기사 (2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與, 9일 본회의 요청... “선거법 등 8일까지 모든 현안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비롯해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모든 쟁점 법안을 합의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6일 “오는 9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을 감안해도 회의를 반드시 열 수 있도록 문희상 국회의장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9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1일부터 초단기 임시국회를 열어 '쪼개기 임시회' 전략을 준비 중이다.이 원내대표는 "9일 오후에 본회의가 열리면 당면한 예산안 처리를 필두로 검찰개혁 및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1:16 이인영 "한국당-검찰, 반개혁 공조…손해 봐도 개혁에 전진"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 철회를 비롯한 국회 정상화 제안에 결국 답을 하지 않았다며 다른 야당과의 공조를 통한 법안 처리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필리버스터 철회하고 민생 입법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로 복귀하라는 우리의 제안에 끝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예산안, 선거법, 검찰개혁법 처리할 시간이 임박했다. 민식이법, 유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04 11:21 이인영, 한국당에 최후 통첩...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 철회 답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겠다는 답을 하라”며 최후 통첩을 날렸다.한국당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를 통해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다.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3법, 유치원3법, 어린이교통안전법 처리에 한국당은 응하기 바란다"며 "이것이 우리가 자유한국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3 13:31 여야, ‘원포인트 본회의’도 무산... 이제는 ‘필리버스터’ 깨기 전략 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신청으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여야가 벼랑끝 대치를 이러가고 있는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온포인트 본회의’ 마저도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여야는 ‘민식이법’ 등 비쟁점 법안 처리에 대해 네탓 공방만을 벌이며 결국 협상을 통한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했다.이해찬 대표는 "1988년부터 정치를 시작했는데 199개 법안을 필리버스터해서 국회를 마비시키는 일은 그동안 한번도 없었다. 상식이하다"라며 "국가기능을 정지시키고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 바로 쿠데타다. 민생법안을 인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02 16:39 민주당,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제출로 대치하고 있는 민생관련 법안을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예산안과 선거법, 공수처법 등 패트 관련 법을 비롯해 민식이법을 포함한 민생 관련 법안까지 ‘4+1 협의체’를 통해 처리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민주당은 일단 2~3일 한국당과 협의를 해보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같이 나설 계획이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지난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의견을 나누는 데서 가장 중요한 건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2 10:02 이인영 "한국당이 검찰에 선처 구할 목적으로 민생 볼모"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199개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공존의 정치, 협상의 정치가 종언을 고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치의 근본을 바탕에서부터 뒤흔들어 버렸다"면서 "국회를 완전히 마비시켜 20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려는, 필리버스터의 미명 아래 난폭하게 진행한 정치적 폭거"라고 규탄했다.특히 자유한국당의 국회 본회의 상정 법안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신청에 대해 "영화 속 집단인질극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9-12-01 23:17 이인영 “한국당 군사 쿠데타 후예다운 정치기획... 그 대가를 치를 차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9일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었던 200여건의 민생 법안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해 처리를 저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한 비상행동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30일 민주당은 이날 예정에 없던 중진의원-상임위원장-원내대표단 연석회의를 소집했다.이 자리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경제 법안을 볼모로 삼고, 국회를 장악해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군사 쿠데타 후예다운 전제적 정치기획”이라며 “지금부터 한국당이 그 대가를 치를 차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비상한 행동으로 한국당이 결사적으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30 14:34 이인영 "한나라당, 민생도 염치도 무시한 정치적 폭거...도발적 정치 단호히 응징할 것"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선거제 개편안 등을 저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토론) 신청과 관련,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이다. 민생도 염치도 무시한 정치적 폭거"라며 맹비난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규탄대회에서 "한국당 이런 시도 정치포기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마땅히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우리 국민에게 엄중한 심판을 내려주시길 요청드린다"며 "한국당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9-11-29 18:08 당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예산 1000억원 증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정은 26일 어린이들이 심각한 교통안전에 위험한 노출된 상황임을 공감하고 내년도 관련 예산을 1000억원 증액키로 했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카메라 8800대와 신호등 1만1220개를 3년 간 순차로 설치하는 한편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관련 법안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우리 아이들 교통안전이 심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26 09:50 여야, 이달 말 한번 더 '본회의'... 패스트트랙ㆍ여야정 상설 협의체 이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 이후 이달 말에도 한번 더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19일 본회의에서는 비쟁점 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고 이후 이달 말 본회의에서 나머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설명이다.다만 구체적인 날짜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문 의장과 비공개 정례 회동을 가진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우선 다음주 화요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비쟁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4:16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이제 식물 국회 끝내자”... 이인영, ‘한국당 빼고’ 野 공조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당에 긴밀한 공조를 공식 제안했다.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한결 같이 반대만 하고 있는 한국당과는 이제 같이 논의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이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도 이같은 방침을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비극적인 식물국회를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은 지난 4월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고 뜨겁다"며 "국회와 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5:49 민주당, “‘계엄령 문건’ 수사 즉시 착수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 시민단체의 ‘계엄령 검토 문건’ 공개와 관련해 ‘내란음모’ 사건으로 즉시 수사를 개시해야 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25일 민주당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은 주장을 이어갔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무사 계엄문건이 드러나자 합동사사단을 발족해 1년 이상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그러나 피의자로 지목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해외 도피로 수사는 사실상 중단됐다.이런 가운데 최근 군인권센터가 당시 문건의 원본이라는 새로운 문건을 공개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특히 군인권센터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2:17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검찰개혁안’ 처리 회동... 합의 가능성은 희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개혁안’ 처리 시점을 놓고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여야가 합의를 이뤄 처리 시점을 확정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각 당 원내대표들은 이미 검찰개혁 본회의 상정을 두고 각을 세워왔다.여당인 민주당은 해당 상임위 등에서 검찰개혁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온 만큼 오는 10월 말까지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4 09:36 국회의장-여야5당 대표, 11일 ‘패스트트랙’ 첫 회의... 황교안 대표 불참 시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ㆍ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놓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11일 첫 만남을 갖는다.그러나 이날 황교안 대표는 불참을 시사하면서 사법ㆍ정치개혁의 초당적 논의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앞서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7일 ‘초월회’ 회동에서 정치협상회의를 발족해 오는 13일 이전에 첫 회의를 갖기로 한 바 있다.13일은 문 의장이 국제의회연맹(IPU) 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순방 출국길에 오른다.‘정치협상회의’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업개혁과 선거제도 등 여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0 15:26 與, 국감 ‘욕설’ 여상규 윤리위 제소... “역사에 불명예로 남겨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진짜 X신 같은 게’라는 욕설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될 위기에 처했다.다만 현재 윤리특위가 구성되지 않아 심사를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그 기록을 역사에 남겨 불명예로 남기겠다는 방침이다.8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여 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오늘 우리 당은 윤리특위에 여 의원을 제소하겠다"며 "윤리특위가 구성되지 않아 심사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기록은 그의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불명예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8 09:50 野, ‘의원자녀 전수조사’ 입법 요구... 이인영, “모두 수용, 빨리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놓고 자유한국당의 입법 통해 전수조사 하자는 요구를 수용했다. 또한 고위공직자로 범위를 넓히자는 주장도 역시 모두 즉각 수용했다.다만 법안은 오는 31일까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올해 안에 전수조사를 끝내도록 합의할 것을 제안했다.여야 간 공방으로 시간을 끌 필요 없이 즉각 수용하고 빨리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와 관련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2 10:10 한 때 ‘아수라장’ 대정부질문... 이주영 ‘합의 없이 정회’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0일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한 때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6일 본회의 도중 조국 법무부장관의 압수수색 검사 통화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의 긴급 ‘의원 총회’ 열겠다며 여당과 합의 없이 정회를 선언한 한국당 이주영 부의장이 또 다시 이날 국회의장을 대신해 의장석에 오르면서다.이날 민주당은 “내려오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이에 한국당도 항의의 목소리를 내며 의사일정이 진행되지 못했다.결국 이 부의장은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의를 정회하게 된 점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했다.이 부의장은 경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6:57 나경원도 “꺼리낄 게 없다”...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조사 급물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을 계기로 모든 국회의원 자녀의 입시비리를 전수조사 하자는 요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국회의원 자녀 입시리리 전수조사는 처음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제안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문제될 것이 없다며 호응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다만 최근 아들과 딸의 교육 특혜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며 검찰 고발까지 불사하고 있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를 받아들일지 부정적인 분위기가 있었다.그러나 27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나도 거리낄 게 없다”고 찬성 입장을 분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7 13:31 민주당, 조국 수사 '피의사실 공표' 檢 고발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더 이상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두고 볼 수 없다며 검찰에 대한 고발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전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의) 위법 행위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민주당은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내용의 검찰 수사 공보준칙 개정안을 조국 검찰 수사 이후로 미룬 상태지만 계속해서 제기되는 피의사실 공표 의혹으로 심각한 인권침해가 이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4 13:42 이인영 “한국당 ‘민부론’은 실패한 경제정책 재탕... 명백한 가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자유한국당이 경제대전환 비전을 담아 발표한 ‘민부론(民部論)’에 대해 명백한 가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민생은 빠져 있고 이미 폐기처분된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 실패한 경제정책에 대한 향수만 가득하다는 평가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어제 내놓은 이른바 민부론에 민생은 어디에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민부론은) 이미 폐기처분된 747(연평균 7% 성장과 10년 뒤 1인당 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 줄푸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3 11: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與, 9일 본회의 요청... “선거법 등 8일까지 모든 현안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비롯해 선거법과 공수처 법 등 모든 쟁점 법안을 합의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6일 “오는 9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을 감안해도 회의를 반드시 열 수 있도록 문희상 국회의장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9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1일부터 초단기 임시국회를 열어 '쪼개기 임시회' 전략을 준비 중이다.이 원내대표는 "9일 오후에 본회의가 열리면 당면한 예산안 처리를 필두로 검찰개혁 및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6 11:16 이인영 "한국당-검찰, 반개혁 공조…손해 봐도 개혁에 전진"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 철회를 비롯한 국회 정상화 제안에 결국 답을 하지 않았다며 다른 야당과의 공조를 통한 법안 처리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필리버스터 철회하고 민생 입법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로 복귀하라는 우리의 제안에 끝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예산안, 선거법, 검찰개혁법 처리할 시간이 임박했다. 민식이법, 유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9-12-04 11:21 이인영, 한국당에 최후 통첩...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 철회 답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겠다는 답을 하라”며 최후 통첩을 날렸다.한국당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를 통해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다.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3법, 유치원3법, 어린이교통안전법 처리에 한국당은 응하기 바란다"며 "이것이 우리가 자유한국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3 13:31 여야, ‘원포인트 본회의’도 무산... 이제는 ‘필리버스터’ 깨기 전략 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신청으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여야가 벼랑끝 대치를 이러가고 있는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온포인트 본회의’ 마저도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여야는 ‘민식이법’ 등 비쟁점 법안 처리에 대해 네탓 공방만을 벌이며 결국 협상을 통한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했다.이해찬 대표는 "1988년부터 정치를 시작했는데 199개 법안을 필리버스터해서 국회를 마비시키는 일은 그동안 한번도 없었다. 상식이하다"라며 "국가기능을 정지시키고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 바로 쿠데타다. 민생법안을 인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2-02 16:39 민주당,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제출로 대치하고 있는 민생관련 법안을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예산안과 선거법, 공수처법 등 패트 관련 법을 비롯해 민식이법을 포함한 민생 관련 법안까지 ‘4+1 협의체’를 통해 처리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민주당은 일단 2~3일 한국당과 협의를 해보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같이 나설 계획이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지난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의견을 나누는 데서 가장 중요한 건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2 10:02 이인영 "한국당이 검찰에 선처 구할 목적으로 민생 볼모"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199개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공존의 정치, 협상의 정치가 종언을 고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치의 근본을 바탕에서부터 뒤흔들어 버렸다"면서 "국회를 완전히 마비시켜 20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려는, 필리버스터의 미명 아래 난폭하게 진행한 정치적 폭거"라고 규탄했다.특히 자유한국당의 국회 본회의 상정 법안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신청에 대해 "영화 속 집단인질극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9-12-01 23:17 이인영 “한국당 군사 쿠데타 후예다운 정치기획... 그 대가를 치를 차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29일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었던 200여건의 민생 법안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해 처리를 저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한 비상행동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30일 민주당은 이날 예정에 없던 중진의원-상임위원장-원내대표단 연석회의를 소집했다.이 자리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경제 법안을 볼모로 삼고, 국회를 장악해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군사 쿠데타 후예다운 전제적 정치기획”이라며 “지금부터 한국당이 그 대가를 치를 차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비상한 행동으로 한국당이 결사적으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30 14:34 이인영 "한나라당, 민생도 염치도 무시한 정치적 폭거...도발적 정치 단호히 응징할 것"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선거제 개편안 등을 저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토론) 신청과 관련,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이다. 민생도 염치도 무시한 정치적 폭거"라며 맹비난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규탄대회에서 "한국당 이런 시도 정치포기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마땅히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우리 국민에게 엄중한 심판을 내려주시길 요청드린다"며 "한국당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9-11-29 18:08 당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예산 1000억원 증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정은 26일 어린이들이 심각한 교통안전에 위험한 노출된 상황임을 공감하고 내년도 관련 예산을 1000억원 증액키로 했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카메라 8800대와 신호등 1만1220개를 3년 간 순차로 설치하는 한편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관련 법안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우리 아이들 교통안전이 심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26 09:50 여야, 이달 말 한번 더 '본회의'... 패스트트랙ㆍ여야정 상설 협의체 이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 이후 이달 말에도 한번 더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19일 본회의에서는 비쟁점 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고 이후 이달 말 본회의에서 나머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설명이다.다만 구체적인 날짜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문 의장과 비공개 정례 회동을 가진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우선 다음주 화요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비쟁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4:16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이제 식물 국회 끝내자”... 이인영, ‘한국당 빼고’ 野 공조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당에 긴밀한 공조를 공식 제안했다.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한결 같이 반대만 하고 있는 한국당과는 이제 같이 논의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이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도 이같은 방침을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비극적인 식물국회를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은 지난 4월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고 뜨겁다"며 "국회와 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5:49 민주당, “‘계엄령 문건’ 수사 즉시 착수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 시민단체의 ‘계엄령 검토 문건’ 공개와 관련해 ‘내란음모’ 사건으로 즉시 수사를 개시해야 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25일 민주당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은 주장을 이어갔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무사 계엄문건이 드러나자 합동사사단을 발족해 1년 이상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그러나 피의자로 지목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해외 도피로 수사는 사실상 중단됐다.이런 가운데 최근 군인권센터가 당시 문건의 원본이라는 새로운 문건을 공개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특히 군인권센터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2:17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검찰개혁안’ 처리 회동... 합의 가능성은 희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개혁안’ 처리 시점을 놓고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여야가 합의를 이뤄 처리 시점을 확정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각 당 원내대표들은 이미 검찰개혁 본회의 상정을 두고 각을 세워왔다.여당인 민주당은 해당 상임위 등에서 검찰개혁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온 만큼 오는 10월 말까지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4 09:36 국회의장-여야5당 대표, 11일 ‘패스트트랙’ 첫 회의... 황교안 대표 불참 시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ㆍ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놓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11일 첫 만남을 갖는다.그러나 이날 황교안 대표는 불참을 시사하면서 사법ㆍ정치개혁의 초당적 논의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앞서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7일 ‘초월회’ 회동에서 정치협상회의를 발족해 오는 13일 이전에 첫 회의를 갖기로 한 바 있다.13일은 문 의장이 국제의회연맹(IPU) 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순방 출국길에 오른다.‘정치협상회의’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업개혁과 선거제도 등 여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0 15:26 與, 국감 ‘욕설’ 여상규 윤리위 제소... “역사에 불명예로 남겨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진짜 X신 같은 게’라는 욕설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될 위기에 처했다.다만 현재 윤리특위가 구성되지 않아 심사를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그 기록을 역사에 남겨 불명예로 남기겠다는 방침이다.8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여 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오늘 우리 당은 윤리특위에 여 의원을 제소하겠다"며 "윤리특위가 구성되지 않아 심사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기록은 그의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불명예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8 09:50 野, ‘의원자녀 전수조사’ 입법 요구... 이인영, “모두 수용, 빨리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놓고 자유한국당의 입법 통해 전수조사 하자는 요구를 수용했다. 또한 고위공직자로 범위를 넓히자는 주장도 역시 모두 즉각 수용했다.다만 법안은 오는 31일까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올해 안에 전수조사를 끝내도록 합의할 것을 제안했다.여야 간 공방으로 시간을 끌 필요 없이 즉각 수용하고 빨리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와 관련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2 10:10 한 때 ‘아수라장’ 대정부질문... 이주영 ‘합의 없이 정회’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0일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한 때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6일 본회의 도중 조국 법무부장관의 압수수색 검사 통화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의 긴급 ‘의원 총회’ 열겠다며 여당과 합의 없이 정회를 선언한 한국당 이주영 부의장이 또 다시 이날 국회의장을 대신해 의장석에 오르면서다.이날 민주당은 “내려오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이에 한국당도 항의의 목소리를 내며 의사일정이 진행되지 못했다.결국 이 부의장은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의를 정회하게 된 점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했다.이 부의장은 경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6:57 나경원도 “꺼리낄 게 없다”...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조사 급물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을 계기로 모든 국회의원 자녀의 입시비리를 전수조사 하자는 요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국회의원 자녀 입시리리 전수조사는 처음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제안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문제될 것이 없다며 호응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다만 최근 아들과 딸의 교육 특혜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며 검찰 고발까지 불사하고 있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를 받아들일지 부정적인 분위기가 있었다.그러나 27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나도 거리낄 게 없다”고 찬성 입장을 분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27 13:31 민주당, 조국 수사 '피의사실 공표' 檢 고발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더 이상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두고 볼 수 없다며 검찰에 대한 고발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전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의) 위법 행위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민주당은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내용의 검찰 수사 공보준칙 개정안을 조국 검찰 수사 이후로 미룬 상태지만 계속해서 제기되는 피의사실 공표 의혹으로 심각한 인권침해가 이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4 13:42 이인영 “한국당 ‘민부론’은 실패한 경제정책 재탕... 명백한 가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자유한국당이 경제대전환 비전을 담아 발표한 ‘민부론(民部論)’에 대해 명백한 가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민생은 빠져 있고 이미 폐기처분된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 실패한 경제정책에 대한 향수만 가득하다는 평가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어제 내놓은 이른바 민부론에 민생은 어디에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민부론은) 이미 폐기처분된 747(연평균 7% 성장과 10년 뒤 1인당 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 줄푸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2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