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경찰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방침 [한강타임즈]경찰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52)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브리핑을 열어 오는 전 감독 등 9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오는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께 자신이 맡고 있던 KT 경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대리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강모(38)씨 등 전 감독의 지인은 경기 정보 제공 및 차명계좌 관리, 자금조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강씨와 김모(38)씨는 지난 5월29일 구속 송치됐다. 경찰 조사결과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1 10:49 경찰, 제대혈 불법 이식 병원 15곳 적발 [한강타임즈]난치병 치료에 쓰이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불법으로 이식한 병원과 불법 유통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경기 및 경상도 일대 등 병원 15곳 대표 등을 제대혈관리및연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또 경찰은 이들에게 제대혈을 불법으로 판 혐의로 유통업체 6곳의 관계자 12명도 함께 입건했다.이들 병원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이달 6월까지 불법 매매한 제대혈을 환자들에게 적게는 1000만원부터 많게는 2500만원까지 받고 이식 치료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수사결과 유통업체들은 제대혈 관리법 상 제대혈을 매매할 수 없음에도 지난 2008년부터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제대혈은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1 06:09 검찰, 대형마트 경품 사기 적발..이마트 前 직원 ‘뒷돈 수수’ [한강타임즈]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이뤄진 경품행사에서 당첨자를 조작하고 고객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경품행사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은 당첨자조작을 통해 경품을 빼돌리고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이마트 경품대행업체 P사 대표 서모(41)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기소하는 등 총 27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P사는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보험사 3곳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마트 매장에서 경품행사를 대행하면서 경품 당첨자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전체 경품가액 7억9000만원 중 4억4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P사는 이마트 매장에서 4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1 06:07 남편 사망 후 시험관 시술로 낳은 아기..法 “친자 인정” [한강타임즈]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남편의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해 아기를 낳은 여성이 친자 확인 소송을 냈다.법원은 아기를 숨진 남편의 친자로 인정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김수정 판사는 홍모씨가 아들 정모군을 숨진 남편의 친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인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홍씨와 남편 정씨는 2009년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였고, 홍씨는 2013년 12월 숨진 남편의 냉동 정자를 해동해 시험관 시술로 아들을 낳았다”며 “유전자 검사에서도 혈연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가 나와 친아들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2009년 7월 결혼한 홍씨와 정씨 부부는 불임 판정을 받고 2011년 12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째를 낳았다. 이 무렵 정씨는 위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9 19:49 검찰, 전직 괴산경찰서장 '뇌물수수 혐의' 기소 [한강타임즈]청주지검은 17일 국내 외식전문 프랜차이즈업체 J사로부터 1억원 등을 받은 전 괴산경찰서장 A(61)씨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괴산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J사로부터 1억원을 부인 명의 계좌로 받은 혐의다.A씨는 퇴직 얼마 남겨두고 이뤄진 공로연수 과정에서도 체인점에서 발생하는 미성년자 음주 등 형사사건을 경찰 단계에서 무마해 달라는 조건으로 수개월 동안 매달 250만원씩을 받아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도 받고 있다.퇴직 후에는 J사에 자신이 운영할 체인점을 요구해 뇌물요구 혐의도 포함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8 04:41 성동구선관위, 경동초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 투표지원!! [한강타임즈]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일연)는 7월 10일 서울경동초등학교에 투표용지와 투표함․기표대 등 선거관리장비 제공, 투표소 설비 등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는 학교측으로부터 임원선거별 후보자 기호․성명을 사전 통보받아 공직선거시 사전투표소에서 사용하는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하여 출력된 투표용지로 학생들에게 투표하게 함으로써 공직선거 투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대한민국선거역사 사진전」을 운영하여 과거 우리나라 선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사진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선거 투표를 적극 지원하여 미래유권자인 학생들 성동구 | 김진동 기자 | 2015-07-14 17:09 대학생 현장실습 주 40시간 초과 안돼.. 야간 현장실습 금지!! [한강타임즈]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은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야간 현장실습도 금지된다.교육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연구재단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장실습 운영지침' 제정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교육부가 고시한 현장실습 운영지침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다만 실습과정상 필요한 경우 학생의 동의를 얻어 1주간 최대 52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지만 당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현장실습은 운영이 불가하다.현장실습은 1일 8시간 기준으로 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주어야 한다. 한 달동안 개근할 경우 하루의 휴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4 13:14 홈플러스, 내달 17일 매각 본입찰..새 주인은 누구? [한강타임즈]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 새 주인이 다음달 중순 정해질 전망이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갖고 있는영국 테스코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HSBC 증권은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오는 8월17일 실시하기로 했다.앞서 본입찰 단계에 오른 후보들은 해외 사모펀드 칼라일그룹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골드만삭스 PIA, 국내 MBK파트너스 등 4개사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리온은 지난달 25일 “홈플러스 인수 관련 예비제안서를 잠재적 매도인에게 제출했다”며 인수전 참여를 공식 선언했지만 본입찰 후보로는 거론되지 않았다.하지만 테스코가 첫 관문을 통과한 인수후보들을 상대로 한달여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들어가고 연말께 인수 최적격 후보를 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6:04 이마트 직원, 매장 광고 몰아주고 20억원 ‘꿀꺽’ [한강타임즈]이마트 직원 2명이 광고대행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아오다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정수)는 이마트 매장 내 광고를 한 광고대행업체에 광고를 몰아주는 데 관여하고 2008년경부터 최근까지 20억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이마트 광고팀 김모 과장과 영업팀 이모 과장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마트 매장과 카느 등에 부착되는 광고를 이 업체에 몰아주는 대가로 매달 400만~3000만원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마트 임직원들이 광고대행업체로부터 관행적으로 뒷돈을 받아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에 있다.특히 이마트 자체 감사에서 무급 임원도 광고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6:04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 636명 입상!! [한강타임즈]국민안전처는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에 어린이 636명이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대회는 안전처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지난달 7일부터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미취학 아동 1449명과 2187개 초등학교 학생 2만5813명 등 모두 2만7262명이 응시했다.이중 636명(시·도지사상 100명, 시·군·구청장상 351명, 대회운영위원회상 185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상위 성적을 얻은 30명(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은 오는 8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학급 단위로 참여하는 '베스트안전학급'에는 총 957개 학급이 참여해 30개(저학년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5:06 '동성애 합법화' 기독교의 시각? [한강타임즈]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대법원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다고 판결했다. 기존에 36개주에서만 허용되던 동성결혼이 50개주 전역에서 가능해진 것이다.미국 대법원의 판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지난달 28일 거행된 국내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이에 맞서는 보수 기독교 단체들의 반대 열기도 거셌다. 축제 개막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교계 5개 단체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대비를 마쳤고, 축제 현장에서 한복을 입고 북을 치거나 더러 울면서 동성애 반대를 외쳤다.미국에서는 동성결혼 인정을 통해 동성애가 사실상 합법화됐다지만, 한국에서 동성애를 용인할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이처럼 보수 기독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09:31 [메르스] 신규 확진자 8일째 없어.. 진정세!!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8일째 발생하지 않으며 뚜렷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퇴원자와 사망자도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이날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 퇴원자 모두 없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4일 이후 8일째다.지금까지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이중 36명이 숨졌다. 치사율은 19.35%다.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 24명(66.7%), 여성 12명(33.3%)이다. 연령은 60대와 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09:20 안전처, 태풍 '찬홈' 복구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한강타임즈]국민안전처는 제9호 태풍 '찬홈'(CHAN-HOM)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안전처 관계자는 "오전 9시께 찬홈이 평양 동북동쪽 약 130㎞ 부근 육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부터 응급복구체제로 전환해 신속히 피해지역 조사와 응급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우선 비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지역의 시설물 붕괴 피해가 없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태풍 피해지역 조사 후 민·관·군 합동으로 피해 복구도 지원키로 했다.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1~13일 태풍 찬홈으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전남 강진에서 무허가 흙집을 짓던 50대가 비에 무너진 황토 더미에 묻혀 숨진 채 발견됐고, 보령 SH조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09:17 '몰카 좋아하다간' 신상 정보 공개 망신!! [한강타임즈]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여성들의 가벼워진 옷차림에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간 처벌은 물론 신상 정보까지 공개되는 망신을 당할 수 있다.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도 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범죄는 2011년 27건, 2012년 39건, 2013년 78건, 2014년 82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다른 사람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유포·전시한 행위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을 적용하는 엄연한 성범죄다.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한 것만으로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영리 목적으로 촬영물을 인터넷 등을 통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2 10:00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 접근..86만명 긴급 대피 [한강타임즈]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경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태풍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전망이다.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이르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고, 상하이시 정부도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이번 태풍으로 수십 환경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25 ‘그것이 알고 싶다’ 비극의 상견례..죽음의 불청객은 누구인가? [한강타임즈]'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3년 삼전동 살인방화사건의 단서들을 되짚어 보고 모발 속 메시지를 읽는 과학 수사와 다양한 수사기법을 전한다.이날 방송에는 아흔 된 노모를 위해 조카 남매의 사망 소식을 차마 전하지 못하는 전향규씨의 사연이 펼쳐진다.그의 조카 전다영씨와 예비 신랑은 양가 상견례를 갖고 돌아간 전씨 남매와 예비 신랑은 한 시간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건 현장은 참혹했다. 전씨 남매와 약혼자 김씨는 날카로운 흉기에 각각 12곳, 9곳, 4곳을 찔려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사망해 있었다.당시 수사를 담당한 형사는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을 열자마자 코를 찌르던 비릿한 피 냄새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범인의 잔혹한 수법, 현장에 도 연예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20 강원 홍천 리조트 수영장서 지적장애 앓던 12세 익사 [한강타임즈] 11일 오후 3시3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A(12)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군은 출동한 119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리조트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07 메르스 이어 홍콩 인플루엔자 유행하나?..보건당국 대응 강화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에서 여름철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양병국 본부장)는 해당 지역 여행자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아울러 여행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 등을 권고했다.아열대 지역에 속하는 홍콩은 겨울철 유행 이후에도 여름철에 계절 인플루엔자가 재유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난 2012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여름철 재유행이 있었다.현재 홍콩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은 2013년에 확인된 스위스 유형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일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이다.다만 WHO(세계보건기구)가 예측한 바이러스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가 일치하지 않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05:01 노후 월 최소 생활비 얼마나?..부부 160만원-개인 99만원 [한강타임즈]노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월 최소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약 160만원, 개인기준으로는 약 99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10일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자 만든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11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최소 노후생활비는 부부기준 159만9100원, 개인기준 98만8700원으로 나타났다.또 필요한 적정 노후 생활비는 부부기준 224만9600원, 개인기준 142만1900원으로 조사됐다.하지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7-10 17:02 창원 시민들 승용차 번쩍 들어 '여고생 구조'..훈훈한 감동!! [한강타임즈]교통사고로 승용차에 깔렸던 여고생을 시민 수십 명이 달려들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3일 오후 6시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사거리에서 A(52·여)씨가 몰던 BMW차량이 B(17·고2)양을 덮쳤다.사고 차량은 B양을 덮친 채 30여m를 더 달리고 나서야 멈췄다.차량에 깔린 B양의 목숨이 걸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그 순간 주변에서 남녀 시민 20여 명이 순식간에 차량을 둘러쌌다.시민들은 "하나, 둘" 구령을 붙이며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올려 B양을 구조했다.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다행히 B양은 목숨을 건졌다.B양은 이날 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중에 변을 당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0 16:36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징역 3년..음주운전 ‘무죄’ [한강타임즈]‘크림빵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가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8일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문성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모(37)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술을 많이 마시고 운전하다가 전방주시 의무 위반으로 피해자와 충돌한 후 도주했고 사고 이후 도주과정 등을 보면 인명사고가 난 것을 충분히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사고로 인해 만삭의 아내를 둔 피해자는 사망했고, 그럼에도 피고인은 곧바로 자수하지 않은 채 뉴스 등을 통해 경찰수사 사실을 알고도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점을 고려하면 유리한 정상을 제한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다만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정확한 음주수치가 증명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17:40 경남도의회 공무원 2명 '뇌물혐의'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창원지법 통영지원은 7일 전산·방송장비 입찰을 미끼로 수십 차례에 걸쳐 뇌물을 받은 경남도의회 7급 공무원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경남도의회 공무원 유모(4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48)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징역형 선고와는 별개로 유씨에게 벌금 6200만원과 추징금 8182만원을, 이씨에게 벌금 4200만원과 추징금 4128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직무와 관련된 뇌물을 받은 점은 공무원으로서 죄가 가볍지 않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07:14 한양대 원유집 교수 연구팀, 스마트폰 속도 20배 향상 기술 개발 [한강타임즈]한양대는 원유집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속도를 20배 향상시키는 기술 'WALDIO'(Write Ahead Logging Direct IO)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한양대에 따르면 원 교수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하드웨어 탑재 없이 '소프트웨어(SW) 최적화'만으로 가능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스마트폰에서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간의 중복동작이 엄청난 양의 불필요한 데이터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불필요한 파일시스템 저널링 회피 기술을 개발해 기존 스마트폰에서 입·출력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저널링이란 저장장치에 데이터의 변경을 저장하기 전에 저널이라는 로그 안에 데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07:08 '동성커플' 김조광수·김승환 "결혼 인정해달라" [한강타임즈]동성 커플인 영화감독 김조광수(50)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1)씨가 법정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동성간의 결혼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서울서부지법 305호 법정에서 열린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두 사람은 동성혼이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길 호소했다.두 사람은 수십여 명의 취재진 앞에서 서로 떨리는 손을 마주잡고 진솔한 심경을 밝혔다.김조 감독은 "지난해 김승환씨와 함께 초청받아 간 대만의 한 영화제에서 '리미티드 파트너쉽'이란 미국 다큐멘터리를 봤다. 그 영화는 미국에 살고 있는 게이 커플이 동성혼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우리처럼 소송을 진행한 과정을 다룬 다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7 10:53 [중국 버스 추락사고]성동구,조 사무관 장례 구 장(葬)..8일 발인 [한강타임즈]중국에서 발생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성동구청 조모(51) 사무관의 장례가 성동구 장으로 치러진다.6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조 사무관의 시신은 이날 오후 1시5분께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방역절차를 거쳐 오후 4시께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된다.사고 직후 현지로 건너 간 구 직원과 조 사무관의 가족들도 같은 비행기편으로 귀국한다.장례는 이날부터 8일까지 3일간 성동구 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8일 오전께로 예정됐다.서울시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유골은 효원납골공원에 안치된다.고인은 성동구에서 기획정책팀장, 문화체육과장, 건설관리과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월부터는 지방행정연수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을 찾았다가 화를 성동구 | 김진동 기자 | 2015-07-06 11:2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경찰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방침 [한강타임즈]경찰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52)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브리핑을 열어 오는 전 감독 등 9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오는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께 자신이 맡고 있던 KT 경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대리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강모(38)씨 등 전 감독의 지인은 경기 정보 제공 및 차명계좌 관리, 자금조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강씨와 김모(38)씨는 지난 5월29일 구속 송치됐다. 경찰 조사결과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1 10:49 경찰, 제대혈 불법 이식 병원 15곳 적발 [한강타임즈]난치병 치료에 쓰이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불법으로 이식한 병원과 불법 유통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경기 및 경상도 일대 등 병원 15곳 대표 등을 제대혈관리및연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또 경찰은 이들에게 제대혈을 불법으로 판 혐의로 유통업체 6곳의 관계자 12명도 함께 입건했다.이들 병원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이달 6월까지 불법 매매한 제대혈을 환자들에게 적게는 1000만원부터 많게는 2500만원까지 받고 이식 치료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수사결과 유통업체들은 제대혈 관리법 상 제대혈을 매매할 수 없음에도 지난 2008년부터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제대혈은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1 06:09 검찰, 대형마트 경품 사기 적발..이마트 前 직원 ‘뒷돈 수수’ [한강타임즈]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이뤄진 경품행사에서 당첨자를 조작하고 고객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경품행사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은 당첨자조작을 통해 경품을 빼돌리고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이마트 경품대행업체 P사 대표 서모(41)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기소하는 등 총 27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P사는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보험사 3곳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마트 매장에서 경품행사를 대행하면서 경품 당첨자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전체 경품가액 7억9000만원 중 4억4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P사는 이마트 매장에서 4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1 06:07 남편 사망 후 시험관 시술로 낳은 아기..法 “친자 인정” [한강타임즈]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남편의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해 아기를 낳은 여성이 친자 확인 소송을 냈다.법원은 아기를 숨진 남편의 친자로 인정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김수정 판사는 홍모씨가 아들 정모군을 숨진 남편의 친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인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홍씨와 남편 정씨는 2009년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였고, 홍씨는 2013년 12월 숨진 남편의 냉동 정자를 해동해 시험관 시술로 아들을 낳았다”며 “유전자 검사에서도 혈연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가 나와 친아들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2009년 7월 결혼한 홍씨와 정씨 부부는 불임 판정을 받고 2011년 12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째를 낳았다. 이 무렵 정씨는 위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9 19:49 검찰, 전직 괴산경찰서장 '뇌물수수 혐의' 기소 [한강타임즈]청주지검은 17일 국내 외식전문 프랜차이즈업체 J사로부터 1억원 등을 받은 전 괴산경찰서장 A(61)씨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괴산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J사로부터 1억원을 부인 명의 계좌로 받은 혐의다.A씨는 퇴직 얼마 남겨두고 이뤄진 공로연수 과정에서도 체인점에서 발생하는 미성년자 음주 등 형사사건을 경찰 단계에서 무마해 달라는 조건으로 수개월 동안 매달 250만원씩을 받아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도 받고 있다.퇴직 후에는 J사에 자신이 운영할 체인점을 요구해 뇌물요구 혐의도 포함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8 04:41 성동구선관위, 경동초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 투표지원!! [한강타임즈]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일연)는 7월 10일 서울경동초등학교에 투표용지와 투표함․기표대 등 선거관리장비 제공, 투표소 설비 등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는 학교측으로부터 임원선거별 후보자 기호․성명을 사전 통보받아 공직선거시 사전투표소에서 사용하는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하여 출력된 투표용지로 학생들에게 투표하게 함으로써 공직선거 투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대한민국선거역사 사진전」을 운영하여 과거 우리나라 선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사진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선거 투표를 적극 지원하여 미래유권자인 학생들 성동구 | 김진동 기자 | 2015-07-14 17:09 대학생 현장실습 주 40시간 초과 안돼.. 야간 현장실습 금지!! [한강타임즈]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은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야간 현장실습도 금지된다.교육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연구재단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장실습 운영지침' 제정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교육부가 고시한 현장실습 운영지침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다만 실습과정상 필요한 경우 학생의 동의를 얻어 1주간 최대 52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지만 당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현장실습은 운영이 불가하다.현장실습은 1일 8시간 기준으로 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주어야 한다. 한 달동안 개근할 경우 하루의 휴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4 13:14 홈플러스, 내달 17일 매각 본입찰..새 주인은 누구? [한강타임즈]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 새 주인이 다음달 중순 정해질 전망이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갖고 있는영국 테스코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HSBC 증권은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오는 8월17일 실시하기로 했다.앞서 본입찰 단계에 오른 후보들은 해외 사모펀드 칼라일그룹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골드만삭스 PIA, 국내 MBK파트너스 등 4개사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리온은 지난달 25일 “홈플러스 인수 관련 예비제안서를 잠재적 매도인에게 제출했다”며 인수전 참여를 공식 선언했지만 본입찰 후보로는 거론되지 않았다.하지만 테스코가 첫 관문을 통과한 인수후보들을 상대로 한달여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들어가고 연말께 인수 최적격 후보를 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6:04 이마트 직원, 매장 광고 몰아주고 20억원 ‘꿀꺽’ [한강타임즈]이마트 직원 2명이 광고대행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아오다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정수)는 이마트 매장 내 광고를 한 광고대행업체에 광고를 몰아주는 데 관여하고 2008년경부터 최근까지 20억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이마트 광고팀 김모 과장과 영업팀 이모 과장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마트 매장과 카느 등에 부착되는 광고를 이 업체에 몰아주는 대가로 매달 400만~3000만원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마트 임직원들이 광고대행업체로부터 관행적으로 뒷돈을 받아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에 있다.특히 이마트 자체 감사에서 무급 임원도 광고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6:04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 636명 입상!! [한강타임즈]국민안전처는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에 어린이 636명이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대회는 안전처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지난달 7일부터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미취학 아동 1449명과 2187개 초등학교 학생 2만5813명 등 모두 2만7262명이 응시했다.이중 636명(시·도지사상 100명, 시·군·구청장상 351명, 대회운영위원회상 185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상위 성적을 얻은 30명(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은 오는 8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학급 단위로 참여하는 '베스트안전학급'에는 총 957개 학급이 참여해 30개(저학년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5:06 '동성애 합법화' 기독교의 시각? [한강타임즈]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대법원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다고 판결했다. 기존에 36개주에서만 허용되던 동성결혼이 50개주 전역에서 가능해진 것이다.미국 대법원의 판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지난달 28일 거행된 국내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이에 맞서는 보수 기독교 단체들의 반대 열기도 거셌다. 축제 개막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교계 5개 단체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대비를 마쳤고, 축제 현장에서 한복을 입고 북을 치거나 더러 울면서 동성애 반대를 외쳤다.미국에서는 동성결혼 인정을 통해 동성애가 사실상 합법화됐다지만, 한국에서 동성애를 용인할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이처럼 보수 기독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09:31 [메르스] 신규 확진자 8일째 없어.. 진정세!!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8일째 발생하지 않으며 뚜렷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퇴원자와 사망자도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이날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 퇴원자 모두 없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4일 이후 8일째다.지금까지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이중 36명이 숨졌다. 치사율은 19.35%다.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 24명(66.7%), 여성 12명(33.3%)이다. 연령은 60대와 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09:20 안전처, 태풍 '찬홈' 복구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한강타임즈]국민안전처는 제9호 태풍 '찬홈'(CHAN-HOM)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안전처 관계자는 "오전 9시께 찬홈이 평양 동북동쪽 약 130㎞ 부근 육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부터 응급복구체제로 전환해 신속히 피해지역 조사와 응급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우선 비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지역의 시설물 붕괴 피해가 없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태풍 피해지역 조사 후 민·관·군 합동으로 피해 복구도 지원키로 했다.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1~13일 태풍 찬홈으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전남 강진에서 무허가 흙집을 짓던 50대가 비에 무너진 황토 더미에 묻혀 숨진 채 발견됐고, 보령 SH조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3 09:17 '몰카 좋아하다간' 신상 정보 공개 망신!! [한강타임즈]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여성들의 가벼워진 옷차림에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간 처벌은 물론 신상 정보까지 공개되는 망신을 당할 수 있다.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도 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범죄는 2011년 27건, 2012년 39건, 2013년 78건, 2014년 82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다른 사람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유포·전시한 행위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을 적용하는 엄연한 성범죄다.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한 것만으로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영리 목적으로 촬영물을 인터넷 등을 통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2 10:00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 접근..86만명 긴급 대피 [한강타임즈]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경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태풍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전망이다.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이르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고, 상하이시 정부도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이번 태풍으로 수십 환경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25 ‘그것이 알고 싶다’ 비극의 상견례..죽음의 불청객은 누구인가? [한강타임즈]'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3년 삼전동 살인방화사건의 단서들을 되짚어 보고 모발 속 메시지를 읽는 과학 수사와 다양한 수사기법을 전한다.이날 방송에는 아흔 된 노모를 위해 조카 남매의 사망 소식을 차마 전하지 못하는 전향규씨의 사연이 펼쳐진다.그의 조카 전다영씨와 예비 신랑은 양가 상견례를 갖고 돌아간 전씨 남매와 예비 신랑은 한 시간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건 현장은 참혹했다. 전씨 남매와 약혼자 김씨는 날카로운 흉기에 각각 12곳, 9곳, 4곳을 찔려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사망해 있었다.당시 수사를 담당한 형사는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을 열자마자 코를 찌르던 비릿한 피 냄새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범인의 잔혹한 수법, 현장에 도 연예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20 강원 홍천 리조트 수영장서 지적장애 앓던 12세 익사 [한강타임즈] 11일 오후 3시3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A(12)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군은 출동한 119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리조트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07 메르스 이어 홍콩 인플루엔자 유행하나?..보건당국 대응 강화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에서 여름철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양병국 본부장)는 해당 지역 여행자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아울러 여행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 등을 권고했다.아열대 지역에 속하는 홍콩은 겨울철 유행 이후에도 여름철에 계절 인플루엔자가 재유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난 2012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여름철 재유행이 있었다.현재 홍콩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은 2013년에 확인된 스위스 유형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일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이다.다만 WHO(세계보건기구)가 예측한 바이러스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가 일치하지 않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05:01 노후 월 최소 생활비 얼마나?..부부 160만원-개인 99만원 [한강타임즈]노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월 최소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약 160만원, 개인기준으로는 약 99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10일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자 만든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11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최소 노후생활비는 부부기준 159만9100원, 개인기준 98만8700원으로 나타났다.또 필요한 적정 노후 생활비는 부부기준 224만9600원, 개인기준 142만1900원으로 조사됐다.하지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7-10 17:02 창원 시민들 승용차 번쩍 들어 '여고생 구조'..훈훈한 감동!! [한강타임즈]교통사고로 승용차에 깔렸던 여고생을 시민 수십 명이 달려들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3일 오후 6시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사거리에서 A(52·여)씨가 몰던 BMW차량이 B(17·고2)양을 덮쳤다.사고 차량은 B양을 덮친 채 30여m를 더 달리고 나서야 멈췄다.차량에 깔린 B양의 목숨이 걸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그 순간 주변에서 남녀 시민 20여 명이 순식간에 차량을 둘러쌌다.시민들은 "하나, 둘" 구령을 붙이며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올려 B양을 구조했다.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다행히 B양은 목숨을 건졌다.B양은 이날 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중에 변을 당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0 16:36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징역 3년..음주운전 ‘무죄’ [한강타임즈]‘크림빵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가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8일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문성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모(37)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술을 많이 마시고 운전하다가 전방주시 의무 위반으로 피해자와 충돌한 후 도주했고 사고 이후 도주과정 등을 보면 인명사고가 난 것을 충분히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사고로 인해 만삭의 아내를 둔 피해자는 사망했고, 그럼에도 피고인은 곧바로 자수하지 않은 채 뉴스 등을 통해 경찰수사 사실을 알고도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점을 고려하면 유리한 정상을 제한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다만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정확한 음주수치가 증명되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17:40 경남도의회 공무원 2명 '뇌물혐의'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창원지법 통영지원은 7일 전산·방송장비 입찰을 미끼로 수십 차례에 걸쳐 뇌물을 받은 경남도의회 7급 공무원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경남도의회 공무원 유모(4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48)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징역형 선고와는 별개로 유씨에게 벌금 6200만원과 추징금 8182만원을, 이씨에게 벌금 4200만원과 추징금 4128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직무와 관련된 뇌물을 받은 점은 공무원으로서 죄가 가볍지 않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07:14 한양대 원유집 교수 연구팀, 스마트폰 속도 20배 향상 기술 개발 [한강타임즈]한양대는 원유집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속도를 20배 향상시키는 기술 'WALDIO'(Write Ahead Logging Direct IO)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한양대에 따르면 원 교수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하드웨어 탑재 없이 '소프트웨어(SW) 최적화'만으로 가능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스마트폰에서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간의 중복동작이 엄청난 양의 불필요한 데이터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불필요한 파일시스템 저널링 회피 기술을 개발해 기존 스마트폰에서 입·출력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저널링이란 저장장치에 데이터의 변경을 저장하기 전에 저널이라는 로그 안에 데이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07:08 '동성커플' 김조광수·김승환 "결혼 인정해달라" [한강타임즈]동성 커플인 영화감독 김조광수(50)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1)씨가 법정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동성간의 결혼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서울서부지법 305호 법정에서 열린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두 사람은 동성혼이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길 호소했다.두 사람은 수십여 명의 취재진 앞에서 서로 떨리는 손을 마주잡고 진솔한 심경을 밝혔다.김조 감독은 "지난해 김승환씨와 함께 초청받아 간 대만의 한 영화제에서 '리미티드 파트너쉽'이란 미국 다큐멘터리를 봤다. 그 영화는 미국에 살고 있는 게이 커플이 동성혼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우리처럼 소송을 진행한 과정을 다룬 다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7 10:53 [중국 버스 추락사고]성동구,조 사무관 장례 구 장(葬)..8일 발인 [한강타임즈]중국에서 발생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성동구청 조모(51) 사무관의 장례가 성동구 장으로 치러진다.6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조 사무관의 시신은 이날 오후 1시5분께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방역절차를 거쳐 오후 4시께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된다.사고 직후 현지로 건너 간 구 직원과 조 사무관의 가족들도 같은 비행기편으로 귀국한다.장례는 이날부터 8일까지 3일간 성동구 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8일 오전께로 예정됐다.서울시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유골은 효원납골공원에 안치된다.고인은 성동구에서 기획정책팀장, 문화체육과장, 건설관리과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월부터는 지방행정연수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을 찾았다가 화를 성동구 | 김진동 기자 | 2015-07-0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