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신간] 천재인가 미치광이인가 도파민형 인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계획을 실행할 결심도, 연애도 모두 잠깐일 뿐이다. 초심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지만 이상적인 바람일 뿐, 지키기가 어렵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 사회적 성공을 이룬 자 등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 대단해 보인다. 굳건한 결심, 불타오르던 의지, 두근거리고 설레던 마음이 연기처럼 한순간에 사라진다. 이는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경험이다. 은 이 모든 것이 뇌의 호르몬 중 ‘도파민’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도파민은 ‘쾌락’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익숙하지만 실은 ‘미래에 일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13 14:55 [신간]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프톨레마이오스는 천동설을 주장했던 대표 학자로 인류사에 기록돼 있다. 흔히 프톨레마이오스는 편협하고 잘못된 지식으로 무장된 학자의 표본으로 조명되기도 하는데, 당시의 우주관을 보면 그를 욕할 것만도 아니다.로마 전성기 당시엔 프톨레마이오스가 집필한 는 우주를 아주 잘 설명한 명저로 읽혔다. 당대의 우주관과 상식은 이 에서 비롯됐다고 보면 된다.그렇다면 갈릴레이의 우주관은 어떻게 과거의 상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갈릴레이는 직접 망원경을 만들었는데 네덜란드인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13 14:55 [신간] 아주 작은 목표의 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수고가 필요하다. 이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있다. 그런 방법이. ‘세분화’의 마법이다.예를 들어 ‘30분 동안 빨리 걷기’라는 운동을 목표로 삼았다고 가정하자. 빨리 걷는 것은 보통 속도로 걷는 것보다 소비되는 칼로리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촉진과 고혈압은 물론, 당뇨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이 된 바 있어, 많은 사람이 이 운동을 하고 있다.하지만 ‘30분 동안 빨리 걷기’는 1시간 동안 뛰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7 13:40 [신간] 결국 강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는 모두 약점과 강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는 모두 능력의 최대로 발휘하는 데 집중하게 되고 강점보다 약점, 잘하는 것보다 못 하는 것이 눈에 잘 띄게 마련이다. 그 결과 사람들은 약점을 보이기를 꺼려 하고 아주 치명적인 결함으로 부풀려 생각하는 경향이 심해졌다. 누구나 약점을 빨리 찾아내어 그것을 숨기거나 보완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그러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은 강점을 강화하는 것보다 못하다. 약점은 신경 쓰지 말고 강점에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7 13:40 [신간] 200세 시대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노화와 질병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인류사 전반에 걸쳐 진행돼 왔다.근 100년간 인류는 항생제 투입, 의료 환경 개선, 질병 예방이라는 1차적 차원에서 노화 및 질병과 싸워왔으나 4차 산업혁명을 기치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세포를 프로그래밍하고, 인공기관을 배양하고, 뇌와 기계를 연결하며, 유전자를 조작하고, 버튼 하나를 눌러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인간은 더 오래 살고, 더 건강하며, 노화 방지와 회춘 세포를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7 13:40 [신간] 저성장시대에 상품기획을 잘하는 10가지 방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것,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것에 모양만을 바꾸는 상품기획 방법은 서비스 상품에도 유효하다.19년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2009년 신사점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국대떡볶이가 회자된 것은 맛도 맛이지만, 처음 가맹점들을 오픈할 때 주 메뉴인 떡볶이의 주요 고객이 여성인 것을 감안해서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키가 훤칠하고 체격 좋고 잘생긴 20대 훈남들을 위주로 채용하는 방식을 고수했다는 점이다.이들은 상품 자체로의 ‘떡볶이’는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외식으로서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4 15:22 [신간] 선동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의미로 PR이란 단어로 활용되는 개념의 본원류는 ‘선전선동’이라 할 수 있다.선전의 사전적 개념은 ‘주의나 주장, 사물의 존재, 효능 따위를 많은 사람이 알고 이해하도록 잘 설명해서 널리알리는 것’을 뜻한다. 다만 선동이라는 의미는 선전보다는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인다. 흔히 진실을 호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모호한 말과 어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사실, 이 선동에도 상당히 기술적인 요소들이 많다. 특히 정치판에서 많이 사용된다.인신공격도 그 기술 중 하나이다.가령 상대를 공격하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4 15:22 [신간]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머리(뇌)가 크면 똑똑하다?”머리 큰 이들에게 위로되는 말이다. 과연 이 속설이 과학적으로 맞는 말일까?인간의 뇌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커지면서 지능이 발달해 왔다. 이러한 뇌 크기의 발달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 가장 영리한 존재가 됐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인간의 뇌와 크기가 비슷한 뇌를 가진 동물은 얼마든지 있다. 돌고래와 침팬지, 소 등의 뇌 크기 역시 인간과 비슷하다. 대왕고래 뇌의 무게는 무려 8kg으로 인간보다 크다. 그러나 동물들이 인간만큼 영리하거나 창의성이 있지 않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11-04 15:22 [신간] 희망 버리기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더 큰 행복을 바라지 말라. 괴로움을 줄어들기를 바라지 말라. 자신의 결함을 제거하기를 바라지 말라. 이것을 희망하라. 자유와 함께 오는 괴로움을 바라라. 행복에서 오는 고통을 바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라.”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상자 신화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이다. 가장 흔한 해석은 신이 우리를 세상의 모든 악으로 벌했지만, 그 악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인 희망도 함께 줬다는 것이다. 언제나 모든 것이 엉망이지만 희망을 바라보고 간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이다. 그런데 이를 뒤집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4 13:23 [신간]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전쟁 중 미국 뉴욕 망명지에서 생텍쥐페리는 시시각각 위협을 받았다. 작가로서 유명해진 그를 나치가 가만두지 않았던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생텍쥐페리의 남다른 애국심이었다. 그는 집필 후 조국에 돌아가 공군에 재입대했다. 다쳤던 다리가 완치되지 않은 상태였고, 나이도 많아 비행을 많이 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간절했다.마지막으로 비행을 하게 해달라는 그의 요청을 군은 허락했고, 최종적으로 그는 다섯 번의 비행만을 허락받았다.그의 임무는 독일군 정찰이었다. 출판사에 보낸 가편집 상태의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4 13:23 [신간] 빌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제프리 모길 박사와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흥미로운 실험을 무려 10년 동안 계속 해왔다. 생쥐의 꼬리를 뜨거운 물에 담그는 실험이었다. 생쥐들은 섭씨 49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꼬리를 담그면 반응을 했는데, 그 반응 속도가 저마다 달랐다.즉시 꼬리를 빼내는 생쥐도 있었고, 어떤 쥐들은 그보다 1~2초 늦게 꼬리를 뺐다. 그런가 하면 3~4초나 늦게 꼬리를 빼는 생쥐도 있었다. 실험실의 환경은 모두 동일했기 때문에 오로지 생쥐의 유전적 요인에서 반응 속도가 차이가 난다는 결론에 도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4 13:23 [신간]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계획을 잘 짜고 실천해내기만 한다면 수험생활은 실패하기가 힘들다. 그만큼 계획은 중요하고 수험생활의 전반적인 질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p70)공부는 계획이 70%이다. 다면 계획은 아직 공부하지 않은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어떤 공부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예상하기가 힘들다. 수학 한 페이지로 두 시간을 끙끙대고 있을 수도 있고, 과학 100문제를 1시간 만에 풀 수도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시간이 아닌 분량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이후에 어떻게든 하루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 음식/맛집 | 송범석 기자 | 2019-10-21 13:25 [신간] 원리와 개념을 잡아주는 수학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수학법칙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중학교에서 학습하는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을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미분으로 한다면 고등학생들에게 미분의 다양한 활용을 보여줄 수 있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십진법 이외의 진법을 소개하고 다른 진법에 대한 사칙계산을 해 본다면 진법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이 책에 있는 내용은 대부분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을 단순히 읽고 제시된 사실을 눈으로 알아가기보다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충실히 익혔다면, 실생활에서 이 책에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1 13:25 [신간]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몇 년 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 123층짜리 빌딩이 생겼다. 잠실 롯데사옥이다. 그런데 이 사옥 뒤에는 비석이 하나 있다. 사방이 철로 만들어진 파이프로 둘러싸인 곳에 제법 큰 비석이 하나 보이는데, 언뜻 옥돌이나 차돌이 섞인 비석으로 보일 뿐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비석에 주로 쓰이는 화강암 같지는 않게 독특하게 생겼다.사방으로 둘러싼 각진 파이프로 방어하고 지붕을 놓아 비바람을 막았는데 언뜻 보면 오래된 묘역에서 보이는 신도비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높이가 395cm에 이르고 너비가 140cm에 이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1 13:25 [신간] 안녕, 낯선 한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한글 관련 서적이지만 한글을 언어학적 측면에서 접근하지 않는다. 오직 통섭적 사고를 시도한 세종을 한 명의 예술가, 그가 만들어낸 한글을 위대한 작품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한글의 예술성은 수학, 과학, 철학, 미학, 음악과 연결되며 이 모두를 포괄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역사 속 대가들이 이룬 연구 결과물을 세종의 한글과 견주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독자들은 이제껏 알고 있던 모습과 사뭇 다른 한글의 낯선 매력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한글은 문자인 동시에 예술적 감각이 종합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8 11:06 [신간] 큐레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은 인공지능(AI)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작업을 수천 배 신속하고 정교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 이에 따라 AI 때문에 인간의 일자리가 전부 다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감이 많이 나오고 있다.이 지점에서 바라보면 마치 ‘로봇 VS 인간’의 대결구도가 펼쳐지고 있는듯하다.과연 로봇은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단 말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인간 본연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이트에서 알고리즘이나 콘텐츠 로봇 같은 AI 대신 인간이 할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8 11:06 [신간] 융합력, 정보의 주인되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창조는 융합에서 나온다. 이미 존재하는 이것과 저것을 엮는 능력, 이것이 융합력이자 창조력이다. 중세에 가장 창조력이 있던 사람 중 한 명이 마키아벨리였다.마이카벨리는 정치학의 아버지, 역사학의 아버지, 외교학의 아버지, 군사학의 아버지, 여러 학의 아버지로서 두루두루 학문 영역을 섭렵한 인물이다. 그야말로 융합의 대가인 셈이다.사실 마키아벨리는 사악한 정치가, 부패한 정치가의 대명사 비슷하게 권력 만능의 그리고 독재의 사상가로 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오해이다.15세기 중세의 이탈리아는 피렌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8 11:06 [신간] 인생味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 인생은 달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쓴 경우가 휠씬 많다. 그러나 대부분 쓴맛만 있는 게 아니다. 저녁노을 보며 클래식의 달달함에 빠져들 때가 있다. 하루 동안의 온갖 스트레스가 음악 선율 하나에 눈 녹 듯 사라질 때가 있다. 그런 순간이 많아질수록 우리 인생이 더 멋있고 맛있어 지는 게 아닐까. 식품영양학자로 학교와 방송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전형주 교수가 조금 더 성숙한고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가 을 출간했다.여기저기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인생들이 보인다. 그들은 지금 비록 새우잠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6 13:05 [신간] 나는 뉴욕의 초보 검사입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검찰 개혁’을 외쳤던 조국 법무부 장관이 가족과 관련된 각종 정치권과 사회의 공세를 못 이기고 낙마했다. 현 정부와 조 전 장관이 염원했던 ‘검찰 개혁’은 이전 정부도 그 이전 이전 정부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현실화되지는 못했다. 정부마다 검찰 개혁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우리나라 검찰의 막강한 기소권 때문이다. 기소권 독점주의로 죄가 있고 없고를 정하는 실질적인 1차 판단은 사실상 검찰이 맡고 있다. 미국의 예를 들어보자. 미국 검사들은 그들이 소유한 가장 강력한 창인 기소권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6 13:05 [신간] 연봉 10억을 만드는 습관의 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초일류는 ‘2등급 위’의 시점을 가지고 일을 한다. 예를 들어 상사와 함께 현장을 점검할 때 ‘메모’를 하면서 체크만 하는 사람은 ‘중간 등급의 사람’이다.‘1등급 위의 사람’은 ‘메모’를 하면서 ‘카메라’를 사용해 기록을 한다. 그리고 ‘2등급 위의 사람’은 ‘메모’와 ‘카메라’를 사용해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매장’과 정보를 공유해 응용한다.이처럼 등급이 올라갈수록 사물을 다면적, 다각적, 복합적으로 바라보고 전개하기 때문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2등급 위의 일’을 한다는 것은 ‘자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6 13:05 [신간] 이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혼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런 만큼 최대한 이혼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지만, 더 이상 관계의 진전이 되지 않을 때는 결심을 해야 한다. 이 결심에는 ‘합당한 마무리’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혼이라는 결과보다 준비 안 된 이혼 과정에서 받는 상처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먼저는 이혼의 의사가 확고한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일단 이혼이라는 단어를 꺼내게 되면 관계 자체가 회복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기로 결정이 됐다면 ‘위자료’, ‘양육권’, ‘재산 명의’, ‘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1 11:22 [신간]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생활 습관’이 결정한다. 그 단적인 예로 먼저 운동의 효능과 관계가 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결론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을 비롯해 경제 전문 잡지와 각종 사이트 등 수많은 기관에서는 ‘연봉과 운동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는데 결과는 모두 같았다. 연복이 높은 사람은 연봉이 낮은 사람보다 일상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이다.그런데 실제 일상에서 운동을 하는 건 쉽지가 않다. 운동은 ‘강한 목적의식’과 ‘시간’ 그리고 ‘지속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1 11:22 [신간]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호평을 받는 TV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은 하나 같이 전부 개성이 강하다. 드라마 작가들이 일부러 주인공의 입체적인면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다.어느 정도 인기를 얻는 드라마의 주인공이나 영화의 주인공에겐 일반적으로 ‘목표’가 있다. 주인공의 목표라고 하면 마블 히어로처럼 ‘지구를 구한다’는 이런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가 처한 상황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목표가 절박하거나 절실하게 느껴지게끔 하는 게 작가의 능력이다. 가령 의 조승우는 자폐아지만 마라톤 완주가 목표인 거고, 의 손현주는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1 11:22 [신간] 돈 잘 버는 사람들의 돈방석 전략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약속이 있을 때는 상대방보다 먼저 도착하는 것이 기본이다. 먼저 도착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갈 수 있다. 일단 상대방과 만나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보다 늦게 도착하면 ‘먼저 도착했군’이라는 생각에 따라 부담감부터 갖고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이처럼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서 공간을 차지하는 쪽이 심리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극단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첫 단계에서는 확실하게 자신이 주도권을 움켜쥘 수 있다.비즈니스맨 중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0 13:33 [신간]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에서 건너온 유기견이 한국에서 강아지 수제간식 회사 대표로 활동한 이야기가 에서 공개된다. 마치, 강아지가 직접 쓴 자서전, 혹은 에세이처럼 담담하면서도 귀여운 문체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지극히 두부 관점에서 서술됐다. 그만큼 견주와 두부의 관계가 얼마나 애틋한지를 느낄 수 있다. 2006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쪽 눈을 잃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우울하게 지내다가, 한국 유학생인 엄마를 만나면서 ‘두부’라는 이름을 얻고 펼쳐진 제2의 견생은 최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0 13: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천재인가 미치광이인가 도파민형 인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계획을 실행할 결심도, 연애도 모두 잠깐일 뿐이다. 초심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지만 이상적인 바람일 뿐, 지키기가 어렵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 사회적 성공을 이룬 자 등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 대단해 보인다. 굳건한 결심, 불타오르던 의지, 두근거리고 설레던 마음이 연기처럼 한순간에 사라진다. 이는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경험이다. 은 이 모든 것이 뇌의 호르몬 중 ‘도파민’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도파민은 ‘쾌락’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익숙하지만 실은 ‘미래에 일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13 14:55 [신간]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프톨레마이오스는 천동설을 주장했던 대표 학자로 인류사에 기록돼 있다. 흔히 프톨레마이오스는 편협하고 잘못된 지식으로 무장된 학자의 표본으로 조명되기도 하는데, 당시의 우주관을 보면 그를 욕할 것만도 아니다.로마 전성기 당시엔 프톨레마이오스가 집필한 는 우주를 아주 잘 설명한 명저로 읽혔다. 당대의 우주관과 상식은 이 에서 비롯됐다고 보면 된다.그렇다면 갈릴레이의 우주관은 어떻게 과거의 상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갈릴레이는 직접 망원경을 만들었는데 네덜란드인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13 14:55 [신간] 아주 작은 목표의 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수고가 필요하다. 이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있다. 그런 방법이. ‘세분화’의 마법이다.예를 들어 ‘30분 동안 빨리 걷기’라는 운동을 목표로 삼았다고 가정하자. 빨리 걷는 것은 보통 속도로 걷는 것보다 소비되는 칼로리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촉진과 고혈압은 물론, 당뇨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이 된 바 있어, 많은 사람이 이 운동을 하고 있다.하지만 ‘30분 동안 빨리 걷기’는 1시간 동안 뛰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7 13:40 [신간] 결국 강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는 모두 약점과 강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는 모두 능력의 최대로 발휘하는 데 집중하게 되고 강점보다 약점, 잘하는 것보다 못 하는 것이 눈에 잘 띄게 마련이다. 그 결과 사람들은 약점을 보이기를 꺼려 하고 아주 치명적인 결함으로 부풀려 생각하는 경향이 심해졌다. 누구나 약점을 빨리 찾아내어 그것을 숨기거나 보완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그러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은 강점을 강화하는 것보다 못하다. 약점은 신경 쓰지 말고 강점에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7 13:40 [신간] 200세 시대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노화와 질병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인류사 전반에 걸쳐 진행돼 왔다.근 100년간 인류는 항생제 투입, 의료 환경 개선, 질병 예방이라는 1차적 차원에서 노화 및 질병과 싸워왔으나 4차 산업혁명을 기치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세포를 프로그래밍하고, 인공기관을 배양하고, 뇌와 기계를 연결하며, 유전자를 조작하고, 버튼 하나를 눌러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인간은 더 오래 살고, 더 건강하며, 노화 방지와 회춘 세포를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7 13:40 [신간] 저성장시대에 상품기획을 잘하는 10가지 방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것,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것에 모양만을 바꾸는 상품기획 방법은 서비스 상품에도 유효하다.19년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2009년 신사점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국대떡볶이가 회자된 것은 맛도 맛이지만, 처음 가맹점들을 오픈할 때 주 메뉴인 떡볶이의 주요 고객이 여성인 것을 감안해서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키가 훤칠하고 체격 좋고 잘생긴 20대 훈남들을 위주로 채용하는 방식을 고수했다는 점이다.이들은 상품 자체로의 ‘떡볶이’는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외식으로서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4 15:22 [신간] 선동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의미로 PR이란 단어로 활용되는 개념의 본원류는 ‘선전선동’이라 할 수 있다.선전의 사전적 개념은 ‘주의나 주장, 사물의 존재, 효능 따위를 많은 사람이 알고 이해하도록 잘 설명해서 널리알리는 것’을 뜻한다. 다만 선동이라는 의미는 선전보다는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인다. 흔히 진실을 호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모호한 말과 어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사실, 이 선동에도 상당히 기술적인 요소들이 많다. 특히 정치판에서 많이 사용된다.인신공격도 그 기술 중 하나이다.가령 상대를 공격하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1-04 15:22 [신간]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머리(뇌)가 크면 똑똑하다?”머리 큰 이들에게 위로되는 말이다. 과연 이 속설이 과학적으로 맞는 말일까?인간의 뇌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커지면서 지능이 발달해 왔다. 이러한 뇌 크기의 발달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 가장 영리한 존재가 됐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인간의 뇌와 크기가 비슷한 뇌를 가진 동물은 얼마든지 있다. 돌고래와 침팬지, 소 등의 뇌 크기 역시 인간과 비슷하다. 대왕고래 뇌의 무게는 무려 8kg으로 인간보다 크다. 그러나 동물들이 인간만큼 영리하거나 창의성이 있지 않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11-04 15:22 [신간] 희망 버리기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더 큰 행복을 바라지 말라. 괴로움을 줄어들기를 바라지 말라. 자신의 결함을 제거하기를 바라지 말라. 이것을 희망하라. 자유와 함께 오는 괴로움을 바라라. 행복에서 오는 고통을 바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라.”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상자 신화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이다. 가장 흔한 해석은 신이 우리를 세상의 모든 악으로 벌했지만, 그 악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인 희망도 함께 줬다는 것이다. 언제나 모든 것이 엉망이지만 희망을 바라보고 간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이다. 그런데 이를 뒤집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4 13:23 [신간]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전쟁 중 미국 뉴욕 망명지에서 생텍쥐페리는 시시각각 위협을 받았다. 작가로서 유명해진 그를 나치가 가만두지 않았던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생텍쥐페리의 남다른 애국심이었다. 그는 집필 후 조국에 돌아가 공군에 재입대했다. 다쳤던 다리가 완치되지 않은 상태였고, 나이도 많아 비행을 많이 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간절했다.마지막으로 비행을 하게 해달라는 그의 요청을 군은 허락했고, 최종적으로 그는 다섯 번의 비행만을 허락받았다.그의 임무는 독일군 정찰이었다. 출판사에 보낸 가편집 상태의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4 13:23 [신간] 빌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제프리 모길 박사와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흥미로운 실험을 무려 10년 동안 계속 해왔다. 생쥐의 꼬리를 뜨거운 물에 담그는 실험이었다. 생쥐들은 섭씨 49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꼬리를 담그면 반응을 했는데, 그 반응 속도가 저마다 달랐다.즉시 꼬리를 빼내는 생쥐도 있었고, 어떤 쥐들은 그보다 1~2초 늦게 꼬리를 뺐다. 그런가 하면 3~4초나 늦게 꼬리를 빼는 생쥐도 있었다. 실험실의 환경은 모두 동일했기 때문에 오로지 생쥐의 유전적 요인에서 반응 속도가 차이가 난다는 결론에 도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4 13:23 [신간]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계획을 잘 짜고 실천해내기만 한다면 수험생활은 실패하기가 힘들다. 그만큼 계획은 중요하고 수험생활의 전반적인 질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p70)공부는 계획이 70%이다. 다면 계획은 아직 공부하지 않은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어떤 공부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예상하기가 힘들다. 수학 한 페이지로 두 시간을 끙끙대고 있을 수도 있고, 과학 100문제를 1시간 만에 풀 수도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시간이 아닌 분량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이후에 어떻게든 하루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 음식/맛집 | 송범석 기자 | 2019-10-21 13:25 [신간] 원리와 개념을 잡아주는 수학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수학법칙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중학교에서 학습하는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을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미분으로 한다면 고등학생들에게 미분의 다양한 활용을 보여줄 수 있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십진법 이외의 진법을 소개하고 다른 진법에 대한 사칙계산을 해 본다면 진법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이 책에 있는 내용은 대부분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을 단순히 읽고 제시된 사실을 눈으로 알아가기보다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충실히 익혔다면, 실생활에서 이 책에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1 13:25 [신간]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몇 년 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 123층짜리 빌딩이 생겼다. 잠실 롯데사옥이다. 그런데 이 사옥 뒤에는 비석이 하나 있다. 사방이 철로 만들어진 파이프로 둘러싸인 곳에 제법 큰 비석이 하나 보이는데, 언뜻 옥돌이나 차돌이 섞인 비석으로 보일 뿐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비석에 주로 쓰이는 화강암 같지는 않게 독특하게 생겼다.사방으로 둘러싼 각진 파이프로 방어하고 지붕을 놓아 비바람을 막았는데 언뜻 보면 오래된 묘역에서 보이는 신도비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높이가 395cm에 이르고 너비가 140cm에 이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21 13:25 [신간] 안녕, 낯선 한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한글 관련 서적이지만 한글을 언어학적 측면에서 접근하지 않는다. 오직 통섭적 사고를 시도한 세종을 한 명의 예술가, 그가 만들어낸 한글을 위대한 작품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한글의 예술성은 수학, 과학, 철학, 미학, 음악과 연결되며 이 모두를 포괄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역사 속 대가들이 이룬 연구 결과물을 세종의 한글과 견주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독자들은 이제껏 알고 있던 모습과 사뭇 다른 한글의 낯선 매력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한글은 문자인 동시에 예술적 감각이 종합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8 11:06 [신간] 큐레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은 인공지능(AI)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작업을 수천 배 신속하고 정교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 이에 따라 AI 때문에 인간의 일자리가 전부 다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감이 많이 나오고 있다.이 지점에서 바라보면 마치 ‘로봇 VS 인간’의 대결구도가 펼쳐지고 있는듯하다.과연 로봇은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단 말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인간 본연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이트에서 알고리즘이나 콘텐츠 로봇 같은 AI 대신 인간이 할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8 11:06 [신간] 융합력, 정보의 주인되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창조는 융합에서 나온다. 이미 존재하는 이것과 저것을 엮는 능력, 이것이 융합력이자 창조력이다. 중세에 가장 창조력이 있던 사람 중 한 명이 마키아벨리였다.마이카벨리는 정치학의 아버지, 역사학의 아버지, 외교학의 아버지, 군사학의 아버지, 여러 학의 아버지로서 두루두루 학문 영역을 섭렵한 인물이다. 그야말로 융합의 대가인 셈이다.사실 마키아벨리는 사악한 정치가, 부패한 정치가의 대명사 비슷하게 권력 만능의 그리고 독재의 사상가로 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오해이다.15세기 중세의 이탈리아는 피렌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8 11:06 [신간] 인생味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 인생은 달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쓴 경우가 휠씬 많다. 그러나 대부분 쓴맛만 있는 게 아니다. 저녁노을 보며 클래식의 달달함에 빠져들 때가 있다. 하루 동안의 온갖 스트레스가 음악 선율 하나에 눈 녹 듯 사라질 때가 있다. 그런 순간이 많아질수록 우리 인생이 더 멋있고 맛있어 지는 게 아닐까. 식품영양학자로 학교와 방송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전형주 교수가 조금 더 성숙한고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가 을 출간했다.여기저기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인생들이 보인다. 그들은 지금 비록 새우잠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6 13:05 [신간] 나는 뉴욕의 초보 검사입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검찰 개혁’을 외쳤던 조국 법무부 장관이 가족과 관련된 각종 정치권과 사회의 공세를 못 이기고 낙마했다. 현 정부와 조 전 장관이 염원했던 ‘검찰 개혁’은 이전 정부도 그 이전 이전 정부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현실화되지는 못했다. 정부마다 검찰 개혁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우리나라 검찰의 막강한 기소권 때문이다. 기소권 독점주의로 죄가 있고 없고를 정하는 실질적인 1차 판단은 사실상 검찰이 맡고 있다. 미국의 예를 들어보자. 미국 검사들은 그들이 소유한 가장 강력한 창인 기소권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6 13:05 [신간] 연봉 10억을 만드는 습관의 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초일류는 ‘2등급 위’의 시점을 가지고 일을 한다. 예를 들어 상사와 함께 현장을 점검할 때 ‘메모’를 하면서 체크만 하는 사람은 ‘중간 등급의 사람’이다.‘1등급 위의 사람’은 ‘메모’를 하면서 ‘카메라’를 사용해 기록을 한다. 그리고 ‘2등급 위의 사람’은 ‘메모’와 ‘카메라’를 사용해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매장’과 정보를 공유해 응용한다.이처럼 등급이 올라갈수록 사물을 다면적, 다각적, 복합적으로 바라보고 전개하기 때문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2등급 위의 일’을 한다는 것은 ‘자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6 13:05 [신간] 이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혼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런 만큼 최대한 이혼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지만, 더 이상 관계의 진전이 되지 않을 때는 결심을 해야 한다. 이 결심에는 ‘합당한 마무리’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혼이라는 결과보다 준비 안 된 이혼 과정에서 받는 상처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먼저는 이혼의 의사가 확고한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일단 이혼이라는 단어를 꺼내게 되면 관계 자체가 회복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기로 결정이 됐다면 ‘위자료’, ‘양육권’, ‘재산 명의’, ‘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1 11:22 [신간]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생활 습관’이 결정한다. 그 단적인 예로 먼저 운동의 효능과 관계가 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결론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을 비롯해 경제 전문 잡지와 각종 사이트 등 수많은 기관에서는 ‘연봉과 운동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는데 결과는 모두 같았다. 연복이 높은 사람은 연봉이 낮은 사람보다 일상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이다.그런데 실제 일상에서 운동을 하는 건 쉽지가 않다. 운동은 ‘강한 목적의식’과 ‘시간’ 그리고 ‘지속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1 11:22 [신간]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호평을 받는 TV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은 하나 같이 전부 개성이 강하다. 드라마 작가들이 일부러 주인공의 입체적인면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다.어느 정도 인기를 얻는 드라마의 주인공이나 영화의 주인공에겐 일반적으로 ‘목표’가 있다. 주인공의 목표라고 하면 마블 히어로처럼 ‘지구를 구한다’는 이런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가 처한 상황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목표가 절박하거나 절실하게 느껴지게끔 하는 게 작가의 능력이다. 가령 의 조승우는 자폐아지만 마라톤 완주가 목표인 거고, 의 손현주는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1 11:22 [신간] 돈 잘 버는 사람들의 돈방석 전략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약속이 있을 때는 상대방보다 먼저 도착하는 것이 기본이다. 먼저 도착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갈 수 있다. 일단 상대방과 만나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보다 늦게 도착하면 ‘먼저 도착했군’이라는 생각에 따라 부담감부터 갖고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이처럼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서 공간을 차지하는 쪽이 심리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극단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첫 단계에서는 확실하게 자신이 주도권을 움켜쥘 수 있다.비즈니스맨 중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0 13:33 [신간]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에서 건너온 유기견이 한국에서 강아지 수제간식 회사 대표로 활동한 이야기가 에서 공개된다. 마치, 강아지가 직접 쓴 자서전, 혹은 에세이처럼 담담하면서도 귀여운 문체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지극히 두부 관점에서 서술됐다. 그만큼 견주와 두부의 관계가 얼마나 애틋한지를 느낄 수 있다. 2006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쪽 눈을 잃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우울하게 지내다가, 한국 유학생인 엄마를 만나면서 ‘두부’라는 이름을 얻고 펼쳐진 제2의 견생은 최 도서/출판 | 송범석 기자 | 2019-10-10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