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日 흉기 난동 18명 사상.. 통학 버스 오르던 초등학생들 참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NHK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45분께 가와사키시 노보리토(登戶) 소재 공원 옆 도로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2세 초등학교 여학생 1명과 30대 남성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상자는 대부분 초등학생이며, 학교에 가기위해 통학 버스를 기다리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는 범행 직후 자해로 사망했다.목격자들은 용의자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5-28 16:03 ‘美 수입 금지 조치’ 화웨이 고립.. 아마존 재팬도 판매 중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為)를 수입을 금지한 가운데 미국 아마존의 일본 법인인 아마존 재팬이 화웨이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재팬 웹사이트에는 화웨이의 거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없다.미국 정부의 제재로 인해 구글 또한 화웨이에 대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OS를 화웨이 제품에 사용할 수 없자 아마존 재팬도 판매를 중단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5-24 16:07 “왜 애를 데리고 오냐” 파키스탄 女의원, 아이와 의회 출석해 쫓겨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 지방의회 소속 여성 의원이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의회에 출석했다가 동료 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23일 알자지라에 따르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의회 의원인 마흐자빈 셰란은 지난 4월 29일 생후 7개월 된 아들과 함께 의회에 출석했다. 셰랸은 아픈 아들을 집에 둘 수 없어 데리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셰란이 아이를 데리고 의회에 출석하자 주의원들과 주의회 직원들은 반발하며 회의장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파키스탄법에 따르면 의회장에 아이를 동반하는 것은 불법이다.셰란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23 15:05 독일서 황당한 도난사건.. 딸기 노리는 도둑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독일 서부에서 하룻밤 만에 딸기 700유로(약 93만원)어치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BBC는 독일 현지언론을 인용해 서부 라인란트팔츠 주(州) 람프하임 지역에서 한 일당이 과수원의 딸기 3분의 2를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독일 유력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딸기는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농식품이다. 독일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매해 딸기 14만t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스페인 등에서도 10만t 가량을 수입한다.라인팔츠에 따르면 딸기는 최근 몇 년동안 도둑들이 가장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5-22 13:37 호주서 한 남성 금속 탐지기로 금 덩어리 발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호주에서 한 남성이 금속 탐지기를 활용해 1.4㎏의 금 덩어리를 발견해 화제다.20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호주 서남부 금광의 중심지 칼굴리의 금 매매상 맷 쿡은 온라인에 금 덩어리의 사진을 공유하며 10만호주달러(약 8200만원)의 가치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쿡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금 덩어리를 찾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취미로 금광을 자주 방문하는 숙련가다"고 말했다. 또 "이 크기의 금 덩어리는 일년에 몇 번씩이 발견된다"고 덧붙였다.실제 칼굴리는 호주에서 생산하는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9-05-20 17:16 네팔 셰르파 에베레스트산 23번째 등정 성공 세계 신기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네팔의 한 셰르파가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23번 등정하는데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에베레스트산은 한 번 오르기도 힘든 산으로 알려져 있다.15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언론 '인디아타임스'에 따르면 네팔 셰르파 카미 리타(49)는 이날 23번째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르며 자신이 가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리타의 동료인 2명의 셰르파는 각각 21번의 에베레스트산 등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은 현재 현역에서 은퇴한 상태다.리타는 지난해 22번째 에베레스트산 정복에 성공하면서 공동 1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16 16:44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서 총기난사 발생.. 12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멕시코의 휴양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13일 밤(현지시간) 2명의 무장 남성들이 술집에 침입해 권총을 마구 발사하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퀸타나 로 주의 관광진흥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건 초기 발표로는 이 번 총격이 범죄조직들 간의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는 이 전에도 거리 마약 조직들간의 거래 싸움에서 총격전이 벌어진 바 잇다. 지난 해 6월에도 이 도시의 빈민지역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7명의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5-15 13:57 “마크롱, 인질 영웅처럼 대했다.. 목숨 잃은 군인들에 집중하라” 프랑스 內 비판 여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전 국민전선)을 이끄는 마린 르펜은 12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인질들을 영웅처럼 대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전날 마크롱 대통령은 군 공항에 나가 피랍 인질들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르펜은 자국 BFMTV과의 인터뷰에서 "공화국의 대통령이라면 인질을 영웅처럼 맞이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르펜은 또 "이같은 의식은 무장단체에 목숨을 잃은 두 명의 프랑스 군인에게 집중돼야 했다"고 지적했다.10일 프랑스는 서아프리카 부르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5-13 10:53 일본 규슈 6.3 강진 발생.. “쓰나미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남부 규슈 미야자키(宮崎)현에서 10일 규모 6.3 강진이 발생했다.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48분께 미야자키현 휴가나다(日向灘) 연안 일대 깊이 20km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다행히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3 지진이 북위 31.804도, 동경 131.803도를 진앙으로 일어났으며 진원 깊이가 24.0km에 달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都城) 시와 미야자키 시에선 진도 5의 큰 흔들림이 있었고 구마모토(熊本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5-10 15:35 닛산 前 회장 카를로스 곤 아내 "나는 남편 사건과 무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카를로스 곤 전 닛산(日産)자동차 회장이 오만의 판매대리점에 지출한 닛산 자금 일부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곤 전 회장의 아내 캐롤 곤이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캐롤은 전날 이뤄진 화상 인터뷰에서 “나는 남편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사건 연루 혐의를 부인했다.캐롤은 일본 법원이 곤 전 회장이 지난 4월25일 재석방될 때, 증거인멸 및 말맞추기 우려를 이유로 아내와의 접촉금지 조건을 추가한데 대해 "무거운 징벌이다"면서 "남편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5-09 17:31 ‘신성모독죄’ 사형 선고 후 무죄 판결.. 파키스탄 여성 석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신성모독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8년간 복역 후 지난해 풀려난 파키스탄 여성이 최근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에 도착했다.CNN이 8일(현지시간)에 따르면 펀자브 주 출신의 다섯 아이의 엄마인 비비는 신성모독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지난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난 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살해위협을 호소했다.이에 비비는 석방 이후 가족과 떨어져 안전가옥에서 지냈으며, 비비의 아이들은 그녀보다 먼저 캐나다로 건너갔다.사건은 지난 2009년 6월 벌어졌다. 비비는 당시 이웃 여성들과 함께 과일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08 17:27 태국 국왕, 26세 연하 네 번째 결혼 → 대관식.. 약 351억 소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마하 와치랄롱꼰(66) 태국 국왕이 자신의 근위대장과 결혼한 사실을 공표한 것에 이어 4일부터 사흘간 대관식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대관식에는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며, 총 약 3000만 달러(약 351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다.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대관식을 앞두고 국민들이 왕실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옷을 입거나 도로 주변과 건물에 여러 장식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대관식 과정은 TV로 생중계되며 국왕 대관식은 불교와 힌두교가 혼합된 스타일로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지난 2년반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03 17:14 중동 지역 드론 이용한 공격 빈발.. WSJ “전세계 분쟁 야기할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리비아와 예멘 등 중동 지역에서 드론(무인 항공기)을 이용한 공격이 빈발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WSJ)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군벌 리비아국민군(LNA)은 통합정부군(GNA)이 지배하는 수도 트리폴리를 수차례 야간 공습했다. 전문가들은 LNA가 보유한 전투기가 낡아 야간 공격을 할 수 없는 만큼 드론이 투입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예멘 후티 반군도 정밀하고 광범위한 무장 드론 공격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소형 감시용 드론은 물론 시속 150마일(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9-05-03 15:52 베네수엘라, 쿠테타 진압 선언에도.. 마두로 정권퇴진 요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쿠데타 진압 성공을 선언했지만 극심한 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마두로 대통령은 "제국주의 군대들이 베네수엘라를 노예화하기 위해 합법적인 정부를 공격하고 전복하려 한다"며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권리를 억압하려는 노력들, 콜롬비아 과두정부와 미 제국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쿠데타에 직면해오고 있다"고 비난했다.워싱턴포스트(WP), 폭스뉴스 등은 야권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30일 동영상을 통해 국민들의 대규모 시위를 촉구한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5-01 16:55 日 일왕 손자 교실 책상서 흉기 발견.. 남성 용의자 체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손자인 히사히토(悠仁·12) 왕자의 교실 책상에서 흉기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경시청이 56세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30일 니혼게이자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6일 히사히토 왕자가 다니는 도쿄(東京) 분교(文京)구의 오차노미즈(お茶の水) 여자대학교 부속중학교 교실 책상에서 흉기 2개가 발견돼 경시청이 수사에 나섰다.경시청은 대학 캠퍼스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의 외모를 특정한 후 한 호텔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남성은 체포 후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30 16:43 홍콩, 반려동물 아플 때 병원 안 데려가면 처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이들이 아픈 동물을 방치할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이 발의됐다.법안이 통과되면 아픈 반려동물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살피지 않을 경우 등 보호 태만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6일 소피아 챈(陳肇始) 홍콩 식품·위생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챈 장관은 "동물의 고통과 잔인한 학대를 멈추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긍정적인 동물 복지 증지 방안을 구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26 17:19 스리랑카 폭탄테러 사망자 359명으로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로 사망한 희생자가 24일 모두 359명으로 늘어났다.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경찰 대변인인 루완 구나세케라는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수가 359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스리랑카 국방부는 전날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321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폭탄테러로 다친 부상자가 전날 기준 500명이 넘어가면서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이번 검거로 테러 혐의로 구금된 용의자는 모두 58명으로 늘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24 16:08 日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차 요청.. 한국 거부 “국민 건강 최우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현와 이바라키현 등 8개 현에서 잡은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완화하거나 철폐하라는 요청에 대해 한국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23일 NHK와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이날 도쿄에서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과 가진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를 통해 금수 조치 해제를 재차 요구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김용길 국장은 일본 수산물에 발령한 규제를 유지할 방침에 대해 선을 그어 협의는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한국은 2011년 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23 17:53 스리랑카, 최악의 부활절 폭발 테러 참사.. 이슬람급진단체 배후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폭발테러로 228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재까지 13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AP는 루완 구나세카라 스리랑카 경찰청 대변인을 인용해 현재까지 1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가해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안전가옥도 찾아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격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28명, 부상자 수는 450명이다. 스리랑카 국방부는 이번 대부분의 폭발이 자살폭탄 테러에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22 10:00 그린란드, 벌써 해빙기 시작 “5월 이전에 녹으면 안 된다” 우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극과 가까운 그린란드에서 여름 해빙기가 벌써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컬럼비아대 래몬트 도허티 지구관측소의 대기과학자 마코 테데스코 교수를 인용해 그린란드의 여름 해빙기가 한달 가량 일찍 시작됐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테데스코 교수는 "그린란드의 얼음은 5월 이전에 녹으면 안 된다. 그런데 지난 7일 첫번째 해빙이 관측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일 대기온도가 5도(화씨 41도)도가 됐다. 그 전까지는 영하 23도(화씨 –11도)였다"고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19 16:26 ‘섬 전체 흔들’ 대만 화롄현 지진.. 평소 한국 관광객 많이 찾는 지역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 화롄현 서북쪽 인근에서 18일 오후 1시1분(현지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지로부터 115km 떨어진 섬 북부 수도 타이페이에 있는 건물들까지 흔들렸다.타이완뉴스는 대만 중앙기상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진앙지는 화롄현청 북서쪽 10.6㎞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8.8㎞로 비교적 얕다고 보도했다.지진 발생 이후 대만의 모든 지하철(MRT)은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이 정지됐다. 다른 피해현황은 자세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대만뿐만 아니라 대만해협 건너편인 중국 본토 지역에서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18 15:42 "800년을 버텨왔는데"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전 세계 탄식·눈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2차 세계대전의 폭격에도 800년을 견디며 프랑스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프랑스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가 탄식하고 있다.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과 첨탑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본 프랑스 국민들은 탄식과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곳은 빅토르 위고의 걸작 '노트르담의 꼽추'를 비롯해 수많은 그림과 영화, 사진 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곳이어서 전 세계인들의 심정도 프랑스 국민과 다르지 않다. 대성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4-16 09:15 콩고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WHO 비상사태 선포하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2일 긴급회의를 통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할지에 대해 논의한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지난해 10월 첫 회의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까지 퍼지지 않아 PHEIC를 선포하지 않았다.WHO는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보건 당국자들에게 에볼라 바이러스 관리에 대한 최신 권고안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4년 수십명이 에볼라로 목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4-12 17:45 인류역사상 첫 블랙홀 촬영.. “거대한 괴물이 우리 눈에 들어오는 순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류역사상 첫 블랙홀이 촬영된 사진이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한 초대질량 블랙홀 ‘M87’이 그 주인공이다.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 연구팀은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10시) 트위터 등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연구결과 발표회를 통해 블랙홀 사진을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했다.이날 발표는 브뤼셀을 포함해 일본 도쿄, 미국 워싱턴, 대만 타이페이, 중국 상하이, 칠레 산티아고, 덴마크 린그비 등 6곳에서 동시 생중계됐고 인터넷으로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11 09:36 마약빚 때문에 7세 아들 팔아넘긴 매정한 엄마 법정서 6년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마약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7세 아들을 팔아넘기고 다른 어린 두 자녀까지 팔 계획을 한 미국 텍사스주의 한 여성에게 5일(현지시간) 법정에서 6년형을 선고했다.텍사스주 남부의 코퍼스크리스티에 거주하는 에스메랄다 가르사는 이 날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가르사는 남자친구와 함께 마약 빚을 지게 되자 한 여성에게 500달러에 아들을 넘겨 준 뒤에 남은 빚을 탕감하고 추가 700불을 현금으로 받는 등 총 2500달러를 정산한 것으로 확인됐다.담당 수사관들은 그가 2살과 3살짜리 딸들도 마약 빚을 갚기 위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4-08 15: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日 흉기 난동 18명 사상.. 통학 버스 오르던 초등학생들 참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NHK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45분께 가와사키시 노보리토(登戶) 소재 공원 옆 도로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2세 초등학교 여학생 1명과 30대 남성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상자는 대부분 초등학생이며, 학교에 가기위해 통학 버스를 기다리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는 범행 직후 자해로 사망했다.목격자들은 용의자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5-28 16:03 ‘美 수입 금지 조치’ 화웨이 고립.. 아마존 재팬도 판매 중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為)를 수입을 금지한 가운데 미국 아마존의 일본 법인인 아마존 재팬이 화웨이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재팬 웹사이트에는 화웨이의 거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없다.미국 정부의 제재로 인해 구글 또한 화웨이에 대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OS를 화웨이 제품에 사용할 수 없자 아마존 재팬도 판매를 중단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5-24 16:07 “왜 애를 데리고 오냐” 파키스탄 女의원, 아이와 의회 출석해 쫓겨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 지방의회 소속 여성 의원이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의회에 출석했다가 동료 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23일 알자지라에 따르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의회 의원인 마흐자빈 셰란은 지난 4월 29일 생후 7개월 된 아들과 함께 의회에 출석했다. 셰랸은 아픈 아들을 집에 둘 수 없어 데리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셰란이 아이를 데리고 의회에 출석하자 주의원들과 주의회 직원들은 반발하며 회의장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파키스탄법에 따르면 의회장에 아이를 동반하는 것은 불법이다.셰란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23 15:05 독일서 황당한 도난사건.. 딸기 노리는 도둑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독일 서부에서 하룻밤 만에 딸기 700유로(약 93만원)어치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BBC는 독일 현지언론을 인용해 서부 라인란트팔츠 주(州) 람프하임 지역에서 한 일당이 과수원의 딸기 3분의 2를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독일 유력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딸기는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농식품이다. 독일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매해 딸기 14만t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스페인 등에서도 10만t 가량을 수입한다.라인팔츠에 따르면 딸기는 최근 몇 년동안 도둑들이 가장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5-22 13:37 호주서 한 남성 금속 탐지기로 금 덩어리 발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호주에서 한 남성이 금속 탐지기를 활용해 1.4㎏의 금 덩어리를 발견해 화제다.20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호주 서남부 금광의 중심지 칼굴리의 금 매매상 맷 쿡은 온라인에 금 덩어리의 사진을 공유하며 10만호주달러(약 8200만원)의 가치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쿡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금 덩어리를 찾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취미로 금광을 자주 방문하는 숙련가다"고 말했다. 또 "이 크기의 금 덩어리는 일년에 몇 번씩이 발견된다"고 덧붙였다.실제 칼굴리는 호주에서 생산하는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9-05-20 17:16 네팔 셰르파 에베레스트산 23번째 등정 성공 세계 신기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네팔의 한 셰르파가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23번 등정하는데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에베레스트산은 한 번 오르기도 힘든 산으로 알려져 있다.15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언론 '인디아타임스'에 따르면 네팔 셰르파 카미 리타(49)는 이날 23번째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르며 자신이 가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리타의 동료인 2명의 셰르파는 각각 21번의 에베레스트산 등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은 현재 현역에서 은퇴한 상태다.리타는 지난해 22번째 에베레스트산 정복에 성공하면서 공동 1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16 16:44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서 총기난사 발생.. 12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멕시코의 휴양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13일 밤(현지시간) 2명의 무장 남성들이 술집에 침입해 권총을 마구 발사하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퀸타나 로 주의 관광진흥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건 초기 발표로는 이 번 총격이 범죄조직들 간의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는 이 전에도 거리 마약 조직들간의 거래 싸움에서 총격전이 벌어진 바 잇다. 지난 해 6월에도 이 도시의 빈민지역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7명의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5-15 13:57 “마크롱, 인질 영웅처럼 대했다.. 목숨 잃은 군인들에 집중하라” 프랑스 內 비판 여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전 국민전선)을 이끄는 마린 르펜은 12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인질들을 영웅처럼 대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전날 마크롱 대통령은 군 공항에 나가 피랍 인질들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르펜은 자국 BFMTV과의 인터뷰에서 "공화국의 대통령이라면 인질을 영웅처럼 맞이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르펜은 또 "이같은 의식은 무장단체에 목숨을 잃은 두 명의 프랑스 군인에게 집중돼야 했다"고 지적했다.10일 프랑스는 서아프리카 부르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5-13 10:53 일본 규슈 6.3 강진 발생.. “쓰나미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남부 규슈 미야자키(宮崎)현에서 10일 규모 6.3 강진이 발생했다.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48분께 미야자키현 휴가나다(日向灘) 연안 일대 깊이 20km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다행히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3 지진이 북위 31.804도, 동경 131.803도를 진앙으로 일어났으며 진원 깊이가 24.0km에 달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都城) 시와 미야자키 시에선 진도 5의 큰 흔들림이 있었고 구마모토(熊本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5-10 15:35 닛산 前 회장 카를로스 곤 아내 "나는 남편 사건과 무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카를로스 곤 전 닛산(日産)자동차 회장이 오만의 판매대리점에 지출한 닛산 자금 일부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곤 전 회장의 아내 캐롤 곤이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캐롤은 전날 이뤄진 화상 인터뷰에서 “나는 남편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사건 연루 혐의를 부인했다.캐롤은 일본 법원이 곤 전 회장이 지난 4월25일 재석방될 때, 증거인멸 및 말맞추기 우려를 이유로 아내와의 접촉금지 조건을 추가한데 대해 "무거운 징벌이다"면서 "남편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5-09 17:31 ‘신성모독죄’ 사형 선고 후 무죄 판결.. 파키스탄 여성 석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신성모독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8년간 복역 후 지난해 풀려난 파키스탄 여성이 최근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에 도착했다.CNN이 8일(현지시간)에 따르면 펀자브 주 출신의 다섯 아이의 엄마인 비비는 신성모독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지난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난 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살해위협을 호소했다.이에 비비는 석방 이후 가족과 떨어져 안전가옥에서 지냈으며, 비비의 아이들은 그녀보다 먼저 캐나다로 건너갔다.사건은 지난 2009년 6월 벌어졌다. 비비는 당시 이웃 여성들과 함께 과일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08 17:27 태국 국왕, 26세 연하 네 번째 결혼 → 대관식.. 약 351억 소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마하 와치랄롱꼰(66) 태국 국왕이 자신의 근위대장과 결혼한 사실을 공표한 것에 이어 4일부터 사흘간 대관식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대관식에는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며, 총 약 3000만 달러(약 351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다.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대관식을 앞두고 국민들이 왕실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옷을 입거나 도로 주변과 건물에 여러 장식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대관식 과정은 TV로 생중계되며 국왕 대관식은 불교와 힌두교가 혼합된 스타일로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지난 2년반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03 17:14 중동 지역 드론 이용한 공격 빈발.. WSJ “전세계 분쟁 야기할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리비아와 예멘 등 중동 지역에서 드론(무인 항공기)을 이용한 공격이 빈발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WSJ)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군벌 리비아국민군(LNA)은 통합정부군(GNA)이 지배하는 수도 트리폴리를 수차례 야간 공습했다. 전문가들은 LNA가 보유한 전투기가 낡아 야간 공격을 할 수 없는 만큼 드론이 투입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예멘 후티 반군도 정밀하고 광범위한 무장 드론 공격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소형 감시용 드론은 물론 시속 150마일(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9-05-03 15:52 베네수엘라, 쿠테타 진압 선언에도.. 마두로 정권퇴진 요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쿠데타 진압 성공을 선언했지만 극심한 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마두로 대통령은 "제국주의 군대들이 베네수엘라를 노예화하기 위해 합법적인 정부를 공격하고 전복하려 한다"며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권리를 억압하려는 노력들, 콜롬비아 과두정부와 미 제국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쿠데타에 직면해오고 있다"고 비난했다.워싱턴포스트(WP), 폭스뉴스 등은 야권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30일 동영상을 통해 국민들의 대규모 시위를 촉구한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5-01 16:55 日 일왕 손자 교실 책상서 흉기 발견.. 남성 용의자 체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손자인 히사히토(悠仁·12) 왕자의 교실 책상에서 흉기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경시청이 56세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30일 니혼게이자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6일 히사히토 왕자가 다니는 도쿄(東京) 분교(文京)구의 오차노미즈(お茶の水) 여자대학교 부속중학교 교실 책상에서 흉기 2개가 발견돼 경시청이 수사에 나섰다.경시청은 대학 캠퍼스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의 외모를 특정한 후 한 호텔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남성은 체포 후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30 16:43 홍콩, 반려동물 아플 때 병원 안 데려가면 처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이들이 아픈 동물을 방치할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이 발의됐다.법안이 통과되면 아픈 반려동물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살피지 않을 경우 등 보호 태만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6일 소피아 챈(陳肇始) 홍콩 식품·위생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챈 장관은 "동물의 고통과 잔인한 학대를 멈추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긍정적인 동물 복지 증지 방안을 구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26 17:19 스리랑카 폭탄테러 사망자 359명으로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로 사망한 희생자가 24일 모두 359명으로 늘어났다.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경찰 대변인인 루완 구나세케라는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수가 359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스리랑카 국방부는 전날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321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폭탄테러로 다친 부상자가 전날 기준 500명이 넘어가면서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이번 검거로 테러 혐의로 구금된 용의자는 모두 58명으로 늘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24 16:08 日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차 요청.. 한국 거부 “국민 건강 최우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현와 이바라키현 등 8개 현에서 잡은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완화하거나 철폐하라는 요청에 대해 한국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23일 NHK와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이날 도쿄에서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과 가진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를 통해 금수 조치 해제를 재차 요구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김용길 국장은 일본 수산물에 발령한 규제를 유지할 방침에 대해 선을 그어 협의는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한국은 2011년 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23 17:53 스리랑카, 최악의 부활절 폭발 테러 참사.. 이슬람급진단체 배후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폭발테러로 228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재까지 13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AP는 루완 구나세카라 스리랑카 경찰청 대변인을 인용해 현재까지 1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가해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안전가옥도 찾아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격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28명, 부상자 수는 450명이다. 스리랑카 국방부는 이번 대부분의 폭발이 자살폭탄 테러에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22 10:00 그린란드, 벌써 해빙기 시작 “5월 이전에 녹으면 안 된다” 우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극과 가까운 그린란드에서 여름 해빙기가 벌써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컬럼비아대 래몬트 도허티 지구관측소의 대기과학자 마코 테데스코 교수를 인용해 그린란드의 여름 해빙기가 한달 가량 일찍 시작됐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테데스코 교수는 "그린란드의 얼음은 5월 이전에 녹으면 안 된다. 그런데 지난 7일 첫번째 해빙이 관측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일 대기온도가 5도(화씨 41도)도가 됐다. 그 전까지는 영하 23도(화씨 –11도)였다"고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19 16:26 ‘섬 전체 흔들’ 대만 화롄현 지진.. 평소 한국 관광객 많이 찾는 지역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 화롄현 서북쪽 인근에서 18일 오후 1시1분(현지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지로부터 115km 떨어진 섬 북부 수도 타이페이에 있는 건물들까지 흔들렸다.타이완뉴스는 대만 중앙기상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진앙지는 화롄현청 북서쪽 10.6㎞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8.8㎞로 비교적 얕다고 보도했다.지진 발생 이후 대만의 모든 지하철(MRT)은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이 정지됐다. 다른 피해현황은 자세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대만뿐만 아니라 대만해협 건너편인 중국 본토 지역에서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4-18 15:42 "800년을 버텨왔는데"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전 세계 탄식·눈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2차 세계대전의 폭격에도 800년을 견디며 프랑스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프랑스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가 탄식하고 있다.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과 첨탑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본 프랑스 국민들은 탄식과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곳은 빅토르 위고의 걸작 '노트르담의 꼽추'를 비롯해 수많은 그림과 영화, 사진 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곳이어서 전 세계인들의 심정도 프랑스 국민과 다르지 않다. 대성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4-16 09:15 콩고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WHO 비상사태 선포하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2일 긴급회의를 통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할지에 대해 논의한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지난해 10월 첫 회의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까지 퍼지지 않아 PHEIC를 선포하지 않았다.WHO는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보건 당국자들에게 에볼라 바이러스 관리에 대한 최신 권고안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4년 수십명이 에볼라로 목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4-12 17:45 인류역사상 첫 블랙홀 촬영.. “거대한 괴물이 우리 눈에 들어오는 순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류역사상 첫 블랙홀이 촬영된 사진이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한 초대질량 블랙홀 ‘M87’이 그 주인공이다.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 연구팀은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10시) 트위터 등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연구결과 발표회를 통해 블랙홀 사진을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했다.이날 발표는 브뤼셀을 포함해 일본 도쿄, 미국 워싱턴, 대만 타이페이, 중국 상하이, 칠레 산티아고, 덴마크 린그비 등 6곳에서 동시 생중계됐고 인터넷으로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11 09:36 마약빚 때문에 7세 아들 팔아넘긴 매정한 엄마 법정서 6년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마약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7세 아들을 팔아넘기고 다른 어린 두 자녀까지 팔 계획을 한 미국 텍사스주의 한 여성에게 5일(현지시간) 법정에서 6년형을 선고했다.텍사스주 남부의 코퍼스크리스티에 거주하는 에스메랄다 가르사는 이 날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가르사는 남자친구와 함께 마약 빚을 지게 되자 한 여성에게 500달러에 아들을 넘겨 준 뒤에 남은 빚을 탕감하고 추가 700불을 현금으로 받는 등 총 2500달러를 정산한 것으로 확인됐다.담당 수사관들은 그가 2살과 3살짜리 딸들도 마약 빚을 갚기 위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4-0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