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5일 밤(현지시간) 타계한 故‘넬슨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前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조문단과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 남아공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정총리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함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조문사절단과 함께 방문한다.조문사절단은 오는 10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 후 11일 故넬슨 만델라 前대통령의 유해가 안치된 프레스토리아 대통령궁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추도식 및 장례식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캐나다, 브라질, 호주 등 정상들이 참석하고 영국, 일본, 중국,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최고위급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중동 | 장수아 기자 | 2013-12-09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