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마라도 해상 어선 침몰.. 11명 구조·3명 실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한 가운데 해경이 승선원 14명 중 11명을 구조했다.25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통영선적 근해 문어잡이 어선 H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함정 등 구조 세력을 보내 침수 어선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발견된 구명뗏목에서 선원 7명과 4명을 각각 구조했다. 이 가운데 선원 한 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5 09:30 오늘 전국 대부분 빗방울.. 내일부터 다시 추위 기온 뚝 ↓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수준을 살짝 웃돌겠지만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월요일인 내일 서울 아침은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에는 23일 오후 6시부터 24일 새벽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24일 오후부터 자정사이, 전라도와 경상서부내륙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사이에 다시 비가 오겠다.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5일 아침기온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4 14:06 '제주 어선 화재' 대성호 합동정밀감식 진행.. 기상악화 수색 난항 지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뒤 인양된 대성호(29t·통영선적) 뒷부분(선미)에 대한 합동정밀감식이 2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성호 선미를 실은 바지선(975t)이 이날 정오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2일 오후 선미 인양 장소에서 출발한 인양선단은 23일 오전 7시께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풍랑특보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당초 예정 시간보다 5시간이나 이동시간이 늦춰졌다.해경은 바지선이 도착하면 대성호 선미를 육상으로 옮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3 11:22 ‘3세 딸 폭행·살해’ 20대 친모 지인 살인죄 적용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원룸에서 3세 딸을 지속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모와 범행에 가담한 친모의 지인도 살인방조죄 등의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2일 살인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A(23·여)씨와 지인 B(22·여)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방조 혐의로 동거남 C(32)씨와 동거남 친구인 D(32)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6:02 고려대 조국 딸 입학취소 요구 촛불집회.. ‘실추된 명예 회복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입학 취소를 학교 측에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고려대 '1122 조○ 부정입학 취소집회' 집행부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조 전 장관 딸의 고려대 입학을 철회하라고 요청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집행부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서는 고려대 총장과 인재발굴처를 대상으로 조 전 장관 딸이 위조서류 제출로 입학했음을 인정하고 입학취소처분을 내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태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 점에 대해 학생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5:29 2021년부터 카페·식당 종이컵 사용 금지.. '일회용품 사용 35% 감축' 목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21년부터 카페나 식당에서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2022년부터 플라스틱 빨대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매장에서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환경부는 2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로드맵에 따르면 2021년부터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종이컵 사용이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3:41 ‘제주 대성호 화재’ 실종자 구조 감감무소식.. 애끓는 가족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발생 23일째인 22일 실종자와 부유물 추가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어 가족들의 애를 끓게 만든다.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밤 수색당국은 조명탄 60발을 투하하고 함선 49척, 항공기 2대 등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실종자나 부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현재 독도 해상은 초속 3~7m의 동풍과 함께 물결이 1m로 일고 있다.수색당국은 낮에도 함선 48척과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해상·수중 수색을 진행한다. 잠수사 6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1:55 위장약 ‘니자티딘’ 발암 우려 물질 검출.. 잠정 제조·판매 중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위장약 라니티딘에 이어 또 다른 위장약인 ‘니자티딘’ 일부 제품에서도 발암추정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미량 초과해 검출된 완제의약품 13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처방 제한을 조치했다고 밝혔다.해당 물질은 국제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 발암물질 2A 등급이다. 이 등급은 인체 발암성에 대한 실험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지는 않았지만 동물에 대한 실험 결과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을 가리킨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9월26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1:35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 출퇴근 여전히 혼잡.. 열차 하나 놓치면 42분 기다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며 22일에도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다.지난 20일부터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3·4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수인선, 경강선, 일산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 KTX, 일반열차, 화물열차 등의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돼 차질을 빚고 있다.파업의 영향으로 서울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의 경우 당고개에서 출발하는 하행선은 출근 시간대 7시26분 열차와 8시46분 열차가 중단됐다. 이 구간 열차의 통상 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0:28 ‘지하철 파업 시간표 확인하세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확인 가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지난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출퇴근 지하철 시간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업 장기화 가능성이 생기자 파업에 따라 중단되는 지하철을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21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파업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ebizcom/event/total/EbizcomEventTotallw_cus06101_detail.do?searchKeyword2=1587)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8:19 서경덕 교수에 조롱 메시지 보내는 일본인들.. ‘일본 없으면 못 사는 한국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인들로부터 조롱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서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19일) 올린 사진 한장(사람들이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줄 서있는 모습)이 하루종일 큰 이슈가 됐다"며 "일본 우익들이 제게 DM(인스타그램 메시지)으로 '너희 나라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일본 상품 없으면 못 사는 한국인' 등 정말 많은 조롱을 해댔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더 기분이 안 좋았던 것은, 아직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7:37 방탄소년단 대체복무 불발.. 예술·체육만 유지 대중문화 제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등 인기 대중가수에게 병역 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대체복무는 앞으로도 유지된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병역 대체복무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논란이 됐던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 제도가 유지된다. 예술·체육요원 복무 대상은 특정된 대회에서 입상해 문화 창달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사람이다. 이들은 관련 분야 복무 중 34개월 간 544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3:06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출근길 시민들 지각 속출..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이틀째인 21일 출근길 시민들의 혼잡이 여기저기서 발생했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토로하면서도 철도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33·여)씨는 “생각보다 훨씬 더 지하철이 혼란스러운 느낌이다”라며 “내일은 더 빨리 나와야겠다. 오늘은 지각 확정이다”라고 말했다.박모(29)씨는 “사람이 평소보다 더 많고 지하철도 자주 안 와서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내일은 자가용을 가지고 출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이날 서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9-11-21 09:27 ‘국민과의 대화’ 참석한 패널, 文 대통령 기념품 70만원에 되팔아.. "양심도 없다" 지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 방송에 참석한 ‘국민 패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가 생방송이 끝난 지 약 2시간 만에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앞서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는 문 대통령과 문답을 나누기 원하는 국민 패널 300명이 스튜디오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국민패널’은 1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 참여한 국민 패널에게는 문 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7:27 ‘제주 대성호 화재’ 사망자 부검 결과 “사인 익사로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해상에서 대성호 어선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로 숨진 선원의 부검 결과 화재가 아닌 익사로 추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대성호 선원 김모(60)씨의 사망 시기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시신을 살핀 부검의는 1차 구두 소견으로 "익사자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 익사폐와 가깝다는 소견이다"라고 했다. 시신의 여러 부위에서 발견된 화상에 대해선 "이미 발생한 화염에 짧은 시간에 노출돼 2~3도 화상이 발생한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6:52 유승준 “귀화 아니다” 기자 이름 언급하며 정정보도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가 자신의 '귀화' 가능성을 언급한 기자와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나섰다.유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언론사 기사를 캡쳐해 올리고 기자 5명의 실명을 공개하며 "변호사를 통해 수정 아니면 기사 삭제를 부탁드렸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다. 인터뷰에서 김(형수) 변호사는 분명히 '기여'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귀화'라고 기사가 나왔다"고 말했다.유씨는 "그리고 '재량권'을 '재산권'이라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5:39 인천 아파트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각자 쓴 유서 여러장 ‘생활고·건강’ 문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을 포함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41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 A(59·여)씨와 아들 B(24)씨, 딸 C(19)양, C양의 친구 D(19)양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D양은 몇 달전부터 함께 살던 딸의 친구로 확인됐다.신고자는 경찰에서 "먼저 세상을 떠나겠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받고 A씨의 집을 방문해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숨진 이들은 거실과 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3:14 ‘골프장서 라운딩 즐겨도 세금은 안 낸다’ 전두환, 4년 연속 고액체납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넘도록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최다 체납액(138억4600만원)의 불명예를 얻었다. 전두환씨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각각 4년과 2년 연속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금 고액·상습체납자 9771명의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자로, 기존 체납자를 포함해 6개월 이상 소명기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2:04 예멘 억류 한국인 2명 석방.. “건강문제 없어.. 인근국 긴밀한 공조 노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예멘 카마란섬 서해상에서 지난 18일 후티 반군에 나포돼 억류됐던 한국이 2명이 45시간 만에 풀려났다.외교부에 따르면 20일 예멘 반군에 의해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한국인 선원 2명을 포함한 16명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40분께 사고 발생 45시간 만에 전부 석방됐다.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건강하고 문제가 없다. 선박 3척이 출항 준비 중"이라며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미국 등 우방국 및 사우디, 예멘, 오만, UAE 등 인근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력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1:33 철도노조 3년 만에 총파업.. 노사 ‘인력확충·KTX-SRT 통합’ 놓고 갈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철도노조가 3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예상된다.코레일과 전국철도노조는 20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엔 철도노조 산하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이 참여한다.노조 관계자는 "그간의 절충노력에도 4조 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 KTX-SRT 고속철도통합 등 정부는 노조의 요구에 어떤 입장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전향적인 방안이 제시된다면 언제든 교섭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09:37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열차 폭발음.. 운행중단에 출근길 지옥철 대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일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열차가 고장 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4분께 선바위역에서 남태령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전동차에서 스파크와 함께 폭발음이 발생해 승객들이 전원 하차했다.이후 해당 열차를 유치선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약 20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돼 혼잡이 이어졌다.현재는 열차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공사 측 관계자는 “고장이 발생해 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정확한 고장 원인은 고레일 측에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09:23 ‘제주 어선 화재 사고’ 1명 사망·11명 실종.. 선미부분 해상서 표류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들의 추가 구조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상태다. 승선원은 선장 정모(55)씨를 포함, 내국인 6명과 베트남인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내국인 김모(60·사천시)씨로 파악됐다.1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통영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에서 불이 났다.사고 해역은 파고가 최대 3m를 넘고, 바람도 초속 12~14m에 이르는 등 기상이 매우 좋지 않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4:10 예멘 후티반군 韓선박 3척 나포.. 강감찬함 긴급 출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예멘 서해상에서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후티 반군은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18일 새벽 3시 50분(현지시간 17일 오후 9시 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 국적 항만 준설선(웅진 G-16호) 1척과 한국(웅진 T-1100호) 및 사우디아라비아(라빅 3호) 국적 예인선 2척 등 선박 3척이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선박들은 현재 예멘 호데이다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0:43 제주 해상서 29t 어선 화재.. 탑승 선원 12명 수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해상에서 12명이 탑승한 29t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서쪽 약 76㎞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t·통영선적·승선원 12명)에서 불이 난다며 인근을 지나는 어선이 해경에 신고했다.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구조를 위해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수색 및 구조에 나섰다. 현재까지 D호 승선원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했으며,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0:28 ‘예고도 없이 파업이라니’ 서울 왕복 고양버스 운행 중단.. 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고양시의 대표 버스업체인 명성운수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로 19일 파업에 들어가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경기도와 고양시는 이날 오전 8시까지 파업 사실을 시민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아 출근길 교통대란은 더욱 혼란에 빠졌다.이날 경기도와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가 운행을 중단했다.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으나, 평소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약 8만 명에 이르는 만큼 출근길 혼란은 불가피했다.특히 이날 아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19 09: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마라도 해상 어선 침몰.. 11명 구조·3명 실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한 가운데 해경이 승선원 14명 중 11명을 구조했다.25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통영선적 근해 문어잡이 어선 H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함정 등 구조 세력을 보내 침수 어선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발견된 구명뗏목에서 선원 7명과 4명을 각각 구조했다. 이 가운데 선원 한 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5 09:30 오늘 전국 대부분 빗방울.. 내일부터 다시 추위 기온 뚝 ↓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수준을 살짝 웃돌겠지만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월요일인 내일 서울 아침은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에는 23일 오후 6시부터 24일 새벽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24일 오후부터 자정사이, 전라도와 경상서부내륙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사이에 다시 비가 오겠다.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5일 아침기온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4 14:06 '제주 어선 화재' 대성호 합동정밀감식 진행.. 기상악화 수색 난항 지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뒤 인양된 대성호(29t·통영선적) 뒷부분(선미)에 대한 합동정밀감식이 2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성호 선미를 실은 바지선(975t)이 이날 정오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2일 오후 선미 인양 장소에서 출발한 인양선단은 23일 오전 7시께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풍랑특보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당초 예정 시간보다 5시간이나 이동시간이 늦춰졌다.해경은 바지선이 도착하면 대성호 선미를 육상으로 옮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3 11:22 ‘3세 딸 폭행·살해’ 20대 친모 지인 살인죄 적용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원룸에서 3세 딸을 지속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모와 범행에 가담한 친모의 지인도 살인방조죄 등의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2일 살인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A(23·여)씨와 지인 B(22·여)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방조 혐의로 동거남 C(32)씨와 동거남 친구인 D(32)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6:02 고려대 조국 딸 입학취소 요구 촛불집회.. ‘실추된 명예 회복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입학 취소를 학교 측에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고려대 '1122 조○ 부정입학 취소집회' 집행부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조 전 장관 딸의 고려대 입학을 철회하라고 요청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집행부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서는 고려대 총장과 인재발굴처를 대상으로 조 전 장관 딸이 위조서류 제출로 입학했음을 인정하고 입학취소처분을 내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태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 점에 대해 학생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5:29 2021년부터 카페·식당 종이컵 사용 금지.. '일회용품 사용 35% 감축' 목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21년부터 카페나 식당에서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2022년부터 플라스틱 빨대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매장에서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환경부는 2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로드맵에 따르면 2021년부터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종이컵 사용이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3:41 ‘제주 대성호 화재’ 실종자 구조 감감무소식.. 애끓는 가족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발생 23일째인 22일 실종자와 부유물 추가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어 가족들의 애를 끓게 만든다.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밤 수색당국은 조명탄 60발을 투하하고 함선 49척, 항공기 2대 등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실종자나 부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현재 독도 해상은 초속 3~7m의 동풍과 함께 물결이 1m로 일고 있다.수색당국은 낮에도 함선 48척과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해상·수중 수색을 진행한다. 잠수사 6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1:55 위장약 ‘니자티딘’ 발암 우려 물질 검출.. 잠정 제조·판매 중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위장약 라니티딘에 이어 또 다른 위장약인 ‘니자티딘’ 일부 제품에서도 발암추정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미량 초과해 검출된 완제의약품 13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처방 제한을 조치했다고 밝혔다.해당 물질은 국제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 발암물질 2A 등급이다. 이 등급은 인체 발암성에 대한 실험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지는 않았지만 동물에 대한 실험 결과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을 가리킨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9월26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1:35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 출퇴근 여전히 혼잡.. 열차 하나 놓치면 42분 기다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며 22일에도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다.지난 20일부터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3·4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수인선, 경강선, 일산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 KTX, 일반열차, 화물열차 등의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돼 차질을 빚고 있다.파업의 영향으로 서울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의 경우 당고개에서 출발하는 하행선은 출근 시간대 7시26분 열차와 8시46분 열차가 중단됐다. 이 구간 열차의 통상 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0:28 ‘지하철 파업 시간표 확인하세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확인 가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지난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출퇴근 지하철 시간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업 장기화 가능성이 생기자 파업에 따라 중단되는 지하철을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21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파업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ebizcom/event/total/EbizcomEventTotallw_cus06101_detail.do?searchKeyword2=1587)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8:19 서경덕 교수에 조롱 메시지 보내는 일본인들.. ‘일본 없으면 못 사는 한국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인들로부터 조롱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서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19일) 올린 사진 한장(사람들이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줄 서있는 모습)이 하루종일 큰 이슈가 됐다"며 "일본 우익들이 제게 DM(인스타그램 메시지)으로 '너희 나라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일본 상품 없으면 못 사는 한국인' 등 정말 많은 조롱을 해댔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더 기분이 안 좋았던 것은, 아직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7:37 방탄소년단 대체복무 불발.. 예술·체육만 유지 대중문화 제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등 인기 대중가수에게 병역 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대체복무는 앞으로도 유지된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병역 대체복무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논란이 됐던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 제도가 유지된다. 예술·체육요원 복무 대상은 특정된 대회에서 입상해 문화 창달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사람이다. 이들은 관련 분야 복무 중 34개월 간 544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3:06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출근길 시민들 지각 속출..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이틀째인 21일 출근길 시민들의 혼잡이 여기저기서 발생했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토로하면서도 철도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33·여)씨는 “생각보다 훨씬 더 지하철이 혼란스러운 느낌이다”라며 “내일은 더 빨리 나와야겠다. 오늘은 지각 확정이다”라고 말했다.박모(29)씨는 “사람이 평소보다 더 많고 지하철도 자주 안 와서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내일은 자가용을 가지고 출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이날 서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9-11-21 09:27 ‘국민과의 대화’ 참석한 패널, 文 대통령 기념품 70만원에 되팔아.. "양심도 없다" 지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 방송에 참석한 ‘국민 패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가 생방송이 끝난 지 약 2시간 만에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앞서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는 문 대통령과 문답을 나누기 원하는 국민 패널 300명이 스튜디오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국민패널’은 1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 참여한 국민 패널에게는 문 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7:27 ‘제주 대성호 화재’ 사망자 부검 결과 “사인 익사로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해상에서 대성호 어선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로 숨진 선원의 부검 결과 화재가 아닌 익사로 추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대성호 선원 김모(60)씨의 사망 시기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시신을 살핀 부검의는 1차 구두 소견으로 "익사자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 익사폐와 가깝다는 소견이다"라고 했다. 시신의 여러 부위에서 발견된 화상에 대해선 "이미 발생한 화염에 짧은 시간에 노출돼 2~3도 화상이 발생한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6:52 유승준 “귀화 아니다” 기자 이름 언급하며 정정보도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가 자신의 '귀화' 가능성을 언급한 기자와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나섰다.유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언론사 기사를 캡쳐해 올리고 기자 5명의 실명을 공개하며 "변호사를 통해 수정 아니면 기사 삭제를 부탁드렸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다. 인터뷰에서 김(형수) 변호사는 분명히 '기여'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귀화'라고 기사가 나왔다"고 말했다.유씨는 "그리고 '재량권'을 '재산권'이라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5:39 인천 아파트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각자 쓴 유서 여러장 ‘생활고·건강’ 문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을 포함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41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 A(59·여)씨와 아들 B(24)씨, 딸 C(19)양, C양의 친구 D(19)양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D양은 몇 달전부터 함께 살던 딸의 친구로 확인됐다.신고자는 경찰에서 "먼저 세상을 떠나겠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받고 A씨의 집을 방문해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숨진 이들은 거실과 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3:14 ‘골프장서 라운딩 즐겨도 세금은 안 낸다’ 전두환, 4년 연속 고액체납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넘도록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최다 체납액(138억4600만원)의 불명예를 얻었다. 전두환씨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각각 4년과 2년 연속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금 고액·상습체납자 9771명의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자로, 기존 체납자를 포함해 6개월 이상 소명기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2:04 예멘 억류 한국인 2명 석방.. “건강문제 없어.. 인근국 긴밀한 공조 노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예멘 카마란섬 서해상에서 지난 18일 후티 반군에 나포돼 억류됐던 한국이 2명이 45시간 만에 풀려났다.외교부에 따르면 20일 예멘 반군에 의해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한국인 선원 2명을 포함한 16명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40분께 사고 발생 45시간 만에 전부 석방됐다.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건강하고 문제가 없다. 선박 3척이 출항 준비 중"이라며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미국 등 우방국 및 사우디, 예멘, 오만, UAE 등 인근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력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11:33 철도노조 3년 만에 총파업.. 노사 ‘인력확충·KTX-SRT 통합’ 놓고 갈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철도노조가 3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예상된다.코레일과 전국철도노조는 20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엔 철도노조 산하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이 참여한다.노조 관계자는 "그간의 절충노력에도 4조 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 KTX-SRT 고속철도통합 등 정부는 노조의 요구에 어떤 입장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전향적인 방안이 제시된다면 언제든 교섭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09:37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열차 폭발음.. 운행중단에 출근길 지옥철 대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일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열차가 고장 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4분께 선바위역에서 남태령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전동차에서 스파크와 함께 폭발음이 발생해 승객들이 전원 하차했다.이후 해당 열차를 유치선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약 20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돼 혼잡이 이어졌다.현재는 열차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공사 측 관계자는 “고장이 발생해 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정확한 고장 원인은 고레일 측에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0 09:23 ‘제주 어선 화재 사고’ 1명 사망·11명 실종.. 선미부분 해상서 표류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들의 추가 구조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상태다. 승선원은 선장 정모(55)씨를 포함, 내국인 6명과 베트남인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내국인 김모(60·사천시)씨로 파악됐다.1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통영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에서 불이 났다.사고 해역은 파고가 최대 3m를 넘고, 바람도 초속 12~14m에 이르는 등 기상이 매우 좋지 않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4:10 예멘 후티반군 韓선박 3척 나포.. 강감찬함 긴급 출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예멘 서해상에서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후티 반군은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18일 새벽 3시 50분(현지시간 17일 오후 9시 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 국적 항만 준설선(웅진 G-16호) 1척과 한국(웅진 T-1100호) 및 사우디아라비아(라빅 3호) 국적 예인선 2척 등 선박 3척이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선박들은 현재 예멘 호데이다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0:43 제주 해상서 29t 어선 화재.. 탑승 선원 12명 수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해상에서 12명이 탑승한 29t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서쪽 약 76㎞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t·통영선적·승선원 12명)에서 불이 난다며 인근을 지나는 어선이 해경에 신고했다.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구조를 위해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수색 및 구조에 나섰다. 현재까지 D호 승선원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했으며,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9 10:28 ‘예고도 없이 파업이라니’ 서울 왕복 고양버스 운행 중단.. 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고양시의 대표 버스업체인 명성운수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로 19일 파업에 들어가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경기도와 고양시는 이날 오전 8시까지 파업 사실을 시민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아 출근길 교통대란은 더욱 혼란에 빠졌다.이날 경기도와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가 운행을 중단했다.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으나, 평소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약 8만 명에 이르는 만큼 출근길 혼란은 불가피했다.특히 이날 아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19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