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다문화가족지원센터(회장 박정숙)는 17일 구민회관에서 다문화가정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이해와 화합의 공감축제인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 큰잔치”가 펼쳐진다고 밝혔다.17일 오전 11시30분에 시작되는 다문화 공감축제는 “아름다운 동행, 함께 공감하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어울림 마당과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이웃에게는 소통의 장이 되고 구민과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도록 기획했으며,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화체험행사인 “다문화 어울림 마당”은 중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인도, 러시아 등 각국의 전통의상과 악기, 놀이, 공예․공작
강서구 | 최진근기자 | 2010-12-15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