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생태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생태체험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북한산 생태숲과 성북생태체험관에서 봄(4.13∼6. 1)과 가을(9. 7∼10.26) 16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김완순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와 이성춘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성북구 숲해설가, 성북생태체험관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등 모두 8명의 강사들이 나서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실습 등을 이끈다.봄 학기는 기초과정으로 생태계 이해, 숲과 나무, 야생동물의 생태, 원예, 옥상정원, 그리고 가을 학기는 심화과정으로 숲유치원, 환경EM교실, 기후변화와 재활용, 도시농업 등의 내용을 다룬다.성북구는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03-28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