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1,0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8회 민병헌 결승타' 두산, KIA 상대로 한점차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중간계투진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승리했다.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5승째(1무3패)를 기록했다.이날 두산 선발로 나선 진야곱은 4⅔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 흠 잡을 데 없는 투구를 선보였지만 4회와 5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두산은 오현택, 김강률, 윤명준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뒷문을 지켰다. 타석에서는 정진호가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민병헌과 잭 루츠도 1타점씩을 올렸다.두산은 8회에도 김재환의 안타와 민병헌의 적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7:22 KIA 김기태 감독, "마무리 투수는 시범경기 후 최종 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는 시즌 개막 전까지 정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김기태(46) KIA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는 앞으로 4경기 남은 시범경기를 모두 지켜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올 시즌 KIA의 유력한 마무리 후보는 심동섭이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윤석민이 4년 총액 90억원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복귀하며 상황은 달라졌다.윤석민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설지 아니면 마무리 자리에 오를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날 경기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지만 투구수 20~30개 정도로 2이닝만 막을 예정이다.김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뒤에서 던져봐야 하니 투구수를 조정했다"고 밝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08 두산-NC, 5-5 무승부 '강우콜드게임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5회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됐다,두산과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5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잠실구장을 제외한 전 구장이 비 때문에 시범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가 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 그대로 개시됐다. 그러나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더니 5회말이 끝난 뒤 강우콜드가 선언됐다.넥센 히어로즈(5승2패)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5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도 올해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4승3패)다. 두산은 시범경기 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양 팀 선발은 모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08 KBO, 2015 시즌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이대형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지하 4층)에서 팬사인회와 포토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50 LG "이병규,문선재 연속 홈런포" KIA에 10점차 압승 [한강타임즈]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LG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LG 이병규가 솔로포, 문선재가 3점 홈런을 쏘아올려 승리를 이끌었다.시범경기에서 5승2패를 기록한 LG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미국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KIA 에이스 윤석민은 527일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LG 임정우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임정우는 3⅔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임정우에 이어 두 번째로 등판한 신재웅은 1⅓이닝 1볼넷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8:42 KIA 윤석민 '친정' 복귀전 퍼펙트 피칭' [한강타임즈]윤석민(29·KIA 타이거즈)이 1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527일만의 '친정' 복귀전이었다.윤석민은 15일 오후 1시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초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챔피언스필드를 채운 관중들은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윤석민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의 귀환을 반겼다.이날 윤석민은 1이닝 동안 18개의 공을 던지면서 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윤석민은 첫 타자 안익훈을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다음 타자 최승준도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김용의까지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윤석민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1이닝을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5:29 LG 개막전 선발 "우규민 선발 NO"..28일 광주 KIA전 [한강타임즈]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우규민에 대해 "개막전의 선발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양 감독은 15일 광주시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정규시즌에서 우규민의 등판을 늦춰줄 생각이라며 "개막전에는 안 내보낸다"고 말했다.양 감독은 "어떻게 배치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일단 몸은 이상이 없다"고 말한 뒤 "로테이션을 걸르는 것 보다는 뒷 순번으로 배치하는게 낫겠다 싶다"고 말했다.양 감독은 "18일 수원 kt전에서 규민이가 50~60개가량 던지게 하고, 이후 자체 연습경기에 또 한 번 등판시켜 70~80개를 소화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첫 등판에서 잘해주면 문제가 없는거고, 스테미너도 큰문제가 없으면 더 좋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5:05 넥센 서건창, 시범경기 결장 "큰 부상은 아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서건창이 부상으로 인해 시범경기에 결장했다.서건창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부상으로 나오지 않았다.서건창은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 8회말 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며 하루 정도 휴식이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경기에 앞서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서건창의 부상은 혈액 순환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며 "하루 휴식이면 될 것"이라, "오늘 경기는 서건창이 부상으로 빠졌을 경우를 대비한 내야진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4:46 KIA, 넥센 5-2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KIA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며 시범경기 성적 3승1패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마운드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대졸 신인 문경찬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3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문경찬은 건국대 출신으로 2차 2라운드 지명으로 KIA의 유니폼을 입은 신인 우완투수다. 8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으며 눈도장을 찍은 문경찬은 이날도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3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호투하던 문경찬은 4회초 임병욱에게 우익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03 윤석민, 불펜 투구 소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접고 국내로 복귀한 윤석민(KIA)이 시범경기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석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불펜투구 85개를 소화했다.이날 불펜투구는 국내 복귀 후 두 번째다. 지난 6일 귀국한 윤석민은 8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하프 피칭을 했고 10일 포항에서 불펜에 들어가 42개의 공을 던졌다.윤석민의 불펜투구를 지켜본 이대진 투수코치는 "본인이 나름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다. 모든 구종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 한 번 더 불펜투구를 하면 실전 등판하는데에 충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르면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시범경기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37 수원시, KT위즈파크 교통대책 마련위해 현장점검 [한강타임즈] 수원시는 수원 KT위즈 프로야구단의 홈경기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합동 교통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이에 수원시는 지난 10일 교통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점검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모니터링단은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운영책임자를 맡고 교통전문가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교통대책 사전 설명에서는 합리적인 운동장 시설운영을 위한 주차 및 교통수요와 경로관리, 편안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한 대중교통과 교통지도관리, 효율적 통행을 위한 교통체계와 보행환경관리 등 3개 분야 7개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점검 후 수원KT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이달 31일 정기리그 홈경기부터 주차예약제를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3-11 23:30 kt위즈, NC 꺾고 시범경기 첫 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kt는 1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투수진의 쾌투와 김사연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올해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는 바로 윗 형님 NC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시범경기 2연패를 끊은 kt는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kt 는 크리스 옥스프링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이 5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이후 등판한 고영표, 이성민도 각각 2이닝,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두 팀의 승부는 4회초 kt의 김사연이 NC 두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44 이승엽, 중학교 교과서 등재 "너무 큰 영광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이 중학교 교과서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삼양미디어의 2015년 개정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의 인터뷰와 사진이 2페이지에 걸쳐 게재됐다.최근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이 교과서를 채택한 중학교의 학생들에게 공개됐다.이승엽은 "교과서에 인터뷰가 실리다니, 기쁜 일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교과서에 내가 나온다는 게 너무 큰 영광이다. 야구를 계속 잘해야겠다. 내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문답 형식의 인터뷰에서 이승엽은 "일곱살 때 프로야구가 생겼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또래 친구들이 장래 희망으로 과학자, 선생님, 의사, 대통령 등을 말할 때 나만 야구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6:13 KBO, 시범경기 한파로 인해 '10일 전경기 취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한파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1시 목동(두산-넥센), 대전(SK-한화), 포항(KIA-삼성), 사직(LG-롯데), 마산(kt-NC)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가 추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오자 KBO는 경기를 개최하기에 부적합한 날씨라고 보고 취소키로 했다. 추위로 시범경기가 취소된 경우는 4년 만이다. 지난 2011년 3월25일 광주 KIA-두산전이 가장 최근 한파로 열리지 못한 경기였다.이날 서울이 영하 6.8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전국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한파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22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 적용'..김경언·이진영 "타격 영향 있어" [한강타임즈]지난 7일 열린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은 이진영(35·LG 트윈스)과 김경언(33·한화 이글스)이 나란히 타격을 하는데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이진영과 김경언 모두 지난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프로야구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스피드업 관련 규정을 강화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타자는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 최소 한 발은 타석 안에 두어야 하며 위반시 투구 없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는 것이다.KBO는 선수들에게 따로 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연습경기 때부터 한국 심판들이 이를 적용했다. 하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48 윤석민, KIA 등번호 20번 결정!!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온 윤석민(29)이 등번호 20번을 달고 뛴다.KIA는 윤석민의 배번을 20번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미국 진출 이전 KIA에서 21번을 달고 뛰었던 윤석민은 지난해 말 절친 곽정철에게 이 번호를 권유했다. 현재 곽정철이 21번을 달고 뛰고 있다.절친에게 자신의 등번호를 양보한 윤석민은 돌아오면서 프로 데뷔 시즌인 2005년부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까지 달았던 번호 20번을 선택했다.기존에 20번을 쓰고 있던 투수 홍건희(23)는 선배에게 기꺼이 번호를 양보했다. 홍건희는 올 시즌 48번을 달게 된다. 윤석민은 "데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42 야신 김성근 "가장 의미있는 장면은 안정적 수비" [한강타임즈]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시범경기를 치른 '야신' 김성근(73) 감독이 수비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2015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재도약을 노리는 한화에 쏠린 커다란 관심을 반영하듯 만원 관중이 몰린 가운데 '김성근호' 한화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면서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한화 투수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승인이었지만 수비가 안정된 것이 눈에 띄었다.지난해 113개의 실책을 저질러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던 한화지만 이날만큼은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한화는 실책 1개만을 저질렀다. 김 감독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37 두산베어스, 2군 선수단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2군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 2군 선수단은 지난 2월 3일부터 37일간 대만 카오슝에서 기초 체력훈련과 함께 기술,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두산 선수단은 KIA타이거즈 및 대만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 기간 두산은 총 11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져 5승 6패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귀국하는 두산 2군 선수단은 9일 함평으로 이동해 10일부터 KIA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5:04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 KBO, 2015시즌 새롭게 바뀌는 경기규칙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 프로야구는 10구단 체제로 리그가 확대되며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새롭게 개편된 부분을 소개했다.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경기수도 144경기로 늘었다. 1군 엔트리도 26명에서 27명(출장 25명 유지)으로 확대된다. 모든 부분에서 역대 최대규모다.리그 확대에 맞춰 경기시간 단축,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퓨처스리그 개편이 시행되며 올스타전 중간투수 부문도 새로 생긴다.우선 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단축을 최우선 목표로 둘 예정이다. 지난해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27분으로 역대 최장이었다.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이 2분45초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5:03 KBO 시범경기 7일 개막 '팀당 14경기… 총 70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오는 7일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목동에서 kt와 넥센, 부산 사직에서 SK와 롯데, 대전에서 LG와 한화, 마산에서 KIA와 NC의 5경기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06 NC,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경기장인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NC는 3일 "관중석 개선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경기 중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해 올 시즌 팬과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마산구장의 보호패드는 2012년 설치됐으나 3년이 지나면서 완충력이 떨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새 안전기준에 따라 교체가 필요했다.이에 NC는 창원시와 협의를 통해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펜스 교체 시공에 들어갔다.창원시는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시험에서 마산구장에 설치한 제품이 가장 우수한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54 KBO-타이어뱅크, '2015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조인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 프로야구 공식 명칭이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로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타이어뱅크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2015 KBO리그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KBO와 타이어뱅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라는 명칭을 발표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KBO 관계자는 "이전까지 대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는 중견기업이다. 프로야구와 손을 잡은 것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KBO 구본능 총재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조인서에 서약하고 10구단 체제의 안착과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6:44 두산베어스, 日 전지훈련 마무리 4일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쟈키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지난 1월15일부터 3월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기초체력과 전술 연마. 그리고, 일본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한편, 매년 전지훈련 기간 최고의 열정과 기량발전을 보인 ‘미스터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MVP)로 투수부문 김강률, 야수부문에는 최재훈을,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함덕주와 김재환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귀국하는 선수단은 다음날 휴식 후, 오는 7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00 KBO, 2015시즌 10경기 포항서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삼성의 홈경기 중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열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삼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의 3연전, 8월6일부터 7일까지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 8월15일부터 16일까지 2연전 등 총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구장에서 10경기를 열기로 했다.한편 시범경기 중 3월7일부터 15일까지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의 홈 8경기는 구장 안전 펜스 공사로 인해 포항구장에서 치러진다. 3월 21~22일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은 대구구장에서 벌어진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6: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끝끝
'8회 민병헌 결승타' 두산, KIA 상대로 한점차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중간계투진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승리했다.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5승째(1무3패)를 기록했다.이날 두산 선발로 나선 진야곱은 4⅔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 흠 잡을 데 없는 투구를 선보였지만 4회와 5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두산은 오현택, 김강률, 윤명준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뒷문을 지켰다. 타석에서는 정진호가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민병헌과 잭 루츠도 1타점씩을 올렸다.두산은 8회에도 김재환의 안타와 민병헌의 적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7:22 KIA 김기태 감독, "마무리 투수는 시범경기 후 최종 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는 시즌 개막 전까지 정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김기태(46) KIA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는 앞으로 4경기 남은 시범경기를 모두 지켜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올 시즌 KIA의 유력한 마무리 후보는 심동섭이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윤석민이 4년 총액 90억원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복귀하며 상황은 달라졌다.윤석민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설지 아니면 마무리 자리에 오를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날 경기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지만 투구수 20~30개 정도로 2이닝만 막을 예정이다.김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뒤에서 던져봐야 하니 투구수를 조정했다"고 밝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08 두산-NC, 5-5 무승부 '강우콜드게임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5회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됐다,두산과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5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잠실구장을 제외한 전 구장이 비 때문에 시범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가 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 그대로 개시됐다. 그러나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더니 5회말이 끝난 뒤 강우콜드가 선언됐다.넥센 히어로즈(5승2패)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5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도 올해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4승3패)다. 두산은 시범경기 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양 팀 선발은 모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08 KBO, 2015 시즌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이대형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지하 4층)에서 팬사인회와 포토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50 LG "이병규,문선재 연속 홈런포" KIA에 10점차 압승 [한강타임즈]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LG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LG 이병규가 솔로포, 문선재가 3점 홈런을 쏘아올려 승리를 이끌었다.시범경기에서 5승2패를 기록한 LG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미국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KIA 에이스 윤석민은 527일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LG 임정우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임정우는 3⅔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임정우에 이어 두 번째로 등판한 신재웅은 1⅓이닝 1볼넷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8:42 KIA 윤석민 '친정' 복귀전 퍼펙트 피칭' [한강타임즈]윤석민(29·KIA 타이거즈)이 1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527일만의 '친정' 복귀전이었다.윤석민은 15일 오후 1시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초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챔피언스필드를 채운 관중들은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윤석민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의 귀환을 반겼다.이날 윤석민은 1이닝 동안 18개의 공을 던지면서 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윤석민은 첫 타자 안익훈을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다음 타자 최승준도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김용의까지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윤석민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1이닝을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5:29 LG 개막전 선발 "우규민 선발 NO"..28일 광주 KIA전 [한강타임즈]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우규민에 대해 "개막전의 선발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양 감독은 15일 광주시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정규시즌에서 우규민의 등판을 늦춰줄 생각이라며 "개막전에는 안 내보낸다"고 말했다.양 감독은 "어떻게 배치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일단 몸은 이상이 없다"고 말한 뒤 "로테이션을 걸르는 것 보다는 뒷 순번으로 배치하는게 낫겠다 싶다"고 말했다.양 감독은 "18일 수원 kt전에서 규민이가 50~60개가량 던지게 하고, 이후 자체 연습경기에 또 한 번 등판시켜 70~80개를 소화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첫 등판에서 잘해주면 문제가 없는거고, 스테미너도 큰문제가 없으면 더 좋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5 15:05 넥센 서건창, 시범경기 결장 "큰 부상은 아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서건창이 부상으로 인해 시범경기에 결장했다.서건창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부상으로 나오지 않았다.서건창은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 8회말 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며 하루 정도 휴식이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경기에 앞서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서건창의 부상은 혈액 순환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며 "하루 휴식이면 될 것"이라, "오늘 경기는 서건창이 부상으로 빠졌을 경우를 대비한 내야진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4:46 KIA, 넥센 5-2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KIA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며 시범경기 성적 3승1패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마운드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대졸 신인 문경찬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3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문경찬은 건국대 출신으로 2차 2라운드 지명으로 KIA의 유니폼을 입은 신인 우완투수다. 8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으며 눈도장을 찍은 문경찬은 이날도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3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호투하던 문경찬은 4회초 임병욱에게 우익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03 윤석민, 불펜 투구 소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접고 국내로 복귀한 윤석민(KIA)이 시범경기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석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불펜투구 85개를 소화했다.이날 불펜투구는 국내 복귀 후 두 번째다. 지난 6일 귀국한 윤석민은 8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하프 피칭을 했고 10일 포항에서 불펜에 들어가 42개의 공을 던졌다.윤석민의 불펜투구를 지켜본 이대진 투수코치는 "본인이 나름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다. 모든 구종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 한 번 더 불펜투구를 하면 실전 등판하는데에 충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르면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시범경기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37 수원시, KT위즈파크 교통대책 마련위해 현장점검 [한강타임즈] 수원시는 수원 KT위즈 프로야구단의 홈경기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합동 교통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이에 수원시는 지난 10일 교통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점검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모니터링단은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운영책임자를 맡고 교통전문가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교통대책 사전 설명에서는 합리적인 운동장 시설운영을 위한 주차 및 교통수요와 경로관리, 편안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한 대중교통과 교통지도관리, 효율적 통행을 위한 교통체계와 보행환경관리 등 3개 분야 7개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점검 후 수원KT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이달 31일 정기리그 홈경기부터 주차예약제를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3-11 23:30 kt위즈, NC 꺾고 시범경기 첫 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kt는 1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투수진의 쾌투와 김사연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올해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는 바로 윗 형님 NC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시범경기 2연패를 끊은 kt는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kt 는 크리스 옥스프링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이 5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이후 등판한 고영표, 이성민도 각각 2이닝,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두 팀의 승부는 4회초 kt의 김사연이 NC 두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44 이승엽, 중학교 교과서 등재 "너무 큰 영광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이 중학교 교과서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삼양미디어의 2015년 개정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의 인터뷰와 사진이 2페이지에 걸쳐 게재됐다.최근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이 교과서를 채택한 중학교의 학생들에게 공개됐다.이승엽은 "교과서에 인터뷰가 실리다니, 기쁜 일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교과서에 내가 나온다는 게 너무 큰 영광이다. 야구를 계속 잘해야겠다. 내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문답 형식의 인터뷰에서 이승엽은 "일곱살 때 프로야구가 생겼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또래 친구들이 장래 희망으로 과학자, 선생님, 의사, 대통령 등을 말할 때 나만 야구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6:13 KBO, 시범경기 한파로 인해 '10일 전경기 취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한파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1시 목동(두산-넥센), 대전(SK-한화), 포항(KIA-삼성), 사직(LG-롯데), 마산(kt-NC)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가 추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오자 KBO는 경기를 개최하기에 부적합한 날씨라고 보고 취소키로 했다. 추위로 시범경기가 취소된 경우는 4년 만이다. 지난 2011년 3월25일 광주 KIA-두산전이 가장 최근 한파로 열리지 못한 경기였다.이날 서울이 영하 6.8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전국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한파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22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 적용'..김경언·이진영 "타격 영향 있어" [한강타임즈]지난 7일 열린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은 이진영(35·LG 트윈스)과 김경언(33·한화 이글스)이 나란히 타격을 하는데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이진영과 김경언 모두 지난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프로야구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스피드업 관련 규정을 강화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타자는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 최소 한 발은 타석 안에 두어야 하며 위반시 투구 없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는 것이다.KBO는 선수들에게 따로 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연습경기 때부터 한국 심판들이 이를 적용했다. 하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48 윤석민, KIA 등번호 20번 결정!!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온 윤석민(29)이 등번호 20번을 달고 뛴다.KIA는 윤석민의 배번을 20번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미국 진출 이전 KIA에서 21번을 달고 뛰었던 윤석민은 지난해 말 절친 곽정철에게 이 번호를 권유했다. 현재 곽정철이 21번을 달고 뛰고 있다.절친에게 자신의 등번호를 양보한 윤석민은 돌아오면서 프로 데뷔 시즌인 2005년부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까지 달았던 번호 20번을 선택했다.기존에 20번을 쓰고 있던 투수 홍건희(23)는 선배에게 기꺼이 번호를 양보했다. 홍건희는 올 시즌 48번을 달게 된다. 윤석민은 "데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42 야신 김성근 "가장 의미있는 장면은 안정적 수비" [한강타임즈]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시범경기를 치른 '야신' 김성근(73) 감독이 수비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2015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재도약을 노리는 한화에 쏠린 커다란 관심을 반영하듯 만원 관중이 몰린 가운데 '김성근호' 한화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면서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한화 투수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승인이었지만 수비가 안정된 것이 눈에 띄었다.지난해 113개의 실책을 저질러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던 한화지만 이날만큼은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한화는 실책 1개만을 저질렀다. 김 감독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37 두산베어스, 2군 선수단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2군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 2군 선수단은 지난 2월 3일부터 37일간 대만 카오슝에서 기초 체력훈련과 함께 기술,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두산 선수단은 KIA타이거즈 및 대만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 기간 두산은 총 11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져 5승 6패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귀국하는 두산 2군 선수단은 9일 함평으로 이동해 10일부터 KIA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5:04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 KBO, 2015시즌 새롭게 바뀌는 경기규칙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 프로야구는 10구단 체제로 리그가 확대되며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새롭게 개편된 부분을 소개했다.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경기수도 144경기로 늘었다. 1군 엔트리도 26명에서 27명(출장 25명 유지)으로 확대된다. 모든 부분에서 역대 최대규모다.리그 확대에 맞춰 경기시간 단축,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퓨처스리그 개편이 시행되며 올스타전 중간투수 부문도 새로 생긴다.우선 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단축을 최우선 목표로 둘 예정이다. 지난해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27분으로 역대 최장이었다.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이 2분45초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5:03 KBO 시범경기 7일 개막 '팀당 14경기… 총 70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오는 7일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목동에서 kt와 넥센, 부산 사직에서 SK와 롯데, 대전에서 LG와 한화, 마산에서 KIA와 NC의 5경기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06 NC,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경기장인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NC는 3일 "관중석 개선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경기 중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해 올 시즌 팬과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마산구장의 보호패드는 2012년 설치됐으나 3년이 지나면서 완충력이 떨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새 안전기준에 따라 교체가 필요했다.이에 NC는 창원시와 협의를 통해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펜스 교체 시공에 들어갔다.창원시는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시험에서 마산구장에 설치한 제품이 가장 우수한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54 KBO-타이어뱅크, '2015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조인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 프로야구 공식 명칭이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로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타이어뱅크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2015 KBO리그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KBO와 타이어뱅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라는 명칭을 발표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KBO 관계자는 "이전까지 대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는 중견기업이다. 프로야구와 손을 잡은 것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KBO 구본능 총재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조인서에 서약하고 10구단 체제의 안착과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6:44 두산베어스, 日 전지훈련 마무리 4일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쟈키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지난 1월15일부터 3월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기초체력과 전술 연마. 그리고, 일본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한편, 매년 전지훈련 기간 최고의 열정과 기량발전을 보인 ‘미스터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MVP)로 투수부문 김강률, 야수부문에는 최재훈을,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함덕주와 김재환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귀국하는 선수단은 다음날 휴식 후, 오는 7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00 KBO, 2015시즌 10경기 포항서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삼성의 홈경기 중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열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삼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의 3연전, 8월6일부터 7일까지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 8월15일부터 16일까지 2연전 등 총 10경기가 포항구장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구장에서 10경기를 열기로 했다.한편 시범경기 중 3월7일부터 15일까지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의 홈 8경기는 구장 안전 펜스 공사로 인해 포항구장에서 치러진다. 3월 21~22일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은 대구구장에서 벌어진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