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노현송)가 18일 4,005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698억, 특별회계 307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04억, 124억원이 증가한 규모다금년보다 전체 규모가 228억원이 늘어나긴 했지만 사회복지비, 교육관련 지원경비, 교통관련 시설비 등이 약 310억원 증가한 반면, 서울시 조정교부금은 오히려 101억원 정도 줄어들어 내년도는 더욱 빠듯한 살림살이가 예상된다.내년도 강서구 예산안중 경상비를 제외한 사업비는 모두 2,688억원.이중 사회복지비가 작년보다 204억원 늘어난 1,931억원, 초등학교 3개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무상급식비 31억원을 포함한 교육지원경비 78억원, 장애인․노인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53억원,
강서구 | 안병욱기자 | 2010-11-18 10:15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부실을 설계 및 공사 시행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막는 항구적인 “공공건축물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태풍 곤파스로 인해 일부 공공건축물의 지붕이 이탈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자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로 판단하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이 대책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설계, 공사, 준공, 사후 등 5단계로 나눠 하자요인을 빈틈없이 찾아 조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하자의 원천적인 방지대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이 대책에 따르면 ▶기획단계에선 현장의 여건에 맞도록 규모, 설계기간, 공사기간, 설계비, 감리비, 공사비, 공사발주 방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고,▶설계단계에선 과업내용의 충실성, 기본설계의 자문,
강서구 | 안병욱기자 | 2010-10-2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