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0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靑, 임종석 비서실장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길에 오르면서 6일 수석·보좌관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릴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현안을 살피고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5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현안 점검반을 특별 구성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 실장이 문 대통령 대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재한다"며 "대통령 부재 기간에도 기존 회의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7-06 06:08 검찰총장 후보자, 문무일 부산고검장 지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4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문 고검장은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이지만 현역 검사가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검찰 개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앞서 청와대는 문부일 고검장을 비롯한 조희진·오세인 등 현직 검사장과 소병철 변호사 등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려 검증을 거쳐 4일 문 고검장을 최종 지명했다.문 고검장은 호남 인사로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검 중수과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 검찰 내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특수통들의 요직인 대검 중수 1과장 시절에는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7-04 15:23 참여연대 "오세인 검사장 검찰총장 임명 절대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50일이 넘은 가운데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 조각이 완성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문무일·오세인 등 현직 검사장들이 검찰총장 후보군에 오르고 소병철 변호사까지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다.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이들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 문무일 검사장 등 후보군에 대해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는 3일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수(59·15기), 문무일 부산고검장(56·18기), 오세인 광주고검장(52·18기), 조희진 의정부지검장(55·19기) 등 4명을 이금로 법무부장관 대행에게 42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오세인 검사장은 검찰총장 제청 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5:39 방미 중 장하성 정책실장 트럼프 대통령과 ‘와튼 동문’ 밝혀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던 기간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동문임이 밝혀지면서 의외로 난제가 원만히 해결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장 실장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미에 동행했다. 장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 수행뿐만 아니라 장 실장만이 할 수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교 역할을 한 것이다. 외교는 종합적 분야라는 말이 있듯 장 실장의 행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공에 크게 일조했다는 후문이다.장 실장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가중 한미 양국 정상 간 상견례 및 만찬이 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찬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4:15 국정원 자체적으로 ‘논두렁 시계’ 조사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강한 개혁 의지를 밝히며 선임한 서훈 국정원장이 국정원 개혁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훈 국정원장이 약속했던 국정원 적폐청산TF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국정원 적폐청산TF는 서훈 국정원장이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적폐청산 의지를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이른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조작 사건’부터 12가지 과거 국정원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철저히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논두렁에 버려졌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받았다는 명품시계 사건,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에 논란이 됐던 이 사건은 검찰의 이른바 언론플레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3:55 문 대통령 1기 내각 완성도는?... 고시출신 3명, 비수도권 대학 22%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3일 공석이었던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등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사실상 1기 내각 구성을 완료했다.이낙연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17개 부처 장관 입각자들의 면면이 드러난 가운데 전체 내각을 들여다 보면 문 대통령의 내각 스타일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총 18명 국무위원의 출신 지역을 보면 김부겸·김영춘·박능후·백운규·유영민·조대엽·정현백 장관 등 영남권 출신이 7명으로 38.8%를 차지했다.이어 호남 출신은 이낙연 총리·김영록·김상곤·김현미·박상기 장관 등 5명이었다. 충청권은 김동연·도종환·송영무 장관 3명, 서울·수도권은 강경화·김은경·조명균 장관3명 이었다. 그간 한 대학에 집중됐던 출신 학교는 다양해지면서 특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7-03 18:10 청와대, 산업부·복지부 등 장차관 6명 인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등 장차관 급 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장관 백운규 한양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경기대 교수 △방송통신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 △금융위원장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 △청와대 일자리 수석 반장식 전 기재부 차관 △경제수석 홍장표 부경대 교수 등 대학 교수들이 두루 임용됐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임명된 백운규 한양대 교수는 에너지 수요 예측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학자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새 정부의 산업, 통상, 자원 정책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판단이다.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인사로 석탄, 원전 등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한 미래 에너지 발굴에도 혁신적으로 추진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7-03 16:51 문재인 대통령 “더 이상 굴욕 외교는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오후 귀국한다. 문재인 대통령 방미 성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예방 차원으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이 커다란 거래 관계나 중요 현안 관련해서 미국을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의 귀빈숙소인 ‘블레어 하우스 Blair House’에서 퇴실 방명록에 서명을 하면서 방미 일정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오전(현지 시각)에도 같은 장소인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블레어하우스에서 워싱턴 D.C. 주재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28 내조 외교 김정숙 여사 위풍에, “빛났다!” 찬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도 좋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내조 외교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김정숙 여사의 내조 외교가 성공적이라 평가다. 김정숙 여사는 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레이디로서, 김정숙 여사의 행보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난 자리나 백악관 관계자들과 친화력 있는 영어를 직접 구사함으로써,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설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먼저, ‘대한민국 청와대’는 페이스북 계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함녀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23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회의 "비상근무체제 돌입...방미 수행단-비서실 핫라인 운영"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9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순방 기간의 청와대 비상근무체제와 내달 초 독일 정상회담 및 G20 일정을 점검했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왔지만 이날 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신 맡았다.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청와대 비상근무체제 가동 상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28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임 비서실장이 모든 직원들의 업무와 보고 체계를 통솔하고 있다. 임 실장은 "재난·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히 보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6:11 문재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방미(訪美) 일정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첫 순방길에 오른다.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5일간 방미(訪美)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통해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7월2일까지 3박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미는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형식이다. 문 대통령 취임 뒤 첫 해외순방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정상외교 데뷔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방미기간 동안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고 이를 더욱 계승발전 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첫 일정으로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장진호(長津湖)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것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7:05 김정숙 여사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국민께 돌려드려 기쁘다" [한강타임즈]김정숙 여사는 26일 "오늘 작은 변화지만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광장의 길을 다시 국민께 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 여러분께서도 기쁘게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 소감을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종로구 청와대로1에서 열린 '청와대 50년만의 한밤 산책'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서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여사는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50명과 함께 청와대 동서문 구간을 걸었다. 산책 행사는 참가 접수 3시간만에 3500명이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7 07:34 [청와대 앞길] 검문 사라지고 청와대 배경으로 사진 촬영 허용 [한강타임즈]26일 청와대 앞길이 24시간 시민들에게 활짝 개방된다.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을 제한 없이 찍을 수 있게 됐고, 청와대 주변을 운전할 때 경찰관이 '어디 가십니까?'라고 검문하는 장면도 사라진다. 청와대는 앞길 개방을 기념해 사전 신청을 받은 시민 50명과 이날 오후8시 산책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다. 문재인 정부의 '낮은 경호, 열린 경호' 취지 속 개방되는 길목은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과 분수대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동서문 구간이다. 청와대 앞길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 사건 이후 군사 및 경호상의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다 문민정부가 들어선 1993년 2월 통제 25년만에 개방됐지만 야간 통행까지는 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6 09:37 文대통령 공약, "설·추석 등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3일 문 대통령의 설·추석 등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공약을 올 추석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대선공약 이행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오는 추석 명절 사흘(10월 3~5일) 동안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국고로 부담한다. 국정기획위는 이 기간 감면액이 45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정부는 ▲친환경차 할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영동선 무료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경감 등의 공약을 차례로 이행할 방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3 10:45 임종석 실장 조국 수석 구하기? '다 내 책임이다' [한강타임즈] 거듭된 인사 검증 실패 논란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야당은 조 수석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까지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조 수석의 책임론을 불식시키게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낙연 총리를 시작으로 장관 후보자들의 상당수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밝혀온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원칙'에 해당되고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야당은 '인사 파행'의 책임을 조 수석에 묻고 있다.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조 수석이) 정상적으로 운영위 회의에 참석하고 청와대 인사 관련자를 출석시켜 정부 인사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6:17 50년만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 개방...사진 촬영 허용!! [한강타임즈]청와대는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민간에 전면 개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경호실은 열린 청와대 구현과 시민 편의를 위해서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주변의 5개 검문소에서 평시 검문은 실시하지 않고 바리케이트가 사라지며,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춘추관과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야간에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져 서울의 대표적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와대 주변 관광객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6:08 문재인 대통령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제 효과 입증···민간 대기업에도 권유"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당장 이번 하반기부터 공무원이나 공공부문에서 채용을 할 때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실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하반기에 공무원이나 공공부문에서 추가 채용이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채용분야가 특별히 일정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거나, 일정 이상의 스펙을 요구하거나, 또는 일정 이상 신체조건을 요구하는 경우 이외에는 이력서에 학벌이나 학력·출신지·신체조건 등 차별적 요인들을 일체 기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든 지방대 출신이든 똑같은 조건과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1:07 靑 "美언론 인터뷰, 공격적인 질문 대통령 유연하게 대응"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언론 인터뷰 반응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미국 CBS와 방송 인터뷰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문 대통령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본인 소신을 뚜렷하게 잘 설명하면서 자기 소신을 천명했다는 내부 평가가 우세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례적으로 볼 때 해외 언론 인터뷰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질문과 까다로운 어법이 많다"며 "이번 인터뷰도 굉장히 공격적인 질문이 많았지만 대통령이 굉장히 유연하게 대응했다"고 호평했다. 앞서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을 인터뷰한 CBS 앵커 노라 오도넬은 대북 전략을 집중적으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07:10 문재인 대통령 1호 공약 '일자리 창출' 첫 시동!!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늘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1호 공약이었던 일자리 창출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하면서 "하반기부터 바로 우리 고용시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산업정책, 노동정책, 재정금융정책이 아우러져야 되고, 또 민간과 공공부문, 또 산업계, 노동계, 정부가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7 강경화 장관 '독도는 일본땅' 日교과서 지침에 강한 유감 표명 [한강타임즈]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일본 측에 "위안부 합의는 우리 국민 대다수와 피해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만큼 이러한 점을 직시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약 20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기시다 외무상이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이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데 대한 대답이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그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5 방패막이 자처한 '임종석 靑비서실장'..."인사 검증 문제 발생하면 내 책임"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0일 "인사 검증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게 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추천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남은 장관의 인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사책임은 인추위에서 지는 것인가'라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임 실장은 "(인추위 가동) 이전에도 이미 이전 정부의 인사위를 준용해서 저희가 (인사를) 의논을 해왔고, 수석비서관들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도로 해왔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전 검증에도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 검증 책임을) 특정 수석에게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본인 및 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1 03:55 문재인 대통령, 웜비어 사망 "北인권존중 개탄...억류 한국·미국인 속히 송환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미국인 청년 오토 웜비어가 사망한 것에 대해 "북한이 인류보편적 규범과 가치인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은 아직도 우리 국민과 미국 시민들을 억류하고 있는데 속히 이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야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무엇보다 북한이 웜비어 군의 상태가 나빠진 즉시 가족에 사실 알리고 최선의 치료를 받게 했어야 할 인도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웜비어 가족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0 11:15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문미옥 의원, 국가안보실 2차장 남관표 대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차관급인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49)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60) 주스웨덴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문미옥 보좌관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포항공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물리학과 연구교수, 이화여대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지냈다. 지난 총선 때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남관표 2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사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외무고시 12회로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외교부 주헝가리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거쳐 현재 외교부 주스웨덴왕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로 재직하고 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0 10:34 문정인 "조언자일 뿐... 들을지 말지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 [한강타임즈]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현 시점은 북한과 대화할 수없는 상태"라면서 "한국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최대 압박과 관여' 대북정책에서 '최대 압박'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통령의 조언자일 뿐"이라며 "내 조언을 들을지 말지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문 특보의 위와같은 발언에 대해 앞서 했던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하면 미국과 한미군사훈련과 전략자산 축소를 논의할 수있다""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때문에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동맹도 아니다"고 했던 발언의 파장을 진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소리(VOA),자유아시아방송(RFA)등의 보도에 따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0 09:17 靑, 후속 인선 '康 임명 후 野 반발 의식'···발표 시점 저울질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장관 후속 인선 발표에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초 이번 주 초반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과 달리 신중함을 기하는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부터 인사와 관련된 여러 논의를 해왔지만 오늘 내일 중으로 인선 관련된 발표를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을 끝으로 조각을 마무리 짓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예상치 못한 낙마로 급제동이 걸린 분위기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의 낙마와 후속 인선은 별개라며 장관 인선을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뜸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서 청와대 고민의 흔적이 읽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0 06: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끝끝
靑, 임종석 비서실장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길에 오르면서 6일 수석·보좌관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릴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현안을 살피고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5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현안 점검반을 특별 구성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 실장이 문 대통령 대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재한다"며 "대통령 부재 기간에도 기존 회의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7-06 06:08 검찰총장 후보자, 문무일 부산고검장 지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4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문 고검장은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이지만 현역 검사가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검찰 개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앞서 청와대는 문부일 고검장을 비롯한 조희진·오세인 등 현직 검사장과 소병철 변호사 등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려 검증을 거쳐 4일 문 고검장을 최종 지명했다.문 고검장은 호남 인사로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검 중수과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 검찰 내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특수통들의 요직인 대검 중수 1과장 시절에는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7-04 15:23 참여연대 "오세인 검사장 검찰총장 임명 절대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50일이 넘은 가운데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 조각이 완성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문무일·오세인 등 현직 검사장들이 검찰총장 후보군에 오르고 소병철 변호사까지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다.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이들 오세인 검사장과 조희진 문무일 검사장 등 후보군에 대해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는 3일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수(59·15기), 문무일 부산고검장(56·18기), 오세인 광주고검장(52·18기), 조희진 의정부지검장(55·19기) 등 4명을 이금로 법무부장관 대행에게 42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오세인 검사장은 검찰총장 제청 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5:39 방미 중 장하성 정책실장 트럼프 대통령과 ‘와튼 동문’ 밝혀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던 기간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동문임이 밝혀지면서 의외로 난제가 원만히 해결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장 실장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미에 동행했다. 장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 수행뿐만 아니라 장 실장만이 할 수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교 역할을 한 것이다. 외교는 종합적 분야라는 말이 있듯 장 실장의 행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공에 크게 일조했다는 후문이다.장 실장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가중 한미 양국 정상 간 상견례 및 만찬이 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찬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4:15 국정원 자체적으로 ‘논두렁 시계’ 조사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강한 개혁 의지를 밝히며 선임한 서훈 국정원장이 국정원 개혁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훈 국정원장이 약속했던 국정원 적폐청산TF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국정원 적폐청산TF는 서훈 국정원장이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적폐청산 의지를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이른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조작 사건’부터 12가지 과거 국정원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철저히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논두렁에 버려졌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받았다는 명품시계 사건,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에 논란이 됐던 이 사건은 검찰의 이른바 언론플레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4 03:55 문 대통령 1기 내각 완성도는?... 고시출신 3명, 비수도권 대학 22%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3일 공석이었던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등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사실상 1기 내각 구성을 완료했다.이낙연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17개 부처 장관 입각자들의 면면이 드러난 가운데 전체 내각을 들여다 보면 문 대통령의 내각 스타일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총 18명 국무위원의 출신 지역을 보면 김부겸·김영춘·박능후·백운규·유영민·조대엽·정현백 장관 등 영남권 출신이 7명으로 38.8%를 차지했다.이어 호남 출신은 이낙연 총리·김영록·김상곤·김현미·박상기 장관 등 5명이었다. 충청권은 김동연·도종환·송영무 장관 3명, 서울·수도권은 강경화·김은경·조명균 장관3명 이었다. 그간 한 대학에 집중됐던 출신 학교는 다양해지면서 특히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7-03 18:10 청와대, 산업부·복지부 등 장차관 6명 인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등 장차관 급 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장관 백운규 한양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경기대 교수 △방송통신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 △금융위원장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 △청와대 일자리 수석 반장식 전 기재부 차관 △경제수석 홍장표 부경대 교수 등 대학 교수들이 두루 임용됐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임명된 백운규 한양대 교수는 에너지 수요 예측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학자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새 정부의 산업, 통상, 자원 정책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판단이다.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인사로 석탄, 원전 등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한 미래 에너지 발굴에도 혁신적으로 추진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7-03 16:51 문재인 대통령 “더 이상 굴욕 외교는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오후 귀국한다. 문재인 대통령 방미 성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예방 차원으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이 커다란 거래 관계나 중요 현안 관련해서 미국을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의 귀빈숙소인 ‘블레어 하우스 Blair House’에서 퇴실 방명록에 서명을 하면서 방미 일정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오전(현지 시각)에도 같은 장소인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블레어하우스에서 워싱턴 D.C. 주재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9:28 내조 외교 김정숙 여사 위풍에, “빛났다!” 찬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도 좋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내조 외교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김정숙 여사의 내조 외교가 성공적이라 평가다. 김정숙 여사는 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레이디로서, 김정숙 여사의 행보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난 자리나 백악관 관계자들과 친화력 있는 영어를 직접 구사함으로써,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설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먼저, ‘대한민국 청와대’는 페이스북 계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함녀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23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회의 "비상근무체제 돌입...방미 수행단-비서실 핫라인 운영"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9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순방 기간의 청와대 비상근무체제와 내달 초 독일 정상회담 및 G20 일정을 점검했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왔지만 이날 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신 맡았다.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청와대 비상근무체제 가동 상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28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임 비서실장이 모든 직원들의 업무와 보고 체계를 통솔하고 있다. 임 실장은 "재난·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히 보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6:11 문재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방미(訪美) 일정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첫 순방길에 오른다.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5일간 방미(訪美)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통해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7월2일까지 3박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미는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형식이다. 문 대통령 취임 뒤 첫 해외순방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정상외교 데뷔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방미기간 동안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고 이를 더욱 계승발전 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첫 일정으로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장진호(長津湖)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것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7:05 김정숙 여사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국민께 돌려드려 기쁘다" [한강타임즈]김정숙 여사는 26일 "오늘 작은 변화지만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광장의 길을 다시 국민께 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 여러분께서도 기쁘게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 소감을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종로구 청와대로1에서 열린 '청와대 50년만의 한밤 산책'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서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여사는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50명과 함께 청와대 동서문 구간을 걸었다. 산책 행사는 참가 접수 3시간만에 3500명이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7 07:34 [청와대 앞길] 검문 사라지고 청와대 배경으로 사진 촬영 허용 [한강타임즈]26일 청와대 앞길이 24시간 시민들에게 활짝 개방된다.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을 제한 없이 찍을 수 있게 됐고, 청와대 주변을 운전할 때 경찰관이 '어디 가십니까?'라고 검문하는 장면도 사라진다. 청와대는 앞길 개방을 기념해 사전 신청을 받은 시민 50명과 이날 오후8시 산책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다. 문재인 정부의 '낮은 경호, 열린 경호' 취지 속 개방되는 길목은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과 분수대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동서문 구간이다. 청와대 앞길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 사건 이후 군사 및 경호상의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다 문민정부가 들어선 1993년 2월 통제 25년만에 개방됐지만 야간 통행까지는 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6 09:37 文대통령 공약, "설·추석 등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3일 문 대통령의 설·추석 등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공약을 올 추석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대선공약 이행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오는 추석 명절 사흘(10월 3~5일) 동안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국고로 부담한다. 국정기획위는 이 기간 감면액이 45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정부는 ▲친환경차 할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영동선 무료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경감 등의 공약을 차례로 이행할 방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3 10:45 임종석 실장 조국 수석 구하기? '다 내 책임이다' [한강타임즈] 거듭된 인사 검증 실패 논란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야당은 조 수석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까지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조 수석의 책임론을 불식시키게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낙연 총리를 시작으로 장관 후보자들의 상당수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밝혀온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원칙'에 해당되고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야당은 '인사 파행'의 책임을 조 수석에 묻고 있다.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조 수석이) 정상적으로 운영위 회의에 참석하고 청와대 인사 관련자를 출석시켜 정부 인사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6:17 50년만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 개방...사진 촬영 허용!! [한강타임즈]청와대는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민간에 전면 개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경호실은 열린 청와대 구현과 시민 편의를 위해서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주변의 5개 검문소에서 평시 검문은 실시하지 않고 바리케이트가 사라지며,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춘추관과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야간에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져 서울의 대표적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와대 주변 관광객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6:08 문재인 대통령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제 효과 입증···민간 대기업에도 권유"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당장 이번 하반기부터 공무원이나 공공부문에서 채용을 할 때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실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하반기에 공무원이나 공공부문에서 추가 채용이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채용분야가 특별히 일정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거나, 일정 이상의 스펙을 요구하거나, 또는 일정 이상 신체조건을 요구하는 경우 이외에는 이력서에 학벌이나 학력·출신지·신체조건 등 차별적 요인들을 일체 기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든 지방대 출신이든 똑같은 조건과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1:07 靑 "美언론 인터뷰, 공격적인 질문 대통령 유연하게 대응"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언론 인터뷰 반응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미국 CBS와 방송 인터뷰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문 대통령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본인 소신을 뚜렷하게 잘 설명하면서 자기 소신을 천명했다는 내부 평가가 우세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례적으로 볼 때 해외 언론 인터뷰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질문과 까다로운 어법이 많다"며 "이번 인터뷰도 굉장히 공격적인 질문이 많았지만 대통령이 굉장히 유연하게 대응했다"고 호평했다. 앞서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을 인터뷰한 CBS 앵커 노라 오도넬은 대북 전략을 집중적으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07:10 문재인 대통령 1호 공약 '일자리 창출' 첫 시동!!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늘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1호 공약이었던 일자리 창출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하면서 "하반기부터 바로 우리 고용시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산업정책, 노동정책, 재정금융정책이 아우러져야 되고, 또 민간과 공공부문, 또 산업계, 노동계, 정부가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7 강경화 장관 '독도는 일본땅' 日교과서 지침에 강한 유감 표명 [한강타임즈]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일본 측에 "위안부 합의는 우리 국민 대다수와 피해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만큼 이러한 점을 직시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약 20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기시다 외무상이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이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데 대한 대답이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그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1 17:25 방패막이 자처한 '임종석 靑비서실장'..."인사 검증 문제 발생하면 내 책임"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0일 "인사 검증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게 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추천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남은 장관의 인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사책임은 인추위에서 지는 것인가'라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임 실장은 "(인추위 가동) 이전에도 이미 이전 정부의 인사위를 준용해서 저희가 (인사를) 의논을 해왔고, 수석비서관들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도로 해왔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전 검증에도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 검증 책임을) 특정 수석에게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본인 및 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1 03:55 문재인 대통령, 웜비어 사망 "北인권존중 개탄...억류 한국·미국인 속히 송환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미국인 청년 오토 웜비어가 사망한 것에 대해 "북한이 인류보편적 규범과 가치인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은 아직도 우리 국민과 미국 시민들을 억류하고 있는데 속히 이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야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무엇보다 북한이 웜비어 군의 상태가 나빠진 즉시 가족에 사실 알리고 최선의 치료를 받게 했어야 할 인도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웜비어 가족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0 11:15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문미옥 의원, 국가안보실 2차장 남관표 대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차관급인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49)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60) 주스웨덴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문미옥 보좌관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포항공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물리학과 연구교수, 이화여대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지냈다. 지난 총선 때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남관표 2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사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외무고시 12회로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외교부 주헝가리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거쳐 현재 외교부 주스웨덴왕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로 재직하고 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0 10:34 문정인 "조언자일 뿐... 들을지 말지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 [한강타임즈]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현 시점은 북한과 대화할 수없는 상태"라면서 "한국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최대 압박과 관여' 대북정책에서 '최대 압박'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통령의 조언자일 뿐"이라며 "내 조언을 들을지 말지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문 특보의 위와같은 발언에 대해 앞서 했던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하면 미국과 한미군사훈련과 전략자산 축소를 논의할 수있다""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때문에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동맹도 아니다"고 했던 발언의 파장을 진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소리(VOA),자유아시아방송(RFA)등의 보도에 따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0 09:17 靑, 후속 인선 '康 임명 후 野 반발 의식'···발표 시점 저울질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장관 후속 인선 발표에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초 이번 주 초반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과 달리 신중함을 기하는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부터 인사와 관련된 여러 논의를 해왔지만 오늘 내일 중으로 인선 관련된 발표를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을 끝으로 조각을 마무리 짓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예상치 못한 낙마로 급제동이 걸린 분위기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의 낙마와 후속 인선은 별개라며 장관 인선을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뜸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서 청와대 고민의 흔적이 읽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0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