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기사 (1,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남북 정상 환영만찬, 현송월 등 11명 추가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오후 6시30분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남북 정상 환영만찬에서 북측 인사 26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측은 총 34명이 참석한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환영만찬 일정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북측 참여 인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비롯해 김영남, 김여정, 김영철, 현송월 등 총 26명이 참석한다다만 윤 수석은 공식 수행원 9명 중 리명수, 박영수, 리영호는 만찬에 참여하지 않고 북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윤 수석은 “환영만찬에는 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6:23 김정은, 청와대 초청 수락... “초청하면 언제든 갈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우원장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초청 의사에 “언제든지 가겠다”고 화답하며 조만간 김 위원장의 청와대 초청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은 오전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윤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평화의 집으로 향하는 길에 김 위원장에게 청와대 초청 의사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외국 사람들도 우리 전통 의장대를 좋아한다”며 “그런데 오늘 보여드린 전통 의장대라 아쉽다. 청와대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4:42 (속보) 리설주, 오후 6시15분 판문점 도착... 오후 만찬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오늘 오후 6시15분 경 판문점에 도착할 예정이다.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윤 수석에 따르면 리설주 여사는 판문점 도착 후 문재인 대통령의 김정숙 여사와 평화의 집에서 잠시 환담을 나눈 뒤 오후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4:36 "남북 국민에게 선물?"... 남북정상 오전 회담 기대감 증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전 회담이 끝나면서 평화를 향한 기대감이 잔뜩 높아지고 있다.약 100분간의 오전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두 정상의 마지막 발언 때문으로 두 정상은 “남북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겨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이날 오전 회담을 마친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나눠서 남북 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자 김 위원장도 “이제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3:20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방명록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백두산 서체 눈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남북 정상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판문점 MDL 위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맞이했다. 두 정상은 악수를 나누며 인사한 뒤 평화의집으로 이동했다.이후 문 대통령과 함께 1층 접견실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서명했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적었다.한편 김 위원장의 글씨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8-04-27 10:59 문 대통령, “통 크게 대화하자... 세계에 평화선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이 드디어 시작됐다.이날 두 정상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과 문화, 체육 교류 등을 논의,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두 정상은 함께 환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향해 “오늘의 이 상황을 만들어 낸 김 위원장의 용단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통 크게 대화하고 합의해 평화를 바라는 세계 모든 이들에게 큰 선물을 만들자고 전했다.먼저 문 대통령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56 김정은, “잃어버린 11년 역사가 아깝지 않도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환담 자리에서 관심사를 툭 터놓고 이야기 하자며 “잃어버린 11년 역사가 아깝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했다.27일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 시작 전 문 대통령과 환담을 가졌다.이곳에서 김 위원장은 “200m를 걸어오면서 만감이 교차하면서 걸어왔다”며 “너무도 쉽게 넘어왔는데 이렇게 오래걸렸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툭 터넣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좋은 이야기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하며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씀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36 김정은, 방명록에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한의 두 정상이 만난 역사적인 27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전 방명록에 적은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을 남겼다.김 위원장은 방명록 서명대에 마련된 펜 대신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펜을 건네 방명록을 작성했다.한편 환담장에서 김 위원장은 "만감이 교차하면서 걸어왔다"며 "잃어버린 11년이 아깝지 않아야 한다. 툭 터넣고 이야기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새로운 역사는 쓰는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24 [정상회담] 문 대통령-김정은, 남측에서 한번 북측에서 한번 ‘기념촬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과 북 두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인 만큼 예상치 못한 장면이 연출되며 이를 보던 국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을 비롯한 공식 수행원, 경호원 등 총 20여명과 판문각 계단을 걸어 내려온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곧장 다가와 인사했다.그는 국사분계선 북측에서 남측에 있는 문 대통령과 악수하며 첫 마디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이후 몇 마디의 인사를 주고 받은 두 정상은 먼저 김정은 위원장인 남측으로 넘어가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 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갑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05 [남북회담] “반갑습니다” 남북 정상 첫 만남... 남측과 북측에서 한번 씩 기념촬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드디어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다.27일 오전 9시30분 문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앞에서 먼저 나와 기다렸고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손을 내밀며 “반갑습니다”고 첫 마디를 남겼으며 문 대통령도 “반갑습니다”고 화답했다.이어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팔을 이끌어 북측으로 넘어가 다시 기념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기념사진 촬영에서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1부부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어 두 정상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09:43 [정상회담] 리설주 회담 이후 환영 만찬 합류 가능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의 남북 정상회담 참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 참석해 국제사회에 큰 인상을 남긴 만큼 오늘 남북회담에도 어떤 방식이든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7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고양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남북 퍼스트레이디의 정상회담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알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두 퍼스트레이디는 정상회담 중간이나 이후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특히 남북 정상회담이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09:28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30분전 판문점 도작... 회담 준비 엄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로 예정된 9시30분보다 30분 빠른 9시경 판문점에 도착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8시5분께 청와대를 출발해 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당초 오전 8시경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상 시각보다 5분 정도 늦어졌다.또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앞에 운집한 시민들과 직접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시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이어 8시 10분이 넘어서 판문점으로 출발하면서 9시 10~20분경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예상보다 빠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09:15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에 정경두 합참의장 포함... DMZ 비무장 합의 기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정상회담 공식수행단에 남북의 실질적인 군 실권자가 모두 포진되면서 DMZ 비무장화 문제가 합의 도출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북측에서는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이 우리측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이어 정경두 합동참모의장이 포함됐다.북한에서 총참모장은 군 명령권자이며 인민무력상은 부대 배치와 배급 등의 후방사업 책임자다.이에 전문가들은 평화체제 구축 이행 방안의 일환으로 거론되고 있는 DMZ 비무장화 문제가 비중 있게 다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정전체제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6 15:46 남북정상 회담 하루 연장 가능성?... 임종석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이 26일 북측이 회담을 하루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이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비핵화와 관련해서는 “어느 수준에서 합의할 수 있을지, 전부 완료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2018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브리핑 이후 기자들은 일부 외신이 보도한 회담 연장 가능성과 비핵화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6 13:30 (종합) 남북정상 27일 오전 9시30분 만남... 리설주 동행여부 미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이 27일 오전 9시30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소나무를 직접 기념식수로 식재할 예정이다. 리설주의 동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은 26일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회담의 전반적인 계획을 밝혔다.임 실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도보로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사이 T2와 T3 사이 MDL을 넘을 예정이며 이곳에서 오전 9시30분 경 문 대통령과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6 11:33 남북정상회담, 3000여명 취재진 수용 메인프레스센터(MPC) 오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전세계 41개국 360개 언론사와 외신기자 등 총 2850명의 취재를 컨트롤 할 메인프레스센터(MPC)가 공개됐다.공개된 MPC는 축구장 1개 규모인 1만㎡에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취재와 관련된 모든 기반시설을 갖추고 3000여명의 취재진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특히 MPC는 이번 회담을 통해 우리의 5G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국내 통신사들의 다양한 홍보공간은 물론 통역실과 번역실, 종교를 배려한 기도실도 갖추고 있다.이날 오후 오픈된 MPC의 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5 16:40 日신문, “트럼프, 北에 ‘생화학무기’ 폐기도 요구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24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에 핵미사일과 함께 생화학무기도 폐기하라고 직접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아베 총리는 전날 도쿄도(東京都)에서 열린 자민당 니카이(二階)파의 모임에서 "생화학무기도 폐기 요구를 해야 한다는 일본의 기본 방침에 (트럼프 대통령도)완전히 의견 일치했다"고 전했다.특히 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동아시아에서 핵과 생화학 무기 등 대량파괴 무기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하기도 했다.이어 이 신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4 16:06 남북회담 환영 만찬 메뉴 공개... 음식에 담긴 의미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놓여질 만찬 메뉴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민어해삼편수 ▲봉화쌀밥 ▲한우구이 ▲문어냉채 ▲부산 달고기 구이 ▲감자전 ▲옥류관 평양 냉면 등이다.이날 청와대가 발표한 음식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 대변인은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환영만찬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쓴 분들의 뜻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민어해삼편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가거도 민어와 해삼초를 이용한 것이다.‘봉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4 15:49 남북정상회담 D-3, 오늘부터 판문점 리허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3일 앞두고 오늘부터(24일) 판문점에서 리허설이 진행된다. 24일은 우리측 판문점에서 동선을 최종 점검하며 25일은 남북이 합동으로 26일에는 최종적으로 점검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먼저 이날 리허설은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판문점을 방문해 진행된다. 점검 상황은 정상회담이 열리는 평화의집을 중심으로 자유의집과 군사분계선 일대와 동선이다.다음날인 25일에는 김창선 단장 등 북측 선발대도 함께 참여하는 남북 합동 리허설이 진행된다.특히 남북정상회담 전날인 오는 26일에 우리 공식 수행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4 09:19 국방부, 23일 0시 기점 ‘대북확성기’ 방송중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방부가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사분계선(MDL) 일대 대북확성기 방송을 23일 0시를 기점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국방부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며 "이번 조치가 남북 간 상호 비방과 선전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나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방부의 이같은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은 지난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약 2년3개월 만이다.이번 대북확성기 중단 결정은 북한에 사전 통보하지 않고 유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3 13:12 김정은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 ‘북부핵시험장 폐기’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1일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것이 당의 전략적 노선이다”고 밝히며 ‘북부핵시험장 폐기’를 공식 선언했다.그러면서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 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결정서에는 "핵무기병기화를 믿음직하게 실현하였다는 것을 엄숙하게 천명한다"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1 09:17 “여기는 평양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남북 ‘핫라인’ 정상 개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기는 평양입니다... 서울은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직접 통화가 가능한 채널인 ‘핫라인’이 첫 시범통화를 거쳐 드디어 개통됐다.우리측 핫라인은 청와대 비서동인 여민관 3층 문 대통령의 집무실에 직접 설치됐으며 내주 께 김 위원장과 첫 통화가 실시될 전망이다.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역사적 남북 정상간 직통전화 시범통화가 조금 전 완료됐다"며 "오후 3시41분부터 4분19초간 상호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윤 실장에 따르면 실무 점검은 상호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0 17:11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임종석ㆍ서훈 등 6명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상,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6명을 확정했다.1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의 공식 수행원으로 이같이 6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다만 실제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북쪽에서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앉을지에 따라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19 17:03 文대통령, “종전 선언하고 평화협정 체결로 나갈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65년 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19일 청와대에서 주최한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표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남북 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잡이가 돼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남북 관계 발전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내고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19 16:13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김정은, 김정일과 다르다”... ‘70년 만의 기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부친인 김정일 위원장과 달리 합의한 것은 지키려 한다”며 “70년 만에 절호의 기회”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장관은 앞서 정부 정책소식지 ‘위클리 공감’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동안 남북관계가 계속 도돌이표를 찍었다. 분단 70년 만에 이런 절호의 기회가 왔다는 사실이 참 좋다.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내다보기도 했다.이 전 장관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제32대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19 15: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다음다음끝끝
남북 정상 환영만찬, 현송월 등 11명 추가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오후 6시30분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남북 정상 환영만찬에서 북측 인사 26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측은 총 34명이 참석한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환영만찬 일정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북측 참여 인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비롯해 김영남, 김여정, 김영철, 현송월 등 총 26명이 참석한다다만 윤 수석은 공식 수행원 9명 중 리명수, 박영수, 리영호는 만찬에 참여하지 않고 북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윤 수석은 “환영만찬에는 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6:23 김정은, 청와대 초청 수락... “초청하면 언제든 갈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우원장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초청 의사에 “언제든지 가겠다”고 화답하며 조만간 김 위원장의 청와대 초청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은 오전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윤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평화의 집으로 향하는 길에 김 위원장에게 청와대 초청 의사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외국 사람들도 우리 전통 의장대를 좋아한다”며 “그런데 오늘 보여드린 전통 의장대라 아쉽다. 청와대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4:42 (속보) 리설주, 오후 6시15분 판문점 도착... 오후 만찬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오늘 오후 6시15분 경 판문점에 도착할 예정이다.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윤 수석에 따르면 리설주 여사는 판문점 도착 후 문재인 대통령의 김정숙 여사와 평화의 집에서 잠시 환담을 나눈 뒤 오후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4:36 "남북 국민에게 선물?"... 남북정상 오전 회담 기대감 증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전 회담이 끝나면서 평화를 향한 기대감이 잔뜩 높아지고 있다.약 100분간의 오전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두 정상의 마지막 발언 때문으로 두 정상은 “남북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겨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이날 오전 회담을 마친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나눠서 남북 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자 김 위원장도 “이제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3:20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방명록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백두산 서체 눈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남북 정상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판문점 MDL 위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맞이했다. 두 정상은 악수를 나누며 인사한 뒤 평화의집으로 이동했다.이후 문 대통령과 함께 1층 접견실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서명했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적었다.한편 김 위원장의 글씨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8-04-27 10:59 문 대통령, “통 크게 대화하자... 세계에 평화선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이 드디어 시작됐다.이날 두 정상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과 문화, 체육 교류 등을 논의,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두 정상은 함께 환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향해 “오늘의 이 상황을 만들어 낸 김 위원장의 용단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통 크게 대화하고 합의해 평화를 바라는 세계 모든 이들에게 큰 선물을 만들자고 전했다.먼저 문 대통령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56 김정은, “잃어버린 11년 역사가 아깝지 않도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환담 자리에서 관심사를 툭 터놓고 이야기 하자며 “잃어버린 11년 역사가 아깝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했다.27일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 시작 전 문 대통령과 환담을 가졌다.이곳에서 김 위원장은 “200m를 걸어오면서 만감이 교차하면서 걸어왔다”며 “너무도 쉽게 넘어왔는데 이렇게 오래걸렸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툭 터넣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좋은 이야기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하며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씀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36 김정은, 방명록에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한의 두 정상이 만난 역사적인 27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전 방명록에 적은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을 남겼다.김 위원장은 방명록 서명대에 마련된 펜 대신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펜을 건네 방명록을 작성했다.한편 환담장에서 김 위원장은 "만감이 교차하면서 걸어왔다"며 "잃어버린 11년이 아깝지 않아야 한다. 툭 터넣고 이야기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새로운 역사는 쓰는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24 [정상회담] 문 대통령-김정은, 남측에서 한번 북측에서 한번 ‘기념촬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과 북 두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인 만큼 예상치 못한 장면이 연출되며 이를 보던 국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을 비롯한 공식 수행원, 경호원 등 총 20여명과 판문각 계단을 걸어 내려온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곧장 다가와 인사했다.그는 국사분계선 북측에서 남측에 있는 문 대통령과 악수하며 첫 마디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이후 몇 마디의 인사를 주고 받은 두 정상은 먼저 김정은 위원장인 남측으로 넘어가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 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갑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10:05 [남북회담] “반갑습니다” 남북 정상 첫 만남... 남측과 북측에서 한번 씩 기념촬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드디어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다.27일 오전 9시30분 문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앞에서 먼저 나와 기다렸고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손을 내밀며 “반갑습니다”고 첫 마디를 남겼으며 문 대통령도 “반갑습니다”고 화답했다.이어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팔을 이끌어 북측으로 넘어가 다시 기념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기념사진 촬영에서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1부부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어 두 정상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09:43 [정상회담] 리설주 회담 이후 환영 만찬 합류 가능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의 남북 정상회담 참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 참석해 국제사회에 큰 인상을 남긴 만큼 오늘 남북회담에도 어떤 방식이든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7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고양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남북 퍼스트레이디의 정상회담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알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두 퍼스트레이디는 정상회담 중간이나 이후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특히 남북 정상회담이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09:28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30분전 판문점 도작... 회담 준비 엄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로 예정된 9시30분보다 30분 빠른 9시경 판문점에 도착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8시5분께 청와대를 출발해 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당초 오전 8시경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상 시각보다 5분 정도 늦어졌다.또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앞에 운집한 시민들과 직접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시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이어 8시 10분이 넘어서 판문점으로 출발하면서 9시 10~20분경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예상보다 빠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7 09:15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에 정경두 합참의장 포함... DMZ 비무장 합의 기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정상회담 공식수행단에 남북의 실질적인 군 실권자가 모두 포진되면서 DMZ 비무장화 문제가 합의 도출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북측에서는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이 우리측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이어 정경두 합동참모의장이 포함됐다.북한에서 총참모장은 군 명령권자이며 인민무력상은 부대 배치와 배급 등의 후방사업 책임자다.이에 전문가들은 평화체제 구축 이행 방안의 일환으로 거론되고 있는 DMZ 비무장화 문제가 비중 있게 다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정전체제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6 15:46 남북정상 회담 하루 연장 가능성?... 임종석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이 26일 북측이 회담을 하루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이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비핵화와 관련해서는 “어느 수준에서 합의할 수 있을지, 전부 완료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2018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브리핑 이후 기자들은 일부 외신이 보도한 회담 연장 가능성과 비핵화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6 13:30 (종합) 남북정상 27일 오전 9시30분 만남... 리설주 동행여부 미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이 27일 오전 9시30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소나무를 직접 기념식수로 식재할 예정이다. 리설주의 동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은 26일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회담의 전반적인 계획을 밝혔다.임 실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도보로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사이 T2와 T3 사이 MDL을 넘을 예정이며 이곳에서 오전 9시30분 경 문 대통령과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6 11:33 남북정상회담, 3000여명 취재진 수용 메인프레스센터(MPC) 오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전세계 41개국 360개 언론사와 외신기자 등 총 2850명의 취재를 컨트롤 할 메인프레스센터(MPC)가 공개됐다.공개된 MPC는 축구장 1개 규모인 1만㎡에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취재와 관련된 모든 기반시설을 갖추고 3000여명의 취재진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특히 MPC는 이번 회담을 통해 우리의 5G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국내 통신사들의 다양한 홍보공간은 물론 통역실과 번역실, 종교를 배려한 기도실도 갖추고 있다.이날 오후 오픈된 MPC의 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5 16:40 日신문, “트럼프, 北에 ‘생화학무기’ 폐기도 요구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24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에 핵미사일과 함께 생화학무기도 폐기하라고 직접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아베 총리는 전날 도쿄도(東京都)에서 열린 자민당 니카이(二階)파의 모임에서 "생화학무기도 폐기 요구를 해야 한다는 일본의 기본 방침에 (트럼프 대통령도)완전히 의견 일치했다"고 전했다.특히 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동아시아에서 핵과 생화학 무기 등 대량파괴 무기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하기도 했다.이어 이 신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4 16:06 남북회담 환영 만찬 메뉴 공개... 음식에 담긴 의미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놓여질 만찬 메뉴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민어해삼편수 ▲봉화쌀밥 ▲한우구이 ▲문어냉채 ▲부산 달고기 구이 ▲감자전 ▲옥류관 평양 냉면 등이다.이날 청와대가 발표한 음식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 대변인은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환영만찬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쓴 분들의 뜻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민어해삼편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가거도 민어와 해삼초를 이용한 것이다.‘봉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4 15:49 남북정상회담 D-3, 오늘부터 판문점 리허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3일 앞두고 오늘부터(24일) 판문점에서 리허설이 진행된다. 24일은 우리측 판문점에서 동선을 최종 점검하며 25일은 남북이 합동으로 26일에는 최종적으로 점검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먼저 이날 리허설은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판문점을 방문해 진행된다. 점검 상황은 정상회담이 열리는 평화의집을 중심으로 자유의집과 군사분계선 일대와 동선이다.다음날인 25일에는 김창선 단장 등 북측 선발대도 함께 참여하는 남북 합동 리허설이 진행된다.특히 남북정상회담 전날인 오는 26일에 우리 공식 수행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4 09:19 국방부, 23일 0시 기점 ‘대북확성기’ 방송중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방부가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사분계선(MDL) 일대 대북확성기 방송을 23일 0시를 기점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국방부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며 "이번 조치가 남북 간 상호 비방과 선전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나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방부의 이같은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은 지난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약 2년3개월 만이다.이번 대북확성기 중단 결정은 북한에 사전 통보하지 않고 유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3 13:12 김정은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 ‘북부핵시험장 폐기’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1일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것이 당의 전략적 노선이다”고 밝히며 ‘북부핵시험장 폐기’를 공식 선언했다.그러면서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 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결정서에는 "핵무기병기화를 믿음직하게 실현하였다는 것을 엄숙하게 천명한다"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1 09:17 “여기는 평양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남북 ‘핫라인’ 정상 개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기는 평양입니다... 서울은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직접 통화가 가능한 채널인 ‘핫라인’이 첫 시범통화를 거쳐 드디어 개통됐다.우리측 핫라인은 청와대 비서동인 여민관 3층 문 대통령의 집무실에 직접 설치됐으며 내주 께 김 위원장과 첫 통화가 실시될 전망이다.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역사적 남북 정상간 직통전화 시범통화가 조금 전 완료됐다"며 "오후 3시41분부터 4분19초간 상호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윤 실장에 따르면 실무 점검은 상호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20 17:11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임종석ㆍ서훈 등 6명 확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오는 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상,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6명을 확정했다.1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의 공식 수행원으로 이같이 6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다만 실제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북쪽에서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앉을지에 따라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19 17:03 文대통령, “종전 선언하고 평화협정 체결로 나갈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65년 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19일 청와대에서 주최한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표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남북 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잡이가 돼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남북 관계 발전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내고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19 16:13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김정은, 김정일과 다르다”... ‘70년 만의 기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부친인 김정일 위원장과 달리 합의한 것은 지키려 한다”며 “70년 만에 절호의 기회”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장관은 앞서 정부 정책소식지 ‘위클리 공감’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동안 남북관계가 계속 도돌이표를 찍었다. 분단 70년 만에 이런 절호의 기회가 왔다는 사실이 참 좋다.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내다보기도 했다.이 전 장관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제32대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4-19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