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호영 차기 총리론' 띄우는 민주, 영수회담서 언급되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주호영 국무총리론'이 언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하면서, 윤 대...
기사 (1,0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DJ '정권교체하라' 유언같은 당부, 모든것 걸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야권 심장부인 광주를 다시 방문했다.지난 8~9일 방문 후 사흘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문 전 대표의 지원이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더민주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남을 방문한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순천에서 광주로 이동해`오월 어머니집'에서 오월어머니들과 대화를 가졌다.이어 오월 어머니집 앞에서 `광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생전에 당부한 '대통합'과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이번 총선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 저는 지금도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16:18 문재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당부 언급" 호남 민심 움직이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두 야당의 운명이 걸린 호남의 최종 선택에 정치권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20대 총선 선거일을 하루앞둔 12일 야권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지역 민심의 향배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표의 11~12일 호남 방문을 서로 엇갈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호남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표가 떨어진다'는 당의 우려로 호남 방문을 자제해온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8~9일에 이어 11~12일 다시 광주와 전남·전을 찾아 '큰 절'을 하는 등 낮은 자세로 민심에 읍소하고 있다.문 전 대표는 지난번 방문때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은퇴와 대선불출마를 하겠다며 배수진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12:49 김홍걸 "천정배 호남 싹쓸이 발언 오만해…가능성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12일 "'호남당이면 어떠냐는 말은 호남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망언"이라고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정조준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천정배 대표가 '호남당이면 어떤가. 호남에서 개혁적인 정당이 싹쓸이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그는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전혀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공천하지 못하고 대부분 구태 정치를 하는 현역의원들을 당선 가능성만 보고 공천했다"며 "개혁정당이라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그는 "(호남 싹쓸이를) 말하는 것 자체가 유권자를 두려워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12:42 [4.13총선]전북, 투표함 개봉 전까지 예측불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북지역 4·13 총선은 절대강자 없는 대혼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개 선거구 중 5∼6곳은 투표함 개봉 전까지 예측불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현재 전북 10개 선거구 중 새누리당 1곳, 더민주 2곳, 국민의당 3곳이 우세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전주 3곳을 비롯해 김제·부안, 남원·순창·임실,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개표가 끝날 때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결국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후보 3명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전주 을과 무소속대 국민의당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남원·임실·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09:29 배우 서정희, “간통죄 부활 꼭 필요한 정책"..기독자유당 지지!! [한강타임즈]CF모델 출신 서정희(56)씨가 기독자유당을 지지, 주목 받고 있다. 서씨는 11일 오후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앞서 그녀는 기독자유당 홍보영상에 출연해 “가정이 깨지는 아픔을 겪었다”며 “간통죄 부활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해 기독자유당을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국민이 간통죄 부활을 고대하고 있으며 동성애와 이슬람으로부터 우리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기독자유당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서정희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일부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고교 시절 서씨네 가족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는 네티즌은 “무엇이 이 아름다운 여자를 이렇게 비합리의 수령으로 밀어넣을 수밖에 없었을까”라며 긴 글을 올렸다. “연예인임에도 그렇게 동네아줌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11 17:37 김원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배출, 호남인이 가꾸어 온 '더민주' 지켜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하는 등 호남을 지키고 가꾸어온 60년 전통의 야당이다"며 더민주 지지지를 호소했다.김 전 의장은 이날 '호남이 다시 정권교체 견인차가 돼야합니다'라는 공개서한을 통해 "지금의 상황은 야권의 분열로 총선패배는 물론 정권교체도 멀어질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전 의장은 또 "야권 분열의 수단으로 호남홀대, 호남차별이라는 오해가 깔려 있는 것이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호남차별, 호남홀대 얘기야말로 호남과 호남 바깥의 민주주의 세력을 갈라놓으려는 아주 나쁜 음모이다"고 밝혔다.이어 "17대 국회의장으로 있을 때에도 오해들이 있어 당시 청와대에 자료를 요구해 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13:03 [야권 심장부 '광주'] 더민주 "뚜껑 열어봐야" vs국민의당 "대세 굳혔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월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심장부 광주는 국민의당의 우세속에 4곳에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당은 "대세가 굳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1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여론조사 전문기관 등이 분석한 것을 종합하면 광주는 8곳 선거구 중 4곳은 국민의당이 앞서가고 있고 4곳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공표금지 시점(7일) 전까지 여론조사 추이는 동남갑·동남을·서구을·북구갑에서는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 갔고 서구갑 ·북구을·광산갑·광산을에서는 양당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였다.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12:57 김홍걸 "안철수·국민의당, 새누리당 2중대 야권분열 세력".. 호남이 꾸짖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13국회의원 선거 이틀 앞둔 11일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과 광주지역 후보들은 "정권교체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을 꾸짖어야한다"고 호소했다.김 위원장과 양향자(서구 을)·이용섭(광산구 을)·최진(동남구 갑)·이형석(북구 을)·이용빈(광산구 갑)·송갑석(북구 갑)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새누리당의 폭주를 막을 중요한 기회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위원장과 후보들은 또 "광주의 희생과 '오월정신'은 이 땅의 민주와 자유를 낳고 길렀다"며 "박근혜 정권의 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해 더민주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들은 국민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12:53 [총선D-2] 여야 네거티브 수위 점차 높아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11일 4·13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여야의 네거티브 공방도 과열되고 있다.후보자들 간 공방은 물론 각 당 대표 등을 겨냥한 비방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유세에서 연일 '색깔론'을 제기하고 있다.김 대표는 전날 서울 강동구 강동우체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신동우(강동갑) 후보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울산에 가서 그 지역 2명의 더민주 후보를 사퇴시켜 통진당 출신이 이번에 출마했다"며 "또다시 문재인이 통진당 종북세력과 손잡아 연대했다"고 비난했다.그는 이어 "19대 총선때 더민주는 통진당과 연대해 한국 국회에 종북세력 10명 이상을 잠입하게 만든 당"이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09:56 문재인 "국민의당 쪼개진 것, 어리석고 위험한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10일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신림역, 야탑역 등 수도권 핵심요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국민의당을 선택하면 사표가 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새누리당을 돕는 결과가 된다며 야권 지지층의 전략적 투표를 요구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남양주 평내호평역에서 조응천 후보 지원유세를 하던 중 "국민의당이나 다른 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께 호소한다"며 "어차피 (수도권에서) 지역구 당선이 어려운만큼 정당투표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하되 후보자 투표만큼은 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국민의당 후보들이 각 지역구마다 다 출마했는데 (지지율을) 10%씩 가져갔다"며 "대부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0 21:02 [4.13총선]서울 은평갑, 단일 후보 더민주 박주민 후보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서울 은평갑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단일 후보로 더민주 박주민 후보가 확정됐다. 더민주와 국민의당간 단일화는 서울지역에서 처음이다.박 후보와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는 9일 오후부터 단일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빠른시간 내에 후보직을 사퇴할 예정이다.박주민 후보는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평갑 지역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신호 후보 역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박 후보의 당선과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저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0 20:59 [4.13총선]3당 자체 판세 분석…새누리 145석,더민주 100석,국민 35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0대 총선을 사흘 앞둔 10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주요 3당이 보는 비례의석을 포함한 자체 판세 분석 결과는 각각 145석, 100석, 35석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과 더민주는 예상보다 훨씬 못미치는 결과가 예상된다며 '엄살 작전'에 나섰다. 자신들의 전통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위기 조장' 전략으로 해석된다.반면 국민의당은 여론조사 공표 전까지 조사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 보다 다소 많은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양당과 전략을 달리하고 있다. 선거 막판 사표 방지 심리를 안고있는 유권자들을 끝까지 국민의당에 붙잡아 두려는 속내가 깔려있다.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0 17:32 문재인 "광주가 제게 보내줬던 과분한 지지 너무 잘 알고 있다"..더민주 지지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8일 "그동안 광주를 실망시킨 짐은 제가 다 지겠다"며 광주 시민들에게 더민주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와 더민주가 낸 후보들에게 짐을 지워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광주가 제게 보내줬던 과분한 지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그 지지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했다, 대선 패배로 실망을 드렸고 이후에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정권교체의 희망도 안겨드리지 못했다"고 사죄했다.그는 이어 "최근에는 야권이 하나로 뭉쳐 단합해도 모자랄 판에 당이 분열되고 총선에서도 단일화를 못 이루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광주 시민들이 제게 실망하고 질책하시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8 12:55 문재인 '야권의 심장부' 광주시민 만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일찍 광주로 이동, 광주의 상징적 장소인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는다. 이날 오후에는 광주천을 따라 충장로까지 걸어가며 광주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이어 충장로에서 '광주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한다. 호남에 대한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하고, 호남홀대론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야권 분열에 자신의 책임도 있음을 시인하며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가 새누리당 과반의석, 개헌저지선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전망이다.문 전 대표는 이어 전남대를 방문, 광주 청년들과 차담을 나누고, 전남대 후문에서 사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8 10:58 여야, 내일부터 사전투표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참여 독려 [한강타임즈]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된다.4월 8일, 9일 별도 신고 없이 본인의 사진과 생년월일이 포함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사전투표를 앞둔 7일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사전투표, 대한민국에 대한 투표여야 한다”는 제목의 브리핑을 발표했다.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번 선거 결과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 앞으로 나아갈지, 주저앉거나 후퇴할지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렸다”며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기간에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정말 열심히 일만하겠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대한민국 국민을 지켜내는 일에 온몸을 다 바치겠다”며 “유 선거 | 김지수 기자 | 2016-04-07 18:01 김종인 "손학규, 내가 보기엔 '긍정적 목소리'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하루동안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권을 도는 유세 강행군을 펼치며 민심 다지기를 이어갔다.13일 선거운동 기간의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김 대표는 계속 이어진 유세 지원으로 피로가 누적된 탓에 목소리가 쉰 상태였지만, 우리나이로 77세(1940년생)의 노구(老軀)를 이끌고 잰걸음을 재촉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청바지에 회색 단화를 신은, 캐쥬얼 차림을 한 채다.김 대표는 이날 경기 동부·강원·충청에 속한 지역구 7곳을 잇따라 찾아나섰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문학진(경기 하남) 후보를 지원사격한 뒤, 조응천(경기 남양주갑)·김한정(남양주을)·최민희(남양주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청을 찾았다. 경기 동부벨트의 경우 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7 17:41 문재인, 광주 정면돌파!! '위로' '사과' '경청'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심장부에서 이른바 `반문(반문재인) 정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가 정면돌파를 선택했다.문 전 대표의 광주 방문 결정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더민주가 막판 전세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지, 역풍을 맞을지 주목된다.7일 더민주와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반문 정서'를 무릅쓰고 8일과 9일 이틀간 광주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문 전 대표는 8일 아침 광주에 내려와 특별한 형식 없이 여러 세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계획이다.문 전 대표는 지원 유세 없이 시민들과 만나 직접 진솔한 얘기를 듣고 거침없는 질타를 듣는 등 민심속으로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문 전 대표측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7 17:24 총선 후보들 여론조사 결과, 7일 이후 결과는 공표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총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공표가 4월 7일부터 금지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4월 6일 까지 조사한 결과만 공표·보도할 수 있다.4월 7일부터 선거일인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이는 '공직선거법' 제108조제1항에 따른 것이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 다만, 4월 6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 하거나, 4월 7일 선거 | 김지수 기자 | 2016-04-06 21:17 김종인, 중구성동구(갑)홍익표 지원유세 "서울이 지지하면 역사가 바뀌었다" 쉰 목소리로 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6일 서울 지역유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서울 유세에 나선 것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달 31일 이후 6일 만이다.김 대표는 당시 유세에 나섰던 5곳을 가급적 제외한 채 서울 동북권을 지원 유세하는 것으로 동선을 새로 짰다.김 대표는 이날 유세 도중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야권분열상황과 더불어 이번 총선 판세, 대선 전망 등 다양한 견해를 내놨다.이밖에도 8일로 예정된 사전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제도를 홍보하기 위해서도 열을 올렸다. "수도 서울이 지지하면 역사가 바뀌었다"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지난 7일동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6 20:27 더민주 광주 시·구의원들 "국민의당, 새누리당 2중대 아닌지?..현역 후보들 자진 사퇴 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 시·구의원들은 4일 "4·13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민심은 현역 물갈이를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당 현역 후보는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광주시·구의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이들은 "이번 총선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는 선거이지 더민주의 김종인과 문재인, 국민의당의 안철수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다"고 규정했다.또 "이번 총선은 광주에서는 낡은 정치를 대표하는 현역 국회의원을 전원 교체하기 위한 심판의 장이다"고 밝혔다.하지만 "국민의당은 당 간판을 바꾼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며 "새로운 인물들로 새정치를 하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4 11:16 김종인, 광진구(갑)전혜숙 후보 지원유세 "수권정당은 기호 2번 더민주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수권정당은 기호 2번 더민주 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갑에 출마하는 전혜숙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열린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에서 "수도권 유권자들이 잘 판단해서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많은 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지지부진한 우리 경제상황을 미래까지 끌고 갈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미래의 희망이 비춰지는 경제로 가느냐 판가름하는 선거"라면서 "우리 경제의 앞날 상황을 봤을 때 국민 여러분들이 이번 4·13 총선에서 반드시 결심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집권여당의 오만을 견제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수권정당이 과연 어느 당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4 09:51 중앙선관위 "'야권단일후보' 3당 모두 단일화해야 가능" [한강타임즈]창원성산구 노회찬 후보가 '야권단일후보' 명칭 사용에 대해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측에서 허위사실 유포라며 검찰에 고발해 귀추가 주목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야권단일후보' 명칭 사용에 대한 기존의 판단을 번복해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까지 후보단일화를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2일 결정했다. 두 당만 단일화했을 땐 양당명(名)을 표기한 가운데 단일후보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했다.중앙선관위는 2012년 3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간의 단일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다른 야권 후보가 있는 경우에도 공직선거법에 위반하지 않는다'고 결정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03 21:06 새누리 "안철수, '야권 단일화 반대' 재차 독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3일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야권 단일화 반대'를 재차 독려했다.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4·13총선을 위한 투표용지 인쇄를 앞두고 야당 후보들의 단일화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다"며 "안철수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떳떳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대변인은 "국민들도 알다시피 야권 단일화는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고 정당정치를 후퇴시키는 저질정치"라며 "후보 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검은 거래'가 있을 수 있다. 이미 비슷한 사례들이 있어왔고, 엄정한 법의 심판도 내려진 바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무엇보다 정당의 이념과 철학, 가치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4-03 21:04 더민주 "국민의당, "'野단일화' 국민들 지상명령 거부 매우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야권단일화 요구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것과 관련, 3일 "자기들의 이익만을 쫓아 국민 여망을 거부한데 대해서 분명히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당이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실패를 심판하기 위해 야권이 힘을 합치라는 국민들의 지상명령을 거부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안철수 대표는 야권 단일화 요구에 대해 '충정은 이해한다'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이로써 국민의 여망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 인쇄 전에 야권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밝혔다.그는 "더민주는 앞으로 새누리당 정권 8년을 심판하라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3 21:01 김종인…텃밭 '김제-광주'방문.. 호남권 표심몰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2일 김제와 광주를 방문하며 호남권 표심몰이를 이어간다.특히 김 대표는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광주에서는 주말 첫 집중유세를 열고 '텃밭 민심'을 다진다.김 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와 광주광역시를 잇따라 찾으며 후보자 지원에 매진한다.김 대표는 전날 전라북도 전주와 군산 등을 찾으며 김윤덕(전북 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김윤태(전북 군산)·한병도(전북 익산을)·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하정열(정읍·고창) 등 전북권에 출마한 7명의 후보자들을 지원하는 '광폭행보'를 벌였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2 08: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
문재인 "DJ '정권교체하라' 유언같은 당부, 모든것 걸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야권 심장부인 광주를 다시 방문했다.지난 8~9일 방문 후 사흘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문 전 대표의 지원이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더민주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남을 방문한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순천에서 광주로 이동해`오월 어머니집'에서 오월어머니들과 대화를 가졌다.이어 오월 어머니집 앞에서 `광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생전에 당부한 '대통합'과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이번 총선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 저는 지금도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16:18 문재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당부 언급" 호남 민심 움직이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두 야당의 운명이 걸린 호남의 최종 선택에 정치권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20대 총선 선거일을 하루앞둔 12일 야권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지역 민심의 향배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표의 11~12일 호남 방문을 서로 엇갈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호남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표가 떨어진다'는 당의 우려로 호남 방문을 자제해온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8~9일에 이어 11~12일 다시 광주와 전남·전을 찾아 '큰 절'을 하는 등 낮은 자세로 민심에 읍소하고 있다.문 전 대표는 지난번 방문때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은퇴와 대선불출마를 하겠다며 배수진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12:49 김홍걸 "천정배 호남 싹쓸이 발언 오만해…가능성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12일 "'호남당이면 어떠냐는 말은 호남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망언"이라고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정조준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천정배 대표가 '호남당이면 어떤가. 호남에서 개혁적인 정당이 싹쓸이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그는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전혀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공천하지 못하고 대부분 구태 정치를 하는 현역의원들을 당선 가능성만 보고 공천했다"며 "개혁정당이라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그는 "(호남 싹쓸이를) 말하는 것 자체가 유권자를 두려워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12:42 [4.13총선]전북, 투표함 개봉 전까지 예측불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북지역 4·13 총선은 절대강자 없는 대혼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개 선거구 중 5∼6곳은 투표함 개봉 전까지 예측불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현재 전북 10개 선거구 중 새누리당 1곳, 더민주 2곳, 국민의당 3곳이 우세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전주 3곳을 비롯해 김제·부안, 남원·순창·임실,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개표가 끝날 때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결국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후보 3명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전주 을과 무소속대 국민의당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남원·임실·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2 09:29 배우 서정희, “간통죄 부활 꼭 필요한 정책"..기독자유당 지지!! [한강타임즈]CF모델 출신 서정희(56)씨가 기독자유당을 지지, 주목 받고 있다. 서씨는 11일 오후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앞서 그녀는 기독자유당 홍보영상에 출연해 “가정이 깨지는 아픔을 겪었다”며 “간통죄 부활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해 기독자유당을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국민이 간통죄 부활을 고대하고 있으며 동성애와 이슬람으로부터 우리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기독자유당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서정희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일부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고교 시절 서씨네 가족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는 네티즌은 “무엇이 이 아름다운 여자를 이렇게 비합리의 수령으로 밀어넣을 수밖에 없었을까”라며 긴 글을 올렸다. “연예인임에도 그렇게 동네아줌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11 17:37 김원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배출, 호남인이 가꾸어 온 '더민주' 지켜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하는 등 호남을 지키고 가꾸어온 60년 전통의 야당이다"며 더민주 지지지를 호소했다.김 전 의장은 이날 '호남이 다시 정권교체 견인차가 돼야합니다'라는 공개서한을 통해 "지금의 상황은 야권의 분열로 총선패배는 물론 정권교체도 멀어질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전 의장은 또 "야권 분열의 수단으로 호남홀대, 호남차별이라는 오해가 깔려 있는 것이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호남차별, 호남홀대 얘기야말로 호남과 호남 바깥의 민주주의 세력을 갈라놓으려는 아주 나쁜 음모이다"고 밝혔다.이어 "17대 국회의장으로 있을 때에도 오해들이 있어 당시 청와대에 자료를 요구해 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13:03 [야권 심장부 '광주'] 더민주 "뚜껑 열어봐야" vs국민의당 "대세 굳혔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월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심장부 광주는 국민의당의 우세속에 4곳에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당은 "대세가 굳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1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여론조사 전문기관 등이 분석한 것을 종합하면 광주는 8곳 선거구 중 4곳은 국민의당이 앞서가고 있고 4곳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공표금지 시점(7일) 전까지 여론조사 추이는 동남갑·동남을·서구을·북구갑에서는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 갔고 서구갑 ·북구을·광산갑·광산을에서는 양당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였다.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12:57 김홍걸 "안철수·국민의당, 새누리당 2중대 야권분열 세력".. 호남이 꾸짖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13국회의원 선거 이틀 앞둔 11일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과 광주지역 후보들은 "정권교체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을 꾸짖어야한다"고 호소했다.김 위원장과 양향자(서구 을)·이용섭(광산구 을)·최진(동남구 갑)·이형석(북구 을)·이용빈(광산구 갑)·송갑석(북구 갑)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새누리당의 폭주를 막을 중요한 기회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위원장과 후보들은 또 "광주의 희생과 '오월정신'은 이 땅의 민주와 자유를 낳고 길렀다"며 "박근혜 정권의 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해 더민주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들은 국민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12:53 [총선D-2] 여야 네거티브 수위 점차 높아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11일 4·13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여야의 네거티브 공방도 과열되고 있다.후보자들 간 공방은 물론 각 당 대표 등을 겨냥한 비방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유세에서 연일 '색깔론'을 제기하고 있다.김 대표는 전날 서울 강동구 강동우체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신동우(강동갑) 후보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울산에 가서 그 지역 2명의 더민주 후보를 사퇴시켜 통진당 출신이 이번에 출마했다"며 "또다시 문재인이 통진당 종북세력과 손잡아 연대했다"고 비난했다.그는 이어 "19대 총선때 더민주는 통진당과 연대해 한국 국회에 종북세력 10명 이상을 잠입하게 만든 당"이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1 09:56 문재인 "국민의당 쪼개진 것, 어리석고 위험한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10일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신림역, 야탑역 등 수도권 핵심요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국민의당을 선택하면 사표가 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새누리당을 돕는 결과가 된다며 야권 지지층의 전략적 투표를 요구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남양주 평내호평역에서 조응천 후보 지원유세를 하던 중 "국민의당이나 다른 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께 호소한다"며 "어차피 (수도권에서) 지역구 당선이 어려운만큼 정당투표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하되 후보자 투표만큼은 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국민의당 후보들이 각 지역구마다 다 출마했는데 (지지율을) 10%씩 가져갔다"며 "대부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0 21:02 [4.13총선]서울 은평갑, 단일 후보 더민주 박주민 후보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서울 은평갑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단일 후보로 더민주 박주민 후보가 확정됐다. 더민주와 국민의당간 단일화는 서울지역에서 처음이다.박 후보와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는 9일 오후부터 단일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빠른시간 내에 후보직을 사퇴할 예정이다.박주민 후보는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평갑 지역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신호 후보 역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박 후보의 당선과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저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0 20:59 [4.13총선]3당 자체 판세 분석…새누리 145석,더민주 100석,국민 35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0대 총선을 사흘 앞둔 10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주요 3당이 보는 비례의석을 포함한 자체 판세 분석 결과는 각각 145석, 100석, 35석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과 더민주는 예상보다 훨씬 못미치는 결과가 예상된다며 '엄살 작전'에 나섰다. 자신들의 전통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위기 조장' 전략으로 해석된다.반면 국민의당은 여론조사 공표 전까지 조사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 보다 다소 많은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양당과 전략을 달리하고 있다. 선거 막판 사표 방지 심리를 안고있는 유권자들을 끝까지 국민의당에 붙잡아 두려는 속내가 깔려있다.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10 17:32 문재인 "광주가 제게 보내줬던 과분한 지지 너무 잘 알고 있다"..더민주 지지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8일 "그동안 광주를 실망시킨 짐은 제가 다 지겠다"며 광주 시민들에게 더민주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와 더민주가 낸 후보들에게 짐을 지워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광주가 제게 보내줬던 과분한 지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그 지지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했다, 대선 패배로 실망을 드렸고 이후에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정권교체의 희망도 안겨드리지 못했다"고 사죄했다.그는 이어 "최근에는 야권이 하나로 뭉쳐 단합해도 모자랄 판에 당이 분열되고 총선에서도 단일화를 못 이루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광주 시민들이 제게 실망하고 질책하시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8 12:55 문재인 '야권의 심장부' 광주시민 만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일찍 광주로 이동, 광주의 상징적 장소인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는다. 이날 오후에는 광주천을 따라 충장로까지 걸어가며 광주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이어 충장로에서 '광주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한다. 호남에 대한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하고, 호남홀대론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야권 분열에 자신의 책임도 있음을 시인하며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가 새누리당 과반의석, 개헌저지선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전망이다.문 전 대표는 이어 전남대를 방문, 광주 청년들과 차담을 나누고, 전남대 후문에서 사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8 10:58 여야, 내일부터 사전투표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참여 독려 [한강타임즈]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된다.4월 8일, 9일 별도 신고 없이 본인의 사진과 생년월일이 포함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사전투표를 앞둔 7일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사전투표, 대한민국에 대한 투표여야 한다”는 제목의 브리핑을 발표했다.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번 선거 결과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 앞으로 나아갈지, 주저앉거나 후퇴할지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렸다”며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기간에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정말 열심히 일만하겠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대한민국 국민을 지켜내는 일에 온몸을 다 바치겠다”며 “유 선거 | 김지수 기자 | 2016-04-07 18:01 김종인 "손학규, 내가 보기엔 '긍정적 목소리'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하루동안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권을 도는 유세 강행군을 펼치며 민심 다지기를 이어갔다.13일 선거운동 기간의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김 대표는 계속 이어진 유세 지원으로 피로가 누적된 탓에 목소리가 쉰 상태였지만, 우리나이로 77세(1940년생)의 노구(老軀)를 이끌고 잰걸음을 재촉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청바지에 회색 단화를 신은, 캐쥬얼 차림을 한 채다.김 대표는 이날 경기 동부·강원·충청에 속한 지역구 7곳을 잇따라 찾아나섰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문학진(경기 하남) 후보를 지원사격한 뒤, 조응천(경기 남양주갑)·김한정(남양주을)·최민희(남양주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청을 찾았다. 경기 동부벨트의 경우 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7 17:41 문재인, 광주 정면돌파!! '위로' '사과' '경청'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심장부에서 이른바 `반문(반문재인) 정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가 정면돌파를 선택했다.문 전 대표의 광주 방문 결정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더민주가 막판 전세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지, 역풍을 맞을지 주목된다.7일 더민주와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반문 정서'를 무릅쓰고 8일과 9일 이틀간 광주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문 전 대표는 8일 아침 광주에 내려와 특별한 형식 없이 여러 세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계획이다.문 전 대표는 지원 유세 없이 시민들과 만나 직접 진솔한 얘기를 듣고 거침없는 질타를 듣는 등 민심속으로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문 전 대표측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7 17:24 총선 후보들 여론조사 결과, 7일 이후 결과는 공표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총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공표가 4월 7일부터 금지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4월 6일 까지 조사한 결과만 공표·보도할 수 있다.4월 7일부터 선거일인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이는 '공직선거법' 제108조제1항에 따른 것이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 다만, 4월 6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 하거나, 4월 7일 선거 | 김지수 기자 | 2016-04-06 21:17 김종인, 중구성동구(갑)홍익표 지원유세 "서울이 지지하면 역사가 바뀌었다" 쉰 목소리로 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6일 서울 지역유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서울 유세에 나선 것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달 31일 이후 6일 만이다.김 대표는 당시 유세에 나섰던 5곳을 가급적 제외한 채 서울 동북권을 지원 유세하는 것으로 동선을 새로 짰다.김 대표는 이날 유세 도중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야권분열상황과 더불어 이번 총선 판세, 대선 전망 등 다양한 견해를 내놨다.이밖에도 8일로 예정된 사전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제도를 홍보하기 위해서도 열을 올렸다. "수도 서울이 지지하면 역사가 바뀌었다"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지난 7일동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6 20:27 더민주 광주 시·구의원들 "국민의당, 새누리당 2중대 아닌지?..현역 후보들 자진 사퇴 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 시·구의원들은 4일 "4·13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민심은 현역 물갈이를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당 현역 후보는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광주시·구의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이들은 "이번 총선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는 선거이지 더민주의 김종인과 문재인, 국민의당의 안철수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다"고 규정했다.또 "이번 총선은 광주에서는 낡은 정치를 대표하는 현역 국회의원을 전원 교체하기 위한 심판의 장이다"고 밝혔다.하지만 "국민의당은 당 간판을 바꾼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며 "새로운 인물들로 새정치를 하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4 11:16 김종인, 광진구(갑)전혜숙 후보 지원유세 "수권정당은 기호 2번 더민주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수권정당은 기호 2번 더민주 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갑에 출마하는 전혜숙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열린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에서 "수도권 유권자들이 잘 판단해서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많은 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지지부진한 우리 경제상황을 미래까지 끌고 갈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미래의 희망이 비춰지는 경제로 가느냐 판가름하는 선거"라면서 "우리 경제의 앞날 상황을 봤을 때 국민 여러분들이 이번 4·13 총선에서 반드시 결심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집권여당의 오만을 견제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수권정당이 과연 어느 당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4 09:51 중앙선관위 "'야권단일후보' 3당 모두 단일화해야 가능" [한강타임즈]창원성산구 노회찬 후보가 '야권단일후보' 명칭 사용에 대해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측에서 허위사실 유포라며 검찰에 고발해 귀추가 주목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야권단일후보' 명칭 사용에 대한 기존의 판단을 번복해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까지 후보단일화를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2일 결정했다. 두 당만 단일화했을 땐 양당명(名)을 표기한 가운데 단일후보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했다.중앙선관위는 2012년 3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간의 단일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다른 야권 후보가 있는 경우에도 공직선거법에 위반하지 않는다'고 결정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03 21:06 새누리 "안철수, '야권 단일화 반대' 재차 독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3일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야권 단일화 반대'를 재차 독려했다.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4·13총선을 위한 투표용지 인쇄를 앞두고 야당 후보들의 단일화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다"며 "안철수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떳떳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대변인은 "국민들도 알다시피 야권 단일화는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고 정당정치를 후퇴시키는 저질정치"라며 "후보 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검은 거래'가 있을 수 있다. 이미 비슷한 사례들이 있어왔고, 엄정한 법의 심판도 내려진 바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무엇보다 정당의 이념과 철학, 가치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4-03 21:04 더민주 "국민의당, "'野단일화' 국민들 지상명령 거부 매우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야권단일화 요구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것과 관련, 3일 "자기들의 이익만을 쫓아 국민 여망을 거부한데 대해서 분명히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당이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실패를 심판하기 위해 야권이 힘을 합치라는 국민들의 지상명령을 거부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안철수 대표는 야권 단일화 요구에 대해 '충정은 이해한다'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이로써 국민의 여망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 인쇄 전에 야권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밝혔다.그는 "더민주는 앞으로 새누리당 정권 8년을 심판하라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3 21:01 김종인…텃밭 '김제-광주'방문.. 호남권 표심몰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2일 김제와 광주를 방문하며 호남권 표심몰이를 이어간다.특히 김 대표는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광주에서는 주말 첫 집중유세를 열고 '텃밭 민심'을 다진다.김 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와 광주광역시를 잇따라 찾으며 후보자 지원에 매진한다.김 대표는 전날 전라북도 전주와 군산 등을 찾으며 김윤덕(전북 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김윤태(전북 군산)·한병도(전북 익산을)·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하정열(정읍·고창) 등 전북권에 출마한 7명의 후보자들을 지원하는 '광폭행보'를 벌였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4-02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