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1,0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여배우 동의 없이 노출장면 상영한 영화감독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배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반신 노출장면을 상영한 영화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배용원)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전망 좋은 집' 이수성(42) 감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및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감독은 해당 영화 주연배우 곽현화씨의 동의없이 가슴 노출 장면을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와 IPTV 등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감독은 지난 2012년 5월 곽씨에게 "가슴 노출 장면은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하다"며 "일단 촬영을 하고 편집 때 제외해달라고 하면 반드시 빼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노출장면을 촬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4 10:51 “아들 만나게 해달라” 지구대서 소란피운 30대男 테이저건 맞고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한 살배기 아들을 만나게 해달라며 지구대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30대 남자가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한 살배기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요구하며 지구대를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이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술을 마신 뒤 사창지구대를 찾아가 "아들을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농약을 마시겠다"며 30여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제초제병을 들고 음독을 시도하다 이를 말리던 지구대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신모(47) 경위는 이씨를 제지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씨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10:43 충북 서원구 공장 화재 발생.. 9000억원 재산피해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4일 오전 1시 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A산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불이 나자 소방 인력 80여명과 펌프카, 화학차 등이 동원돼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샌드위치 패널구조물로 지어진 공장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불은 조립식 철골 구조물 공장 2개 동 749㎡를 모두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화물차 2대와 지게차 1대도 불에 탔으며 소방서 추산 3억 900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목격자 B(34)씨는 "통신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공장 내부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10:36 ‘선상살인’ 광현803호 세이셸 군도 빅토리항 입항.. 용의자 신변 확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베트남 선원 2명이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던 광현803호가 사건 발생 나흘만에 입항돼 경찰이 용의자 2명의 신변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선다.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광현호(138t)가 24일 오전 3시53분께(한국시간) 세이셸 군도 빅토리아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고 밝혔다.광현호가 육지에 가까워지면서 피의자가 선박 탈취, 입수 탈출, 압박감에 의한 자해 등 여러 상황이 우려됐다.이에 현지에 파견된 부산해경 수사팀 3명과 현지 경찰 2명이 도선선에 도선사와 함께 편승해 광현호 선내 진입에 성공했다. 해경은 진입 후 살인 용의자인 베트남 선원 2명의 신병을 확보해 다른 선원들과 격리시키는 등 선내 질서를 정리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10:30 건강원에 진열된 수만원대 배즙 훔친 60대男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건강원에 진열된 시가 수만원대 배즙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창경 판사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기소된 윤모(6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윤씨는 지난 3월28일 서울 동작구 소재 A건강원에서 주인이 방심한 틈을 타 외부 진열대에 진열해 둔 3만5000원 상당의 배즙 1박스를 훔쳐갔다.윤씨는 약 한 달 후인 지난 4월1일 A건강원을 다시 찾아 시가 6만원 상당의 흑마늘즙 1박스를 몰래 가져갔고 열흘 뒤에는 시가 5만원 상당의 칡즙 1박스도 몰래 훔쳤다.결국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씨에 대해 이 판사는 폐쇄회로CCTV 영상, 경찰 진술 등 증거를 토대로 유죄를 인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4 09:49 주택 침입해 저전거 훔친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택을 돌며 자전거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는 24일 이같은 혐의(주거침입 및 절도)로 김모(5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에 걸쳐 북구·남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주택에 침입해 자전거 절도를 벌여 총 3회에 걸쳐 시가 90만원 상당의 자전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훔친 물품을 회수하고 김씨에 대한 여죄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33 경찰, ‘강남 아파트 60대女 살인’ 사건 현장검증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강남 아파트 60대 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한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 사건이 발생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한다.경찰은 현장검증을 통해 김모(37)씨의 구체적 범행과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김씨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 있는 6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뒤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뺏으려다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피해 여성과 아는 사이가 아니었으며 성폭행을 한 후 강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씨는 범행 직후 대전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핸드백 날치기 범행을 벌이려다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23 “사고 처리 잘 해줄게” 고교 동창에 금품 요구한 경찰관 파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고 처리를 목적으로 고등학교 동창에게 금품을 요구한 경찰관이 파면됐다.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교통사고 조사 대상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48)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위를 파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4일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가운데 "사고처리를 잘 해주겠다"며 조사 대상자에게 수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감찰조사를 받아 왔다.A경위는 조사 대상자가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인 사실을 알고 난 뒤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조사 대상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면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엄중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14 위조 신용카드 이용 수천만원 물품 구입한 중국인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뒤 자국으로 보낸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4일 이같은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리모(30)씨 등 4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리씨 등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 명동과 동대문 일대에서 여러 나라의 외국인 명의 신용카드 수백장을 위조해 화장품, 의류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후 중국으로 보낸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관광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국산 화장품 등을 여러차례 소액결제로 반복구매 후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한 절차(TAX FREE)를 통해 업주와 카드사들의 감시망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경찰에서 "위조 카드는 사회관계망서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05 ‘위작 논란’ 이우환 화백, 경찰출석.. 직접 위작 검증 예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위작(僞作) 논란에 휩싸인 이우환 화백이 논란이 된 작품에 대해 직접 검증에 나선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는 27일 이 화백이 경찰에 출석해 직접 위작 검증을 벌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프랑스에 체류 중인 이 화백은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 오전 10시 출석해 위작 논란을 빚고 있는 작품 13점을 검증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찰이 압수한 일반인 구매 4점, 유통·판매책 보관 8점, 경매 의뢰 1점 등 총 13점이 모조품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또한 국제미술과학연구소와 민간 감정위원회, 한국미술감평원도 해당 그림을 모두 위작으로 판정한 바 있다. 현재 위조 총책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7:07 실탄 1발 소지한 20대男 청주국제공항서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군 복무를 마친 20대가 실탄을 소지한 채 청주국제공항을 통과하려다보안 검색에 적발됐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M60 기관총용 실탄 1발을 소지한 채 공항을 통과하려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위반)로 이모(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 오후 6시께 군복 주머니에 실탄을 소지한 채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다 적발됐다.이 씨는 경찰에서 "제대하면서 군부대에서 실탄을 주머니에 넣어뒀던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6:39 ‘여성 치마 속 몰카’ 30대男 항소심 감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30대 남성이 검찰의 항소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석재)는 23일 이같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한 검찰은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원심의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A씨는 지난해 9월 1일 낮 12시34분께 전북의 모 대학교 복도에서 치마를 입고 걸어가던 B(22·여)씨의 뒤를 따라 가면서 B씨의 다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3 15:56 무역회사 이메일 해킹 후 거래대금 가로챈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내 무역회사 이메일을 해킹해 무역거래 당사자인 것처럼 위장해 거래대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무역회사 이메일을 해킹한 나이지리인과 손잡고 러시아, 중국 등 12개 거래업체로부터 "송금 거래 계좌가 변경됐다"고 속여 자신의 계좌로 거래대금 691만4776달러(한화 약 8100만원)를 받아 가로챈 이모(40)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0년 간 무역업에 종사한 이씨는 해킹을 담당한 나이지리아인 켄 엔써니(가명)로부터 서류위조, 송금 등을 부탁받고, 허위 서류를 작성해 은행에 제출한 후 피해금 8100만원 중 6000만원을 본인 및 지인 명의 계좌로 송금해 가로챈 혐의다.경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5:29 시민단체, 가습기 살균제 제품 원료 공급 SK케미칼 검찰 수사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유발 제품의 원료를 공급한 SK케미칼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등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옥시와 롯데에만 칼날을 겨누다 수사를 마무리 짓는다면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과 피해는 또 다시 묻히고 만다"며 이같이 밝혔다.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출범한 단체로서 네트워크는 ▲옥시 완전 퇴출 ▲가해 기업 처벌 ▲정부 책임규명 ▲피해자 구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SK케미칼은 국내 가습기 살균제 대부분인 PHMG(폴리헥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3 15:20 필로폰 섞은 음료 여성에 먹인 프랜차이즈 대표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료수 등에 필로폰을 섞어 여성에게 먹인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종우)는 23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유명 프랜차이즈 대표이사 하모(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이수와 50만 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하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한 오피스텔에서 내연 관계였던 A씨와 B씨에게 바나나 우유에 필로폰을 섞어 마시게 하는 등 같은 해 2월부터 5월까지 모텔, 오피스텔에서 2차례에 걸쳐 필로폰이 든 음료수를 A씨와 B씨에게 마시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하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3 15:02 ‘한때는 같이 살기도 했는데’ 지인 살해 후 불지른 50대女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 집에서 같이 살기까지 했던 지인을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28분께 피해자 A(78·여)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50·여)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중랑 상봉동 소재 A씨 자택에서 스타킹으로 A씨 목을 졸라 살해하고 현금 19만원을 빼앗은 뒤 방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월 보름간 A씨 집에서 함께 거주했으며, 이후 여관 등을 전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한 수사를 마친 후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4:44 필로폰 유통 및 투약한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에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3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6)씨 등 19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15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2억1500만원 상당의 필로폰 64.49g을 전량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전국으로 유통한 혐의다.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필로폰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4:19 ‘대출 빌미’ 개인정보 입수해 1억원대 대포폰 개통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출 빌미로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1억원대 대포폰을 개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주모(3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모(27)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주씨 일당은 지난 3월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팀장·모집관리책·텔레마케터 등 역할을 분담한 뒤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해주겠다. 신용등급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고 속여 입수한 정보를 이용해 고가 휴대폰 153대를 개통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같은 수법으로 사들인 휴대폰은 1억원에 이르며, 이들은 유심(USIM)칩을 뺀 뒤 휴대폰 공기계를 팔 목적으로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3:36 경찰, 30대 교직원 성추행 혐의 중학교 교장 수사 난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장의 30대 여성 교직원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23일 교직원 A씨와 B교장을 불러 조사했지만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경찰에서 "교장이 '입술이 예쁘다'고 말하면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거부하자 다시 껴안고 입맞춤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B교장은 "교내 행사를 마친 뒤 격려 차원에서 악수만 했을 뿐이다. 추행은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건은 목격자가 없어 경찰은 전적으로 피해자 진술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들의 주장이 워낙 엇갈려 B교장의 성추행 혐의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1:34 우는 아이 팔 끌고 폭행한 어린이집 원장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팔을 잡아 끌고 폭행한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아동학대)로 서초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 A(5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A씨가 원아를 때리거나 욕설을 하는 등 학대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현재 경찰은 두 달 치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다. CCTV에는 A씨가 우는 아동의 팔을 잡아끌거나 치는 등의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한 차례 소환 조사했으며, 동료 교사 등을 상대로 실제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0:30 만취상태 공무원, 택시기사 폭행 및 카드리더기 부숴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상태에서 택시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카드리더기를 부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폭행 등)로 광산구청 공무원 A(33·일반행정 9급)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55분께 광주 광산구청 앞에 도착한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 B(66)씨의 몸을 발로 2차례 폭행한 뒤 주먹으로 얼굴 등을 10여차례 때린 혐의다.또 택시 조수석 부근에 설치된 카드리더기를 손으로 뜯어 망가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B씨가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자신을 깨워 요금을 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0:14 ‘비싼차에 뛰어들자’ 보험 사기범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급 외제차를 대상으로 고의로 뛰어들어 합의금을 뜯어낸 보험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35)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8일 오전6시36분께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 인근을 지나는 벤츠 차량에 뛰어들어 보험금 250만원을 받아내는 등 4차례에 걸쳐 보험금 총 102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직전 밤새도록 술을 마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차량에 뛰어들었다. 다친 곳이 없는데다 고의사고를 눈치 챈 운전자들이 현장을 떠나면 병원에 입원한 뒤 뺑소니로 신고해 보험금을 타 내는 수법을 이용했다.또한 사고 직후 보험사 직원이 현장에 나올 경우 보험사기로 적발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09:28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 재정비.. ‘부도심 기능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왕십리역 인근이 재정비될 방침이다.서울시는 성동구 행당동과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 21만8000㎡규모 지역의 기능을 강화, 재정비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해당지역은 4개의 철도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자리하는 등 입지여건은 좋지만 협소한 이면도로 및 공간 단절로 그동안 더디게 개발됐던 지역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도심을 지원하는 부도심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앞으로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의 기능을 지원하고 상주인구 확충을 위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기숙사 등의 건설을 권장하고 있다.이밖에도 상업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3 09:20 “도우미 불러줘” 유흥주점서 흉기난동 부린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우미를 불러달라며 유흥주점 업주 등을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순천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특수협박)로 문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전남 순천시 한 유흥주점에서 주인 A(51·여)씨에게 '도우미를 불러달라'며 흉기를 든 채 위협한 뒤 주점 옆 식당 사장에게도 'A씨를 부르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문씨는 술에 취해 홀로 유흥주점을 찾아 도우미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09:05 충북 공무원 '친딸 추행 및 성폭행 시도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 기능직 공무원이 장애가 있는 자신의 친딸을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은 22일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행정실 기능직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성년자인 친딸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다.경찰은 A씨의 죄질이 불량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북도교육청은 경찰 수사결과를 통보받은 뒤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7: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끝끝
여배우 동의 없이 노출장면 상영한 영화감독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배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반신 노출장면을 상영한 영화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배용원)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전망 좋은 집' 이수성(42) 감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및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감독은 해당 영화 주연배우 곽현화씨의 동의없이 가슴 노출 장면을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와 IPTV 등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감독은 지난 2012년 5월 곽씨에게 "가슴 노출 장면은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하다"며 "일단 촬영을 하고 편집 때 제외해달라고 하면 반드시 빼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노출장면을 촬영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4 10:51 “아들 만나게 해달라” 지구대서 소란피운 30대男 테이저건 맞고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한 살배기 아들을 만나게 해달라며 지구대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30대 남자가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한 살배기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요구하며 지구대를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이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술을 마신 뒤 사창지구대를 찾아가 "아들을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농약을 마시겠다"며 30여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제초제병을 들고 음독을 시도하다 이를 말리던 지구대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신모(47) 경위는 이씨를 제지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씨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10:43 충북 서원구 공장 화재 발생.. 9000억원 재산피해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4일 오전 1시 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A산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불이 나자 소방 인력 80여명과 펌프카, 화학차 등이 동원돼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샌드위치 패널구조물로 지어진 공장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불은 조립식 철골 구조물 공장 2개 동 749㎡를 모두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화물차 2대와 지게차 1대도 불에 탔으며 소방서 추산 3억 900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목격자 B(34)씨는 "통신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공장 내부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10:36 ‘선상살인’ 광현803호 세이셸 군도 빅토리항 입항.. 용의자 신변 확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베트남 선원 2명이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던 광현803호가 사건 발생 나흘만에 입항돼 경찰이 용의자 2명의 신변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선다.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광현호(138t)가 24일 오전 3시53분께(한국시간) 세이셸 군도 빅토리아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고 밝혔다.광현호가 육지에 가까워지면서 피의자가 선박 탈취, 입수 탈출, 압박감에 의한 자해 등 여러 상황이 우려됐다.이에 현지에 파견된 부산해경 수사팀 3명과 현지 경찰 2명이 도선선에 도선사와 함께 편승해 광현호 선내 진입에 성공했다. 해경은 진입 후 살인 용의자인 베트남 선원 2명의 신병을 확보해 다른 선원들과 격리시키는 등 선내 질서를 정리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10:30 건강원에 진열된 수만원대 배즙 훔친 60대男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건강원에 진열된 시가 수만원대 배즙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창경 판사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기소된 윤모(6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윤씨는 지난 3월28일 서울 동작구 소재 A건강원에서 주인이 방심한 틈을 타 외부 진열대에 진열해 둔 3만5000원 상당의 배즙 1박스를 훔쳐갔다.윤씨는 약 한 달 후인 지난 4월1일 A건강원을 다시 찾아 시가 6만원 상당의 흑마늘즙 1박스를 몰래 가져갔고 열흘 뒤에는 시가 5만원 상당의 칡즙 1박스도 몰래 훔쳤다.결국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씨에 대해 이 판사는 폐쇄회로CCTV 영상, 경찰 진술 등 증거를 토대로 유죄를 인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4 09:49 주택 침입해 저전거 훔친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택을 돌며 자전거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는 24일 이같은 혐의(주거침입 및 절도)로 김모(5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에 걸쳐 북구·남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주택에 침입해 자전거 절도를 벌여 총 3회에 걸쳐 시가 90만원 상당의 자전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훔친 물품을 회수하고 김씨에 대한 여죄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33 경찰, ‘강남 아파트 60대女 살인’ 사건 현장검증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강남 아파트 60대 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한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 사건이 발생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한다.경찰은 현장검증을 통해 김모(37)씨의 구체적 범행과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김씨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 있는 6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뒤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뺏으려다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피해 여성과 아는 사이가 아니었으며 성폭행을 한 후 강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씨는 범행 직후 대전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핸드백 날치기 범행을 벌이려다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23 “사고 처리 잘 해줄게” 고교 동창에 금품 요구한 경찰관 파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고 처리를 목적으로 고등학교 동창에게 금품을 요구한 경찰관이 파면됐다.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교통사고 조사 대상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48)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위를 파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4일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가운데 "사고처리를 잘 해주겠다"며 조사 대상자에게 수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감찰조사를 받아 왔다.A경위는 조사 대상자가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인 사실을 알고 난 뒤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조사 대상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면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엄중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14 위조 신용카드 이용 수천만원 물품 구입한 중국인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뒤 자국으로 보낸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4일 이같은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리모(30)씨 등 4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리씨 등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 명동과 동대문 일대에서 여러 나라의 외국인 명의 신용카드 수백장을 위조해 화장품, 의류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후 중국으로 보낸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관광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국산 화장품 등을 여러차례 소액결제로 반복구매 후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한 절차(TAX FREE)를 통해 업주와 카드사들의 감시망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경찰에서 "위조 카드는 사회관계망서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4 09:05 ‘위작 논란’ 이우환 화백, 경찰출석.. 직접 위작 검증 예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위작(僞作) 논란에 휩싸인 이우환 화백이 논란이 된 작품에 대해 직접 검증에 나선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는 27일 이 화백이 경찰에 출석해 직접 위작 검증을 벌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프랑스에 체류 중인 이 화백은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 오전 10시 출석해 위작 논란을 빚고 있는 작품 13점을 검증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찰이 압수한 일반인 구매 4점, 유통·판매책 보관 8점, 경매 의뢰 1점 등 총 13점이 모조품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또한 국제미술과학연구소와 민간 감정위원회, 한국미술감평원도 해당 그림을 모두 위작으로 판정한 바 있다. 현재 위조 총책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7:07 실탄 1발 소지한 20대男 청주국제공항서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군 복무를 마친 20대가 실탄을 소지한 채 청주국제공항을 통과하려다보안 검색에 적발됐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M60 기관총용 실탄 1발을 소지한 채 공항을 통과하려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위반)로 이모(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 오후 6시께 군복 주머니에 실탄을 소지한 채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다 적발됐다.이 씨는 경찰에서 "제대하면서 군부대에서 실탄을 주머니에 넣어뒀던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6:39 ‘여성 치마 속 몰카’ 30대男 항소심 감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30대 남성이 검찰의 항소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석재)는 23일 이같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한 검찰은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원심의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A씨는 지난해 9월 1일 낮 12시34분께 전북의 모 대학교 복도에서 치마를 입고 걸어가던 B(22·여)씨의 뒤를 따라 가면서 B씨의 다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3 15:56 무역회사 이메일 해킹 후 거래대금 가로챈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내 무역회사 이메일을 해킹해 무역거래 당사자인 것처럼 위장해 거래대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무역회사 이메일을 해킹한 나이지리인과 손잡고 러시아, 중국 등 12개 거래업체로부터 "송금 거래 계좌가 변경됐다"고 속여 자신의 계좌로 거래대금 691만4776달러(한화 약 8100만원)를 받아 가로챈 이모(40)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0년 간 무역업에 종사한 이씨는 해킹을 담당한 나이지리아인 켄 엔써니(가명)로부터 서류위조, 송금 등을 부탁받고, 허위 서류를 작성해 은행에 제출한 후 피해금 8100만원 중 6000만원을 본인 및 지인 명의 계좌로 송금해 가로챈 혐의다.경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5:29 시민단체, 가습기 살균제 제품 원료 공급 SK케미칼 검찰 수사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유발 제품의 원료를 공급한 SK케미칼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등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옥시와 롯데에만 칼날을 겨누다 수사를 마무리 짓는다면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과 피해는 또 다시 묻히고 만다"며 이같이 밝혔다.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출범한 단체로서 네트워크는 ▲옥시 완전 퇴출 ▲가해 기업 처벌 ▲정부 책임규명 ▲피해자 구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SK케미칼은 국내 가습기 살균제 대부분인 PHMG(폴리헥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3 15:20 필로폰 섞은 음료 여성에 먹인 프랜차이즈 대표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료수 등에 필로폰을 섞어 여성에게 먹인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종우)는 23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유명 프랜차이즈 대표이사 하모(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이수와 50만 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하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한 오피스텔에서 내연 관계였던 A씨와 B씨에게 바나나 우유에 필로폰을 섞어 마시게 하는 등 같은 해 2월부터 5월까지 모텔, 오피스텔에서 2차례에 걸쳐 필로폰이 든 음료수를 A씨와 B씨에게 마시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하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3 15:02 ‘한때는 같이 살기도 했는데’ 지인 살해 후 불지른 50대女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 집에서 같이 살기까지 했던 지인을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28분께 피해자 A(78·여)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50·여)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중랑 상봉동 소재 A씨 자택에서 스타킹으로 A씨 목을 졸라 살해하고 현금 19만원을 빼앗은 뒤 방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월 보름간 A씨 집에서 함께 거주했으며, 이후 여관 등을 전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한 수사를 마친 후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4:44 필로폰 유통 및 투약한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에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3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6)씨 등 19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15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2억1500만원 상당의 필로폰 64.49g을 전량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전국으로 유통한 혐의다.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필로폰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4:19 ‘대출 빌미’ 개인정보 입수해 1억원대 대포폰 개통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출 빌미로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1억원대 대포폰을 개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주모(3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모(27)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주씨 일당은 지난 3월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팀장·모집관리책·텔레마케터 등 역할을 분담한 뒤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해주겠다. 신용등급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고 속여 입수한 정보를 이용해 고가 휴대폰 153대를 개통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같은 수법으로 사들인 휴대폰은 1억원에 이르며, 이들은 유심(USIM)칩을 뺀 뒤 휴대폰 공기계를 팔 목적으로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3:36 경찰, 30대 교직원 성추행 혐의 중학교 교장 수사 난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장의 30대 여성 교직원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23일 교직원 A씨와 B교장을 불러 조사했지만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경찰에서 "교장이 '입술이 예쁘다'고 말하면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거부하자 다시 껴안고 입맞춤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B교장은 "교내 행사를 마친 뒤 격려 차원에서 악수만 했을 뿐이다. 추행은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건은 목격자가 없어 경찰은 전적으로 피해자 진술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들의 주장이 워낙 엇갈려 B교장의 성추행 혐의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1:34 우는 아이 팔 끌고 폭행한 어린이집 원장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팔을 잡아 끌고 폭행한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아동학대)로 서초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 A(5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A씨가 원아를 때리거나 욕설을 하는 등 학대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현재 경찰은 두 달 치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다. CCTV에는 A씨가 우는 아동의 팔을 잡아끌거나 치는 등의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한 차례 소환 조사했으며, 동료 교사 등을 상대로 실제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0:30 만취상태 공무원, 택시기사 폭행 및 카드리더기 부숴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상태에서 택시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카드리더기를 부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폭행 등)로 광산구청 공무원 A(33·일반행정 9급)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55분께 광주 광산구청 앞에 도착한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 B(66)씨의 몸을 발로 2차례 폭행한 뒤 주먹으로 얼굴 등을 10여차례 때린 혐의다.또 택시 조수석 부근에 설치된 카드리더기를 손으로 뜯어 망가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B씨가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자신을 깨워 요금을 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10:14 ‘비싼차에 뛰어들자’ 보험 사기범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급 외제차를 대상으로 고의로 뛰어들어 합의금을 뜯어낸 보험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35)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8일 오전6시36분께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 인근을 지나는 벤츠 차량에 뛰어들어 보험금 250만원을 받아내는 등 4차례에 걸쳐 보험금 총 102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직전 밤새도록 술을 마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차량에 뛰어들었다. 다친 곳이 없는데다 고의사고를 눈치 챈 운전자들이 현장을 떠나면 병원에 입원한 뒤 뺑소니로 신고해 보험금을 타 내는 수법을 이용했다.또한 사고 직후 보험사 직원이 현장에 나올 경우 보험사기로 적발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09:28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 재정비.. ‘부도심 기능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왕십리역 인근이 재정비될 방침이다.서울시는 성동구 행당동과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 21만8000㎡규모 지역의 기능을 강화, 재정비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해당지역은 4개의 철도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자리하는 등 입지여건은 좋지만 협소한 이면도로 및 공간 단절로 그동안 더디게 개발됐던 지역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도심을 지원하는 부도심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앞으로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의 기능을 지원하고 상주인구 확충을 위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기숙사 등의 건설을 권장하고 있다.이밖에도 상업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3 09:20 “도우미 불러줘” 유흥주점서 흉기난동 부린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우미를 불러달라며 유흥주점 업주 등을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순천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특수협박)로 문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전남 순천시 한 유흥주점에서 주인 A(51·여)씨에게 '도우미를 불러달라'며 흉기를 든 채 위협한 뒤 주점 옆 식당 사장에게도 'A씨를 부르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문씨는 술에 취해 홀로 유흥주점을 찾아 도우미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3 09:05 충북 공무원 '친딸 추행 및 성폭행 시도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 기능직 공무원이 장애가 있는 자신의 친딸을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은 22일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행정실 기능직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성년자인 친딸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다.경찰은 A씨의 죄질이 불량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북도교육청은 경찰 수사결과를 통보받은 뒤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