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 된 MBC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제작 커튼콜 제작단) 7회 분이 시청률 17.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를 기록한 가운데 송승헌, 김태희, 박예진, 류수영의 본격적인 4각 로맨스가 시작됐다.‘마이 프린세스’ 7회는 궁에 입성한 이설(김태희)과 황실 재단 이사장 직을 맡게 된 윤주(박예진)와의 팽팽한 기싸움에서 시작됐다. 지난 6회에서 본격적인 팜므파탈 본색을 드러낸 윤주는 7회에서 이설에게 “앞으론 일관성있게 사람들 앞에서도 막대해줄까?”라며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긴장감 도는 팽팽한 신경전은 해영(송승헌), 정우(류수영)와의 식사 자리에서도 이어졌다. 우연히 식사를 함께 하게 된 해영, 윤주, 이설, 정우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며 미묘한
TV/드라마 | 문승희 기자 | 2011-01-2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