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1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박수칠 때 떠난 양정철 이호철 ‘아름다운 퇴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이 바라던 집권을 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전까지 그림자처럼 문재인을 보좌하던 실세들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문재인 곁을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양정철 이호철 두 복심이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 양정철 이호철 두 복심은 문재인 대통령의 그림자였다. 양정철 이호철에 이어 ‘3철’로 불리는 이들 복심의 양보는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정권을 망치고, 내준 이전 정권과 대비된다. 이호철에 이어 문 대통령 ‘복심’ 양정철이 퇴장한 것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선 “양정철과 문재인 ‘3철’이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 짐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스스로의 퇴장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5:04 네티즌 “청와대 텅빈 자료에 법적 책임 물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월호 7시간, 정윤회 문건 사건,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문화계 블랙리스트,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 일지, 청와대 거울방 등 수많은 의혹과 불법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 자료들은 물론 사소한 자료나 기록물 조차 남지 않은 빈껍데기 청와대 자료에 대해 원성이 높다.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한 후 남아 있는 자료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박근혜 정부가 ‘흔적’ 지우려 자료를 고의로 폐기했다는 네티즌들의 원성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이처럼 청와대에 현안 관련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박근혜 정부가 일부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박근혜 정부가 고의로 자료를 폐기한 것이라면 법적인 문제로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22 청와대 "전임 정부 인수인계 안했지만 법적 문제삼기 어려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인수인계 시스템에 남아있는 전임 정부 자료가 없지만 법적으로 문제삼긴 어렵다고 16일 밝혔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인수인계 미비의 법적 문제 관련 "법에서는 문서의 생산 및 문서가 어떻게 보관돼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만 명시가 돼있고, 인수인계 부분은 명시가 안되어 있다"면서 "어떤 것을 남겨둬야 하고 어떤 부분을 폐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없다"고 법적 공방 가능성을 일축했다.그러면서도 "법적 미비라기보다는 청와대가 당연히 다음 정부를 위해 해줘야할 인수인계 작업을 사실상 안 한 것"이라며 "이전 정부가 해왔던 일들이 '이러이러한 것이다'는 것을 우리는 정상적으로 받아야 된다"면서 법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6 17:36 청와대 "朴정부 컴퓨터에 남아 있는 것 아무것도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의 부실한 자료 인계 논란이 여당에서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는 16일 "컴퓨터를 확인해본 결과 하드웨어 상에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임 정부에서 넘겨받은 자료가 지극히 부실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료들을 확인해 봤는데 하드웨어는 거의 비어있고 자료도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일반적 문서는 있을 것 같긴한데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고 국가기록물로 넘어간 것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법적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적인 것은 관련 수석이 확인하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가 남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6 14:19 문재인 청와대는 박원순 변양군 양대 산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구성에 있어 철저히 자신의 주변인물을 배제하고 박원순계와 변양균계 인사들로 청와대 조각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했다. 일각에선 변양균 사단과 박원순맨들로 문재인 청와대가 양대 중추가 됐다고 한다.변양균 전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권말기 ‘신정아 - 변양균 스캔들’로 청와대에서 물러났다. 이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 사건 주홍글씨를 딛고 수면위로 재부상하고 있다.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하는 데는 지난 11일 청와대가 발표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변양균 전 실장과 인연이 깊기 때문인데, 실제로 이날부터 관가(官家)에서는 “‘변양균 라인’이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58 문재인 대통령은 교육적폐 '전교조 법외 노조 즉각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민의에 의해 집권하자 사회 각처에선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피박을 받았던 흔적들이 다양하게 터져나오고 있다. 아울러 스승의 날이 됐어도 아직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있는 학교를 가지 못하는 선생님들이 있다.30년 동안을 매년 돌아오는 스승의 날마다 눈물로 하루를 보내는 선생님들이 있다.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거리에 나와 투쟁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제36돌을 맞은 스승의 날 이땅의 참교육 실현을 위해 희생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교원들과 참교육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적폐 청산을 부르짖은 문재인 정부는 촛불이 탄생시킨 정부이고, 법외 노조야 말로 비민주적이고 노동권 탄압의 상징적 적폐라, 문재인 정부가 가장 먼저 청산해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49 문재인 정부 "'광주시·전남 공약' 국정 과제 반영 위해 본격적 활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능을 대신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이번주 신설하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선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15일 정치권과 광주시, 전남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6일 신설되는 기획자문위원회는 대선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준비한다.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선 공약과 지역 현안을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반영시키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자문위는 각 시·도별 공약과 현안을 선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여 시·도가 지역 현안이 빠지지 않도록 총력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34 청와대 "랜섬웨어 공격 관련 안보실, 초동대응 및 확산방지 조치 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5일 지난 주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은 초동 대응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조치와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의 문제점을 악용한 대규모 랜섬웨어 감염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피해규모는 9건이나 오늘부터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차단을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수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랜섬웨어 샘플 48종을 확보해 초동분석을 실시해 왔다"면서 "그 결과 주요 기업 정보보호책임자 대상 메일 발송, 그리고 관련 보도 등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32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참사' 기간제 교사 "신분 관계없이 순직처리 방안 검토"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을 인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관련 부처에 순직 인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지시했다"며 "이와 함께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하신 공직자의 경우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 등 신분과 관계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이 지났으나 제도 해석의 문제로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이 아직 이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29 청와대 "정무장관 신설 보도 사실과 다르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5일 정무장관 신설을 당청간에 논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무장관 신설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언론은 5당 체제에서 정무수석 만으로는 야당들과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 정무장관 신설이 당청 간에 구체적으로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9:24 청와대 "非법조인 법무장관·非검찰 검찰총장 등용 언론보도 사실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비(非)법조인 출신을, 검찰총장에 비검찰 출신을 등용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대통령은 이와 같은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위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을 각각 비법조인, 비검찰 출신을 등용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총장에 김선수 변호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6:37 박형철 내정되자 네티즌은 윤석렬 박영수 “환상의 복식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사회 각처의 인사들이 고루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임명하고 박형철 전 검사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 비서관에 임명되자 이에 맞춰 네티즌들은 박형철 비서관과 윤석렬 박영수 두 인물이 환상의 복식조라며 박형철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과 함께 호흡을 같이할 인물로 추천했다.네티즌들은 윤석렬 검사와 박영수 특검을 거론하며 ‘환상의 복식조’라고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하게 ‘공수처 설치’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서 윤석열 검사와 박영수 특검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지난 12일 끝내 윤석열 검사를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 상위권에 링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6:13 문재인 대통령, 김석동과 임종룡은 절대 등용마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문재인 정부 조각에 있어 이런저런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김석동과 임종룡 절대 등용 말라는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김석동 임종룡에 대해 문재인 정부 등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인수위원회가 없이 곧바로 정권 인수에 돌입해서 정부 인사 조각에 있어 일부 부실한 인사들이 문재인 정부에 등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김석동과 임종룡 등용에 대해 12일 “새 정부 인선 과거 행적 문제 있는 경제관료 배척해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김석동 임종룡 등용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6:05 문재인 정부 청와대 껍데기 자료만 남았다.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기록물 사본인 '이지원'을 봉하마을로 옮긴 것을 두고 이명박 정권에선 마치 대역죄를 지은 것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옭아맸다. 하지만 정작 이명박 박근혜 정권 들어서 청와대 문재인 정부가 인계받거나 참고해야할 자료가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이 폭발했다.종합편성 채널 JTBC가 지난 14일 저녁 8시에 보도한 “청와대 전자시스템 ‘껍데기 자료’만 남아.. 업무 난항”이라는 제목의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깜깜이 국정 운영으로만 일관했던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행태에 대해 불만과 비판의 글을 쏟아냈다.먼저 JTBC는 이날 보도를 통해 청와대 인수인계 사항으로서는 현황보고서 몇 장 준 게 전부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56 문정인 교수 국가 안보실장 ‘하마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옛말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 솥뚜껑을 보고도 놀란다는 말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논공행상'을 경계하라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최근 청와대 인사에 있어서 문정인 교수가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문정인 교수 등용 소식에 문정인 교수와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문정인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안보실장에 거론되고 있는 유력 인사다. 이런 문정인 교수 관련 보도가 14일 나오면서 문정인 교수 등용이 지난 14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도발을 거듭하는 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주초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인 교수는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 중국과 북한통으로 알려졌다. 문정인 교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29 "문재인 대통령, 임기 끝나도 자살 마시오" 김동길 망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따금 극우 성향의 발언으로 망언을 일삼는 극우 논객 연세대 김동길 명예 교수의 발언이 다시 망언에 등극했다. 김동길 교수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겨우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김동길 교수가 “문 대통령 자살 마시오”라면서 김동길 교수 자신이 운영하는 프리덤워치(Freedom Watch) ‘자유의 파수꾼’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에 대해 네티즌들이 ‘공분’을 폭발한 것이다.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김동길 자유의 파수꾼 게시판에 칼럼으로 올린 ‘문재인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도 자살 마시라”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07 청와대, 정무수석 전병헌-사회혁신수석 하승창-사회수석 김수현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첫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발탁했다.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정책실 산하 사회수석에는 김수현 환경부 전 차관을, 비서실 산하 사회혁신수석에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정무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해 대(對) 국회 소통의 창구로 기능하는 자리다.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된 전 전 의원은 충남 홍성이 고향으로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경제학과를 졸업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다. 17대부터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에서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9 전병헌 정무수석 "靑· 국민-국회 소통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14일 "청와대가 국민 뿐만 아니라 국회와의 소통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재인정부 첫 정무수석에 발탁된 전 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무수석으로서 제가 할 역할을 한 마디로 하면 창의정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수석은 "청와대와 국회, 여당과 야당들이 국민과 국회, 국가를 위해 얼마나 합리적인 자세로 협력할 수 있는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하겠다"며 "이런 새로운 혁신 문화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초석을 까는 게 정무수석으로 제가 해야 할 핵심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는 전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7 문재인 대통령 반려동물 줄줄이 靑 입성...'마루' 이어 '찡찡이'까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에 '퍼스트 독(First Dog)'에 이어 '퍼스트 캣(First Cat)'이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트위터에 반려묘 '찡찡이'의 청와대 '입주' 소식을 알렸다. 대통령이 키우던 개 '마루'에 이어 고양이가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반려묘의 청와대 입주소식과 함께 고민을 풀어놓았다.문 대통령은 "관저 구석의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창문 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며 "찡찡이는 양산집에서 때때로 새를 잡아와서 기겁하게 했었다"고 했다.찡찡이는 문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22 문재인 대통령 특사 '미국 홍석현, 중국 이해찬, 일본 문희상, 러시아 송영길' 내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4강국 특사로 미국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중국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일본에 문희상 민주당 의원을, 러시아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12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정상들과 잇달아 전화 통화를 가지면서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특사도 파견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외교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물들로 특사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4강국 외에 유럽연합(EU)과 독일 특사에 주영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16 문재인 대통령, 유기견 '토리' 입양 추진!!...도살되기 직전 구조 '청와대' 간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청와대 측은 이날 "입양 절차를 관련 기관과 논의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토리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2년 전 식용으로 도살되기 직전에 구조됐지만 검은색이라는 이유로 입양되지 못했다고 한다.문 대통령은 앞서 대선 기간인 지난 5일 "토리는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소위 못생긴 개다.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서 토리를 '퍼스트 도그(first dog)로 입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기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14:05 문재인 대통령, 광화문 시대 현실화!!... '권위적 대통령 문화 청산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시대'를 천명하면서 서울정부종합청사에 자리를 잡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세종청사 이전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선서에서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며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두터운 장벽을 허물기 위해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긴 뒤 북악산과 청와대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해 남북으로는 북악산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동서로는 서촌에서 종묘까지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6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관련 NSC긴급 소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NSC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NSC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일명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렸을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NSC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SC는 총리와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청와대 안보실장,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현 안보실 2차장) 등이 멤버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 취임 닷새 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08:28 문재인 대통령, 선거기간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 나선다!! [한강타임즈]충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기간 중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에 나섰다.도는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 및 대통령 공약 관련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14개 세부 사업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이 중 우선 전국 공통 과제로 제시한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 차등요금제 적용’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도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08:22 이낙연 후보자 "세월호 놓지 않겠다"...목포신항 한달동안 10여차례 방문해 위로!! [한강타임즈] "누구보다 미수습자 가족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주셨는데…. 추석 등 명절 때는 팽목항을 찾아 손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특별하게 유능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3년간 세월호 곁에 있었던 사람으로 현장의 사정과 가족들의 마음을 평균적인 사람보다 조금 더 잘안다 생각합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국무총리 인사청문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후보가 13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았다. 지난 11일 "올라가기전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이틀만에 지킨 것이다.이 총리 후보는 "오후에 상경한다. 이삿짐을 싸놓고 가족들께 마지막은 아니지만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앞으로 현장과 해수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3 13: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끝끝
박수칠 때 떠난 양정철 이호철 ‘아름다운 퇴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이 바라던 집권을 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전까지 그림자처럼 문재인을 보좌하던 실세들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문재인 곁을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양정철 이호철 두 복심이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 양정철 이호철 두 복심은 문재인 대통령의 그림자였다. 양정철 이호철에 이어 ‘3철’로 불리는 이들 복심의 양보는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정권을 망치고, 내준 이전 정권과 대비된다. 이호철에 이어 문 대통령 ‘복심’ 양정철이 퇴장한 것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선 “양정철과 문재인 ‘3철’이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 짐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스스로의 퇴장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5:04 네티즌 “청와대 텅빈 자료에 법적 책임 물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월호 7시간, 정윤회 문건 사건,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문화계 블랙리스트,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 일지, 청와대 거울방 등 수많은 의혹과 불법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 자료들은 물론 사소한 자료나 기록물 조차 남지 않은 빈껍데기 청와대 자료에 대해 원성이 높다.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한 후 남아 있는 자료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박근혜 정부가 ‘흔적’ 지우려 자료를 고의로 폐기했다는 네티즌들의 원성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이처럼 청와대에 현안 관련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박근혜 정부가 일부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박근혜 정부가 고의로 자료를 폐기한 것이라면 법적인 문제로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22 청와대 "전임 정부 인수인계 안했지만 법적 문제삼기 어려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인수인계 시스템에 남아있는 전임 정부 자료가 없지만 법적으로 문제삼긴 어렵다고 16일 밝혔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인수인계 미비의 법적 문제 관련 "법에서는 문서의 생산 및 문서가 어떻게 보관돼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만 명시가 돼있고, 인수인계 부분은 명시가 안되어 있다"면서 "어떤 것을 남겨둬야 하고 어떤 부분을 폐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없다"고 법적 공방 가능성을 일축했다.그러면서도 "법적 미비라기보다는 청와대가 당연히 다음 정부를 위해 해줘야할 인수인계 작업을 사실상 안 한 것"이라며 "이전 정부가 해왔던 일들이 '이러이러한 것이다'는 것을 우리는 정상적으로 받아야 된다"면서 법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6 17:36 청와대 "朴정부 컴퓨터에 남아 있는 것 아무것도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의 부실한 자료 인계 논란이 여당에서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는 16일 "컴퓨터를 확인해본 결과 하드웨어 상에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임 정부에서 넘겨받은 자료가 지극히 부실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료들을 확인해 봤는데 하드웨어는 거의 비어있고 자료도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일반적 문서는 있을 것 같긴한데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고 국가기록물로 넘어간 것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법적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적인 것은 관련 수석이 확인하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가 남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6 14:19 문재인 청와대는 박원순 변양군 양대 산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구성에 있어 철저히 자신의 주변인물을 배제하고 박원순계와 변양균계 인사들로 청와대 조각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했다. 일각에선 변양균 사단과 박원순맨들로 문재인 청와대가 양대 중추가 됐다고 한다.변양균 전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권말기 ‘신정아 - 변양균 스캔들’로 청와대에서 물러났다. 이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 사건 주홍글씨를 딛고 수면위로 재부상하고 있다.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하는 데는 지난 11일 청와대가 발표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변양균 전 실장과 인연이 깊기 때문인데, 실제로 이날부터 관가(官家)에서는 “‘변양균 라인’이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58 문재인 대통령은 교육적폐 '전교조 법외 노조 즉각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민의에 의해 집권하자 사회 각처에선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피박을 받았던 흔적들이 다양하게 터져나오고 있다. 아울러 스승의 날이 됐어도 아직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있는 학교를 가지 못하는 선생님들이 있다.30년 동안을 매년 돌아오는 스승의 날마다 눈물로 하루를 보내는 선생님들이 있다.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거리에 나와 투쟁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제36돌을 맞은 스승의 날 이땅의 참교육 실현을 위해 희생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교원들과 참교육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적폐 청산을 부르짖은 문재인 정부는 촛불이 탄생시킨 정부이고, 법외 노조야 말로 비민주적이고 노동권 탄압의 상징적 적폐라, 문재인 정부가 가장 먼저 청산해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49 문재인 정부 "'광주시·전남 공약' 국정 과제 반영 위해 본격적 활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능을 대신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이번주 신설하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선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15일 정치권과 광주시, 전남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6일 신설되는 기획자문위원회는 대선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준비한다.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선 공약과 지역 현안을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반영시키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자문위는 각 시·도별 공약과 현안을 선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여 시·도가 지역 현안이 빠지지 않도록 총력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34 청와대 "랜섬웨어 공격 관련 안보실, 초동대응 및 확산방지 조치 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5일 지난 주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은 초동 대응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조치와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의 문제점을 악용한 대규모 랜섬웨어 감염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피해규모는 9건이나 오늘부터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차단을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수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랜섬웨어 샘플 48종을 확보해 초동분석을 실시해 왔다"면서 "그 결과 주요 기업 정보보호책임자 대상 메일 발송, 그리고 관련 보도 등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32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참사' 기간제 교사 "신분 관계없이 순직처리 방안 검토"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을 인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관련 부처에 순직 인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지시했다"며 "이와 함께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하신 공직자의 경우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 등 신분과 관계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이 지났으나 제도 해석의 문제로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이 아직 이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29 청와대 "정무장관 신설 보도 사실과 다르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5일 정무장관 신설을 당청간에 논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무장관 신설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언론은 5당 체제에서 정무수석 만으로는 야당들과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 정무장관 신설이 당청 간에 구체적으로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9:24 청와대 "非법조인 법무장관·非검찰 검찰총장 등용 언론보도 사실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비(非)법조인 출신을, 검찰총장에 비검찰 출신을 등용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대통령은 이와 같은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위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을 각각 비법조인, 비검찰 출신을 등용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총장에 김선수 변호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6:37 박형철 내정되자 네티즌은 윤석렬 박영수 “환상의 복식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사회 각처의 인사들이 고루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임명하고 박형철 전 검사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 비서관에 임명되자 이에 맞춰 네티즌들은 박형철 비서관과 윤석렬 박영수 두 인물이 환상의 복식조라며 박형철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과 함께 호흡을 같이할 인물로 추천했다.네티즌들은 윤석렬 검사와 박영수 특검을 거론하며 ‘환상의 복식조’라고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하게 ‘공수처 설치’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서 윤석열 검사와 박영수 특검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지난 12일 끝내 윤석열 검사를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 상위권에 링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6:13 문재인 대통령, 김석동과 임종룡은 절대 등용마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문재인 정부 조각에 있어 이런저런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김석동과 임종룡 절대 등용 말라는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김석동 임종룡에 대해 문재인 정부 등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인수위원회가 없이 곧바로 정권 인수에 돌입해서 정부 인사 조각에 있어 일부 부실한 인사들이 문재인 정부에 등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김석동과 임종룡 등용에 대해 12일 “새 정부 인선 과거 행적 문제 있는 경제관료 배척해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김석동 임종룡 등용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6:05 문재인 정부 청와대 껍데기 자료만 남았다.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기록물 사본인 '이지원'을 봉하마을로 옮긴 것을 두고 이명박 정권에선 마치 대역죄를 지은 것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옭아맸다. 하지만 정작 이명박 박근혜 정권 들어서 청와대 문재인 정부가 인계받거나 참고해야할 자료가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이 폭발했다.종합편성 채널 JTBC가 지난 14일 저녁 8시에 보도한 “청와대 전자시스템 ‘껍데기 자료’만 남아.. 업무 난항”이라는 제목의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깜깜이 국정 운영으로만 일관했던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행태에 대해 불만과 비판의 글을 쏟아냈다.먼저 JTBC는 이날 보도를 통해 청와대 인수인계 사항으로서는 현황보고서 몇 장 준 게 전부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56 문정인 교수 국가 안보실장 ‘하마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옛말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 솥뚜껑을 보고도 놀란다는 말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논공행상'을 경계하라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최근 청와대 인사에 있어서 문정인 교수가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문정인 교수 등용 소식에 문정인 교수와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문정인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안보실장에 거론되고 있는 유력 인사다. 이런 문정인 교수 관련 보도가 14일 나오면서 문정인 교수 등용이 지난 14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도발을 거듭하는 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주초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인 교수는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 중국과 북한통으로 알려졌다. 문정인 교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29 "문재인 대통령, 임기 끝나도 자살 마시오" 김동길 망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따금 극우 성향의 발언으로 망언을 일삼는 극우 논객 연세대 김동길 명예 교수의 발언이 다시 망언에 등극했다. 김동길 교수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겨우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김동길 교수가 “문 대통령 자살 마시오”라면서 김동길 교수 자신이 운영하는 프리덤워치(Freedom Watch) ‘자유의 파수꾼’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에 대해 네티즌들이 ‘공분’을 폭발한 것이다.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김동길 자유의 파수꾼 게시판에 칼럼으로 올린 ‘문재인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도 자살 마시라”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07 청와대, 정무수석 전병헌-사회혁신수석 하승창-사회수석 김수현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첫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발탁했다.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정책실 산하 사회수석에는 김수현 환경부 전 차관을, 비서실 산하 사회혁신수석에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정무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해 대(對) 국회 소통의 창구로 기능하는 자리다.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된 전 전 의원은 충남 홍성이 고향으로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경제학과를 졸업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다. 17대부터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에서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9 전병헌 정무수석 "靑· 국민-국회 소통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14일 "청와대가 국민 뿐만 아니라 국회와의 소통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재인정부 첫 정무수석에 발탁된 전 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무수석으로서 제가 할 역할을 한 마디로 하면 창의정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수석은 "청와대와 국회, 여당과 야당들이 국민과 국회, 국가를 위해 얼마나 합리적인 자세로 협력할 수 있는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하겠다"며 "이런 새로운 혁신 문화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초석을 까는 게 정무수석으로 제가 해야 할 핵심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는 전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7 문재인 대통령 반려동물 줄줄이 靑 입성...'마루' 이어 '찡찡이'까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에 '퍼스트 독(First Dog)'에 이어 '퍼스트 캣(First Cat)'이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트위터에 반려묘 '찡찡이'의 청와대 '입주' 소식을 알렸다. 대통령이 키우던 개 '마루'에 이어 고양이가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반려묘의 청와대 입주소식과 함께 고민을 풀어놓았다.문 대통령은 "관저 구석의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창문 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며 "찡찡이는 양산집에서 때때로 새를 잡아와서 기겁하게 했었다"고 했다.찡찡이는 문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22 문재인 대통령 특사 '미국 홍석현, 중국 이해찬, 일본 문희상, 러시아 송영길' 내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4강국 특사로 미국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중국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일본에 문희상 민주당 의원을, 러시아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12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정상들과 잇달아 전화 통화를 가지면서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특사도 파견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외교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물들로 특사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4강국 외에 유럽연합(EU)과 독일 특사에 주영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16 문재인 대통령, 유기견 '토리' 입양 추진!!...도살되기 직전 구조 '청와대' 간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청와대 측은 이날 "입양 절차를 관련 기관과 논의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토리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2년 전 식용으로 도살되기 직전에 구조됐지만 검은색이라는 이유로 입양되지 못했다고 한다.문 대통령은 앞서 대선 기간인 지난 5일 "토리는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소위 못생긴 개다.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서 토리를 '퍼스트 도그(first dog)로 입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기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14:05 문재인 대통령, 광화문 시대 현실화!!... '권위적 대통령 문화 청산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시대'를 천명하면서 서울정부종합청사에 자리를 잡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세종청사 이전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선서에서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며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두터운 장벽을 허물기 위해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긴 뒤 북악산과 청와대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해 남북으로는 북악산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동서로는 서촌에서 종묘까지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6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관련 NSC긴급 소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NSC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NSC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일명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렸을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NSC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SC는 총리와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청와대 안보실장,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현 안보실 2차장) 등이 멤버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 취임 닷새 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08:28 문재인 대통령, 선거기간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 나선다!! [한강타임즈]충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기간 중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에 나섰다.도는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 및 대통령 공약 관련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14개 세부 사업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이 중 우선 전국 공통 과제로 제시한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 차등요금제 적용’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도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08:22 이낙연 후보자 "세월호 놓지 않겠다"...목포신항 한달동안 10여차례 방문해 위로!! [한강타임즈] "누구보다 미수습자 가족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주셨는데…. 추석 등 명절 때는 팽목항을 찾아 손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특별하게 유능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3년간 세월호 곁에 있었던 사람으로 현장의 사정과 가족들의 마음을 평균적인 사람보다 조금 더 잘안다 생각합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국무총리 인사청문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후보가 13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았다. 지난 11일 "올라가기전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이틀만에 지킨 것이다.이 총리 후보는 "오후에 상경한다. 이삿짐을 싸놓고 가족들께 마지막은 아니지만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앞으로 현장과 해수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