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호영 차기 총리론' 띄우는 민주, 영수회담서 언급되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주호영 국무총리론'이 언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하면서, 윤 대...
기사 (1,1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대통령, 선거기간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 나선다!! [한강타임즈]충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기간 중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에 나섰다.도는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 및 대통령 공약 관련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14개 세부 사업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이 중 우선 전국 공통 과제로 제시한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 차등요금제 적용’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도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08:22 이낙연 후보자 "세월호 놓지 않겠다"...목포신항 한달동안 10여차례 방문해 위로!! [한강타임즈] "누구보다 미수습자 가족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주셨는데…. 추석 등 명절 때는 팽목항을 찾아 손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특별하게 유능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3년간 세월호 곁에 있었던 사람으로 현장의 사정과 가족들의 마음을 평균적인 사람보다 조금 더 잘안다 생각합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국무총리 인사청문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후보가 13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았다. 지난 11일 "올라가기전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이틀만에 지킨 것이다.이 총리 후보는 "오후에 상경한다. 이삿짐을 싸놓고 가족들께 마지막은 아니지만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앞으로 현장과 해수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3 13:53 문재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밀어붙엿!" 박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해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 행사 때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한사코 반대하던 박승춘은 사퇴했다. 반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호남과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자는 약속을 지켰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오는 5월 18일 광주 민주열사묘지에서 공식적으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일단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광주 5.18관련 단체들은 하나같이 쌍손을 들어 환영하고 있다. 5.19유족회는 오는 18일 광주 민주묘지에서 있을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의 명의로 공지를 내고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행사는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이 근절되고 진상 규명이 이뤄지는 해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3:38 박근혜 가족사 국정교과서 폐기에 “잘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폐기를 지시했다. 박근혜씨의 국정교과서 강행은 수많은 국민들의 반대와 저항을 야기한 여론 역주행이었다. 박정희 미화 교과서라고까지 불린 국정교과서는 또한 혈세 44억원만 낭비하고 국정교과서 반대 의견을 확실히 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교과서를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국정교과서가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1호가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국정교과서가 최종본 공개 넉 달도 안돼 폐기될 상황을 맞은 것이다.국정교과서 폐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교육정책으로 지목했다.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를 선택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적폐’를 청산한다는 상징성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집에서 ‘이명박·박근혜 9년 집권 적폐청산’의 네번째 공약으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2:54 문재인 대통령 4일간 행적에 국민들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9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13일까지 4일간 행적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국정교과서 폐기 등 문재인 대통령이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것도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교과서 폐지를 지시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하며, 청와대 직원들과 3천원짜리 식권을 들고 줄을 서서 배식을 하는 등 대통령의로서의 권위를 완전히 내려놓고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문재인 대통령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국정교과서 폐기 지시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것에 대해 호평이 나오고 있다. 12일 점심때쯤 청와대 직원 식당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국정교과서 폐기 등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2:43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3천원 오찬'...놀란 靑직원들 "처음에 거짓말인줄 알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기술직 직원 9명과 여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직원들과 3,000원 상당의 메밀국수와 달걀볶음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 직원은 "처음에 대통령께서 오찬에 참석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믿지 못했다. 장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사실이었다"며 30분간을 되물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비서관이 전했다.윤 소통수석은 "여민관에서 대통령께서 직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통령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6:28 문재인 대통령 "국정교과서 폐지·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교육부에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2018년부터 적용예정인 국·검정 혼용체제를 검정체제로 전환하도록 즉각 수정 고시하라는 업무지시를 내렸다. 검정교과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해 조치할 것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박근혜정부에서 추진한 국정교과서를 적폐 청산 대상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약속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국정역사교과서는 구시대적인 획일적 역사 교육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 가르기 교육의 상징"이라며 "이를 폐지하는 것은 더 이상 역사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5:32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靑직원들과 직원식당 '오찬'... 소통 행보 이어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소속 직원들과 위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11일에도 청와대에서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 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했다. 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윤 홍보수석,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4:27 "잃어버렸던 웃음 찾아준 '청와대'"...페이스북에 대통령 일정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이틀째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이 파격적인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이어 탈(脫) 권위적인 소통 방식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참모진들과의 격없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커피를 곁들인 산책을 함께하는 등 기존 정부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 스킨십이라는 평가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8:27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국민들 웃음 되찾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2일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는 모양새다.우선 국민, 야당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불통' 논란에 휩싸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비되는 행보다.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서울 서대문 사저에서 출근할 때도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었다.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문 대통령의 약속처럼 청와대 경호원들은 대통령에게 다가가는 시민들을 제지하지 않고 질서를 유지하는 수준의 경호를 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의장단과 원내 4당 대표(정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6:55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개혁-소통 방점...파격 靑수석 인사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단행한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는 개혁과 소통에 방점이 찍힌 파격적 인선으로 평가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하는 비서관급 인사도 단행했다.이 가운데 비(非)검찰 출신인 조 민정수석의 발탁은 가장 파격적 인사라는 평을 듣는다. 민정수석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검찰 출신 인사들이 독점해 온 자리다.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업무 보좌 등의 업무 외에도 법무부와 검찰 등 사정기관에 대한 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3:36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국무총리 사표수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황 총리의 사표가 수리됐다. 오후 3시에 청사에서 황 총리의 이임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의 오찬 과정에서 사의 표명 의사를 전달 받았고, 이날 오전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청와대 조직개편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게 됐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13:00 [한강T-청와대 뉴스]靑 수석, 민정 조국-인사 조현옥-홍보 윤영찬...춘추관장-권혁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또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석급 3명과 비서관 2명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09:40 [한강T-청와대 뉴스]임종석 비서실장, 국회의장·4당대표 예방..."국회와 소통·협력"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4당 대표들을 예방한다.임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박주선 부의장을 만나는 데 이어 30분 간격으로 정세균 의장과 심재철 부의장을 예방한다.이어 오후에도 20~30분 간격으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잇달아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경우 오는 15일 당무 복귀 예정이어서 추후 예방할 예정이다.임 실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선서 전 야 4당 지도부를 만난 것과 마찬가지로 국회와의 소통·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9:15 문재인 대통령 “국민 모두의 광화문 대통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패악으로 수많은 상처를 받은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새롭게 선출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5년 임기를 시작했다.문재인 정부를 연 첫날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유세 당시처럼 숨바쁜 하루를 보냈다. 정권 인수위원회가 없이 출발하는 만큼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군 통수권 인수부터 현충원 참배, 국회 방문 4개 야당을 방문하고 광화문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우선 급한 인사를 지명하는 등 그야말로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이었다.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은 20분 동안 간소하게 치러졌다. 수십억원을 들여가며 2달 동안 준비해온 박근혜씨 취임식과는 너무나 대비되는 취임식이다. 통합을 강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4:30 신임 민정수석 조국 교수 임명에 검찰개혁 요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소 일반인 및 네티즌들과 온-오프 상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던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가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내정됐다.조국 교수를 문재인 대통령은 가까이 두고 조국 교수와 민정을 살피고 싶다는 의지로 보인다. 조국 교수 내정에 인터넷과 SNS는 곧바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국 교수에게 검찰 개혁과 ‘공수처 신설’ 등 기대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조국 교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조국 교수의 재능을 조국에 바쳐야 한다”고 주문했다.문재인 19대 신임 대통령은 10일 당선 하루만에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내정했다. 조국 교수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일반국민들은 매우 신선하게 느끼고 있다. 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4:25 문재인 대통령, 1호 업무지시 '일자리위원회' 구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토록 했으며 경제부총리는 당면한 일자리 상황을 점검해 당장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수립해 보고토록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본관 집무실에서 1호 업무지시로 이같은 명령을 하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받은 뒤 "일자리는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라며 "선거과정에서 확인한 일자리 문제에 대한 간절한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 내각의 구성이나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기다리지 말고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일자리 추경 편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6:43 임종석 실장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성심껏 모시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첫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10일 참모진 인선과 관련해 "언론에서 거론되는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보고드리고 지침을 받겠다"고 말했다.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문 대통령의 인선 발표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새 민정수석과 인사수석에 조국 서울대 교수와 조현옥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문 대통령의 인사 철학을 묻는 질문에는 "원칙적으로는 이제 필요한 업무를 인수하고 빠른 시간 안에 비서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보고드리고 지침을 받아야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역동적이고 일하는 젊은 비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6:34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낙연 전남지사는 온건한 성향의 합리적인 인물로 꼽힌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 내정자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전남 함평·영광 등에서 4선 의원을 지냈다.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분당 당시 민주당에 남아 탄핵 열풍 속에서도 지역구인 전남 함평·영광·장성을 지키며 19대 국회까지 4선에 성공했다. 초선이었던 2001~2002년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지냈으며, 2002년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노무현 당선인 대변인을 맡았다.2007년 대선 과정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을 지내는 등 '명(名) 대변인'으로 이름을 널리 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4:38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종석(51) 전 의원은 '86(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그룹'의 핵심멤버로 통하는 학생운동권 출신 정치인이다.1966년 전남 장흥 출생인 임 신임 비서실장은 한양대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연합회(전대협) 의장을 지내며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16대 총선때 성동구에서 당선됐고, 노무현 정부 출범 후에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 총선에 출마해 성동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하지만 2008년 18대 총선에서 아쉽게 낙선했고, 지난해 삼화저축은행 게이트에 연루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이후 2012년 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4:31 [전문]문재인 대통령 취임선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 걸음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3:20 문재인 대통령, 오후 2시30분 …총리·국정원장·비서실장·경호실장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공식 첫날인 10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국정원장, 경호실장 등 인선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09:52 靑, 검찰 압수수색 거부.... 협의 중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4일 검찰의 청와대 내부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청와대 입장은 기존과 변함없다"며 거부할 뜻을 내비쳤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과 다를 게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도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불응한 바 있다.앞서 검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부터 청와대 압수수색을 위해 연풍문에 도착했으며 청와대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24 17:42 검찰 "청와대 , 朴 떠나 장애물 없다" 압색 재시도 검토... 법조계 "어려울 것" [한강타임즈]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다시 청와대 압수수색 카드를 다시 만지작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서울시 삼성동 사저로 퇴거한 상황이라 압수수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13일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청와대의 주인인 대통령이 없는 상황인 만큼 시도해볼 만하지 않느냐는 기대가 나오는 것이다.검찰은 지난해 10월29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물품을 받아오는데 그쳤다. 방문증을 발급받는 장소인 연풍문에서 수사관이 대기하고, 청와대 직원들이 주는 대로 물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도 아예 청와대에 들어가지 못했다. 2월3일 오전 10시 특검팀은 청와대에 압수수색 영장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40 황교안 대행, 靑 한광옥 실장등 참모진 일괄사표 전원 반려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수석급 이상 청와대 참모진들이 낸 일괄사표를 전원 반려했다.전날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참모들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허원제 정무·조대환 민정·배성례 홍보·강석훈 경제·현대원 미래전략·김용승 교육문화·김현숙 고용복지·김규현 외교안보·정진철 인사수석,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 13명이다.황 대행 측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표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끝끝
문재인 대통령, 선거기간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 나선다!! [한강타임즈]충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기간 중 약속한 '충남 공약' 조기 추진에 나섰다.도는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 및 대통령 공약 관련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14개 세부 사업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이 중 우선 전국 공통 과제로 제시한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 차등요금제 적용’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도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4 08:22 이낙연 후보자 "세월호 놓지 않겠다"...목포신항 한달동안 10여차례 방문해 위로!! [한강타임즈] "누구보다 미수습자 가족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주셨는데…. 추석 등 명절 때는 팽목항을 찾아 손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특별하게 유능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3년간 세월호 곁에 있었던 사람으로 현장의 사정과 가족들의 마음을 평균적인 사람보다 조금 더 잘안다 생각합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국무총리 인사청문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후보가 13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았다. 지난 11일 "올라가기전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이틀만에 지킨 것이다.이 총리 후보는 "오후에 상경한다. 이삿짐을 싸놓고 가족들께 마지막은 아니지만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앞으로 현장과 해수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3 13:53 문재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밀어붙엿!" 박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해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 행사 때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한사코 반대하던 박승춘은 사퇴했다. 반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호남과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자는 약속을 지켰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오는 5월 18일 광주 민주열사묘지에서 공식적으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일단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광주 5.18관련 단체들은 하나같이 쌍손을 들어 환영하고 있다. 5.19유족회는 오는 18일 광주 민주묘지에서 있을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의 명의로 공지를 내고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행사는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이 근절되고 진상 규명이 이뤄지는 해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3:38 박근혜 가족사 국정교과서 폐기에 “잘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폐기를 지시했다. 박근혜씨의 국정교과서 강행은 수많은 국민들의 반대와 저항을 야기한 여론 역주행이었다. 박정희 미화 교과서라고까지 불린 국정교과서는 또한 혈세 44억원만 낭비하고 국정교과서 반대 의견을 확실히 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교과서를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국정교과서가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1호가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국정교과서가 최종본 공개 넉 달도 안돼 폐기될 상황을 맞은 것이다.국정교과서 폐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교육정책으로 지목했다.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를 선택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적폐’를 청산한다는 상징성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집에서 ‘이명박·박근혜 9년 집권 적폐청산’의 네번째 공약으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2:54 문재인 대통령 4일간 행적에 국민들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9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13일까지 4일간 행적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국정교과서 폐기 등 문재인 대통령이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것도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교과서 폐지를 지시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하며, 청와대 직원들과 3천원짜리 식권을 들고 줄을 서서 배식을 하는 등 대통령의로서의 권위를 완전히 내려놓고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문재인 대통령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국정교과서 폐기 지시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것에 대해 호평이 나오고 있다. 12일 점심때쯤 청와대 직원 식당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국정교과서 폐기 등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2:43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3천원 오찬'...놀란 靑직원들 "처음에 거짓말인줄 알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기술직 직원 9명과 여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직원들과 3,000원 상당의 메밀국수와 달걀볶음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 직원은 "처음에 대통령께서 오찬에 참석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믿지 못했다. 장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사실이었다"며 30분간을 되물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비서관이 전했다.윤 소통수석은 "여민관에서 대통령께서 직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통령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6:28 문재인 대통령 "국정교과서 폐지·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교육부에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2018년부터 적용예정인 국·검정 혼용체제를 검정체제로 전환하도록 즉각 수정 고시하라는 업무지시를 내렸다. 검정교과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해 조치할 것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박근혜정부에서 추진한 국정교과서를 적폐 청산 대상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약속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국정역사교과서는 구시대적인 획일적 역사 교육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 가르기 교육의 상징"이라며 "이를 폐지하는 것은 더 이상 역사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5:32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靑직원들과 직원식당 '오찬'... 소통 행보 이어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소속 직원들과 위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11일에도 청와대에서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 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했다. 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윤 홍보수석,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4:27 "잃어버렸던 웃음 찾아준 '청와대'"...페이스북에 대통령 일정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이틀째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이 파격적인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이어 탈(脫) 권위적인 소통 방식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참모진들과의 격없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커피를 곁들인 산책을 함께하는 등 기존 정부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 스킨십이라는 평가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8:27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국민들 웃음 되찾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2일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는 모양새다.우선 국민, 야당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불통' 논란에 휩싸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비되는 행보다.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서울 서대문 사저에서 출근할 때도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었다.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문 대통령의 약속처럼 청와대 경호원들은 대통령에게 다가가는 시민들을 제지하지 않고 질서를 유지하는 수준의 경호를 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의장단과 원내 4당 대표(정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6:55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개혁-소통 방점...파격 靑수석 인사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단행한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는 개혁과 소통에 방점이 찍힌 파격적 인선으로 평가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하는 비서관급 인사도 단행했다.이 가운데 비(非)검찰 출신인 조 민정수석의 발탁은 가장 파격적 인사라는 평을 듣는다. 민정수석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검찰 출신 인사들이 독점해 온 자리다.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업무 보좌 등의 업무 외에도 법무부와 검찰 등 사정기관에 대한 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3:36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국무총리 사표수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황 총리의 사표가 수리됐다. 오후 3시에 청사에서 황 총리의 이임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의 오찬 과정에서 사의 표명 의사를 전달 받았고, 이날 오전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청와대 조직개편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게 됐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13:00 [한강T-청와대 뉴스]靑 수석, 민정 조국-인사 조현옥-홍보 윤영찬...춘추관장-권혁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또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석급 3명과 비서관 2명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09:40 [한강T-청와대 뉴스]임종석 비서실장, 국회의장·4당대표 예방..."국회와 소통·협력"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4당 대표들을 예방한다.임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박주선 부의장을 만나는 데 이어 30분 간격으로 정세균 의장과 심재철 부의장을 예방한다.이어 오후에도 20~30분 간격으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잇달아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경우 오는 15일 당무 복귀 예정이어서 추후 예방할 예정이다.임 실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선서 전 야 4당 지도부를 만난 것과 마찬가지로 국회와의 소통·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5-11 09:15 문재인 대통령 “국민 모두의 광화문 대통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패악으로 수많은 상처를 받은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새롭게 선출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5년 임기를 시작했다.문재인 정부를 연 첫날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유세 당시처럼 숨바쁜 하루를 보냈다. 정권 인수위원회가 없이 출발하는 만큼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군 통수권 인수부터 현충원 참배, 국회 방문 4개 야당을 방문하고 광화문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우선 급한 인사를 지명하는 등 그야말로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이었다.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은 20분 동안 간소하게 치러졌다. 수십억원을 들여가며 2달 동안 준비해온 박근혜씨 취임식과는 너무나 대비되는 취임식이다. 통합을 강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4:30 신임 민정수석 조국 교수 임명에 검찰개혁 요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평소 일반인 및 네티즌들과 온-오프 상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던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가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내정됐다.조국 교수를 문재인 대통령은 가까이 두고 조국 교수와 민정을 살피고 싶다는 의지로 보인다. 조국 교수 내정에 인터넷과 SNS는 곧바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국 교수에게 검찰 개혁과 ‘공수처 신설’ 등 기대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조국 교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조국 교수의 재능을 조국에 바쳐야 한다”고 주문했다.문재인 19대 신임 대통령은 10일 당선 하루만에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내정했다. 조국 교수의 민정수석 내정에 대해 일반국민들은 매우 신선하게 느끼고 있다. 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4:25 문재인 대통령, 1호 업무지시 '일자리위원회' 구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토록 했으며 경제부총리는 당면한 일자리 상황을 점검해 당장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수립해 보고토록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본관 집무실에서 1호 업무지시로 이같은 명령을 하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받은 뒤 "일자리는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라며 "선거과정에서 확인한 일자리 문제에 대한 간절한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 내각의 구성이나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기다리지 말고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일자리 추경 편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6:43 임종석 실장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성심껏 모시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첫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10일 참모진 인선과 관련해 "언론에서 거론되는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보고드리고 지침을 받겠다"고 말했다.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문 대통령의 인선 발표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새 민정수석과 인사수석에 조국 서울대 교수와 조현옥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문 대통령의 인사 철학을 묻는 질문에는 "원칙적으로는 이제 필요한 업무를 인수하고 빠른 시간 안에 비서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보고드리고 지침을 받아야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역동적이고 일하는 젊은 비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6:34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낙연 전남지사는 온건한 성향의 합리적인 인물로 꼽힌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 내정자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전남 함평·영광 등에서 4선 의원을 지냈다.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분당 당시 민주당에 남아 탄핵 열풍 속에서도 지역구인 전남 함평·영광·장성을 지키며 19대 국회까지 4선에 성공했다. 초선이었던 2001~2002년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지냈으며, 2002년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노무현 당선인 대변인을 맡았다.2007년 대선 과정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을 지내는 등 '명(名) 대변인'으로 이름을 널리 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4:38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종석(51) 전 의원은 '86(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그룹'의 핵심멤버로 통하는 학생운동권 출신 정치인이다.1966년 전남 장흥 출생인 임 신임 비서실장은 한양대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연합회(전대협) 의장을 지내며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16대 총선때 성동구에서 당선됐고, 노무현 정부 출범 후에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 총선에 출마해 성동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하지만 2008년 18대 총선에서 아쉽게 낙선했고, 지난해 삼화저축은행 게이트에 연루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이후 2012년 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4:31 [전문]문재인 대통령 취임선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 걸음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3:20 문재인 대통령, 오후 2시30분 …총리·국정원장·비서실장·경호실장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공식 첫날인 10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국정원장, 경호실장 등 인선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09:52 靑, 검찰 압수수색 거부.... 협의 중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4일 검찰의 청와대 내부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청와대 입장은 기존과 변함없다"며 거부할 뜻을 내비쳤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과 다를 게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도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불응한 바 있다.앞서 검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부터 청와대 압수수색을 위해 연풍문에 도착했으며 청와대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24 17:42 검찰 "청와대 , 朴 떠나 장애물 없다" 압색 재시도 검토... 법조계 "어려울 것" [한강타임즈]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다시 청와대 압수수색 카드를 다시 만지작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서울시 삼성동 사저로 퇴거한 상황이라 압수수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13일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청와대의 주인인 대통령이 없는 상황인 만큼 시도해볼 만하지 않느냐는 기대가 나오는 것이다.검찰은 지난해 10월29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물품을 받아오는데 그쳤다. 방문증을 발급받는 장소인 연풍문에서 수사관이 대기하고, 청와대 직원들이 주는 대로 물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도 아예 청와대에 들어가지 못했다. 2월3일 오전 10시 특검팀은 청와대에 압수수색 영장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40 황교안 대행, 靑 한광옥 실장등 참모진 일괄사표 전원 반려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수석급 이상 청와대 참모진들이 낸 일괄사표를 전원 반려했다.전날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참모들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허원제 정무·조대환 민정·배성례 홍보·강석훈 경제·현대원 미래전략·김용승 교육문화·김현숙 고용복지·김규현 외교안보·정진철 인사수석,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 13명이다.황 대행 측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표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1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