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2,1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일본총영사관 오물 투척한 5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총영사관에 오물을 투척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로 A(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날계란을 섞은 500㎖ 생수병 2개와 전단지를 영사관 안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영사관 후문으로 이동해 "일본 아베 총리는 다케시마의 날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경비 의경이 자신을 제지하자 후문을 걷어찬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2일 열린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치인이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6:15 근로자 직업훈련 부정 참가..수억원 챙긴 기관 대표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격이 없는 근로자를 직업훈련에 참여시키고 수억원을 챙긴 훈련기관 대표가 노동당국에 의해 적발됐다.고용노동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은 훈련기관 대표 송모(52)씨가 '사기 및 위계에 관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됐다고 23일 밝혔다.지청은 작년 5월 송씨가 운영중인 교육개발원이 부정행위를 했다는 제보를 입수한 후,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신속히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훈련현장을 불시 점검했다.그 결과 송씨는 위장사업장을 설립한 뒤 자격이 없는 4명을 허위로 피보험자격을 취득하게하고 훈련과정에 참여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 훈련비 총 5억여원을 부정하게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심리상담분야 재직자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8개의 근로자 훈련과정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6:11 만취상태 도로 역주행 후 뺑소니..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의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난폭운전)로 A(55)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18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에서 안동시 수상동까지 30여㎞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B(41·여)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1%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했는데 도로를 역주행하거나 사고를 낸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5:48 애오개역직원, 성폭행 위기 20대女 승객 구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늦은 밤 지하철역 여자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을 역직원이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5호선 애오개역에서 근무하는 정민엽 부역장(58)과 임성현 과장(44)이 화장실에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는 성폭행범을 몸싸움 끝에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당시 정 부역장은 마지막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함께 대합실로 올라온 후 영업을 끝내기 전, 화장실에 남아있는 승객이 있는지 확인하던 중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여자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20대 여성을 넘어뜨려 목을 조르고 있었다. 정 부역장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5:41 경찰, 4차 민중총궐기 집회 관련 무관용 원칙 대응 경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오는 27일 4차 민중총궐기 집회와 관련해 도로점거, 경찰관 폭행 등에 대한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다.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오후 동대문구 창신동 서울청 기동본부에서 열린 '준법보호·불법예방을 위한 기동부대 지휘검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전 지역 경찰서장 등 경찰 지휘부가 대거 참석했다.이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준법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법 집행을 강조했다. 그는 "준법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집회 현장에서의 사소한 불법행위부터 엄정하게 대응해 법질서를 확립해달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특히,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적극 검거하고, 경찰버스 손괴와 경찰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5:08 ‘중장비 임대사업’ 미끼 수억원 뜯어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장비 임대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180억원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북 군산지역에서 중장비 임대사업과 농협 기프트 카드 사업에 투자하면 15~20%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40명으로부터 180억원을 받아 가로챈 A(38)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군산에 카센터를 차려놓고 중장비 임대사업을 하는 것처럼 속여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 40명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다.경찰은 A씨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고소장이 지난해 5월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해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휴대전화를 추적해 검거했다.조사 결과 사기 등 전과 16범인 A씨는 중소상인들을 상대로 악성 사기행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5:01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 제조사 전·현직 직원 추가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011년 임신부와 영유아 등 140명을 숨지게 했던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의 피해자들이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옥시레킷벤키저 전·현직 임원 29명을 추가 고발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3일 고발장을 통해 "옥시레킷벤키저는 자사 제품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으로 180여명을 죽이고 1000여명을 다치게 한 살인기업"이라며 "옥시레킷벤키저 4명의 현직 임원 등 전·현직 임원 29명을 소환조사해 엄벌해달라"고 요구했다.이어 "가습기 살균제로 희생당한 가정의 가족들은 내 손으로 사서 넣어준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이 죽고 다쳤다는 자책감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는 길은 가해기업의 책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3 14:35 경기지방경찰청 마약 특별단속 기간 479명 마약류사범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지방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이번달 15일까지 마약류사범 특별단속 기간 중 479명의 마약류사범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가운데 한모(39)씨 등 122명을 구속하고 156명을 불구속 했으며 필로폰 100g(3억원 상당, 3300회 투약분), 대마초 2㎏(1억 2000만원 상당, 4000회 투약분)을 수거했다.한씨는 지난해 11월 중국의 국제공항에서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 1.17g(350만원 상당, 39회 투약분), 수면제 29정을 받아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다.검거된 마약류사범을 마약류 유형별로 보면 필로폰 판매 및 투약이 310명(64.7%)으로 가장 많았고, 수면제 등 의약품 구매 및 투약 80명(16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4:27 소형선박 이용 양식장 기자재 상습 절도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형선박을 이용해 양식장 기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 자신의 양식장에서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진도경찰서는 23일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에 들어가 1800만원 상당의 양식장 그물과 밧줄 등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임모(5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임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선착장에 정박 중인 A(60)씨의 소형 배에 침입해 발전기(50만원)를 훔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그물과 밧줄, 드럼통 등 1800만원 상당의 양식장 기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자신의 전복양식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1t급 소형어선을 이용해 기자재를 훔친 것을 드러났다.또 오후에는 차량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3:57 한강유람선 침몰 사고 업무상과실 기관장 및 대표 등 5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한강유람선 ‘코코몽호(125t급)’ 침몰 사고는 한강이 결빙된 상태에서 무리한 운항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선장 등 관계자 5명과 이랜드크루즈 법인을 입건했다.서울경찰청 한강유람선 침몰사건 수사전담팀은 한강이 결빙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항한 혐의(업무상과실 선박매몰)로 '코코몽호' 선장 이모(49)씨와 기관장 정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조사 과정에서 이랜드크루즈사 대표 조모(42)씨도 선박개조 후 임시검사를 받지 않고 한강사업본부에서 수상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승무원 2명을 승선시킨 혐의(선박안전법 위반·유선및도선사업법 위반)가 적발돼 함께 입건됐다. 한국선박안전기술공단(KST) 선체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3:04 "밀린 아내 월급 달라" 남편 때린 20대 중국동포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내의 밀린 월급을 요구하며 찾아간 남편을 둔기로 때린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특수상해)로 중국동포 조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동의 한 중국 식료품 판매점 주인의 아들 조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께 아내의 밀린 월급 170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며 찾아온 중국동포 박모(47)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박씨는 머리를 다쳐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으나 조씨는 폭행을 부인하고 있다.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로 몸싸움 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뒤에 있는 철로 된 물건에 부딪혔고, 나도 박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1:16 ‘처지비관’ 자택방화 50대 남성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50대 남성이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2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김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울산시 북구 무룡동 자신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부엌 가스 호스를 톱으로 잘라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화재로 집 전체 9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김씨는 불을 지르기 전 부모님을 집 밖으로 내보내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들이 집에 불을 질렀다"는 김씨의 아버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집밖에 숨어 있던 김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술을 마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0:56 법원, 딸 사망 뒤 손자양육 조모 면접교섭권 허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이 숨진 뒤 손자를 양육한 조모가 사위의 재혼으로 손자를 만나지 못하게 된 사건을 두고, 조모의 면접교섭권을 허용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서울가정법원 가사22단독 제갈 창 판사는 A(60·여)씨가 "면접교섭권을 허용해 달라"고 낸 신청 사건에서 "A씨와 A씨 손자가 매달 두 차례씩 만나도록 허용하라"고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자녀를 직접 양육하지 않는 부모 한 쪽과 자녀가 서로 면접교섭을 할 수 있다'며 부모와 자녀 사이의 면접교섭권만을 허용하고 있다.제갈 판사는 "조부모나 다른 친족의 면접교섭권을 제한 없이 인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A씨와 같이 손자를 3년 가까이 양육하며 깊은 유대와 애착 관계를 형성해 온 경우라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3 10:51 가짜 스마트폰 제조.. 유명 상표 붙여 판매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인 밀수입업자와 짜고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만든 가짜 스마트폰에 유명 상표를 붙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만든 가짜 스마트폰에 국내 유명 상표를 붙여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모(29)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또한 김씨 등이 만든 가짜 스마트폰을 시중에 유통한 휴대폰 판매업자 오모(46)씨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9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밀수입한 부품을 이용해 가짜 스마트폰 5700여개(시가 57억원 상당)를 만든 후 국내 유명 상표를 부착해 판 혐의를 받고 있다.또 오씨 등 18명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가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0:41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열흘만 난폭·보복운전자 10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난폭운전을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지 불과 열흘만에 난폭·보복운전자 10명이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난폭운전자 A씨 등 2명, 보복운전자 B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앞지르기·진로변경이 금지된 터널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로를 변경하는 등 난폭운전한 혐의다.B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노상에서 신호위반을 하던 자신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린 차량을 따라가 진로를 막고 우회전하는 피해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밖에 고의로 급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7:05 '인사 청탁' 뇌물 전달하려 한 경찰 3명 중징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사청탁 명목으로 뇌물을 주고 받으려 한 경찰 3명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전남경찰청은 이같은 혐의로 경찰 3명에 대해 파면과 해임,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전남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청탁을 알선한 유모(47) 경위와 돈을 받으려 했던 최모(53) 경위, 돈을 건네려 했던 문모(28) 경장(승후)에 대해 각각 파면과 해임,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징계위는 이들 3명의 비위가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의무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해 중징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전남경찰청 감찰팀은 지난 1월9일 오후 최 경위의 자택 앞에서 승진 명목으로 최 경위에게 현금 300만원을 전달하려 했던 문 경장을 적발했다.이 과정에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6:51 종합병원, 환자 정보 취급 관리 허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의 상당수 종합병원이 환자 정보에 대한 취급 및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4~27일 2주간 보건복지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전국 종합병원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 실태 현장검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법령을 위반해 개인정보를 다루는 곳이 전체의 85%(17곳)에 달했다.위반 내용별(중복)로는 환자의 민감한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어겨 당국에 적발된 곳이 15곳으로 가장 많았다.개인정보 처리 위·수탁 내용과 수탁자 공개를 누락한 곳은 6곳이었고, 개인정보처리 방침을 공개하지 않은 곳도 4곳이나 됐다.행자부 관계자는 "대다수 종합병원이 비용 발생을 이유로 개인정보 안전성 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6:00 수입고기 14톤 국내산 둔갑 판매한 유통업체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입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고기 유통업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의해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14t을 국내산으로 속여 경북 영천시 내 할인마트에 판매한 혐의(원산지표시법위반)로 A업체를 적발, 대구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농관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경북 영천시 할인마트 2곳에 식육점을 운영하며 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14t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3억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업체는 삼겹살·목살용 수입산 돼지고기 12t과 국거리용 수입산 소고기 2t 등 총 14t을 판매해 3억5000만원(돼지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5:41 대법 “성폭행 인한 출산 경력 혼인취소 사유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제결혼 중개를 통해 결혼한 외국 여성이 성폭행으로 인한 출산 경력을 알리지 않았더라도 혼인취소 사유로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A씨가 베트남 국적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혼인의 무효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혼인을 취소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2012년 4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A씨 부부는 이듬해 1월 A씨의 계부가 B씨를 성폭행한 일이 발생하면서 파국을 맞았다. 성폭행 사건으로 계부는 징역 7년 형이 확정됐지만, 형사재판 과정에서 B씨가 과거 베트남에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2 14:41 9살 여아 강체성추행 60대 선교사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웃집 모녀를 식사에 초대한 뒤 9살된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선교사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모(68)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정씨는 2014년 1월 A양 모녀를 저녁식사에 초대한 뒤 A양의 어머니가 자신의 부인과 설거지 등을 하는 사이에 몸을 이불로 감싸는 이른바 '김밥놀이'를 하면서 A양의 몸과 가슴을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4월과 5월에도 A양의 양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뒤 A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2 13:06 출소한 지 4일 만에 절도행각..4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소한지 불과 4일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병원, 사무실을 돌며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이씨로부터 귀금속을 수차례 매입한 보석상 김모(55)씨 외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병원, 사무실 등에서 27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및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오전 9시께 사무실에서 회사원들이 청소 정리 등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책상 위에 놓인 지갑에서 신용카드만 빼내거나 병원이 혼잡한 시간을 틈타 대기실 의자에 놓인 가방에서 카드를 빼내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2:52 다방 돌며 금품 훔친 5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방손님으로 위장한 뒤 상습적으로 돈을 훔쳐온 50대가 구속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안모(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010년 1월20일부터 지난해 4월19일까지 대구와 구미, 천안 등을 돌며 다방을 상대로 11회에 걸쳐 529만원 상당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다방 종업원이 자리를 비우거나 한 눈 판 사이에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또 안씨는 동종 전과 7범으로 과거에도 다방을 상대로 범행을 벌여왔으며 출소한 2009년까지 총 14년2월을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다방 종업원들을 상대로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안씨를 붙잡았다"며 "이러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1:16 지하철 3호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해" 양방향 열차운행 재개 [한강타임즈] 지하철 3호선 운행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지하철 3호선 사고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약수역에서 대청역가지 간헐적 단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돼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대해 서울 메트로 측은 트위터를 통해 “금일(2.19) 18:32분경 3호선 압구정역~대청역간 전차선 단전은 19:00부로 복구되어 양방향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이어 지하철 3호선 사고에 대해 서울 메트로 측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2-19 19:56 볼링장 직원 볼링 기계 끼어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계에 낀 볼링핀을 빼려던 볼링장 직원이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59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 볼링장에서 직원 김모(35)씨가 기계에 끼었다.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기계를 수리할 당시 전원을 차단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볼링장 직원 등을 상대로 과실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19 10:43 수색역서 청소직원 고압선 감전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 은평구 경의중앙선 수색역에서 18일 오후 3시15분께 청소하던 용역직원 이모(58)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수색역 승강장의 지붕 위에서 대걸레로 청소하던 중 지붕에서 약 50cm 옆 고압선과 접촉해 감전됐다.이씨의 옷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동료가 소화기를 뿌려 진화했지만 이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전기 감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19 10: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끝끝
일본총영사관 오물 투척한 5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총영사관에 오물을 투척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23일 이같은 혐의로 A(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날계란을 섞은 500㎖ 생수병 2개와 전단지를 영사관 안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영사관 후문으로 이동해 "일본 아베 총리는 다케시마의 날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경비 의경이 자신을 제지하자 후문을 걷어찬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2일 열린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치인이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6:15 근로자 직업훈련 부정 참가..수억원 챙긴 기관 대표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격이 없는 근로자를 직업훈련에 참여시키고 수억원을 챙긴 훈련기관 대표가 노동당국에 의해 적발됐다.고용노동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은 훈련기관 대표 송모(52)씨가 '사기 및 위계에 관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됐다고 23일 밝혔다.지청은 작년 5월 송씨가 운영중인 교육개발원이 부정행위를 했다는 제보를 입수한 후,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신속히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훈련현장을 불시 점검했다.그 결과 송씨는 위장사업장을 설립한 뒤 자격이 없는 4명을 허위로 피보험자격을 취득하게하고 훈련과정에 참여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 훈련비 총 5억여원을 부정하게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심리상담분야 재직자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8개의 근로자 훈련과정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6:11 만취상태 도로 역주행 후 뺑소니..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의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난폭운전)로 A(55)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18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에서 안동시 수상동까지 30여㎞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B(41·여)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1%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했는데 도로를 역주행하거나 사고를 낸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5:48 애오개역직원, 성폭행 위기 20대女 승객 구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늦은 밤 지하철역 여자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을 역직원이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5호선 애오개역에서 근무하는 정민엽 부역장(58)과 임성현 과장(44)이 화장실에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는 성폭행범을 몸싸움 끝에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당시 정 부역장은 마지막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함께 대합실로 올라온 후 영업을 끝내기 전, 화장실에 남아있는 승객이 있는지 확인하던 중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여자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20대 여성을 넘어뜨려 목을 조르고 있었다. 정 부역장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5:41 경찰, 4차 민중총궐기 집회 관련 무관용 원칙 대응 경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오는 27일 4차 민중총궐기 집회와 관련해 도로점거, 경찰관 폭행 등에 대한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다.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오후 동대문구 창신동 서울청 기동본부에서 열린 '준법보호·불법예방을 위한 기동부대 지휘검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전 지역 경찰서장 등 경찰 지휘부가 대거 참석했다.이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준법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법 집행을 강조했다. 그는 "준법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집회 현장에서의 사소한 불법행위부터 엄정하게 대응해 법질서를 확립해달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특히,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적극 검거하고, 경찰버스 손괴와 경찰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5:08 ‘중장비 임대사업’ 미끼 수억원 뜯어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장비 임대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180억원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북 군산지역에서 중장비 임대사업과 농협 기프트 카드 사업에 투자하면 15~20%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40명으로부터 180억원을 받아 가로챈 A(38)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군산에 카센터를 차려놓고 중장비 임대사업을 하는 것처럼 속여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 40명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다.경찰은 A씨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고소장이 지난해 5월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해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휴대전화를 추적해 검거했다.조사 결과 사기 등 전과 16범인 A씨는 중소상인들을 상대로 악성 사기행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5:01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 제조사 전·현직 직원 추가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011년 임신부와 영유아 등 140명을 숨지게 했던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의 피해자들이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옥시레킷벤키저 전·현직 임원 29명을 추가 고발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3일 고발장을 통해 "옥시레킷벤키저는 자사 제품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으로 180여명을 죽이고 1000여명을 다치게 한 살인기업"이라며 "옥시레킷벤키저 4명의 현직 임원 등 전·현직 임원 29명을 소환조사해 엄벌해달라"고 요구했다.이어 "가습기 살균제로 희생당한 가정의 가족들은 내 손으로 사서 넣어준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이 죽고 다쳤다는 자책감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는 길은 가해기업의 책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3 14:35 경기지방경찰청 마약 특별단속 기간 479명 마약류사범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지방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이번달 15일까지 마약류사범 특별단속 기간 중 479명의 마약류사범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가운데 한모(39)씨 등 122명을 구속하고 156명을 불구속 했으며 필로폰 100g(3억원 상당, 3300회 투약분), 대마초 2㎏(1억 2000만원 상당, 4000회 투약분)을 수거했다.한씨는 지난해 11월 중국의 국제공항에서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 1.17g(350만원 상당, 39회 투약분), 수면제 29정을 받아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다.검거된 마약류사범을 마약류 유형별로 보면 필로폰 판매 및 투약이 310명(64.7%)으로 가장 많았고, 수면제 등 의약품 구매 및 투약 80명(16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4:27 소형선박 이용 양식장 기자재 상습 절도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형선박을 이용해 양식장 기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 자신의 양식장에서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진도경찰서는 23일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에 들어가 1800만원 상당의 양식장 그물과 밧줄 등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임모(5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임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선착장에 정박 중인 A(60)씨의 소형 배에 침입해 발전기(50만원)를 훔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그물과 밧줄, 드럼통 등 1800만원 상당의 양식장 기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자신의 전복양식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1t급 소형어선을 이용해 기자재를 훔친 것을 드러났다.또 오후에는 차량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3:57 한강유람선 침몰 사고 업무상과실 기관장 및 대표 등 5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한강유람선 ‘코코몽호(125t급)’ 침몰 사고는 한강이 결빙된 상태에서 무리한 운항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선장 등 관계자 5명과 이랜드크루즈 법인을 입건했다.서울경찰청 한강유람선 침몰사건 수사전담팀은 한강이 결빙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항한 혐의(업무상과실 선박매몰)로 '코코몽호' 선장 이모(49)씨와 기관장 정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조사 과정에서 이랜드크루즈사 대표 조모(42)씨도 선박개조 후 임시검사를 받지 않고 한강사업본부에서 수상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승무원 2명을 승선시킨 혐의(선박안전법 위반·유선및도선사업법 위반)가 적발돼 함께 입건됐다. 한국선박안전기술공단(KST) 선체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3:04 "밀린 아내 월급 달라" 남편 때린 20대 중국동포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내의 밀린 월급을 요구하며 찾아간 남편을 둔기로 때린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특수상해)로 중국동포 조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동의 한 중국 식료품 판매점 주인의 아들 조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께 아내의 밀린 월급 170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며 찾아온 중국동포 박모(47)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박씨는 머리를 다쳐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으나 조씨는 폭행을 부인하고 있다.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로 몸싸움 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뒤에 있는 철로 된 물건에 부딪혔고, 나도 박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1:16 ‘처지비관’ 자택방화 50대 남성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50대 남성이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2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김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울산시 북구 무룡동 자신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부엌 가스 호스를 톱으로 잘라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화재로 집 전체 9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김씨는 불을 지르기 전 부모님을 집 밖으로 내보내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들이 집에 불을 질렀다"는 김씨의 아버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집밖에 숨어 있던 김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술을 마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0:56 법원, 딸 사망 뒤 손자양육 조모 면접교섭권 허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이 숨진 뒤 손자를 양육한 조모가 사위의 재혼으로 손자를 만나지 못하게 된 사건을 두고, 조모의 면접교섭권을 허용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서울가정법원 가사22단독 제갈 창 판사는 A(60·여)씨가 "면접교섭권을 허용해 달라"고 낸 신청 사건에서 "A씨와 A씨 손자가 매달 두 차례씩 만나도록 허용하라"고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자녀를 직접 양육하지 않는 부모 한 쪽과 자녀가 서로 면접교섭을 할 수 있다'며 부모와 자녀 사이의 면접교섭권만을 허용하고 있다.제갈 판사는 "조부모나 다른 친족의 면접교섭권을 제한 없이 인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A씨와 같이 손자를 3년 가까이 양육하며 깊은 유대와 애착 관계를 형성해 온 경우라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3 10:51 가짜 스마트폰 제조.. 유명 상표 붙여 판매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인 밀수입업자와 짜고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만든 가짜 스마트폰에 유명 상표를 붙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만든 가짜 스마트폰에 국내 유명 상표를 붙여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모(29)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또한 김씨 등이 만든 가짜 스마트폰을 시중에 유통한 휴대폰 판매업자 오모(46)씨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9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밀수입한 부품을 이용해 가짜 스마트폰 5700여개(시가 57억원 상당)를 만든 후 국내 유명 상표를 부착해 판 혐의를 받고 있다.또 오씨 등 18명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가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3 10:41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열흘만 난폭·보복운전자 10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난폭운전을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지 불과 열흘만에 난폭·보복운전자 10명이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난폭운전자 A씨 등 2명, 보복운전자 B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앞지르기·진로변경이 금지된 터널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로를 변경하는 등 난폭운전한 혐의다.B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노상에서 신호위반을 하던 자신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린 차량을 따라가 진로를 막고 우회전하는 피해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밖에 고의로 급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7:05 '인사 청탁' 뇌물 전달하려 한 경찰 3명 중징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사청탁 명목으로 뇌물을 주고 받으려 한 경찰 3명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전남경찰청은 이같은 혐의로 경찰 3명에 대해 파면과 해임,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전남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청탁을 알선한 유모(47) 경위와 돈을 받으려 했던 최모(53) 경위, 돈을 건네려 했던 문모(28) 경장(승후)에 대해 각각 파면과 해임,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징계위는 이들 3명의 비위가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의무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해 중징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전남경찰청 감찰팀은 지난 1월9일 오후 최 경위의 자택 앞에서 승진 명목으로 최 경위에게 현금 300만원을 전달하려 했던 문 경장을 적발했다.이 과정에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6:51 종합병원, 환자 정보 취급 관리 허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의 상당수 종합병원이 환자 정보에 대한 취급 및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4~27일 2주간 보건복지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전국 종합병원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 실태 현장검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법령을 위반해 개인정보를 다루는 곳이 전체의 85%(17곳)에 달했다.위반 내용별(중복)로는 환자의 민감한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어겨 당국에 적발된 곳이 15곳으로 가장 많았다.개인정보 처리 위·수탁 내용과 수탁자 공개를 누락한 곳은 6곳이었고, 개인정보처리 방침을 공개하지 않은 곳도 4곳이나 됐다.행자부 관계자는 "대다수 종합병원이 비용 발생을 이유로 개인정보 안전성 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6:00 수입고기 14톤 국내산 둔갑 판매한 유통업체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입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고기 유통업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의해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14t을 국내산으로 속여 경북 영천시 내 할인마트에 판매한 혐의(원산지표시법위반)로 A업체를 적발, 대구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농관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경북 영천시 할인마트 2곳에 식육점을 운영하며 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14t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3억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업체는 삼겹살·목살용 수입산 돼지고기 12t과 국거리용 수입산 소고기 2t 등 총 14t을 판매해 3억5000만원(돼지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5:41 대법 “성폭행 인한 출산 경력 혼인취소 사유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제결혼 중개를 통해 결혼한 외국 여성이 성폭행으로 인한 출산 경력을 알리지 않았더라도 혼인취소 사유로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A씨가 베트남 국적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혼인의 무효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혼인을 취소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2012년 4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A씨 부부는 이듬해 1월 A씨의 계부가 B씨를 성폭행한 일이 발생하면서 파국을 맞았다. 성폭행 사건으로 계부는 징역 7년 형이 확정됐지만, 형사재판 과정에서 B씨가 과거 베트남에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2 14:41 9살 여아 강체성추행 60대 선교사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웃집 모녀를 식사에 초대한 뒤 9살된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선교사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모(68)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정씨는 2014년 1월 A양 모녀를 저녁식사에 초대한 뒤 A양의 어머니가 자신의 부인과 설거지 등을 하는 사이에 몸을 이불로 감싸는 이른바 '김밥놀이'를 하면서 A양의 몸과 가슴을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4월과 5월에도 A양의 양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뒤 A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22 13:06 출소한 지 4일 만에 절도행각..4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소한지 불과 4일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병원, 사무실을 돌며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이씨로부터 귀금속을 수차례 매입한 보석상 김모(55)씨 외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병원, 사무실 등에서 27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및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오전 9시께 사무실에서 회사원들이 청소 정리 등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책상 위에 놓인 지갑에서 신용카드만 빼내거나 병원이 혼잡한 시간을 틈타 대기실 의자에 놓인 가방에서 카드를 빼내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2:52 다방 돌며 금품 훔친 5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방손님으로 위장한 뒤 상습적으로 돈을 훔쳐온 50대가 구속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안모(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010년 1월20일부터 지난해 4월19일까지 대구와 구미, 천안 등을 돌며 다방을 상대로 11회에 걸쳐 529만원 상당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다방 종업원이 자리를 비우거나 한 눈 판 사이에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또 안씨는 동종 전과 7범으로 과거에도 다방을 상대로 범행을 벌여왔으며 출소한 2009년까지 총 14년2월을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다방 종업원들을 상대로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안씨를 붙잡았다"며 "이러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22 11:16 지하철 3호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해" 양방향 열차운행 재개 [한강타임즈] 지하철 3호선 운행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지하철 3호선 사고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약수역에서 대청역가지 간헐적 단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돼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대해 서울 메트로 측은 트위터를 통해 “금일(2.19) 18:32분경 3호선 압구정역~대청역간 전차선 단전은 19:00부로 복구되어 양방향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이어 지하철 3호선 사고에 대해 서울 메트로 측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2-19 19:56 볼링장 직원 볼링 기계 끼어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계에 낀 볼링핀을 빼려던 볼링장 직원이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59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 볼링장에서 직원 김모(35)씨가 기계에 끼었다.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기계를 수리할 당시 전원을 차단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볼링장 직원 등을 상대로 과실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19 10:43 수색역서 청소직원 고압선 감전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 은평구 경의중앙선 수색역에서 18일 오후 3시15분께 청소하던 용역직원 이모(58)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수색역 승강장의 지붕 위에서 대걸레로 청소하던 중 지붕에서 약 50cm 옆 고압선과 접촉해 감전됐다.이씨의 옷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동료가 소화기를 뿌려 진화했지만 이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전기 감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1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