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2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도도맘 김미나, 스캔들이 정치 데뷔로 이어질까? "소송 등 주변을 정리하는 게 우선" [한강타임즈] 도도맘 김미나이 다시금 화제다.도도맘 김미나? 신동욱 총재 "도도맘이 대통령 후보가 되지 말란 법 없다"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도도맘' 김미나 씨가 막걸리 회동을 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신동욱 총재는 제20대 총선에서 강용석 전 의원이 용산에 출마할 경우 공화당에서 대항마로 용산에 출마할 것을 도도맘 김미나에 공식 제안했다고 한다.신동욱 총재는 "공화당은 도도맘을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꼭 영입하고 싶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공화당에서 저에 대해 높게 평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소송 등 주변을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21 10:21 안철수 박지원 연대는 불가능? "부패혐의 재판..당원 배제시켜야" [한강타임즈] 안철수, 박지원 연대 가능성? 'NO'안철수 의원은 17일 박지원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10대 혁신안에 이미 명시가 돼 있다”고 말했다.앞서 공개된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의 주요사항은 윤리기구 혁신과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것이다. 당시 안철수는 "부패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당원에 대해서는 즉시 당원권을 정지하고 당직은 물론 일체의 공직후보 자격심사대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지원 의원은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저축은행 2곳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2:58 차영 조희준, 지난 7월 '2022년 8월까지 매달 200만원 양육비 지급' 판결 [한강타임즈] 차영 조희준 친자확인소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3년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당시 차영은 서울가정법원에 '조희준 전 회장이 아들이 태어났음에도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친자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다. 차영 측에 따르면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지난 2001년 청와대 만찬에서 처음 만난 후 호감을 가졌고, 2003년 초 남편과 이혼한 후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2003년 8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차영은 조희준 전 회장과 헤어지고 전 남편과 재결합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1:41 정의화 국회의장 "전시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의 경우에만 심사기일 지정할 수 있어" [한강타임즈] 정의화 국회의장 "경제의 '국가비상사태' 동의 못해" 법안 직권상정 거부.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정의화 의장을 찾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 등의 법안에 대해 직권상정해 처리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지난 16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의 쟁점법안 직권상정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노동·경제 법안에 대한 직권상정 요구를 거부한 정의화 의장은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는 직권상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의화 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장은 어디까지나 법을 따를 수밖에 없다. 국회법 85조를 보면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의 경우에만 심사기일 지정할 수 있다”면서 “지금 경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7 15:47 장하성 교수 "결국 미래는 젊은 세대의 것..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해야" [한강타임즈] 장하성 교수 "지금의 상황은 기성세대가 만든 것"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장하성 교수에게 “왜 분노해야 하는가. 청년에게 던지는 질문이죠?”라며 책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장하성 교수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특히 다음 세대인 청년세대의 미래가 보이지 않다. 그런데 이 희망 없는 상황을 누구도 바꾸려 하지 않고 또 현실을 바로 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이 현실을 제대로 본다면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바꿔라, 세상을. 그런 이야기”라고 말했다.장하성 교수는 "과거처럼 거대한 세대 정신이나 시대 정신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정치권에 요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6 23:41 노태우, 천식으로 약물 치료 '이번 주 안에 퇴원' [한강타임즈]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천식으로 지난 10일 병원 특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약물 치료로 회복되고 있어 이번 주 안에 퇴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노태우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왔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5 20:05 박지원 의원 "검찰이 나를 잡으려고 별걸 다 기소" [한강타임즈] 박지원 의원이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엄상필)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등의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박지원 의원은 "만만회라는 것이 움직이고 있다,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과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 회장, 박 대통령의 옛 보좌관인 정씨를 지칭하는 것"이라며 비선 의혹을 언론을 통해 제기한 혐의(명예훼손)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박지원 의원은 대선을 앞둔 지난 2012년 4월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 출연해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 막역하게 만났다”며 부산저축은행 로비 관여 의혹을 제기하나 바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4 21:03 심학봉 체포, 또 논란? '바람 잘 날이 없어' [한강타임즈] 심학봉 체포 소식이 전해졌다.심학봉 체포 “오는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형진휘)는 지난 13일 심학봉 전 의원을 서울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심학봉 전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정부출연 연구비를 타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등을 수행한 A업체로부터 수 천여만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심학봉 전 의원은 지난 7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그러나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3차까지 진술케 하면서도 성폭력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혐의자 소환이나 진술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봐주기 수사라는 논란이 일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4 18:53 이용득, 박 대통령에 "써준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이해할 줄 알아야" [한강타임즈]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에 대해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이용득 최고위원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회차원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용득 최고위원은 지난 최고위원회의 공개석상에서 유승희 최고위원이 ‘정봉주 사면1호’ 주장에 대해 여성으로서는 모멸감을 느낄만한 ‘쌍욕’을 퍼부어 논란을 야기해, 당내 윤리심판원은 당규 저촉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이러한 가운데 11일 이용득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결혼 안 해보고, 노동도 안 해보고, 이력서 한 번 써보지 않은 대통령이 출산을 위해 노동개혁을 한다니 동물이 웃을 이야기"라고 말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1 17:37 농약 사이다 할머니, 이장 증언 "사람들이 거품 내뿜는데..출입문 닫고 서 있었다" [한강타임즈] 농약 사이다 할머니 화투놀이가 원인?농약 사이다 할머니 국민참여재판이 14시간만에 종료됐다. 지난 7월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나모(90)씨 등 60~90대 할머니 6명이 냉장고에 있던 1.5L 사이다 병에 든 음료수를 나눠 마신 뒤 쓰려졌다.상주경찰서는 농약 사이다 할머니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마을주민인 80대 할머니 A씨를 체포했다. 용의자 A씨는 처음으로 사건을 신고한 사람은 마을회관 옆집 주민으로, A씨는 피해자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용의자로 지목됐다.또 A씨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가는 경찰차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통화를 하는 모습이 경찰차 블랙박스 영상에 찍혔다고 한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1 12:45 조용기 목사, 장로기도모임 "특별선교비 600억 사용처 불분명" 주장 [한강타임즈] 조용기 목사가 다시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지난해 순복음교회에 13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종교단체인 순복음교회가 이 사건 주식을 매수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조 목사의 지시에 따라 주식 가치에 대한 정당한 평가 없이 적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조용기 목사가 다시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이번에 조용기 목사는 6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또 피소됐다.9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10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 소속 장로 30명은 조 목사가 특별선교비 600억 원을 횡령하고 퇴직금 200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0 21:20 이준석, 보도에 "정보가 전달된 것 같아..무거운 고민 중" 해명 [한강타임즈] 이준석 출마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10일 한 매체는 이준석이 “나는 선거 때마다 어떤 역할이든 하리라고 다짐했고 언젠가는 출마할 생각이었다”며 서울 노원병 출마를 조만간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이준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면한 선거에 대한 출마여부와 결부지어 말을 옮기다 보니 기자분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전달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이어 “솔직하게 삶에 있어서 정치참여보다 더 앞서서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상당히 무거운 고민들을 하고 있다”며 “아마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고민 중 가장 무거운 고민들 일 것”이라고 출마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한편, 앞서 이준석은 자신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0 13:23 경찰 조계사 대치, 한상균 체포시 '노동개악 저지위한 총파업으로 맞설 것'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검거작전을 위해 9일 경찰이 조계사 관음전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형사 100여명을 투입했다. 이에 조계사에서 스님들과 관계자들은 관음전 입구에서 연꽃 모양의 연등을 나눠가지며 인간벽을 세우고 불경을 외며 경찰 진입을 막았다.9일 오후 5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민주노총과 경찰은 모든 행동을 중단할것을 당부했다.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체포영장 집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 경찰의 조계사 침탈과 한상균 위원장 체포, 박근혜 정권의 조종이 될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경찰이 평화와 자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9 20:09 한상균 조계사, 경찰 경내에 진입할까? 조계종 "어떤 상황에서도 경력 투입은 안 돼" [한강타임즈] 한상균 조계사에 투입할까?한상균 조계사 “지금 당장 조계사에서 나갈 수 없어”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문을 배포하고 현재 은둔하고 있는 조계사에서 당분간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상균 위원장은 노동개악법에 대해 “해고가 자유로워지고, 안정된 일자리는 사라지며, 비정규직은 영영 정규직이 되지 못하는 참혹한 현실, 자식 세대는 정규직이 희귀하고 특수한 일자리가 되는, 말 그대로 노동자의 생존이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노동지옥 세상을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어 “노동개악이 중단될 경우 저는 화쟁위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할 것이며, 절대로 다른 곳으로 피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8 19:58 진중권, 문재인 안철수? "탈당 명분 없어..가겠다는 사람 잡을 필요 없어" [한강타임즈] 진중권 문재인 안철수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문재인 대표에게 자신이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 수용을 재고해 달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이에 진중권 교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새정연의 위기는 혁신을 안 한 데에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놈의 혁신은 평균 1년에 한 번 꼴로, 물갈이도 총선 때마다 20%이상 늘 해왔던 일입니다. 문제는 리더십, 더 정확히 말하면 팔로워십입니다. 비주류에게 권력을 넘기면 문제가 해결될까요?”라고 지적했다.진중권 교수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 “안철수야 문재인 물러날 때까지만 필요한 존재”라며 당내기반이 없는 안철수는 비주류의 이해를 대변함으로써 한시적으로 얼굴마담 노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7 21:29 '노동개혁 5개 법안'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지도부에 국회 통과 시급성 언급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 5개 법안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해 노동개혁 5개 법안에 대해 국회 통과의 시급성을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 5개 법안의 경우 “우리 아들딸들에게는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부모세대에는 안정된 정년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라고 주장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경제활성화법, 노동개혁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대표적인 경제활성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의 경우 법안 통과시 약 7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소중히 여겨야 되는 정치권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7 19:04 이자스민 의원, 부적절한 처신 논란 '게임을 꼭 해야했나?' 눈총 [한강타임즈]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자스민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게임을?3일 포커스뉴스는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자스민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초코바를 먹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특히 이자스민 의원이 음식물을 섭취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법 제148조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날 이자스민 의원은 가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컨트롤타워 설치를 골자로 한 ‘가뭄정보의 공동 활용 및 가뭄 대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38 임은정 검사 "누명을 벗겨주는게 검사의 의무라고 배웠다" [한강타임즈]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심층적격심사를 받는 다고 한다. 대검찰청이 심층 적격심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강제 퇴직할 수도 있다.임은정 검사는 지난 2012년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하고, 법정 문을 걸어 잠근 채 무죄를 구형했다.이후 임은정 검사는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았다. 임은정 검사는 행정소송을 냈고,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임은정 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받아 특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다”며 “2012. 12.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무죄구형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42 문재인, 노영민 논란에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것" [한강타임즈] 문재인, 노영민 논란에 당무감사원 엄정감사 지시.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이 자신의 사무실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두고 시집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수 없다.이에 노영민 의원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피감기관의 책 구입 대금을 모두 반환하라고 지시했고, 반환 조치됐다”면서 “사무실에서 출판사의 카드결제 단말기로 책을 구입한 기관이 한 곳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에 반환 조치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노영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직도 물러나기로 했다. 노영민 의원은 “누구보다 철저해야 할 국회의원으로 사려 깊게 행동하지 못한 점을 거듭 사과한다”며 “이에 책임을 지고 산자위원장 직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2 19:07 ‘北 지뢰도발’ 김정원 하사 퇴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8월 4일 북한의 지뢰포격도발로 최전방 근무도중 중상을 입어 오른쪽 발목을 잃은 김정원(23) 하사가 2일 두 발로 퇴원했다.김 하사는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걸음으로 나타났다.전투복에 전투화 복장을 갖추고 나온 김 하사는 가벼운 웃음을 머금은 채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김 하사는 "(포격 도발 후) 다리가 없이 깨어났다. 걷지 못하는 것이 암담했다"며 "지금은 정상처럼 걷는 제 모습을 보면서 걷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꼈다. 기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퇴원해서 걸어 나가는 데 여기서 2개월은 값진 시간이었다. 여기서 만난 의료진 간호사, 물리치료사, 엔지니어들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2-02 14:26 노영민 카드단말기, 초청장 없었다? 홈페이지에 "부디 함께 하시어 격려와 사랑을.." [한강타임즈] 노영민 카드단말기 논란이 일고 있다.노영민 카드단말기를 왜 의원 사무실에?30일 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 산자위 산하 공기업에 자신이 쓴 시집을 강매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노영민 의원 측은 10월 30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시집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후 노영민 의원은 자신의 사무실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두고 시집을 판매, 출판사 명의로 가짜 영수증을 발급했다고 한다.국회의원들이 책이 판매할 수는 있지만,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수 없다.논란이 일자 노영민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카드 단말기는 출판사 소유"라면서 "동료의원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1 18:55 홍준표 주민소환 '무상급식 회복-진주의료원 재개원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홍준표 주민소환 36만 6,900여명의 서명 받아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홍준표 주민소환을 위한 주민소환 청구 서명부가 오늘 제출됐다. 경남 선관위는 서명부 검사에 두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문제가 없다면 내년 총선 이후 소환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민소환제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직권남용,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 예산낭비 등에 대해 주민이 투표로 해임할 수 있는 제도다.앞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무상급식 중단 및 진주의료원 강제 폐쇄로 지역주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 진주운동본부’는 홍준표 도지사의 독단과 독선, 불통으로 인해 고통 받는 경남의 각계각층과 민주도정을 올바르게 세우려는 모든 민주개혁세력과 개인으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30 17:35 김현철 페이스북 "아버지 '영광의 시간은 짧았고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고.." [한강타임즈] 김현철 페이스북 "아버님의 목소리가 아직 귓가에 쟁쟁하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결식후 감사인사를 전했다.김현철 씨는 "지난 십수년동안 어쩌면 아버님 생애에 가장 고통스러우셨을 그 시간에 마땅히 아버님 생전에 받으셨어야 할 너무 늦어버린 찬사에 그저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이어 김현철 씨는 "'영광의 시간은 짧았고 고뇌와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는 아버님의 목소리가 아직 귓가에 쟁쟁하다"며 "아버님은 이 나라와 우리 국민을 위해 한평생 온 몸으로 민주화를 외쳤고 결국 이 땅에는 민주화라는 영광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현철 씨는 "이제는 모든 소임을 다하시고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님 모든 고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27 23:05 90대 어르신, 평생 모은 재산 장학재단 설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한 뒤 어린나이에 생업에 뛰어들어 평생 모은 재산을 통해 장학재단을 설립한 구순의 어르신 이야기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6일 포천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이만수(92) 옹이 설립한 재단법인 정암이만수내촌장학재단의 창단식이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그는 80여년 전 포천의 내촌초등학교에 입학해 3개월 남짓 학교를 다니다, 집안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구순의 고령이 된 이 옹은 평생 운수업으로 모은 재산 중 노후생활자금만 남겨두고 20억을 장학재단에 출연했다.2남 1녀의 자식들도 아버지의 뜻을 반기며, 진심으로 재단 설립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암이만수장학재단은 지난달 포천교육지원청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1-26 17:15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구성해 심층 검토' [한강타임즈]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인용 사실 명시하지 않아'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으로 내년 2월 박사학위 취득이 불가능하게 됐다.앞서 지난 4월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송유근은 영재로 주목받는 삶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송유근 군은 "내가 11살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송유근 군은 "힘들 때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다큐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며 "수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철학,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25 17: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끝끝
도도맘 김미나, 스캔들이 정치 데뷔로 이어질까? "소송 등 주변을 정리하는 게 우선" [한강타임즈] 도도맘 김미나이 다시금 화제다.도도맘 김미나? 신동욱 총재 "도도맘이 대통령 후보가 되지 말란 법 없다"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도도맘' 김미나 씨가 막걸리 회동을 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신동욱 총재는 제20대 총선에서 강용석 전 의원이 용산에 출마할 경우 공화당에서 대항마로 용산에 출마할 것을 도도맘 김미나에 공식 제안했다고 한다.신동욱 총재는 "공화당은 도도맘을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꼭 영입하고 싶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공화당에서 저에 대해 높게 평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소송 등 주변을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21 10:21 안철수 박지원 연대는 불가능? "부패혐의 재판..당원 배제시켜야" [한강타임즈] 안철수, 박지원 연대 가능성? 'NO'안철수 의원은 17일 박지원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10대 혁신안에 이미 명시가 돼 있다”고 말했다.앞서 공개된 안철수 10대 혁신안 내용의 주요사항은 윤리기구 혁신과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것이다. 당시 안철수는 "부패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당원에 대해서는 즉시 당원권을 정지하고 당직은 물론 일체의 공직후보 자격심사대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지원 의원은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저축은행 2곳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2:58 차영 조희준, 지난 7월 '2022년 8월까지 매달 200만원 양육비 지급' 판결 [한강타임즈] 차영 조희준 친자확인소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3년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당시 차영은 서울가정법원에 '조희준 전 회장이 아들이 태어났음에도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친자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다. 차영 측에 따르면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지난 2001년 청와대 만찬에서 처음 만난 후 호감을 가졌고, 2003년 초 남편과 이혼한 후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2003년 8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차영은 조희준 전 회장과 헤어지고 전 남편과 재결합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1:41 정의화 국회의장 "전시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의 경우에만 심사기일 지정할 수 있어" [한강타임즈] 정의화 국회의장 "경제의 '국가비상사태' 동의 못해" 법안 직권상정 거부.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정의화 의장을 찾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 등의 법안에 대해 직권상정해 처리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지난 16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의 쟁점법안 직권상정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노동·경제 법안에 대한 직권상정 요구를 거부한 정의화 의장은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는 직권상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의화 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장은 어디까지나 법을 따를 수밖에 없다. 국회법 85조를 보면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의 경우에만 심사기일 지정할 수 있다”면서 “지금 경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7 15:47 장하성 교수 "결국 미래는 젊은 세대의 것..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해야" [한강타임즈] 장하성 교수 "지금의 상황은 기성세대가 만든 것"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장하성 교수에게 “왜 분노해야 하는가. 청년에게 던지는 질문이죠?”라며 책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장하성 교수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특히 다음 세대인 청년세대의 미래가 보이지 않다. 그런데 이 희망 없는 상황을 누구도 바꾸려 하지 않고 또 현실을 바로 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이 현실을 제대로 본다면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바꿔라, 세상을. 그런 이야기”라고 말했다.장하성 교수는 "과거처럼 거대한 세대 정신이나 시대 정신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정치권에 요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6 23:41 노태우, 천식으로 약물 치료 '이번 주 안에 퇴원' [한강타임즈]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천식으로 지난 10일 병원 특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약물 치료로 회복되고 있어 이번 주 안에 퇴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노태우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왔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5 20:05 박지원 의원 "검찰이 나를 잡으려고 별걸 다 기소" [한강타임즈] 박지원 의원이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엄상필)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등의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박지원 의원은 "만만회라는 것이 움직이고 있다,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과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 회장, 박 대통령의 옛 보좌관인 정씨를 지칭하는 것"이라며 비선 의혹을 언론을 통해 제기한 혐의(명예훼손)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박지원 의원은 대선을 앞둔 지난 2012년 4월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 출연해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 막역하게 만났다”며 부산저축은행 로비 관여 의혹을 제기하나 바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4 21:03 심학봉 체포, 또 논란? '바람 잘 날이 없어' [한강타임즈] 심학봉 체포 소식이 전해졌다.심학봉 체포 “오는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형진휘)는 지난 13일 심학봉 전 의원을 서울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심학봉 전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정부출연 연구비를 타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등을 수행한 A업체로부터 수 천여만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심학봉 전 의원은 지난 7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그러나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3차까지 진술케 하면서도 성폭력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혐의자 소환이나 진술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봐주기 수사라는 논란이 일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4 18:53 이용득, 박 대통령에 "써준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이해할 줄 알아야" [한강타임즈]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에 대해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이용득 최고위원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회차원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용득 최고위원은 지난 최고위원회의 공개석상에서 유승희 최고위원이 ‘정봉주 사면1호’ 주장에 대해 여성으로서는 모멸감을 느낄만한 ‘쌍욕’을 퍼부어 논란을 야기해, 당내 윤리심판원은 당규 저촉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이러한 가운데 11일 이용득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결혼 안 해보고, 노동도 안 해보고, 이력서 한 번 써보지 않은 대통령이 출산을 위해 노동개혁을 한다니 동물이 웃을 이야기"라고 말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1 17:37 농약 사이다 할머니, 이장 증언 "사람들이 거품 내뿜는데..출입문 닫고 서 있었다" [한강타임즈] 농약 사이다 할머니 화투놀이가 원인?농약 사이다 할머니 국민참여재판이 14시간만에 종료됐다. 지난 7월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나모(90)씨 등 60~90대 할머니 6명이 냉장고에 있던 1.5L 사이다 병에 든 음료수를 나눠 마신 뒤 쓰려졌다.상주경찰서는 농약 사이다 할머니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마을주민인 80대 할머니 A씨를 체포했다. 용의자 A씨는 처음으로 사건을 신고한 사람은 마을회관 옆집 주민으로, A씨는 피해자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용의자로 지목됐다.또 A씨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가는 경찰차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통화를 하는 모습이 경찰차 블랙박스 영상에 찍혔다고 한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1 12:45 조용기 목사, 장로기도모임 "특별선교비 600억 사용처 불분명" 주장 [한강타임즈] 조용기 목사가 다시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지난해 순복음교회에 13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종교단체인 순복음교회가 이 사건 주식을 매수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조 목사의 지시에 따라 주식 가치에 대한 정당한 평가 없이 적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조용기 목사가 다시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이번에 조용기 목사는 6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또 피소됐다.9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10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 소속 장로 30명은 조 목사가 특별선교비 600억 원을 횡령하고 퇴직금 200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0 21:20 이준석, 보도에 "정보가 전달된 것 같아..무거운 고민 중" 해명 [한강타임즈] 이준석 출마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10일 한 매체는 이준석이 “나는 선거 때마다 어떤 역할이든 하리라고 다짐했고 언젠가는 출마할 생각이었다”며 서울 노원병 출마를 조만간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이준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면한 선거에 대한 출마여부와 결부지어 말을 옮기다 보니 기자분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전달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이어 “솔직하게 삶에 있어서 정치참여보다 더 앞서서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상당히 무거운 고민들을 하고 있다”며 “아마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고민 중 가장 무거운 고민들 일 것”이라고 출마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한편, 앞서 이준석은 자신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10 13:23 경찰 조계사 대치, 한상균 체포시 '노동개악 저지위한 총파업으로 맞설 것'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검거작전을 위해 9일 경찰이 조계사 관음전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형사 100여명을 투입했다. 이에 조계사에서 스님들과 관계자들은 관음전 입구에서 연꽃 모양의 연등을 나눠가지며 인간벽을 세우고 불경을 외며 경찰 진입을 막았다.9일 오후 5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민주노총과 경찰은 모든 행동을 중단할것을 당부했다.이에 경찰은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체포영장 집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 경찰의 조계사 침탈과 한상균 위원장 체포, 박근혜 정권의 조종이 될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경찰이 평화와 자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9 20:09 한상균 조계사, 경찰 경내에 진입할까? 조계종 "어떤 상황에서도 경력 투입은 안 돼" [한강타임즈] 한상균 조계사에 투입할까?한상균 조계사 “지금 당장 조계사에서 나갈 수 없어”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문을 배포하고 현재 은둔하고 있는 조계사에서 당분간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상균 위원장은 노동개악법에 대해 “해고가 자유로워지고, 안정된 일자리는 사라지며, 비정규직은 영영 정규직이 되지 못하는 참혹한 현실, 자식 세대는 정규직이 희귀하고 특수한 일자리가 되는, 말 그대로 노동자의 생존이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노동지옥 세상을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어 “노동개악이 중단될 경우 저는 화쟁위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할 것이며, 절대로 다른 곳으로 피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8 19:58 진중권, 문재인 안철수? "탈당 명분 없어..가겠다는 사람 잡을 필요 없어" [한강타임즈] 진중권 문재인 안철수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문재인 대표에게 자신이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 수용을 재고해 달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이에 진중권 교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새정연의 위기는 혁신을 안 한 데에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놈의 혁신은 평균 1년에 한 번 꼴로, 물갈이도 총선 때마다 20%이상 늘 해왔던 일입니다. 문제는 리더십, 더 정확히 말하면 팔로워십입니다. 비주류에게 권력을 넘기면 문제가 해결될까요?”라고 지적했다.진중권 교수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 “안철수야 문재인 물러날 때까지만 필요한 존재”라며 당내기반이 없는 안철수는 비주류의 이해를 대변함으로써 한시적으로 얼굴마담 노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7 21:29 '노동개혁 5개 법안'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지도부에 국회 통과 시급성 언급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 5개 법안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해 노동개혁 5개 법안에 대해 국회 통과의 시급성을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 5개 법안의 경우 “우리 아들딸들에게는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부모세대에는 안정된 정년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라고 주장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경제활성화법, 노동개혁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대표적인 경제활성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의 경우 법안 통과시 약 7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소중히 여겨야 되는 정치권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7 19:04 이자스민 의원, 부적절한 처신 논란 '게임을 꼭 해야했나?' 눈총 [한강타임즈]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자스민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게임을?3일 포커스뉴스는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자스민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초코바를 먹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특히 이자스민 의원이 음식물을 섭취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법 제148조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날 이자스민 의원은 가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컨트롤타워 설치를 골자로 한 ‘가뭄정보의 공동 활용 및 가뭄 대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4 19:38 임은정 검사 "누명을 벗겨주는게 검사의 의무라고 배웠다" [한강타임즈]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임은정 검사가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심층적격심사를 받는 다고 한다. 대검찰청이 심층 적격심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강제 퇴직할 수도 있다.임은정 검사는 지난 2012년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하고, 법정 문을 걸어 잠근 채 무죄를 구형했다.이후 임은정 검사는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았다. 임은정 검사는 행정소송을 냈고,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임은정 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받아 특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다”며 “2012. 12.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무죄구형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3 20:42 문재인, 노영민 논란에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것" [한강타임즈] 문재인, 노영민 논란에 당무감사원 엄정감사 지시.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이 자신의 사무실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두고 시집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수 없다.이에 노영민 의원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피감기관의 책 구입 대금을 모두 반환하라고 지시했고, 반환 조치됐다”면서 “사무실에서 출판사의 카드결제 단말기로 책을 구입한 기관이 한 곳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에 반환 조치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노영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직도 물러나기로 했다. 노영민 의원은 “누구보다 철저해야 할 국회의원으로 사려 깊게 행동하지 못한 점을 거듭 사과한다”며 “이에 책임을 지고 산자위원장 직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2 19:07 ‘北 지뢰도발’ 김정원 하사 퇴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8월 4일 북한의 지뢰포격도발로 최전방 근무도중 중상을 입어 오른쪽 발목을 잃은 김정원(23) 하사가 2일 두 발로 퇴원했다.김 하사는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걸음으로 나타났다.전투복에 전투화 복장을 갖추고 나온 김 하사는 가벼운 웃음을 머금은 채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김 하사는 "(포격 도발 후) 다리가 없이 깨어났다. 걷지 못하는 것이 암담했다"며 "지금은 정상처럼 걷는 제 모습을 보면서 걷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꼈다. 기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퇴원해서 걸어 나가는 데 여기서 2개월은 값진 시간이었다. 여기서 만난 의료진 간호사, 물리치료사, 엔지니어들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2-02 14:26 노영민 카드단말기, 초청장 없었다? 홈페이지에 "부디 함께 하시어 격려와 사랑을.." [한강타임즈] 노영민 카드단말기 논란이 일고 있다.노영민 카드단말기를 왜 의원 사무실에?30일 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 산자위 산하 공기업에 자신이 쓴 시집을 강매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노영민 의원 측은 10월 30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시집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후 노영민 의원은 자신의 사무실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두고 시집을 판매, 출판사 명의로 가짜 영수증을 발급했다고 한다.국회의원들이 책이 판매할 수는 있지만,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수 없다.논란이 일자 노영민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카드 단말기는 출판사 소유"라면서 "동료의원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01 18:55 홍준표 주민소환 '무상급식 회복-진주의료원 재개원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홍준표 주민소환 36만 6,900여명의 서명 받아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홍준표 주민소환을 위한 주민소환 청구 서명부가 오늘 제출됐다. 경남 선관위는 서명부 검사에 두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문제가 없다면 내년 총선 이후 소환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민소환제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직권남용,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 예산낭비 등에 대해 주민이 투표로 해임할 수 있는 제도다.앞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무상급식 중단 및 진주의료원 강제 폐쇄로 지역주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 진주운동본부’는 홍준표 도지사의 독단과 독선, 불통으로 인해 고통 받는 경남의 각계각층과 민주도정을 올바르게 세우려는 모든 민주개혁세력과 개인으로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30 17:35 김현철 페이스북 "아버지 '영광의 시간은 짧았고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고.." [한강타임즈] 김현철 페이스북 "아버님의 목소리가 아직 귓가에 쟁쟁하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결식후 감사인사를 전했다.김현철 씨는 "지난 십수년동안 어쩌면 아버님 생애에 가장 고통스러우셨을 그 시간에 마땅히 아버님 생전에 받으셨어야 할 너무 늦어버린 찬사에 그저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이어 김현철 씨는 "'영광의 시간은 짧았고 고뇌와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는 아버님의 목소리가 아직 귓가에 쟁쟁하다"며 "아버님은 이 나라와 우리 국민을 위해 한평생 온 몸으로 민주화를 외쳤고 결국 이 땅에는 민주화라는 영광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현철 씨는 "이제는 모든 소임을 다하시고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님 모든 고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27 23:05 90대 어르신, 평생 모은 재산 장학재단 설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한 뒤 어린나이에 생업에 뛰어들어 평생 모은 재산을 통해 장학재단을 설립한 구순의 어르신 이야기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6일 포천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이만수(92) 옹이 설립한 재단법인 정암이만수내촌장학재단의 창단식이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그는 80여년 전 포천의 내촌초등학교에 입학해 3개월 남짓 학교를 다니다, 집안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구순의 고령이 된 이 옹은 평생 운수업으로 모은 재산 중 노후생활자금만 남겨두고 20억을 장학재단에 출연했다.2남 1녀의 자식들도 아버지의 뜻을 반기며, 진심으로 재단 설립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암이만수장학재단은 지난달 포천교육지원청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1-26 17:15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구성해 심층 검토' [한강타임즈]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인용 사실 명시하지 않아'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으로 내년 2월 박사학위 취득이 불가능하게 됐다.앞서 지난 4월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송유근은 영재로 주목받는 삶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송유근 군은 "내가 11살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송유근 군은 "힘들 때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다큐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며 "수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철학,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25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