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에 불법으로 부착, 배포돼 있는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오면 보상을 해주는 사업을 말한다.추진기간은 2016년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참여대상은 만 60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소득이나 재산이 없는 건강한 저소득 주민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참여자로 선정되면 가로등, 전신주, 담장, 방음벽, 주택가 등에 부착된 벽보나 도로변, 차량 등에 무단 배포된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6-02-03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