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2,4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다툼 중 바다로 차량 돌진..아내 익사 혐의 40대男 징역 3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내와 다투던 중 운전하던 차량을 바다로 돌려 아내가 익사해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대법원은 ‘자동차를 실제로 빠뜨리려 했다’는 것에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자동차매몰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조모(4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또 조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200시간도 확정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씨에게 적용된 주위적 공소사실인 자동차매몰치사죄의 고의를 부정해 무죄로 판단하고 예비적 공소사실인 업무상과실자동차매몰죄와 업무상과실치사죄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은 자동차매몰의 고의에 관한 법리오해 등이 없다"며 원심 판단을 유지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7:43 변희재, 이재명 성남시장 '매국노' 비방.. 400만원 배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을 ‘매국노’라고 비방한 변희재 미디어 워치 대표에게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민사부는 28일 이재명 성남시장을 '종북' '매국노'라고 표현하며 "이 시장이 안현수를 러시아로 쫓아냈다"고 주장한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씨에게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 시장은 지난 2014년 5월 변 씨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변씨는 2013년 1월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 같은 자들이 종북인 겁니다'라는 글과 2014년 2월16일 '이재명 시장이 웃기는 건 돈 아깝다고 안현수 내쫓은 뒤….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7:09 항소심 법원, 울산 원전 개발 실시계획 승인 정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승수 전 국회의원 등 1300여명이 정부를 상대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황병하)는 28일 조 전 의원 등 1317명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낸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12년 7월 신청한 '신고리 원자력 5·6호기 전원개발 사업 실시 계획'을 지난 2014년 1월 승인, 고시했다.이에 조 전 의원과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신고리 5·6호기의 전원개발실시계획을 승인한 전원개발촉진법 일부 조항이 위헌이라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6:54 울산 대기업 여자화장실 몰카 용의자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울산의 한 대기업 여자화장실 천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파견 업체 소속인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울산의 한 대기업 2층 여자 화장실에 가로·세로 각 4㎝ 크기의 정육면체 모양의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몰래카메라는 25일 오전 11시께 이 회사 여직원 B(2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몰래카메라 영상 확인 결과 지난 24일 오후 11시 43분부터 25일 오전10시 43분까지 약 11시간정도 화장실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 여성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6:29 대법, 기계톱 이용 이웃집 맹견 죽인 50대男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개를 지킨다는 이유로 이웃집 개를 작동 중인 기계톱으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대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동물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재물손괴죄만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 항소부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김씨에게 동물보호법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경기도 안성에 사는 김씨는 2013년 3월 28일 이웃집 개 2마리가 자신의 진돗개를 물어뜯는 등 공격했다는 이유로 작업 중이던 기계톱으로 1마리를 내리쳐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5:47 10개월 딸 장난감 공 던져 숨지게 한 母, 지속성 우울장애 겪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개월 된 딸에게 장난감 공을 던져 숨지게 한 어머니에게 평소 우울장애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생후 10개월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된 A(29)씨를 상대로 심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속성 우울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지속성 우울장애는 적어도 최근 2년 사이 하루의 대부분을 우울한 기분으로 있고 이같은 날이 우울한 감정이 없는 날보다 많은 경우에 해당한다.이는 충남청은 A씨가 구속된 이후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범죄심리분석관을 조사에 투입해 A씨의 심리를 분석한 결과다.또 A씨에게서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상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이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4:15 입양한 동자승 수년간 성폭행한 60대 승려 항소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로 입양해 양육하던 동자승을 수년간 성폭행한 60대 승려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됐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서경환)는 2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전남 한 사찰의 승려 A(6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의지할 데 없는 동자승을 상대로 오랜 기간 범행이 이뤄졌다. 원심의 형량이 적절해 보인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지난해 10월 1심 재판부는 "성범죄 전력이 없고 부모로부터 양육을 부탁받거나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수년간 보살펴온 공덕이 있으나 피해자가 입은 상처와 고통, 장래에 끼칠 부정적 영향은 그 공덕으로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3:48 서울경찰청, ‘한강유람선 침몰사건’ 수사전담팀 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경찰청은 지난 26일 발생한 한강유람선 침몰사건에 대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사고 원인 규명 및 관리자 책임 여부 등을 중점 수사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수사전담팀은 지능범죄수사대 해양범죄수사계 소속 수사관,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 전국의 해양 전문 수사관 등 32명으로 구성됐다.수사전담팀은 우선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 또 선장의 선박 관리 상 과실 여부, 출항 당시 결빙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운항한 책임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경찰은 수사 결과 선장과 사업자, 관련 공무원의 과실 여부가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33분께 승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3:30 불법 신용카드 만들어 2억원 상당 사용한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 신용카드를 복제해 전국 금은방과 편의점에서 2억원 상당을 사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신용카드를 복제한 뒤 부정 사용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카드 위조책 이모(46)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김모(47)씨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지난해 2월11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브라질 등 해외 신용카드 정보를 건당 10만~30만원을 주고 사들인 뒤 서울 관악구의 한 다단계 화장품 판매 사무실에서 신용카드 246매를 위조했다.이들은 인터넷에서 사들인 해외 신용카드 정보를 다른 신용카드 마그네틱 선에 덧씌우는 수법으로 카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용카드 위조에는 노트북, 카드리더기 등이 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3:13 수억원 상당 미화 해외 유출 5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인들을 이용해 장기간에 걸쳐 수억원 상당의 미화를 해외로 빼돌린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도피) 혐의로 기소된 해양플렌트 업체 대표 A(65)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억90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캄보디아에 설립한 법인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2011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부인이나 지인을 통해 총 4억9000여만 원 상당의 미화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장기간 동안 상당한 액수의 미화를 반출한 점, 공항 검색을 피하기 위해 지인들을 통해 돈을 나눠 가져가기도 한 점 등에 비춰보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7:40 ‘인천 학대사건’ 아버지·동거녀 등 3명 혐의 모두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 친딸을 집에 감금 및 폭행하며 밥을 주지 않은 ‘인천 학대사건’의 아동 A양(11)의 친아버지 B씨(32)와 동거녀 C씨(35), C씨의 친구 D씨(34·여)가 2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 위반 및 아동복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들은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카키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선 B씨는 재판 진행 도중 수시로 불안한 듯 주변을 살피며 재판에 임했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직업 등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는 확실하게 답변했다.동거녀 C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7:25 10대 성폭행 및 동영상 촬영한 40대 2명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동영상까지 촬영해 협박한 40대 2명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유모(47)씨에게 징역 8년, 김모(49)씨는 징역 6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24일 오전 1시께 A(15)양을 강제로 차에 태워 몹쓸 짓을 하며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다.유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알게 된 A양과 조건만남을 하려고 연락을 했지만 답장을 하지 않자 김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다.이들은 또 A양에게 "말을 안 들으면 촬영한 성폭행 장면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6:54 홀로 귀가여성 둔기 폭행 후 성폭행한 4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벽시간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뒤 성폭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강간 등 상해)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9년에 신상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이른 새벽시간에 혼자 귀가하던 30대 여성을 둔기로 폭행하고 강제로 인근 풀숲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피해자는 "피고인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약 30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히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2006년에 동종 범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죄를 저질러 이 사회로부터 장기간 분리하는 중형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6:42 고수익 미끼 상가 투자금 가로챈 5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안전한 수익 보장을 미끼로 청주시 성안길의 한 복합쇼핑 상가를 팔 것처럼 속인 후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전호재 판사는 27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홍모(51)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홍씨는 2013년 3월께 A씨에게 접근해 "시가 1억원인 상가가 3300만원에 매물로 나왔는데, 매수하면 분양가의 4%를 5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고 속였다.이 상가는 당시 폐점돼 800만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홍씨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A씨를 속여 3300만원을 받아 챙겼다.전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의도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변제를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6:31 가거도 해상 중국어선 전복..1명 사망·1명 추가 구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선원 등 10명이 탄 중국어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27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방 85㎞(어업협정선 내측 20㎞) 해상에서 중국 산동성 선적 90t급 쌍타망 어선 경창어17987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4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했다.해군도 해상 초계기 1대와 호위함 등을 동원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사고 어선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고장으로 다른 중국어선에 예인돼 중국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배에는 선원 등 10명이 타고 있었다.신고를 받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7 16:10 월세 마련하려 아버지 집 턴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월세를 마련하기위해 아버지의 집을 턴 20대가 구속됐다.경기 이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박모(21)씨를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박씨는 이군 등과 함께 지난 15일 오전 7시께 이천시 아버지의 빌라에 침입, TV와 노트북 등 4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박씨는 또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이천 일대 상가 4곳에서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박씨는 지난 11일 인터넷 게임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꾸중을 듣자 가출, PC방에서 이 군 등을 만나 인천에서 함께 거주할 원룸을 임대했다.박씨 등은 훔친 물건을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헐값에 팔아 원룸 월세와 생활비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7 15:55 명품가방 창고서 빼돌려 판매한 업체 직원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창고에 보관 중이던 명품가방을 빼돌려 중고명품 판매업체에 판매한 수입 판매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재고현황을 조작한 뒤 창고에 있던 명품가방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1)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서초구 서초동 소재 명품가방 수입 판매업체 직원으로 일하면서 54차례에 걸쳐 창고에 있던 명품가방 18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5월말 해당 업체에 취직한 김씨는 창고에서 재고를 관리하고 분류를 하는 업무를 맡았다.김씨는 다른 사람의 재고 관리 시스템에 다른 사람 아이디로 접근해 재고현황을 조작한 후 빼돌린 가방을 박스나 비닐봉투에 담아 퀵서비스로 중고명품 판매업체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7 15:40 법원, ‘구파발 총기 사건’ 50대 경위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서울 은평구 구파발 검문소에서 권총으로 장난을 치다 의경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경위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는 의경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55)경위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중과실치사죄를 적용,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경위의 혐의 내용중 살인죄 적용은 배제됐다.재판부는 "정상적으로 장전된 권총의 경우는 첫 격발은 공포탄이고 두번째 탄부터 실탄이 나가도록 돼 있다"며 "이번 사건의 경우 첫 격발부터 실탄이 나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고인이 고의로 실탄으로 장전해 격발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3:47 광주 한 모텔 2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모텔 3층 객실 화장실에서 A(24)씨와 B(20·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화장실에는 타다 남은 연탄 2장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경남의 한 지역에 거주 중인 B씨는 지난 23일 오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B씨가 모텔에서 카드 결제를 한 사실을 확인한 뒤 수색을 벌여 숨져 있는 이들을 찾았다.경찰은 나이와 연고지가 다른 이들이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58 노숙자 명의 대포통장 판매한 일당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숙자 명의로 대포통장을 만들어 돈을 받고 판매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5단독(정성호 판사)은 전자금융거래법과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6개월, B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법원은 함께 범행에 가담한 C(56)씨에게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씨 등은 2014년 3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노숙자 명의로 회사 법인을 설립한 뒤 법인 통장을 여러개 개설해 50만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건낸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조직적으로 노숙자 등의 명의로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을 양도했고 그 중 일부가 보이스피싱 사기 등의 범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40 한강 유람선 침수사고 원인 ‘얼음덩어리’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6일 오후 한강 유람선 침수사고의 발생원인은 한강을 떠다니던 얼음덩어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서울시 관계자는 "사고 선박의 선수 재질이 FRP(섬유로 강화한 플라스틱계 복합재료)인데 한강을 떠다니는 얼음덩이가 부딪히면서 금이가 물이 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연일 계속된 한파로 인해 한강은 지난 21일 결빙됐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한강 곳곳에 유빙이 속출했다.현재 사고 선박은 선체 절반이 물에 가라앉은 상태다.한강사업본부 소속 예인선 2대가 출동해 여의도 선착장으로 예인작업중이다. 침수과정서 유출된 소량의 기름은 119수난구조대에서 흡착포를 뿌려 제거하고 있다. 사고 선박은 125t급으로 시로부터 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26 쌀 수입 중단 집회 중 경찰관 폭행 농민회 간부 구속..농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집회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전남지역 농민회 간부가 구속되자 농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했다.26일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전국농민회 전남연맹소속 A씨가 지난 25일 구속됐다.경찰이 A씨와 함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던 다른 2명은 기각됐다.A씨 등은 지난해 5월2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청사 진입을 제지하던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얼음이 든 물병 등을 던져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이들은 ‘이양용 어린모 100여 판'을 항의 표시로 전달하기 위해 청사 진입을 시도하던 중 경찰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10 출근시간 지하철 흉기 난동범.. 50대男 노숙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난동을 피우고 달아난 남성의 신원은 50대 노숙인으로 밝혀졌다. 해당 남성의 범행동기는 “단지 사람이 많아 짜증난다”는 이유였다.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하철 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강모(51)씨를 검거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위협한 뒤 달아났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1시간20여분 만에 서울역 인근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서울역을 배회하는 노숙자였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아침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아 짜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49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수억원이 판돈이 오간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을 구속기소했다.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개설)로 운영자 박모(41)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또 이 사이트에서 1억원이 넘는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이용자 7명을 도박 혐의로 벌금 200만~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박씨 등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판돈 442억원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영업조직을 통해 끌어들인 회원들에게 대포통장으로 판돈을 받고, 4.3~4.5%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약 19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6 16:41 경찰, 장기결석아동 실태파악.. 한달여간 총 80여건 사건 접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빈번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장기결석아동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 한달여간 총 80여건의 사건이 접수됐다.경찰청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장기결석아동 합동점검 결과, 소재불명 및 학대의심 사건 80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된 60건, 소재가 확인 중인 6건을 제외한 14건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14건은 서울·경기·대전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경찰은 소재 확인 중인 6건에 대해서는 마산·고성·진해·창원·김포·평택 지역 관할 경찰서로 각각 인계해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재가 확인된 사례들은 대부분 홈스쿨링 중이거나 이사를 반복하다 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498499500다음다음끝끝
다툼 중 바다로 차량 돌진..아내 익사 혐의 40대男 징역 3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내와 다투던 중 운전하던 차량을 바다로 돌려 아내가 익사해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대법원은 ‘자동차를 실제로 빠뜨리려 했다’는 것에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자동차매몰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조모(4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또 조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200시간도 확정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씨에게 적용된 주위적 공소사실인 자동차매몰치사죄의 고의를 부정해 무죄로 판단하고 예비적 공소사실인 업무상과실자동차매몰죄와 업무상과실치사죄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은 자동차매몰의 고의에 관한 법리오해 등이 없다"며 원심 판단을 유지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7:43 변희재, 이재명 성남시장 '매국노' 비방.. 400만원 배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을 ‘매국노’라고 비방한 변희재 미디어 워치 대표에게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민사부는 28일 이재명 성남시장을 '종북' '매국노'라고 표현하며 "이 시장이 안현수를 러시아로 쫓아냈다"고 주장한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씨에게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 시장은 지난 2014년 5월 변 씨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변씨는 2013년 1월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 같은 자들이 종북인 겁니다'라는 글과 2014년 2월16일 '이재명 시장이 웃기는 건 돈 아깝다고 안현수 내쫓은 뒤….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7:09 항소심 법원, 울산 원전 개발 실시계획 승인 정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승수 전 국회의원 등 1300여명이 정부를 상대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황병하)는 28일 조 전 의원 등 1317명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낸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12년 7월 신청한 '신고리 원자력 5·6호기 전원개발 사업 실시 계획'을 지난 2014년 1월 승인, 고시했다.이에 조 전 의원과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신고리 5·6호기의 전원개발실시계획을 승인한 전원개발촉진법 일부 조항이 위헌이라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6:54 울산 대기업 여자화장실 몰카 용의자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울산의 한 대기업 여자화장실 천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파견 업체 소속인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울산의 한 대기업 2층 여자 화장실에 가로·세로 각 4㎝ 크기의 정육면체 모양의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몰래카메라는 25일 오전 11시께 이 회사 여직원 B(2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몰래카메라 영상 확인 결과 지난 24일 오후 11시 43분부터 25일 오전10시 43분까지 약 11시간정도 화장실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 여성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6:29 대법, 기계톱 이용 이웃집 맹견 죽인 50대男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개를 지킨다는 이유로 이웃집 개를 작동 중인 기계톱으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대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동물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재물손괴죄만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 항소부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김씨에게 동물보호법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경기도 안성에 사는 김씨는 2013년 3월 28일 이웃집 개 2마리가 자신의 진돗개를 물어뜯는 등 공격했다는 이유로 작업 중이던 기계톱으로 1마리를 내리쳐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5:47 10개월 딸 장난감 공 던져 숨지게 한 母, 지속성 우울장애 겪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개월 된 딸에게 장난감 공을 던져 숨지게 한 어머니에게 평소 우울장애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생후 10개월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된 A(29)씨를 상대로 심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속성 우울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지속성 우울장애는 적어도 최근 2년 사이 하루의 대부분을 우울한 기분으로 있고 이같은 날이 우울한 감정이 없는 날보다 많은 경우에 해당한다.이는 충남청은 A씨가 구속된 이후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범죄심리분석관을 조사에 투입해 A씨의 심리를 분석한 결과다.또 A씨에게서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상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이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4:15 입양한 동자승 수년간 성폭행한 60대 승려 항소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로 입양해 양육하던 동자승을 수년간 성폭행한 60대 승려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됐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서경환)는 2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전남 한 사찰의 승려 A(6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의지할 데 없는 동자승을 상대로 오랜 기간 범행이 이뤄졌다. 원심의 형량이 적절해 보인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지난해 10월 1심 재판부는 "성범죄 전력이 없고 부모로부터 양육을 부탁받거나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수년간 보살펴온 공덕이 있으나 피해자가 입은 상처와 고통, 장래에 끼칠 부정적 영향은 그 공덕으로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8 13:48 서울경찰청, ‘한강유람선 침몰사건’ 수사전담팀 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경찰청은 지난 26일 발생한 한강유람선 침몰사건에 대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사고 원인 규명 및 관리자 책임 여부 등을 중점 수사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수사전담팀은 지능범죄수사대 해양범죄수사계 소속 수사관,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 전국의 해양 전문 수사관 등 32명으로 구성됐다.수사전담팀은 우선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 또 선장의 선박 관리 상 과실 여부, 출항 당시 결빙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운항한 책임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경찰은 수사 결과 선장과 사업자, 관련 공무원의 과실 여부가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33분께 승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3:30 불법 신용카드 만들어 2억원 상당 사용한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 신용카드를 복제해 전국 금은방과 편의점에서 2억원 상당을 사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신용카드를 복제한 뒤 부정 사용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카드 위조책 이모(46)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김모(47)씨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지난해 2월11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브라질 등 해외 신용카드 정보를 건당 10만~30만원을 주고 사들인 뒤 서울 관악구의 한 다단계 화장품 판매 사무실에서 신용카드 246매를 위조했다.이들은 인터넷에서 사들인 해외 신용카드 정보를 다른 신용카드 마그네틱 선에 덧씌우는 수법으로 카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용카드 위조에는 노트북, 카드리더기 등이 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8 13:13 수억원 상당 미화 해외 유출 5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인들을 이용해 장기간에 걸쳐 수억원 상당의 미화를 해외로 빼돌린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도피) 혐의로 기소된 해양플렌트 업체 대표 A(65)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억90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캄보디아에 설립한 법인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2011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부인이나 지인을 통해 총 4억9000여만 원 상당의 미화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장기간 동안 상당한 액수의 미화를 반출한 점, 공항 검색을 피하기 위해 지인들을 통해 돈을 나눠 가져가기도 한 점 등에 비춰보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7:40 ‘인천 학대사건’ 아버지·동거녀 등 3명 혐의 모두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초등학생 친딸을 집에 감금 및 폭행하며 밥을 주지 않은 ‘인천 학대사건’의 아동 A양(11)의 친아버지 B씨(32)와 동거녀 C씨(35), C씨의 친구 D씨(34·여)가 2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 위반 및 아동복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들은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카키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선 B씨는 재판 진행 도중 수시로 불안한 듯 주변을 살피며 재판에 임했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직업 등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는 확실하게 답변했다.동거녀 C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7:25 10대 성폭행 및 동영상 촬영한 40대 2명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동영상까지 촬영해 협박한 40대 2명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유모(47)씨에게 징역 8년, 김모(49)씨는 징역 6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24일 오전 1시께 A(15)양을 강제로 차에 태워 몹쓸 짓을 하며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다.유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알게 된 A양과 조건만남을 하려고 연락을 했지만 답장을 하지 않자 김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다.이들은 또 A양에게 "말을 안 들으면 촬영한 성폭행 장면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6:54 홀로 귀가여성 둔기 폭행 후 성폭행한 4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새벽시간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뒤 성폭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강간 등 상해)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9년에 신상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이른 새벽시간에 혼자 귀가하던 30대 여성을 둔기로 폭행하고 강제로 인근 풀숲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피해자는 "피고인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약 30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히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2006년에 동종 범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죄를 저질러 이 사회로부터 장기간 분리하는 중형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6:42 고수익 미끼 상가 투자금 가로챈 5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안전한 수익 보장을 미끼로 청주시 성안길의 한 복합쇼핑 상가를 팔 것처럼 속인 후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전호재 판사는 27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홍모(51)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홍씨는 2013년 3월께 A씨에게 접근해 "시가 1억원인 상가가 3300만원에 매물로 나왔는데, 매수하면 분양가의 4%를 5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고 속였다.이 상가는 당시 폐점돼 800만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홍씨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A씨를 속여 3300만원을 받아 챙겼다.전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의도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변제를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6:31 가거도 해상 중국어선 전복..1명 사망·1명 추가 구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선원 등 10명이 탄 중국어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27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방 85㎞(어업협정선 내측 20㎞) 해상에서 중국 산동성 선적 90t급 쌍타망 어선 경창어17987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4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했다.해군도 해상 초계기 1대와 호위함 등을 동원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사고 어선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고장으로 다른 중국어선에 예인돼 중국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배에는 선원 등 10명이 타고 있었다.신고를 받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7 16:10 월세 마련하려 아버지 집 턴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월세를 마련하기위해 아버지의 집을 턴 20대가 구속됐다.경기 이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박모(21)씨를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박씨는 이군 등과 함께 지난 15일 오전 7시께 이천시 아버지의 빌라에 침입, TV와 노트북 등 4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박씨는 또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이천 일대 상가 4곳에서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박씨는 지난 11일 인터넷 게임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꾸중을 듣자 가출, PC방에서 이 군 등을 만나 인천에서 함께 거주할 원룸을 임대했다.박씨 등은 훔친 물건을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헐값에 팔아 원룸 월세와 생활비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7 15:55 명품가방 창고서 빼돌려 판매한 업체 직원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창고에 보관 중이던 명품가방을 빼돌려 중고명품 판매업체에 판매한 수입 판매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재고현황을 조작한 뒤 창고에 있던 명품가방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1)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서초구 서초동 소재 명품가방 수입 판매업체 직원으로 일하면서 54차례에 걸쳐 창고에 있던 명품가방 18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5월말 해당 업체에 취직한 김씨는 창고에서 재고를 관리하고 분류를 하는 업무를 맡았다.김씨는 다른 사람의 재고 관리 시스템에 다른 사람 아이디로 접근해 재고현황을 조작한 후 빼돌린 가방을 박스나 비닐봉투에 담아 퀵서비스로 중고명품 판매업체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7 15:40 법원, ‘구파발 총기 사건’ 50대 경위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서울 은평구 구파발 검문소에서 권총으로 장난을 치다 의경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경위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는 의경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55)경위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중과실치사죄를 적용,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경위의 혐의 내용중 살인죄 적용은 배제됐다.재판부는 "정상적으로 장전된 권총의 경우는 첫 격발은 공포탄이고 두번째 탄부터 실탄이 나가도록 돼 있다"며 "이번 사건의 경우 첫 격발부터 실탄이 나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고인이 고의로 실탄으로 장전해 격발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7 13:47 광주 한 모텔 2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모텔 3층 객실 화장실에서 A(24)씨와 B(20·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화장실에는 타다 남은 연탄 2장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경남의 한 지역에 거주 중인 B씨는 지난 23일 오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B씨가 모텔에서 카드 결제를 한 사실을 확인한 뒤 수색을 벌여 숨져 있는 이들을 찾았다.경찰은 나이와 연고지가 다른 이들이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58 노숙자 명의 대포통장 판매한 일당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숙자 명의로 대포통장을 만들어 돈을 받고 판매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5단독(정성호 판사)은 전자금융거래법과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6개월, B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법원은 함께 범행에 가담한 C(56)씨에게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씨 등은 2014년 3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노숙자 명의로 회사 법인을 설립한 뒤 법인 통장을 여러개 개설해 50만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건낸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조직적으로 노숙자 등의 명의로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을 양도했고 그 중 일부가 보이스피싱 사기 등의 범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40 한강 유람선 침수사고 원인 ‘얼음덩어리’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6일 오후 한강 유람선 침수사고의 발생원인은 한강을 떠다니던 얼음덩어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서울시 관계자는 "사고 선박의 선수 재질이 FRP(섬유로 강화한 플라스틱계 복합재료)인데 한강을 떠다니는 얼음덩이가 부딪히면서 금이가 물이 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연일 계속된 한파로 인해 한강은 지난 21일 결빙됐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한강 곳곳에 유빙이 속출했다.현재 사고 선박은 선체 절반이 물에 가라앉은 상태다.한강사업본부 소속 예인선 2대가 출동해 여의도 선착장으로 예인작업중이다. 침수과정서 유출된 소량의 기름은 119수난구조대에서 흡착포를 뿌려 제거하고 있다. 사고 선박은 125t급으로 시로부터 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26 쌀 수입 중단 집회 중 경찰관 폭행 농민회 간부 구속..농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집회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전남지역 농민회 간부가 구속되자 농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했다.26일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전국농민회 전남연맹소속 A씨가 지난 25일 구속됐다.경찰이 A씨와 함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던 다른 2명은 기각됐다.A씨 등은 지난해 5월2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청사 진입을 제지하던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얼음이 든 물병 등을 던져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이들은 ‘이양용 어린모 100여 판'을 항의 표시로 전달하기 위해 청사 진입을 시도하던 중 경찰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10 출근시간 지하철 흉기 난동범.. 50대男 노숙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난동을 피우고 달아난 남성의 신원은 50대 노숙인으로 밝혀졌다. 해당 남성의 범행동기는 “단지 사람이 많아 짜증난다”는 이유였다.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하철 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강모(51)씨를 검거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위협한 뒤 달아났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1시간20여분 만에 서울역 인근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서울역을 배회하는 노숙자였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아침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아 짜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49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수억원이 판돈이 오간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을 구속기소했다.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개설)로 운영자 박모(41)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또 이 사이트에서 1억원이 넘는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이용자 7명을 도박 혐의로 벌금 200만~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박씨 등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판돈 442억원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영업조직을 통해 끌어들인 회원들에게 대포통장으로 판돈을 받고, 4.3~4.5%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약 19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6 16:41 경찰, 장기결석아동 실태파악.. 한달여간 총 80여건 사건 접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빈번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장기결석아동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 한달여간 총 80여건의 사건이 접수됐다.경찰청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장기결석아동 합동점검 결과, 소재불명 및 학대의심 사건 80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된 60건, 소재가 확인 중인 6건을 제외한 14건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14건은 서울·경기·대전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경찰은 소재 확인 중인 6건에 대해서는 마산·고성·진해·창원·김포·평택 지역 관할 경찰서로 각각 인계해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재가 확인된 사례들은 대부분 홈스쿨링 중이거나 이사를 반복하다 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