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부터 6일, 설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조상에게 감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와 더불어 서울시에서 마련한 공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신나고 색다른 설연휴를 보자.서울시는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공연, 전시, 영화, 문화체험 등을 서울시내 곳곳에서 선보인다고 27일(목) 밝혔다.2월 2일(수)~4(금) 3일동안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는 ‘남산골 설날한마당’은 연휴 첫날 천우각 무대에서 ‘새해판굿과 함께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여성국악그룹 공연, 신년재수굿, 우리국악한마당 등 전통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신년운세보기, 새해 부적찍기, 새해 소원지 쓰기, 전통연, 복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차례상, 황토분장을 한 마임
생활정보 | 최진근기자 | 2011-01-28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