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 대한 입국부터 출국까지 원스톱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통역 가능자,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의료통역 교육이수자, 다문화가정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대구 의료관광 통역전문인력’을 양성한다.모집인원은 110명으로 다문화가정, 대학생, 전직 병원재직자 등 외국어 통역 가능자나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의료통역 교육을 이수한 미취업자로 모집하고, 20시간의 소양교육 과정을 진행한 다음 60명을 선발해 60시간의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교육을 진행한다.교육내용은 크게 소양교육과 통역교육 2가지로 이루어지는데, 제반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 교육인 소양교육은 통역 전문 인력의 역할, 주요 국가의 이해, 외국인 응대
대구광역시 | 최진근기자 | 2011-11-04 15:32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대구지방환경청, 대구·경북 환경보전협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낙동강 강정보 완공에 앞서 오는 19일 오전 10시 민·관·군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중·상류 클린코리아 추진본부 발대식에 이어 대대적인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클린코리아란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란 뜻으로 하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유쓰레기로 인한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낙동강 중·상류 클린코리아 추진본부는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본부장으로 총2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행정기관으로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달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구미시 등이 참여하고 유관기관은 한국환경공단 경북지사, K-water 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 보병
대구광역시 | 최진근기자 | 2011-10-18 16:42
보건복지부 ‘2010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발표’에 따르면 대구시는 2010년 외국인 환자유치 실적에서 서울, 경기 다음으로 전국 3위 마크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5월 26일 2010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을 발표하였다. 발표결과를 살펴보면 작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환자는 81,789명으로 ‘09년 60,201명 대비 3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대구시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4,493명으로 서울(50,490명), 경기(10,913명)에 이어 전국 3위 마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보다 관광여건이 우수한 부산(4,106명), 인천(2,898명)지역을 넘어선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2009년과 비교해 볼 때 2009년에는 서울, 경기, 인천 다음으로 전국 4위
대구광역시 | 안병욱기자 | 2011-05-31 06:20
대구시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4월말 현재 10,561호로 지난해 10월(15,304호) 이후 지속적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월 대비 6.8%(764호), 전년 동월 대비 35.9%(5,906호)가 감소한 것이다. 대구의 월별 미분양주택 변동추이를 보면 ▲2010. 10월 15,304호 ▲2010. 11월 14,505호 ▲2010. 12월 13,163호 ▲1월 12,380호 ▲2월 11,929호 ▲3월 11,325호 ▲4월 10,561호로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미분양 주택이 정점을 달했던 지난 2009년 1월 21,560호에 비하면 무려 51%가 줄어 든 셈이다. 수치상으로는 약 4년 전인 2007년 5월말 기준 10,888호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구광역시 | 안병욱기자 | 2011-05-18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