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영국서 임신한 전처 석궁으로 살해한 남편.. 자녀들 보는 앞에서 화살 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영국에서 50대 남성이 임신한 전처에게 석궁으로 화살을 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런던 신문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에서 래머노지 언마살리가두(50)가 임신 8개월차인 전처 사나 무함마드(35)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언마살리가두는 전날인 12일 오전 전처 무함마드의 집에 찾아가 석궁에 화살을 장착한 채 헛간에 숨어들었다.이를 발견한 무함마드의 현재 남편인 임티아스 무함마드가 가족들에게 도망치라고 외쳤지만, 언마살리가두는 곧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8-11-14 15:25 뉴질랜드 앞바다서 8m 거대 바다생물 목격돼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거대한 생명체가 목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4일 뉴질랜드헤럴드는 친구 사이인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루 버틀(48)은 최근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젤라틴 성분으로 된 바람 자루 모양의 생명체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몸길이 8m쯤 되는 이 생명체가 수심 10m 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200m쯤 이동하는 과정을 지켜본 두 사람은 생명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쫓아다녔다.이들은 이 생명체가 가끔은 떨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모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11-14 13:37 영국까지 퍼진 ‘상어가족’ 동요.. 가디언 “아기상어 공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동요 '상어가족(영어명 Baby Shark)’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40위 안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영국 온라인 매체 텐데일리가 4일(현지시간) '2018년 가장 짜증나는 노래'로 꼽았다.가디언 역시 '아기상어 공포'라며 이 노래의 열풍을 분석해 보도했다.영국 음원 순위를 집계하는 오피셜차트컴퍼니(www.officialcharts.com)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상어가족'의 음원순위는 37위에 올랐다.올해 7월부터 차트에 올라와있는 영국 유명 싱어송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9-04 16:40 노르웨이 교통장관, 아내 경력 위해 장관직 사퇴.. 외조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케틸 솔빅-올센 노르웨이 교통장관이 30일(현지시간) 의사인 아내의 경력을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AFP 통신에 따르면 솔빅-올센 장관은 "장관직은 멋진 일이며 평생이라도 계속하고 싶은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나는 기로에 서게 됐다. 지금은 아내가 꿈을 좇을 차례이다. 아내와 나는 이미 몇년 전부터 이에 대해 약속했었다"고 밝혔다.우익 진보당 소속인 솔빅-올센 장관은 지난 2013년 이후 교통장관직을 맡아왔다.그의 부인 토네 솔빅-올센은 1년 간 미국의 한 아동병원에서 일하기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31 16:03 영국, 강아지·고양이 ‘펫샵’ 동물거래 금지.. 기른 동물만 분양 가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정부가 강아지 및 고양이 농장과 ‘펫샵’ 운영을 금지한다.2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이 이날 열악한 환경에 동물을 방치하고 수차례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게 하는 파렴치한 거래를 종식하겠다며 영국 내 강아지 및 새끼 고양이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상업 목적으로 제3자가 주도하는 동물 거래는 금지되고 기른 동물만 판매가 가능한 구조로 바뀐다. 또한 6개월 이하의 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은 사육자 또는 입양 센터와 직접 거래해야 한다.이는 이른바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22 13:38 직접 자전거 타고 출산하러 병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만삭의 몸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이 화제다.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겸 교통부 차관인 줄리 앤 젠터 녹색당 의원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오클랜드 시립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젠터 장관은 사진과 함께 "아이를 낳으러 자전거를 타고 병원 가기 좋은 일요일 아침"이라며 "이게 다야. 행운을 빌어줘"라는 글을 덧붙였다.젠터 장관은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전거를 위한 좌석을 하나 더 확보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20 15:04 '유럽 덮친 폭염'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산불까지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상최악 수준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이번에는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애를 먹고 있다.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다른 곳으로 대피했으며, 산불로 인해 3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산악도시 몬치크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산불이 계속해서 확산돼 수백명의 소방대원과 진화용 헬기 등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에서도 7일 현재까지 산불로 1000헥타르 면적이 불에 탔고, 2500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08 13:42 캐나다 토론토 시내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와 젊은 여성이 숨지고 적어도 13명이 부상을 입었다.CTV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의 동단에 있는 댄포스와 로건의 주택가 그리크타운의 식당 인근에서 밤 10시께 총격이 일어났으며 경찰과 소방대원, 구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은 14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젊은 여성이 숨지고,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밝혔다.CTV는 현장 부근에 있던 목격자의 말을 빌려 약 20발의 총성이 울렸으며 계속 재장전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보도했다.총소리를 들은 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7-23 15:57 프랑스서 무슬림 공격 계획한 극우주의자 10명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무슬림에 대한 공격을 계획한 극우주의자 10명이 체포됐다.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사법당국 소식통들을 인용해 무슬림 공격을 모의한 극우 단체 관계자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무슬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표적으로 폭력 행위를 저지르려는 계획을 세우고, 급진 이슬람과 연계된 목표물을 대상으로 공격을 모의했다.한편 프랑스에서는 2015년 11월 파리 동시다발 테러 이후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으킨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무슬림에 대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6-25 17:02 ‘월드컵 응원 중 참변’ 스웨덴 말뫼서 총격 사건 발생.. 6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8일(현지시간) 스웨덴 남부 말뫼에서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유럽매체 '더 로컬'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말뫼 중심가에서 괴한이 인터넷카페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총격을 당한 사람들은 카페에서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 경기를 시청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6-19 17:03 이탈리아서 기차에 치인 여성 놔두고 셀카 찍은 남성에 공분.. 여성 다리 절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에서 기차에 치어 쓰러진 여성을 뒤에 둔 채 손가락으로 V표시를 만들어 셀카를 찍은 남성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영국 BBC 방송은 지난 5월26 이탈리아 북부 피아센자 기차역에서 기차에 치어 쓰러진 여성에게 긴급 출동한 구조대가 응급 처치를 하는 상황에서 한 젊은 남성이 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을 포착해 마침 현장에 있던 한 사진기자에 의해 찍혔다고 보도했다.BBC는 “이 같은 사진이 이탈리아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인간의 윤리가 도대체 어디까지 타락한 것인지 이탈리아 사람들이 개탄하며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6-05 14:00 "AI, 문명사에 최악의 사건 될 수도" 스티븐 호킹 박사 별세에 생전 발언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 물리학자인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가 7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이날 호킹 박사의 자녀인 루시와 로버트, 팀 호킹은 “사랑하는 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호킹 박사는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한 인물이다. 아이작 뉴턴과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21세에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그 후에도 연구에 몰두하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갔다.1965년 케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3-14 13:57 프랑스 파리에 쏟아진 폭설로 피해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수도 파리 등 북부지역에 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가운데 에펠탑이 잠정폐쇄되고 기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프랑스 24,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6일밤부터 7일새벽까지 파리 지역에서는 5~10cm의 눈이 내렸고,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 쳤다.이로 인해 6일밤 파리 주변에 도로에서는 자동차행렬이 무려 약 700km나 이어졌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일반 버스와 통학버스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는 눈과 강풍 때문에 고속철 테제베 운행에 차질을 빚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2-07 15:34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연안서 규모 5.3 지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연안에서 4일 낮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44분(한국시간)께 캄차카 반도의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 동북동 쪽 81km 떨어진 연안에서 일어났다.진앙은 북위 53.24도, 동경 159.80도이고 진원 깊이가 67km이었으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생기지 않았다고 USGS는 전했다.지진이 발생한 곳은 태평양판이 북미판 밑으로 침강해 들어가는 지시마(千島 쿠릴) 해구 주변으로 과거 규모 7~8급 대지진이 여러 차례 일어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1-04 14:41 영국 해리왕자 결혼 발표 “아름다운 그녀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결혼을 발표한 영국 해리 왕자(33)가 약혼녀인 할리우드 여배우 매건 마크리(36)와의 만남을 두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표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27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이날 마크리와의 약혼 발표 후 BBC와 첫 인터뷰에서 "나와 매건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사랑에 빠졌다"며 "아름다운 마크리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그는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언급하며 "어머니와 마크리가 가장 친밀한,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천천히"라고 답했다.지난해 11월 교제를 공식 발표한 뒤 이달 초 런던에서 약혼한 두 사람은 켄싱턴궁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28 10:50 악명 높은 87세 마피아 보스, 이탈리아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의 보스인 살바토레 토토 리나(87세)가 17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사망했다.이탈리아 법무부는 전날인 16일 리나의 죽음을 앞두고 그의 가족들에게 임종을 위해 파르마의 교도소 병원을 방문하도록 허용했다.그는 최근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으며 혼수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시칠리아의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로 알려진 리나는 이탈리아 마피아 단체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오래된 것은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의 보스이기도 했다. 그는 살인 혐의 등이 인정돼 26번의 종신형이 선고된 바 있다.그는 지난 1993년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에서 체포돼 최고 치안을 자랑하는 교도소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52 IS 추종세력 “조지 왕자 공격하겠다” 위협.. 영국 왕실 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이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3위 조지 왕자(4)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영국왕실에 비상이 걸렸다.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정체불명의 극단주의자가 IS의 주 연락수단으로 사용돼 온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이 같은 위협 메시지를 전했다.이 극단주의자는 조지 왕자가 작년 1월 웨스트 에이커의 몬테소리 유치원에 입학할 당시 사진과 지난 달 입학한 토머스 배터시 스쿨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하고 “왕족이라도 무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밖에 왕자가 다니는 토머스 배터시 스쿨 주소 함께 “참 일찍 등교하는구나” 등 공격을 암시하는 언급도 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7:09 프랑스, 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무조건 추방.. 테러 예방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미등록 외국인을 무조건 추방한다.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들의 테러가 발생하자 내 놓은 조치다.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불체자 범죄와 관련해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겠다.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겠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부 리옹에서 불법 체류 중이던 튀니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일이 벌어진 지 2주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시 사건의 범인인 아흐메드 하나치는 범행 이틀 전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다음날 풀려났다. 그는 마약과 알콜 중독, 경범죄 전력으로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급진 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25 독일 메르켈 4연임 성공.. 反 난민정책 극우 제3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16년을 집권하는 독일 사상 최장수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새벽 1시) 투표가 끝난 뒤 독일 공영방송 ARD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32.5%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다.또 반(反) 난민정책을 앞세우고 있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3.5%의 지지율을 얻어 독일 정치사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AfD는 제3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마르틴 슐츠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사회민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5 09:24 이번 주말 독일 총선.. 메르켈 총리, '16년' 최장 연임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4연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여론조상으론 이미 그의 재선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하면 독일 통일의 주역인 헬무트 콜 전 총리(1982~1998년)에 이어 독일에서 또 다시 16년 최장기 집권 총리가 탄생한다.21일(현지시간) 독일 여론조사업체 GMS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메르켈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지지율 37%를 기록했다. 경쟁당인 사회민주당(SPD)는 22%를 얻는 데 그쳤다. 뒤 이어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당 10%, 자민당(FDP)과 좌파당(Linke)이 각각 9%, 녹색당 8% 등으로 나타났다. 소수정당들은 총선에서 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5:22 호주 정부 “로힝야족, 돈 줄게 돌아가라”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역외난민시설에 수용 중인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들에 수 천 달러를 약속하며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내 역외난민시설에 머물고 있는 망명신청자들에게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고국으로 되돌아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얀마 라카인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로힝야에 대한 미얀마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이를 두고 '인종청소'라고 비난했고, 지금까지 40만명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이 같은 상황에 가디언은 로힝야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19 11:35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30%로 추락.. 노동개혁 발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약 4개월 만에 30%까지 추락했다.4일(현지시간) 유거브 프랑스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의 국정 지지율은 30%로 나타났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결선에서 득표율 66%를 얻어 승리했다. 하지만 취임 이후 국정 지지율은 하락세를 나타냈고 6월 43%, 7월 36%에 이어 결국 30%로 주저앉았다. 정치 신인인 마크롱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엘리제궁(대통령 관저)에 입성했다. 지지자들은 중도와 실용주의를 표방한 그가 프랑스 정치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염원했다.공직이 처음인 마크롱은 국제무대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5 15:26 미들턴 英 왕세손빈 셋째 아이 임신, 이번엔 어떤 중저가 임부복이? [한강타임즈] 英 왕세손빈인 케이트 미들턴의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의 임부복 패션이 화제다.‘글로벌 완판녀’로 유명한 그답게 임부복도 남다른 주목을 끌었던 바다. 대중에게 친밀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다 세련되고 기품 있지만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을 구사하는 그의 패션은 평상복, 임신복을 가리지 않고 유행을 이끌었다. 중저가 브랜드의 옷을 구입하여 입을 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그가 주로 입었던 브랜드는 ‘탑샵’, ‘막스마라’, ‘갭’ 등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사 입을 수 있는 가격대의 제품이 대부분이다.케이트 미들턴의 셋째 아이 임신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이번에는 어떤 태교와 어떤 임신복 스타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 | 이병우 기자 | 2017-09-05 00:50 ‘그녀를 기억하며’ 英,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20주기 추모 물결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BBC방송, AP 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애나 비가 생전 거주한 런던 켄싱턴 궁과 그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의 알마교에 고인을 기리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켄싱턴궁을 찾은 한 시민은 "그녀를 만난 적도 가까이서 본 적도 없지만 그가 살아온 모습은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다이애나 비를 기억했다. 알마교를 방문한 한 추모객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다이애나 비가 바로 그렇다"며 "그녀를 위해 작은 카드를 써 왔다"고 말했다.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는 어머니의 기일인 이날엔 추모 행사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1 15:15 “아시아계 안경사 싫다” 시력 검사 거부한 백인 남성 기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에서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를 이유로 아시아계 안경사의 검사를 거부한 백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에릭 그린(58)은 스코틀랜드 래나크의 안경 전문점을 방문했다가 인도·파키스탄계 여성 안경사로부터 시력 검사 받기를 거부했다.그린은 이 안경사에게 "비인간적으로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백인한테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린은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일어난 테러를 언급했다. 당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리비아계 살만 아베디가 자폭 테러를 저질러 22명이 사망했다.그린은 추후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고 유죄를 인정했다. 형은 다음 달 결정된다. 니콜라 스튜어트 판사는 "이런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23 17: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영국서 임신한 전처 석궁으로 살해한 남편.. 자녀들 보는 앞에서 화살 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영국에서 50대 남성이 임신한 전처에게 석궁으로 화살을 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런던 신문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에서 래머노지 언마살리가두(50)가 임신 8개월차인 전처 사나 무함마드(35)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언마살리가두는 전날인 12일 오전 전처 무함마드의 집에 찾아가 석궁에 화살을 장착한 채 헛간에 숨어들었다.이를 발견한 무함마드의 현재 남편인 임티아스 무함마드가 가족들에게 도망치라고 외쳤지만, 언마살리가두는 곧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8-11-14 15:25 뉴질랜드 앞바다서 8m 거대 바다생물 목격돼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거대한 생명체가 목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4일 뉴질랜드헤럴드는 친구 사이인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루 버틀(48)은 최근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젤라틴 성분으로 된 바람 자루 모양의 생명체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몸길이 8m쯤 되는 이 생명체가 수심 10m 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200m쯤 이동하는 과정을 지켜본 두 사람은 생명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쫓아다녔다.이들은 이 생명체가 가끔은 떨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모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11-14 13:37 영국까지 퍼진 ‘상어가족’ 동요.. 가디언 “아기상어 공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동요 '상어가족(영어명 Baby Shark)’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40위 안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영국 온라인 매체 텐데일리가 4일(현지시간) '2018년 가장 짜증나는 노래'로 꼽았다.가디언 역시 '아기상어 공포'라며 이 노래의 열풍을 분석해 보도했다.영국 음원 순위를 집계하는 오피셜차트컴퍼니(www.officialcharts.com)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상어가족'의 음원순위는 37위에 올랐다.올해 7월부터 차트에 올라와있는 영국 유명 싱어송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9-04 16:40 노르웨이 교통장관, 아내 경력 위해 장관직 사퇴.. 외조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케틸 솔빅-올센 노르웨이 교통장관이 30일(현지시간) 의사인 아내의 경력을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AFP 통신에 따르면 솔빅-올센 장관은 "장관직은 멋진 일이며 평생이라도 계속하고 싶은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나는 기로에 서게 됐다. 지금은 아내가 꿈을 좇을 차례이다. 아내와 나는 이미 몇년 전부터 이에 대해 약속했었다"고 밝혔다.우익 진보당 소속인 솔빅-올센 장관은 지난 2013년 이후 교통장관직을 맡아왔다.그의 부인 토네 솔빅-올센은 1년 간 미국의 한 아동병원에서 일하기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31 16:03 영국, 강아지·고양이 ‘펫샵’ 동물거래 금지.. 기른 동물만 분양 가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정부가 강아지 및 고양이 농장과 ‘펫샵’ 운영을 금지한다.2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이 이날 열악한 환경에 동물을 방치하고 수차례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게 하는 파렴치한 거래를 종식하겠다며 영국 내 강아지 및 새끼 고양이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상업 목적으로 제3자가 주도하는 동물 거래는 금지되고 기른 동물만 판매가 가능한 구조로 바뀐다. 또한 6개월 이하의 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은 사육자 또는 입양 센터와 직접 거래해야 한다.이는 이른바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22 13:38 직접 자전거 타고 출산하러 병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만삭의 몸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이 화제다.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겸 교통부 차관인 줄리 앤 젠터 녹색당 의원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오클랜드 시립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젠터 장관은 사진과 함께 "아이를 낳으러 자전거를 타고 병원 가기 좋은 일요일 아침"이라며 "이게 다야. 행운을 빌어줘"라는 글을 덧붙였다.젠터 장관은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전거를 위한 좌석을 하나 더 확보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20 15:04 '유럽 덮친 폭염'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산불까지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상최악 수준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이번에는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애를 먹고 있다.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다른 곳으로 대피했으며, 산불로 인해 3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산악도시 몬치크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산불이 계속해서 확산돼 수백명의 소방대원과 진화용 헬기 등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에서도 7일 현재까지 산불로 1000헥타르 면적이 불에 탔고, 2500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8-08 13:42 캐나다 토론토 시내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와 젊은 여성이 숨지고 적어도 13명이 부상을 입었다.CTV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의 동단에 있는 댄포스와 로건의 주택가 그리크타운의 식당 인근에서 밤 10시께 총격이 일어났으며 경찰과 소방대원, 구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은 14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젊은 여성이 숨지고,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밝혔다.CTV는 현장 부근에 있던 목격자의 말을 빌려 약 20발의 총성이 울렸으며 계속 재장전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보도했다.총소리를 들은 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7-23 15:57 프랑스서 무슬림 공격 계획한 극우주의자 10명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무슬림에 대한 공격을 계획한 극우주의자 10명이 체포됐다.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사법당국 소식통들을 인용해 무슬림 공격을 모의한 극우 단체 관계자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무슬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표적으로 폭력 행위를 저지르려는 계획을 세우고, 급진 이슬람과 연계된 목표물을 대상으로 공격을 모의했다.한편 프랑스에서는 2015년 11월 파리 동시다발 테러 이후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으킨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무슬림에 대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6-25 17:02 ‘월드컵 응원 중 참변’ 스웨덴 말뫼서 총격 사건 발생.. 6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8일(현지시간) 스웨덴 남부 말뫼에서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유럽매체 '더 로컬'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말뫼 중심가에서 괴한이 인터넷카페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총격을 당한 사람들은 카페에서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 경기를 시청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6-19 17:03 이탈리아서 기차에 치인 여성 놔두고 셀카 찍은 남성에 공분.. 여성 다리 절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에서 기차에 치어 쓰러진 여성을 뒤에 둔 채 손가락으로 V표시를 만들어 셀카를 찍은 남성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영국 BBC 방송은 지난 5월26 이탈리아 북부 피아센자 기차역에서 기차에 치어 쓰러진 여성에게 긴급 출동한 구조대가 응급 처치를 하는 상황에서 한 젊은 남성이 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을 포착해 마침 현장에 있던 한 사진기자에 의해 찍혔다고 보도했다.BBC는 “이 같은 사진이 이탈리아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인간의 윤리가 도대체 어디까지 타락한 것인지 이탈리아 사람들이 개탄하며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6-05 14:00 "AI, 문명사에 최악의 사건 될 수도" 스티븐 호킹 박사 별세에 생전 발언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 물리학자인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가 7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이날 호킹 박사의 자녀인 루시와 로버트, 팀 호킹은 “사랑하는 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호킹 박사는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한 인물이다. 아이작 뉴턴과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21세에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그 후에도 연구에 몰두하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갔다.1965년 케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3-14 13:57 프랑스 파리에 쏟아진 폭설로 피해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수도 파리 등 북부지역에 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가운데 에펠탑이 잠정폐쇄되고 기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프랑스 24,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6일밤부터 7일새벽까지 파리 지역에서는 5~10cm의 눈이 내렸고,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 쳤다.이로 인해 6일밤 파리 주변에 도로에서는 자동차행렬이 무려 약 700km나 이어졌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일반 버스와 통학버스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는 눈과 강풍 때문에 고속철 테제베 운행에 차질을 빚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2-07 15:34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연안서 규모 5.3 지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연안에서 4일 낮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44분(한국시간)께 캄차카 반도의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 동북동 쪽 81km 떨어진 연안에서 일어났다.진앙은 북위 53.24도, 동경 159.80도이고 진원 깊이가 67km이었으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생기지 않았다고 USGS는 전했다.지진이 발생한 곳은 태평양판이 북미판 밑으로 침강해 들어가는 지시마(千島 쿠릴) 해구 주변으로 과거 규모 7~8급 대지진이 여러 차례 일어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01-04 14:41 영국 해리왕자 결혼 발표 “아름다운 그녀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결혼을 발표한 영국 해리 왕자(33)가 약혼녀인 할리우드 여배우 매건 마크리(36)와의 만남을 두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표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27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이날 마크리와의 약혼 발표 후 BBC와 첫 인터뷰에서 "나와 매건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사랑에 빠졌다"며 "아름다운 마크리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그는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언급하며 "어머니와 마크리가 가장 친밀한,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천천히"라고 답했다.지난해 11월 교제를 공식 발표한 뒤 이달 초 런던에서 약혼한 두 사람은 켄싱턴궁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28 10:50 악명 높은 87세 마피아 보스, 이탈리아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의 보스인 살바토레 토토 리나(87세)가 17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사망했다.이탈리아 법무부는 전날인 16일 리나의 죽음을 앞두고 그의 가족들에게 임종을 위해 파르마의 교도소 병원을 방문하도록 허용했다.그는 최근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으며 혼수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시칠리아의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로 알려진 리나는 이탈리아 마피아 단체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오래된 것은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의 보스이기도 했다. 그는 살인 혐의 등이 인정돼 26번의 종신형이 선고된 바 있다.그는 지난 1993년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에서 체포돼 최고 치안을 자랑하는 교도소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52 IS 추종세력 “조지 왕자 공격하겠다” 위협.. 영국 왕실 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이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3위 조지 왕자(4)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영국왕실에 비상이 걸렸다.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정체불명의 극단주의자가 IS의 주 연락수단으로 사용돼 온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이 같은 위협 메시지를 전했다.이 극단주의자는 조지 왕자가 작년 1월 웨스트 에이커의 몬테소리 유치원에 입학할 당시 사진과 지난 달 입학한 토머스 배터시 스쿨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하고 “왕족이라도 무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밖에 왕자가 다니는 토머스 배터시 스쿨 주소 함께 “참 일찍 등교하는구나” 등 공격을 암시하는 언급도 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7:09 프랑스, 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무조건 추방.. 테러 예방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미등록 외국인을 무조건 추방한다.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들의 테러가 발생하자 내 놓은 조치다.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불체자 범죄와 관련해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겠다.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겠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부 리옹에서 불법 체류 중이던 튀니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일이 벌어진 지 2주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시 사건의 범인인 아흐메드 하나치는 범행 이틀 전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다음날 풀려났다. 그는 마약과 알콜 중독, 경범죄 전력으로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급진 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25 독일 메르켈 4연임 성공.. 反 난민정책 극우 제3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16년을 집권하는 독일 사상 최장수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새벽 1시) 투표가 끝난 뒤 독일 공영방송 ARD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32.5%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다.또 반(反) 난민정책을 앞세우고 있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3.5%의 지지율을 얻어 독일 정치사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AfD는 제3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마르틴 슐츠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사회민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5 09:24 이번 주말 독일 총선.. 메르켈 총리, '16년' 최장 연임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4연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여론조상으론 이미 그의 재선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하면 독일 통일의 주역인 헬무트 콜 전 총리(1982~1998년)에 이어 독일에서 또 다시 16년 최장기 집권 총리가 탄생한다.21일(현지시간) 독일 여론조사업체 GMS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메르켈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지지율 37%를 기록했다. 경쟁당인 사회민주당(SPD)는 22%를 얻는 데 그쳤다. 뒤 이어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당 10%, 자민당(FDP)과 좌파당(Linke)이 각각 9%, 녹색당 8% 등으로 나타났다. 소수정당들은 총선에서 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5:22 호주 정부 “로힝야족, 돈 줄게 돌아가라”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역외난민시설에 수용 중인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들에 수 천 달러를 약속하며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내 역외난민시설에 머물고 있는 망명신청자들에게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고국으로 되돌아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얀마 라카인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로힝야에 대한 미얀마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이를 두고 '인종청소'라고 비난했고, 지금까지 40만명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이 같은 상황에 가디언은 로힝야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19 11:35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30%로 추락.. 노동개혁 발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약 4개월 만에 30%까지 추락했다.4일(현지시간) 유거브 프랑스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의 국정 지지율은 30%로 나타났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결선에서 득표율 66%를 얻어 승리했다. 하지만 취임 이후 국정 지지율은 하락세를 나타냈고 6월 43%, 7월 36%에 이어 결국 30%로 주저앉았다. 정치 신인인 마크롱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엘리제궁(대통령 관저)에 입성했다. 지지자들은 중도와 실용주의를 표방한 그가 프랑스 정치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염원했다.공직이 처음인 마크롱은 국제무대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5 15:26 미들턴 英 왕세손빈 셋째 아이 임신, 이번엔 어떤 중저가 임부복이? [한강타임즈] 英 왕세손빈인 케이트 미들턴의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의 임부복 패션이 화제다.‘글로벌 완판녀’로 유명한 그답게 임부복도 남다른 주목을 끌었던 바다. 대중에게 친밀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다 세련되고 기품 있지만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을 구사하는 그의 패션은 평상복, 임신복을 가리지 않고 유행을 이끌었다. 중저가 브랜드의 옷을 구입하여 입을 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그가 주로 입었던 브랜드는 ‘탑샵’, ‘막스마라’, ‘갭’ 등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사 입을 수 있는 가격대의 제품이 대부분이다.케이트 미들턴의 셋째 아이 임신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이번에는 어떤 태교와 어떤 임신복 스타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 | 이병우 기자 | 2017-09-05 00:50 ‘그녀를 기억하며’ 英,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20주기 추모 물결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BBC방송, AP 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애나 비가 생전 거주한 런던 켄싱턴 궁과 그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의 알마교에 고인을 기리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켄싱턴궁을 찾은 한 시민은 "그녀를 만난 적도 가까이서 본 적도 없지만 그가 살아온 모습은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다이애나 비를 기억했다. 알마교를 방문한 한 추모객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다이애나 비가 바로 그렇다"며 "그녀를 위해 작은 카드를 써 왔다"고 말했다.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는 어머니의 기일인 이날엔 추모 행사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1 15:15 “아시아계 안경사 싫다” 시력 검사 거부한 백인 남성 기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에서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를 이유로 아시아계 안경사의 검사를 거부한 백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에릭 그린(58)은 스코틀랜드 래나크의 안경 전문점을 방문했다가 인도·파키스탄계 여성 안경사로부터 시력 검사 받기를 거부했다.그린은 이 안경사에게 "비인간적으로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백인한테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린은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일어난 테러를 언급했다. 당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리비아계 살만 아베디가 자폭 테러를 저질러 22명이 사망했다.그린은 추후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고 유죄를 인정했다. 형은 다음 달 결정된다. 니콜라 스튜어트 판사는 "이런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2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