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원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17억 2,900만원을 들여 노후 가스 및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은 15억 6,800만원을 투자하여 7,16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1억 6,100만원, 2,82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우려가 있는 전등, 콘센트, 차단기 등을 신제품으로 교체한다.또한, 개선사업과 병행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 저소득층에 대한 안전한 생활에너지 사용과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지금까지 강원도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57억 5,9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60,820가구의 노후 가스·전기시설을 개
강원도 | 조영남 기자 | 2014-04-1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