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9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시민단체,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 올림픽 예산횡령 의혹.. 7차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자녀 입시비리에 이어 '올림픽 비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검찰에 7차 고발장을 제출했다.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25일 나 원내대표를 업무방해, 직권남용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은 나 원내대표가 지난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잔여예산을 횡령하고 부당한 특혜를 남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단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6:29 검찰 ‘뇌물 수수’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금융위원회 국장 재직 당시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형법상 수뢰후부정처사 등 혐의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부시장은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건설업체와 자산운용사 등으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와 자녀 유학비 등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유 전 부시장은 지난 21일 검찰에 출석해 1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4:02 ‘군납업자 뇌물’ 이동호 前군사법원장 구속 후 소환조사.. 수사 확대 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납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이 구속된 이후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이 전 법원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전 법원장은 전날 오후 10시께 구속됐다.이 전 법원장은 군에 어묵 등을 납품하는 식품가공업체 M사 대표 정모씨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정씨 회사는 지난 2007년 방위사업청 경쟁 입찰에서 군납업체로 선정돼 이후 군 급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2 11:07 두 번째 조사에도 입 닫은 조국.. 검찰 답변 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1일 검찰에 출석한지 9시간30분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소환해 오전 9시30분부터 변호인 입회 하에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조 전 장관은 오후 7시께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검찰 조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날 조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답변을 일절 거부했다.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제기된 의혹들이 많고 압수수색 등을 통해 관련 증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2 10:00 조국, 두 번째 비공개 소환 조사 진행.. 진술거부권 행사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1일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검찰에 출석한 이후 두 번째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변호인 입회하에 조 전 장관을 조사를 하고 있다.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검찰에 처음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을 당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고,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조 전 장관은 첫 조사 직후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아닌 법원에서 유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0:32 법원, 정경심 교수, 재산동결.. 부동산 임의로 처분 못 한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재산 일부를 동결하면서, 정 교수는 자신이 소유한 상가를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는 검찰이 정 교수 소유 부동산을 대상으로 청구한 추징 보전을 받아들였다.추징보전이란 피고인이 범죄행위로 얻은 불법 재산을 법원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숨기거나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 조치다. 추징보전이 인용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매매나 증여 등 임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0:19 ‘뇌물수수’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검찰 출석.. 조국 수사 발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55)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에 출석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유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유 부시장을 상대로 뇌물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검찰은 유 부시장이 금융위 정책국장 시절 업체 관련 비위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 감찰이 있었으나 윗선 지시에 의해 무마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유 부시장에 대한 비위 의혹은 대보건설과 유착이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감반 감찰 당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1 09:57 조국, 재소환 왜 늦어지나? 검찰 “특별한 이유 없어.. 수사 계획대로 진행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처음 검찰에 출석한 이후 6일이 지난 가운데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소환이 늦어지는데 대한 각종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관련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소환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14일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한 바 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했고,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했다.일각에서는 조 전 장관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소환에 불응하는 것 아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0 18:18 ‘軍 납품업체 뇌물수수’ 검찰, 이동호 前 고등군사법원장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납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강성용)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 전 법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전 법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군에 어묵 등 식품을 납품하는 경남지역 식품가공업체 M사 대표 정모(45)씨로부터 군납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앞서 지난 15일 이 전 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5:31 황운하 명예퇴직 신청.. 내년 총선 출마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황 청장은 내년 4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황 청장은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제 삶의 전부였던 경찰을 떠나기 위해 명예퇴직원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청장은 "1981년 경찰대학에 입학하면서 경찰은 제 운명이 됐고 어느새 38년이 흘렀다. 경찰과 함께 웃고 울고, 때론 당면한 부조리에 분노하며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그는 특히 "무엇보다도 수사 기소 분리의 수사구조개혁을 시대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8 17:46 박근혜 두 달째 입원 특혜 논란.. VIP 입원실 경호위해 구치소 직원 9명 상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9월16일 왼쪽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로 두 달째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 달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어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상 형이 확정된 기결수가 두 달 이상 병원치료를 받기 위해선 형집행정지 처분밖에 없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두 번의 형집행정지 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당한 바 있다.이에 일각에서는 기결수의 경우 아무리 위중한 경우라도 형집행정지 처분이 아닌 이상 외부 치료는 최대 한 달을 넘기지 않는다며 박 전 대통령이 일반 수용자와 달리 특혜를 받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6:47 유승준, 대법원 파기환소심 승소.. 한국땅 밟을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43)씨에게 LA 총영사관이 한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은 처분은 위법하다고 파기환송심도 재차 판단하면서 한국땅을 밟을 기회가 열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15일 유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1심 판결을 취소한다"며 "LA 총영사관이 유씨에게 한 사증 발급 거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파기환송심의 이번 판단에도 유씨가 한국에 곧바로 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4:19 ‘2억 불법 정치자금’ 엄용수 한국당 의원, 징역 선고.. 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대 총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엄용수(54)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5일 오전 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 및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됨에 따라 엄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다. 현행법은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이 박탈하도록 규정돼 있다.엄 의원은 지난 2016년 4월 20대 총선 과정에서 자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1:00 ‘병역기피 논란’ 유승준, 오늘 파기환송심.. 승소할 경우 한국 입국 가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병역기피 논란을 일으킨 뒤 20년 가까이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씨가 "입국을 허락해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행정소송의 결론이 15일 나온다. 대법원이 1·2심 판결을 깨고 유씨 측 손을 들어준 상황이라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이날 유씨가 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연다. 유씨가 이번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하면 17년 만에 한국땅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대법원은 LA 총영사관의 조치가 위법하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0:36 진중권 조국 아들 비판.. 공지영 “당신이 선생인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자신의 강의를 수료한 것과 관련해 모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아이로 감상문을 올렸다고 주장하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이에 대해 비판했다.앞서 진중권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제5회 백암강좌―진리 이후(Post-truth) 시대의 민주주의' 강연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내 강의를 들었다고 감상문을 올렸는데, 이를 올린 사람의 ID가 정경심이다. 감상문을 읽어보니 나는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더라"며 "또 그 프로그램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15 09:27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난항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비공개로 출석한 검찰 조사에서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 초반부터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거부권이란 피의자가 검찰 조사에 대해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터증명서 발급 경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5:18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김경수 2심 재판 마무리.. '킹크랩 시연회' 시간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드루킹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이 14일 열린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이날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앞서 특검은 지난해 12월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김 지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에 징역 3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엔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당시 특검은 "(김 지사가 가담한) 조작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3:49 ‘불법 정치자금’ 구본영 천안시장 벌금형 800만원 확정.. 시장직 상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영(67) 천안시장의 벌금형을 확정 받으면서 시장직을 잃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4일 구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상고심 선고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이 형을 확정함에 따라 구 시장은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현행법은 불법 정치자금 범행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직에서 물러나도록 규정하고 있다.구 시장은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전 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1:47 ‘입시비리·사모펀드 관여 의혹’ 조국, 사퇴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주식투자, 자녀 입시비리 등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법무부 장관 사퇴 한 달만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 출석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1:03 ‘가맹점 갑질’ BBQ 윤홍근 회장 무혐의.. “2년간 누명 누가 보상해주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맹점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BBQ 윤홍근 회장이 무혐의로 최종 판명 났다.BBQ는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결과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중량 미달 제품을 빈번히 제공했다는 당시 가맹점 사장의 인터뷰 내용은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BBQ에 따르면 당시 윤회장의 폭언·욕설을 봤다며 목격자로서 인터뷰한 당시 매장 방문손님도 실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점주는 당시 윤 회장이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며 윤 회장을 고소했다. 지난 2017년 11월 이 사건을 보도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3:52 ‘화성 8차 20년 수감생활’ 윤씨 “당시 경찰 무능 지금은 신뢰.. 잘해줄 것 믿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했다.윤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수원지법 민원실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수십 년 전 일의 진실이 밝혀지고 제가 무죄를 받고 명예를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경찰은 무능했다. 하지만 지금 경찰은 신뢰하고,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재심 청구한 재판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제 무죄를 밝혀주길 바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1:59 ‘정경심 추가기소’ 조국, SNS 통해 심경 전해.. “어떤 혐의일지는 모르나 재판 통해 진실 가려질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14개 혐의로 구속 기소되자 "저에 대한 기소는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 재판을 통해 진실이 가려질 것이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 퇴임 후 조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에 대한 사실상 첫 입장 표명이다.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아내가 기소됐다. 이제 아내의 사건은 재판을 통해 책임이 가려지게 될 것이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으로는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하지만, 먼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8:04 검찰, 정경심 추가 기소. 공소장 딸·조국 동생·5촌 조카 공범 적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11일 추가 구속기소했다. 지난 9월6일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구속기소했다. 이와 함께 미공개 정보 이용에 따른 부당 이득에 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검찰이 지난 8월27일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한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53 문무일 고려대 컴퓨터학과 석좌교수 임용.. 재직 시절 ‘디지털 포렌식 기법 검찰 수사 첫 도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 전 검찰총장이 고려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가운데, 문 전 총장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서 다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일들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전 총장은 자신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임명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와대와 여권에서 검찰을 비판하는 발언이 나왔던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검찰이 검찰 권능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05 골프 즐기는 전두환, 사법부 우롱? 불출석 허가 취소 목소리 ↑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5·18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88) 씨가 최근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동반자들과 라운딩을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자 전 씨의 법정 불출석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법원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는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 아래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씨의 재판이 열린다. 법정에는 1980년 5월 광주 상공으로 출격한 헬기 조종사와 당시 지휘 계통 장교 등 4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전 씨는 2017년 4월에 발간한 회고록을 통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시민단체,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 올림픽 예산횡령 의혹.. 7차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자녀 입시비리에 이어 '올림픽 비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검찰에 7차 고발장을 제출했다.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25일 나 원내대표를 업무방해, 직권남용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은 나 원내대표가 지난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잔여예산을 횡령하고 부당한 특혜를 남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단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6:29 검찰 ‘뇌물 수수’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금융위원회 국장 재직 당시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형법상 수뢰후부정처사 등 혐의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부시장은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건설업체와 자산운용사 등으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와 자녀 유학비 등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유 전 부시장은 지난 21일 검찰에 출석해 1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4:02 ‘군납업자 뇌물’ 이동호 前군사법원장 구속 후 소환조사.. 수사 확대 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납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이 구속된 이후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이 전 법원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전 법원장은 전날 오후 10시께 구속됐다.이 전 법원장은 군에 어묵 등을 납품하는 식품가공업체 M사 대표 정모씨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정씨 회사는 지난 2007년 방위사업청 경쟁 입찰에서 군납업체로 선정돼 이후 군 급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2 11:07 두 번째 조사에도 입 닫은 조국.. 검찰 답변 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1일 검찰에 출석한지 9시간30분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소환해 오전 9시30분부터 변호인 입회 하에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조 전 장관은 오후 7시께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검찰 조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날 조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답변을 일절 거부했다.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제기된 의혹들이 많고 압수수색 등을 통해 관련 증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2 10:00 조국, 두 번째 비공개 소환 조사 진행.. 진술거부권 행사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1일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검찰에 출석한 이후 두 번째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변호인 입회하에 조 전 장관을 조사를 하고 있다.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검찰에 처음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을 당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고,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조 전 장관은 첫 조사 직후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아닌 법원에서 유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0:32 법원, 정경심 교수, 재산동결.. 부동산 임의로 처분 못 한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재산 일부를 동결하면서, 정 교수는 자신이 소유한 상가를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는 검찰이 정 교수 소유 부동산을 대상으로 청구한 추징 보전을 받아들였다.추징보전이란 피고인이 범죄행위로 얻은 불법 재산을 법원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숨기거나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 조치다. 추징보전이 인용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매매나 증여 등 임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0:19 ‘뇌물수수’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검찰 출석.. 조국 수사 발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55)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에 출석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유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유 부시장을 상대로 뇌물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검찰은 유 부시장이 금융위 정책국장 시절 업체 관련 비위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 감찰이 있었으나 윗선 지시에 의해 무마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유 부시장에 대한 비위 의혹은 대보건설과 유착이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감반 감찰 당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1 09:57 조국, 재소환 왜 늦어지나? 검찰 “특별한 이유 없어.. 수사 계획대로 진행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처음 검찰에 출석한 이후 6일이 지난 가운데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소환이 늦어지는데 대한 각종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관련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소환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14일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한 바 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했고,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했다.일각에서는 조 전 장관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소환에 불응하는 것 아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0 18:18 ‘軍 납품업체 뇌물수수’ 검찰, 이동호 前 고등군사법원장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납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강성용)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 전 법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전 법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군에 어묵 등 식품을 납품하는 경남지역 식품가공업체 M사 대표 정모(45)씨로부터 군납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앞서 지난 15일 이 전 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5:31 황운하 명예퇴직 신청.. 내년 총선 출마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황 청장은 내년 4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황 청장은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제 삶의 전부였던 경찰을 떠나기 위해 명예퇴직원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청장은 "1981년 경찰대학에 입학하면서 경찰은 제 운명이 됐고 어느새 38년이 흘렀다. 경찰과 함께 웃고 울고, 때론 당면한 부조리에 분노하며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그는 특히 "무엇보다도 수사 기소 분리의 수사구조개혁을 시대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8 17:46 박근혜 두 달째 입원 특혜 논란.. VIP 입원실 경호위해 구치소 직원 9명 상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9월16일 왼쪽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로 두 달째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 달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어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상 형이 확정된 기결수가 두 달 이상 병원치료를 받기 위해선 형집행정지 처분밖에 없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두 번의 형집행정지 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당한 바 있다.이에 일각에서는 기결수의 경우 아무리 위중한 경우라도 형집행정지 처분이 아닌 이상 외부 치료는 최대 한 달을 넘기지 않는다며 박 전 대통령이 일반 수용자와 달리 특혜를 받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6:47 유승준, 대법원 파기환소심 승소.. 한국땅 밟을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43)씨에게 LA 총영사관이 한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은 처분은 위법하다고 파기환송심도 재차 판단하면서 한국땅을 밟을 기회가 열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15일 유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1심 판결을 취소한다"며 "LA 총영사관이 유씨에게 한 사증 발급 거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파기환송심의 이번 판단에도 유씨가 한국에 곧바로 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4:19 ‘2억 불법 정치자금’ 엄용수 한국당 의원, 징역 선고.. 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대 총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엄용수(54)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5일 오전 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 및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됨에 따라 엄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다. 현행법은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이 박탈하도록 규정돼 있다.엄 의원은 지난 2016년 4월 20대 총선 과정에서 자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1:00 ‘병역기피 논란’ 유승준, 오늘 파기환송심.. 승소할 경우 한국 입국 가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병역기피 논란을 일으킨 뒤 20년 가까이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씨가 "입국을 허락해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행정소송의 결론이 15일 나온다. 대법원이 1·2심 판결을 깨고 유씨 측 손을 들어준 상황이라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이날 유씨가 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연다. 유씨가 이번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하면 17년 만에 한국땅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대법원은 LA 총영사관의 조치가 위법하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0:36 진중권 조국 아들 비판.. 공지영 “당신이 선생인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자신의 강의를 수료한 것과 관련해 모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아이로 감상문을 올렸다고 주장하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이에 대해 비판했다.앞서 진중권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제5회 백암강좌―진리 이후(Post-truth) 시대의 민주주의' 강연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내 강의를 들었다고 감상문을 올렸는데, 이를 올린 사람의 ID가 정경심이다. 감상문을 읽어보니 나는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더라"며 "또 그 프로그램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15 09:27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난항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비공개로 출석한 검찰 조사에서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 초반부터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거부권이란 피의자가 검찰 조사에 대해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터증명서 발급 경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5:18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김경수 2심 재판 마무리.. '킹크랩 시연회' 시간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드루킹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이 14일 열린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이날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앞서 특검은 지난해 12월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김 지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에 징역 3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엔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당시 특검은 "(김 지사가 가담한) 조작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3:49 ‘불법 정치자금’ 구본영 천안시장 벌금형 800만원 확정.. 시장직 상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영(67) 천안시장의 벌금형을 확정 받으면서 시장직을 잃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4일 구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상고심 선고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이 형을 확정함에 따라 구 시장은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현행법은 불법 정치자금 범행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직에서 물러나도록 규정하고 있다.구 시장은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전 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1:47 ‘입시비리·사모펀드 관여 의혹’ 조국, 사퇴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주식투자, 자녀 입시비리 등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법무부 장관 사퇴 한 달만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 출석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1:03 ‘가맹점 갑질’ BBQ 윤홍근 회장 무혐의.. “2년간 누명 누가 보상해주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맹점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BBQ 윤홍근 회장이 무혐의로 최종 판명 났다.BBQ는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결과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중량 미달 제품을 빈번히 제공했다는 당시 가맹점 사장의 인터뷰 내용은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BBQ에 따르면 당시 윤회장의 폭언·욕설을 봤다며 목격자로서 인터뷰한 당시 매장 방문손님도 실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점주는 당시 윤 회장이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며 윤 회장을 고소했다. 지난 2017년 11월 이 사건을 보도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3:52 ‘화성 8차 20년 수감생활’ 윤씨 “당시 경찰 무능 지금은 신뢰.. 잘해줄 것 믿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했다.윤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수원지법 민원실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수십 년 전 일의 진실이 밝혀지고 제가 무죄를 받고 명예를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경찰은 무능했다. 하지만 지금 경찰은 신뢰하고,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재심 청구한 재판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제 무죄를 밝혀주길 바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1:59 ‘정경심 추가기소’ 조국, SNS 통해 심경 전해.. “어떤 혐의일지는 모르나 재판 통해 진실 가려질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14개 혐의로 구속 기소되자 "저에 대한 기소는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 재판을 통해 진실이 가려질 것이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 퇴임 후 조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에 대한 사실상 첫 입장 표명이다.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아내가 기소됐다. 이제 아내의 사건은 재판을 통해 책임이 가려지게 될 것이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으로는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하지만, 먼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8:04 검찰, 정경심 추가 기소. 공소장 딸·조국 동생·5촌 조카 공범 적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11일 추가 구속기소했다. 지난 9월6일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구속기소했다. 이와 함께 미공개 정보 이용에 따른 부당 이득에 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검찰이 지난 8월27일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한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53 문무일 고려대 컴퓨터학과 석좌교수 임용.. 재직 시절 ‘디지털 포렌식 기법 검찰 수사 첫 도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 전 검찰총장이 고려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가운데, 문 전 총장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서 다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일들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전 총장은 자신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임명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와대와 여권에서 검찰을 비판하는 발언이 나왔던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검찰이 검찰 권능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05 골프 즐기는 전두환, 사법부 우롱? 불출석 허가 취소 목소리 ↑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5·18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88) 씨가 최근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동반자들과 라운딩을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자 전 씨의 법정 불출석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법원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는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 아래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씨의 재판이 열린다. 법정에는 1980년 5월 광주 상공으로 출격한 헬기 조종사와 당시 지휘 계통 장교 등 4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전 씨는 2017년 4월에 발간한 회고록을 통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