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새해 첫 슈퍼문, 내년 1월1일 뜰 전망 [한강타임즈]다가오는 새해 첫 슈퍼문은 내년 1월1일에 뜰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8일(현지시간) 내년 첫 슈퍼문은 1월1일에 뜰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이 슈퍼문에 '늑대달(a wolf moon)'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슈퍼문은 일반적인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다. 나사는 이어 내년 1월31일에 또 다른 슈퍼문이 뜰 것이라고 전했다. 이 슈퍼문은 "푸른 슈퍼문"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때는 월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슈퍼문처럼 밝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사는 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9 12:55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 오바마...여성 '힐러리 클린턴' [한강타임즈]미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생존 남녀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꼽은 것으로 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은 각각 17%와 9%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남녀로 꼽혔다. 오바마는 10년 연속, 클린턴은 1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남녀로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가 "가장 존경한다"고 답해 2위에 그쳤다. 갤럽은 지난 1946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하는 남녀를 묻는 조사를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남성으로 뽑히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28 09:47 태국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55일간 2215km 달려 '11억 바트 모금' [한강타임즈]태국의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의 리드 보컬 아티와라 콩말라이(38)가 성탄절인 25일 저녁(현지시간) 55일 간 2215㎞를 달리는 태국 남북 종주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 미얀마와의 접경 지역인 북부 치앙라이에 도착했다고 방콕 포스트지가 전했다. 아티와라는 의료기기가 부족한 태국 전국의 11개 주립병원에 대한 기부를 호소하며 지난 11월1일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남부 야라현 베통 지구를 출발, 55일 간 20개 현을 지나 이날 치앙라이현 마에사이 지구의 골인점에 도착했다. 그는 당초 7억 바트(2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26 10:10 국제언론인협회 " 중국 경호원들 한국기자 폭행 사건 강력 규탄" [한강타임즈]국제언론인협회(IPI)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을 취재하던 한국기자 두명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 당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중국 정부의 책임있는 진상 조사와 태도를 촉구했다. IPI는 이날 'IPI는 중국에서의 한국 언론인 폭행 사건을 규탄한다(IPI condemns beating of South Korean journalists in China)'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IPI는 "언론인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never acceptable)"이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2 15:00 비트코인 이틀째 급락…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국제 시세가 이틀째 급락해 장중 1만6000달러가 붕괴됐다.2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1만7383 달러에 출발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시20분(GMT 기준·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 8.19% 하락한 1만5960 달러까지 떨어졌다.지난 17일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9000 달러까지 올랐던 가격은 전날 8.71%나 떨어진데 이어 이날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비트코인 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이다.현재 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1월물은 이날 1만8000 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5.83% 하락해 1만695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0 13:04 '10대 소녀 성추행 의혹' 美켄터키주 댄 존슨 의원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10대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켄터키주(州) 댄 존슨 공화당 의원이 13일(현지시간) 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불리트 카운티 데이브 빌링스 검시관은 14일 "존슨 의원이 머리를 관통하는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존슨 의원이 2013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딸의 친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무고를 주장하던 존슨 의원은 13일 밤 페이스북에 "하나님만 진리를 알고 계시다"며 "나는 더이상 그것을 견딜 수 없다. 하늘만이 나의 집"이라는 글을 남기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당국 수사관들은 이 게시글을 보고 존슨 의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등 즉시 대응에 나섰다. 이후 존슨 의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5 09:41 FBI 요원 문자 "트럼프 바보- 역겨운 인간" 표현 [한강타임즈]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서 전격 퇴출된 한 연방수사국(FBI) 베테랑 요원이 주고 받았던 문제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보(idiot)”, “역겨운 인간(loathsome human)” 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뮬러 특검팀에서 퇴출된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조크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지난해 미 대선 때까지 FBI 변호사인 리사 페이지와 주고 받은 375건의 메시지의 주요 내용을 보도했다. 스트르조크는 당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4 09:31 헤일리 "여성들은 트럼프 성추행 의혹 말할 권리 있어" [한강타임즈]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받아들여져야 한다(should be heard)"고 말했다.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12명 이상이었다. 자신이 성추행 등 성적학대를 당했던 경함을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지속되면서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줄리엣 허지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허지는 지난 2005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와 점심을 함께 했을 때 "트럼프가 식사 후 엘리베이터에서 작별 인사를 하면서 입술에 키스하려고 몸을 구부렸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CBS '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1 09:47 비트코인 거품? '급등락'...경고음 [한강타임즈] 가상화폐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이 극심한 롤로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7일 장중 20%나 등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1만9000달러(약2080만원)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트코인이 이날을 전후로 40시간 동안 40%가 오르다가 1만600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7일 오전 6시(뉴욕 현지시간) 1만5000달러를 넘은지 몇 시간 후 1만6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1만 2000달러를 넘어선지 40시간 만이었다. 이후 폭등세를 보이면서 순식간에 1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그러나 1만9300달러를 찍은 뒤 급락세로 돌아서 곧바로 1만5000달러 선으로 밀려났다. 장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8 09:39 푸틴 "자국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 허용" [한강타임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국 선수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올림픽 러시아 참가 불허 결정에 관해 자국 선수들이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분명히 어떤 종류의 차단도 발표하지 않겠다"며 "우리 선수들 중 누구나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올림픽 참가를 결정한다면 이를 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앞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선수단에 대해 평창올림픽 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참가를 원하는 러시아 선수들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7 09:30 트럼프, 최다 리트윗·최다 좋아요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 못올려 [한강타임즈]트위터에 뻔질나게 글을 올리며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의 상당 부분을 트위터에 할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트위터가 발표한 올해의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트윗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10개 가운데 3개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개 트윗 가운데 2개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었다. 버지니아주에서 백인 민족주의자들의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난 지난 8월12일 오바마가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가득 찬 방안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트윗이 2번째로 많은 리트윗을 받았다. 오바마는 이 사진과 함께 "누구도 피부색이나 배경, 종교 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6 09:24 일본 '무인 로봇택시' 시험운행 시작...콜센터 모니터 아래 가동 '일반 시민 참여 가능' [한강타임즈]일본 닛산자동차가 무인 로봇택시를 시험 운행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닛산 자동차가 내년 3월부터 모바일 인터넷 기업 디엔에이(DeNA)와 공동으로 무인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험 운행하기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닛산은 전기차 ‘리프(Leaf)’ 모델의 로봇택시를 닛산 본사 인근의 요코하마 시내에서 시험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닛산의 로봇택시는 콜센터의 모니터 아래 운행을 하게 된다. 닛산의 이번 로봇택시 시험 운행에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미리 지정된 장소에서 로봇택시를 호출한 뒤 이를 타고 일정한 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1월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소비자 가전쇼(CES) 2017’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7:43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초등학생 그림 숙제에 ‘총기 난사’ 모습 그려준 30대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초등학생의 그림 숙제를 도와주겠다며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모습을 그린 30대 남성이 체포됐다.3일(현지시간)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걸프카운티 경찰은 지난 1일 로버트 폴 알렉산더 에드워즈(33)를 체포해 살인 또는 물리적 상해 위협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포트 세인트 조 초등학교는 한 학생이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장면을 묘사한 그림 숙제를 제출하자 왜 이런 그림을 그려온 것인지 조사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그림은 학교 건물에 불이 나 있고 한 사람이 학교에서 달려나오는 장면을 묘사했다"며 "줄지어 선 사람들이 총격범이 쏜 총알에 맞는 모습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명이 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4 17:41 ‘안젤리나 졸리 닮고 싶어’ 성형수술 한 여성.. 기괴한 얼굴 충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42)를 닮기위해 50번이나 성형수술을 한 20대 여성이 화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하르 타바르(22)를 소개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에 사는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졸리를 연상케 하는 셀카 사진을 잇따라 공개했다.그녀는 졸리처럼 보이기 위해 50번이나 성형 수술을 받고 몸무게까지 40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다소 극단적인 셀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고 있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01 15:54 '비트코인' 거품 붕괴 우려!!... 하드포크+당국 규제+해킹+차익 실현 매물등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가격이 1년 사이에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가격이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비트코인이 리스크가 큰 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에 뛰어드는 '묻지마 투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 변동성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9일 1만 달러와 1만1000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뒤 급락세로 전환, 5시간여 만에 9221 달러까지 떨어졌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 거품 붕괴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드포크하드포크는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포크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6:27 필리핀, 두 달 새 HIV 감염 118명 사망 [한강타임즈]필리핀에서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사이에 1962건의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이 보고됐다고 30일 필리핀스타가 보도했다.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즉,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다. HIV 감염자는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병원체 보유자, 양성판정자, AIDS 환자를 모두 포함한다.필리핀 보건부의 HIV·AIDS 담당부서에 따르면 지난 7월에 858건, 8월에 1104건의 HIV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250건은 AIDS로 진행됐다. 이 기간 HIV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118명으로 집계됐다.HIV감염자의 약 96%(1892명)는 성적인 행위을 통해 감염됐다. 이 중 1146명은 동성애자와, 512명은 양성애자와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1:20 영국 해리왕자 결혼 발표 “아름다운 그녀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결혼을 발표한 영국 해리 왕자(33)가 약혼녀인 할리우드 여배우 매건 마크리(36)와의 만남을 두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표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27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이날 마크리와의 약혼 발표 후 BBC와 첫 인터뷰에서 "나와 매건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사랑에 빠졌다"며 "아름다운 마크리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그는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언급하며 "어머니와 마크리가 가장 친밀한,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천천히"라고 답했다.지난해 11월 교제를 공식 발표한 뒤 이달 초 런던에서 약혼한 두 사람은 켄싱턴궁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28 10:50 발리 국제공항 폐쇄~~ 29일 아침까지 24시간 연장 [한강타임즈]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 발리에 있는 발리 국제공항이 28일 분화를 계속하는 아궁 화산의 화산재 영향 때문에 공항 폐쇄를 29일 아침까지로 24시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발리 국제공항 당국은 "화산재가 여전히 3000m 높이까지 흩날리고 있다. 바람도 아궁 화산으로부터 공항 쪽을 향해 불고 있어 (항공기가 지나는)상공이 온통 화산재로 덮여 있다"고 설명했다. 발리 국제공항은 앞서 27일 화산재로 28일 아침까지 공항을 24시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6시간마다 상황을 판단해 28일 공항을 재개할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27일 하루에만 국제선과 국내선 총 445편이 결항돼 6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이날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7-11-28 09:33 일본 20대 여성 묻지마 범죄 피해…용의자 12세 소년 "다치게 하고 싶었다" [한강타임즈]최근 일본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이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로 찔린 사건과 관련, 현지 경찰은 27일 체포된 용의자가 12세 소년이라고 밝혀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NHK 및 아사히신문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5일 오후 5시 55분께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시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등을 흉기로 찔려 전치 1~2개월의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범행 이후 달아났으며, 피해 여성은 인근을 지나던 사람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모르는 남성에게 찔렸다"고 진술했다. 금품 등 소지품을 도난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경찰이 사건 현장 인근 CC(폐쇄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7 11:01 권총 들고 은행 찾아가 강도 행각 벌인 80대 할머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80대 할머니가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한 은행에서 에밀리 코클리(86) 할머니가 직원에게 권총을 들고 현금을 요구하다가 체포됐다.코클리 할머니는 이날 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400달러(약 43만 원)를 내 놓으라고 협박했다. 할머니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압돼 경찰서로 잡혀갔다.할머니는 현금 400달러를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금액을 확인하다가 직원이 돈을 부족하게 준 것을 알아채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화가 난 할머니는 이튿날 권총을 들고 은행을 다시 찾아갔다. 가족들이 뒤쫓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4 14:35 '위안부 기림비 기증 반발' 오사카市- 샌프란시스코시와 자매도시 해제 [한강타임즈]일본 오사카(大阪)시의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시장은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를 12월 중으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2일(현지시간) 중국계 미국인 단체가 제작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의 시 기증을 최종 승인해 기림비가 공식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시 소유가 된데 따른 반발이다. 요시무라 시장은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중국계 단체의 기림비 기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자 '기증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으며 일본 정부 역시 리 시장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었다. 요시무라 시장은 "리 시장이 오사카시의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4 09:22 페이스북, 올해 연말부터 러시아 관련 정보 통보 [한강타임즈]페이스북은 22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 사용자가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Internet Research Agency)이라는 단체와 관련된 글을 좋아했거나,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이 지난해 미 대선 당시 페이스북에 비용을 내고 정치 광고를 게재했으며, 미국 내 약 1000만명의 사용자가 이를 열람했다고 페이스북은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이 곧 선보일 이 포털은 사용자가 미 대선 전후인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좋아요'를 눌렀거나, 팔로잉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페이지와 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2 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다!! [한강타임즈]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에도 인공조명으로 어둠을 밝히는 지역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가 갈수록 빛이 더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BBC는 학자들이 2012~2016년 미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 복사계를 이용해 밤에도 환하게 조명을 밝힌 지역을 분석한 결과, 매년 2.2% 씩 야간조명 지역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빛의 강도 역시 매년 1.8%씩 증가했다. 연구논문은 22일자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국가별로 야간조명에 변화가 나타났다.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는 대부분 이전에 비해 야간조명이 더 밝아졌다. 조명이 더 어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1 애플, 더 작고 더 저렴한 구매자들 위해 450달러에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한 새롭고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미 CNBC는 22일(현지시간) 대만 경제전문지 이코노믹데일리뉴스의 보도를 인용, 아이폰이 내놓을 새 모델은 '아이폰 SE2'로 가격은 450달러(약 49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이폰 SE2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아이폰 SE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SE2는 저렴하고 더 작은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 SE2는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신흥시장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09: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새해 첫 슈퍼문, 내년 1월1일 뜰 전망 [한강타임즈]다가오는 새해 첫 슈퍼문은 내년 1월1일에 뜰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8일(현지시간) 내년 첫 슈퍼문은 1월1일에 뜰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이 슈퍼문에 '늑대달(a wolf moon)'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슈퍼문은 일반적인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다. 나사는 이어 내년 1월31일에 또 다른 슈퍼문이 뜰 것이라고 전했다. 이 슈퍼문은 "푸른 슈퍼문"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때는 월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슈퍼문처럼 밝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사는 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9 12:55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 오바마...여성 '힐러리 클린턴' [한강타임즈]미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생존 남녀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꼽은 것으로 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은 각각 17%와 9%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남녀로 꼽혔다. 오바마는 10년 연속, 클린턴은 1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남녀로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가 "가장 존경한다"고 답해 2위에 그쳤다. 갤럽은 지난 1946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하는 남녀를 묻는 조사를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남성으로 뽑히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28 09:47 태국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55일간 2215km 달려 '11억 바트 모금' [한강타임즈]태국의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의 리드 보컬 아티와라 콩말라이(38)가 성탄절인 25일 저녁(현지시간) 55일 간 2215㎞를 달리는 태국 남북 종주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 미얀마와의 접경 지역인 북부 치앙라이에 도착했다고 방콕 포스트지가 전했다. 아티와라는 의료기기가 부족한 태국 전국의 11개 주립병원에 대한 기부를 호소하며 지난 11월1일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남부 야라현 베통 지구를 출발, 55일 간 20개 현을 지나 이날 치앙라이현 마에사이 지구의 골인점에 도착했다. 그는 당초 7억 바트(2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26 10:10 국제언론인협회 " 중국 경호원들 한국기자 폭행 사건 강력 규탄" [한강타임즈]국제언론인협회(IPI)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을 취재하던 한국기자 두명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 당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중국 정부의 책임있는 진상 조사와 태도를 촉구했다. IPI는 이날 'IPI는 중국에서의 한국 언론인 폭행 사건을 규탄한다(IPI condemns beating of South Korean journalists in China)'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IPI는 "언론인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never acceptable)"이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2 15:00 비트코인 이틀째 급락…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국제 시세가 이틀째 급락해 장중 1만6000달러가 붕괴됐다.2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1만7383 달러에 출발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시20분(GMT 기준·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 8.19% 하락한 1만5960 달러까지 떨어졌다.지난 17일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9000 달러까지 올랐던 가격은 전날 8.71%나 떨어진데 이어 이날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비트코인 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이다.현재 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1월물은 이날 1만8000 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5.83% 하락해 1만695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0 13:04 '10대 소녀 성추행 의혹' 美켄터키주 댄 존슨 의원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10대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켄터키주(州) 댄 존슨 공화당 의원이 13일(현지시간) 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불리트 카운티 데이브 빌링스 검시관은 14일 "존슨 의원이 머리를 관통하는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존슨 의원이 2013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딸의 친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무고를 주장하던 존슨 의원은 13일 밤 페이스북에 "하나님만 진리를 알고 계시다"며 "나는 더이상 그것을 견딜 수 없다. 하늘만이 나의 집"이라는 글을 남기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당국 수사관들은 이 게시글을 보고 존슨 의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등 즉시 대응에 나섰다. 이후 존슨 의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5 09:41 FBI 요원 문자 "트럼프 바보- 역겨운 인간" 표현 [한강타임즈]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서 전격 퇴출된 한 연방수사국(FBI) 베테랑 요원이 주고 받았던 문제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보(idiot)”, “역겨운 인간(loathsome human)” 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최근 뮬러 특검팀에서 퇴출된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조크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지난해 미 대선 때까지 FBI 변호사인 리사 페이지와 주고 받은 375건의 메시지의 주요 내용을 보도했다. 스트르조크는 당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4 09:31 헤일리 "여성들은 트럼프 성추행 의혹 말할 권리 있어" [한강타임즈]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받아들여져야 한다(should be heard)"고 말했다.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12명 이상이었다. 자신이 성추행 등 성적학대를 당했던 경함을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지속되면서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줄리엣 허지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허지는 지난 2005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와 점심을 함께 했을 때 "트럼프가 식사 후 엘리베이터에서 작별 인사를 하면서 입술에 키스하려고 몸을 구부렸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CBS '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11 09:47 비트코인 거품? '급등락'...경고음 [한강타임즈] 가상화폐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이 극심한 롤로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7일 장중 20%나 등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1만9000달러(약2080만원)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트코인이 이날을 전후로 40시간 동안 40%가 오르다가 1만600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7일 오전 6시(뉴욕 현지시간) 1만5000달러를 넘은지 몇 시간 후 1만6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1만 2000달러를 넘어선지 40시간 만이었다. 이후 폭등세를 보이면서 순식간에 1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그러나 1만9300달러를 찍은 뒤 급락세로 돌아서 곧바로 1만5000달러 선으로 밀려났다. 장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8 09:39 푸틴 "자국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 허용" [한강타임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국 선수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올림픽 러시아 참가 불허 결정에 관해 자국 선수들이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분명히 어떤 종류의 차단도 발표하지 않겠다"며 "우리 선수들 중 누구나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올림픽 참가를 결정한다면 이를 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앞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선수단에 대해 평창올림픽 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참가를 원하는 러시아 선수들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7 09:30 트럼프, 최다 리트윗·최다 좋아요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 못올려 [한강타임즈]트위터에 뻔질나게 글을 올리며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의 상당 부분을 트위터에 할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 트위터가 발표한 올해의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트윗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트윗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10개 가운데 3개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3개 트윗 가운데 2개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었다. 버지니아주에서 백인 민족주의자들의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난 지난 8월12일 오바마가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가득 찬 방안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트윗이 2번째로 많은 리트윗을 받았다. 오바마는 이 사진과 함께 "누구도 피부색이나 배경, 종교 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6 09:24 일본 '무인 로봇택시' 시험운행 시작...콜센터 모니터 아래 가동 '일반 시민 참여 가능' [한강타임즈]일본 닛산자동차가 무인 로봇택시를 시험 운행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닛산 자동차가 내년 3월부터 모바일 인터넷 기업 디엔에이(DeNA)와 공동으로 무인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험 운행하기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닛산은 전기차 ‘리프(Leaf)’ 모델의 로봇택시를 닛산 본사 인근의 요코하마 시내에서 시험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닛산의 로봇택시는 콜센터의 모니터 아래 운행을 하게 된다. 닛산의 이번 로봇택시 시험 운행에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미리 지정된 장소에서 로봇택시를 호출한 뒤 이를 타고 일정한 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1월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소비자 가전쇼(CES) 2017’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7:43 ‘자식 잃은 부모의 복수’ 웜비어 부모 北 제재 강화 위해 로비스트 고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미국으로 송환되지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의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지난 11월10일 로펌 맥과이어우즈의 로비회사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에 의뢰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추가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도록 로비를 벌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달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해운회사와 중국의 무역회사 등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9년만에 재지정했다. 미 재무부와 백악관, 미 국무부, 그리고 맥과이어우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2-05 16:59 초등학생 그림 숙제에 ‘총기 난사’ 모습 그려준 30대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초등학생의 그림 숙제를 도와주겠다며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모습을 그린 30대 남성이 체포됐다.3일(현지시간)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걸프카운티 경찰은 지난 1일 로버트 폴 알렉산더 에드워즈(33)를 체포해 살인 또는 물리적 상해 위협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포트 세인트 조 초등학교는 한 학생이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장면을 묘사한 그림 숙제를 제출하자 왜 이런 그림을 그려온 것인지 조사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그림은 학교 건물에 불이 나 있고 한 사람이 학교에서 달려나오는 장면을 묘사했다"며 "줄지어 선 사람들이 총격범이 쏜 총알에 맞는 모습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명이 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4 17:41 ‘안젤리나 졸리 닮고 싶어’ 성형수술 한 여성.. 기괴한 얼굴 충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42)를 닮기위해 50번이나 성형수술을 한 20대 여성이 화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하르 타바르(22)를 소개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에 사는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졸리를 연상케 하는 셀카 사진을 잇따라 공개했다.그녀는 졸리처럼 보이기 위해 50번이나 성형 수술을 받고 몸무게까지 40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다소 극단적인 셀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고 있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01 15:54 '비트코인' 거품 붕괴 우려!!... 하드포크+당국 규제+해킹+차익 실현 매물등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가격이 1년 사이에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가격이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비트코인이 리스크가 큰 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에 뛰어드는 '묻지마 투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 변동성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9일 1만 달러와 1만1000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뒤 급락세로 전환, 5시간여 만에 9221 달러까지 떨어졌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 거품 붕괴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드포크하드포크는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포크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6:27 필리핀, 두 달 새 HIV 감염 118명 사망 [한강타임즈]필리핀에서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사이에 1962건의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이 보고됐다고 30일 필리핀스타가 보도했다.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즉,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다. HIV 감염자는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병원체 보유자, 양성판정자, AIDS 환자를 모두 포함한다.필리핀 보건부의 HIV·AIDS 담당부서에 따르면 지난 7월에 858건, 8월에 1104건의 HIV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250건은 AIDS로 진행됐다. 이 기간 HIV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118명으로 집계됐다.HIV감염자의 약 96%(1892명)는 성적인 행위을 통해 감염됐다. 이 중 1146명은 동성애자와, 512명은 양성애자와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1:20 영국 해리왕자 결혼 발표 “아름다운 그녀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결혼을 발표한 영국 해리 왕자(33)가 약혼녀인 할리우드 여배우 매건 마크리(36)와의 만남을 두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표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27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이날 마크리와의 약혼 발표 후 BBC와 첫 인터뷰에서 "나와 매건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사랑에 빠졌다"며 "아름다운 마크리가 갑자기 나의 인생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그는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언급하며 "어머니와 마크리가 가장 친밀한,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천천히"라고 답했다.지난해 11월 교제를 공식 발표한 뒤 이달 초 런던에서 약혼한 두 사람은 켄싱턴궁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28 10:50 발리 국제공항 폐쇄~~ 29일 아침까지 24시간 연장 [한강타임즈]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 발리에 있는 발리 국제공항이 28일 분화를 계속하는 아궁 화산의 화산재 영향 때문에 공항 폐쇄를 29일 아침까지로 24시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발리 국제공항 당국은 "화산재가 여전히 3000m 높이까지 흩날리고 있다. 바람도 아궁 화산으로부터 공항 쪽을 향해 불고 있어 (항공기가 지나는)상공이 온통 화산재로 덮여 있다"고 설명했다. 발리 국제공항은 앞서 27일 화산재로 28일 아침까지 공항을 24시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6시간마다 상황을 판단해 28일 공항을 재개할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27일 하루에만 국제선과 국내선 총 445편이 결항돼 6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이날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7-11-28 09:33 일본 20대 여성 묻지마 범죄 피해…용의자 12세 소년 "다치게 하고 싶었다" [한강타임즈]최근 일본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이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로 찔린 사건과 관련, 현지 경찰은 27일 체포된 용의자가 12세 소년이라고 밝혀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NHK 및 아사히신문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5일 오후 5시 55분께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시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등을 흉기로 찔려 전치 1~2개월의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범행 이후 달아났으며, 피해 여성은 인근을 지나던 사람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모르는 남성에게 찔렸다"고 진술했다. 금품 등 소지품을 도난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경찰이 사건 현장 인근 CC(폐쇄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7 11:01 권총 들고 은행 찾아가 강도 행각 벌인 80대 할머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80대 할머니가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한 은행에서 에밀리 코클리(86) 할머니가 직원에게 권총을 들고 현금을 요구하다가 체포됐다.코클리 할머니는 이날 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400달러(약 43만 원)를 내 놓으라고 협박했다. 할머니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압돼 경찰서로 잡혀갔다.할머니는 현금 400달러를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금액을 확인하다가 직원이 돈을 부족하게 준 것을 알아채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화가 난 할머니는 이튿날 권총을 들고 은행을 다시 찾아갔다. 가족들이 뒤쫓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4 14:35 '위안부 기림비 기증 반발' 오사카市- 샌프란시스코시와 자매도시 해제 [한강타임즈]일본 오사카(大阪)시의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시장은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를 12월 중으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2일(현지시간) 중국계 미국인 단체가 제작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의 시 기증을 최종 승인해 기림비가 공식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시 소유가 된데 따른 반발이다. 요시무라 시장은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중국계 단체의 기림비 기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자 '기증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으며 일본 정부 역시 리 시장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었다. 요시무라 시장은 "리 시장이 오사카시의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4 09:22 페이스북, 올해 연말부터 러시아 관련 정보 통보 [한강타임즈]페이스북은 22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 사용자가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Internet Research Agency)이라는 단체와 관련된 글을 좋아했거나,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이 지난해 미 대선 당시 페이스북에 비용을 내고 정치 광고를 게재했으며, 미국 내 약 1000만명의 사용자가 이를 열람했다고 페이스북은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이 곧 선보일 이 포털은 사용자가 미 대선 전후인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좋아요'를 눌렀거나, 팔로잉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페이지와 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2 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다!! [한강타임즈]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에도 인공조명으로 어둠을 밝히는 지역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가 갈수록 빛이 더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BBC는 학자들이 2012~2016년 미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 복사계를 이용해 밤에도 환하게 조명을 밝힌 지역을 분석한 결과, 매년 2.2% 씩 야간조명 지역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빛의 강도 역시 매년 1.8%씩 증가했다. 연구논문은 22일자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국가별로 야간조명에 변화가 나타났다.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는 대부분 이전에 비해 야간조명이 더 밝아졌다. 조명이 더 어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1 애플, 더 작고 더 저렴한 구매자들 위해 450달러에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한 새롭고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미 CNBC는 22일(현지시간) 대만 경제전문지 이코노믹데일리뉴스의 보도를 인용, 아이폰이 내놓을 새 모델은 '아이폰 SE2'로 가격은 450달러(약 49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이폰 SE2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아이폰 SE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SE2는 저렴하고 더 작은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 SE2는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신흥시장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