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90세) 할머니 별세 [한강타임즈]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90)가 지난 5일 오후 11시20분께 별세했다고 밝혔다.1925년 출생한 최 할머니는 2007년 부터 노인전문병원에서 노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었다.지난달 11일에는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24일에는 김연희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7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눈을 감았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06 10:21 대법, 음주 골프카트 낙상 골프장 배상 책임 10% [한강타임즈]전날 과음으로 술이 덜 깬 상태로 골프를 치러 나갔다가 카트에서 떨어져 다쳤을 경우 승객의 과실이 더 크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A씨가 골프장을 상대로 "11억51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골프장의 배상 책임을 10%로 제한하고 1억9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고의 발생에는 A씨의 과실도 기여했다"며 "전동차 운전 중 안전배려의무를 위반한 골프장 직원의 과실보다 A씨의 과실이 훨씬 크다고 인정, 골프장의 책임을 10%로 제한한다"고 판시했다.지난 2012년 7월 자신의 동료들과 강원 고성의 한 골프장에 갔던 A씨는 도착 당일 골프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7-05 16:36 국내 저수지, 아마존 육식어종 피라냐·레드파쿠 발견 [한강타임즈]국내 저수지에서 아마존 육식어종이 발견됐다.국립생태원은 강원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남미가 원산인 피라냐와 유사어종인 레드파쿠가 국내 자연 생태계에서는 최초로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생태원은 지난 2일 마옥저수지에 외래어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3~4일 이틀간에 걸쳐 투망과 자망, 낚시 등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설치된 자망에 피라냐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가 포획됐다. 낚시에는 4차례 잡혔으나 걷어올리는 도중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 모두 줄을 끊고 도망갔다.생태원은 이번에 발견된 외래어종이 누군가 관상어류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라냐와 레드파쿠는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국내에는 인위적인 유입외에 분포할 가능성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5 06:47 여배우, 남자 배우 과한 즉흥연기 '성추행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한 여배우가 남자 배우의 과한 즉흥 연기에 대해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여배우 A씨가 지난 4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남자 배우의 과한 애드리브에 대한 성추행 수사를 요청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남편이 새벽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을 찍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남자 배우 B씨는 A씨의 상의 단추를 잡아 뜯는 연기를 했다. 대본에는 없는 장면이었다.영화감독이 '컷'을 외친 뒤 A씨는 B씨에게 대본에 없는 내용을 연기했다며 항의했고, 지난달 경찰에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A씨와 B씨, 해당 영화 감독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촬영 도중에 항의했어야하는 것이 아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2 14:29 단속 불응, 교통경찰 매단 채 질주, 상해 입힌 50대 영장 [한강타임즈]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불응하고 교통경찰관을 매단 채 차량을 몰아 다치게 한 A(59)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끼어들기 위반으로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단속에 불응하고, 자신의 승용차에 경찰관을 매단 채 20여m를 질주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경찰관은 달리는 차량에 매달려 있다가 도로로 떨어지는 바람에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현장 인근에서 단속 중이던 다른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1 10:27 효성 前 상무 기소..하도급 업체 8억원 챙긴 혐의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신호철)는 오피스 빌딩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 등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정모(57) 전 ㈜효성 상무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정 전 상무는 신축 공사 도급계약을 따내려던 S사 대표 이모씨로부터 "신축공사 관련 도급계약 체결 및 사업진행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8년 4~6월 골프장과 지하주차장, 음식점 등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현금 8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정 전 상무는 지난 2008년 2월께부터 2010년 2월께까지 개발사업 총괄본부장으로서 오피스 빌딩 신축사업과 관련한 수주 및 개발사업을 총괄,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야 했음에도 부정한 청탁과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6-30 11:23 정신과 치료 20대 여성 중랑천 빠졌다 '구조' [한강타임즈]정신과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1m 수심의 하천을 건너려다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11시15분께 손모(27·여)씨가 성동구 중랑천을 건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손씨는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별다른 부상없이 구출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손씨는 사고 당시 정신과 치료약을 복용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8 16:27 전창진 감독, 혐의 전면 부인..16시간 조사 후 귀가!! [한강타임즈]불법 스포츠토토 참여 및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 전창진(52) 감독이 약 16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25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중부경찰서에 출석한 전 감독은 26일 오전 1시40분께 조사를 마치고 형사과 사무실을 빠져나왔다.출석 당시 혐의를 부인했던 전 감독은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면서도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억울했던 부분은 잘 소명했다"고 밝혔다.전 감독은 지인 4명과 함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사설 베팅참여)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 감독이 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께 그가 이끌던 부산 kt 경기와 관련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3억원을 베팅해 1.9배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6-26 05:46 [메르스]70세 여성 확진 2일만에 숨져!! [한강타임즈]강동경희대병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70세 여성 환자가 확진 2밀 만에 숨졌다.이 환자는 확진자와 접촉 후 무려 17일이 지나서야 당국의 관리대상에 포함됐다. 보건당국이 초기 치료시점을 놓쳐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비판이 일 수 있는 대목이다.보건당국은 173번 환자를 포함해 2명이 전날 숨져 총 사망자가 29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이 환자는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요양보호사로 같은 응급실에 있던 76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당시 76번째 환자의 역학조사에서 모니터링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아 관리가 되지 않았다. 10일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났는데 확진 판정은 22일 나왔다. 증상 발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5 14:55 수임료 미반환 변호사 과태료 처분 적법 [한강타임즈]의뢰인에게 수임료를 반환하겠다는 약정을 하고도 수 년간 이를 게을리한 변호사가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는 변호사 장모씨가 과태료 500만원의 징계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장씨가 의뢰인에게 약정반환금(수임료 반환분)을 지급하기로 스스로 약정했고 서울지방변호사회 분쟁조정위에서 같은 금액으로 조정에 임했음에도 이행 의무를 법원에서 계속 다퉈 이행을 지연시켰다"며 "이 같은 행위는 변호사의 품위손상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아울러 "민사소송에서 항소를 한 것은 재판 당사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라는 장씨 주장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4 05:40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유승준 입국 의지..여론은 싸늘!! [한강타임즈]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겸 영화배우 유승준(39·스티브 유)이 국내 싸늘한 시선에도 귀국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그는 최근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글을 남겨 "저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저는 오늘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꿈꾸고 있습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승준"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유승준은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인 지난달 19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거듭 사죄했다.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 복무를 해서라도 한국 땅을 밟고 싶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6-22 11:19 검찰,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J사.. 수백억원 횡령 수사!! [한강타임즈]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J사의 수백억원대 횡령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정점으로 향하고 있다.21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J사 회장과 임직원, 공무원 등 6명을 구속기소 하고, 전·현직 자치단체장 2명에 대해서 구속 기한을 연장해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22일 회사 자금을 빼돌려 사용한 J사 회장 김모(47)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이들이 횡령한 회삿돈은 230억원 규모로 대부분 회사 지분 매입, 개인 채무 변제,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횡령금액의 사용처를 조사하던 검찰은 억대의 뭉칫돈이 오간 정황 등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했다.J사의 세금 관련 업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1 08:57 젊은 진보논객 한윤형 '데이트 폭력' 논란 휩싸여!! [한강타임즈]젊은 진보논객으로 널리 알려진 한윤형(32)씨가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9일 한 블로그에 '한윤형의 데이트 폭력에 관하여'라는 글이 올려왔다.글쓴이는 "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속된 한윤형씨와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데이트 폭력을 당해왔다. 주된 폭행 장소는 한윤형씨의 자취방이었다. 본격적인 폭력은 2009년 정도부터 시작됐다"며 "한윤형씨는 (나를) 자취방 행거에 밀친 뒤 내 몸을 발로 여러 차례 가격했다"고 적었다.또 "나를 때린 한윤형씨는 스스로의 행위를 변호하기 위해 '네가 좀 구타유발자라서 때렸다'라고 덧붙이고는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20일 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여친이 자신의 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0 22:47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식당가 가스공급 중단!! [한강타임즈]20일 오후 2시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5~6층 식당가에 가스공급이 중단됐다.롯데물산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측은 식당가 가스 조절 압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상신호가 잡혀 가스공급을 중단했고 점검 후 1시간30여분 만에 가스 공급을 재개했다.가스 공급 중단으로 식당 50여 점포가 영업에 불편을 겪었지만 현재 정상 영업 중이다.롯데물산 관계자는 "가스 누출 등은 없었고 정확히 가스 조절이 돼야 하는데 문제가 있어 일부러 가스공급을 중단했던 것"이라며 "기계적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0 18:19 [메르스] 완치자 30명…절반이 40대!!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서 완치된 사람이 3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40대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확진자 6명이 지난 18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전날 퇴원한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내과의사인 138번(37) 환자를 비롯해 26번(43), 32번(54), 39번(62), 57번(57), 70번(59) 환자다.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퇴원자 30명 중 남성은 20명(67%), 여성은 10명(33%)이다.연령별로는 40대가 13명(4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9 11:47 어린이집 12월18일까지 CCTV 설치의무..아동학대 처벌 강화!! [한강타임즈] 모든 어린이집은 12월18일까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9월19일부터 시행되는 영유아보육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8일부터 7월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주요 활동공간인 보육실, 공동 놀이실(기존 유희실, 포복실), 놀이터, 식당, 강당에 CCTV를 1대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CCTV 기기의 성능은 130만 화소 이상, 60일 이상의 저장용량을 갖춰야 한다.또 어린이집 원장은 CCTV 영상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내부 관리계획을 세우고, 접속기록을 보관하며, 위·변조를 방지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CCTV 열람은 영유아 보호자가 아동학대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6-18 11:18 日야쿠자 국내에 필로폰 유통 미수..구속기소 [한강타임즈]한국인 여성을 동원해 국내에 필로폰을 유통시키려 한 일본 야쿠자 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일본 야쿠자 조직원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필로폰을 직접 운반한 한국인 여성 운반책 김모씨도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말 국내에 입국해 김씨로부터 필로폰 10㎏을 전달받아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묵으며 필로폰 판매를 위해 국내 접선책을 기다리다 검거됐다.검찰은 김씨에게 필로폰을 건넨 또 다른 일본 야쿠자 조직원 B씨를 추적 중이지만, B씨는 현재 일본으로 다시 출국한 상황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8 05:45 경찰관 폭행 금감원 팀장 공무집행 방해 입건!! [한강타임즈]서울 마포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금융감독원 팀장 윤모(51)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께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탄 뒤 기사에게 욕을 했고 택시비 4500원을 안 내고 내리려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팔과 정강이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당시 택시비를 낼 돈을 갖고 있었지만 만취 상태라 돈을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윤씨는 경찰조사에서 왜 돈을 안 냈는지 기억이 안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7 15:01 [메르스] 대구 메르스 첫 확진 환자..주민센터 정상출근·회식 [한강타임즈]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대구시와 보건당국은 15일 대구 남구 대명3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A(52)씨가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15일과 16일 1, 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보여 확진 환자가 됐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온 뒤 고열증세를 보여 1차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이후 28일 현대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한데 이어 29일 대명3동주민센터에 출근한 후 지난 13일 발열증세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14일에는 한 목욕탕에서 목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5일 1차검진에서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2:22 [메르스]확진 4명·사망 2명 추가…4차 감염자도 6명으로 늘어 [한강타임즈]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4명 더 늘어 총 154명이 됐다.추가된 환자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서울병원발(發) 2차 유행을 촉발한 14번(35) 환자의 최대 잠복기가 지난 12일로 끝난 뒤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3차 유행'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나머지 1명은 3명의 환자를 거쳐 감염된 4차 감염자다. 이로써 4차 감염자는 6명으로 불어났다.사망자도 3명 더 나왔다. 지금까지 메르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는 모두 19명이다. 치사율은 10.7%에서 12.3%로 높아졌다.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대상자는 밤 사이 370명 늘어 5600명에 달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1:18 [메르스]새 슈퍼전파자 등장?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4차 감염자가 1명 늘어 총 6명이 됐다. 첫 4차 감염 사례가 나온 지 나흘 만이다.그러나 신규 환자 중 가족 간병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내원객 3명도 가족 간 또는 병원 내 4차 감염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4차 감염을 통한 메르스 '3차 유행'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차 감염자에 노출된 접촉자를 시급히 찾아내 통제·관리하느냐가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환자 중 153번(61·여) 환자는 지난 5일 118번(67·여·사망) 환자와 같은 의원급 병원에 머물다 바이러스를 옮았다.118번 환자는 남편의 간병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1:13 유치원 규칙 개정 절차 간소화!! [한강타임즈]유치원의 규칙 개정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사전 변경 내용에 대해 교육감의 인가를 받아야 했지만, 개정 이후에 보고하도록 절차가 간소화 됐다.교육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우선 유치원의 규칙을 개정할 경우 학급편제 및 정원, 수업료·입학금과 그 밖의 비용 징수, 관할청이 정하는 사항 등 중요한 사항이 아닌 경우 개정이후에 보고토록했다.또 최근 학급수가 많은 대규모 유치원이 늘어남에 따라 12학급 이상 유치원에서 보직교사의 배치기준을 완화했다.현재 유치원에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의 보직교사를 배치할 때 12학급 이상 유치원은 3인을 배치할 수 있지만,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직교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6-15 14:29 전창진 '승부조작 의혹' ..경찰 KT 현역 선수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 전창진(52) 감독의 불법 스포츠토토 참여와 승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역 선수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벌인다.서울 중부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KT 구단 주전 조성민 선수를 소환하고 이날 오후 3시에는 같은 구단 후보선수 우승연 선수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사설 베팅참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 당시 사령탑을 맡은 부산 KT 경기에 대해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수억원대의 거액을 베팅, 여러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한 혐의다.당시 전 감독 등은 기간 내 1경기 이상에 3억원을 걸어 1.9배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5 09:25 [메르스]삼성서울병원 "본원 메르스 감염 환자 진료 책임지겠다"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 병원 송재훈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송원장은 이날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민관합동 TF 즉각대응팀과 삼성서울병원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고 137번 환자의 최종 노출 규모가 확인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삼성서울병원은 신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13:34 [메르스]서울 동대문구, 80세 첫 확진환자 발생!!..확산방지 총력!! [한강타임즈]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4일 관내에서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동대문구에 따르면 전날 자정께 관내 거주 80세 노인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노인은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온 사실이 9일에야 확인돼 지난 12일까지 자택 격리된 상태였다.동대문구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 이전에 환자를 시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으며, 긴밀 접촉자인 보호자(딸)와 요양보호사도 미리 격리 조치했다.동대문구는 이와 관련 15일 오전 기자설명회를 열어 확진환자 최초 발생에 따른 조치 현황을 알리고,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현재까 동대문구 | 김진동 기자 | 2015-06-14 13: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90세) 할머니 별세 [한강타임즈]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90)가 지난 5일 오후 11시20분께 별세했다고 밝혔다.1925년 출생한 최 할머니는 2007년 부터 노인전문병원에서 노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었다.지난달 11일에는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24일에는 김연희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7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눈을 감았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06 10:21 대법, 음주 골프카트 낙상 골프장 배상 책임 10% [한강타임즈]전날 과음으로 술이 덜 깬 상태로 골프를 치러 나갔다가 카트에서 떨어져 다쳤을 경우 승객의 과실이 더 크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A씨가 골프장을 상대로 "11억51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골프장의 배상 책임을 10%로 제한하고 1억9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고의 발생에는 A씨의 과실도 기여했다"며 "전동차 운전 중 안전배려의무를 위반한 골프장 직원의 과실보다 A씨의 과실이 훨씬 크다고 인정, 골프장의 책임을 10%로 제한한다"고 판시했다.지난 2012년 7월 자신의 동료들과 강원 고성의 한 골프장에 갔던 A씨는 도착 당일 골프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7-05 16:36 국내 저수지, 아마존 육식어종 피라냐·레드파쿠 발견 [한강타임즈]국내 저수지에서 아마존 육식어종이 발견됐다.국립생태원은 강원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남미가 원산인 피라냐와 유사어종인 레드파쿠가 국내 자연 생태계에서는 최초로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생태원은 지난 2일 마옥저수지에 외래어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3~4일 이틀간에 걸쳐 투망과 자망, 낚시 등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설치된 자망에 피라냐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가 포획됐다. 낚시에는 4차례 잡혔으나 걷어올리는 도중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 모두 줄을 끊고 도망갔다.생태원은 이번에 발견된 외래어종이 누군가 관상어류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라냐와 레드파쿠는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국내에는 인위적인 유입외에 분포할 가능성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5 06:47 여배우, 남자 배우 과한 즉흥연기 '성추행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한 여배우가 남자 배우의 과한 즉흥 연기에 대해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여배우 A씨가 지난 4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남자 배우의 과한 애드리브에 대한 성추행 수사를 요청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남편이 새벽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을 찍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남자 배우 B씨는 A씨의 상의 단추를 잡아 뜯는 연기를 했다. 대본에는 없는 장면이었다.영화감독이 '컷'을 외친 뒤 A씨는 B씨에게 대본에 없는 내용을 연기했다며 항의했고, 지난달 경찰에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A씨와 B씨, 해당 영화 감독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촬영 도중에 항의했어야하는 것이 아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2 14:29 단속 불응, 교통경찰 매단 채 질주, 상해 입힌 50대 영장 [한강타임즈]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불응하고 교통경찰관을 매단 채 차량을 몰아 다치게 한 A(59)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끼어들기 위반으로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단속에 불응하고, 자신의 승용차에 경찰관을 매단 채 20여m를 질주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경찰관은 달리는 차량에 매달려 있다가 도로로 떨어지는 바람에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현장 인근에서 단속 중이던 다른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1 10:27 효성 前 상무 기소..하도급 업체 8억원 챙긴 혐의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신호철)는 오피스 빌딩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 등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정모(57) 전 ㈜효성 상무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정 전 상무는 신축 공사 도급계약을 따내려던 S사 대표 이모씨로부터 "신축공사 관련 도급계약 체결 및 사업진행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8년 4~6월 골프장과 지하주차장, 음식점 등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현금 8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정 전 상무는 지난 2008년 2월께부터 2010년 2월께까지 개발사업 총괄본부장으로서 오피스 빌딩 신축사업과 관련한 수주 및 개발사업을 총괄,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야 했음에도 부정한 청탁과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6-30 11:23 정신과 치료 20대 여성 중랑천 빠졌다 '구조' [한강타임즈]정신과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1m 수심의 하천을 건너려다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11시15분께 손모(27·여)씨가 성동구 중랑천을 건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손씨는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별다른 부상없이 구출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손씨는 사고 당시 정신과 치료약을 복용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8 16:27 전창진 감독, 혐의 전면 부인..16시간 조사 후 귀가!! [한강타임즈]불법 스포츠토토 참여 및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 전창진(52) 감독이 약 16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25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중부경찰서에 출석한 전 감독은 26일 오전 1시40분께 조사를 마치고 형사과 사무실을 빠져나왔다.출석 당시 혐의를 부인했던 전 감독은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면서도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억울했던 부분은 잘 소명했다"고 밝혔다.전 감독은 지인 4명과 함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사설 베팅참여)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 감독이 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께 그가 이끌던 부산 kt 경기와 관련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3억원을 베팅해 1.9배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6-26 05:46 [메르스]70세 여성 확진 2일만에 숨져!! [한강타임즈]강동경희대병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70세 여성 환자가 확진 2밀 만에 숨졌다.이 환자는 확진자와 접촉 후 무려 17일이 지나서야 당국의 관리대상에 포함됐다. 보건당국이 초기 치료시점을 놓쳐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비판이 일 수 있는 대목이다.보건당국은 173번 환자를 포함해 2명이 전날 숨져 총 사망자가 29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이 환자는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요양보호사로 같은 응급실에 있던 76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당시 76번째 환자의 역학조사에서 모니터링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아 관리가 되지 않았다. 10일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났는데 확진 판정은 22일 나왔다. 증상 발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5 14:55 수임료 미반환 변호사 과태료 처분 적법 [한강타임즈]의뢰인에게 수임료를 반환하겠다는 약정을 하고도 수 년간 이를 게을리한 변호사가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는 변호사 장모씨가 과태료 500만원의 징계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장씨가 의뢰인에게 약정반환금(수임료 반환분)을 지급하기로 스스로 약정했고 서울지방변호사회 분쟁조정위에서 같은 금액으로 조정에 임했음에도 이행 의무를 법원에서 계속 다퉈 이행을 지연시켰다"며 "이 같은 행위는 변호사의 품위손상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아울러 "민사소송에서 항소를 한 것은 재판 당사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라는 장씨 주장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4 05:40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유승준 입국 의지..여론은 싸늘!! [한강타임즈]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겸 영화배우 유승준(39·스티브 유)이 국내 싸늘한 시선에도 귀국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그는 최근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글을 남겨 "저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저는 오늘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꿈꾸고 있습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승준"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유승준은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인 지난달 19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거듭 사죄했다.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 복무를 해서라도 한국 땅을 밟고 싶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6-22 11:19 검찰,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J사.. 수백억원 횡령 수사!! [한강타임즈]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J사의 수백억원대 횡령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정점으로 향하고 있다.21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J사 회장과 임직원, 공무원 등 6명을 구속기소 하고, 전·현직 자치단체장 2명에 대해서 구속 기한을 연장해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22일 회사 자금을 빼돌려 사용한 J사 회장 김모(47)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이들이 횡령한 회삿돈은 230억원 규모로 대부분 회사 지분 매입, 개인 채무 변제,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횡령금액의 사용처를 조사하던 검찰은 억대의 뭉칫돈이 오간 정황 등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했다.J사의 세금 관련 업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1 08:57 젊은 진보논객 한윤형 '데이트 폭력' 논란 휩싸여!! [한강타임즈]젊은 진보논객으로 널리 알려진 한윤형(32)씨가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9일 한 블로그에 '한윤형의 데이트 폭력에 관하여'라는 글이 올려왔다.글쓴이는 "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속된 한윤형씨와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데이트 폭력을 당해왔다. 주된 폭행 장소는 한윤형씨의 자취방이었다. 본격적인 폭력은 2009년 정도부터 시작됐다"며 "한윤형씨는 (나를) 자취방 행거에 밀친 뒤 내 몸을 발로 여러 차례 가격했다"고 적었다.또 "나를 때린 한윤형씨는 스스로의 행위를 변호하기 위해 '네가 좀 구타유발자라서 때렸다'라고 덧붙이고는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20일 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여친이 자신의 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0 22:47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식당가 가스공급 중단!! [한강타임즈]20일 오후 2시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5~6층 식당가에 가스공급이 중단됐다.롯데물산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측은 식당가 가스 조절 압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상신호가 잡혀 가스공급을 중단했고 점검 후 1시간30여분 만에 가스 공급을 재개했다.가스 공급 중단으로 식당 50여 점포가 영업에 불편을 겪었지만 현재 정상 영업 중이다.롯데물산 관계자는 "가스 누출 등은 없었고 정확히 가스 조절이 돼야 하는데 문제가 있어 일부러 가스공급을 중단했던 것"이라며 "기계적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20 18:19 [메르스] 완치자 30명…절반이 40대!!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서 완치된 사람이 3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40대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확진자 6명이 지난 18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전날 퇴원한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내과의사인 138번(37) 환자를 비롯해 26번(43), 32번(54), 39번(62), 57번(57), 70번(59) 환자다.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퇴원자 30명 중 남성은 20명(67%), 여성은 10명(33%)이다.연령별로는 40대가 13명(4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9 11:47 어린이집 12월18일까지 CCTV 설치의무..아동학대 처벌 강화!! [한강타임즈] 모든 어린이집은 12월18일까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9월19일부터 시행되는 영유아보육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8일부터 7월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주요 활동공간인 보육실, 공동 놀이실(기존 유희실, 포복실), 놀이터, 식당, 강당에 CCTV를 1대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CCTV 기기의 성능은 130만 화소 이상, 60일 이상의 저장용량을 갖춰야 한다.또 어린이집 원장은 CCTV 영상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내부 관리계획을 세우고, 접속기록을 보관하며, 위·변조를 방지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CCTV 열람은 영유아 보호자가 아동학대 복지 | 김진동 기자 | 2015-06-18 11:18 日야쿠자 국내에 필로폰 유통 미수..구속기소 [한강타임즈]한국인 여성을 동원해 국내에 필로폰을 유통시키려 한 일본 야쿠자 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일본 야쿠자 조직원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필로폰을 직접 운반한 한국인 여성 운반책 김모씨도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말 국내에 입국해 김씨로부터 필로폰 10㎏을 전달받아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묵으며 필로폰 판매를 위해 국내 접선책을 기다리다 검거됐다.검찰은 김씨에게 필로폰을 건넨 또 다른 일본 야쿠자 조직원 B씨를 추적 중이지만, B씨는 현재 일본으로 다시 출국한 상황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8 05:45 경찰관 폭행 금감원 팀장 공무집행 방해 입건!! [한강타임즈]서울 마포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금융감독원 팀장 윤모(51)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께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탄 뒤 기사에게 욕을 했고 택시비 4500원을 안 내고 내리려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팔과 정강이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당시 택시비를 낼 돈을 갖고 있었지만 만취 상태라 돈을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윤씨는 경찰조사에서 왜 돈을 안 냈는지 기억이 안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7 15:01 [메르스] 대구 메르스 첫 확진 환자..주민센터 정상출근·회식 [한강타임즈]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대구시와 보건당국은 15일 대구 남구 대명3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A(52)씨가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15일과 16일 1, 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보여 확진 환자가 됐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온 뒤 고열증세를 보여 1차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이후 28일 현대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한데 이어 29일 대명3동주민센터에 출근한 후 지난 13일 발열증세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14일에는 한 목욕탕에서 목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5일 1차검진에서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2:22 [메르스]확진 4명·사망 2명 추가…4차 감염자도 6명으로 늘어 [한강타임즈]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4명 더 늘어 총 154명이 됐다.추가된 환자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서울병원발(發) 2차 유행을 촉발한 14번(35) 환자의 최대 잠복기가 지난 12일로 끝난 뒤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3차 유행'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나머지 1명은 3명의 환자를 거쳐 감염된 4차 감염자다. 이로써 4차 감염자는 6명으로 불어났다.사망자도 3명 더 나왔다. 지금까지 메르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는 모두 19명이다. 치사율은 10.7%에서 12.3%로 높아졌다.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대상자는 밤 사이 370명 늘어 5600명에 달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1:18 [메르스]새 슈퍼전파자 등장?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4차 감염자가 1명 늘어 총 6명이 됐다. 첫 4차 감염 사례가 나온 지 나흘 만이다.그러나 신규 환자 중 가족 간병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내원객 3명도 가족 간 또는 병원 내 4차 감염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4차 감염을 통한 메르스 '3차 유행'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차 감염자에 노출된 접촉자를 시급히 찾아내 통제·관리하느냐가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환자 중 153번(61·여) 환자는 지난 5일 118번(67·여·사망) 환자와 같은 의원급 병원에 머물다 바이러스를 옮았다.118번 환자는 남편의 간병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6 11:13 유치원 규칙 개정 절차 간소화!! [한강타임즈]유치원의 규칙 개정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사전 변경 내용에 대해 교육감의 인가를 받아야 했지만, 개정 이후에 보고하도록 절차가 간소화 됐다.교육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우선 유치원의 규칙을 개정할 경우 학급편제 및 정원, 수업료·입학금과 그 밖의 비용 징수, 관할청이 정하는 사항 등 중요한 사항이 아닌 경우 개정이후에 보고토록했다.또 최근 학급수가 많은 대규모 유치원이 늘어남에 따라 12학급 이상 유치원에서 보직교사의 배치기준을 완화했다.현재 유치원에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의 보직교사를 배치할 때 12학급 이상 유치원은 3인을 배치할 수 있지만,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직교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6-15 14:29 전창진 '승부조작 의혹' ..경찰 KT 현역 선수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 전창진(52) 감독의 불법 스포츠토토 참여와 승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역 선수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벌인다.서울 중부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KT 구단 주전 조성민 선수를 소환하고 이날 오후 3시에는 같은 구단 후보선수 우승연 선수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사설 베팅참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 당시 사령탑을 맡은 부산 KT 경기에 대해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수억원대의 거액을 베팅, 여러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한 혐의다.당시 전 감독 등은 기간 내 1경기 이상에 3억원을 걸어 1.9배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5 09:25 [메르스]삼성서울병원 "본원 메르스 감염 환자 진료 책임지겠다"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 병원 송재훈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송원장은 이날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민관합동 TF 즉각대응팀과 삼성서울병원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고 137번 환자의 최종 노출 규모가 확인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삼성서울병원은 신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13:34 [메르스]서울 동대문구, 80세 첫 확진환자 발생!!..확산방지 총력!! [한강타임즈]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4일 관내에서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동대문구에 따르면 전날 자정께 관내 거주 80세 노인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노인은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온 사실이 9일에야 확인돼 지난 12일까지 자택 격리된 상태였다.동대문구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 이전에 환자를 시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으며, 긴밀 접촉자인 보호자(딸)와 요양보호사도 미리 격리 조치했다.동대문구는 이와 관련 15일 오전 기자설명회를 열어 확진환자 최초 발생에 따른 조치 현황을 알리고,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현재까 동대문구 | 김진동 기자 | 2015-06-1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