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부가 강릉·삼척의 산불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자금을 긴급지원한다.국민안전처는 10일 행자부, 국토부, 복지부, 산업부, 농림부, 국세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전국재해구호협회,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주거, 교육비, 통신요금 1개월분 감면 등을 조속히 지원한다고 밝혔다.안전처에 따르면 우선 산불 피해 주민에게 생활안정지원주거비로 전파시 900만원, 반파 450만원, 세입자에는 최대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구호비(전파 48만원·반파 24만원)와 교육비(고등학생 학자금 6개월분 약 48만원) 지원에도 각각 나선다. 아울러 전기요금 납기일을 1개월 연장하고 지방세 신고·납부기한도 6개월 연장키로 했다. 대체취득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7-05-1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