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기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연예 IT/과학 미분양 우려 신규 분양아파트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잇따라 내걸어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와 내년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아파트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잇따라 내걸고 있다. 미분양 우려가 있는 단지 뿐 아니라 입지나 브랜드 강점이 있는 주요 알짜단지에서도 이러한 금융혜택을 적용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2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초 모델하우스를 개관했거나 예정인 신규 분양아파트 사업장은 전국 총 34곳으로 이 중 21곳이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적용한다.대우건설이 경남 거창 송정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분양하는 ‘거창 푸르지오’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에 총 677가구(전용면적 62~84㎡)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2 16:42 분양시장에 테라스 열풍, 눈길가는 상품 3선 알아보니 최근 분양시장에 테라스 열풍이 불고 있는데 ‘테라스’로 시작해 테라스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테라스’ 적용 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편리함을 가져가는 동시에 독립공간을 누릴 수 있는 점을 꼽았다.먼저 쾌적한 주거생활을 우선시 여기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많은 공급 물량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 속 단기간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는 평가다.실제 전 세대를 테라스 하우스로 선보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7월 분양)’는 광교신도시의 최고경쟁률을 갱신(84㎡D타입 최고 1569대 1)했는데 그 결과 단기간에 완판으로 이어졌고 또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테라스 적용해 선보인 ‘운양역 한신 휴 더 테라스(11월 분양)’역시 계약 이틀 만에 전 가구가 완판 됐을 정도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2 16:36 2016년도 부동산시장 10대 키워드 알아보니 2016년은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본격 가동되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부동산114가 전국 거주자 4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43.9%가 2016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집값은 35.7%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봐 2015년 하반기 조사에 비해 집값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났다. 전셋값은 56.1%가 더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직전조사(2015년 하반기 전망조사)와 비교 시 부동산 경기와 매매시장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29.0%p, 20.9%p 증가했고, 전세시장 상승응답은(-15.8%p) 감소했다.2015년 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7 우리나라 가구 평균자산 3억4246만원..부동산 등 실물자산 73.5%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자산이 3억4246만원이며 이중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73.5%(2억 5159만원), 금융자산이 26.5%(908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실무자산 비중은 연령대가 높아수록 높고, 특히 60세 이상 가구는 자산의 82.0%가 실물자산이었다. 또 상위 20%의 자산이 하위 20%보다 6.3배 많았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지난 3월말 현재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4246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1% 증가했다.자산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이 각각 0.8%, 2.6%였다. 실물자산 중 부동산 증가율은 2.9%였다.이는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면서 전세에서 매입으로 전환한 가구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거주주택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6 올해 분양시장 4베이·소형·판상형 설계 적용된 소형 아파트 인기 올해 분양시장에서 4베이·소형·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소형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면적 위주로 적용되던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전용면적 59㎡와 같은 소형면적에도 적용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베이는 아파트 전면발코니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베이가 많을수록 전면에 배치되는 공간이 많아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다. 판상형은 아파트 한 동(棟)이 일정한 방향을 바라보며 '一'자로 배치되는 형태로 건설사들이 시공하기 무난하고, 남향으로 배치하기 쉬워 2000년대 무렵까지 공급이 활발히 이뤄졌다.실제로 분양시장에서 4베이 판상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높게 나오고 있다. 지난달 18일 1순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4 물(水) 마케팅 분양단지, 투자가치 높아 인기↑, 눈길가는 상품은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 수변·호수공원 등 물(水) 테마를 갖춘 요소주변과 하천·바다·강·호수 등 물(水)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삶의 질에 대한 고민과 쾌적한 삶을 원하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단지들의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단지 인근에 수변·호수공원이 자리 잡은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장점이며 여기에 강, 호수, 바다 등 물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세컨드하우스나 오피스텔의 경우 창 너머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아파트나 오피스텔 물 조망권은 시세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례가 있을 정도로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실제 수변공원 접근성에 따라 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2 장점에 장점만 결합 하이브리드 바람, 하이브리드(Hybrid)형 부동산 6선(選) 눈길 천편일률적인 분양시장에도 다양한 형태의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형’이 부동산이 속속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분양시장에 이러한 상품이 속속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 공급 홍수속에 차별화를 부각시켜 우의를 점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하이브리드형 6선으로 ▲테라스하우스 ▲스트리트몰 ▲레지던스▲아파텔 ▲역세권+대단지 ▲역세권+대학가 등이 있다.먼저 주택 분양시장에서 급부상하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테라스하우스가 있다. 테라스하우스의 높은 인기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30~40대들이 획일적인 아파트보다는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외부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테라스하우스는 위층 세대가 아래층 세대의 지붕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30 인천 논현동 희소성 높은 바닷가 테라스하우스 ‘이안 라온파미에’ 분양 인천 논현지구 바닷가에 위치한 ‘이안 라온파미에’가 모델하우스를 그랜드 오픈하고 12월 22~24일경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특히, 인근에 몇 달 전에 끝난 ‘한양수자인 테라스하우스’는 공원과 바로 인접한 테라스하우스라는 장점으로 사흘만에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이안 라온파미에’ 테라스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기준 100~115㎡의 298세대로 구성된 희소성이 높은 바닷가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전용률 85%선, 일부세대는 바다조망과 복층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남향배치며 주차공간은 세대당 1.5대가 제공된다. 논현 택지지구에서 희소성 있는 중소형이라는 점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테라스하우스라는 부분이 더해진 만큼 오픈 전부터 문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8 조망권 특화 분양단지, 프리미엄 형성 인기몰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하천·바다·강·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조망이 바로 돈이 되는 일종에 조망권 프리미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강이나 바다, 천, 공원 등을 얼마나 잘 조망할 수 있는 지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으며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전국 어디에서나 단지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 펼져지면 몸값은 껑충 뛴다. 그야말로 조망권이 곧 재산인 셈이다.업계에서는 특히 주택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조망권과 쾌적성이 주거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손바뀜이 일어날 때마다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경기 부천시의 경우 상동호수공원과 접근성에 따라 집값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6 국민 10명 중 4명,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 하락 답변 국민 10명 중 4명은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은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해 2016년 부동산 시장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18일 부동산114는 11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거주자 4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43.9%가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택매매가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35.7%였고, ‘전셋값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56.1%를 차지해 직전 조사인 2015년 하반기 조사에 비해 주택매매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부동산 경기와 매매시장이 하락할 것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3 2016년 수익형 부동산 전망 ‘맑음’..관심 지역은 어디?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소형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대출 억제정책 시행, 공급물량 증가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올해 수익형 부동산의 지표가 좋았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먼저 최대 악재로 꼽히는 미국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8 15:55 이중계약 통해 전세보증금 23억원 가로챈 부동산업자 구속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서 이중 계약을 맺어 전세보증금 23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공인중개사무소 운영자 A(42·여)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박성규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며 B(29)씨 등 54명으로부터 전세금 2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집주인이 월세로 내놓은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세입자에게는 전세로 임대하는 등 이중계약을 맺어 전세 보증금을 가로챘다.A씨는 집주인들의 은행 계좌로 매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8 15:50 정부 ‘가계부채종합 관리 방안 시행’에도 수익형 부동산 반사익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정부가 1200조원에 육박한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조이기’에 돌입했다.여기에 금융권의 PF 대출심사 강화로 건설사의 자금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악재들이 주택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풍선효과로 반사익을 보는 부동산도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3총사로 꼽히는 오피스텔과 상가·소형 오피스 등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 등 여러 악재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이들은 원리금 동시 상환이나 DTI 등 가계 부채 관리 규제에서 빠져 있어 저금리로 시중의 부동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으로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이다. 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7 09:49 서초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평균 4천만원 돌파..전년比 약 2배 ↑ 올 한해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재건축 일반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된 서울 서초구의 경우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4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분양가의 약 2배 수준으로 상승했다.부동산114는 이번 달 현재까지 분양된 전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989만 원으로 지난해 941만 원에 비해 5.1% 상승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2천2만 원으로 2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5.7% 올랐다.구별로는 서초구의 분양가 평균이 3.3㎡당 4천150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92.7%나 폭등했고, 강남구는 3.3㎡당 3천95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78.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7 09:46 부동산 3大 악재 속 수익형 부동산 인기 전망..눈길끄는 상품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공급물량 증가, 대출 억제정책 시행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나는 분석이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다.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미국 금리 인상 압박 속에 국내 금리가 올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8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4 2023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립박물관 문 연다 오는 2023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립박물관이 문을 연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국립박물관단지·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계획 △행복도시 1단계 건설사업 평가·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이 추진된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금강과 제천이 만나는 행복도시 중앙공원 서남쪽 7만5000㎡의 부지(연면적 7만4856여㎡)에 4552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 예정이다.주요시설로는 △도시건축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어린이박물관 등 5개 박물관과 통합수장고·통합운영센터 등 2개 통합시설이 건립된다.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이달 설계 공모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1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4 15:13 삼성물산 '래미안' 소비자 가장 선호 아파트 브랜드 1위 유지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설회사로는 '현대건설'이 뽑혔다.부동산114가 지난달 6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2015년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대상 건설사 39개사 가운데 삼성물산 '래미안'이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3개 부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브랜드 선호도 1위는 '래미안'이었다.래미안은 올해 7개 분양사업장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마감을 끝내고 정식 계약기간에 100%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다만, 주택분양 공급이 서울·경기에 집중되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15:13 수서발 KTX 노선 내년 6월 개통 임박, 인근 도시개발 활기 서울 송파 수서역에서 경기 동탄을 거쳐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되는 수서발KTX 노선이 내년 6월 개통을 앞두면서 인근 도시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가치가 검증되고 배후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에 이어 업무시설인 지식산업센터까지 분양에 박차는 가하는 모양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수서발 KTX 노선 인근으로 도시개발도 활발하며 이미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은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114의 올해 수도권 청약결과(1~11월)를 보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17개 단지 중 16개 단지가 1·2순위 내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또 평택도 12개 단지 중 10개 단지가 1·2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보였다.KTX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14:43 초저금리시대 '오피스텔' 투자 전략 무료 세미나 선착순 19일 개최 월드파트너스는 오는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성디폴리스(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도보 4분거리)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초저금리 시대 알짜 오피스텔 투자 전략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동산센터 및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가 ‘오피스텔 옥석가리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와 함께 대명건설이 12월 중 분양예정인 ‘가산 대명벨리온’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13:51 ‘변해야 산다’…차별화 선언, 눈길가는 ‘수익형 부동산’은 사상 최저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를 넘어선 가운데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상가나 오피스텔로 뭉칫돈이 더욱 몰릴 가능성도 커졌다.하지만 철만난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라 투자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 상품의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으면서 분양업체들이 차별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공간활용 ▲자주식 주차장 ▲호텔식 서비스 도입 등이 있다.▲공간활용=공간 활용도가 좋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관심이 몰린다. 공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4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 3년 연장 수혜, ‘수익형 부동산’ 어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이였던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이 내년부터 3년간 연장되어 수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회통과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은 대기업 투자지역, 대학가, 행정타운 조성지역, 환승 역세권, 대단지 조성 신도시·택지지구, 외국인 선호 관광지 등이다.먼저 대기업 투자나 이전이 이뤄지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1 내년 부동산 경매 핵심 키워드 알아보니 올해 부동산 경매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호황’이었다. 올핸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법원경매로 유입된 물건이 급감했고, 평균낙찰률과 응찰자수는 덩달아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월세 전환율이 높아지면서 저렴하게 주택을 낙찰받아 월세 수입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경매장에 크게 몰렸기 때문이다. 그럼 내년 부동산 경매시장 전망은 어떨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매물건 부족과 고가 낙찰 경쟁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토지'가 2016년 부동산 경매시장을 뜨겁게 달군 핵심 키워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제2공항 건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주지역과 지방 혁신도시의 토지가 2016년 부동산 경매시장의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1 15:15 저금리 시대 소액투자 1순위 역시 오피스텔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B씨(29)씨는 최근 은행금리의 인상 유무를 놓고 적잖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낮춘데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국 발 금리인상의 유무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B씨는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언제 다시 동결되거나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해 있어 은행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기란 이제 사실상 어려운 수준”이라며 “기존에 투자했던 비과세 상품을 넘어 내 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를 위해 사실상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장기적인 목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실제로 올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10월 기준, 여전히 전국 평균 5.7% 수준의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1 15: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미분양 우려 신규 분양아파트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잇따라 내걸어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와 내년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아파트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잇따라 내걸고 있다. 미분양 우려가 있는 단지 뿐 아니라 입지나 브랜드 강점이 있는 주요 알짜단지에서도 이러한 금융혜택을 적용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2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초 모델하우스를 개관했거나 예정인 신규 분양아파트 사업장은 전국 총 34곳으로 이 중 21곳이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적용한다.대우건설이 경남 거창 송정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분양하는 ‘거창 푸르지오’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에 총 677가구(전용면적 62~84㎡)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2 16:42 분양시장에 테라스 열풍, 눈길가는 상품 3선 알아보니 최근 분양시장에 테라스 열풍이 불고 있는데 ‘테라스’로 시작해 테라스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테라스’ 적용 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편리함을 가져가는 동시에 독립공간을 누릴 수 있는 점을 꼽았다.먼저 쾌적한 주거생활을 우선시 여기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많은 공급 물량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 속 단기간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는 평가다.실제 전 세대를 테라스 하우스로 선보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7월 분양)’는 광교신도시의 최고경쟁률을 갱신(84㎡D타입 최고 1569대 1)했는데 그 결과 단기간에 완판으로 이어졌고 또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테라스 적용해 선보인 ‘운양역 한신 휴 더 테라스(11월 분양)’역시 계약 이틀 만에 전 가구가 완판 됐을 정도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2 16:36 2016년도 부동산시장 10대 키워드 알아보니 2016년은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본격 가동되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부동산114가 전국 거주자 4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43.9%가 2016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집값은 35.7%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봐 2015년 하반기 조사에 비해 집값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났다. 전셋값은 56.1%가 더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직전조사(2015년 하반기 전망조사)와 비교 시 부동산 경기와 매매시장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29.0%p, 20.9%p 증가했고, 전세시장 상승응답은(-15.8%p) 감소했다.2015년 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7 우리나라 가구 평균자산 3억4246만원..부동산 등 실물자산 73.5%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자산이 3억4246만원이며 이중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73.5%(2억 5159만원), 금융자산이 26.5%(908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실무자산 비중은 연령대가 높아수록 높고, 특히 60세 이상 가구는 자산의 82.0%가 실물자산이었다. 또 상위 20%의 자산이 하위 20%보다 6.3배 많았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지난 3월말 현재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4246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1% 증가했다.자산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이 각각 0.8%, 2.6%였다. 실물자산 중 부동산 증가율은 2.9%였다.이는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면서 전세에서 매입으로 전환한 가구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거주주택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6 올해 분양시장 4베이·소형·판상형 설계 적용된 소형 아파트 인기 올해 분양시장에서 4베이·소형·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소형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면적 위주로 적용되던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전용면적 59㎡와 같은 소형면적에도 적용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베이는 아파트 전면발코니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베이가 많을수록 전면에 배치되는 공간이 많아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다. 판상형은 아파트 한 동(棟)이 일정한 방향을 바라보며 '一'자로 배치되는 형태로 건설사들이 시공하기 무난하고, 남향으로 배치하기 쉬워 2000년대 무렵까지 공급이 활발히 이뤄졌다.실제로 분양시장에서 4베이 판상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높게 나오고 있다. 지난달 18일 1순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4 물(水) 마케팅 분양단지, 투자가치 높아 인기↑, 눈길가는 상품은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 수변·호수공원 등 물(水) 테마를 갖춘 요소주변과 하천·바다·강·호수 등 물(水)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삶의 질에 대한 고민과 쾌적한 삶을 원하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단지들의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단지 인근에 수변·호수공원이 자리 잡은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장점이며 여기에 강, 호수, 바다 등 물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세컨드하우스나 오피스텔의 경우 창 너머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아파트나 오피스텔 물 조망권은 시세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례가 있을 정도로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실제 수변공원 접근성에 따라 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1 17:42 장점에 장점만 결합 하이브리드 바람, 하이브리드(Hybrid)형 부동산 6선(選) 눈길 천편일률적인 분양시장에도 다양한 형태의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형’이 부동산이 속속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분양시장에 이러한 상품이 속속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 공급 홍수속에 차별화를 부각시켜 우의를 점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하이브리드형 6선으로 ▲테라스하우스 ▲스트리트몰 ▲레지던스▲아파텔 ▲역세권+대단지 ▲역세권+대학가 등이 있다.먼저 주택 분양시장에서 급부상하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테라스하우스가 있다. 테라스하우스의 높은 인기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30~40대들이 획일적인 아파트보다는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외부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테라스하우스는 위층 세대가 아래층 세대의 지붕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30 인천 논현동 희소성 높은 바닷가 테라스하우스 ‘이안 라온파미에’ 분양 인천 논현지구 바닷가에 위치한 ‘이안 라온파미에’가 모델하우스를 그랜드 오픈하고 12월 22~24일경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특히, 인근에 몇 달 전에 끝난 ‘한양수자인 테라스하우스’는 공원과 바로 인접한 테라스하우스라는 장점으로 사흘만에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이안 라온파미에’ 테라스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기준 100~115㎡의 298세대로 구성된 희소성이 높은 바닷가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전용률 85%선, 일부세대는 바다조망과 복층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남향배치며 주차공간은 세대당 1.5대가 제공된다. 논현 택지지구에서 희소성 있는 중소형이라는 점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테라스하우스라는 부분이 더해진 만큼 오픈 전부터 문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8 조망권 특화 분양단지, 프리미엄 형성 인기몰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하천·바다·강·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조망이 바로 돈이 되는 일종에 조망권 프리미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강이나 바다, 천, 공원 등을 얼마나 잘 조망할 수 있는 지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으며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전국 어디에서나 단지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 펼져지면 몸값은 껑충 뛴다. 그야말로 조망권이 곧 재산인 셈이다.업계에서는 특히 주택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조망권과 쾌적성이 주거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손바뀜이 일어날 때마다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경기 부천시의 경우 상동호수공원과 접근성에 따라 집값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6 국민 10명 중 4명,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 하락 답변 국민 10명 중 4명은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은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해 2016년 부동산 시장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18일 부동산114는 11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거주자 4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43.9%가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택매매가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35.7%였고, ‘전셋값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56.1%를 차지해 직전 조사인 2015년 하반기 조사에 비해 주택매매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부동산 경기와 매매시장이 하락할 것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3 2016년 수익형 부동산 전망 ‘맑음’..관심 지역은 어디?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소형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대출 억제정책 시행, 공급물량 증가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올해 수익형 부동산의 지표가 좋았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먼저 최대 악재로 꼽히는 미국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8 15:55 이중계약 통해 전세보증금 23억원 가로챈 부동산업자 구속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서 이중 계약을 맺어 전세보증금 23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공인중개사무소 운영자 A(42·여)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박성규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며 B(29)씨 등 54명으로부터 전세금 2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집주인이 월세로 내놓은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세입자에게는 전세로 임대하는 등 이중계약을 맺어 전세 보증금을 가로챘다.A씨는 집주인들의 은행 계좌로 매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8 15:50 정부 ‘가계부채종합 관리 방안 시행’에도 수익형 부동산 반사익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정부가 1200조원에 육박한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조이기’에 돌입했다.여기에 금융권의 PF 대출심사 강화로 건설사의 자금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악재들이 주택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풍선효과로 반사익을 보는 부동산도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3총사로 꼽히는 오피스텔과 상가·소형 오피스 등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 등 여러 악재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이들은 원리금 동시 상환이나 DTI 등 가계 부채 관리 규제에서 빠져 있어 저금리로 시중의 부동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으로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이다. 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7 09:49 서초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평균 4천만원 돌파..전년比 약 2배 ↑ 올 한해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재건축 일반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된 서울 서초구의 경우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4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분양가의 약 2배 수준으로 상승했다.부동산114는 이번 달 현재까지 분양된 전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989만 원으로 지난해 941만 원에 비해 5.1% 상승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2천2만 원으로 2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5.7% 올랐다.구별로는 서초구의 분양가 평균이 3.3㎡당 4천150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92.7%나 폭등했고, 강남구는 3.3㎡당 3천95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78.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7 09:46 부동산 3大 악재 속 수익형 부동산 인기 전망..눈길끄는 상품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공급물량 증가, 대출 억제정책 시행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나는 분석이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다.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미국 금리 인상 압박 속에 국내 금리가 올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8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4 2023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립박물관 문 연다 오는 2023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립박물관이 문을 연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국립박물관단지·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계획 △행복도시 1단계 건설사업 평가·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이 추진된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금강과 제천이 만나는 행복도시 중앙공원 서남쪽 7만5000㎡의 부지(연면적 7만4856여㎡)에 4552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 예정이다.주요시설로는 △도시건축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어린이박물관 등 5개 박물관과 통합수장고·통합운영센터 등 2개 통합시설이 건립된다.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이달 설계 공모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1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4 15:13 삼성물산 '래미안' 소비자 가장 선호 아파트 브랜드 1위 유지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설회사로는 '현대건설'이 뽑혔다.부동산114가 지난달 6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2015년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대상 건설사 39개사 가운데 삼성물산 '래미안'이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3개 부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브랜드 선호도 1위는 '래미안'이었다.래미안은 올해 7개 분양사업장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마감을 끝내고 정식 계약기간에 100%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다만, 주택분양 공급이 서울·경기에 집중되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15:13 수서발 KTX 노선 내년 6월 개통 임박, 인근 도시개발 활기 서울 송파 수서역에서 경기 동탄을 거쳐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되는 수서발KTX 노선이 내년 6월 개통을 앞두면서 인근 도시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가치가 검증되고 배후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에 이어 업무시설인 지식산업센터까지 분양에 박차는 가하는 모양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수서발 KTX 노선 인근으로 도시개발도 활발하며 이미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은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114의 올해 수도권 청약결과(1~11월)를 보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17개 단지 중 16개 단지가 1·2순위 내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또 평택도 12개 단지 중 10개 단지가 1·2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보였다.KTX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14:43 초저금리시대 '오피스텔' 투자 전략 무료 세미나 선착순 19일 개최 월드파트너스는 오는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성디폴리스(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도보 4분거리)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초저금리 시대 알짜 오피스텔 투자 전략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동산센터 및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가 ‘오피스텔 옥석가리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와 함께 대명건설이 12월 중 분양예정인 ‘가산 대명벨리온’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13:51 ‘변해야 산다’…차별화 선언, 눈길가는 ‘수익형 부동산’은 사상 최저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를 넘어선 가운데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상가나 오피스텔로 뭉칫돈이 더욱 몰릴 가능성도 커졌다.하지만 철만난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라 투자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 상품의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으면서 분양업체들이 차별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공간활용 ▲자주식 주차장 ▲호텔식 서비스 도입 등이 있다.▲공간활용=공간 활용도가 좋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관심이 몰린다. 공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4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 3년 연장 수혜, ‘수익형 부동산’ 어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이였던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이 내년부터 3년간 연장되어 수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회통과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은 대기업 투자지역, 대학가, 행정타운 조성지역, 환승 역세권, 대단지 조성 신도시·택지지구, 외국인 선호 관광지 등이다.먼저 대기업 투자나 이전이 이뤄지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1 내년 부동산 경매 핵심 키워드 알아보니 올해 부동산 경매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호황’이었다. 올핸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법원경매로 유입된 물건이 급감했고, 평균낙찰률과 응찰자수는 덩달아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월세 전환율이 높아지면서 저렴하게 주택을 낙찰받아 월세 수입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경매장에 크게 몰렸기 때문이다. 그럼 내년 부동산 경매시장 전망은 어떨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매물건 부족과 고가 낙찰 경쟁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토지'가 2016년 부동산 경매시장을 뜨겁게 달군 핵심 키워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제2공항 건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주지역과 지방 혁신도시의 토지가 2016년 부동산 경매시장의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1 15:15 저금리 시대 소액투자 1순위 역시 오피스텔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B씨(29)씨는 최근 은행금리의 인상 유무를 놓고 적잖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낮춘데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국 발 금리인상의 유무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B씨는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언제 다시 동결되거나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해 있어 은행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기란 이제 사실상 어려운 수준”이라며 “기존에 투자했던 비과세 상품을 넘어 내 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를 위해 사실상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장기적인 목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실제로 올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10월 기준, 여전히 전국 평균 5.7% 수준의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