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맵고 짠 음식 담배보다 무섭다.. 매년 1100만 명 조기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매년 1100만명이 일찍 목숨을 잃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뛰어넘는 것이다. 또 짜고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한국인의 경우 매년 인구 10만명 당 104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대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17년에 걸쳐 19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 세계 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7)' 보고서를 3일(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했다.보고서는 전 세계의 조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4 16:03 비트코인, 고공행진 4800달러 육박..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 하고 있다.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달하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룩셈부르크의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는 한때 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코엔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이 140억달러(약 15조9180억원) 이상 뛰어 올랐다.CNBC는 이같은 비트코인의 수직상승 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3 09:14 비트코인, 개당 가격 5000달러 돌파.. 577만4277원 폭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갑자기 폭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 시장에서 거래되는 세계 최대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38분에 전날 대비 23% 증가해 5078.52달러(577만4277원)로 뛰어올랐다.이는 전날 4126.69달러에 비해 22.76% 급등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암호화 화폐인 이더(Ether), 리플(Ripple), 라이트코인(Litec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7:35 中 원생들 급식에 독극물 넣은 교사 긴급체포.. 1명 중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허난성 자오쭤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생들이 먹는 음식에 독극물을 넣어 23명의 아이들이 중독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일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자오쭤시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찰 당국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유치원 교사 장(張)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교사 장씨는 급식으로 나온 죽에 아질산염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질산염을 과량 섭취할 경우 간과 신장이 손상되고, 0.3g이상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물질이다. 아질산염이 첨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6:06 美 여대생, 우버 택시로 착각해 탄 승용차서 살해 당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에서 한 여대생이 괴한이 몰던 차량을 우버 택시로 착각해 탑승한 뒤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CNN는 31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 다니는 서맨사 조지프슨은 지난 29일 오전 2시 술을 마신 뒤 우버 택시를 호출했다. 이후 검은색 쉐보레 임팔라가 왔고, 조지프슨은 아무런 의심 없이 차량에 탑승했다.조지프슨 앞에 멈춘 검은색 쉐보레 임팔라는 호출했던 우버 택시가 아니었다.조지프슨과 함께 있었던 친구는 그가 실종된 지 12시간 뒤 경찰에 이를 신고했으며 경찰은 출동에 나선 후 2시간 만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4-01 14:14 과테말라서 대형 트레일러 군중 덮쳐.. 최소 30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과테말라 서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27일 밤(현지시간) 대형 트레일러가 사람들이 밀집해 있던 곳을 덮치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솔로라주 나훌라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지 소방대 대변인 세실로 차카지에 따르면 사건 발생 전 일어난 또 다른 사고로 숨진 한 남성을 살펴보기 위해 모여 있던 사람들 위로 대형 트레일러가 덮쳤다.사고를 낸 트레일러 운전자는 고속도로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지 미처 발견하지 못해 그대로 이들을 덮쳤으며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소셜미디오에 올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28 14:46 김한솔 구출한 ‘자유조선’ 美 FBI와 공조.. 이달 초 임시정부 선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달 스페인 주재 마드리드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이들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측과 공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17년 극비리에 추진된 김한솔 구출 작전에 미 정보당국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스페인 법원은 26일(현지시간) 이번 사건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문서를 공개했다. 지난 2월22일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인물은 모두 10명이며 이들은 한국, 멕시코, 미국 등의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사관에 침입한 인물들은 자신을 북한 해방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이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3-27 15:39 美 유튜버, 입양 자녀 7명 학대.. 성적 학대까지 경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인기 아동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여성이 자신이 입양한 자녀 7명을 심각하게 학대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경찰은 유튜브 채널 '판타스틱 어드벤처' 운영자인 마셸 해크니를 이달 초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해크니는 입양한 7명의 아동들이 슈퍼히어로 복장을 입고 모험을 하거나 다양한 상황극에 맞춰 연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이 채널에 올려 약 80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하지만 아이들은 해크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3-21 16:52 프랑스서 북한 여행 안내서 발간.. “北 여행시 사진 함부로 찍지 말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프랑스의 한 여행 전문 출판사가 북한의 역사와 문화 등을 설명한 여행서를 발간했다.19일(현지시간) AFP는 '프티퓌트(Petit Fute)' 출판사가 190쪽에 달하는 북한 안내서를 냈다고 보도했다.프티퓌트의 공동 창업자인 장 폴 라부르데트는 "이 여행서는 현재 (북한) 정권에 대해 옹호하거나 판단을 내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관광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출판했다"라고 말했다.그는 "초판으로 4000부 가량을 인쇄했다. 프랑스에서 매해 약 400명이 북한으로 관광을 간다. 충분한 수요가 있을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3-20 13:33 ‘뉴질랜드 총격사건’ 경찰, 테러범 집 수색.. “위협적 정보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호주 대테러 당국은 18일(현지시간) 호주 국적의 뉴질랜드 총격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28)와 관련한 집 두 채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경찰이 수색한 곳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해안가 근처의 주택들로 이 중 한 곳은 태런트의 여동생이 거주하고 있다.호주 경찰은 "18일 오전 8시30분께 샌디비치와 로런스에 위치한 집을 수색했다"며 "수색의 주된 목적은 현재 진행 중인 테러 수사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공식적으로 입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체포된 호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3-18 18:00 나이지리아서 건물 붕괴.. 어린이 100명 이상 매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3일 나이지리아의 옛 수도 라고스에서 발생한 3층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나이지리아 국가재난관리국의 이브라힘 파린로예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산 채로 구조됐다.파린로예 대변인은 죽거나 구조된 사람들 가운데 어린이가 몇명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건물 안에 어린이 100명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라고스에서는 3층이 초등학교로 사용되는 건물이 무너져 많은 아이들이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 매몰됐다. 붕괴 당시 학교에서는 수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약 100명의 학생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3-14 17:42 러시아 북극곰 비상사태.. 먹이 찾아 거리 활보·건물 침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러시아의 북극지역 개발 추진으로 인간과 북극곰 간 충돌이 잦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비상사태까지 선포하고 나섰다.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주 노바야제믈랴 지구 벨루시아 구바 지역에선 지난 2월 무려 10여마리의 북극곰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건물로 침입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이에 일주일 동안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스크바에 도움을 요청했다.일각에선 사건 원인으로 음식물쓰레기 방치를 꼽았지만, 북극곰 전문가들은 해수결빙이 늦어지면서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가까이 올 수밖에 없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05 17:51 김정은에 꽃다발 건넨 여성.. 베트남서 유명한 ‘얼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26일 오전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꽃다발을 건넨 여성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베트남 현지매체 '징(Zing.vn)'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건넨 흰 드레스를 입은 여학생은 응우옌 뚜 우옌(19)이다.우옌은 해당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랑선에서 북한 지도자를 만나 꽃을 전하는 게 매우 떨리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랑선교대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뚜 우옌은 자신이 김 위원장에게 꽃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2-26 17:39 인도 준고속 열차 운행 시작 하루 만에 고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자체 제작한 준고속 열차가 상업 운행 시작 하루 만에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도 뉴델리에서 200㎞ 떨어진 바라나시 차롤라 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운행이 중단됐다.인도 철도부는 16일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인지 자체 결함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른 철도 차량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준고속 열차는 인도 모디 총리의 야심찬 계획인 '철도 국산화'에 따라 시속 160㎞ 수준으로 종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2-18 14:02 日 아베 “문희상 발언 일본 국민들 분노감 느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왕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많은 일본 국민들이 분노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NHK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하며, 또 문 의장이 그 후에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고 있어 매우 유감이다"라며 그러면서 한국 정부에 이 문제와 관련해 계속해서 사죄와 철회를 요청해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이른바 종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합의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2-13 15:28 도쿄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거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제 강점기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 독립선언' 의 100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에서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재일본한국YMCA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 등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유학생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2․8 독립선언' 노래 공연, 기념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2-08 13:30 필리핀 보라카이 인근 일본군 위안부 동상 세워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필리핀 유명 관광지인 보라카이의 관문인 파나이섬 북부 카티클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7일 필리핀의 일간지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60대 필리핀 여성 인권 운동가 넬리아 산초는 카티클란 부두에 있는 자신의 사유지에 최근 위안부 동상을 세웠다.산초는 현지 조각가인 카를로스 아노리코에게 의뢰해 사비와 기부금 등 70만페소(약 1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에 완성했다.동상은 성폭행 피해 여성 2명을 형상화했다. 노인 여성은 첫 필리핀 위안부 피해 증언자인 고(故) 마리아 로사 헨슨 여사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2-07 16:07 日 해안가서 괴물갈치 발견.. 대재앙 전조현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한 해안가에서 몸길이가 4m에 이르는 거대 갈치가 발견돼 지진 등 대재앙의 전조현상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대왕 갈치는 지난 1월 28일 도야마(富山)현 이미즈(射水)시 해안가에서 잡혔다. 어망에 걸린 갈치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이보다 앞선 지난 1월 19일에도 도야마에서는 이런 종류의 갈치 두 마리가 더 잡힌 바 있다. 도야마에서는 2015년에도 대왕 갈치 4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일본에서는 심해에 사는 어종이 해수면이나 해안가에서 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2-01 14:30 日 인플루엔자 전국 유행.. 환자 213만명 도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추정 환자 수가 약 213만명에 도달하면서 47개 모든 도도부현(都道府縣)에서 경보 수준을 넘어섰다고 NHK 방송이 25일 보도했다.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1주일 간 전국 약 5000개 의료기관의 평균 환자 수는 전주보다 약 15명 늘어난 53.91명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던 작년 2월의 54.33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이를 바탕으로 추계한 전국의 환자 수도 지난주보다 50만명 가량 늘어난 약 213만명으로 늘어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1-25 16:48 日 신주쿠 노래방서 총격 사건 발생.. 한국인 1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도쿄(東京)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한국 국적의 남성이 사망했다.22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21일 오후 6시 30분께 쇼핑 및 유흥가로 유명한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쵸(歌舞伎町)에 위치한 한 가라오케(노래방)에서 발생했다.경찰은 한 남성이 노래방 4층 엘리베이터 앞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가슴에 총알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경시청 수사 결과, 사망자는 도쿄(東京)에 거주하는 65세 한국인 남성 이모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1-22 16:09 WHO “전 세계인 건강 최대 위협요인 대기오염·기후변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인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꼽았다.WHO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10대 글로벌 보건 위협' 명단을 공개하고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를 최대 위협으로 규정했다.WHO에 따르면, 전 세계인의 10명 중 9명이 매일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다. 미세한 오염물질은 인간의 폐와 심장, 뇌기능이 피해를 입히며, 매년 약 700만명이 암, 심장마비, 폐질환 등으로 조기사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죽음의 약 90%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1-21 14:15 ‘생리하는 여성 불길하다’ 네팔서 격리조치 된 여성 두 아들과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생리를 하는 여성은 불길해 격리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네팔의 전통 관습에 따라 격리됐던 한 여성이 두 아들과 함께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BBC 및 CNN 방송에 따르면 네팔 서부 세티주 바주라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이 지난 8일 영하권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한다는 이유로 9세와 7세 아들과 함께 오두막에 격리됐다가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타다 만 이불 등이 발견됐다. 당국은 이들이 추위에 불을 뗐다가 연기를 흡입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진행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1-11 13:11 인도 뉴델리 공항서 금괴 밀수하려던 한국인 3명 적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한국인 3명이 인도 뉴델리 공항에서 금괴를 밀수하려다가 적발돼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7일 영자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40대 남성과 다른 두 명의 한국인 공범이 지난 4일 뉴델리 인디라 간디 공항에서 4kg, 시가 1260만 루피(약 2억260만원) 상당의 금괴를 몰래 들여오려다가 적발돼 붙잡혔다.올해 45세인 남성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항공편으로 뉴델리에 도착한 직후에 인도 세관원의 제지를 받고 연행됐다.세관 당국은 성명에서 한국인 남성의 몸과 가방을 수색한 결과 금괴 4개를 발견한 것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1-07 17:38 아프리카 가봉, 쿠데타 정권 장악.. 대통령 축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프리카 서부 가봉의 군부가 7일(현지시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다.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군부는 이날 새벽 라디오 방송국을 장악, 통제한 후 '국가회복위원회' 명의의 "짤막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가봉 수도 리브르빌의 거리에는 장갑차와 군용차량들이 목격되고 있다고 BBC는 보도했다.알리 봉고 가봉 대통령은 지난 2009년 권력을 장악했지만 그의 집안은 50년 넘게 가봉을 통치해 왔다. 봉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뇌졸중이 발병해 모로코에서 치료를 받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1-07 16:51 홍콩 빈민가서 지폐 뿌린 남성 체포.. “가난한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주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 15일 홍콩 빈민가의 한 건물 옥상에서 최소 6000홍콩달러(약 87만원)의 지폐를 뿌리고 그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SNS에 게시한 남성이 체포됐다.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16일 오후 4시(현지시간)께 샴수피포 지역에서 2번째로 돈을 뿌리기 위해 고급 승용차에서 내리려던 웡칫킷이라는 24살 남성을 체포했다.웡칫킷은 15일 홍콩의 빈민가 주룽(九龍)지구의 한 옥상에서 100홍콩 달러 지폐를 뿌려 돈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게 만들었다. 그는 돈을 뿌리기 전 사람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7 16: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맵고 짠 음식 담배보다 무섭다.. 매년 1100만 명 조기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매년 1100만명이 일찍 목숨을 잃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뛰어넘는 것이다. 또 짜고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한국인의 경우 매년 인구 10만명 당 104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대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17년에 걸쳐 19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 세계 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7)' 보고서를 3일(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했다.보고서는 전 세계의 조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4 16:03 비트코인, 고공행진 4800달러 육박..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 하고 있다.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달하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룩셈부르크의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는 한때 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코엔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이 140억달러(약 15조9180억원) 이상 뛰어 올랐다.CNBC는 이같은 비트코인의 수직상승 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3 09:14 비트코인, 개당 가격 5000달러 돌파.. 577만4277원 폭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갑자기 폭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 시장에서 거래되는 세계 최대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38분에 전날 대비 23% 증가해 5078.52달러(577만4277원)로 뛰어올랐다.이는 전날 4126.69달러에 비해 22.76% 급등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암호화 화폐인 이더(Ether), 리플(Ripple), 라이트코인(Litec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7:35 中 원생들 급식에 독극물 넣은 교사 긴급체포.. 1명 중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허난성 자오쭤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생들이 먹는 음식에 독극물을 넣어 23명의 아이들이 중독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일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자오쭤시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찰 당국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유치원 교사 장(張)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교사 장씨는 급식으로 나온 죽에 아질산염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질산염을 과량 섭취할 경우 간과 신장이 손상되고, 0.3g이상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물질이다. 아질산염이 첨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6:06 美 여대생, 우버 택시로 착각해 탄 승용차서 살해 당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에서 한 여대생이 괴한이 몰던 차량을 우버 택시로 착각해 탑승한 뒤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CNN는 31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 다니는 서맨사 조지프슨은 지난 29일 오전 2시 술을 마신 뒤 우버 택시를 호출했다. 이후 검은색 쉐보레 임팔라가 왔고, 조지프슨은 아무런 의심 없이 차량에 탑승했다.조지프슨 앞에 멈춘 검은색 쉐보레 임팔라는 호출했던 우버 택시가 아니었다.조지프슨과 함께 있었던 친구는 그가 실종된 지 12시간 뒤 경찰에 이를 신고했으며 경찰은 출동에 나선 후 2시간 만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4-01 14:14 과테말라서 대형 트레일러 군중 덮쳐.. 최소 30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과테말라 서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27일 밤(현지시간) 대형 트레일러가 사람들이 밀집해 있던 곳을 덮치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솔로라주 나훌라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지 소방대 대변인 세실로 차카지에 따르면 사건 발생 전 일어난 또 다른 사고로 숨진 한 남성을 살펴보기 위해 모여 있던 사람들 위로 대형 트레일러가 덮쳤다.사고를 낸 트레일러 운전자는 고속도로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지 미처 발견하지 못해 그대로 이들을 덮쳤으며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소셜미디오에 올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28 14:46 김한솔 구출한 ‘자유조선’ 美 FBI와 공조.. 이달 초 임시정부 선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달 스페인 주재 마드리드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이들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측과 공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17년 극비리에 추진된 김한솔 구출 작전에 미 정보당국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스페인 법원은 26일(현지시간) 이번 사건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문서를 공개했다. 지난 2월22일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인물은 모두 10명이며 이들은 한국, 멕시코, 미국 등의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사관에 침입한 인물들은 자신을 북한 해방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이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3-27 15:39 美 유튜버, 입양 자녀 7명 학대.. 성적 학대까지 경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인기 아동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여성이 자신이 입양한 자녀 7명을 심각하게 학대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경찰은 유튜브 채널 '판타스틱 어드벤처' 운영자인 마셸 해크니를 이달 초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해크니는 입양한 7명의 아동들이 슈퍼히어로 복장을 입고 모험을 하거나 다양한 상황극에 맞춰 연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이 채널에 올려 약 80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하지만 아이들은 해크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3-21 16:52 프랑스서 북한 여행 안내서 발간.. “北 여행시 사진 함부로 찍지 말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프랑스의 한 여행 전문 출판사가 북한의 역사와 문화 등을 설명한 여행서를 발간했다.19일(현지시간) AFP는 '프티퓌트(Petit Fute)' 출판사가 190쪽에 달하는 북한 안내서를 냈다고 보도했다.프티퓌트의 공동 창업자인 장 폴 라부르데트는 "이 여행서는 현재 (북한) 정권에 대해 옹호하거나 판단을 내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관광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출판했다"라고 말했다.그는 "초판으로 4000부 가량을 인쇄했다. 프랑스에서 매해 약 400명이 북한으로 관광을 간다. 충분한 수요가 있을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3-20 13:33 ‘뉴질랜드 총격사건’ 경찰, 테러범 집 수색.. “위협적 정보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호주 대테러 당국은 18일(현지시간) 호주 국적의 뉴질랜드 총격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28)와 관련한 집 두 채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경찰이 수색한 곳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해안가 근처의 주택들로 이 중 한 곳은 태런트의 여동생이 거주하고 있다.호주 경찰은 "18일 오전 8시30분께 샌디비치와 로런스에 위치한 집을 수색했다"며 "수색의 주된 목적은 현재 진행 중인 테러 수사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공식적으로 입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체포된 호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3-18 18:00 나이지리아서 건물 붕괴.. 어린이 100명 이상 매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3일 나이지리아의 옛 수도 라고스에서 발생한 3층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나이지리아 국가재난관리국의 이브라힘 파린로예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산 채로 구조됐다.파린로예 대변인은 죽거나 구조된 사람들 가운데 어린이가 몇명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건물 안에 어린이 100명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라고스에서는 3층이 초등학교로 사용되는 건물이 무너져 많은 아이들이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 매몰됐다. 붕괴 당시 학교에서는 수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약 100명의 학생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3-14 17:42 러시아 북극곰 비상사태.. 먹이 찾아 거리 활보·건물 침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러시아의 북극지역 개발 추진으로 인간과 북극곰 간 충돌이 잦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비상사태까지 선포하고 나섰다.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주 노바야제믈랴 지구 벨루시아 구바 지역에선 지난 2월 무려 10여마리의 북극곰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건물로 침입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이에 일주일 동안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스크바에 도움을 요청했다.일각에선 사건 원인으로 음식물쓰레기 방치를 꼽았지만, 북극곰 전문가들은 해수결빙이 늦어지면서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가까이 올 수밖에 없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05 17:51 김정은에 꽃다발 건넨 여성.. 베트남서 유명한 ‘얼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26일 오전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꽃다발을 건넨 여성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베트남 현지매체 '징(Zing.vn)'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건넨 흰 드레스를 입은 여학생은 응우옌 뚜 우옌(19)이다.우옌은 해당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랑선에서 북한 지도자를 만나 꽃을 전하는 게 매우 떨리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랑선교대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뚜 우옌은 자신이 김 위원장에게 꽃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2-26 17:39 인도 준고속 열차 운행 시작 하루 만에 고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자체 제작한 준고속 열차가 상업 운행 시작 하루 만에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도 뉴델리에서 200㎞ 떨어진 바라나시 차롤라 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운행이 중단됐다.인도 철도부는 16일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인지 자체 결함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른 철도 차량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준고속 열차는 인도 모디 총리의 야심찬 계획인 '철도 국산화'에 따라 시속 160㎞ 수준으로 종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2-18 14:02 日 아베 “문희상 발언 일본 국민들 분노감 느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왕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많은 일본 국민들이 분노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NHK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하며, 또 문 의장이 그 후에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고 있어 매우 유감이다"라며 그러면서 한국 정부에 이 문제와 관련해 계속해서 사죄와 철회를 요청해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이른바 종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합의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2-13 15:28 도쿄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거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제 강점기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 독립선언' 의 100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에서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재일본한국YMCA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 등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유학생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2․8 독립선언' 노래 공연, 기념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2-08 13:30 필리핀 보라카이 인근 일본군 위안부 동상 세워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필리핀 유명 관광지인 보라카이의 관문인 파나이섬 북부 카티클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7일 필리핀의 일간지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60대 필리핀 여성 인권 운동가 넬리아 산초는 카티클란 부두에 있는 자신의 사유지에 최근 위안부 동상을 세웠다.산초는 현지 조각가인 카를로스 아노리코에게 의뢰해 사비와 기부금 등 70만페소(약 1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에 완성했다.동상은 성폭행 피해 여성 2명을 형상화했다. 노인 여성은 첫 필리핀 위안부 피해 증언자인 고(故) 마리아 로사 헨슨 여사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2-07 16:07 日 해안가서 괴물갈치 발견.. 대재앙 전조현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한 해안가에서 몸길이가 4m에 이르는 거대 갈치가 발견돼 지진 등 대재앙의 전조현상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대왕 갈치는 지난 1월 28일 도야마(富山)현 이미즈(射水)시 해안가에서 잡혔다. 어망에 걸린 갈치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이보다 앞선 지난 1월 19일에도 도야마에서는 이런 종류의 갈치 두 마리가 더 잡힌 바 있다. 도야마에서는 2015년에도 대왕 갈치 4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일본에서는 심해에 사는 어종이 해수면이나 해안가에서 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2-01 14:30 日 인플루엔자 전국 유행.. 환자 213만명 도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추정 환자 수가 약 213만명에 도달하면서 47개 모든 도도부현(都道府縣)에서 경보 수준을 넘어섰다고 NHK 방송이 25일 보도했다.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1주일 간 전국 약 5000개 의료기관의 평균 환자 수는 전주보다 약 15명 늘어난 53.91명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던 작년 2월의 54.33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이를 바탕으로 추계한 전국의 환자 수도 지난주보다 50만명 가량 늘어난 약 213만명으로 늘어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1-25 16:48 日 신주쿠 노래방서 총격 사건 발생.. 한국인 1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도쿄(東京)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한국 국적의 남성이 사망했다.22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21일 오후 6시 30분께 쇼핑 및 유흥가로 유명한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쵸(歌舞伎町)에 위치한 한 가라오케(노래방)에서 발생했다.경찰은 한 남성이 노래방 4층 엘리베이터 앞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가슴에 총알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경시청 수사 결과, 사망자는 도쿄(東京)에 거주하는 65세 한국인 남성 이모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1-22 16:09 WHO “전 세계인 건강 최대 위협요인 대기오염·기후변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인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꼽았다.WHO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10대 글로벌 보건 위협' 명단을 공개하고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를 최대 위협으로 규정했다.WHO에 따르면, 전 세계인의 10명 중 9명이 매일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다. 미세한 오염물질은 인간의 폐와 심장, 뇌기능이 피해를 입히며, 매년 약 700만명이 암, 심장마비, 폐질환 등으로 조기사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죽음의 약 90%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1-21 14:15 ‘생리하는 여성 불길하다’ 네팔서 격리조치 된 여성 두 아들과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생리를 하는 여성은 불길해 격리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네팔의 전통 관습에 따라 격리됐던 한 여성이 두 아들과 함께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BBC 및 CNN 방송에 따르면 네팔 서부 세티주 바주라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이 지난 8일 영하권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한다는 이유로 9세와 7세 아들과 함께 오두막에 격리됐다가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타다 만 이불 등이 발견됐다. 당국은 이들이 추위에 불을 뗐다가 연기를 흡입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진행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1-11 13:11 인도 뉴델리 공항서 금괴 밀수하려던 한국인 3명 적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한국인 3명이 인도 뉴델리 공항에서 금괴를 밀수하려다가 적발돼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7일 영자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40대 남성과 다른 두 명의 한국인 공범이 지난 4일 뉴델리 인디라 간디 공항에서 4kg, 시가 1260만 루피(약 2억260만원) 상당의 금괴를 몰래 들여오려다가 적발돼 붙잡혔다.올해 45세인 남성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항공편으로 뉴델리에 도착한 직후에 인도 세관원의 제지를 받고 연행됐다.세관 당국은 성명에서 한국인 남성의 몸과 가방을 수색한 결과 금괴 4개를 발견한 것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1-07 17:38 아프리카 가봉, 쿠데타 정권 장악.. 대통령 축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프리카 서부 가봉의 군부가 7일(현지시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다.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군부는 이날 새벽 라디오 방송국을 장악, 통제한 후 '국가회복위원회' 명의의 "짤막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가봉 수도 리브르빌의 거리에는 장갑차와 군용차량들이 목격되고 있다고 BBC는 보도했다.알리 봉고 가봉 대통령은 지난 2009년 권력을 장악했지만 그의 집안은 50년 넘게 가봉을 통치해 왔다. 봉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뇌졸중이 발병해 모로코에서 치료를 받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1-07 16:51 홍콩 빈민가서 지폐 뿌린 남성 체포.. “가난한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주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 15일 홍콩 빈민가의 한 건물 옥상에서 최소 6000홍콩달러(약 87만원)의 지폐를 뿌리고 그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SNS에 게시한 남성이 체포됐다.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16일 오후 4시(현지시간)께 샴수피포 지역에서 2번째로 돈을 뿌리기 위해 고급 승용차에서 내리려던 웡칫킷이라는 24살 남성을 체포했다.웡칫킷은 15일 홍콩의 빈민가 주룽(九龍)지구의 한 옥상에서 100홍콩 달러 지폐를 뿌려 돈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게 만들었다. 그는 돈을 뿌리기 전 사람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