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임은정 검사 檢 고위간부 고발’ 검찰,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 ‘제 식구 감싸기’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임은정(45·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의 검찰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또 기각한 사실이 드러났다.민갑룡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이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됐는지 묻자 "검찰에서 (법원에) 불청구했다"고 답변했다.임 부장검사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오전 부산지검에 대해 두 번째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6:04 [국감] 지역격차 악화일로... 수도권 GRDP, 비수도권 GRDP 최초 돌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통계청이 제출한 최근 10년간 GRDP(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처음으로 수도권 GRDP가 비수도권 GRDP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7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3군데의 수도권 지자체의 GRDP의 합이 나머지 지자체 13개(세종시 제외)의 GRDP의 합을 최초로 넘어섰다.2012년 비수도권 GRDP가 수도권 GRDP 보다 49조원 이상으로 앞선 적도 있었지만 이후 5년 연속으로 격차가 좁혀져 2017년 결국 수도권 GRDP가 9천억원 이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4:10 [국감] 국민 혈세로 마일리지 쌓아? 지난 5년간 인천-뉴욕 200번 왕복 가능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67개 공공기관 기관장·임원의 공무 출장 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가 최근 5년간 1,400만 마일에 달하고, 퇴직 시 모두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해외출장이 많은 67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9월 현재) 역대 기관장 및 임원의 퇴직 시 보유 공적항공마일리지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 기관의 기관장·임원 302명이 공무 출장을 통해 적립한 항공마일리지 1,491만 2,671마일 중 1,397만 4,543마일(93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1:25 유시민 알릴레오 방송 발언에 검찰 발끈.. “근거 없는 주장 중단해 달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대검찰청은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에서 주장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일방 당사자를 편들기 위한 근거 없는 주장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유 이사장은 전날 '알릴레오' 방송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전 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개진하고 면담요청을 했다"며 "(조 전 장관) 지명 전인 8월 초부터 조 전 장관 일가를 내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33 [국감] 외교부, 전범·혐한 인사 외국인 서훈 취소 검토 의견 밝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전범·혐한인사에게 수여한 서훈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전범인사·혐한인사에게 수여된 서훈을 취소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훈장 수여 당시의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 등 제반 요소 고려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대답은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상훈법 개정안의 검토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이석현 의원은 지난 9월 8일 우리나라의 국권 또는 국격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1:00 [국감] 평준화 일반고도 서울대 입학생 수 지역별 격차 심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서울대 입학생 수가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유형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입학생 수가 특목고·자사고와 일반고 간에 큰 격차를 보일 뿐 아니라,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공고 내에서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수치 비교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1,000명당 명수인 천분율 퍼밀(‰) 이용) 평준화 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54 [국감] 강경화 장관, 욱일기 금지법 관련 "독일 사례 분석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욱일기 금지법과 관련하여 '독일의 경우를 분석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독일이 국내법으로 나치전범기를 규제하는 것을 언급하며 욱일기금지법에 대한 의견을 묻자 "독일의 경우를 면밀히 분석해서 추가검토 하겠다"고 답했다.강경화 장관의 발언은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욱일기 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39 [국감] 박용진 의원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하드디스크 무단 교체... 은폐 의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맹폭을 이어갔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저녁 질의에서 2018년 영상의학과 채용 과정 합격자 가운데, 기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 사무국장의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 외에도 또 다른 임직원의 친인척이 존재함을 지적했다.박용진 의원은 "당시 (채용 과정에서) 2등으로 합격한 범 모 씨는 전남대 병원 본원에 영상의학과 실장으로 근무했던 범모 씨 아들"이라고 밝혔다. 당시 범 모 씨는 필기점수가 87점으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26 [국감] 김수민 “콘텐츠진흥원 간부, 10억대 사업 돕고 뇌물 수천 꿀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부정보 등을 빼돌려 십수억원대 정부 사업 수주를 도운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 수천만원을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간부가 지난 8월 파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진흥원 소속 A 차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 8월6일 파면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A 차장은 지난 2010~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특정 업체가 따낼 수 있도록 도왔다.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1 12:38 [국감] 외국인에게 너무 높은 병원 문턱...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도입 시급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으로 외국인 가입자는 크게 늘었으나, 언어상의 문제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가입자가 많았다. 진선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전체 재해율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e-나라지표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1년 0.65에서 2017년 0.48로 산업재해율은 크게 줄었다.그러나 우리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9 02:21 언론노조 "조국 사태 목소리 못 내 사과... 윤석열, 한겨레 고소 취하해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윤석열 검창총장의 한겨레 고소를 취하해야 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언론노조는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조국 사태와 관련해 이제껏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못 해 국민과 언론노동자 모두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먼저 사과를 구한다"며 "최근 한겨레의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보도와 윤석열 총장의 고소, 17일 국감에서의 윤 총장의 발언 이후 더 이상 침묵으로 책임을 피해선 안 된다는 결론을 냈다"고 성명 발표 취지를 밝혔다.성명서는 미디어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7:43 [국감] 소병훈 의원 “최근 5년 자전거 교통사고 530명 사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5년간 자건거 교통사고로 53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는 서울이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사망사고는 경기도가 제일 많았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2만9261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530명, 부상자는 3만926명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5852건의 사고에서 1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7:11 [국감] 찔리고 베이고, 방사선 노출까지...위험천만 특성화고 실습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매년 3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28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75건에서 2016년 312건, 2017년 321건, 2018년 376건으로 4년 새 36.7%나 급증했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찔림, 베임이 571건(4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6:53 [국감] 프로야구 관중 파울볼 사고 90% 육박...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으로 바꿔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19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야구장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는 매년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관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으나, 정부차원의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이 없어 파울볼 및 시설물로 인한 부상자가 줄어들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프로야구 관중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4:28 [국감] 이용주 ‘섹스토이’ 산업 지원 필요”... 성윤모 "관심 갖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얼돌이 등장했다.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섹스토이’ 산업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날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섹스토이 시장은 2015년 기준 24조원에서 2020년에는 3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 대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이어 “미국에서는 인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출시까지 하고 있다”며 “산업부도 관련 시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3:45 [국감] 표창원 “법사위원들이라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똑같이”... 윤석열 “물론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연히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열린 국회 법세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표 의원은 “현재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이같은 따뜻한 관용을 베푼적이 있나”고 질문했다.이에 윤 총장은 “국회 회기 중에 패스트트랙에 불출석한 의원들에 대한 강제소환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표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6:00 [국감] 윤석열 “한겨례21, 사과 보도 한다면 고소취하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례21 고소에 대해 사과 보도를 한다면 고소취하를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 총장은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이날 금 의원은 과거 자신의 사례를 밝히며 윤 총장에게 고소 취하할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다.먼저 금 의원은 “한겨례21 기사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단히 잘못된 기사라고 생각한다”며 “범죄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고소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로 고소에 대해 뭐라고 할 권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1:33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 오늘 대검 국감 ‘윤석열’ 참석... 벼르는 與, ‘과잉수사ㆍ패스트트랙 수사’ 등 공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나선다.이날 국감에는 조국 수사의 핵심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잔뜩 벼르고 있는 만큼 집중 공격이 예상된다.특히 조국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과잉수사 논란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발당한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최근 논란이 된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과 검찰이 발표한 자체 개혁안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09:31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국감] 대학 기숙사 10곳 중 6곳 "카드 NO, 현금 일시불 OK"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대학 10곳 중 6곳 이상은 기숙사비를 현금 일시금으로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등록금이 700만 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기숙사비까지 한꺼번에 현금으로 받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2018 대학 기숙사비 납부 현황'에 따르면 386개 대학 중 기숙사비를 카드로 받는 곳은 61개(국공립대학 30개, 사립대학 31개)에 불과했다. 전체 대학의 15.8% 수준이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6 11:52 오늘 ‘조국’ 없는 법무부 국감... ‘검찰개혁ㆍ가족수사’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퇴를 결정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조 장관 없이 진행된다.조 전 장관을 대신해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참석해 여야 법사위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지만 다소 힘이 빠진 모양새다.그러나 이날 야당은 조 전 장관이 만들어 놓은 검찰개혁안과 조 전 장관 가족 수사 및 의혹에 대한 공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법무부 국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조 전 장관 사퇴 관련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은 조 전 장관의 사퇴를 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5 09:30 김오수 법무부 차관, 내일 국정감사 조국 대신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법무부 국감에는 조 장관 대신 김오수 차관이 참석한다.각 부처 국감에는 장관이 직접 출석해 답변하는 것이 관례지만, 조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의 사의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장관 다음 서열인 차관이 참석한다.지난해 10월 환경부 국감 때도 당시 교체를 앞둔 김은경 장관 대신 박천규 차관이 참석한 바 있다.한편 이번 국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5:36 [국감] 교묘해진 학폭… 학생들 이젠 SNS로 때린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 모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A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B군으로부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B군이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A군의 계좌를 이용해 휴대전화 판매 사기를 벌인 것. 학교 폭력 피해자인 A군은 사기 피해자들의 전화 항의까지 받아야 했다.#2. 모 지역 초등학교. 학생 C군은 같은 카카오톡 채팅방에 있던 반 친구들로부터 사이버 따돌림을 당했다. 여럿이 있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모든 친구들은 말도 없이 동시에 빠져나갔다. 그 이후 친구들은 따로 채팅방을 만들어 집단적으로 C군을 욕하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13 21:18 [국감] 토쟁이, 토사장, 사다리... 2030세대 사이버도박 심각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 A(18)는 호기심에 불법 스포츠 토토에 손을 댔다. 한 번이 두 번이 됐고 그 다음부터는 끊을 수가 없었다. 불법 스포츠 토토를 하기 위해 A군은 스마트폰 물품 판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4개월간 44명을 상대로 중고 물품 판매 사기를 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 44명으로부터 받아 챙긴 1,800여만원은 고스란히 89차례에 걸친 불법 스포츠 토토에 쓰였다.#2. 직장인 B씨(35)는 6년 전 처음 불법 도박을 접한 후 2억에 가까운 빚을 떠안게 되었다. 감당할 수 없는 채무에 개인회생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3 20: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임은정 검사 檢 고위간부 고발’ 검찰,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 ‘제 식구 감싸기’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임은정(45·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의 검찰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또 기각한 사실이 드러났다.민갑룡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이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됐는지 묻자 "검찰에서 (법원에) 불청구했다"고 답변했다.임 부장검사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오전 부산지검에 대해 두 번째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6:04 [국감] 지역격차 악화일로... 수도권 GRDP, 비수도권 GRDP 최초 돌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통계청이 제출한 최근 10년간 GRDP(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처음으로 수도권 GRDP가 비수도권 GRDP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7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3군데의 수도권 지자체의 GRDP의 합이 나머지 지자체 13개(세종시 제외)의 GRDP의 합을 최초로 넘어섰다.2012년 비수도권 GRDP가 수도권 GRDP 보다 49조원 이상으로 앞선 적도 있었지만 이후 5년 연속으로 격차가 좁혀져 2017년 결국 수도권 GRDP가 9천억원 이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4:10 [국감] 국민 혈세로 마일리지 쌓아? 지난 5년간 인천-뉴욕 200번 왕복 가능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67개 공공기관 기관장·임원의 공무 출장 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가 최근 5년간 1,400만 마일에 달하고, 퇴직 시 모두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해외출장이 많은 67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9월 현재) 역대 기관장 및 임원의 퇴직 시 보유 공적항공마일리지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 기관의 기관장·임원 302명이 공무 출장을 통해 적립한 항공마일리지 1,491만 2,671마일 중 1,397만 4,543마일(93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1:25 유시민 알릴레오 방송 발언에 검찰 발끈.. “근거 없는 주장 중단해 달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대검찰청은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에서 주장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일방 당사자를 편들기 위한 근거 없는 주장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유 이사장은 전날 '알릴레오' 방송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전 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개진하고 면담요청을 했다"며 "(조 전 장관) 지명 전인 8월 초부터 조 전 장관 일가를 내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33 [국감] 외교부, 전범·혐한 인사 외국인 서훈 취소 검토 의견 밝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전범·혐한인사에게 수여한 서훈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전범인사·혐한인사에게 수여된 서훈을 취소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훈장 수여 당시의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 등 제반 요소 고려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대답은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상훈법 개정안의 검토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이석현 의원은 지난 9월 8일 우리나라의 국권 또는 국격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1:00 [국감] 평준화 일반고도 서울대 입학생 수 지역별 격차 심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서울대 입학생 수가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유형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입학생 수가 특목고·자사고와 일반고 간에 큰 격차를 보일 뿐 아니라,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공고 내에서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수치 비교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1,000명당 명수인 천분율 퍼밀(‰) 이용) 평준화 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54 [국감] 강경화 장관, 욱일기 금지법 관련 "독일 사례 분석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욱일기 금지법과 관련하여 '독일의 경우를 분석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독일이 국내법으로 나치전범기를 규제하는 것을 언급하며 욱일기금지법에 대한 의견을 묻자 "독일의 경우를 면밀히 분석해서 추가검토 하겠다"고 답했다.강경화 장관의 발언은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욱일기 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39 [국감] 박용진 의원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하드디스크 무단 교체... 은폐 의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맹폭을 이어갔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저녁 질의에서 2018년 영상의학과 채용 과정 합격자 가운데, 기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 사무국장의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 외에도 또 다른 임직원의 친인척이 존재함을 지적했다.박용진 의원은 "당시 (채용 과정에서) 2등으로 합격한 범 모 씨는 전남대 병원 본원에 영상의학과 실장으로 근무했던 범모 씨 아들"이라고 밝혔다. 당시 범 모 씨는 필기점수가 87점으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26 [국감] 김수민 “콘텐츠진흥원 간부, 10억대 사업 돕고 뇌물 수천 꿀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부정보 등을 빼돌려 십수억원대 정부 사업 수주를 도운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 수천만원을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간부가 지난 8월 파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진흥원 소속 A 차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 8월6일 파면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A 차장은 지난 2010~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특정 업체가 따낼 수 있도록 도왔다.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1 12:38 [국감] 외국인에게 너무 높은 병원 문턱...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도입 시급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으로 외국인 가입자는 크게 늘었으나, 언어상의 문제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가입자가 많았다. 진선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전체 재해율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e-나라지표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1년 0.65에서 2017년 0.48로 산업재해율은 크게 줄었다.그러나 우리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9 02:21 언론노조 "조국 사태 목소리 못 내 사과... 윤석열, 한겨레 고소 취하해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윤석열 검창총장의 한겨레 고소를 취하해야 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언론노조는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조국 사태와 관련해 이제껏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못 해 국민과 언론노동자 모두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먼저 사과를 구한다"며 "최근 한겨레의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보도와 윤석열 총장의 고소, 17일 국감에서의 윤 총장의 발언 이후 더 이상 침묵으로 책임을 피해선 안 된다는 결론을 냈다"고 성명 발표 취지를 밝혔다.성명서는 미디어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7:43 [국감] 소병훈 의원 “최근 5년 자전거 교통사고 530명 사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5년간 자건거 교통사고로 53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는 서울이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사망사고는 경기도가 제일 많았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2만9261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530명, 부상자는 3만926명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5852건의 사고에서 1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7:11 [국감] 찔리고 베이고, 방사선 노출까지...위험천만 특성화고 실습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매년 3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28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75건에서 2016년 312건, 2017년 321건, 2018년 376건으로 4년 새 36.7%나 급증했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찔림, 베임이 571건(4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6:53 [국감] 프로야구 관중 파울볼 사고 90% 육박...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으로 바꿔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19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야구장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는 매년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관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으나, 정부차원의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이 없어 파울볼 및 시설물로 인한 부상자가 줄어들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프로야구 관중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4:28 [국감] 이용주 ‘섹스토이’ 산업 지원 필요”... 성윤모 "관심 갖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얼돌이 등장했다.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섹스토이’ 산업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날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섹스토이 시장은 2015년 기준 24조원에서 2020년에는 3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 대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이어 “미국에서는 인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출시까지 하고 있다”며 “산업부도 관련 시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3:45 [국감] 표창원 “법사위원들이라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똑같이”... 윤석열 “물론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연히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열린 국회 법세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표 의원은 “현재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이같은 따뜻한 관용을 베푼적이 있나”고 질문했다.이에 윤 총장은 “국회 회기 중에 패스트트랙에 불출석한 의원들에 대한 강제소환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표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6:00 [국감] 윤석열 “한겨례21, 사과 보도 한다면 고소취하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례21 고소에 대해 사과 보도를 한다면 고소취하를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 총장은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이날 금 의원은 과거 자신의 사례를 밝히며 윤 총장에게 고소 취하할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다.먼저 금 의원은 “한겨례21 기사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단히 잘못된 기사라고 생각한다”며 “범죄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고소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로 고소에 대해 뭐라고 할 권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1:33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 오늘 대검 국감 ‘윤석열’ 참석... 벼르는 與, ‘과잉수사ㆍ패스트트랙 수사’ 등 공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나선다.이날 국감에는 조국 수사의 핵심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잔뜩 벼르고 있는 만큼 집중 공격이 예상된다.특히 조국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과잉수사 논란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발당한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최근 논란이 된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과 검찰이 발표한 자체 개혁안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09:31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국감] 대학 기숙사 10곳 중 6곳 "카드 NO, 현금 일시불 OK"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대학 10곳 중 6곳 이상은 기숙사비를 현금 일시금으로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등록금이 700만 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기숙사비까지 한꺼번에 현금으로 받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2018 대학 기숙사비 납부 현황'에 따르면 386개 대학 중 기숙사비를 카드로 받는 곳은 61개(국공립대학 30개, 사립대학 31개)에 불과했다. 전체 대학의 15.8% 수준이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6 11:52 오늘 ‘조국’ 없는 법무부 국감... ‘검찰개혁ㆍ가족수사’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퇴를 결정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조 장관 없이 진행된다.조 전 장관을 대신해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참석해 여야 법사위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지만 다소 힘이 빠진 모양새다.그러나 이날 야당은 조 전 장관이 만들어 놓은 검찰개혁안과 조 전 장관 가족 수사 및 의혹에 대한 공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법무부 국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조 전 장관 사퇴 관련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은 조 전 장관의 사퇴를 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5 09:30 김오수 법무부 차관, 내일 국정감사 조국 대신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법무부 국감에는 조 장관 대신 김오수 차관이 참석한다.각 부처 국감에는 장관이 직접 출석해 답변하는 것이 관례지만, 조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의 사의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장관 다음 서열인 차관이 참석한다.지난해 10월 환경부 국감 때도 당시 교체를 앞둔 김은경 장관 대신 박천규 차관이 참석한 바 있다.한편 이번 국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5:36 [국감] 교묘해진 학폭… 학생들 이젠 SNS로 때린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 모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A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B군으로부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B군이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A군의 계좌를 이용해 휴대전화 판매 사기를 벌인 것. 학교 폭력 피해자인 A군은 사기 피해자들의 전화 항의까지 받아야 했다.#2. 모 지역 초등학교. 학생 C군은 같은 카카오톡 채팅방에 있던 반 친구들로부터 사이버 따돌림을 당했다. 여럿이 있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모든 친구들은 말도 없이 동시에 빠져나갔다. 그 이후 친구들은 따로 채팅방을 만들어 집단적으로 C군을 욕하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13 21:18 [국감] 토쟁이, 토사장, 사다리... 2030세대 사이버도박 심각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 A(18)는 호기심에 불법 스포츠 토토에 손을 댔다. 한 번이 두 번이 됐고 그 다음부터는 끊을 수가 없었다. 불법 스포츠 토토를 하기 위해 A군은 스마트폰 물품 판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4개월간 44명을 상대로 중고 물품 판매 사기를 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 44명으로부터 받아 챙긴 1,800여만원은 고스란히 89차례에 걸친 불법 스포츠 토토에 쓰였다.#2. 직장인 B씨(35)는 6년 전 처음 불법 도박을 접한 후 2억에 가까운 빚을 떠안게 되었다. 감당할 수 없는 채무에 개인회생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