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일요일엔 학원 쉬어야 하나?’ 서울시교육청, 학생·학부모·시민 대상 여론조사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시민 200명과 함께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과 관련한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학원 일요휴무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로 현재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련 정책연구를 진행 중이다.공론화전문가와 교육전문가,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내부회의와 자문위원 회의를 진행하며 공론화 과정을 준비해왔다. 자문위원에는 교원과 학부모 외에 학원관계자도 포함돼 있다. 공론화 결과는 11월 중 나올 예정이나 제도 도입이 결정돼도 실제 시행되기까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19 09:50 한양여자대학교, ‘생명존중·안전문화’ 심폐소생술 교육활성화 앞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양여자대학교는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과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동소방서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양여대는 성동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통한 생활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한양여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양여자대학교 나세리 총장, 홍선옥 학생복지처장, 이호성 산학협력단장, 추재창 사무처장, 김인영 창의인성교육센터장, 박문경 창의인성교육센터 팀장, 나해리 연구원과 성동소방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18 09:53 교육부, 나경원 아들 서울대 실험실 사용 특혜 논란 조사 착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육부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이 국립대 자산인 서울대 의대 실험실 출입과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해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6일 조사에 착수했다.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지난 2014년 7~8월 여름방학 당시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험에 참여했다. 김씨는 이듬해 미국 명문대인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진학했다.교육부는 나 원내대표 아들이 규정이나 절차를 무시한 채 교수의 실험실을 자유롭게 출입하고 실험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해 국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9-16 15:55 전북대 교수 강의 중 여학생·불매운동 막말.. “일본제품 불매 왜? 과거에 얽매이지마”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시간에 여학생들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폄훼하는 각종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16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방금 교수한테 협박당함'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A 교수가 강의 시간에 “A교수가 강의 시간에 자신의 와이프가 195번째 여자인데, 이들을 사귀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엔조이로 만난 적 없었다”, "가끔 유흥주점에 가는데 화류계에 여학생들도 많다. 술을 줄 수 없어 콜라를 준다", "일본제품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9-16 13:42 [한강T-단독] KAIST 총학 "여학생들 생리 남용해" 주장, 물의 일으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생회)가 여학생들이 생리공결제를 오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KAIST 총학생회는 해당 주장을 보충하기 위해 여학생들 개개인의 생리공결제 사용 현황 통계까지 공개하며 학생 대의기관으로서의 자질 문제까지 빚고 있다.15일 KAIST 총학생회는 KAIST 학부 총학생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리공결제 이용현황 및 오남용 경향성을 지적하며 "(여학생들이) 축제 기간 및 연휴 기간 전후로 생리공결제의 사용이 증가하는 경향성을 교육 | 이설아 기자 | 2019-09-16 02:19 '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자가 예술대 총장... 학생들 "송수근 총장과 대화 필요없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2일 박근혜 정권 시절 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리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기획실장이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됐다. 송수근 실장은 '건전 콘텐츠 활성화 TF'의 단장으로서, 블랙리스트 관리로 실형 선고를 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매주 블랙리스트 관리 현황을 보고하고 황교안 권한대행체제였던 지난 2016년 12월 문체부 차관까지 역임한 바 있다.이에 학생들은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관리로 문화예술계를 말살하려고 했던 송수근 총장이 예술 교육 | 이설아 기자 | 2019-09-11 04:14 대한병리학회 논문 취소 결정.. 조국 딸 고대입학 적절성 도마 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병리학회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가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에 대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6일 대한병리학회에 따르면 전날 조국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 받아 편집위원회를 열고 논문 철회를 결정했다.대한병리학회에 따르면 장 교수는 이날 "자신을 제외한 저자 5명의 역할이 저자로서 충분치 않았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병리학회는 이날 편집위원회에서 장 교수 소명서 진술을 검토한 결과 저자의 자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6 09:33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직인 누가 찍었나? 동양대 자체 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총장 표창상을 허위로 발급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동양대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김태운 동양대 부총장은 5일 취재진들에게 "총장이 언론에 이야기한 것은 모두 다 팩트다"라며 "총장 지시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철저히 조사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총장의 이날 발언은 '조 후보 딸 총장 표창장 수여 의혹 논란'과 관련, 대학 측 입장을 최종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조사위는 경영학과 권광선 교수(전 부총장) 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5 15:49 ‘조국 딸 학생부’ 교사노조 “정쟁 도구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분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유출자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사노조는 5일 성명을 내고 "민감한 개인정보이며 초·중등교육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엄격히 그 정보 취득이 제한되고 있는 학생부가 유출되고 공개돼 정쟁의 도구로 사용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학교현장 교사들의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전한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지 아니한 것이 분명한 만큼 정부는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법 위반자를 처벌할 책무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1:29 국민 10명 중 6명 ‘정시’ 더 바람직한 대입제도.. ‘수시’ 글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의 대다수는 '수시'보다 '정시'가 보다 바람직한 대학입시 제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한 가운데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4일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했다.5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63.2%로, '주로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5 09:41 ‘조국 딸 학생부 공개’ 전교조 “정치적 목적 위해 학생 정보 활용 매우 부적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의해 조국 법무부 후보자 딸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규탄했다.전교조는 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어떤 경우라도 교육적 목적 외에 학생부를 활용하면 안 된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학생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청과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의 정치적·행정적·사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공정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4 15:50 9월 모의평가 전국 2101개 고등학교 435개 학원서 시작.. EBS 연계율 70%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40분 전국 2101개 고등학교와 435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전반적인 출제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이미 출제됐던 내용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 형태와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해 출제했다"고 밝혔다.평가원에 따르면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4 09:31 [文 대입제도 재검토 지시] 교육부, 본격 논의 진행.. 정시 비율 늘리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제도 재검토’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내부 논의에 들어간다.한상신 교육부 대변인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통령을 수행 중인데 4일에 귀국하니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내부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 대변인은 대입제도와 관련해 긴급회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내부적으로 필요하다면 관련자가 모여 하는 것"이라며 "긴급회의라는 명칭을 붙이긴 어렵고 관련 실·국장이나 담당자가 모여 회의는 해야 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2 13:29 서울 자사고 지정취소 집행정지.. 내년 입시 전형도 유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해 소송을 낸 서울지역 경희고와 한대부고, 중앙고와 이대부고가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30일 경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경희학원과 한대부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자사고 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교육청이 지난 5일 이들 학교에 대해 내린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은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모두 정지된다. 9월 초 시작되는 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30 15:22 "공정한 사회 염원한다" 고려대 두 번째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의 입학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고려대 학생들이 30일 두 번째 촛불집회를 연다.고려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입시비리 의혹, 진상규명 촉구한다"는 주제로 학내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조 후보자의 딸이 학부를 졸업한 대학이다.앞서 고려대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집회)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공정한 사회를 염원하는 고대인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논란이 돼온 입시제도의 문제점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수면 위로 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30 13:47 “조국 딸 의혹 규명하라” 부산대, 재학생 91.5% 촛불집회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산대학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의 의 장학금 특혜 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부터는 부산대 총학생회가 주도하게 된다.부산대 총학생회는 지난 28~29일 '대학본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총학생회 차원의 단체행동'의 찬반을 묻는 학생총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 재학생 중 91.5%(9850명)가 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부산대 총학생회는 부산대 재학생 유권자 1만95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이틀동안 학생총투표를 실시했다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8-30 11:07 고려대 총학생회, 조국 딸 의혹 진상규명 2차 촛불집회 예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28)과 관련된 의혹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고려대 촛불집회가 2차부터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더욱 조직적인 형태를 갖추고 진행될 전망이다.26일 고려대 1차 촛불집회 주최 집행부 등에 따르면 집행부는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추후 집회의 진행을 총학생회에 넘기기로 했다. 이로써 1차 촛불집회를 이끈 집행부는 공식적으로 해산됐다.앞서 서울대도 2차 집회를 총학생회가 이어받기로 결정했다.서울대 총학생회도 오는 28일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2차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8-26 17:32 '조국 딸 자녀 의혹 대응 관련' 부산대 총투표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대 총학생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재학생들의 의사를 묻는 '학생 총투표'를 오는 28일 실시한다.부산대 총학생회는 26일 대의원총회 임시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7시까지 학생 총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총학생회는 이같은 의결내용을 총학생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는 한편, 장전캠퍼스 정문과 도서관 등에 공고문을 부착했다.학생 총투표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전체 재학생에게 조 후보자 딸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6 16:47 서울대 ‘조국 사퇴 촉구’ 2차 촛불집회.. 총학생회 주관 후원금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2차 촛불집회가 28일 진행된다. 이번 촛불집회는 1차 집회와 달리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3일 서울대에서 진행된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주최한 이 대학 화학생물공학부 대학원생 홍진우씨는 25일 "2차 촛불집회를 총학생회 주관으로 이관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홍씨와 집회 주최 집행부 등은 총학생회 측과 협의를 거쳐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집회 개최를 의결했다.2차 촛불집회는 오는 28일 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6 09:34 “수시 금수저 전형 입시비리 온상” 조국 딸 대입특혜 논란 → 정시확대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녀의 고려대 대입 관련 특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축소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로 평가하자는 '정시 확대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대입 입시비리의 온상인 수시를 폐지해주십시오' 청원이 이틀 만에 7000명에 달하는 동의를 얻었다.청원인은 “수능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시절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집안이 좋아도 오롯이 자신의 실력으로만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명문대에 입학했다”며 “하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3 15:56 공주대, ‘조국 딸 인턴십 참여’ 연구윤리위원회 비공개로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주대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인턴십 참여와 국제학회 동행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검토에 들어갔다.공주대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산학협력단 건물에서 비공개로 위원회를 열고 조씨가 2009년 대학생명공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턴십에 참여하고 국제학술대회까지 동행한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했다. 조씨를 인턴십 등에 참여시킨 K교수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조씨는 고교 3학년이던 지난 2009년 7월 대학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3:48 [한강T-Pick] '고려대 촛불집회' 재뿌리는 자유한국당.. "총선 꼼수? 오지마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 관련 의혹들을 계기로 고려대생들이 촛불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보수진영의 집회 참가 가능성을 두고 재학생·졸업생들이 우려를 나타내는 모양새다.22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따르면 집회 주최 집행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고대 중앙광장에서 '조국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집회를 진행한다.고려대 재학생·졸업생들은 이번 집회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론 자유한국당 등 우파 정치인·태극기부대 관계자·극우 성향 유튜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2 17:03 단국대 조사위 구성.. 조국 딸 논문 실험노트·실험실 출입 기록 각종 자료 검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단국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의 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용인 죽전캠퍼스에서 논문에 대한 첫 회의를 열었다.위원회는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이 교육부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등 관련 규정에서 금지한 ‘부당한 저자 표시’에 해당하는지를 중심으로 조사할 방침이다.규정에 따르면 연구 내용·결과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에게 저자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2 15:04 단국대, 조국 딸 논문 제1저자 관련 적절성 여부 비공개 회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가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단국대가 연구윤리위원회를 열고 적절성 여부를 판단한다.단국대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에서 연구윤리위원회 첫 회의를 비공개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회의방향과 처리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단국대에 따르면 죽전캠퍼스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를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조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재돼 문제가 되고 있는 논문에 대해 위·변조 여부, 표절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1:19 시민단체 “모두 용 될 필요 없다더니.. 딸 입시비리 종합판" 조국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정입학, 논문 등에 대한 의혹이 나온 가운데 시민단체가 조 후보자의 딸의 입시비리 규탄 및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오는 21일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단체는 “조 후보자는 자녀의 고입, 대입, 의전원 입학은 편법을 통한 입시비리의 종합판으로서 학생들의 정직한 노력을 유린한 추악한 입시비리”라고 주장했다.이어 “학생과 학부모의 정직한 노력을 유린하고 입시제도의 허점을 악용하여 특혜를 누리며 학생과 학부모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0 18: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일요일엔 학원 쉬어야 하나?’ 서울시교육청, 학생·학부모·시민 대상 여론조사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시민 200명과 함께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과 관련한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학원 일요휴무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로 현재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련 정책연구를 진행 중이다.공론화전문가와 교육전문가,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내부회의와 자문위원 회의를 진행하며 공론화 과정을 준비해왔다. 자문위원에는 교원과 학부모 외에 학원관계자도 포함돼 있다. 공론화 결과는 11월 중 나올 예정이나 제도 도입이 결정돼도 실제 시행되기까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19 09:50 한양여자대학교, ‘생명존중·안전문화’ 심폐소생술 교육활성화 앞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양여자대학교는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과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동소방서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양여대는 성동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통한 생활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한양여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양여자대학교 나세리 총장, 홍선옥 학생복지처장, 이호성 산학협력단장, 추재창 사무처장, 김인영 창의인성교육센터장, 박문경 창의인성교육센터 팀장, 나해리 연구원과 성동소방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18 09:53 교육부, 나경원 아들 서울대 실험실 사용 특혜 논란 조사 착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육부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이 국립대 자산인 서울대 의대 실험실 출입과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해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6일 조사에 착수했다.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지난 2014년 7~8월 여름방학 당시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험에 참여했다. 김씨는 이듬해 미국 명문대인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진학했다.교육부는 나 원내대표 아들이 규정이나 절차를 무시한 채 교수의 실험실을 자유롭게 출입하고 실험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해 국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9-16 15:55 전북대 교수 강의 중 여학생·불매운동 막말.. “일본제품 불매 왜? 과거에 얽매이지마”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시간에 여학생들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폄훼하는 각종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16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방금 교수한테 협박당함'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A 교수가 강의 시간에 “A교수가 강의 시간에 자신의 와이프가 195번째 여자인데, 이들을 사귀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엔조이로 만난 적 없었다”, "가끔 유흥주점에 가는데 화류계에 여학생들도 많다. 술을 줄 수 없어 콜라를 준다", "일본제품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9-16 13:42 [한강T-단독] KAIST 총학 "여학생들 생리 남용해" 주장, 물의 일으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생회)가 여학생들이 생리공결제를 오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KAIST 총학생회는 해당 주장을 보충하기 위해 여학생들 개개인의 생리공결제 사용 현황 통계까지 공개하며 학생 대의기관으로서의 자질 문제까지 빚고 있다.15일 KAIST 총학생회는 KAIST 학부 총학생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리공결제 이용현황 및 오남용 경향성을 지적하며 "(여학생들이) 축제 기간 및 연휴 기간 전후로 생리공결제의 사용이 증가하는 경향성을 교육 | 이설아 기자 | 2019-09-16 02:19 '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자가 예술대 총장... 학생들 "송수근 총장과 대화 필요없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2일 박근혜 정권 시절 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리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기획실장이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됐다. 송수근 실장은 '건전 콘텐츠 활성화 TF'의 단장으로서, 블랙리스트 관리로 실형 선고를 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매주 블랙리스트 관리 현황을 보고하고 황교안 권한대행체제였던 지난 2016년 12월 문체부 차관까지 역임한 바 있다.이에 학생들은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관리로 문화예술계를 말살하려고 했던 송수근 총장이 예술 교육 | 이설아 기자 | 2019-09-11 04:14 대한병리학회 논문 취소 결정.. 조국 딸 고대입학 적절성 도마 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병리학회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가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에 대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6일 대한병리학회에 따르면 전날 조국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 받아 편집위원회를 열고 논문 철회를 결정했다.대한병리학회에 따르면 장 교수는 이날 "자신을 제외한 저자 5명의 역할이 저자로서 충분치 않았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병리학회는 이날 편집위원회에서 장 교수 소명서 진술을 검토한 결과 저자의 자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6 09:33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총장 직인 누가 찍었나? 동양대 자체 조사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총장 표창상을 허위로 발급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동양대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김태운 동양대 부총장은 5일 취재진들에게 "총장이 언론에 이야기한 것은 모두 다 팩트다"라며 "총장 지시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철저히 조사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총장의 이날 발언은 '조 후보 딸 총장 표창장 수여 의혹 논란'과 관련, 대학 측 입장을 최종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조사위는 경영학과 권광선 교수(전 부총장) 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5 15:49 ‘조국 딸 학생부’ 교사노조 “정쟁 도구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분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유출자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사노조는 5일 성명을 내고 "민감한 개인정보이며 초·중등교육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엄격히 그 정보 취득이 제한되고 있는 학생부가 유출되고 공개돼 정쟁의 도구로 사용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학교현장 교사들의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전한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지 아니한 것이 분명한 만큼 정부는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법 위반자를 처벌할 책무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9-05 11:29 국민 10명 중 6명 ‘정시’ 더 바람직한 대입제도.. ‘수시’ 글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의 대다수는 '수시'보다 '정시'가 보다 바람직한 대학입시 제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한 가운데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4일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했다.5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63.2%로, '주로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5 09:41 ‘조국 딸 학생부 공개’ 전교조 “정치적 목적 위해 학생 정보 활용 매우 부적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의해 조국 법무부 후보자 딸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규탄했다.전교조는 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어떤 경우라도 교육적 목적 외에 학생부를 활용하면 안 된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학생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청과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의 정치적·행정적·사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공정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4 15:50 9월 모의평가 전국 2101개 고등학교 435개 학원서 시작.. EBS 연계율 70%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40분 전국 2101개 고등학교와 435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전반적인 출제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이미 출제됐던 내용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 형태와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해 출제했다"고 밝혔다.평가원에 따르면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4 09:31 [文 대입제도 재검토 지시] 교육부, 본격 논의 진행.. 정시 비율 늘리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제도 재검토’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내부 논의에 들어간다.한상신 교육부 대변인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통령을 수행 중인데 4일에 귀국하니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내부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 대변인은 대입제도와 관련해 긴급회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내부적으로 필요하다면 관련자가 모여 하는 것"이라며 "긴급회의라는 명칭을 붙이긴 어렵고 관련 실·국장이나 담당자가 모여 회의는 해야 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9-02 13:29 서울 자사고 지정취소 집행정지.. 내년 입시 전형도 유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해 소송을 낸 서울지역 경희고와 한대부고, 중앙고와 이대부고가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30일 경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경희학원과 한대부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자사고 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교육청이 지난 5일 이들 학교에 대해 내린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은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모두 정지된다. 9월 초 시작되는 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30 15:22 "공정한 사회 염원한다" 고려대 두 번째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의 입학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고려대 학생들이 30일 두 번째 촛불집회를 연다.고려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입시비리 의혹, 진상규명 촉구한다"는 주제로 학내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조 후보자의 딸이 학부를 졸업한 대학이다.앞서 고려대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집회)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공정한 사회를 염원하는 고대인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논란이 돼온 입시제도의 문제점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수면 위로 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30 13:47 “조국 딸 의혹 규명하라” 부산대, 재학생 91.5% 촛불집회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산대학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의 의 장학금 특혜 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부터는 부산대 총학생회가 주도하게 된다.부산대 총학생회는 지난 28~29일 '대학본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총학생회 차원의 단체행동'의 찬반을 묻는 학생총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 재학생 중 91.5%(9850명)가 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부산대 총학생회는 부산대 재학생 유권자 1만95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이틀동안 학생총투표를 실시했다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8-30 11:07 고려대 총학생회, 조국 딸 의혹 진상규명 2차 촛불집회 예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28)과 관련된 의혹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고려대 촛불집회가 2차부터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더욱 조직적인 형태를 갖추고 진행될 전망이다.26일 고려대 1차 촛불집회 주최 집행부 등에 따르면 집행부는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추후 집회의 진행을 총학생회에 넘기기로 했다. 이로써 1차 촛불집회를 이끈 집행부는 공식적으로 해산됐다.앞서 서울대도 2차 집회를 총학생회가 이어받기로 결정했다.서울대 총학생회도 오는 28일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2차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08-26 17:32 '조국 딸 자녀 의혹 대응 관련' 부산대 총투표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대 총학생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재학생들의 의사를 묻는 '학생 총투표'를 오는 28일 실시한다.부산대 총학생회는 26일 대의원총회 임시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7시까지 학생 총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총학생회는 이같은 의결내용을 총학생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는 한편, 장전캠퍼스 정문과 도서관 등에 공고문을 부착했다.학생 총투표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전체 재학생에게 조 후보자 딸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6 16:47 서울대 ‘조국 사퇴 촉구’ 2차 촛불집회.. 총학생회 주관 후원금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2차 촛불집회가 28일 진행된다. 이번 촛불집회는 1차 집회와 달리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3일 서울대에서 진행된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주최한 이 대학 화학생물공학부 대학원생 홍진우씨는 25일 "2차 촛불집회를 총학생회 주관으로 이관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홍씨와 집회 주최 집행부 등은 총학생회 측과 협의를 거쳐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집회 개최를 의결했다.2차 촛불집회는 오는 28일 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6 09:34 “수시 금수저 전형 입시비리 온상” 조국 딸 대입특혜 논란 → 정시확대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녀의 고려대 대입 관련 특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축소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로 평가하자는 '정시 확대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대입 입시비리의 온상인 수시를 폐지해주십시오' 청원이 이틀 만에 7000명에 달하는 동의를 얻었다.청원인은 “수능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시절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집안이 좋아도 오롯이 자신의 실력으로만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명문대에 입학했다”며 “하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3 15:56 공주대, ‘조국 딸 인턴십 참여’ 연구윤리위원회 비공개로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주대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인턴십 참여와 국제학회 동행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검토에 들어갔다.공주대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산학협력단 건물에서 비공개로 위원회를 열고 조씨가 2009년 대학생명공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턴십에 참여하고 국제학술대회까지 동행한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했다. 조씨를 인턴십 등에 참여시킨 K교수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조씨는 고교 3학년이던 지난 2009년 7월 대학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3 13:48 [한강T-Pick] '고려대 촛불집회' 재뿌리는 자유한국당.. "총선 꼼수? 오지마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 관련 의혹들을 계기로 고려대생들이 촛불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보수진영의 집회 참가 가능성을 두고 재학생·졸업생들이 우려를 나타내는 모양새다.22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따르면 집회 주최 집행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고대 중앙광장에서 '조국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집회를 진행한다.고려대 재학생·졸업생들은 이번 집회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론 자유한국당 등 우파 정치인·태극기부대 관계자·극우 성향 유튜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2 17:03 단국대 조사위 구성.. 조국 딸 논문 실험노트·실험실 출입 기록 각종 자료 검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단국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의 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용인 죽전캠퍼스에서 논문에 대한 첫 회의를 열었다.위원회는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이 교육부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등 관련 규정에서 금지한 ‘부당한 저자 표시’에 해당하는지를 중심으로 조사할 방침이다.규정에 따르면 연구 내용·결과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에게 저자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8-22 15:04 단국대, 조국 딸 논문 제1저자 관련 적절성 여부 비공개 회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가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단국대가 연구윤리위원회를 열고 적절성 여부를 판단한다.단국대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에서 연구윤리위원회 첫 회의를 비공개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회의방향과 처리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단국대에 따르면 죽전캠퍼스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를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조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재돼 문제가 되고 있는 논문에 대해 위·변조 여부, 표절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1:19 시민단체 “모두 용 될 필요 없다더니.. 딸 입시비리 종합판" 조국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정입학, 논문 등에 대한 의혹이 나온 가운데 시민단체가 조 후보자의 딸의 입시비리 규탄 및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오는 21일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단체는 “조 후보자는 자녀의 고입, 대입, 의전원 입학은 편법을 통한 입시비리의 종합판으로서 학생들의 정직한 노력을 유린한 추악한 입시비리”라고 주장했다.이어 “학생과 학부모의 정직한 노력을 유린하고 입시제도의 허점을 악용하여 특혜를 누리며 학생과 학부모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08-20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