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조윤선 전용 화장실 아시나요? 박근혜 이어 논란 확산 예상!! [한강타임즈]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재임 당시 서울 출장 등 경우에만 잠시 머무는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전 장관을 임명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재임 시절 방문하는 군부대나 특별 행사장에 대통령 전용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는 증언이 탄핵 과정에서 제기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9월5일 조 전 장관이 취임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서울 용산구 서계동 서울사무소에 조 전 장관 전용 화장실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그간 문체부 서울사무소 장관 집무실에는 전용 화장실이 없고 일반 직원과 함께 사용하는 공용 화장실만 있었다. 문체부가 세종시 정부세종청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3 09:21 민주당, 공석 지역위원장... 송파을 송기호, 광명을 강신성등 11명 임명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서울 송파을에 'FTA 저격수' 송기호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공석인 지역위원장 11곳에 후임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송 변호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에서 통상위원장을 맡으며 한·미 FTA와 한·중, 한·EU FTA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서울 송파을은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간 최명길 의원의 지역구다. 최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최 의원이 3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될 경우 재보선이 치러지게 된다. 당내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고민 중인 안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13 09:17 임종석 비서실장 "朴 정부, 세월호 사고 상황보고일지 사후 조작...수사의뢰 예정" [한강타임즈]청와대는 박근혜 정부가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문서 등을 사후에 불법적으로 조작한 정황이 담긴 문서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지난 9월27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캐비닛에서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한 자료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일 안보실 공유폴더 전산파일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상황보고 일지를 사후 조작한 정황을 담은 자료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지난 정부 청와대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2014년 4월16일 오전 10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고 오전 10시15분 사고 수습관련 첫 지시했다고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임 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2 16:11 여야, 강원랜드 최흥집 등 증인채택 놓고 공방 [한강타임즈]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81만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과 파리바게뜨에 대한 불법고용 문제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이날 야당 의원들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문진국 의원(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벌써부터 정책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가이드라인이 모호한 채 매우 졸속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정부가 구체성이 결여된 채 가이드라인만 가지고 지침만 내리는 것이 문제"라며 "전국 852개 기관에서 전환 대상을 급하게 정하고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12 16:06 '셀프특별분양' 이기성 출판진흥원장...'부동산 투기' 의혹" [한강타임즈]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공공기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이른 바 '셀프특별분양‘으로 부동산투기를 시도한 의혹을 받고 있다.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해 12월 자신을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하고, 지방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주택을 특별 분양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의원은 "문제는 해당주택의 입주예정일은 2020년 8월이고, 이기성 원장의 임기는 2019년 2월에 만료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원장은 이미 진흥원이 제공하는 사택에 거주 중인 상태"라면서 "이 원장이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특별 분양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라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1 09:30 檢 "증거 조작 우려" vs 朴 "방어권 침해"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여부가 이번주 내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0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78차 공판을 열고 "이번주 내로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 재발부 여부와 관련해 양측 입장을 듣는 절차를 진행했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정점'에 있는 만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탄핵 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고, 통증 등을 이유로 이 재판에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0 20:19 문 대통령, ‘洪 사찰’ 의혹 진상파악 지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정치사찰’ 의혹을 제기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주장에 대한 진상파악을 시지했다.앞서 9일 홍 대표는 군·검찰·경찰이 자신의 수행비서의 휴대전화를 통신 조회했다며 '정치사찰'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한 달 전인가 검찰, 경찰, 심지어 군에서도 내 수행비서의 전화를 통신조회 했다”며 "정치사찰을 하고 있는 것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모르겠다)"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며 “제1야당 대표의 의혹제기에 대해 공방으로 흐르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있는 그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13:49 문재인 대통령, 수보회의로 국정 복귀 '한미FTA·사드갈등·후속 인선···국내외 현안 산적'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누적된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국정 의제를 살핀다.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통해 어떠한 연휴 구상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지만 지난 9일이 한글날 공휴일이라 이날 진행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10일 취임한 이래 꼭 다섯달 되는 날이기에 청와대 기강을 잡고 지난 취임 성과를 짚는 의미도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 열흘간 이어진 긴 연휴였던만큼 다뤄질 국내외 현안은 가득히 쌓여있다. 청와대는 연휴 기간에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비상 태세를 유지했지만 연휴가 끝나 공식적으로 국정에 복귀했으니 업무수행 속도를 내겠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11 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 전남지사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이 이번에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하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의 추석 연휴 기간 박 전 대표는 전남 일대를 오가며 대대적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이에 박 전 대표가 전남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설(說)이 나오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전남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09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 '알뜰한 패션 팁' 공개!! [한강타임즈]청와대는 9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에 '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란 제목의 카드뉴스를 올리면서 김 여사가 세금으로 고가 옷을 사입는다는 세간의 논란을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이는 지난 1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를 향해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을 해입는다',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하라'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 등 비난 글을 올렸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김 여사 옷값이 수억원이란 루머가 확산되자 청와대가 카드뉴스 형식을 빌려 무겁지 않게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페이스북 게시글 설명에 "요즘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관심을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2:57 [한강T-6·1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3선(選)도전? 18명...'어공' 아닌 '늘공' [한강타임즈]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나이 50세를 이르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천명은 3선(選)이다. 4년 임기를 3번 채우면 무려 12년 동안 치세를 이룰 수 있다. 이 정도면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아닌 '늘공'(늘 공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 수장 중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지역의 터줏대감이자 행정의 달인으로서 선출직 공무원의 지천명이랄 수 있는 3선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재선의 구청장들은 무려 18명.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06 23:03 문재인 대통령 관광객과 함께 하회별신굿 관람...취임 후 첫 대구·경북 지역 방문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맞아 6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취임 후 대구·경북(TK) 지역 첫 방문이다.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안동 하회 마을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날 일정에는 장하성 정책실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유시춘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류왕근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안동하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의 유물을 전시 보존하고 있는 영모각,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의 대종택인 양진당 등을 풍산 류씨 종손인 류창해씨의 안내로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06 22:59 [FTA개정협상] 자동차·철강·농업 영향 불가피···서비스 시장 추가 개방 요구할 듯 [한강타임즈]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정협상 수순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대미 무역 흑자의 요인으로 지적됐던 자동차·철강·농업 등과 서비스 시장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결과, 양국은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은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평가·공청회·국회보고 등 개정 협상 개시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한미 FTA 재협상으로 타격이 가장 우려되는 업종은 자동차로 예상된다. 무관세 원칙이 관세 부과 원칙으로 변경된다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54억9000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10-05 10:27 청와대서 명절 보낸 박근혜, 구치소에서 추석 [한강타임즈]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의 피로를 추석 연휴 동안 푸실 수 있길 바랍니다." 1년여 전 청와대에게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한 박근혜(65) 전 대통령. 국민들의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겨울 끝에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명절을 맞는 신세가 됐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 1년을 맞은 현재 국정농단 주역들의 생활은 어떻게 변했을까. 국정농단 '정점'인 박 전 대통령과 그 중심에 있는 최순실(61)씨, 이들과 뇌물로 얽힌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난 1년을 살펴봤다. 朴, 수의 입고 구치소 추석 보내 지난해 추석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려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10-05 07:54 불구속 재판 노리던 朴측...구속 연장' 칼 빼든 검찰 [한강타임즈]국정농단 사건 '정점'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이 반년을 넘어서고 있다. 이대 비리, 문화계 블랙리스트,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등 나머지 국정 농단 사건은 항소심 절차에 접어들었지만 박 전 대통령 재판은 여전히 1심이 진행 중이다. 재판이 길어지면서 박 전 대통령 구속도 장기화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31일 구속돼 4월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등 18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는 기간은 기소 시점으로부터 최대 6개월이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종료는 기소 6개월인 오는 16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 재판은 마무리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10-04 20:21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가닥...이재명,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 [한강타임즈]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들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 시장과 안 지사, 이 시장 등 3명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차기 대권주자로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 때문에 3명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도전하는 건지,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건지, 또다른 꿈을 위해 아예 다른 길을 걷는건지 궁금하다. 현재까지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5개월 간 지방자치단체장 역할에만 전념해왔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선 때와 비교해서는 언론 노출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이들 주자에 대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6 '벌금형' 조동원 새누리당 前본부장.... "민주정치 건전 발전 저해하는 범행" [한강타임즈]지난해 4·13 총선에서 홍보 영상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동원(60)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에게 항소심도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본부장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00만원에 추징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 전 본부장에게 홍보 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제작업체 대표 오모(46)씨에게도 원심과 같이 벌금 70만원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 전 본부장 등의 범행은 정치자금과 관련한 부정을 초래해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며 "이에 상응하는 적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조 전 본부장 등은 기존의 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3 청와대 보고문서 462건 확인 '댓글수당 5만원→25만원'···국정원 관여여부 조사 [한강타임즈]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TF'는 1일 530심리전단 '케이직스(KJCCS)' 복원을 통해 청와대 국방비서관실, 경호상황실, 국가위기상황센터 등에 발송된 문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보고와 관련된 진술은 있었지만 보고서 실체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직스'는 각군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대외 보안이 필요한 비밀내용을 송·수신하거나 저장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조사TF는 이날 중간 조사결과 발표에서 "이번에 발견된 청와대 보고 문서는 462건으로, 2011년 1월8일부터 2012년 11월15일까지 530단 케이직스를 통해 청와대 국방비서관실, 경호상황실, 국가위기상황센터에 발송된 문서들"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10-02 06:06 지상욱 "홍준표가 보수의 미래라 여기는 국민은 거의 없다" [한강타임즈]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30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일부 중진의원이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한 것과 관련해 "보수의 대표주자는 유승민을 비롯한 개혁의 가치를 이끄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것이 필연"이라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자강파에 속하는 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꼼수만 알고 국민을 무시하는 허황된 책략만 구사하는 홍준표가 보수의 미래라고 여기는 국민은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의원은 "개혁보수 노선이 살아날 수 있도록 당이 뒷받침하면서 국민을 섬기고 존중하는 실용적 개혁보수 노선을 더욱 강화하고, 품격과 민주성을 갖춘 바른정치노선에 매진해야만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진보의 몰락을 기다리고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 보수 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30 19:56 정부, 지진 피해 멕시코에 100만 달러 지원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정부가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에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으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28일 정부는 멕시코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를 위해 10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8일 멕시코에서는 진도 7.1의 지진으로 330여명이 사망하고 8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1만4500여개의 건물이 파손됐다.지난 7일에도 진도 8.2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8일에는 허리케인 카티아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인도적 지원으로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 국민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8 17:06 낮은 자세로 협치 구한 文대통령···安 고려해 넥타이 선정 [대화록]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어렵게 성사된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줄 것은 내주고 받을 것을 확실히 챙긴다는 협상의 기본 전제를 충실히 따랐다는 평가다. 야3당 대표들로부터 향후 국정 운영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은 문 대통령이 거둔 최대의 수확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공전을 거듭하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논의에 진전이 이뤄진 것은 가시적인 성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또 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 대표와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을 이례적으로 공동발표문 형태로 명문화를 이끌어낸 점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도 얼마든지 공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대목으로, 회동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8 09:22 검찰, '화이트리스트' 개입...'허현준·최홍재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정부 시절 일명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허현준(48)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수사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화이트리스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가 대기업을 동원해 친정부 성향 단체의 관제 시위를 지원했다는 의혹 사건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압수수색에 청와대 전 행정관 자택 2곳이 포함됐다"며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전날 압수수색한 곳에는 허 전 행정관과 최홍재(49)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수성향 시민단체 시대정신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활동했던 청년 단체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6:50 트럼프 혼란스러운 메시지...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이유? [한강타임즈]북한 관리들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공화당 분석가들과 대화를 하기 위한 시도를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한 김정은 정권의 노력이라고 WP는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서로 격한 말을 주고 받기 전부터 시작됐지만, 그 이후 상황이 더 긴급해졌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불화가 파국의 원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양측 간 오해의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문가들도 우려하고 있다. 공화당과 관련이 있는 한 아시아 전문가는 "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트럼프다. 그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4:45 김정은 정권 무너지면? 미국-중국 군대 대치 상태!!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정권 붕괴에 대비해 중국이 미국과 진지한 사전 논의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그동안 미국과 중국의 대북 제재 협의 과정에서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는 금기시 돼 왔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보니 글래서 연구원은 양국 외교 학계 사이 진행되고 있는 '트랙 2'(관민 대화) 회의에서 미국이 해당 주제를 들고 나올 때마다 중국이 퇴짜를 놨다고 설명했다. 글래서는 "중국 측은 물론 미국 관계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중국이 미국과 이(김정은 정권 붕괴 시 대책)를 논의했다가 내용이 유출될 경우 북한이 알고 보복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고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0:30 홍준표의 거절 이유? 보수 지지층 결집효과 계산된 듯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지도부 회동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거듭 거절의 뜻을 내비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 청와대 회담 제안을 거부했던 홍 대표가 두 번이나 대통령 초청에 퇴짜를 놓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표면적인 홍 대표의 거절 이유는 '보여주기식' 회동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 홍 대표는 26일 "10명 불러놓고 사단장 사열하듯이 하겠다는 거고 이는 국민에게 보여주기 식 정치쇼"라고 주장했다. 즉 문 대통령이 야권 지도부를 불러 이야기하는 것이 야권의 주장을 수용하는 협치의 자리라기 보다 국민에게 '현 정부는 야권과도 소통한다'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09: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조윤선 전용 화장실 아시나요? 박근혜 이어 논란 확산 예상!! [한강타임즈]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재임 당시 서울 출장 등 경우에만 잠시 머무는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전 장관을 임명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재임 시절 방문하는 군부대나 특별 행사장에 대통령 전용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는 증언이 탄핵 과정에서 제기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9월5일 조 전 장관이 취임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서울 용산구 서계동 서울사무소에 조 전 장관 전용 화장실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그간 문체부 서울사무소 장관 집무실에는 전용 화장실이 없고 일반 직원과 함께 사용하는 공용 화장실만 있었다. 문체부가 세종시 정부세종청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3 09:21 민주당, 공석 지역위원장... 송파을 송기호, 광명을 강신성등 11명 임명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서울 송파을에 'FTA 저격수' 송기호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공석인 지역위원장 11곳에 후임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송 변호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에서 통상위원장을 맡으며 한·미 FTA와 한·중, 한·EU FTA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서울 송파을은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간 최명길 의원의 지역구다. 최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최 의원이 3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될 경우 재보선이 치러지게 된다. 당내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고민 중인 안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13 09:17 임종석 비서실장 "朴 정부, 세월호 사고 상황보고일지 사후 조작...수사의뢰 예정" [한강타임즈]청와대는 박근혜 정부가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문서 등을 사후에 불법적으로 조작한 정황이 담긴 문서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지난 9월27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캐비닛에서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한 자료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일 안보실 공유폴더 전산파일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상황보고 일지를 사후 조작한 정황을 담은 자료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지난 정부 청와대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2014년 4월16일 오전 10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고 오전 10시15분 사고 수습관련 첫 지시했다고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임 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2 16:11 여야, 강원랜드 최흥집 등 증인채택 놓고 공방 [한강타임즈]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81만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과 파리바게뜨에 대한 불법고용 문제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이날 야당 의원들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고용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문진국 의원(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벌써부터 정책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가이드라인이 모호한 채 매우 졸속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정부가 구체성이 결여된 채 가이드라인만 가지고 지침만 내리는 것이 문제"라며 "전국 852개 기관에서 전환 대상을 급하게 정하고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12 16:06 '셀프특별분양' 이기성 출판진흥원장...'부동산 투기' 의혹" [한강타임즈]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공공기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이른 바 '셀프특별분양‘으로 부동산투기를 시도한 의혹을 받고 있다.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해 12월 자신을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하고, 지방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주택을 특별 분양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의원은 "문제는 해당주택의 입주예정일은 2020년 8월이고, 이기성 원장의 임기는 2019년 2월에 만료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원장은 이미 진흥원이 제공하는 사택에 거주 중인 상태"라면서 "이 원장이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특별 분양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라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1 09:30 檢 "증거 조작 우려" vs 朴 "방어권 침해"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여부가 이번주 내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0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78차 공판을 열고 "이번주 내로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 재발부 여부와 관련해 양측 입장을 듣는 절차를 진행했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정점'에 있는 만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탄핵 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고, 통증 등을 이유로 이 재판에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0 20:19 문 대통령, ‘洪 사찰’ 의혹 진상파악 지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정치사찰’ 의혹을 제기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주장에 대한 진상파악을 시지했다.앞서 9일 홍 대표는 군·검찰·경찰이 자신의 수행비서의 휴대전화를 통신 조회했다며 '정치사찰'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한 달 전인가 검찰, 경찰, 심지어 군에서도 내 수행비서의 전화를 통신조회 했다”며 "정치사찰을 하고 있는 것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모르겠다)"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며 “제1야당 대표의 의혹제기에 대해 공방으로 흐르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있는 그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13:49 문재인 대통령, 수보회의로 국정 복귀 '한미FTA·사드갈등·후속 인선···국내외 현안 산적'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누적된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국정 의제를 살핀다.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통해 어떠한 연휴 구상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지만 지난 9일이 한글날 공휴일이라 이날 진행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10일 취임한 이래 꼭 다섯달 되는 날이기에 청와대 기강을 잡고 지난 취임 성과를 짚는 의미도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 열흘간 이어진 긴 연휴였던만큼 다뤄질 국내외 현안은 가득히 쌓여있다. 청와대는 연휴 기간에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비상 태세를 유지했지만 연휴가 끝나 공식적으로 국정에 복귀했으니 업무수행 속도를 내겠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11 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 전남지사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이 이번에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하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의 추석 연휴 기간 박 전 대표는 전남 일대를 오가며 대대적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이에 박 전 대표가 전남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설(說)이 나오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전남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09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 '알뜰한 패션 팁' 공개!! [한강타임즈]청와대는 9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에 '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란 제목의 카드뉴스를 올리면서 김 여사가 세금으로 고가 옷을 사입는다는 세간의 논란을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이는 지난 1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를 향해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을 해입는다',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하라'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 등 비난 글을 올렸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김 여사 옷값이 수억원이란 루머가 확산되자 청와대가 카드뉴스 형식을 빌려 무겁지 않게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페이스북 게시글 설명에 "요즘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관심을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2:57 [한강T-6·1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3선(選)도전? 18명...'어공' 아닌 '늘공' [한강타임즈]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나이 50세를 이르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천명은 3선(選)이다. 4년 임기를 3번 채우면 무려 12년 동안 치세를 이룰 수 있다. 이 정도면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아닌 '늘공'(늘 공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 수장 중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지역의 터줏대감이자 행정의 달인으로서 선출직 공무원의 지천명이랄 수 있는 3선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재선의 구청장들은 무려 18명.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06 23:03 문재인 대통령 관광객과 함께 하회별신굿 관람...취임 후 첫 대구·경북 지역 방문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맞아 6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취임 후 대구·경북(TK) 지역 첫 방문이다.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안동 하회 마을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날 일정에는 장하성 정책실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유시춘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류왕근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안동하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의 유물을 전시 보존하고 있는 영모각,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의 대종택인 양진당 등을 풍산 류씨 종손인 류창해씨의 안내로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06 22:59 [FTA개정협상] 자동차·철강·농업 영향 불가피···서비스 시장 추가 개방 요구할 듯 [한강타임즈]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정협상 수순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대미 무역 흑자의 요인으로 지적됐던 자동차·철강·농업 등과 서비스 시장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결과, 양국은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은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평가·공청회·국회보고 등 개정 협상 개시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한미 FTA 재협상으로 타격이 가장 우려되는 업종은 자동차로 예상된다. 무관세 원칙이 관세 부과 원칙으로 변경된다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54억9000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10-05 10:27 청와대서 명절 보낸 박근혜, 구치소에서 추석 [한강타임즈]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의 피로를 추석 연휴 동안 푸실 수 있길 바랍니다." 1년여 전 청와대에게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한 박근혜(65) 전 대통령. 국민들의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겨울 끝에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명절을 맞는 신세가 됐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 1년을 맞은 현재 국정농단 주역들의 생활은 어떻게 변했을까. 국정농단 '정점'인 박 전 대통령과 그 중심에 있는 최순실(61)씨, 이들과 뇌물로 얽힌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난 1년을 살펴봤다. 朴, 수의 입고 구치소 추석 보내 지난해 추석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려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10-05 07:54 불구속 재판 노리던 朴측...구속 연장' 칼 빼든 검찰 [한강타임즈]국정농단 사건 '정점'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이 반년을 넘어서고 있다. 이대 비리, 문화계 블랙리스트,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등 나머지 국정 농단 사건은 항소심 절차에 접어들었지만 박 전 대통령 재판은 여전히 1심이 진행 중이다. 재판이 길어지면서 박 전 대통령 구속도 장기화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31일 구속돼 4월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등 18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는 기간은 기소 시점으로부터 최대 6개월이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종료는 기소 6개월인 오는 16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 재판은 마무리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10-04 20:21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가닥...이재명,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 [한강타임즈]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들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 시장과 안 지사, 이 시장 등 3명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차기 대권주자로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 때문에 3명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도전하는 건지,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건지, 또다른 꿈을 위해 아예 다른 길을 걷는건지 궁금하다. 현재까지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5개월 간 지방자치단체장 역할에만 전념해왔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선 때와 비교해서는 언론 노출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이들 주자에 대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6 '벌금형' 조동원 새누리당 前본부장.... "민주정치 건전 발전 저해하는 범행" [한강타임즈]지난해 4·13 총선에서 홍보 영상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동원(60)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에게 항소심도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본부장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00만원에 추징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 전 본부장에게 홍보 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제작업체 대표 오모(46)씨에게도 원심과 같이 벌금 70만원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 전 본부장 등의 범행은 정치자금과 관련한 부정을 초래해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며 "이에 상응하는 적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조 전 본부장 등은 기존의 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3 청와대 보고문서 462건 확인 '댓글수당 5만원→25만원'···국정원 관여여부 조사 [한강타임즈]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TF'는 1일 530심리전단 '케이직스(KJCCS)' 복원을 통해 청와대 국방비서관실, 경호상황실, 국가위기상황센터 등에 발송된 문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보고와 관련된 진술은 있었지만 보고서 실체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직스'는 각군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대외 보안이 필요한 비밀내용을 송·수신하거나 저장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조사TF는 이날 중간 조사결과 발표에서 "이번에 발견된 청와대 보고 문서는 462건으로, 2011년 1월8일부터 2012년 11월15일까지 530단 케이직스를 통해 청와대 국방비서관실, 경호상황실, 국가위기상황센터에 발송된 문서들"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10-02 06:06 지상욱 "홍준표가 보수의 미래라 여기는 국민은 거의 없다" [한강타임즈]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30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일부 중진의원이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한 것과 관련해 "보수의 대표주자는 유승민을 비롯한 개혁의 가치를 이끄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것이 필연"이라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자강파에 속하는 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꼼수만 알고 국민을 무시하는 허황된 책략만 구사하는 홍준표가 보수의 미래라고 여기는 국민은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의원은 "개혁보수 노선이 살아날 수 있도록 당이 뒷받침하면서 국민을 섬기고 존중하는 실용적 개혁보수 노선을 더욱 강화하고, 품격과 민주성을 갖춘 바른정치노선에 매진해야만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진보의 몰락을 기다리고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 보수 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30 19:56 정부, 지진 피해 멕시코에 100만 달러 지원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정부가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에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으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28일 정부는 멕시코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를 위해 10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8일 멕시코에서는 진도 7.1의 지진으로 330여명이 사망하고 8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1만4500여개의 건물이 파손됐다.지난 7일에도 진도 8.2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8일에는 허리케인 카티아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인도적 지원으로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 국민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8 17:06 낮은 자세로 협치 구한 文대통령···安 고려해 넥타이 선정 [대화록]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어렵게 성사된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줄 것은 내주고 받을 것을 확실히 챙긴다는 협상의 기본 전제를 충실히 따랐다는 평가다. 야3당 대표들로부터 향후 국정 운영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은 문 대통령이 거둔 최대의 수확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공전을 거듭하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논의에 진전이 이뤄진 것은 가시적인 성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또 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 대표와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을 이례적으로 공동발표문 형태로 명문화를 이끌어낸 점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도 얼마든지 공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대목으로, 회동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8 09:22 검찰, '화이트리스트' 개입...'허현준·최홍재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정부 시절 일명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허현준(48)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수사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화이트리스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가 대기업을 동원해 친정부 성향 단체의 관제 시위를 지원했다는 의혹 사건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압수수색에 청와대 전 행정관 자택 2곳이 포함됐다"며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전날 압수수색한 곳에는 허 전 행정관과 최홍재(49)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수성향 시민단체 시대정신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활동했던 청년 단체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6:50 트럼프 혼란스러운 메시지...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이유? [한강타임즈]북한 관리들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공화당 분석가들과 대화를 하기 위한 시도를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한 김정은 정권의 노력이라고 WP는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서로 격한 말을 주고 받기 전부터 시작됐지만, 그 이후 상황이 더 긴급해졌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불화가 파국의 원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양측 간 오해의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문가들도 우려하고 있다. 공화당과 관련이 있는 한 아시아 전문가는 "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트럼프다. 그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4:45 김정은 정권 무너지면? 미국-중국 군대 대치 상태!!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정권 붕괴에 대비해 중국이 미국과 진지한 사전 논의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그동안 미국과 중국의 대북 제재 협의 과정에서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는 금기시 돼 왔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보니 글래서 연구원은 양국 외교 학계 사이 진행되고 있는 '트랙 2'(관민 대화) 회의에서 미국이 해당 주제를 들고 나올 때마다 중국이 퇴짜를 놨다고 설명했다. 글래서는 "중국 측은 물론 미국 관계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중국이 미국과 이(김정은 정권 붕괴 시 대책)를 논의했다가 내용이 유출될 경우 북한이 알고 보복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고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0:30 홍준표의 거절 이유? 보수 지지층 결집효과 계산된 듯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지도부 회동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거듭 거절의 뜻을 내비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 청와대 회담 제안을 거부했던 홍 대표가 두 번이나 대통령 초청에 퇴짜를 놓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표면적인 홍 대표의 거절 이유는 '보여주기식' 회동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 홍 대표는 26일 "10명 불러놓고 사단장 사열하듯이 하겠다는 거고 이는 국민에게 보여주기 식 정치쇼"라고 주장했다. 즉 문 대통령이 야권 지도부를 불러 이야기하는 것이 야권의 주장을 수용하는 협치의 자리라기 보다 국민에게 '현 정부는 야권과도 소통한다'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7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