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장애인 가정에 민원서류 직접 배달 서비스강동구는 오는 5월부터 민원서류를 가정으로 직접 방문 또는 택배로 배달해 주는 ‘민원서류 홈서비스 제도’를 시행한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때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가족․이웃이 대신 업무를 봐 줬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다. 홈서비스 제도는 2012년 2월말 현재 강동구에 거주하는 총 18,845명의 장애인 중 중증장애로 구분되는 1~2급 4,265명이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우선, 본인확인이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해 가족관계증명서 5종(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제적등․초본, 9종에 대해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2-04-04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