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유승준 비자소송 '13년 전 스스로 떠난 외국인..대한민국에 설 자격이 없어' [한강타임즈] 유승준, 총영사관 상대로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 소장 접수.유승준은 지난 9월 LA 총영사관에 한국에 입국하기 위한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1997년 1집 '웨스트 사이드(West Side)'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됐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 금지를 내릴 수 있는 조항이다.지난 6월 병역 기피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8 18:15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망언 "좋은 의도로..술에 취해서 실수" [한강타임즈]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여자는 고추를 잘 먹어야 한다” 망언1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13일 오후 전주 시내의 한 관사에서 기자들과 식사를 했다.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기자에게 쌈을 싸서 권하며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묻고, 기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여자는 고추를 먹을 줄만 아는 게 아니라, 잘 먹어야 한다”며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기자가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직접 싼 쌈을 넣어주려고 했다고 한다.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을 찾아 "참석자들이 기분 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7 17:53 반기문 방북 "준비돼 있지만..이번 주 일정 꽉 차 있어" 금주 방북은 부인 [한강타임즈] 반기문 방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 매체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금주내에 북한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지난 5월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했으나, 방문 직전 북한의 거부로 취소된 바 있다.반기문 방북설에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유엔에서 발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정준희 대변인은 "반기문 총장은 교류협력법상 '외국법인에 취업해 업무를 수행 중인 재외국민"이라며 "재외국민이 북한을 왕래할 경우에는 통일부장관이나 재외공관장에게 출발 3일전, 혹은 귀환 후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17일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7 16:04 박원순 "어떠한 힘도 자유-평등의 가치를 테러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박원순 서울시장이 파리 테러와 광화문 집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 어렵습니다. 충격과 분노, 슬픔이 마음에 가득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콘서트홀을 포함해 6~7군데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박원순 시장은 파리 테어에 대해 “간밤 파리에서 벌어진 무고한 국민들을 향한 테러. 어떠한 힘도 인류가 함께 만들어온 '자유', '평등', '박애'의 가치를 테러할수는 없습니다”라며 “불의의 희생을 당한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의 쾌유를 빕니다.정부는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마지막까지 파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6 23:23 중앙선관위원 내정, 청와대 "강직한 성품에 업무열정 뛰어나" [한강타임즈] 중앙선관위원 내정 소식이 전해졌다.중앙선관위원 내정 '문상부 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문상부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종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문상부 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문상부 중앙선관위원 내정자에 대해 "정책기획능력 및 대외조정․통합능력을 겸비하였으며 강직한 성품에 업무열정이 뛰어나고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관리에 적임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문상부 내정자는 30여년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근무하며 조사국장, 선거국장, 기획조정실장, 사무차장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6 22:42 70대 부부, 카이스트에 75억 상당 부동산 기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70대 부부가 과학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카이스트에 75억 상당을 기부해 화제다.주인공은 이승웅(74)·조정자(72)씨 부부로 이들은 16일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약정식을 갖고 서울시 성북구 상가와 경기도 의정부시 상가 등 3건의 부동산을 KAIST에 내놨다.부부의 연을 맺을 때부터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자고 약속했던 이씨 부부. 이들은 작은 참여로 국가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KAIST를 알게 됐다고 한다.KAIST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부부였지만 올 봄 기부를 결심하고 부부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기부 방법으로 유증을 선택했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1-16 15:25 허경영, 투시력 있는 초능력자? '과거 황당 발언 다시금 주목' [한강타임즈] 허경영이 보험료를 안낸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됐다.한 매체는 허경영이 책임보험료를 안낸 롤스로이스를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녔다고 보도했다.이에 허경영은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허경영 투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 출연한 허경영은 망원경을 들고 등장해 투시력을 선보였다.전현무는 허경영에 "V걸이 옷을 얇게 입었는데 그렇게 보면 V걸도 투시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질문했다.이에 허경영은 "사람은 금방 한다. 여자 투시는 잘한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3 22:58 신세계 이명희 정용진 "사업보국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강타임즈] 신세계 이명희 정용진이 ‘청년희망펀드’에 총 60억원을 기탁했다.신세계 이명희 정용진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동참' 11일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이명희 정용진이 본인의 사재에서 60억원을 기부금으로 출연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에 기탁한다고 밝혔다.이명희 회장은 “‘기업이 곧 사람’이란 선대회장의 가르침에 따라 항상 인재양성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경영의 근간으로 여겼다”며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일자리를 늘려 사업보국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여기기 때문에 이번에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가 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1 23:34 이재현 CJ회장, 검찰 "회장 개인의 부동산 투기를 위해 대출" [한강타임즈] 이재현 CJ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이재현 CJ회장이 10일 열린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 출석해 선처를 호소했다.이재현 CJ회장은 546억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719억원의 국내외 법인자산을 횡령하는 등 총 1657억원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선 징역4년, 2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재현 CJ회장에 대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날 법정에 출석한 이재현 CJ회장는 최후진술을 통해 “선대의 유지인 사업보국과 미완성의 CJ를 세계적 기업으로 만들 기회를 부탁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변호인 측은 “대출 당시 회사에 손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며 “현실적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0 23:43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제기’ 강용석에 1억 소송!!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온 강용석(46) 변호사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전에 나섰다.8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6일 강 변호사를 상대로 한 1억100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또 강 변호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양요안)에 배당했다고 밝혔다.강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왔다. 지난 2012년에는 의원직 사퇴를 담보로 걸고 박씨의 공개 신체검사를 제안했다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바 있다. 박 시장 측은 아들의 병역 논란 보도에 대해 MBC 사장 등 간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1-09 03:46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탈의실 없는 수영장? "말하기 조심스럽다" [한강타임즈]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보도에 대한 입장은?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까면 인정' 이번에도?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4일 강용석과 도도맘의 사건을 다시 한 번 조명 했다. '디스패치'는 강용석 도도맘이 함께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과 일식집을 방문했다.앞서 강용석 도도맘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본에 같은 시기에 머물렀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고 강용석의 카드로 결제만 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그러나 '디스패치'는 해당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했고 타인의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또 '디스패치'는 나고야 메리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5 19:40 도도맘 김미나-강용석, "깠으니깐 인정한거다" 거짓 해명이 논란 키우고 있어 [한강타임즈] 도도맘 김미나 이번에 또 방송 출연해 해명?도도맘 김미나 “이번 인터뷰가 마지막!” 4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가 출연한다.지난 1월 포털사이트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 B씨가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도도맘 김미나는 자신의 블로그에 “홍콩에서 강용석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이 홍콩 호텔 수영장에 함께 있었던 사진과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이에 도도맘 김미나는 돌연 자신의 입장을 번복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한 매체에서 공개한 두 장의 사진 속 사람은 강용석이 맞다”며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4 20:04 강용석, 도도맘 또 언급? "방송 길게 할 수록 비호감이 될 가능성이..." [한강타임즈] 강용석 도도맘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용석 변호사가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유명 여성 블로거 도도맘과의 불륜설에 대해 언급했다.앞서 강용석은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보도 프로그램 '쾌도난마'에 게스트로 출연햇다.불륜 스캔들 상대인 유명 여성 블로거 일명 '도도맘'에 대해 강용석은 "수영장에 같이 갔지만 수영은 같이 안했다. 열번 백번 얘기해도 믿고 싶지 않으면 안믿는 것 아니겠나"라며 "모든 것은 유명세"라고 밝혔다. 이어 블로거 도도맘의 인터뷰 및 방송 출연에 대해서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는 것을 말릴 것도 없다. 다만 방송을 길게 할 수록 비호감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짧게 하라고는 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 굉장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3 21:04 고은 유네스코 헌정하는 평화의 시 '그러나의 노래' 발표 [한강타임즈] 고은 유네스코 본부서 시낭송.고은 유네스코 시낭송회,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일 (현지시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한 ‘고은 시인 시낭송회 및 음악가 양방언 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평화에 목마르다(Thirsting for peace)”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고은과 음악가 양방언은 세계 평화에 대한 염원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서 모인 5백 명의 관객들 앞에 전했다. 고은 시인은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작품 중 ‘히말라야 이후’, ‘그것은…’, ‘일인칭은 슬프다’, ‘아리랑’ ‘평화’와 관련된 시 등 10편과 대표적 시집 『순간의 꽃』, 『두고온 시』의 짧은 시 20여편을 한국어로 낭송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2 18:23 차기 검찰총장에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 내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30일 "검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또한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차분하고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대구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 판사로 3년을 근무한 뒤 검사로 전직했으며 대검 중수부 3과장과 서울중앙지검 3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 보직을 맡은 바 있다.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그를 신임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30 13:10 [간첩사건]서울시 공무원 유우성…국보법 '무죄' [한강타임즈]대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35)씨에게 적용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최종 판단했다.다만, 유씨에게 적용된 북한이탈주민의보호및정착지원에관한법률 및 형법상 사기, 여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9일 국가보안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유씨는 2004년 탈북해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국내 체류 중인 북한이탈주민(탈북자)들의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로 2013년 2월 기소됐다.또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북한이탈주민으로 인정받아 주거지원금, 정착금 등 총 8500여만원을 부정수령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9 10:48 ‘휴대전화 분실’ 당사자 이유비 "핸드폰 습득 2천만원 요구해" [한강타임즈]‘여배우 휴대전화 분실’ 협박 사건의 당사자인 이유비(24·이유진) 측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에서 여배우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주운 후 2000만원을 요구한 배모(28)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이모(18)군과 박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유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이달 중순 이유비씨의 핸드폰을 습득한 배씨는 이유비씨의 핸드폰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이들은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고, 소속사는 수사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했다. 배씨는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소속사는 “핸드폰 내용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9 10:21 최홍만 "사기 치려던 것이 아니야..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 [한강타임즈] 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 출두.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최홍만이 수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최근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 법원에서 지난 20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최홍만에 대한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 B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최홍만은 지난 5월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최홍만은 26일 검찰에 출석한 후 7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27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7 21:00 [포스코 비리]검찰, 이상득 전 의원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검찰이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전 의원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재임 시절 자신의 측근이 운영하는 포스코 협력업체의 일감 수주를 돕고 업체 수익 일부를 지역구 활동 비용 등의 명목으로 거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한편 검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해서는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7 15:18 최광 이사장 결국 물러난다!!…"논란 발생 죄송할 뿐" [한강타임즈] 기금운용본부장 인사 문제로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결국 물러난다. 논란이 발생한 지 15일 만이다.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최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북 전주 사옥으로 출근한 최 이사장은 ah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진사퇴를 하는 마당에 일련의 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며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할 뿐"이라고 말했다.최 이사장은 "평생 학자로 살아오며 배우는 자세로 요직에 임했다"며 "퇴임 이후의 삶도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그는 "앞으로도 학문에 정진하며 책도 쓰고 봉사 등 나눔 활동을 벌일 것 같다. 여태껏 살아온 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지내겠다"고 짧게 답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7 14:04 천경자 전시장, 추모할 수 있는 공간 마련 [한강타임즈] 고 천경자,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전시장내 마련.고 천경자 화백의 대표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소문본관에서 상설전시로 화~금요일 10:00~20:00 /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진행된다특히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31일까지 천경자를 추모하기 위해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전시장내 마련했다"고 밝혔다.1998년 천경자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60여년에 걸쳐 제작한 작품 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천경자 상설전시는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최근 몇 년간의 미공개작을 중심으로 한 30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6 23:18 최홍만 체포영장 발부...'사기혐의' 지명수배!! [한강타임즈]검찰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에 나섰다.서울동부지검은 최씨가 수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최근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며 법원에서 지난 20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씨에 대해 지명수배가 내려졌다.최씨가 해외에 체류하고 있을 경우 승객정보사전확인시스템(APIS)을 통해 입국시 통보가 이뤄진다. 출입국관리사무소가 항공사로부터 미리 탑승자의 정보를 전달받아 수사기관에 알려주는 것이다. 최씨가 국내에 있다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다.앞서 최씨는 A(36)씨와 B(45)씨로부터 각각 1억원,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6 10:40 천경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 [한강타임즈] 천경자 사망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천경자 화백이 지난 8월 미국 자택에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숨을 거둔 사실이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천경자는 도쿄여자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은관문화훈장,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천경자 화백은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인도 위작 사건'으로 절필을 선언한 후 미국 뉴욕에서 거주했다.천경자 화백은 지난 2003년 7월 2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투병 생활해왔으며, 지난 8월 사망한 것으로 전했다.천경자의 그림 10호당 평균가는 '꽃과 여자' 7억2700만원, '여자' 4억8800만원에 달한다.천경자 화백의 딸 이혜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천경자 화백 사망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2 23:16 백종원 공식입장, 세무조사 관련 '구설수' [한강타임즈] 백종원 공식입장 "탈세혐의 보도 사실과 다르다"백종원 공식입장, 국세청의 세무조사 보도에 해명.21일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글로벌 한식기업 ‘더본코리아’ 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요원들이 수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해당 보도에 더본코리아 측은 “보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기 세무조사였는데, 탈세혐의라고 보도돼 매우 난감하다”고 말했다.이어 “2011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4, 5년 주기로 돌아오는 세무조사 절차에 따라 다시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된 이야기는 전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백종원 더본코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1 19:52 '진도희 이름 사건' 한지일 충격 쓰러져!!,병원 치료 [한강타임즈]영화배우 한지일(68)이 충격으로 쓰러졌다. 미국 시카고의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진도희’ 때문이다.8년 만에 일시 귀국했다가 지난 6월17일 다시 미국으로 돌아 간 한지일은 9일 뒤 영화배우 진도희가 6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고 진도희(김태야)는 1970년대 은막의 스타다.그런데 한지일이 제작, 히트한 성인영화 ‘젖소부인’ 시리즈의 여주인공도 진도희(44·김은경)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선배 여배우 진도희가 있음에도, 한참 어린 후배 여배우에게 진도희라는 예명을 지어준 한지일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한지일은 “고인에게 죄송하다. 생전에 미국에 있는 내게 전화해 ‘딸 보기에 민망하다’고 (‘젖소부인’ 주인공 여배우의) 이름을 바꿔달라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1 08:18
유승준 비자소송 '13년 전 스스로 떠난 외국인..대한민국에 설 자격이 없어' [한강타임즈] 유승준, 총영사관 상대로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 소장 접수.유승준은 지난 9월 LA 총영사관에 한국에 입국하기 위한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1997년 1집 '웨스트 사이드(West Side)'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됐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 금지를 내릴 수 있는 조항이다.지난 6월 병역 기피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8 18:15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망언 "좋은 의도로..술에 취해서 실수" [한강타임즈]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여자는 고추를 잘 먹어야 한다” 망언1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13일 오후 전주 시내의 한 관사에서 기자들과 식사를 했다.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기자에게 쌈을 싸서 권하며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묻고, 기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여자는 고추를 먹을 줄만 아는 게 아니라, 잘 먹어야 한다”며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기자가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직접 싼 쌈을 넣어주려고 했다고 한다.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을 찾아 "참석자들이 기분 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7 17:53 반기문 방북 "준비돼 있지만..이번 주 일정 꽉 차 있어" 금주 방북은 부인 [한강타임즈] 반기문 방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 매체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금주내에 북한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지난 5월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했으나, 방문 직전 북한의 거부로 취소된 바 있다.반기문 방북설에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유엔에서 발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정준희 대변인은 "반기문 총장은 교류협력법상 '외국법인에 취업해 업무를 수행 중인 재외국민"이라며 "재외국민이 북한을 왕래할 경우에는 통일부장관이나 재외공관장에게 출발 3일전, 혹은 귀환 후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17일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7 16:04 박원순 "어떠한 힘도 자유-평등의 가치를 테러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박원순 서울시장이 파리 테러와 광화문 집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 어렵습니다. 충격과 분노, 슬픔이 마음에 가득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콘서트홀을 포함해 6~7군데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박원순 시장은 파리 테어에 대해 “간밤 파리에서 벌어진 무고한 국민들을 향한 테러. 어떠한 힘도 인류가 함께 만들어온 '자유', '평등', '박애'의 가치를 테러할수는 없습니다”라며 “불의의 희생을 당한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의 쾌유를 빕니다.정부는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마지막까지 파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6 23:23 중앙선관위원 내정, 청와대 "강직한 성품에 업무열정 뛰어나" [한강타임즈] 중앙선관위원 내정 소식이 전해졌다.중앙선관위원 내정 '문상부 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문상부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종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문상부 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문상부 중앙선관위원 내정자에 대해 "정책기획능력 및 대외조정․통합능력을 겸비하였으며 강직한 성품에 업무열정이 뛰어나고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관리에 적임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문상부 내정자는 30여년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근무하며 조사국장, 선거국장, 기획조정실장, 사무차장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6 22:42 70대 부부, 카이스트에 75억 상당 부동산 기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70대 부부가 과학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카이스트에 75억 상당을 기부해 화제다.주인공은 이승웅(74)·조정자(72)씨 부부로 이들은 16일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약정식을 갖고 서울시 성북구 상가와 경기도 의정부시 상가 등 3건의 부동산을 KAIST에 내놨다.부부의 연을 맺을 때부터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자고 약속했던 이씨 부부. 이들은 작은 참여로 국가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KAIST를 알게 됐다고 한다.KAIST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부부였지만 올 봄 기부를 결심하고 부부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기부 방법으로 유증을 선택했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5-11-16 15:25 허경영, 투시력 있는 초능력자? '과거 황당 발언 다시금 주목' [한강타임즈] 허경영이 보험료를 안낸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됐다.한 매체는 허경영이 책임보험료를 안낸 롤스로이스를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녔다고 보도했다.이에 허경영은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허경영 투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 출연한 허경영은 망원경을 들고 등장해 투시력을 선보였다.전현무는 허경영에 "V걸이 옷을 얇게 입었는데 그렇게 보면 V걸도 투시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질문했다.이에 허경영은 "사람은 금방 한다. 여자 투시는 잘한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3 22:58 신세계 이명희 정용진 "사업보국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강타임즈] 신세계 이명희 정용진이 ‘청년희망펀드’에 총 60억원을 기탁했다.신세계 이명희 정용진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동참' 11일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이명희 정용진이 본인의 사재에서 60억원을 기부금으로 출연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에 기탁한다고 밝혔다.이명희 회장은 “‘기업이 곧 사람’이란 선대회장의 가르침에 따라 항상 인재양성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경영의 근간으로 여겼다”며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일자리를 늘려 사업보국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여기기 때문에 이번에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가 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1 23:34 이재현 CJ회장, 검찰 "회장 개인의 부동산 투기를 위해 대출" [한강타임즈] 이재현 CJ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이재현 CJ회장이 10일 열린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 출석해 선처를 호소했다.이재현 CJ회장은 546억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719억원의 국내외 법인자산을 횡령하는 등 총 1657억원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선 징역4년, 2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재현 CJ회장에 대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날 법정에 출석한 이재현 CJ회장는 최후진술을 통해 “선대의 유지인 사업보국과 미완성의 CJ를 세계적 기업으로 만들 기회를 부탁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변호인 측은 “대출 당시 회사에 손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며 “현실적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10 23:43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제기’ 강용석에 1억 소송!!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온 강용석(46) 변호사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전에 나섰다.8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6일 강 변호사를 상대로 한 1억100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또 강 변호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양요안)에 배당했다고 밝혔다.강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왔다. 지난 2012년에는 의원직 사퇴를 담보로 걸고 박씨의 공개 신체검사를 제안했다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바 있다. 박 시장 측은 아들의 병역 논란 보도에 대해 MBC 사장 등 간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1-09 03:46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탈의실 없는 수영장? "말하기 조심스럽다" [한강타임즈]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보도에 대한 입장은?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까면 인정' 이번에도?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4일 강용석과 도도맘의 사건을 다시 한 번 조명 했다. '디스패치'는 강용석 도도맘이 함께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과 일식집을 방문했다.앞서 강용석 도도맘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본에 같은 시기에 머물렀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고 강용석의 카드로 결제만 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그러나 '디스패치'는 해당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했고 타인의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또 '디스패치'는 나고야 메리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5 19:40 도도맘 김미나-강용석, "깠으니깐 인정한거다" 거짓 해명이 논란 키우고 있어 [한강타임즈] 도도맘 김미나 이번에 또 방송 출연해 해명?도도맘 김미나 “이번 인터뷰가 마지막!” 4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가 출연한다.지난 1월 포털사이트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 B씨가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도도맘 김미나는 자신의 블로그에 “홍콩에서 강용석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이 홍콩 호텔 수영장에 함께 있었던 사진과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이에 도도맘 김미나는 돌연 자신의 입장을 번복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한 매체에서 공개한 두 장의 사진 속 사람은 강용석이 맞다”며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4 20:04 강용석, 도도맘 또 언급? "방송 길게 할 수록 비호감이 될 가능성이..." [한강타임즈] 강용석 도도맘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용석 변호사가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유명 여성 블로거 도도맘과의 불륜설에 대해 언급했다.앞서 강용석은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보도 프로그램 '쾌도난마'에 게스트로 출연햇다.불륜 스캔들 상대인 유명 여성 블로거 일명 '도도맘'에 대해 강용석은 "수영장에 같이 갔지만 수영은 같이 안했다. 열번 백번 얘기해도 믿고 싶지 않으면 안믿는 것 아니겠나"라며 "모든 것은 유명세"라고 밝혔다. 이어 블로거 도도맘의 인터뷰 및 방송 출연에 대해서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는 것을 말릴 것도 없다. 다만 방송을 길게 할 수록 비호감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짧게 하라고는 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 굉장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3 21:04 고은 유네스코 헌정하는 평화의 시 '그러나의 노래' 발표 [한강타임즈] 고은 유네스코 본부서 시낭송.고은 유네스코 시낭송회,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일 (현지시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한 ‘고은 시인 시낭송회 및 음악가 양방언 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평화에 목마르다(Thirsting for peace)”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고은과 음악가 양방언은 세계 평화에 대한 염원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서 모인 5백 명의 관객들 앞에 전했다. 고은 시인은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작품 중 ‘히말라야 이후’, ‘그것은…’, ‘일인칭은 슬프다’, ‘아리랑’ ‘평화’와 관련된 시 등 10편과 대표적 시집 『순간의 꽃』, 『두고온 시』의 짧은 시 20여편을 한국어로 낭송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1-02 18:23 차기 검찰총장에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 내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30일 "검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또한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차분하고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대구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 판사로 3년을 근무한 뒤 검사로 전직했으며 대검 중수부 3과장과 서울중앙지검 3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 보직을 맡은 바 있다.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그를 신임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30 13:10 [간첩사건]서울시 공무원 유우성…국보법 '무죄' [한강타임즈]대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35)씨에게 적용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최종 판단했다.다만, 유씨에게 적용된 북한이탈주민의보호및정착지원에관한법률 및 형법상 사기, 여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9일 국가보안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유씨는 2004년 탈북해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국내 체류 중인 북한이탈주민(탈북자)들의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로 2013년 2월 기소됐다.또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북한이탈주민으로 인정받아 주거지원금, 정착금 등 총 8500여만원을 부정수령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9 10:48 ‘휴대전화 분실’ 당사자 이유비 "핸드폰 습득 2천만원 요구해" [한강타임즈]‘여배우 휴대전화 분실’ 협박 사건의 당사자인 이유비(24·이유진) 측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에서 여배우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주운 후 2000만원을 요구한 배모(28)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이모(18)군과 박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유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이달 중순 이유비씨의 핸드폰을 습득한 배씨는 이유비씨의 핸드폰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이들은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고, 소속사는 수사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했다. 배씨는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소속사는 “핸드폰 내용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9 10:21 최홍만 "사기 치려던 것이 아니야..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 [한강타임즈] 사기 혐의 최홍만 검찰 출두.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최홍만이 수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최근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 법원에서 지난 20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최홍만에 대한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 B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최홍만은 지난 5월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최홍만은 26일 검찰에 출석한 후 7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27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7 21:00 [포스코 비리]검찰, 이상득 전 의원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검찰이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전 의원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재임 시절 자신의 측근이 운영하는 포스코 협력업체의 일감 수주를 돕고 업체 수익 일부를 지역구 활동 비용 등의 명목으로 거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한편 검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해서는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7 15:18 최광 이사장 결국 물러난다!!…"논란 발생 죄송할 뿐" [한강타임즈] 기금운용본부장 인사 문제로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결국 물러난다. 논란이 발생한 지 15일 만이다.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최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북 전주 사옥으로 출근한 최 이사장은 ah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진사퇴를 하는 마당에 일련의 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며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할 뿐"이라고 말했다.최 이사장은 "평생 학자로 살아오며 배우는 자세로 요직에 임했다"며 "퇴임 이후의 삶도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그는 "앞으로도 학문에 정진하며 책도 쓰고 봉사 등 나눔 활동을 벌일 것 같다. 여태껏 살아온 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지내겠다"고 짧게 답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7 14:04 천경자 전시장, 추모할 수 있는 공간 마련 [한강타임즈] 고 천경자,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전시장내 마련.고 천경자 화백의 대표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소문본관에서 상설전시로 화~금요일 10:00~20:00 /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진행된다특히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31일까지 천경자를 추모하기 위해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전시장내 마련했다"고 밝혔다.1998년 천경자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60여년에 걸쳐 제작한 작품 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천경자 상설전시는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최근 몇 년간의 미공개작을 중심으로 한 30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6 23:18 최홍만 체포영장 발부...'사기혐의' 지명수배!! [한강타임즈]검찰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에 나섰다.서울동부지검은 최씨가 수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최근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며 법원에서 지난 20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씨에 대해 지명수배가 내려졌다.최씨가 해외에 체류하고 있을 경우 승객정보사전확인시스템(APIS)을 통해 입국시 통보가 이뤄진다. 출입국관리사무소가 항공사로부터 미리 탑승자의 정보를 전달받아 수사기관에 알려주는 것이다. 최씨가 국내에 있다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다.앞서 최씨는 A(36)씨와 B(45)씨로부터 각각 1억원,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6 10:40 천경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 [한강타임즈] 천경자 사망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천경자 화백이 지난 8월 미국 자택에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숨을 거둔 사실이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천경자는 도쿄여자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은관문화훈장,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천경자 화백은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인도 위작 사건'으로 절필을 선언한 후 미국 뉴욕에서 거주했다.천경자 화백은 지난 2003년 7월 2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투병 생활해왔으며, 지난 8월 사망한 것으로 전했다.천경자의 그림 10호당 평균가는 '꽃과 여자' 7억2700만원, '여자' 4억8800만원에 달한다.천경자 화백의 딸 이혜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천경자 화백 사망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2 23:16 백종원 공식입장, 세무조사 관련 '구설수' [한강타임즈] 백종원 공식입장 "탈세혐의 보도 사실과 다르다"백종원 공식입장, 국세청의 세무조사 보도에 해명.21일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글로벌 한식기업 ‘더본코리아’ 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요원들이 수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해당 보도에 더본코리아 측은 “보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기 세무조사였는데, 탈세혐의라고 보도돼 매우 난감하다”고 말했다.이어 “2011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4, 5년 주기로 돌아오는 세무조사 절차에 따라 다시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된 이야기는 전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백종원 더본코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0-21 19:52 '진도희 이름 사건' 한지일 충격 쓰러져!!,병원 치료 [한강타임즈]영화배우 한지일(68)이 충격으로 쓰러졌다. 미국 시카고의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진도희’ 때문이다.8년 만에 일시 귀국했다가 지난 6월17일 다시 미국으로 돌아 간 한지일은 9일 뒤 영화배우 진도희가 6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고 진도희(김태야)는 1970년대 은막의 스타다.그런데 한지일이 제작, 히트한 성인영화 ‘젖소부인’ 시리즈의 여주인공도 진도희(44·김은경)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선배 여배우 진도희가 있음에도, 한참 어린 후배 여배우에게 진도희라는 예명을 지어준 한지일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한지일은 “고인에게 죄송하다. 생전에 미국에 있는 내게 전화해 ‘딸 보기에 민망하다’고 (‘젖소부인’ 주인공 여배우의) 이름을 바꿔달라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1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