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나는 홍조류로 종이를 만드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대학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시험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거의 무한대의 자원이기 때문에 연간 2백 조 원 이상 되는 세계 펄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다에서 나는 우뭇가사리, 즉 홍조 식물에서 섬유질 만을 추출해 만든 종이입니다.이 홍조류 종이와 일반 백상지의 평활도, 즉 표면의 매끄러운 정도를 측정해 봤습니다.백상지는 30도 채 안되지만 홍조류 종이는 600을 넘을 정도로 인쇄 활용도가 월등합니다.전자 현미경으로 표면을 1,000 배 확대해 비교해 봐도 홍조류 종이의 입자가 훨씬 곱습니다.인장 강도 측면에서는 별 차이 없습니다.이렇게 성능은 우수하지만 대량 생산 비용은 일반 펄프보다 20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일 콜금리를 현수준인 연 4.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후 석달 연속 콜금리 동결 조치를 취했던 금통위는 6월 회의에서 재차 0.25%포인트 인상한 후 7월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번 콜금리 동결은 시장에서 충분히 예견됐던 조치로, 하반기 경기상승세의 둔화 조짐과 함께 돌발 악재로 터져 나온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로 금융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증폭된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회의 종료후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건설투자가 부진하나 수출이 견실한 신장세를 유지하고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으로 실물경제를 종합 평가했다.  또 물가는 안

@ 안녕하세요! 2006년 13번째를 맞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솔밭 가족 캠프촌(오산해수욕장)으로 장소로 옮겨 푸른바다와 향긋한 솔밭에서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가족 생활체육 캠프를 개최하오니 마포구민들도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o 기   간 : 2006. 8. 1 ~ 8. 5   1차 : 8. 1(화) ~ 8. 3(목)   2차 : 8. 3(목) ~ 8. 5(토)o 장   소 : 강원도 양양군 솔밭가족캠프촌o 프로그램  - 가족노래자랑, 가족체육대회, 가족댄스경연대회, 생활체조경연대회, 보물찾기, 공작놀이, 불꽃놀이 등o 준비물 : 텐트, 취사도구, 2박3일 먹거리, 비상약품, 물놀이기구(수영복, 튜브, 조끼), 비닐봉투 등o 참가비  - 1가족당(4인기준) 6만원 : 1명 추가때마다 1만원씩

▲     © 한강타임즈 주택가 주차공간 확충으로 주민불편해소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 5일 오후3시 명륜동일대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륜3가동 공영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그동안 종로구 명륜3가동 일대는 주거밀집지역이다 보니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주민들의 주차걱정이 많은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대상이 주차공간 확충 이었다.종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05년 7월 명륜가 공영주차장 건설 계획을 수립, 주민설명회를 거쳐 작년 7월 공사를 발주하여 이번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구는 이번에 준공한 주차장은 총예산 11억7천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577.7㎡(174.75평)에 철골자주식 2층 3단 42면 입체형으로 건립했다고 밝혔다.종로구는 서울의 도심이다보니 주차공간이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는 오는 7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초등학생 3∼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제 5차 여름캠프 '자연과 함께하는 팜스테이'(이하 팜스테이)를 운영한다.경기 슬로푸드 마을로 채택된 이천 부래미마을에서 1박 2일로 진행하는 팜스테이는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등의 농사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풍물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농촌의 생활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특히, 이번 팜스테이를 통해 도시의 청소년들이 농촌에 대해 오감으로 느끼며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팜스테이 참가는 7월 12일(수)까지 수련관으로 내방하며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2250-0508, www.

2008학년도부터 외국어고등학교 모집단위 지역제한 방침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 29개 외고 교장들이 긴급 모임을 갖습니다. 전국 외고 교장 장학협의회 유재희 회장은 '전체 외고 교장들이 오늘 오후 4시 만나 외고 모집단위 제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외고 지원지역 제한방침을 발표한 이후 전체 외고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책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종서 교육차관 “경쟁력 없는곳 지원없다” 구조조정 촉구: :) 경쟁력 없는 대학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중단된다. 또 대학 구조개혁 차원에서 오는 2009년도까지 국·사립대 정원 5만1000 명이 감축된다.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권 영건·대교협) 주최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하계 대학총장 세 미나에서 “과거처럼 경쟁력이 없는 대학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 식의 재정지원은 없을 것”이라며 대학측의 강도 높은 구조개혁 을 촉구했다. 이 차관이 밝힌 대학 구조조정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64만2256명 에 달하는 전국 대학 정원(2004년 기준)을 단계적으로 줄여, 오 는 2009년에는 5만946명(7.9%)이 줄어든 59만1310명으로 낮추기 로 했다. 수도권의 경우 총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6일 실시된다. 원서 접수는 8월29일부터 9월13일(토·일 제외)까지이며 시험은 작년처럼 쉽 게 출제되고 교육방송(EBS) 수능 강의 내용이 상당 부분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정강정 원장)은 이같은 내용의 2007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을 7일자로 공고했다. 정 평가원장은 “학생들 이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쉽게 출제하고 전체 적으로 작년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토록 하겠다”며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수험생과 EBS 강의를 들은 수험생이 풀 수 있도록 하 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또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과목은 난이도 조절에 중점을 둬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를 줄이겠다 ”며 “지난해 만점자가 많아 변별력 논란을

[김관명칼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어제(6일) 간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꼬마요리사' 노희지(18)가 MBC 사극 '주몽'을 통해 TV에 복귀하는 것이다. '주몽'에서 맡을 역의 비중을 떠나 노희지의 올드 팬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10여년전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와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요리조리' 코너를 통해 깜찍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 바로 그 '꼬마 아가씨'가 아닌가. 특히 기자로서는 당시 노희지 인터뷰에 얽힌 추억이 있어 더욱 반가웠다. 인터뷰를 위해 노희지의 집을 찾아갔는데, 어머니 말이 "지금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것이었다. 이윽고 나타난 노희지의 얼굴과 몸에는 온통 흙과 먼지와 땀과 땟자국이 가득했다. 아무리 당시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 일일극으로 자리매김한 KBS1 `열아홉 순정`이 윤후(서지석) 캐릭터의 비상식적인 막말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극은 연변처녀 양국화(구혜선)가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가족과 사랑을 일구는 것을 주요 얼개로 하고 있다. 씩씩하고 밝은 성격의 양국화가 싹수머리 없는 기획실장 윤후와 티격태격하다 사랑의 관계로 나아가는 설정이다. 문제의 대목은 6일 방송에서 불거졌다. 윤후는 국화가 회사의 청소원으로 일하는 것을 알게됐다. 국화는 윤후의 비서로 채용됐지만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고 해고됐던 이력이 있다. 이후 윤후의 약혼녀인 신형의 배려로 회사의 청소원일을 하게 됐다. 윤후는 이를 기분 나쁘게 생각했다. 국화는 `청소원일을 그만 둬 달라`는 상사의 말을 듣고 회사 기획실장

어제는 하루종일 전혜빈 씨의 성형고백이 연예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격려와 비난이 엇갈렸습니다.전혜빈 씨는 지난 2월, 영화 출연을 위해 무술 연습을 하다가 얼굴을 다쳤다고 전했는데요.얼굴 부상의 치료를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가 코를 성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소에 약간 돌출된 입이 콤플렉스여서, 치열교정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이에, 성형 후 더 예뻐졌다며 전혜빈 씨를 격려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여전히 성형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얼굴 부상을 핑계로 성형한 것을 정당화하려는 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습니다.전혜빈 씨의 이슈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형을 하는 연예인들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때로는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고 투자를 합니다.

■사례1  = 오영해 씨(32ㆍ가명)는 지난달 G마켓을 통해 국산 노트북을 171만원에 구입했다.  해당 사이트에는 노트북 원산지가 한국산으로 표시돼 있었다.  오씨는 해당 사이트를 믿고 중국산노트북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을 믿을 수 있는 국산 노트북을 산 것이다.  하지만 제품을 받고 나서 오씨는 깜짝 놀랐다. 제품 뒷면에는 'MADE IN CHINA'가 선명한 표시로 박혀 있었다.  판매자에게 연락하자 판매자는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 했다.  G마켓측에 항의했더니 "판매자에게 전화해볼 테니 기다려 봐라"는 무책임한 말만 메일로 받았다.  그 후 G마켓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사례2  = 대학생 김혜미 씨(21ㆍ가명)는 옥션을 통해 7만원짜리 나이키 가방을 주문했다.  구입 당시 정품인지

성동구  이호조 구청장의 취임식이 지난 3일 소월아트홀 3층 강당에서 1천여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임종석.최재천국회의원을 비롯 단체장. 직원간부들과 지역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구청장은 앞으로 " 성동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최고로 높여  구민 여러분께 이익을 돌려드리는 CEO가 되겠습니다. "라며  앞으로 함께 할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     © 한강타임즈 - 민선 4기 - 성동구청장 취임사 ○ 존경하는 34만 성동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동구청장 이호조입니다.    저 이호조는 여러분의 선택에 힘입어    여러분과 함께 【잘사는 성동】【복지성동】   【교육성동】을 이룩하겠다는    희망찬 결심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우선 지난 선거기간

포르투갈에는 없지만 프랑스에는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티에리 앙리이다. 포르투갈 미드필더들의 개인기와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맹공에 주춤하던 프랑스는 전반 31분 앙리가 개인기로 만든 페널티킥 하나에 승기를 잡았다. 그 전까지 공을 잘 잡지도 못했던 앙리였지만 한 번의 찬스에서 상대 중앙 수비수 카르발류를 완벽하게 제쳐냈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은 카르발류는 앙리의 다리를 걸었고 우루과이 출신인 라리온다 주심은 지체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결국 이것을 지단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이외에도 앙리는 후반 2분 개인기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메이라를 제치며 슈팅까지 연결하는 등 공을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잡을 때마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앙리의 날카로운 공격이 계속되자

미성년 자매를 성폭행하려던 용의자가 태권도 유단자인 여자 초등생에게 쫓겨 달아나다 검거됐다. 6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주택가를 지나던 회사원 강모(36)씨는 문이 열려 있는 반지하방에 몰래 들어갔다. 부모는 집을 비웠고 미성년 자매가 자고 있는 사실을 확인한 강씨는 부엌에서 과도칼을 들고 다시 방 안으로 들어가 A(17. 고교생)양을 흔들어 깨웠다.이에 놀라 깨어난 자매는 겁을 먹었지만 언니인 A양은 순간의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겁을 먹으면 같이 자고 있던 동생 B(13. 초등생)양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A양은 우선 책상으로 가 스탠드를 켜고 자신의 "동생만은 지켜줘야 한다"며 강씨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강씨가 B양의 손을 스타킹으로 묶은 뒤 A양

2위 강재섭,3위 정형근,4위 권영세,5위 전여옥 등 한나라당 이재오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진행:신율 저녁 7:05-9:00)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75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당대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오 후보     © 한강타임즈 이재오 원내대표가 19.4%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이재오 전 원내대표와 함께 양강으로 분류되는 강재섭 의원은 14.1%로 5.3% 포인트의 격차로 2위에 머물렀다. 1개월전 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2% 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정형근 의원은 12.8% ,미래모임 단일후보인 권영세 의원은 10.6%, 전여옥 의원은

신문발전기금 명목… 내년엔 직접지원 더 늘려  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장행훈)는 4일 종합일간지 한겨레신문·경향신문,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등 12개 언론사를 ‘2006년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사업자’로 선정했다.기금을 지원받는 신문사는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 등 전국일간신문 2곳을 비롯,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무등일보, 새전북신문사, 새충청일보 등 지역신문 6곳,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이슈아이 등 인터넷신문 3개사, 잡지 민족21 등이다. 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신청 기간 모두 32개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편집위원회 및 독자권익위 설치 유무 등 10여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신문발전위는 정부 예산으로 조성된 157억원의 기금을 이들 신문사에

외무성 대변인 "미사일 발사훈련 계속할 것" "보다 강경한 물리적 행동조치 취할 수 있다" "6자회담 무관..대화협상 의지 변함 없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 북한은 6일 대포동 2호 등 일련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번에 있은 성공적 미사일 발사는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위해 우리 군대가 정상적으로 진행한 군사훈련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이런 입장은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나온 첫 공식 입장이다. 북한은 이날 98년 때와는 달리 인공위성 주장은 펼치지 않았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 "우리 군대가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지금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일본과 같은 일부 나라들이 위반이니, 도발이니, 제재니, 유엔안전보장이사

▲     © 한강타임즈 지난 4일 발표한 한류스타 윤손하의 결혼 소식에 일본 언론들 역시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이를 톱뉴스로 보도했다. 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와 스포츠호치는 각각 '윤손하가 교제 4개월에 스피드 결혼! 상대는 36세 한국인 실업가', '윤손하 원거리 스피드 결혼…만남부터 4개월'이란 제목으로 윤손하의 결혼 발표를 비중있게 다뤘다. 이밖에 교도통신, 요미우리 신문 등도 '한국인 탤런트의 원조'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윤손하와 6살 연상의 예비신랑 신재현씨의 만남부터 결혼 결정까지의 과정을 비교적 상세히 전하며, 2001년 일본 진출부터 현재까지의 약력도 함께 소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청초함이 감도는 긴 머리에, 물기를 띤 눈동자, 유창한 일본어로, 일본

▲     © 한강타임즈 구로디지털2단지의 '패션 아웃렛몰 집단화사업'이 관련업체들과 단지 관리주체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단지공단은 금천구 가산동을 중심으로 한 구로디지털2단지 일대(11만9,000평)에서 불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아웃렛 업체들을 한 건물로 입주시켜 집단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전에 따른 입주수수료 및 권리금 등을 놓고 업체들이 반발, 사업진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일부 아웃렛 업체들은 산업단지공단과의 계약을 미루고 집단화 건물로 지정된 건물주인 원신아울렛 본사측과 직접 협상을 추진, 양측간 협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2단지를 관할하는 금천구청은 '공단으로서의 역할은 이미 상실했고 지역 활성화를

▲     ©한강타임즈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4일 오전 11시10분쯤 노타이 차림으로 정부 합동청사에 출근했다. 교육부 관계자들이 하루종일 머물며 교육부의 현황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는 "직원들이 부담이 느낄 것 같아 매일 출근하지는 않겠다"면서 오후 4시30분쯤 퇴근했다. 다음은 김 후보자와의 일문일답.(※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편집자 주) -교육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 교육부총리가 됐다는 지적이 있다. "나를 교육 문외한이라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나는 교수를 했고, 교육 관련 논문도 쓴 적이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뿐만 아니라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곳이다. 나는 인적자원에 대해 교수 때는 물론 (청와대) 정책실장 때도 관심이 있었다. (웃으며) 내가 자평하는 건 좀 그렇지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