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청 제1별관 1층 토지정보과 민원실에서 ‘폐목을 재활용한 목공예품 전시 및 판매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도시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종로의 산과 공원에서 나온 폐목을 활용해서 올 한 해 동안 제작한 식기, 시계, 전등, 주방용품 등 다양한 목공예품 200여 점이다.특히 이 작품들은 구가 운영하는 목공예제작소에서 공무원이 직접 태풍 피해목, 고사목, 쓰러진 나무, 위험한 수목 등 폐목을 활용, 비예산으로 제작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구 목공예제작소는 제재기, 목공용 선반, 커팅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내 산림, 공원 등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12-0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