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계약체결 소식이 화제다.19일 두산베어스는 롯데 홍성흔(36)과 4년간 계약금, 연봉 등 총 31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두산베어스와 계약을 체결한 홍성흔은 1999년 두산에 입단한 이래 줄곧 두산의 간판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이어 FA 자격을 얻은 2009년 롯데로 이적, 올시즌 113경기에 출장해 390타수 114안타, 타율 2할9푼2리, 48득점, 홈런 15개, 7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4년간 통산타율 3할3리, 705득점, 홈런 166개, 915타점을 기록했다.이번 계약체결은 홍성흔이 롯데로 이적 후 4년의 FA 선수생활 동안에도 변함없는 장타력과 팀 공헌도를 보여주었고, 구단의 중심타선에서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루어지게 됐다.두산베어스는 홍성흔이 고참선수로
야구 | 김영호 기자 | 2012-11-19 16:57
WBC대표팀 예비명단이 발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국가대표팀 참가선수 28명의 예비명단을 공개했다.WBC대표팀 예비명단에는 내야수로 이승엽, 김상수(이상 삼성), 정근우, 최정(이상 SK), 손시헌(두산), 강정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오릭스)가 이름을 올렸다.이어 외야수에는 김현수(두산), 전준우(롯데), 이용규(KIA), 이진영(LG), 추신수(클리블랜드)가 선발됐다.포수 마스크는 진갑용(삼성)과 강민호(롯데)가 맡았으며 마운드는 오승환, 장원삼(이상 삼성), 김광현, 박희수(이상 SK), 노경은, 홍상삼(이상 두산), 정대현(롯데), 윤석민, 김진우(이상 KIA), 봉중근, 유원상(이상 LG), 손승락(넥센), 류현진이 W
야구 | 김영호 기자 | 2012-11-1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