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드라마 '해품달' 종방연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렸다.이날 종방연에는 김도훈PD와 진수완 작가를 비롯해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김민서, 송재림, 송재희, 남보라, 아역배우 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진지희, 조민아 등 '해품달'을 빛낸 배우들과 스태프 약 300여명이 참석해 회포를 풀었다. 종방연 사회를 맡은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으로 미방송분은 물론 이훤(김수현 분)과 허연우(한가인 분) 키스신과 이를 지켜보는 양명군(정일우 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김도훈PD는 "배우들에게 너무 고맙고 고생 시켜서 죄송하다"고 전하며 마지막으로 '해품달' 배우들과 제작진은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한편 '해를 품은 달'(해품달)은 지난 3월 15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전
연예가화제 | 김진아 기자 | 2012-03-16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