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故힌츠페터 유가족 광주방문…16일 추모식 참석 광주광역시는 1980년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 유가족이 광주를 방문해 힌츠페터 추모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故 힌츠페터 유족인 부인 엘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79)와 여동생 로즈비에타 브람슈테트 미트(72)는 지난 15일 4박 5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16일 망월동 5·18구묘지에서 열리는 고 힌츠페터 추모식에 참석한다.이날 추모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5․18당시 외신기자인 브래들리 마틴, 노만 소프, 팀 셔록, 도날드 커크, 동티모르 전 구스마오 대통령, 5·18단체, 대학생, 시민 등이 함께 하며, 윤 시장은 추모식이 끝난 후에 유가족을 면담해 위로하고 광주명예시민 메달도 수여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 2월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영결식에 참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16 15:20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체험에 관람객 북적 지난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일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5·18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전국 노동자들로 들썩였다.광주프린지페스티벌 두 번째 행사는 ‘오월은 자유다’라는 테마로 펼쳐져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재해석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이날 행사는 광장에서 열린 ‘5·18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에 맞춰 ‘5·18주먹밥’, ‘5·18시민군상’ 청동마임 등을 기획해 광주정신을 알리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은 ‘5·18정신계승 주먹밥 나누기’로, ‘먹어보면 안다, 그날의 광주’를 콘셉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6 14:49 [포토]닷새 앞둔 5.18광주민주화운동…국립묘지에 참배객 몰려 5·18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을 5일 앞둔 13일, 광주 내 시민과 학생들이 광주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정신을 되새겼다. 사회 | 박해진 기자 | 2016-05-13 22:54 '오월은 자유다!', 5.18 앞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최…기대↑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6일 남짓 앞둔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 18민주광장에서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그 두 번째 행사가 오는 14일 열린다.광주의 5월은 5·18민주화운동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듯이 5월의 행사주제는 ‘오월은 자유다!’로, ‘벗자! 위선의 탈!’을 슬로건으로 열린다.5·18민주화운동은 군사독재에 대한 항거였지만 그 본질은 자유에 대한 열망이었다. 진정한 자유란 위선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온전한 자기 자신을 찾는다는 의미로 슬로건을 설정했다.특히, 이날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에 열리는 ‘5·18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 참석자들에게 광주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12 22:51 광주 중외공원, 예술공원으로 거듭… 매주 토요일 ‘2016아트피크닉’ 광주 중외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2016가족 예술소풍(Art Picnic) 프로젝트’가 두 번째 막을 연다.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참여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예술소풍’은 지난 7일 첫 행사에 이어 오는 14일 두 번째 행사를 선보인다. ‘아트피크닉’은 보고 듣는 예술, 함께 만드는 예술, 놀고 즐기는 예술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해 자연에서 문화예술인과 시민의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시켰다.이번 두 번째 행사에서는 ▲작가의 작품 소개와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와의 만남인 ‘아트살롱’, ▲헌옷 프로젝트의 이재문 작가의 예술작품을 담은 커피와 커피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의 ‘아트앤커피’, ▲그림책 이야기를 들으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2 22:22 5·18 제36주년 기념, 오월광주 치유사진전 ‘기억의 회복’ 개최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 있어 가장 큰 사건의 하나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올해 36주년을 맞는다.이에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기억의 회복’을 주제로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사진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5·18 유공자 7명이 촬영한 사진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개막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1시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천정배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남윤인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사업의 전국적 확대와 지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광주, 서울, 대구, 부산 등 순회 사진전을 개최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1 22:37 전면개방한 대통령기록전시관, 70일 만에 관람객 5만명 돌파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마련된 대통령기록전시관이 개관 70일 만에 관람객 5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1월 14일 개관식 이후 2월 16일까지 대통령기록전시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일반에 전면 공개한지 70여일 만인 10일, 방문객 5만 명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이는 하루 평균 7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결과로, 개관 초기에는 세종시 및 인근지역 시민들이 관람객의 주를 이뤘으나, 최근 언론 보도와 입소문을 통해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제로 하였으며, 관람동선은 1층 대통령 상징관, 4층 대통령 역사관, 3층 대통령 체험관, 2층 대통령 자료관의 순이다.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10 21:35 정춘실 명창과 제자들, ‘김세종제 춘향가’ 공연 선봬 광주시 무형문화재와 제자들이 판소리 ‘춘향가’ 공연을 흥겹게 펼친다.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흥겨워라’ 주제로, 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5호 판소리 동편제 보유자 정춘실 명창과 제자들이 꾸미는 ‘김세종제 춘향가’ 무대를 선보인다. ‘김세종제 춘향가’는 판소리 중 동편제의 한 갈래로 대략 82개의 소리대목으로 구성됐다. 고창 신재효를 중심으로 음악을 새롭게 수정해 양반적 취향이 많이 가미됐으며, 우아하고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공연은 무형문화재 정춘실 명창과 함께 제자들이 기량을 펼쳐 보이는 의미 있는 공연. 조정규 명창의 ‘어사출도’ 대목을 시작으로 노민아 명창이 춘향과 이도령의 애절함을 담은 ‘이별가’ 대목을 들려준다.성진희 명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0 20:46 “엄마이기 전에 내 이름 석자”…광주문화재단, '엄마들 꿈찾기 지원' 12일 오티 “엄마이기 전에 멋진 이름 석 자”한평생 가족을 위해 사느라 자신의 꿈을 잃어버렸던 50·60대 엄마들 20명이 모여 함께 ‘꿈찾기여행’에 나선다.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자씨와 재봉틀Ⅲ’은 ‘엄마들의 꿈찾기’를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내가 왜 경자씨인가’를 주제로 주강사인 문화예술교육공동체 연나무 추말숙 대표가 나서 가벼운 연극을 시연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등 참가자들 간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경자씨와 재봉틀Ⅲ-꿈을 찾아 나서는 여행’은 지난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오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0 20:33 광주문화재단 오는 12일 ‘김은영의 JAZZ Storybook’ 선봬 유명한 재즈곡·민요·가요 등 독특한 색깔로 편곡한 무대와 함께 노래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무대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주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이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목요상설무대에서 김은영의 JAZZ Storybook(대표 김은영) ‘음악으로 읽는 이야기 한 페이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 재즈뮤지션 ‘타니아 마리아’의 ‘Yatrata’, 미국 재즈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 ‘패츠 월러’의 ‘Honey Suckle Rose’, ‘니암로지’의 ‘Space of you’ 등 유명 재즈곡들과 민요 ‘몽금포타령’, 가요 ‘봄날은 간다’ 등을 그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연주하면서 사람, 만남,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9 19:37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점검위해… FINA 광주방문 국제수영연맹(FINA)주최로 2년마다 개최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가 한창이다.FINA는 제18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피터 홀 마케팅‧TV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FINA 대표단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정 시설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FINA 대표단은 9일과 10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진월테니스장, 염주체육관, 광주체고수영장, 엑스포해양공원, 전남체고수영장,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경기시설, 훈련시설, 대회운영시설 전반을 살펴본다.대회시설 방문에 앞서 시 수영대회지원단으로부터 대회 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7 19:32 대학생 91%, 부모님께 가장 하지 못하는 말 ‘사랑해요’ 대학생들이 평소 부모님께 가장 하지 못하는 말로 “사랑해요”를 꼽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학생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91.1%가 “평소 마음에는 있지만 부모님께 잘 하지 못하는 말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꼽은 가장 하지 못하는 말 1위에는 다름 아닌 “사랑해요”가 꼽혔다. “사랑해요”를 꼽은 응답은 여학생의 54.2%, 남학생의 52.4%로 나타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마워요(17.3%)”가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사랑해요’와는 달리 ‘고마워요’를 꼽는 응답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즉 여학생(14.1%)에 비해 남학생(24.3%)의 응답이 약 10 사회 | 박해진 기자 | 2016-05-04 23:16 광주시,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개최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정신이 없고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서 “혹시 내 아이는 ADHD가 아닐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이에 광주광역시는 ‘응답하라 중2병-청소년 ADHD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5개 구에서 릴레이로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5개구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정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5~6월)을 맞아 광주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강연은 총 3강으로 진행되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제공해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3 16:04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 어때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2016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열어 방문객들을 반긴다.이번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점토‧나무‧종이‧섬유‧도자‧금속공예 등 공예체험과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등 6종의 민속놀이체험이 운영된다.특히 공예체험은 오전(10~12시)과 오후(1~3시)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십이간지 등 각종 캐릭터인형을 점토로 만들어보고 나무를 이용해 휴대폰 고리, 손거울 등을 꾸미는 시간도 마련된다.또한 골판지 민속인형과 민화 화첩 등을 제작해보는 종이공예 시간도 준비돼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섬유를 활용한 전통문양 브로치 만들기, 도자 소품 만들기, 동판입체액자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3 00:11 5·18민주광장 분수대에 빛이 밝았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가 광주 도심을 환하게 비추게 됐다.광주광역시 동구는 분수대를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하루 일곱 번 가동하며, 오후 7시부터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한 LED 수중조명등으로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동구 관계자는 “5·18추모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분수대가 가동됨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5·18 사적지 27곳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는 지름 19.3m, 높이 2.32m의 규모로 작년 9월 정비를 마치고 44년 만에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광주광역시 | 박해진 | 2016-05-02 23:54 푸른길공원에서 누리는 ‘문화향유’ 시민들이 봄내음과 함께 실록의 계절을 느끼며 여가와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문화향유’ 행사가 지난 30일 광주시 동구 동명동 푸른길공원에서 문화체험과 재능나눔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창조여성문화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여성재단, 글로컬문화기획, 광주여성재능발전연구회가 후원했다.네일아트, 가죽공예, 석고방향제, 감정코칭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여러가지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비즈공예를 체험한 이민성(6)은 “제가 만든것에요. 예쁘죠? 만드는데 재미있었요. 여자 친구에게 선물할 것에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버지 고준영(36)씨는 “주말이면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02 18:23 제 88회 동아수영대회 성료…한국 신기록 8개 수확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 차원에서 개최된 ‘제88회 동아수영대회’가 5일간 열전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29일 막을 내렸다.오는 8월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대회의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도 겸해 더욱 주목을 받은 이번 대회는 한국 신기록 8개와 대회 신기록 60개가 쏟아져 기록면에서도 알찬 수확을 거뒀다.특히, 이번 동아수영대회는 박태환 선수가 2014년 선수 자격 정지처분을 받은 이후 첫 출전하는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박 선수는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에서 우승해 4관왕을 차지하며 18개월의 공백기를 느끼지 못할 만큼 실력을 뽐냈다.또한, 광주지역에서는 총 62명이 참가해 1위 2명, 2위 6명, 3위 9명 등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1 20:25 5·18 사적지… 아름다운 손길들로 ‘헌화 퍼포먼스’ 광주시민들이 옛 전남도청 앞 5‧18 사적지를 꽃으로 장식하며 민주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12시 5‧18민주화운동의 심장부인 옛 전남도청 앞 5·18민중항쟁 알림탑에서 송원초등학교 학생 104명이 ‘아름다운 손길 헌화 퍼포먼스’가 진행한다.이 행사는 자발적인 시민모임인 광주문화연구회(대표 김현숙) 및 오월 가드닝 시민모임에서 진행하며, 송원초등학교 학생 104명과 시민들이 5·18민중항쟁 알림탑 앞에서 하트모양의 띠를 만들어 페츄니아 등 화분으로 안을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미래 세대가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광주정신을 되새기 위해 마련된다. 김현숙 대표는 “지난 3월부터 5․18사적지 표지석에 화분을 하나씩 놓으며 표지석을 가꿔온 시민참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4-29 11:32 조명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빛나는 어린이 축제’ 개최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빛나는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감성조명 제조업체 필룩스(대표 배기복)는 오는 5일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빛, 색, 조명’을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28일 밝혔다. ‘빛나는 어린이 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필룩스 조명박물관과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단체가 11년간 공을 들인 국내 대표 어린이축제로 성장했다.조명박물관은 참여하는 아이들이 공연, 전시, 놀이, 체험 등의 이벤트를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박물관 내에서 ‘빛’의 과학 및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28 19:11 광주시, 오는 30일 무등산 정상 개방 대비…'시내버스 증편'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대비해 원효사행 1187번 노선 등 시내버스를 증편․운행키로 했다.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가 협의해 지난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15번째인 이번 개방은 올해 들어 첫 개방 행사다.이에 시는 봄꽃이 만발한 무등산 정상 개방 소식에 탐방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등산 국립공원(원효사)행 1187번 노선을 평소 주말보다 9대 증차해 총 17대를 운행키로 했다.원효사 방면으로는 1187번과 1187-1번 등 2개 노선 20대를 205회를 운행하며, 증심사 방면은 8개 노선 106대를 1127회를 운행한다.또한, 1187번 노선은 광천터미널~광주역~문화전당역~산수오거리를 경유해 무등산국립공원(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4-27 21:42 20대 4명 중 1명, “새로운 인간관계 필요성 못 느껴”…'관태기'앓는 중 ‘인맥이 힘’이란 말이 옛말이 된지 오래, 요즘 20대들의 인간관계는 한 단어로 ‘관태기’다. 이는 ‘관계’와 ‘권태기’의 합성어로,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에 권태를 느끼는 20대의 모습을 가리키는 트렌드 키워드다.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6일 간 대한민국 20대 남녀 643명 대상으로 ‘관태기를 겪고 있는 20대의 인간관계 인식 및 실태조사’ 리포트를 26일 발표했다.그 결과 20대 4명 중 1명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들의 인간관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20대의 인간관계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리포트에서 이 시대의 20대들은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26 14:59 광주우치공원동물원, 무료개방 후 관람객 2배 이상↑ 광주우치공원동물원이 동물원 무료 개방과 다채로운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이 2배 이상 크게 늘며, 호남 지역민이 즐겨 찾는 대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하루 637명이던 관람객이 지난해 5월 무료 개방이후에 하루 1332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평일에는 생태체험학습을 위해 찾은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교의 소풍으로 학생들이 많이 찾고, 휴일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주를 이뤘다.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사 리모델링과 조경․휴양시설을 확충한 개선사업을 통한 공원 환경 개선과 생태체험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는데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이달부터는 ▲동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4-26 14:37 ‘시카프2016' 자원봉사자(FACIS) 모집, 오는 5월 25일까지 “만화‧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사)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6, 조직위원장 안현동)은 오는 7월에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여할 자원봉사단(FACIS)을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시카프의 자원봉사자 명칭은 ‘FACIS’로 ‘FACE'와 어감이 비슷해 ‘시카프의 얼굴을 대표한다’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자원봉사자 모집분야는 영화제, 전시, 대외협력, 홍보이벤트, 운영, 영어 통역 가능자, 제2외국어 가능자 등으로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지원은 SICAF 홈페이지(www.sicaf.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문화일반 | 박해진 | 2016-04-25 19:28 "광주청년 열정 가득", 5․18민주광장 일대 ‘청년의 거리’로 변신 광주 청년들의 무한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의 거리’가 지난 23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청년과의 데이트, 우리들의 업(業)데이트’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거리는 4월 ‘청년의 멋과 업데이트’를 내걸고 패션·뷰티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매달 일과 직업·창업 관련 분야를 주제로 펼쳐지며, ‘업데이트 거리’에 펼쳐진 청년들의 쇼룸에는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지역 청년창업들의 옷, 가방, 신발, 화장품 등의 콘텐츠가 소개됐다.또한 ‘꿈의 거리’에서는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청년창업자들이 투자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멘토링도 진행됐 광주광역시 | 박해진 | 2016-04-25 00:26 광주시, 전면 금연구역 내달 8일까지 제1차 합동 지도단속 광주광역시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전면 금연구역으로 포함된 모든 공공청사를 비롯한 음식점, PC방, 호프집 등을 대상으로 제1차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각 자치구별로 채용한 금연지도원 34명과 지자체 공무원, 외식업‧PC방 협회, 경찰 지원인력 등 총 80여 명이 구별 3~4개 조로 나눠 실시하며, PC방은 청소년 관련 부서와도 협력해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과 흡연 행위를 지도‧단속할 예정이다.특히, 광주시는 그동안 단속망에서 벗어나 있던 공공청사, 의료기관 등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이번 단속에서는 반드시 점검 및 계도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단속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광주광역시 | 박해진 | 2016-04-24 23: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끝끝
故힌츠페터 유가족 광주방문…16일 추모식 참석 광주광역시는 1980년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 유가족이 광주를 방문해 힌츠페터 추모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故 힌츠페터 유족인 부인 엘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79)와 여동생 로즈비에타 브람슈테트 미트(72)는 지난 15일 4박 5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16일 망월동 5·18구묘지에서 열리는 고 힌츠페터 추모식에 참석한다.이날 추모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5․18당시 외신기자인 브래들리 마틴, 노만 소프, 팀 셔록, 도날드 커크, 동티모르 전 구스마오 대통령, 5·18단체, 대학생, 시민 등이 함께 하며, 윤 시장은 추모식이 끝난 후에 유가족을 면담해 위로하고 광주명예시민 메달도 수여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 2월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영결식에 참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16 15:20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체험에 관람객 북적 지난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일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5·18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전국 노동자들로 들썩였다.광주프린지페스티벌 두 번째 행사는 ‘오월은 자유다’라는 테마로 펼쳐져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재해석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이날 행사는 광장에서 열린 ‘5·18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에 맞춰 ‘5·18주먹밥’, ‘5·18시민군상’ 청동마임 등을 기획해 광주정신을 알리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은 ‘5·18정신계승 주먹밥 나누기’로, ‘먹어보면 안다, 그날의 광주’를 콘셉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6 14:49 [포토]닷새 앞둔 5.18광주민주화운동…국립묘지에 참배객 몰려 5·18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을 5일 앞둔 13일, 광주 내 시민과 학생들이 광주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정신을 되새겼다. 사회 | 박해진 기자 | 2016-05-13 22:54 '오월은 자유다!', 5.18 앞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최…기대↑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6일 남짓 앞둔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 18민주광장에서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그 두 번째 행사가 오는 14일 열린다.광주의 5월은 5·18민주화운동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듯이 5월의 행사주제는 ‘오월은 자유다!’로, ‘벗자! 위선의 탈!’을 슬로건으로 열린다.5·18민주화운동은 군사독재에 대한 항거였지만 그 본질은 자유에 대한 열망이었다. 진정한 자유란 위선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온전한 자기 자신을 찾는다는 의미로 슬로건을 설정했다.특히, 이날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에 열리는 ‘5·18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 참석자들에게 광주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12 22:51 광주 중외공원, 예술공원으로 거듭… 매주 토요일 ‘2016아트피크닉’ 광주 중외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2016가족 예술소풍(Art Picnic) 프로젝트’가 두 번째 막을 연다.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참여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예술소풍’은 지난 7일 첫 행사에 이어 오는 14일 두 번째 행사를 선보인다. ‘아트피크닉’은 보고 듣는 예술, 함께 만드는 예술, 놀고 즐기는 예술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해 자연에서 문화예술인과 시민의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시켰다.이번 두 번째 행사에서는 ▲작가의 작품 소개와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와의 만남인 ‘아트살롱’, ▲헌옷 프로젝트의 이재문 작가의 예술작품을 담은 커피와 커피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의 ‘아트앤커피’, ▲그림책 이야기를 들으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2 22:22 5·18 제36주년 기념, 오월광주 치유사진전 ‘기억의 회복’ 개최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 있어 가장 큰 사건의 하나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올해 36주년을 맞는다.이에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기억의 회복’을 주제로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사진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5·18 유공자 7명이 촬영한 사진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개막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1시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천정배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남윤인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사업의 전국적 확대와 지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광주, 서울, 대구, 부산 등 순회 사진전을 개최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1 22:37 전면개방한 대통령기록전시관, 70일 만에 관람객 5만명 돌파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마련된 대통령기록전시관이 개관 70일 만에 관람객 5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1월 14일 개관식 이후 2월 16일까지 대통령기록전시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일반에 전면 공개한지 70여일 만인 10일, 방문객 5만 명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이는 하루 평균 7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결과로, 개관 초기에는 세종시 및 인근지역 시민들이 관람객의 주를 이뤘으나, 최근 언론 보도와 입소문을 통해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제로 하였으며, 관람동선은 1층 대통령 상징관, 4층 대통령 역사관, 3층 대통령 체험관, 2층 대통령 자료관의 순이다.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10 21:35 정춘실 명창과 제자들, ‘김세종제 춘향가’ 공연 선봬 광주시 무형문화재와 제자들이 판소리 ‘춘향가’ 공연을 흥겹게 펼친다.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흥겨워라’ 주제로, 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5호 판소리 동편제 보유자 정춘실 명창과 제자들이 꾸미는 ‘김세종제 춘향가’ 무대를 선보인다. ‘김세종제 춘향가’는 판소리 중 동편제의 한 갈래로 대략 82개의 소리대목으로 구성됐다. 고창 신재효를 중심으로 음악을 새롭게 수정해 양반적 취향이 많이 가미됐으며, 우아하고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공연은 무형문화재 정춘실 명창과 함께 제자들이 기량을 펼쳐 보이는 의미 있는 공연. 조정규 명창의 ‘어사출도’ 대목을 시작으로 노민아 명창이 춘향과 이도령의 애절함을 담은 ‘이별가’ 대목을 들려준다.성진희 명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0 20:46 “엄마이기 전에 내 이름 석자”…광주문화재단, '엄마들 꿈찾기 지원' 12일 오티 “엄마이기 전에 멋진 이름 석 자”한평생 가족을 위해 사느라 자신의 꿈을 잃어버렸던 50·60대 엄마들 20명이 모여 함께 ‘꿈찾기여행’에 나선다.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자씨와 재봉틀Ⅲ’은 ‘엄마들의 꿈찾기’를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내가 왜 경자씨인가’를 주제로 주강사인 문화예술교육공동체 연나무 추말숙 대표가 나서 가벼운 연극을 시연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등 참가자들 간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경자씨와 재봉틀Ⅲ-꿈을 찾아 나서는 여행’은 지난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오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10 20:33 광주문화재단 오는 12일 ‘김은영의 JAZZ Storybook’ 선봬 유명한 재즈곡·민요·가요 등 독특한 색깔로 편곡한 무대와 함께 노래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무대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주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이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목요상설무대에서 김은영의 JAZZ Storybook(대표 김은영) ‘음악으로 읽는 이야기 한 페이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 재즈뮤지션 ‘타니아 마리아’의 ‘Yatrata’, 미국 재즈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 ‘패츠 월러’의 ‘Honey Suckle Rose’, ‘니암로지’의 ‘Space of you’ 등 유명 재즈곡들과 민요 ‘몽금포타령’, 가요 ‘봄날은 간다’ 등을 그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연주하면서 사람, 만남,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9 19:37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점검위해… FINA 광주방문 국제수영연맹(FINA)주최로 2년마다 개최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가 한창이다.FINA는 제18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피터 홀 마케팅‧TV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FINA 대표단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정 시설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FINA 대표단은 9일과 10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진월테니스장, 염주체육관, 광주체고수영장, 엑스포해양공원, 전남체고수영장,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경기시설, 훈련시설, 대회운영시설 전반을 살펴본다.대회시설 방문에 앞서 시 수영대회지원단으로부터 대회 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7 19:32 대학생 91%, 부모님께 가장 하지 못하는 말 ‘사랑해요’ 대학생들이 평소 부모님께 가장 하지 못하는 말로 “사랑해요”를 꼽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학생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91.1%가 “평소 마음에는 있지만 부모님께 잘 하지 못하는 말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꼽은 가장 하지 못하는 말 1위에는 다름 아닌 “사랑해요”가 꼽혔다. “사랑해요”를 꼽은 응답은 여학생의 54.2%, 남학생의 52.4%로 나타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마워요(17.3%)”가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사랑해요’와는 달리 ‘고마워요’를 꼽는 응답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즉 여학생(14.1%)에 비해 남학생(24.3%)의 응답이 약 10 사회 | 박해진 기자 | 2016-05-04 23:16 광주시,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개최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정신이 없고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서 “혹시 내 아이는 ADHD가 아닐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이에 광주광역시는 ‘응답하라 중2병-청소년 ADHD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5개 구에서 릴레이로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5개구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정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5~6월)을 맞아 광주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강연은 총 3강으로 진행되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제공해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3 16:04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 어때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2016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열어 방문객들을 반긴다.이번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점토‧나무‧종이‧섬유‧도자‧금속공예 등 공예체험과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등 6종의 민속놀이체험이 운영된다.특히 공예체험은 오전(10~12시)과 오후(1~3시)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십이간지 등 각종 캐릭터인형을 점토로 만들어보고 나무를 이용해 휴대폰 고리, 손거울 등을 꾸미는 시간도 마련된다.또한 골판지 민속인형과 민화 화첩 등을 제작해보는 종이공예 시간도 준비돼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섬유를 활용한 전통문양 브로치 만들기, 도자 소품 만들기, 동판입체액자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3 00:11 5·18민주광장 분수대에 빛이 밝았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가 광주 도심을 환하게 비추게 됐다.광주광역시 동구는 분수대를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하루 일곱 번 가동하며, 오후 7시부터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한 LED 수중조명등으로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동구 관계자는 “5·18추모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분수대가 가동됨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5·18 사적지 27곳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는 지름 19.3m, 높이 2.32m의 규모로 작년 9월 정비를 마치고 44년 만에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광주광역시 | 박해진 | 2016-05-02 23:54 푸른길공원에서 누리는 ‘문화향유’ 시민들이 봄내음과 함께 실록의 계절을 느끼며 여가와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문화향유’ 행사가 지난 30일 광주시 동구 동명동 푸른길공원에서 문화체험과 재능나눔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창조여성문화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여성재단, 글로컬문화기획, 광주여성재능발전연구회가 후원했다.네일아트, 가죽공예, 석고방향제, 감정코칭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여러가지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비즈공예를 체험한 이민성(6)은 “제가 만든것에요. 예쁘죠? 만드는데 재미있었요. 여자 친구에게 선물할 것에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버지 고준영(36)씨는 “주말이면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02 18:23 제 88회 동아수영대회 성료…한국 신기록 8개 수확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 차원에서 개최된 ‘제88회 동아수영대회’가 5일간 열전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29일 막을 내렸다.오는 8월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대회의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도 겸해 더욱 주목을 받은 이번 대회는 한국 신기록 8개와 대회 신기록 60개가 쏟아져 기록면에서도 알찬 수확을 거뒀다.특히, 이번 동아수영대회는 박태환 선수가 2014년 선수 자격 정지처분을 받은 이후 첫 출전하는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박 선수는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에서 우승해 4관왕을 차지하며 18개월의 공백기를 느끼지 못할 만큼 실력을 뽐냈다.또한, 광주지역에서는 총 62명이 참가해 1위 2명, 2위 6명, 3위 9명 등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5-01 20:25 5·18 사적지… 아름다운 손길들로 ‘헌화 퍼포먼스’ 광주시민들이 옛 전남도청 앞 5‧18 사적지를 꽃으로 장식하며 민주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12시 5‧18민주화운동의 심장부인 옛 전남도청 앞 5·18민중항쟁 알림탑에서 송원초등학교 학생 104명이 ‘아름다운 손길 헌화 퍼포먼스’가 진행한다.이 행사는 자발적인 시민모임인 광주문화연구회(대표 김현숙) 및 오월 가드닝 시민모임에서 진행하며, 송원초등학교 학생 104명과 시민들이 5·18민중항쟁 알림탑 앞에서 하트모양의 띠를 만들어 페츄니아 등 화분으로 안을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미래 세대가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광주정신을 되새기 위해 마련된다. 김현숙 대표는 “지난 3월부터 5․18사적지 표지석에 화분을 하나씩 놓으며 표지석을 가꿔온 시민참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4-29 11:32 조명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빛나는 어린이 축제’ 개최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빛나는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감성조명 제조업체 필룩스(대표 배기복)는 오는 5일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빛, 색, 조명’을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28일 밝혔다. ‘빛나는 어린이 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필룩스 조명박물관과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단체가 11년간 공을 들인 국내 대표 어린이축제로 성장했다.조명박물관은 참여하는 아이들이 공연, 전시, 놀이, 체험 등의 이벤트를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박물관 내에서 ‘빛’의 과학 및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28 19:11 광주시, 오는 30일 무등산 정상 개방 대비…'시내버스 증편'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대비해 원효사행 1187번 노선 등 시내버스를 증편․운행키로 했다.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가 협의해 지난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15번째인 이번 개방은 올해 들어 첫 개방 행사다.이에 시는 봄꽃이 만발한 무등산 정상 개방 소식에 탐방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등산 국립공원(원효사)행 1187번 노선을 평소 주말보다 9대 증차해 총 17대를 운행키로 했다.원효사 방면으로는 1187번과 1187-1번 등 2개 노선 20대를 205회를 운행하며, 증심사 방면은 8개 노선 106대를 1127회를 운행한다.또한, 1187번 노선은 광천터미널~광주역~문화전당역~산수오거리를 경유해 무등산국립공원(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4-27 21:42 20대 4명 중 1명, “새로운 인간관계 필요성 못 느껴”…'관태기'앓는 중 ‘인맥이 힘’이란 말이 옛말이 된지 오래, 요즘 20대들의 인간관계는 한 단어로 ‘관태기’다. 이는 ‘관계’와 ‘권태기’의 합성어로,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에 권태를 느끼는 20대의 모습을 가리키는 트렌드 키워드다.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6일 간 대한민국 20대 남녀 643명 대상으로 ‘관태기를 겪고 있는 20대의 인간관계 인식 및 실태조사’ 리포트를 26일 발표했다.그 결과 20대 4명 중 1명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들의 인간관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20대의 인간관계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리포트에서 이 시대의 20대들은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26 14:59 광주우치공원동물원, 무료개방 후 관람객 2배 이상↑ 광주우치공원동물원이 동물원 무료 개방과 다채로운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이 2배 이상 크게 늘며, 호남 지역민이 즐겨 찾는 대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하루 637명이던 관람객이 지난해 5월 무료 개방이후에 하루 1332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평일에는 생태체험학습을 위해 찾은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교의 소풍으로 학생들이 많이 찾고, 휴일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주를 이뤘다.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사 리모델링과 조경․휴양시설을 확충한 개선사업을 통한 공원 환경 개선과 생태체험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는데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이달부터는 ▲동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4-26 14:37 ‘시카프2016' 자원봉사자(FACIS) 모집, 오는 5월 25일까지 “만화‧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사)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6, 조직위원장 안현동)은 오는 7월에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여할 자원봉사단(FACIS)을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시카프의 자원봉사자 명칭은 ‘FACIS’로 ‘FACE'와 어감이 비슷해 ‘시카프의 얼굴을 대표한다’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자원봉사자 모집분야는 영화제, 전시, 대외협력, 홍보이벤트, 운영, 영어 통역 가능자, 제2외국어 가능자 등으로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지원은 SICAF 홈페이지(www.sicaf.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문화일반 | 박해진 | 2016-04-25 19:28 "광주청년 열정 가득", 5․18민주광장 일대 ‘청년의 거리’로 변신 광주 청년들의 무한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의 거리’가 지난 23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청년과의 데이트, 우리들의 업(業)데이트’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거리는 4월 ‘청년의 멋과 업데이트’를 내걸고 패션·뷰티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매달 일과 직업·창업 관련 분야를 주제로 펼쳐지며, ‘업데이트 거리’에 펼쳐진 청년들의 쇼룸에는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지역 청년창업들의 옷, 가방, 신발, 화장품 등의 콘텐츠가 소개됐다.또한 ‘꿈의 거리’에서는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청년창업자들이 투자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멘토링도 진행됐 광주광역시 | 박해진 | 2016-04-25 00:26 광주시, 전면 금연구역 내달 8일까지 제1차 합동 지도단속 광주광역시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전면 금연구역으로 포함된 모든 공공청사를 비롯한 음식점, PC방, 호프집 등을 대상으로 제1차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각 자치구별로 채용한 금연지도원 34명과 지자체 공무원, 외식업‧PC방 협회, 경찰 지원인력 등 총 80여 명이 구별 3~4개 조로 나눠 실시하며, PC방은 청소년 관련 부서와도 협력해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과 흡연 행위를 지도‧단속할 예정이다.특히, 광주시는 그동안 단속망에서 벗어나 있던 공공청사, 의료기관 등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이번 단속에서는 반드시 점검 및 계도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단속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광주광역시 | 박해진 | 2016-04-24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