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3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세월호 참사는 무능한 대통령이 만든 인재" 스스로 밝혀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임시 이전된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을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의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기억교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과 관련해 현장을 확인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이뤄졌다.문 전 대표는 유가족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는 안전에 무관심하고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대통령이 만든 인재였다"며 "세월호 희생자를 제대로 추모하는 길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그것을 교훈삼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5 09:52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12월 7일 국회 증인대 선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12월 7일 국회 증인대에 선다.'최순실 국정조사 특위'는 23일 오후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구속 중인 최순실을 포함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한 24명의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당초 21명이었던 증인 명단에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 조카 장시호, 딸 정유라 등 3명이 추가됐다.24명의 증인 명단에는 최순실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이 포함됐다. 구속 중인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구속은 면했으나 문고리 3인방 중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도 국회 증인대에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4 06:18 朴대통령, 특검법 재가 이어 관보 게재...한·일 GSOMIA 논의 재개 일사천리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최순실 특검법)' 공포안이 22일 발효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순실 특검법과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안(GSOMIA)'을 재가했다. 이 가운데 최순실 특검법은 박 대통령의 재가 즉시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이날부터 발효에 들어갔다.앞서 최순실 특검법과 한·일 GSOMIA는 이날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황교안 국무총리 부서를 거쳐 박 대통령에게 전달됐다.특검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이 특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2 김연아, 박근혜에게도 MB 정권때처럼 ‘소신 회피연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 영웅 김연아가 최근 스포츠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과 차인택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쳤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또다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김연아는 박 대통령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연아의 손을 잡으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는 과거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이것 때문에 문체부 눈 밖에 나서 피해를 입었구나”라며 김연아 소신 행동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과 SNS에 퍼나르며 김연아를 위로했다.‘과거에 김연아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슨일이?’라는 제목으로 나도는 이 김연아 박근혜 대통령 관련 동영상은 영상과 함께 순간포착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례했던 일로 논란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26 靑 "국회추천 총리 임명 약속 철회 시사"..파문!!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정치권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한데 이어 21일 국회 추천 총리 임명 약속 철회를 시사, 파문이 일고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 총리 추천을 요청한 입장은 유효하냐는 질문에 "대통령 제안에 대해서 야당이 계속 거부를 해왔고,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그런 상황이니까 좀 지켜봐야될 것 같다"고 밝혔다.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총리에 좋은 분을 추천해 주신다면 그분을 총리로 임명해서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바 있다.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사실상 철회하고, 국회 추천 총리 임명을 약속했던 것이다.이와 관련해 정 대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0:07 '몸통' 박근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부터 재단모금까지 '주범' [한강타임즈]20일 검찰이 최순실(60)씨 등을 기소하면서 미르·K스포츠재단 창립부터, 출연기금 모금까지 대부분 불법행위를 박근혜 대통령이 계획하고 지시했다고 명시한 것은 박 대통령을 주범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이같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최순실 게이트'는 박 대통령이 최씨 등과 공모하거나 지시하면서 불법을 저지른 '박근혜 게이트'로 그 성격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수사를 받는 게 불가피하게 됐다.20일 고개된 최씨 등의 공소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최씨의 대부분 범죄 혐의의 주범으로 공소장에 적시됐다. 최 씨와 안 전 수석이 함께 기업들을 압박해 수백억원대의 출연금 및 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0 16:35 ''박근혜 대통령 '주범'" 미르재단 설립 직접 지시...재단 운영 최순실에게 맡겨 [한강타임즈]검찰이 20일 구속기소한 최순실·안종범·정호성 공소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주범'으로 적시했다.박 대통령이 미르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대거업에 자금 출연을 직접 지시했다는 내용 등이 공소장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당초 알려진 것처럼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20일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10대 그룹 중심으로 대기업 회장들과 단독 면담을 할 예정이니, 그룹 회장들에게 연락해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했다. 이후 안 전 수석은 10개 그룹 중심으로 대상 기업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0 16:19 현직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입건 전대미문…국정동력도 '소멸' [한강타임즈]'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하야 요구에도 불구하고 업무 복귀 채비를 서둘러 온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사실상의 '국정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됐다. 검찰이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키로 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야권의 퇴진·탄핵 압박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여 박 대통령의 거취 문제도 중대 기로에 놓일 것이란 전망이다.검찰은 이날 오전 '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최씨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일괄기소하면서 "박 대통령은 이들의 범죄행위 상당 부분에 공모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국정농단 사태로 기소된 3명의 혐의인 직권남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0 16:17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출장간 여군 간호장교 ‘세월호 7시간’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동안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가 강력히 부인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문제가 최근 다시 문제가 됐다. 검찰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사라졌던 것인데, 세간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굿을 했다거나,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는 등 세월호가 침몰했을 당시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을 두고 그간 적지 않은 의혹이 제기됐다.이렇게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의혹이 풀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드나는 사람이 없다던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로 출장 갔던 인물이 확인 된 것이다. 세월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36 김기춘 KBS 보도통제 위해 인사개입, 언론노조 “고발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7일 KBS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언론보도를 장악하고 통제하기 위해 사장 선임 등 공영방송 KBS의 모든 문제에 사사건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김기춘 비서실장 등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KBS노조는 이날 TV조선을 통해 입수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작성한 비망록 가운데 KBS관련 부분 18개 항목을 공개하면서 “청와대가 KBS의 사장 선임과 이사장 선출,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지시 등이 꼼꼼하게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적혀 있다”고 폭로하면서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음모를 알 수 있다고 분개했다. 이날 언론노조가 공개한 비망록에는 김영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20 줄기세포 치료, 박근혜 받았나 안 받았나? 그것이 알기 싫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를 둘러싼 권력들의 줄기세포 치료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줄기세포 치료 역시 권력과 ‘특혜’로 압축될 것인지 줄기세포 치료 논란이 세롭게 제기되고 있다.JTBC뉴스룸에서는 지난 17일 저녁 줄기세포 치료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최순실 씨가 차움의원을 즐겨 찾았던 배경에는 ‘줄기세포 치료’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다”면서 “그리고 차움의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사람 명단에 이 정권의 또 다른 실세 정치인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있다는 내용도 처음으로 전해드렸다”고,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다. 최순실씨에 이어 김기춘 전 실장이 차움에 다녔고, 특히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는 건 새롭게 나온 내용이다. 다시 정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10 전여옥 "박근혜 대통령 '천민정치' 주인공" [한강타임즈]한때 '박근혜의 입'으로 통했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천민자본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민 정치도 있다. 천민정치의 주인공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고 비판했다.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출간될 자신의 책 '오만과 무능'의 한 꼭지를 게재했다.전 전 의원은 이 글에서 "2015년 박근혜정부 3년차, TV뉴스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지연되는 경제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며 "그런데 박 대통령의 얼굴은 표정이 없었다. 얼굴이 한 마디로 빵빵했다. 피부는 윤기가 돌았고, 얼굴에는 잔주름 하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누가 그녀를 65세 할머니라고 하겠는가. 나는 그녀의 얼굴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이유를 알았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52 '100만 촛불민심' 귀 닫고 눈 감은 '박근혜 대통령'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마비 상태에 빠졌던 국정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특유의 '마이웨이' 행보에 나섰다. 검찰 조사 역시 서둘러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100만 촛불민심'에 귀를 닫고 눈을 감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 5명과 새 청와대 참모진과 차관급을 비롯한 정무직 인사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박 대통령이 공식일정을 갖는 것은 지난 10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이후 8일 만이다.지난 16일과 17일 연이틀 외교부 2차관(안총기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유동훈 국민소통실장) 인사를 각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4:46 '샤이 박근혜' 존재할 가능성 희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움직임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대국민사과를 할 때만 해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검찰수사에 대한 성실한 협조 등을 강조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최근에는 마냥 저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차관급들에 대한 인사를 연이어 단행하며 국정운영에 나서는 한편 자신의 검찰조사도 다음주로 미루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부산 엘시티 사건의 철저 수사도 지시했으며 청와대 관련 의혹 중에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그러다보니 풀죽어 있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친박계들도 덩달아 목소리를 키우며 퇴진 압박을 하는 비박계와 정면 대응에 나서는 양상이다. 언론의 잇따른 의혹 보도와 강도 높은 검찰 수사로 잔뜩 수세에 몰렸던 박 대통령과 친박계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0:56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피의자 신분 전환- 긴급체포" [한강타임즈]검찰이 18일까지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사 시한의 마지노선으로 통보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기소가 20일까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 이전에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까지 수용하겠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던 박 대통령이 차일피일 조사를 미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을 그동안의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긴급체포까지 해야하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은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체포를 시도해야 한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해 체포하든 법에 따라 긴급체포를 하든 강력한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07:48 '특검' 답이다..."검찰 수사 결과 못믿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다음주에 받겠다고 통보하면서 두차례나 조사 시기를 양보했던 검찰은 말 그대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현직 대통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수사 의지와 전략에서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검찰이 이 사건을 특수부가 아닌 형사부에 배당할 때부터 이미 예고됐던 참사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이에 따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 수사에 한계가 드러난 만큼 특별검사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박 대통령 측이 지난 17일 "다음주에 대통령 조사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힌 것은 18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검찰의 최후통첩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것으로 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8 박근혜 대통령, 고향 대구 달성주민들 '촛불집회' 대거 참여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정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5%(한국갤럽 기준)까지 떨어지는 등 정권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0만 인파'가 서울 도심에서 촛불을 들었다.이같은 분위기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도 다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1998년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15대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까지 대구 달성군에서만 내리 4번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80.8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의 핵심 지역이다. 이에 기자는 17일 박 대통령의 텃밭인 대구 지역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2 검찰, 김종 전 차관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7:48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숨겨진 7시간?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씨 자매의 대통령 주사제 대리 처방이 폭로되고 세월호 참사 당일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입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숨겨진 7시간'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분위기다.17일 일부 언론은 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을 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병원 기록을 통해 확인됐으며 검찰이 해당 기록을 확보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이에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확인 결과 수도병원에서 간호장교가 출장한 기록은 없다"며 "청와대 의무실에도 확인했더니 그런 사실이 없었으며, 경호실에서도 국군 수도병원 소속 사람은 출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6:57 박근혜 길라임 가명이 필요했던 이유가 “최순실과의 빙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뜬금없이 TV드라마 주인공 이름 길라임이 논란이 됐다. 수년전 인기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하지원이 맡은 배역 이름이 극중 길라임이다.이같은 드라마 주인공 이름을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 가명으사용해 논란이다. 왜 하필이면 박근혜 대통령은 길라임을 사용했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한 가명 길라임은 ‘시크릿가든’이라는 TV 드라마의 여주인공 이름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한 길라임은 배우 하지원이 배역을 맡았다.박근혜 길라임 가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곧바로 박근혜-길라임-하지원 인물비교와 청와대를 시크릿가든으로 비교한 풍자의 글과 그림들을 인터넷과 SNS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 관련 소식은 ‘무엇을 해도 실검’이 됐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7 10:23 유영하 변호사는 착각 말라! 박근혜는 수사대상이지 수사 지휘자가 아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와 관련해서 비판이 일었던 박근혜 대통령 선임 유영하 변호사 발언이 검찰을 옥죄는 모양새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 선임 변호사다.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사건 변론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검찰의 대면조사 시기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물론 유영하 변호사의 주장을 검찰이 조목조목 인정할른지는 미지수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의 ‘박근혜 정권 퇴진 및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승헌)은 이날 오후 긴급 논평을 통해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적극적으로 검찰 수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7 10:17 JTBC 세월호 관련 국정원 보고 “역시 그들은 시나리오가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역시 그들에겐 시나리오가 있었다. 박근혜 정부가 일목요연하게 세월호 참사 관련 대응 메뉴얼대로 여론과 지지율 유지 등에 대해 대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JTBC 세월호 대응 관련 문서가 공개됐다. JTBC 세월호 관련 문건은 국정원의 청와대 보고 문건이었다. 이건은 세월호 참사 대응 관련 문건이 JTBC에 의해 공개되자 또다시 ‘충격파’가 형성됐다. JTBC ‘뉴스룸’은 16일 오후 보도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시 ‘슬픔이나 책임 대신 폄훼와 왜곡만 가득한 보고서’엔 ‘세월호’ 대신 ‘여객선 사고’라는 단어만 쓰였다”면서 “선박 인양이나 후속 대책은 없고 오직 ‘대응’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JTBC 세월호 대응 관련 문서가 공개된 직후 시민사회단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7 09:46 박근혜 대통령의 '이중잣대' 논리!!..."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스캔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야권의 하야·퇴진 요구와 신속한 검찰 조사에 모두 버티기로 일관하면서 사태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최장 8개월까지 걸릴 수 있는 탄핵정국이 불가피한 상황을 유도하면서도 즉각적인 탄핵의 빌미를 줄 수 있는 검찰 조사에는 '시간끌기'를 하면서 국면전환의 계기를 노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일단 박 대통령은 야권이 임기 단축을 전제로 주장하고 있는 즉각적인 하야나 질서 있는 퇴진은 국정 중단 사태를 초래하고 헌법 정신에도 위배된다는 이유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생각이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일 대국민담화에서 "국정은 한시라도 중단돼서는 안된다. 대통령의 임기는 유한하지만 대한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9:35 [정유라 특혜] 최순실 로비, 압력, 폭언 앞에 무너진 교육....중학교 출결도 엉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 재학중 확인된 학사와 성적 특혜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 단적으로 정씨가 고교 재학중 승마대회 출전과 훈련 등으로 인정받은 출석인정 결석은 다른 국가대표보다 6배이상 많은 223일이다.17일 서울시교육청 특정감사 중간발표에 따르면 정씨는 조희연 교육감이 "이정도 특혜가 과연 우리 학교 현장에 가능한가"라고 되물을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예외적인 학사관리와 성적관리 특혜를 받았다.정씨는 청담고 1~2학년 재학중이던 2012~2013년 5회에 걸쳐 총 20일 무단 해외출국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정씨는 2012년 2차례 체험학습신청서는 제출했지만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2013년에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13 박근혜 대통령의 시간끌기 속내?'.."검찰의 패 뒤집어 본 후 조사 받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15일 공식적으로 검찰 조사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리적으로 내일 조사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검찰 조사를 연기하자는 뜻을 밝혔다.그동안 검찰은 최씨에 대한 기소가 19~20일께 진행되는 만큼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조사를 늦어도 16일에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박 대통령 측은 일정 연기를 강하게 주장한 것이다.그러자 검찰은 16일 조사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다음다음끝끝
문재인 "세월호 참사는 무능한 대통령이 만든 인재" 스스로 밝혀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임시 이전된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을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의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기억교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과 관련해 현장을 확인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이뤄졌다.문 전 대표는 유가족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는 안전에 무관심하고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대통령이 만든 인재였다"며 "세월호 희생자를 제대로 추모하는 길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그것을 교훈삼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5 09:52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12월 7일 국회 증인대 선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12월 7일 국회 증인대에 선다.'최순실 국정조사 특위'는 23일 오후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구속 중인 최순실을 포함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한 24명의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당초 21명이었던 증인 명단에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 조카 장시호, 딸 정유라 등 3명이 추가됐다.24명의 증인 명단에는 최순실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이 포함됐다. 구속 중인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구속은 면했으나 문고리 3인방 중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도 국회 증인대에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4 06:18 朴대통령, 특검법 재가 이어 관보 게재...한·일 GSOMIA 논의 재개 일사천리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최순실 특검법)' 공포안이 22일 발효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순실 특검법과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안(GSOMIA)'을 재가했다. 이 가운데 최순실 특검법은 박 대통령의 재가 즉시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이날부터 발효에 들어갔다.앞서 최순실 특검법과 한·일 GSOMIA는 이날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황교안 국무총리 부서를 거쳐 박 대통령에게 전달됐다.특검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이 특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2 김연아, 박근혜에게도 MB 정권때처럼 ‘소신 회피연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 영웅 김연아가 최근 스포츠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과 차인택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쳤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또다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김연아는 박 대통령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연아의 손을 잡으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는 과거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이것 때문에 문체부 눈 밖에 나서 피해를 입었구나”라며 김연아 소신 행동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과 SNS에 퍼나르며 김연아를 위로했다.‘과거에 김연아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슨일이?’라는 제목으로 나도는 이 김연아 박근혜 대통령 관련 동영상은 영상과 함께 순간포착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례했던 일로 논란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26 靑 "국회추천 총리 임명 약속 철회 시사"..파문!!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정치권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한데 이어 21일 국회 추천 총리 임명 약속 철회를 시사, 파문이 일고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 총리 추천을 요청한 입장은 유효하냐는 질문에 "대통령 제안에 대해서 야당이 계속 거부를 해왔고,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그런 상황이니까 좀 지켜봐야될 것 같다"고 밝혔다.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총리에 좋은 분을 추천해 주신다면 그분을 총리로 임명해서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바 있다.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사실상 철회하고, 국회 추천 총리 임명을 약속했던 것이다.이와 관련해 정 대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0:07 '몸통' 박근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부터 재단모금까지 '주범' [한강타임즈]20일 검찰이 최순실(60)씨 등을 기소하면서 미르·K스포츠재단 창립부터, 출연기금 모금까지 대부분 불법행위를 박근혜 대통령이 계획하고 지시했다고 명시한 것은 박 대통령을 주범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이같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최순실 게이트'는 박 대통령이 최씨 등과 공모하거나 지시하면서 불법을 저지른 '박근혜 게이트'로 그 성격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수사를 받는 게 불가피하게 됐다.20일 고개된 최씨 등의 공소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최씨의 대부분 범죄 혐의의 주범으로 공소장에 적시됐다. 최 씨와 안 전 수석이 함께 기업들을 압박해 수백억원대의 출연금 및 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0 16:35 ''박근혜 대통령 '주범'" 미르재단 설립 직접 지시...재단 운영 최순실에게 맡겨 [한강타임즈]검찰이 20일 구속기소한 최순실·안종범·정호성 공소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주범'으로 적시했다.박 대통령이 미르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대거업에 자금 출연을 직접 지시했다는 내용 등이 공소장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당초 알려진 것처럼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20일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10대 그룹 중심으로 대기업 회장들과 단독 면담을 할 예정이니, 그룹 회장들에게 연락해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했다. 이후 안 전 수석은 10개 그룹 중심으로 대상 기업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0 16:19 현직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입건 전대미문…국정동력도 '소멸' [한강타임즈]'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하야 요구에도 불구하고 업무 복귀 채비를 서둘러 온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사실상의 '국정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됐다. 검찰이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키로 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야권의 퇴진·탄핵 압박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여 박 대통령의 거취 문제도 중대 기로에 놓일 것이란 전망이다.검찰은 이날 오전 '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최씨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일괄기소하면서 "박 대통령은 이들의 범죄행위 상당 부분에 공모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국정농단 사태로 기소된 3명의 혐의인 직권남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0 16:17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출장간 여군 간호장교 ‘세월호 7시간’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동안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가 강력히 부인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문제가 최근 다시 문제가 됐다. 검찰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사라졌던 것인데, 세간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굿을 했다거나,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는 등 세월호가 침몰했을 당시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을 두고 그간 적지 않은 의혹이 제기됐다.이렇게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의혹이 풀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드나는 사람이 없다던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로 출장 갔던 인물이 확인 된 것이다. 세월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36 김기춘 KBS 보도통제 위해 인사개입, 언론노조 “고발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7일 KBS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언론보도를 장악하고 통제하기 위해 사장 선임 등 공영방송 KBS의 모든 문제에 사사건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김기춘 비서실장 등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KBS노조는 이날 TV조선을 통해 입수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작성한 비망록 가운데 KBS관련 부분 18개 항목을 공개하면서 “청와대가 KBS의 사장 선임과 이사장 선출,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지시 등이 꼼꼼하게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적혀 있다”고 폭로하면서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음모를 알 수 있다고 분개했다. 이날 언론노조가 공개한 비망록에는 김영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20 줄기세포 치료, 박근혜 받았나 안 받았나? 그것이 알기 싫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를 둘러싼 권력들의 줄기세포 치료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줄기세포 치료 역시 권력과 ‘특혜’로 압축될 것인지 줄기세포 치료 논란이 세롭게 제기되고 있다.JTBC뉴스룸에서는 지난 17일 저녁 줄기세포 치료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최순실 씨가 차움의원을 즐겨 찾았던 배경에는 ‘줄기세포 치료’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다”면서 “그리고 차움의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사람 명단에 이 정권의 또 다른 실세 정치인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있다는 내용도 처음으로 전해드렸다”고,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다. 최순실씨에 이어 김기춘 전 실장이 차움에 다녔고, 특히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는 건 새롭게 나온 내용이다. 다시 정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10 전여옥 "박근혜 대통령 '천민정치' 주인공" [한강타임즈]한때 '박근혜의 입'으로 통했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천민자본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민 정치도 있다. 천민정치의 주인공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고 비판했다.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출간될 자신의 책 '오만과 무능'의 한 꼭지를 게재했다.전 전 의원은 이 글에서 "2015년 박근혜정부 3년차, TV뉴스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지연되는 경제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며 "그런데 박 대통령의 얼굴은 표정이 없었다. 얼굴이 한 마디로 빵빵했다. 피부는 윤기가 돌았고, 얼굴에는 잔주름 하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누가 그녀를 65세 할머니라고 하겠는가. 나는 그녀의 얼굴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이유를 알았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52 '100만 촛불민심' 귀 닫고 눈 감은 '박근혜 대통령'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마비 상태에 빠졌던 국정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특유의 '마이웨이' 행보에 나섰다. 검찰 조사 역시 서둘러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100만 촛불민심'에 귀를 닫고 눈을 감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 5명과 새 청와대 참모진과 차관급을 비롯한 정무직 인사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박 대통령이 공식일정을 갖는 것은 지난 10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이후 8일 만이다.지난 16일과 17일 연이틀 외교부 2차관(안총기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유동훈 국민소통실장) 인사를 각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4:46 '샤이 박근혜' 존재할 가능성 희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움직임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대국민사과를 할 때만 해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검찰수사에 대한 성실한 협조 등을 강조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최근에는 마냥 저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차관급들에 대한 인사를 연이어 단행하며 국정운영에 나서는 한편 자신의 검찰조사도 다음주로 미루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부산 엘시티 사건의 철저 수사도 지시했으며 청와대 관련 의혹 중에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그러다보니 풀죽어 있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친박계들도 덩달아 목소리를 키우며 퇴진 압박을 하는 비박계와 정면 대응에 나서는 양상이다. 언론의 잇따른 의혹 보도와 강도 높은 검찰 수사로 잔뜩 수세에 몰렸던 박 대통령과 친박계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0:56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피의자 신분 전환- 긴급체포" [한강타임즈]검찰이 18일까지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사 시한의 마지노선으로 통보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기소가 20일까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 이전에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까지 수용하겠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던 박 대통령이 차일피일 조사를 미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을 그동안의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긴급체포까지 해야하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은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체포를 시도해야 한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해 체포하든 법에 따라 긴급체포를 하든 강력한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07:48 '특검' 답이다..."검찰 수사 결과 못믿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다음주에 받겠다고 통보하면서 두차례나 조사 시기를 양보했던 검찰은 말 그대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현직 대통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수사 의지와 전략에서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검찰이 이 사건을 특수부가 아닌 형사부에 배당할 때부터 이미 예고됐던 참사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이에 따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 수사에 한계가 드러난 만큼 특별검사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박 대통령 측이 지난 17일 "다음주에 대통령 조사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힌 것은 18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검찰의 최후통첩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것으로 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8 박근혜 대통령, 고향 대구 달성주민들 '촛불집회' 대거 참여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정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5%(한국갤럽 기준)까지 떨어지는 등 정권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0만 인파'가 서울 도심에서 촛불을 들었다.이같은 분위기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도 다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1998년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15대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까지 대구 달성군에서만 내리 4번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80.8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의 핵심 지역이다. 이에 기자는 17일 박 대통령의 텃밭인 대구 지역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2 검찰, 김종 전 차관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7:48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숨겨진 7시간?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씨 자매의 대통령 주사제 대리 처방이 폭로되고 세월호 참사 당일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입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숨겨진 7시간'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분위기다.17일 일부 언론은 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을 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병원 기록을 통해 확인됐으며 검찰이 해당 기록을 확보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이에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확인 결과 수도병원에서 간호장교가 출장한 기록은 없다"며 "청와대 의무실에도 확인했더니 그런 사실이 없었으며, 경호실에서도 국군 수도병원 소속 사람은 출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6:57 박근혜 길라임 가명이 필요했던 이유가 “최순실과의 빙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뜬금없이 TV드라마 주인공 이름 길라임이 논란이 됐다. 수년전 인기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하지원이 맡은 배역 이름이 극중 길라임이다.이같은 드라마 주인공 이름을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 가명으사용해 논란이다. 왜 하필이면 박근혜 대통령은 길라임을 사용했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한 가명 길라임은 ‘시크릿가든’이라는 TV 드라마의 여주인공 이름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한 길라임은 배우 하지원이 배역을 맡았다.박근혜 길라임 가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곧바로 박근혜-길라임-하지원 인물비교와 청와대를 시크릿가든으로 비교한 풍자의 글과 그림들을 인터넷과 SNS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 관련 소식은 ‘무엇을 해도 실검’이 됐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7 10:23 유영하 변호사는 착각 말라! 박근혜는 수사대상이지 수사 지휘자가 아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와 관련해서 비판이 일었던 박근혜 대통령 선임 유영하 변호사 발언이 검찰을 옥죄는 모양새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 선임 변호사다.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사건 변론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검찰의 대면조사 시기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물론 유영하 변호사의 주장을 검찰이 조목조목 인정할른지는 미지수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의 ‘박근혜 정권 퇴진 및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승헌)은 이날 오후 긴급 논평을 통해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적극적으로 검찰 수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7 10:17 JTBC 세월호 관련 국정원 보고 “역시 그들은 시나리오가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역시 그들에겐 시나리오가 있었다. 박근혜 정부가 일목요연하게 세월호 참사 관련 대응 메뉴얼대로 여론과 지지율 유지 등에 대해 대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JTBC 세월호 대응 관련 문서가 공개됐다. JTBC 세월호 관련 문건은 국정원의 청와대 보고 문건이었다. 이건은 세월호 참사 대응 관련 문건이 JTBC에 의해 공개되자 또다시 ‘충격파’가 형성됐다. JTBC ‘뉴스룸’은 16일 오후 보도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시 ‘슬픔이나 책임 대신 폄훼와 왜곡만 가득한 보고서’엔 ‘세월호’ 대신 ‘여객선 사고’라는 단어만 쓰였다”면서 “선박 인양이나 후속 대책은 없고 오직 ‘대응’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JTBC 세월호 대응 관련 문서가 공개된 직후 시민사회단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7 09:46 박근혜 대통령의 '이중잣대' 논리!!..."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스캔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야권의 하야·퇴진 요구와 신속한 검찰 조사에 모두 버티기로 일관하면서 사태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최장 8개월까지 걸릴 수 있는 탄핵정국이 불가피한 상황을 유도하면서도 즉각적인 탄핵의 빌미를 줄 수 있는 검찰 조사에는 '시간끌기'를 하면서 국면전환의 계기를 노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일단 박 대통령은 야권이 임기 단축을 전제로 주장하고 있는 즉각적인 하야나 질서 있는 퇴진은 국정 중단 사태를 초래하고 헌법 정신에도 위배된다는 이유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생각이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일 대국민담화에서 "국정은 한시라도 중단돼서는 안된다. 대통령의 임기는 유한하지만 대한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9:35 [정유라 특혜] 최순실 로비, 압력, 폭언 앞에 무너진 교육....중학교 출결도 엉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 재학중 확인된 학사와 성적 특혜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 단적으로 정씨가 고교 재학중 승마대회 출전과 훈련 등으로 인정받은 출석인정 결석은 다른 국가대표보다 6배이상 많은 223일이다.17일 서울시교육청 특정감사 중간발표에 따르면 정씨는 조희연 교육감이 "이정도 특혜가 과연 우리 학교 현장에 가능한가"라고 되물을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예외적인 학사관리와 성적관리 특혜를 받았다.정씨는 청담고 1~2학년 재학중이던 2012~2013년 5회에 걸쳐 총 20일 무단 해외출국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정씨는 2012년 2차례 체험학습신청서는 제출했지만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2013년에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13 박근혜 대통령의 시간끌기 속내?'.."검찰의 패 뒤집어 본 후 조사 받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15일 공식적으로 검찰 조사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리적으로 내일 조사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검찰 조사를 연기하자는 뜻을 밝혔다.그동안 검찰은 최씨에 대한 기소가 19~20일께 진행되는 만큼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조사를 늦어도 16일에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박 대통령 측은 일정 연기를 강하게 주장한 것이다.그러자 검찰은 16일 조사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