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2,9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벌 쏘임 주의, 예방법은 무엇? [한강타임즈] 벌 쏘임 주의, 밝은 색 옷 NO!벌초를 하기 위한 산행이 많아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늘고 있어 벌 쏘임 주의가 필요하다.벌 쏘임 주의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에는 벌을 자극하기 쉬운, 향이 짙은 화장이나 향수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또 밝은 색 옷차림을 피하며, 정해진 등산로 이용 및 주변에 음료수·과일 등 단 음식을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한다.이같이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자 국민안전처와 각 지자체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9-05 20:14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한강타임즈]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영상 판매한 사실 드러나.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 사실이 전해졌다.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강모씨는 지난해 여름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최모씨에게 돈을 주고 국내 유명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샤워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찍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의 수사 결과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강씨는 해당 영상을 판매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강 씨는 지난 해 12월 한 성인사이트에서 알게된 A 씨에게 돈을 받고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몰카 영상 일부를 판매했다. A 씨는 “감상용으로 구매했지, 유포하진 않았다”고 주장한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9-04 20:50 '판돈 3조7000억' 인터넷 도박조직.. 4년 도피생활 끝 "여권만료 자진 입국" [한강타임즈] 캄보디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판돈 3조7000억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을 벌인 기업형 인터넷 도박 조직 일당이 4년의 도피생활 끝에 자진입국했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캄보디아 원정 인터넷 도박 조직의 조직원 홍모(42)씨 등 20명이 지난 2일 오후 7시45분 필리핀 항공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자진 입국, 이들을 모두 체포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8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당은 캄보디아에 현지 법인을 세운 뒤 2007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대만과 일본, 필리핀, 중국 등에 서버를 분산시켜 실시간 화상 카지노, 경륜, 경마 등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원들은 개발팀, 웹팀, 시스템운영팀, 상황팀, 스튜디오팀 등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9-03 18:01 [부탄가스 폭발사건] 중학생 이모군 유튜브로 범행수법 습득 [한강타임즈]지난 1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건을 일으킨 중학생 이모(15)군이 유튜브를 통해 범행 수법을 습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군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범행수법을 습득해 범행을 하게 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이군은 유튜브 동영상 청취 과정에서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범 조승희 동영상 역시 참고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과시욕을 드러내는 발언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군은 앞서 지난 6월에도 자신이 전학한 서울 서초구 소재 중학교 화장실에서 쓰레기통에 방향제 스프레이 등 휘발성 물질을 담은 후 불을 붙여 폭발을 일으키려다 미수에 그친 바 있다.이군은 이 외에도 평소 자신의 담임교사 등에게 "학생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9-02 16:49 배우 이상희 아들 5년전 사망,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배우 이상희(55세)씨 아들이 5년 전 미국에서 발생한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의 가해자가 한국 검찰에 의해 다시 기소됐다.청주지검은 1일 배우 이상희 씨의 아들(당시 19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대학생 A(2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상희 씨의 아들은 2010년 12월 미국 LA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 동급생 A씨와 싸우다 A씨의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고, 지주막하출혈로 뇌사 판정은 받은 이상희 씨의 아들은 결국 이틀이 지나 사망했다.하지만, 미국 현지 LA 수사 당국은 이상희 씨의 아들이 먼저 폭행해 방어 차원에서 때린 것이라는 A씨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정당방위로 판단하여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9-02 13:31 순천 인질극 종료 '현행범 체포, 정확한 경위 조사 중' [한강타임즈] 순천 인질극 종료 소식이 전해졌다.순천 인질극 종료 2시간 35분만 인명피해 없이 끝나.1일 순천 경찰에 따르면 인질범 남성 A 씨가 경찰의 설득에 인질로 잡고 있던 초등학생을 경찰에 인계하면서 순천 인질극 종료됐다고 전했다.A 씨는오전 7시경부터 알고 지내던 여성 B씨의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했다.이후 남성을 설득해 이날 오전 9시 35분 경 인질극을 끝냈다. 초등학생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순천 인질극은 결혼을 조건으로 만나던 중 다툰 후 B 씨의 집을 찾아갔지만 못 만나게 되자 아들을 인질로 잡았다고 한다.경찰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9-01 17:39 순천 아파트 인질극 종료..피해자 무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인질극이 종료됐다.인질로 잡혀있던 초등학생 등 피해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오전 7시께 한 남성은 40대 여성과 여성의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당시 남성은 흉기를 갖고 있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설득한 끝에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9-01 09:58 [속보] 순천 아파트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일 오전 7시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40대 여성과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다.남성은 흉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도 현장에 출동한 상태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9-01 09:10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정비 중 발생한 듯' [한강타임즈] 강남역 사고 사망자 발생.강남역 사고 사망자가 유지보수업체 직원으로 밝혀졌다.29일 오후 7시27분쯤 서울 강남역에서 남성 한 명이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의 틈 사이에 끼는 강남역 사고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은 지하철 시설 정비업체 소속 조모(28)씨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조씨는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정비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지하철 역 관계자는 “열차가 들어온다는 신호를 제대로 듣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같다”고 한다.경찰은 현재 지하철 기관사 관리부서 관계자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9 23:49 강남역 사고, 2호선 일부구간 운행 중단 한시간 만에 재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남역 사고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8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강남역에서 사고가 난 건 이날 7시 29분쯤, 이 사고로 지하철 안전 점검 직원 남성(29세) 1명이 119 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으나 끝내 사망했다.이 사고로 한때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내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서울에 매트로측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안전사고가 있었으며, 사고 피해자는 지하철 안전문을 정비하는 직원”이라며 “이 직원이 지하철 도착 전 안전문 안에 있었던 이유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남역 지하철 사고를 목격한 지하철 승객에 따르면 “열차가 역삼역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소리가 났다”며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8-29 21:51 강남역 사고 '양방향 정상운행 중' [한강타임즈] 강남역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9일 오후 7시27분쯤 서울 강남역에서 남성 한 명이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의 틈 사이에 끼는 강남역 사고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강남역 사고로 유지보수업체 직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2호선 강남역 내선 사상사고(19:27)의 조치를 완료하고 20:27분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양방향 정상운행 중이다.경찰은 지하철 기관사와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9 21:04 강남역 사고 '현재 외선방향 정상운행' [한강타임즈] 강남역 사고 발생으로 열차가 중단됐다.강남역 사고, 지하철 2호선 양방향 운행이 모두 중단. 남성 한 명이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의 틈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서울메트로는 29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내선 사상사고 발생 소식을 전해졌다.8시 20분 현재 서울대입구역~삼성역 내선방향은 열차운행 중단중이며 외선방향은 정상운행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9 20:35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해 사건' 정모씨 '징역 20년' 중형선고 [한강타임즈] 법원이 이른바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인 사건'의 피고인 정모(60)씨에게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정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씨의 범행으로 무고한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결과가 초래됐다"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빚은 범행으로 죄질이 중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정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이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생활했다"며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그러면서 "피해자의 신체에서 발견된 혈흔과 유전자정보(DNA) 등 객관적이고 명백한 증거들로 정씨가 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8 14:23 옛 여자친구 부모 살해 혐의 대학생 '사형' [한강타임즈]'딸과 헤어지라'는 말에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해 옛 여자친구의 부모를 찾아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대법원이 사형을 확정한 것은 지난 2012년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소된 김모 상병에게 내린 지 3년 만이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모(25)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현행 법제상 사형제도가 존치하고 그것이 합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 법정 최고형으로 사형이 규정돼 있는 범죄에 대해 최고형을 선고함이 마땅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형을 선고하는 것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같은 취지에서 장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8 14:22 50대 男, 별거 중인 아내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투신 [한강타임즈]50대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27일 오후 6시28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모 아파트 7층에서 김모(54)씨가 아내 강모(51)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김씨는 이후 아파트 7층에서 투신해 숨졌으며 강씨는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김씨와 강씨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금전적인 문제로 상의할 일이 있다며 아내 강씨를 집으로 불렀고, 강씨와 동행한 여동생이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하러 나간 사이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22:49 10대 가출 청소년 성매매. 낙태 시킨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0대 가출 청소년을 성매매 시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37)씨를 구속하고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와함께 이들에게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모텔 주인 조모(49)씨와 임신한 성매매 여성에게 불법으로 낙태수술을 한 의사 김모(54)씨, 성매매녀 4명, 성매수남 2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김모(16)양에게 접근,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조씨 모텔에서 100여차례 성매매를 시키고 2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이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오씨는 이씨가 달아나자 김양을 꼬드겨 다른 여성 5명과 함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22:39 검찰조사 불만..40대 女 한강대교서 자살 소동 [한강타임즈]40대 여성이 한강대교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2시간 넘게 자살 소동을 벌였다.서울 동작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45분께부터 이모(42)씨가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오후 5시5분께 스스로 내려왔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검찰의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억울함을 호소, 이같은 소동을 벌였다.충남 천안시에서 식당을 하려고 건물을 임대했는데 임차인이 불법 건축물임을 숨기고 임대를 해줬고, 불법 건축물인 탓에 건물이 철거돼 4억여원을 손해봤다는 것이 이씨의 주장이다.이씨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건물을 임대했는데 전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업자, 건물주가 모두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하지만 영업을 시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22:37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10만여 건의 신용카드 마그네틱 정보 유풀' [한강타임즈]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복제카드를 만든 일당이 검거됐다.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후 수백 장의 복제카드를 만들어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일당 2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지난 3월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음식점 3곳에 있는 신용카드 결제용 POS(Point Of Sales) 단말기를 해킹해 10만여 건의 신용카드 마그네틱 정보를 빼돌렸다.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후 해당 정보를 이용해 복제카드를 만든 뒤 지난 7월 경기, 충북, 강원의 금은방 8곳에서 1천252만 원 상당의 금품과 골프용품점 5곳에서 2천만 원 상당의 골프채를 구입해 장물로 판매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7 20:41 [워터파크 몰카] 촬영 지시한 30대男 검거 [한강타임즈] ‘워터파크 몰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용인동부서 수사전담팀은 27일 낮 12시45분께 전남 장성 백양사휴게소에서 동영상 촬영을 사주한 혐의(성폭력범죄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강모(33)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해 여름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최모(26·여)씨에게 돈을 주고 국내 유명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샤워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찍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씨와 연락한 기록을 토대로 강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위치를 추적해오다 강씨의 차량이 이날 낮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난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며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여부 등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17:36 ‘제자 가혹행위’ 인분교수, 첫 공판서 “모든 혐의 인정”..女제자는 부인 [한강타임즈]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내 모 대학교 전 교수 장모(52)씨 등 피고인 3명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종영) 심리로 열린 장씨 등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장씨 등 3명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다만 정모(26·여)씨 측은 “회계 담당으로 장 교수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했을 뿐 가혹행위에 가담하지 않아 공동정범으로 보기 어렵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재판부는 정씨를 제외한 3명의 피고인들이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증인 및 피고인 심문을 거쳐 다음 기일에 결심을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장씨는 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17:35 [워터파크 몰카] 촬영 20대女 구속..재판부 “도주 우려 있다” [한강타임즈]대형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등에서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최모(27·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강모(33)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은 뒤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강씨에게 건당 30~60만원을 받고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촬영에는 핸드폰 케이스 모양을 한 몰래카메라가 이용됐으며, 짧게는 1분에서 길게는 5분씩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17:34 [검문소 총기사고] 경찰관 과실치사 혐의 구속영장!! [한강타임즈]구파발 검문소 총기 사고로 의경을 숨지게 한 박모 경위에 대해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5시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꺼내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박모(22) 상경에게 실탄을 발사해 숨지게 한 박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경 총기사고로 사망한 박 상경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좌측흉부총상(심장 및 폐 관통)’으로 나왔다.경찰 조사에서 박 경위는 권총의 노리쇠가 탄이 들어있지 않은 빈칸에 맞춰져 있는 줄 알고 장난으로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탄이 발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8-27 07:30 교내서 또 제자 성추행..경기북부 40대 교사 구속 [한강타임즈]경기북부지역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전 구속됐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미성년자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학교 정교사인 A씨는 지난 3월 학교 내에서 둘만 있는 틈을 타 B(2학년)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성추행 피해를 겪은 뒤 혼자 고민해오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놨고, 부모들이 경찰 학교폭력신고센터(117)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한편, 해당 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A씨를 직위해제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07:29 고양이 엽기적 학대..네티즌 분노!! [한강타임즈]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엽기적인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26일 오전 11시30분께 청주시 율량동 모 아파트 인근에서 몸길이 60㎝ 크기의 흰색 고양이가 피를 흘리는 것을 주인 H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양이 배와 항문 부위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30㎝ 길이의 엄나무 가지가 관통하고 있었다.이 고양이는 다행스럽게도 청주의 한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개복수술을 받아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끔찍한 이 사건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전파됐고, 네티즌들은 분노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청주 페이스북'에는 "고양이가 핑크색 가슴띠를 하고 있다.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범인을 찾아야 한다"는 등의 글이 게시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07:26 검찰, 버스서 술 취해 잠든 10대女 유사강간 혐의 '징역 2년' [한강타임즈]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버스안에서 술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준유사강간)로 기소된 황모(3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황씨에게 신상정보 공개·고지 3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버스 옆자리에서 잠든 피해자를 상대로 추행하다 유사강간 행위에까지 이르러 범죄의 정도가 중하다"며 "잠에서 깬 피해자가 저항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계속한 점, 과거 성폭력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황씨는 지난 4월 5일 오후 9시께 서울 서초구에서 버스에 탄 뒤 창가 자리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6 15: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514515516517518519520끝끝
벌 쏘임 주의, 예방법은 무엇? [한강타임즈] 벌 쏘임 주의, 밝은 색 옷 NO!벌초를 하기 위한 산행이 많아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늘고 있어 벌 쏘임 주의가 필요하다.벌 쏘임 주의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에는 벌을 자극하기 쉬운, 향이 짙은 화장이나 향수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또 밝은 색 옷차림을 피하며, 정해진 등산로 이용 및 주변에 음료수·과일 등 단 음식을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한다.이같이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자 국민안전처와 각 지자체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9-05 20:14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한강타임즈]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영상 판매한 사실 드러나.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 사실이 전해졌다.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강모씨는 지난해 여름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최모씨에게 돈을 주고 국내 유명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샤워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찍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의 수사 결과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강씨는 해당 영상을 판매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워터파크 촬영 지시 30대 강 씨는 지난 해 12월 한 성인사이트에서 알게된 A 씨에게 돈을 받고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몰카 영상 일부를 판매했다. A 씨는 “감상용으로 구매했지, 유포하진 않았다”고 주장한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9-04 20:50 '판돈 3조7000억' 인터넷 도박조직.. 4년 도피생활 끝 "여권만료 자진 입국" [한강타임즈] 캄보디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판돈 3조7000억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을 벌인 기업형 인터넷 도박 조직 일당이 4년의 도피생활 끝에 자진입국했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캄보디아 원정 인터넷 도박 조직의 조직원 홍모(42)씨 등 20명이 지난 2일 오후 7시45분 필리핀 항공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자진 입국, 이들을 모두 체포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8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당은 캄보디아에 현지 법인을 세운 뒤 2007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대만과 일본, 필리핀, 중국 등에 서버를 분산시켜 실시간 화상 카지노, 경륜, 경마 등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원들은 개발팀, 웹팀, 시스템운영팀, 상황팀, 스튜디오팀 등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9-03 18:01 [부탄가스 폭발사건] 중학생 이모군 유튜브로 범행수법 습득 [한강타임즈]지난 1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건을 일으킨 중학생 이모(15)군이 유튜브를 통해 범행 수법을 습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군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범행수법을 습득해 범행을 하게 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이군은 유튜브 동영상 청취 과정에서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범 조승희 동영상 역시 참고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과시욕을 드러내는 발언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군은 앞서 지난 6월에도 자신이 전학한 서울 서초구 소재 중학교 화장실에서 쓰레기통에 방향제 스프레이 등 휘발성 물질을 담은 후 불을 붙여 폭발을 일으키려다 미수에 그친 바 있다.이군은 이 외에도 평소 자신의 담임교사 등에게 "학생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9-02 16:49 배우 이상희 아들 5년전 사망,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배우 이상희(55세)씨 아들이 5년 전 미국에서 발생한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의 가해자가 한국 검찰에 의해 다시 기소됐다.청주지검은 1일 배우 이상희 씨의 아들(당시 19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대학생 A(2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상희 씨의 아들은 2010년 12월 미국 LA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 동급생 A씨와 싸우다 A씨의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고, 지주막하출혈로 뇌사 판정은 받은 이상희 씨의 아들은 결국 이틀이 지나 사망했다.하지만, 미국 현지 LA 수사 당국은 이상희 씨의 아들이 먼저 폭행해 방어 차원에서 때린 것이라는 A씨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정당방위로 판단하여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9-02 13:31 순천 인질극 종료 '현행범 체포, 정확한 경위 조사 중' [한강타임즈] 순천 인질극 종료 소식이 전해졌다.순천 인질극 종료 2시간 35분만 인명피해 없이 끝나.1일 순천 경찰에 따르면 인질범 남성 A 씨가 경찰의 설득에 인질로 잡고 있던 초등학생을 경찰에 인계하면서 순천 인질극 종료됐다고 전했다.A 씨는오전 7시경부터 알고 지내던 여성 B씨의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했다.이후 남성을 설득해 이날 오전 9시 35분 경 인질극을 끝냈다. 초등학생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순천 인질극은 결혼을 조건으로 만나던 중 다툰 후 B 씨의 집을 찾아갔지만 못 만나게 되자 아들을 인질로 잡았다고 한다.경찰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9-01 17:39 순천 아파트 인질극 종료..피해자 무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인질극이 종료됐다.인질로 잡혀있던 초등학생 등 피해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오전 7시께 한 남성은 40대 여성과 여성의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당시 남성은 흉기를 갖고 있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설득한 끝에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9-01 09:58 [속보] 순천 아파트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일 오전 7시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40대 여성과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다.남성은 흉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도 현장에 출동한 상태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9-01 09:10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정비 중 발생한 듯' [한강타임즈] 강남역 사고 사망자 발생.강남역 사고 사망자가 유지보수업체 직원으로 밝혀졌다.29일 오후 7시27분쯤 서울 강남역에서 남성 한 명이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의 틈 사이에 끼는 강남역 사고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은 지하철 시설 정비업체 소속 조모(28)씨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조씨는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정비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지하철 역 관계자는 “열차가 들어온다는 신호를 제대로 듣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같다”고 한다.경찰은 현재 지하철 기관사 관리부서 관계자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9 23:49 강남역 사고, 2호선 일부구간 운행 중단 한시간 만에 재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남역 사고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8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강남역에서 사고가 난 건 이날 7시 29분쯤, 이 사고로 지하철 안전 점검 직원 남성(29세) 1명이 119 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으나 끝내 사망했다.이 사고로 한때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내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서울에 매트로측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안전사고가 있었으며, 사고 피해자는 지하철 안전문을 정비하는 직원”이라며 “이 직원이 지하철 도착 전 안전문 안에 있었던 이유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남역 지하철 사고를 목격한 지하철 승객에 따르면 “열차가 역삼역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소리가 났다”며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8-29 21:51 강남역 사고 '양방향 정상운행 중' [한강타임즈] 강남역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9일 오후 7시27분쯤 서울 강남역에서 남성 한 명이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의 틈 사이에 끼는 강남역 사고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강남역 사고로 유지보수업체 직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2호선 강남역 내선 사상사고(19:27)의 조치를 완료하고 20:27분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양방향 정상운행 중이다.경찰은 지하철 기관사와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9 21:04 강남역 사고 '현재 외선방향 정상운행' [한강타임즈] 강남역 사고 발생으로 열차가 중단됐다.강남역 사고, 지하철 2호선 양방향 운행이 모두 중단. 남성 한 명이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의 틈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서울메트로는 29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내선 사상사고 발생 소식을 전해졌다.8시 20분 현재 서울대입구역~삼성역 내선방향은 열차운행 중단중이며 외선방향은 정상운행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9 20:35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해 사건' 정모씨 '징역 20년' 중형선고 [한강타임즈] 법원이 이른바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인 사건'의 피고인 정모(60)씨에게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정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씨의 범행으로 무고한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결과가 초래됐다"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빚은 범행으로 죄질이 중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정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이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생활했다"며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그러면서 "피해자의 신체에서 발견된 혈흔과 유전자정보(DNA) 등 객관적이고 명백한 증거들로 정씨가 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8 14:23 옛 여자친구 부모 살해 혐의 대학생 '사형' [한강타임즈]'딸과 헤어지라'는 말에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해 옛 여자친구의 부모를 찾아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대법원이 사형을 확정한 것은 지난 2012년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소된 김모 상병에게 내린 지 3년 만이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모(25)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현행 법제상 사형제도가 존치하고 그것이 합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 법정 최고형으로 사형이 규정돼 있는 범죄에 대해 최고형을 선고함이 마땅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형을 선고하는 것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같은 취지에서 장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8 14:22 50대 男, 별거 중인 아내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투신 [한강타임즈]50대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27일 오후 6시28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모 아파트 7층에서 김모(54)씨가 아내 강모(51)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김씨는 이후 아파트 7층에서 투신해 숨졌으며 강씨는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김씨와 강씨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금전적인 문제로 상의할 일이 있다며 아내 강씨를 집으로 불렀고, 강씨와 동행한 여동생이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하러 나간 사이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22:49 10대 가출 청소년 성매매. 낙태 시킨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0대 가출 청소년을 성매매 시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37)씨를 구속하고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와함께 이들에게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모텔 주인 조모(49)씨와 임신한 성매매 여성에게 불법으로 낙태수술을 한 의사 김모(54)씨, 성매매녀 4명, 성매수남 2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김모(16)양에게 접근,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조씨 모텔에서 100여차례 성매매를 시키고 2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이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오씨는 이씨가 달아나자 김양을 꼬드겨 다른 여성 5명과 함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22:39 검찰조사 불만..40대 女 한강대교서 자살 소동 [한강타임즈]40대 여성이 한강대교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2시간 넘게 자살 소동을 벌였다.서울 동작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45분께부터 이모(42)씨가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오후 5시5분께 스스로 내려왔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검찰의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억울함을 호소, 이같은 소동을 벌였다.충남 천안시에서 식당을 하려고 건물을 임대했는데 임차인이 불법 건축물임을 숨기고 임대를 해줬고, 불법 건축물인 탓에 건물이 철거돼 4억여원을 손해봤다는 것이 이씨의 주장이다.이씨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건물을 임대했는데 전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업자, 건물주가 모두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하지만 영업을 시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22:37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10만여 건의 신용카드 마그네틱 정보 유풀' [한강타임즈]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복제카드를 만든 일당이 검거됐다.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후 수백 장의 복제카드를 만들어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일당 2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지난 3월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음식점 3곳에 있는 신용카드 결제용 POS(Point Of Sales) 단말기를 해킹해 10만여 건의 신용카드 마그네틱 정보를 빼돌렸다.신용카드 단말기 해킹 후 해당 정보를 이용해 복제카드를 만든 뒤 지난 7월 경기, 충북, 강원의 금은방 8곳에서 1천252만 원 상당의 금품과 골프용품점 5곳에서 2천만 원 상당의 골프채를 구입해 장물로 판매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8-27 20:41 [워터파크 몰카] 촬영 지시한 30대男 검거 [한강타임즈] ‘워터파크 몰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용인동부서 수사전담팀은 27일 낮 12시45분께 전남 장성 백양사휴게소에서 동영상 촬영을 사주한 혐의(성폭력범죄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강모(33)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해 여름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최모(26·여)씨에게 돈을 주고 국내 유명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샤워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찍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씨와 연락한 기록을 토대로 강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위치를 추적해오다 강씨의 차량이 이날 낮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난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며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여부 등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17:36 ‘제자 가혹행위’ 인분교수, 첫 공판서 “모든 혐의 인정”..女제자는 부인 [한강타임즈]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내 모 대학교 전 교수 장모(52)씨 등 피고인 3명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종영) 심리로 열린 장씨 등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장씨 등 3명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다만 정모(26·여)씨 측은 “회계 담당으로 장 교수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했을 뿐 가혹행위에 가담하지 않아 공동정범으로 보기 어렵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재판부는 정씨를 제외한 3명의 피고인들이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증인 및 피고인 심문을 거쳐 다음 기일에 결심을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장씨는 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17:35 [워터파크 몰카] 촬영 20대女 구속..재판부 “도주 우려 있다” [한강타임즈]대형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등에서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최모(27·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강모(33)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은 뒤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강씨에게 건당 30~60만원을 받고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촬영에는 핸드폰 케이스 모양을 한 몰래카메라가 이용됐으며, 짧게는 1분에서 길게는 5분씩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17:34 [검문소 총기사고] 경찰관 과실치사 혐의 구속영장!! [한강타임즈]구파발 검문소 총기 사고로 의경을 숨지게 한 박모 경위에 대해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5시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꺼내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박모(22) 상경에게 실탄을 발사해 숨지게 한 박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경 총기사고로 사망한 박 상경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좌측흉부총상(심장 및 폐 관통)’으로 나왔다.경찰 조사에서 박 경위는 권총의 노리쇠가 탄이 들어있지 않은 빈칸에 맞춰져 있는 줄 알고 장난으로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탄이 발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8-27 07:30 교내서 또 제자 성추행..경기북부 40대 교사 구속 [한강타임즈]경기북부지역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전 구속됐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미성년자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학교 정교사인 A씨는 지난 3월 학교 내에서 둘만 있는 틈을 타 B(2학년)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성추행 피해를 겪은 뒤 혼자 고민해오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놨고, 부모들이 경찰 학교폭력신고센터(117)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한편, 해당 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A씨를 직위해제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8-27 07:29 고양이 엽기적 학대..네티즌 분노!! [한강타임즈]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엽기적인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26일 오전 11시30분께 청주시 율량동 모 아파트 인근에서 몸길이 60㎝ 크기의 흰색 고양이가 피를 흘리는 것을 주인 H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양이 배와 항문 부위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30㎝ 길이의 엄나무 가지가 관통하고 있었다.이 고양이는 다행스럽게도 청주의 한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개복수술을 받아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끔찍한 이 사건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전파됐고, 네티즌들은 분노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청주 페이스북'에는 "고양이가 핑크색 가슴띠를 하고 있다.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범인을 찾아야 한다"는 등의 글이 게시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7 07:26 검찰, 버스서 술 취해 잠든 10대女 유사강간 혐의 '징역 2년' [한강타임즈]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버스안에서 술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준유사강간)로 기소된 황모(3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황씨에게 신상정보 공개·고지 3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버스 옆자리에서 잠든 피해자를 상대로 추행하다 유사강간 행위에까지 이르러 범죄의 정도가 중하다"며 "잠에서 깬 피해자가 저항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계속한 점, 과거 성폭력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황씨는 지난 4월 5일 오후 9시께 서울 서초구에서 버스에 탄 뒤 창가 자리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8-2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