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신연희 강남구청장, 오늘 구속여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횡령ㆍ청탁ㆍ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은 27일 오전 신 구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박범석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진행한다.앞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구청 직원 십여명과 병원 재단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지난 22일 신 구청장에 대해 횡령·배임·취업청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신 구청장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강남구청 각 부서에 지급되는 격려금과 포상금 등 9300만원을 빼돌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7 10:17 검찰 출석 김관진, 혐의 전면 부인... 檢, 새로운 혐의 포착 구속 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관진(69)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구속적수심을 거쳐 석방된 지 3개월만인 27일 검찰에 출석했다.검찰에 출석하는 김 전 장관은 역시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사실로 향했다.이날 오전 8시45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 조사 인력 가운데 일부가 수감돼 있기 때문에 대단히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다.'세월호 보고시간 조작에 관여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김 전 장관은 "그건 뭘 가지고 그러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7 10:00 ‘closed’ 노리고 식당 침입 금품 훔치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영업을 마친 식당을 노리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업을 종료한 식당에 들어가 금고를 턴 A(30)씨가 붙잡혔다.A씨는 지난달 18일 새벽에 부산 동구 소재 한 식당에 들어가 금고에서 현금을 챙겨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수십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7 09:48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구형... 중형 불가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구형이 27일 나온다.지난 10여개월 동안의 1심 재판 끝에 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는 국정농단 피고인 가운데 가장 많은 18개로 검찰의 중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의 최종 의견을 듣는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오전에 재판부는 서류증거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후에 검찰의 구형과 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7 09:34 서울주택도시공사, ‘동작구 경로당 복합시설 재건축’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구 경로당 복합화사업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동작구 관내의 노후 경로당을 재건축하면서 저층부는 노인복지시설로 개선하고 상층부는 청년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체결된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SH공사는 복합시설로 개발 후 노인복지시설은 동작구에 기부채납하고 행복주택은 SH공사가 관리하는 모델이다.올해는 시범사업을 통해 하반기에 동작구 내 2개의 경로당을 재건축하여 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8:13 대학생 5명 중 2명, 새학기 가장 큰 고민 “등록금 및 생활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 학기를 앞두고 20대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등록금 및 생활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지난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20대 대학생 회원 1335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새 학기,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등록금 및 생활비(38.1%)”였다. 기타 고민으로는 “학점 관리(22.5%)”, “아르바이트 구직(14.1%)”, “취업(12.4%)”, “동기 및 선배들과의 관계(9.7%)”, “통학(3.1%)”순이었다.대학생들의 이와 같은 고민은 새 학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7:46 전남 한 마을 뒷산서 화재발생.. 80대 주민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6일 오후 3시44분께 전남 화순군 북면 수리마을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임야 200㎡가 탔으며 화재 현장에서는 박모(8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한편 경찰은 박씨의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7:39 시민단체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전 대통령”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26일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슈리포트 '다스는 이명박 겁니다'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 간 진행된 검찰·특검의 수사가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비판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7:31 불륜 현장 들키자 차에 사람 매달고 질주한 4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불륜 현장을 들키자 자신의 차에 사람을 매달고 질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오후 10시55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B(54)씨를 자신의 차에 매단 채 100m 가량을 질주, B씨에게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당시 B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과 자신의 차에 함께 있다가 이를 목격한 B씨가 차 앞 유리를 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7:15 10대 단원 성폭행 혐의 극단 대표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대 단원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극단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6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혐의로 조모(50) 대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은 또 이날 극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조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6:54 MB 검찰 소환 임박..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 적용 거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됨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검찰은 25일 이시형씨를 불러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검찰은 변수로 작용했던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만큼 조만간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다스 실소유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검찰이 사실상 결론 내림에 따라, 검찰 안팎에서는 뇌물수수, 횡령·배임 등이 거론되고 있다.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최근 이 전 대통령 &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5:27 화장실서 시비 붙어 태국 남성 2명 흉기로 찌른 캄보디아인 2명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장실에서 시비가 붙은 태국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른 캄보디아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의 A(22)씨와 B(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화성시 발안읍의 한 상가건물 1층 화장실에서 태국 남성 C(27)씨와 D(30)씨의 복부와 옆구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다.이들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 3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0시 34분께 현장에서 10㎞ 떨어진 곳의 우정읍에 있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4:42 지방대 출신 61.4% “취업에서 불리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방대 출신 취준생 61.4%가 자신의 출신학교 소재지로 인해 취업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취준생 887명을 대상으로 출신학교 소재지에 따른 취업전망을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취준생들에게 ‘출신학교 소재지(이하 출신지)로 인해 취업에서 불리할 거라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54.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출신지에 따라 살펴 보면 ▲지방군소도시가 66.3%로 가장 높았다. 출신지로 인한 불리함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4:25 ‘성추행 파문’ 조민기, 남학생까지 인격모독·성희롱 폭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민기씨의 청주대학교 여제자 성추행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증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조민기 전 교수가 남학생에게도 수치심을 일으키는 성적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는 추가 폭로가 공개됐다.청주대 출신으로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누리꾼은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극제작 실습을 할 때 '너 이래가지고 xx는 하겠냐', '이래가지고 xx나 쓰겠냐', '모기 xx냐' 등 남학생들에게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4:00 검찰, MB 맏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자택 및 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맏사위인 이상주(48) 삼성전자 전무가 불법자금 수수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6일 이 전무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불법 자금이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이 전무가 ‘중간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한 뒤 이 전무를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3:25 호텔 객실서 마약 투약 후 난동 부린 60대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텔 객실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6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박모(6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24일 오전 4시30분께 전북 전주시의 한 호텔 객실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또 냉장고 등의 집기를 파손하고 고함을 지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객실 안이 소란스럽다는 호텔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박씨는 체포 뒤 횡설수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3:21 온라인 게임에 빠져 생후 11개월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친부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칭얼댄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33)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윤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시흥시 자택에서 생후 11개월된 아이가 음식을 달라고 칭얼대자 시끄럽다며 주먹으로 배 부위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PC방을 다니며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3시간씩 온라인 게임을 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3:07 고의 교통사고 낸 뒤 보험금 받아 챙긴 대부업체 직원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을 가로챈 대부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노모(33)씨 등 2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노씨 등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2차례에 걸쳐 모두 85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같은 대부업체 직원들인 노씨 등은 경기 일대에서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가짜 환자 행세를 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챙겼다.이들은 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3:01 직장 동료 체크카드 훔쳐 인형뽑기로 탕진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동료의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26일 절도 혐의로 김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0월27일부터 11월21일까지 A(32)씨의 체크카드를 훔쳐 34차례에 걸쳐 1440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A씨의 체크카드를 몰래 훔쳐 현금을 인출한 뒤 다시 가져다 놓기를 반복했다.김씨는 A씨와 같은 직장 동료로 2년 넘게 함께 생활하며 카드 비밀번호까지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1:10 ‘굳은 표정’ 안태근,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안 전 국장은 이날 9시44분께 조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도착했다.안 전 국장은 '(직권남용)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곧바로 조사실로 들어갔다.안 전 국장은 지난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를 성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1:03 ‘대선개입 의혹 축소·세월호 보고 조작’혐의 김관진 전 국방장관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관련 청와대 보고 조작 의혹을 받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인 27일 검찰에 소환된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김 전 국방장관에게 27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김 전 장관은 2013~2014년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의혹 수사를 축소, 은폐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다. 김 전 장관은 이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됐지만 법원의 구속적부심사를 받고 석방됐다.또 김 전 장관은 세월호 첫 보고 시간을 조작하는 데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장관은 201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0:44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현금 갈취한 40대 중국인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갈취한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현금을 가로챈 중국인 A(45)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보이스피싱 7회에 걸쳐 총 1억 1만원을 편취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위챗 광고(심부름 알바)를 통해 범행을 마음먹고 검찰을 사칭해 “명의 도용됐으니 예금을 금감원 직원에게 맡겨라”고 말해 속이는 수법으로 현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0:27 초등 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 월 최대 44만원 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직장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는 민간기업에 1인당 월 최대 44만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아동부모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구체화한 '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7일 저출산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등 지원대책'의 후속조치다.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6 09:38 ‘다스 실소유주 의혹’ 이시형 고강도 소환조사.. MB 소환 임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40) 다스 전무가 검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16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5일 오전 10시 이 전무를 소환해 상대로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경영비리 정황과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 등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다스 최대주주인 이상은 회장의 '바지사장' 논란과 함께 그의 아들 이동형씨가 다스 총괄부사장에서 부사장으로 강등된 후 아산공장으로 밀려난 것과 달리, 이시형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09:28 ‘성추행 및 보복인사 의혹’ 안태근, 검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26일 안태근 전 법무부 국장을 소환한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추행 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이날 오전 10시 안 전 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안 전 국장은 2015년 법무부 검찰국정시절 당시 검찰 인사에서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부당하게 인사 발령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지현 검사는 지난달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안 전 국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조사단은 안 전 국장을 상대로 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09: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514515516517518519520다음다음다음끝끝
신연희 강남구청장, 오늘 구속여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횡령ㆍ청탁ㆍ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은 27일 오전 신 구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박범석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진행한다.앞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구청 직원 십여명과 병원 재단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지난 22일 신 구청장에 대해 횡령·배임·취업청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신 구청장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강남구청 각 부서에 지급되는 격려금과 포상금 등 9300만원을 빼돌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7 10:17 검찰 출석 김관진, 혐의 전면 부인... 檢, 새로운 혐의 포착 구속 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관진(69)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구속적수심을 거쳐 석방된 지 3개월만인 27일 검찰에 출석했다.검찰에 출석하는 김 전 장관은 역시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사실로 향했다.이날 오전 8시45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 조사 인력 가운데 일부가 수감돼 있기 때문에 대단히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다.'세월호 보고시간 조작에 관여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김 전 장관은 "그건 뭘 가지고 그러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7 10:00 ‘closed’ 노리고 식당 침입 금품 훔치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영업을 마친 식당을 노리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업을 종료한 식당에 들어가 금고를 턴 A(30)씨가 붙잡혔다.A씨는 지난달 18일 새벽에 부산 동구 소재 한 식당에 들어가 금고에서 현금을 챙겨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수십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7 09:48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구형... 중형 불가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구형이 27일 나온다.지난 10여개월 동안의 1심 재판 끝에 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는 국정농단 피고인 가운데 가장 많은 18개로 검찰의 중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의 최종 의견을 듣는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오전에 재판부는 서류증거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후에 검찰의 구형과 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7 09:34 서울주택도시공사, ‘동작구 경로당 복합시설 재건축’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구 경로당 복합화사업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동작구 관내의 노후 경로당을 재건축하면서 저층부는 노인복지시설로 개선하고 상층부는 청년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체결된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SH공사는 복합시설로 개발 후 노인복지시설은 동작구에 기부채납하고 행복주택은 SH공사가 관리하는 모델이다.올해는 시범사업을 통해 하반기에 동작구 내 2개의 경로당을 재건축하여 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8:13 대학생 5명 중 2명, 새학기 가장 큰 고민 “등록금 및 생활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 학기를 앞두고 20대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등록금 및 생활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지난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20대 대학생 회원 1335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새 학기,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등록금 및 생활비(38.1%)”였다. 기타 고민으로는 “학점 관리(22.5%)”, “아르바이트 구직(14.1%)”, “취업(12.4%)”, “동기 및 선배들과의 관계(9.7%)”, “통학(3.1%)”순이었다.대학생들의 이와 같은 고민은 새 학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7:46 전남 한 마을 뒷산서 화재발생.. 80대 주민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6일 오후 3시44분께 전남 화순군 북면 수리마을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임야 200㎡가 탔으며 화재 현장에서는 박모(8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한편 경찰은 박씨의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7:39 시민단체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전 대통령”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26일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슈리포트 '다스는 이명박 겁니다'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 간 진행된 검찰·특검의 수사가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비판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7:31 불륜 현장 들키자 차에 사람 매달고 질주한 4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불륜 현장을 들키자 자신의 차에 사람을 매달고 질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오후 10시55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B(54)씨를 자신의 차에 매단 채 100m 가량을 질주, B씨에게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당시 B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과 자신의 차에 함께 있다가 이를 목격한 B씨가 차 앞 유리를 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7:15 10대 단원 성폭행 혐의 극단 대표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대 단원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극단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6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혐의로 조모(50) 대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은 또 이날 극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조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6:54 MB 검찰 소환 임박..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 적용 거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됨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검찰은 25일 이시형씨를 불러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검찰은 변수로 작용했던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만큼 조만간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다스 실소유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검찰이 사실상 결론 내림에 따라, 검찰 안팎에서는 뇌물수수, 횡령·배임 등이 거론되고 있다.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최근 이 전 대통령 &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5:27 화장실서 시비 붙어 태국 남성 2명 흉기로 찌른 캄보디아인 2명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화장실에서 시비가 붙은 태국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른 캄보디아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의 A(22)씨와 B(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화성시 발안읍의 한 상가건물 1층 화장실에서 태국 남성 C(27)씨와 D(30)씨의 복부와 옆구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다.이들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 3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0시 34분께 현장에서 10㎞ 떨어진 곳의 우정읍에 있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4:42 지방대 출신 61.4% “취업에서 불리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방대 출신 취준생 61.4%가 자신의 출신학교 소재지로 인해 취업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취준생 887명을 대상으로 출신학교 소재지에 따른 취업전망을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취준생들에게 ‘출신학교 소재지(이하 출신지)로 인해 취업에서 불리할 거라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54.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출신지에 따라 살펴 보면 ▲지방군소도시가 66.3%로 가장 높았다. 출신지로 인한 불리함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4:25 ‘성추행 파문’ 조민기, 남학생까지 인격모독·성희롱 폭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민기씨의 청주대학교 여제자 성추행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증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조민기 전 교수가 남학생에게도 수치심을 일으키는 성적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는 추가 폭로가 공개됐다.청주대 출신으로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누리꾼은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극제작 실습을 할 때 '너 이래가지고 xx는 하겠냐', '이래가지고 xx나 쓰겠냐', '모기 xx냐' 등 남학생들에게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4:00 검찰, MB 맏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자택 및 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맏사위인 이상주(48) 삼성전자 전무가 불법자금 수수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6일 이 전무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불법 자금이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이 전무가 ‘중간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한 뒤 이 전무를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3:25 호텔 객실서 마약 투약 후 난동 부린 60대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텔 객실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6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박모(6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24일 오전 4시30분께 전북 전주시의 한 호텔 객실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또 냉장고 등의 집기를 파손하고 고함을 지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객실 안이 소란스럽다는 호텔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박씨는 체포 뒤 횡설수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3:21 온라인 게임에 빠져 생후 11개월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친부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칭얼댄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33)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윤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시흥시 자택에서 생후 11개월된 아이가 음식을 달라고 칭얼대자 시끄럽다며 주먹으로 배 부위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PC방을 다니며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3시간씩 온라인 게임을 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3:07 고의 교통사고 낸 뒤 보험금 받아 챙긴 대부업체 직원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을 가로챈 대부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노모(33)씨 등 2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노씨 등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2차례에 걸쳐 모두 85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같은 대부업체 직원들인 노씨 등은 경기 일대에서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가짜 환자 행세를 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챙겼다.이들은 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3:01 직장 동료 체크카드 훔쳐 인형뽑기로 탕진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동료의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26일 절도 혐의로 김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0월27일부터 11월21일까지 A(32)씨의 체크카드를 훔쳐 34차례에 걸쳐 1440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A씨의 체크카드를 몰래 훔쳐 현금을 인출한 뒤 다시 가져다 놓기를 반복했다.김씨는 A씨와 같은 직장 동료로 2년 넘게 함께 생활하며 카드 비밀번호까지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1:10 ‘굳은 표정’ 안태근,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안 전 국장은 이날 9시44분께 조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도착했다.안 전 국장은 '(직권남용)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곧바로 조사실로 들어갔다.안 전 국장은 지난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를 성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1:03 ‘대선개입 의혹 축소·세월호 보고 조작’혐의 김관진 전 국방장관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관련 청와대 보고 조작 의혹을 받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인 27일 검찰에 소환된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김 전 국방장관에게 27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김 전 장관은 2013~2014년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의혹 수사를 축소, 은폐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다. 김 전 장관은 이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됐지만 법원의 구속적부심사를 받고 석방됐다.또 김 전 장관은 세월호 첫 보고 시간을 조작하는 데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장관은 201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6 10:44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현금 갈취한 40대 중국인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갈취한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현금을 가로챈 중국인 A(45)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보이스피싱 7회에 걸쳐 총 1억 1만원을 편취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위챗 광고(심부름 알바)를 통해 범행을 마음먹고 검찰을 사칭해 “명의 도용됐으니 예금을 금감원 직원에게 맡겨라”고 말해 속이는 수법으로 현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6 10:27 초등 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 월 최대 44만원 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직장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는 민간기업에 1인당 월 최대 44만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아동부모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구체화한 '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7일 저출산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등 지원대책'의 후속조치다.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6 09:38 ‘다스 실소유주 의혹’ 이시형 고강도 소환조사.. MB 소환 임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40) 다스 전무가 검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16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5일 오전 10시 이 전무를 소환해 상대로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경영비리 정황과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 등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다스 최대주주인 이상은 회장의 '바지사장' 논란과 함께 그의 아들 이동형씨가 다스 총괄부사장에서 부사장으로 강등된 후 아산공장으로 밀려난 것과 달리, 이시형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09:28 ‘성추행 및 보복인사 의혹’ 안태근, 검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26일 안태근 전 법무부 국장을 소환한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추행 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이날 오전 10시 안 전 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안 전 국장은 2015년 법무부 검찰국정시절 당시 검찰 인사에서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부당하게 인사 발령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지현 검사는 지난달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안 전 국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조사단은 안 전 국장을 상대로 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6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