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 “직무역량 비중 점점 중요해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이 앞으로 채용환경에서 직무역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682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중요도’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직원을 채용할 때 직무역량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질문에 직무역량이 △70% 수준을 차지한다는 응답이 35.2%로 가장 높았고, △60% 수준(23.6%), △50% 수준(18.6%)의 순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들의 재직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41 커피숍서 손님 카드 훔쳐 PC방·주점서 사용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피숍에서 손님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카드를 부정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23일 절도 등의 혐의로 A(27)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8시 16분께 부산 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B(37)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의자 위에 있던 가방 안에서 현금 600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친 혐의다.A씨는 또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1주일 동안 PC방, 편의점, 주점 등에서 130여 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22 금은방 손님인 척 들어가 귀금속 슬쩍 절도범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에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착용해 보는 척하며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A(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께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2점(시가 67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면서 금팔찌 1개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1개를 손목에 걸쳐주는 순간 뛰어서 도주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CTV영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18 “공항에 폭발물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1일 허위신고를 한 A(27)씨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로 형사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두 차례나 내용의 허위신고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허위신고에 대해서 엄중처벌 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34 [소식] 괴산경찰서, 성희롱 예방 전 직원 특별교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장 특강, 성비위 근절 및 직장 내 성희롱 특별교육 등 관서장 재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우리서의 사회적 약자 보호 추진사항을 각 직원이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의 목소리 청취에 주안을 두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사회전반에 큰 이슈인 성비위 근절을 위해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한미화(청주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전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04 “TV에 나오는 퇴마의식 따라했다” 술 마시고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TV에 나오는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최모(여·3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A양은 언어발달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외관상 별다른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20일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37 전국 157개 대학, 정시 미등록자 8591명 추가모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 157개 대학이 22일부터 정시모집 미등록자 8591명을 추가모집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2018학년도 추가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도 추가모집에서는 각 대학별로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26일 오후 9시까지, 27일은 등록만을 시행한다.추가모집의 최종 모집인원은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adiga.kr) 및 개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대상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6:10 인권위 “공공기관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자유 침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가인권위(인권위)는 공공기관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민원처리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담당 직원들에게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5월 원주~강릉 철도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부친 소유의 토지에 대해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고 공단의 민원처리 담당직원이 A씨의 집주소를 시공사로 넘겨 건설사 직원이 직접 집을 찾아오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01 컬러복사기로 지폐 수십장 위조해 사용한 5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지폐 수십장을 위조해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통화위조 및 행사·사기)로 A(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집에 있는 컬러복사기를 이용, 5만원권 20장을 위조한 뒤 지난달 5일과 이달 12일 광주 서구와 북구 전통시장 2곳에서 식품을 구입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3년 전부터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생활고에 시달렸다. 명절을 쇠려고 위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5:12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 등이 미르·K스포츠 재단을 불법적으로 설립한다는 의혹에도 감찰하지 않고, 오히려 안종범(59)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법률적 대응책을 자문해주는 등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또한 2016년 7월 이석수(55) 전 특별감찰관실이 자신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35 ‘조민기 성폭력 파문’ 졸업생 폭로 또 나와.. “교수로서 할 수 없는 친밀한 스킨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배우 조민기(53·조병기)가 자신을 둘러싼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성폭력 폭로 글이 추가로 이어졌다.조민기는 전날 오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음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날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졸업생입니다'라는 제목의 익명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틀간 올라오는 기사들을 모두 읽어가며 씁쓸함과 동시에 '터질 것이 터졌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이 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4:26 검찰,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결론.. 올림픽 폐막식 직후 소환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사실상 다스의 진짜 주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지난 14일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다스는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적시했다.이 사무국장은 오래전부터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은 물론, 차명재산을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관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04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음주파티’ 업소 불시 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혼자서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 이후 경찰이 게스트하우스 불시 단속에 나선 가운데 '음주파티'를 벌인 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이른바 '파티 참가비'를 받고 투숙객에게 주류와 음식을 제공한 9개 업소가 적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지방청 및 경찰서 소속 합동단속팀을 편성해 불시 현장점검을 벌인 첫날 49개 게스트하우스 가운데 9개에서 위법행위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이 이날 불시 현장점검을 나선 이유는 최근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3:24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돈도 없는데 성매매해라” 10대 여자친구 성매매 알선해 돈 받아 챙긴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10대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폭행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 관해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도록 유인·권유하고,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면서 "동종범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1:25 국민 절반 이상 “초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금지에 대해 ‘찬성’이 51.2%로 절반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반면 ’반대’ 의견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3.4%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4%였다.또 초등학교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0:20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계 막연한 위계문화 성폭력 파문 키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과 오태석 극단 목화 레퍼토리 컴퍼니 대표 등이 잇따라 성폭력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파문은 연극계의 위계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연극계 성폭력 사태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이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폭력적 관행에 무감했던 점, 피해자들의 상처와 불이익에 무지했던 점, 작품의 결과만을 평가하고 제작현장의 비윤리적 행태에 둔감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했다.한국연극평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48 김소희 대표 해명에 홍선주 발끈.. “이윤택 성폭력 폭로, 바로 접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성폭력과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가 이 과정에 가담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대표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홍선주 어린이 극단 ‘끼리’의 대표가 익명으로 성폭력을 공개한 이가 자신이라고 공개했다.홍선주는 21일 페이스북에 "접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씨와 전화 인터뷰하고 영상 인터뷰까지 한 사람 접니다"라며 자신이 폭로한 인물임을 실명으로 밝혔다. "김소희 선배님. 저 찾으셨다고요? 해명하고 싶으시다고요? 찾으셨으니 하세요. 지현이 외 다른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38 ‘자리 비운 사이 슬쩍’ PC방서 12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PC방에서 손님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절도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진구와 수영구 일대 PC방에서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26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잇따른 PC방 절도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이후 출입이 예상되는 PC방 2곳에서 잠복을 하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8 "월세 밀려 가보니 숨져 있었다" 부산 게스트하우스 남·녀 장기투숙객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을 하던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A(26)씨와 B(21·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집주인은 경찰에서 "A씨 등은 2개월 전부터 월 25만원에 세들어 살았는데 이번달 월세를 입금하지 않아 찾아가 보니 남녀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검안의는 A씨 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내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5 보디빌딩대회 승부 조작해 특정 선수 입상시킨 임원 경찰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디빌딩대회 승부를 조작해 특정 선수를 입상하게 한 뒤 상금을 가로챈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임원이 덜미를 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전북지부 임원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2일 치러진 '제2회 전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서 특정 선수들이 입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상금을 돌려받은 혐의다.경찰은 보디빌딩대회에 승부조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해당 선수들은 입상 상금 수백만원을 A씨에게 전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7:43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 선고 D-1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구속기소)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1심 선고가 22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1일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직무유기 등 혐의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를 본격 개시한 2016년 12월 이후 약 14개월 만에 이뤄지는 선고다.우 전 수석은 직무유기(국정농단 사태 감찰 포기), 직권남용 및 강요(문체부 인사개입 등), 특별감찰관법 위반(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감찰 방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7:16 딸 친구 살해·아내 성매매 알선 혐의 이영학, 사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한 뒤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씨에게 사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이씨는 중학생 딸 친구 A양을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먹여 추행 후 살인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와, 부인 최모(32·사망)씨에게 10여명의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딸 이양의 수술·치료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6:04 검찰 ‘성추행 조사단’ 부하 여검사 2명 추행한 현직 부장검사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부하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현직 부장검사의 강체추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고 21일 재판에 넘겼다.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이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기소했다.김 부장검사는 과거 여성 부하 직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다.조사단은 김 부장검사의 강제추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구속수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김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를 자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5:46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서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7세, 무직)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분유, 콘도숙박권 등을 판매한다고 올린 뒤 총 1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지난해 12월 분유를 구한다는 글을 게시한 피해자에게 전화해 분유 15통을 팔겠다고 속여 분유 구입대금 16만원을 가로챘다.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55명으로부터 분유, 콘도숙박권, 리조트이용권, 호텔식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5: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 “직무역량 비중 점점 중요해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이 앞으로 채용환경에서 직무역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682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중요도’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직원을 채용할 때 직무역량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질문에 직무역량이 △70% 수준을 차지한다는 응답이 35.2%로 가장 높았고, △60% 수준(23.6%), △50% 수준(18.6%)의 순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들의 재직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41 커피숍서 손님 카드 훔쳐 PC방·주점서 사용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피숍에서 손님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카드를 부정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23일 절도 등의 혐의로 A(27)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8시 16분께 부산 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B(37)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의자 위에 있던 가방 안에서 현금 600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친 혐의다.A씨는 또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1주일 동안 PC방, 편의점, 주점 등에서 130여 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22 금은방 손님인 척 들어가 귀금속 슬쩍 절도범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에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착용해 보는 척하며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A(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께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2점(시가 67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면서 금팔찌 1개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1개를 손목에 걸쳐주는 순간 뛰어서 도주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CTV영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18 “공항에 폭발물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1일 허위신고를 한 A(27)씨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로 형사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두 차례나 내용의 허위신고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허위신고에 대해서 엄중처벌 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34 [소식] 괴산경찰서, 성희롱 예방 전 직원 특별교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장 특강, 성비위 근절 및 직장 내 성희롱 특별교육 등 관서장 재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우리서의 사회적 약자 보호 추진사항을 각 직원이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의 목소리 청취에 주안을 두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사회전반에 큰 이슈인 성비위 근절을 위해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한미화(청주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전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04 “TV에 나오는 퇴마의식 따라했다” 술 마시고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TV에 나오는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최모(여·3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A양은 언어발달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외관상 별다른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20일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37 전국 157개 대학, 정시 미등록자 8591명 추가모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 157개 대학이 22일부터 정시모집 미등록자 8591명을 추가모집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2018학년도 추가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도 추가모집에서는 각 대학별로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26일 오후 9시까지, 27일은 등록만을 시행한다.추가모집의 최종 모집인원은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adiga.kr) 및 개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대상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6:10 인권위 “공공기관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자유 침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가인권위(인권위)는 공공기관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민원처리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담당 직원들에게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5월 원주~강릉 철도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부친 소유의 토지에 대해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고 공단의 민원처리 담당직원이 A씨의 집주소를 시공사로 넘겨 건설사 직원이 직접 집을 찾아오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01 컬러복사기로 지폐 수십장 위조해 사용한 5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지폐 수십장을 위조해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통화위조 및 행사·사기)로 A(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집에 있는 컬러복사기를 이용, 5만원권 20장을 위조한 뒤 지난달 5일과 이달 12일 광주 서구와 북구 전통시장 2곳에서 식품을 구입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3년 전부터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생활고에 시달렸다. 명절을 쇠려고 위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5:12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 등이 미르·K스포츠 재단을 불법적으로 설립한다는 의혹에도 감찰하지 않고, 오히려 안종범(59)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법률적 대응책을 자문해주는 등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또한 2016년 7월 이석수(55) 전 특별감찰관실이 자신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35 ‘조민기 성폭력 파문’ 졸업생 폭로 또 나와.. “교수로서 할 수 없는 친밀한 스킨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배우 조민기(53·조병기)가 자신을 둘러싼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성폭력 폭로 글이 추가로 이어졌다.조민기는 전날 오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음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날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졸업생입니다'라는 제목의 익명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틀간 올라오는 기사들을 모두 읽어가며 씁쓸함과 동시에 '터질 것이 터졌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이 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4:26 검찰,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결론.. 올림픽 폐막식 직후 소환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사실상 다스의 진짜 주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지난 14일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다스는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적시했다.이 사무국장은 오래전부터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은 물론, 차명재산을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관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04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음주파티’ 업소 불시 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혼자서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 이후 경찰이 게스트하우스 불시 단속에 나선 가운데 '음주파티'를 벌인 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이른바 '파티 참가비'를 받고 투숙객에게 주류와 음식을 제공한 9개 업소가 적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지방청 및 경찰서 소속 합동단속팀을 편성해 불시 현장점검을 벌인 첫날 49개 게스트하우스 가운데 9개에서 위법행위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이 이날 불시 현장점검을 나선 이유는 최근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3:24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돈도 없는데 성매매해라” 10대 여자친구 성매매 알선해 돈 받아 챙긴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10대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폭행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 관해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도록 유인·권유하고,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면서 "동종범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1:25 국민 절반 이상 “초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금지에 대해 ‘찬성’이 51.2%로 절반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반면 ’반대’ 의견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3.4%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4%였다.또 초등학교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0:20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계 막연한 위계문화 성폭력 파문 키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과 오태석 극단 목화 레퍼토리 컴퍼니 대표 등이 잇따라 성폭력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파문은 연극계의 위계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연극계 성폭력 사태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이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폭력적 관행에 무감했던 점, 피해자들의 상처와 불이익에 무지했던 점, 작품의 결과만을 평가하고 제작현장의 비윤리적 행태에 둔감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했다.한국연극평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48 김소희 대표 해명에 홍선주 발끈.. “이윤택 성폭력 폭로, 바로 접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성폭력과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가 이 과정에 가담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대표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홍선주 어린이 극단 ‘끼리’의 대표가 익명으로 성폭력을 공개한 이가 자신이라고 공개했다.홍선주는 21일 페이스북에 "접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씨와 전화 인터뷰하고 영상 인터뷰까지 한 사람 접니다"라며 자신이 폭로한 인물임을 실명으로 밝혔다. "김소희 선배님. 저 찾으셨다고요? 해명하고 싶으시다고요? 찾으셨으니 하세요. 지현이 외 다른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38 ‘자리 비운 사이 슬쩍’ PC방서 12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PC방에서 손님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절도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진구와 수영구 일대 PC방에서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26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잇따른 PC방 절도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이후 출입이 예상되는 PC방 2곳에서 잠복을 하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8 "월세 밀려 가보니 숨져 있었다" 부산 게스트하우스 남·녀 장기투숙객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을 하던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A(26)씨와 B(21·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집주인은 경찰에서 "A씨 등은 2개월 전부터 월 25만원에 세들어 살았는데 이번달 월세를 입금하지 않아 찾아가 보니 남녀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검안의는 A씨 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내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5 보디빌딩대회 승부 조작해 특정 선수 입상시킨 임원 경찰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디빌딩대회 승부를 조작해 특정 선수를 입상하게 한 뒤 상금을 가로챈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임원이 덜미를 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전북지부 임원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2일 치러진 '제2회 전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서 특정 선수들이 입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상금을 돌려받은 혐의다.경찰은 보디빌딩대회에 승부조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해당 선수들은 입상 상금 수백만원을 A씨에게 전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7:43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 선고 D-1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구속기소)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1심 선고가 22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1일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직무유기 등 혐의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를 본격 개시한 2016년 12월 이후 약 14개월 만에 이뤄지는 선고다.우 전 수석은 직무유기(국정농단 사태 감찰 포기), 직권남용 및 강요(문체부 인사개입 등), 특별감찰관법 위반(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감찰 방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7:16 딸 친구 살해·아내 성매매 알선 혐의 이영학, 사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한 뒤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씨에게 사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이씨는 중학생 딸 친구 A양을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먹여 추행 후 살인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와, 부인 최모(32·사망)씨에게 10여명의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딸 이양의 수술·치료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6:04 검찰 ‘성추행 조사단’ 부하 여검사 2명 추행한 현직 부장검사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부하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현직 부장검사의 강체추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고 21일 재판에 넘겼다.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이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기소했다.김 부장검사는 과거 여성 부하 직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다.조사단은 김 부장검사의 강제추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구속수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김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를 자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5:46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서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7세, 무직)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분유, 콘도숙박권 등을 판매한다고 올린 뒤 총 1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지난해 12월 분유를 구한다는 글을 게시한 피해자에게 전화해 분유 15통을 팔겠다고 속여 분유 구입대금 16만원을 가로챘다.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55명으로부터 분유, 콘도숙박권, 리조트이용권, 호텔식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