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쓰레기집'서 열 살 아들 분유만 먹여 굶겨죽인 친부모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열 살 아들에게 분유만 먹여 영양 결핍과 탈수 등으로 사망케 한 친부모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부 권모(53)씨와 홍모(50·여)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각각 징역 2년6개월,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권씨와 홍씨는 대변을 분유통에 담아 집 안에 방치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아들을 방치했다. 이들은 아들에게 하루에 3~5회 가량 분유만 먹이고 기초적 예방 접종 외에는 병원에 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3 16:05 “불법체류자 죽여도 모른다” 동포 살해한 50대 몽골인 징역 10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때리며 돈을 요구한 같은 국적 외국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몽골인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몽골인 A(5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살인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인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로, 피해 회복이 불가능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피고인에게는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방법이 상당히 대담하고 잔혹한 점, 범행 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3 15:25 내년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의무 표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내년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와 생산자 고유번호 표시가 의무화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개정 고시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 방법 개정 ▲아마씨를 사용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3 15:16 [소식] 창원중부경찰서, 성희롱예방 고충상담 회의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창원중부경찰서는 대표 여직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예방과 고충상담을 위한 ‘여직원 권익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창원중부서는 최근 성희롱의 심각성을 알리는 ‘me too(미투)’ 운동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킴에 따라 경찰서 내부에서부터 성추행, 성희롱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부서별 여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미투 운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해 성희롱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3 13:48 “올림픽 티켓 팔아요”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공주경찰서는 23일 혐의(사기)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등의 경기티켓을 판매한다는 허위 판매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17명으로부터 1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사기 피해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3:30 간호사 10명 중 4명 "태움문화 경험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 10명중 4명이 사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사의 ‘태움’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1만1000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중 간호사 6094명에 대해서만 1차 분석이 진행됐다.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사중 83.8%(5105명)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26 독도사랑협회, 일본 일본대사관서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 독도사랑협회가 지난 22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했다.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04 심야시간 주택 몰래 문 열고 들어가 귀금속 훔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시간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67)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2시께 수성구 상동의 한 주택에서 거주인이 잠을 자던 사이 출입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현금 등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출소한 A씨는 누범기간 중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3 10:34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 “직무역량 비중 점점 중요해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이 앞으로 채용환경에서 직무역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682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중요도’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직원을 채용할 때 직무역량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질문에 직무역량이 △70% 수준을 차지한다는 응답이 35.2%로 가장 높았고, △60% 수준(23.6%), △50% 수준(18.6%)의 순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들의 재직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41 커피숍서 손님 카드 훔쳐 PC방·주점서 사용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피숍에서 손님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카드를 부정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23일 절도 등의 혐의로 A(27)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8시 16분께 부산 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B(37)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의자 위에 있던 가방 안에서 현금 600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친 혐의다.A씨는 또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1주일 동안 PC방, 편의점, 주점 등에서 130여 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22 금은방 손님인 척 들어가 귀금속 슬쩍 절도범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에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착용해 보는 척하며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A(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께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2점(시가 67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면서 금팔찌 1개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1개를 손목에 걸쳐주는 순간 뛰어서 도주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CTV영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18 “공항에 폭발물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1일 허위신고를 한 A(27)씨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로 형사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두 차례나 내용의 허위신고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허위신고에 대해서 엄중처벌 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34 [소식] 괴산경찰서, 성희롱 예방 전 직원 특별교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장 특강, 성비위 근절 및 직장 내 성희롱 특별교육 등 관서장 재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우리서의 사회적 약자 보호 추진사항을 각 직원이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의 목소리 청취에 주안을 두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사회전반에 큰 이슈인 성비위 근절을 위해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한미화(청주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전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04 “TV에 나오는 퇴마의식 따라했다” 술 마시고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TV에 나오는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최모(여·3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A양은 언어발달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외관상 별다른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20일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37 전국 157개 대학, 정시 미등록자 8591명 추가모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 157개 대학이 22일부터 정시모집 미등록자 8591명을 추가모집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2018학년도 추가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도 추가모집에서는 각 대학별로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26일 오후 9시까지, 27일은 등록만을 시행한다.추가모집의 최종 모집인원은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adiga.kr) 및 개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대상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6:10 인권위 “공공기관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자유 침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가인권위(인권위)는 공공기관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민원처리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담당 직원들에게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5월 원주~강릉 철도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부친 소유의 토지에 대해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고 공단의 민원처리 담당직원이 A씨의 집주소를 시공사로 넘겨 건설사 직원이 직접 집을 찾아오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01 컬러복사기로 지폐 수십장 위조해 사용한 5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지폐 수십장을 위조해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통화위조 및 행사·사기)로 A(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집에 있는 컬러복사기를 이용, 5만원권 20장을 위조한 뒤 지난달 5일과 이달 12일 광주 서구와 북구 전통시장 2곳에서 식품을 구입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3년 전부터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생활고에 시달렸다. 명절을 쇠려고 위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5:12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 등이 미르·K스포츠 재단을 불법적으로 설립한다는 의혹에도 감찰하지 않고, 오히려 안종범(59)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법률적 대응책을 자문해주는 등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또한 2016년 7월 이석수(55) 전 특별감찰관실이 자신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35 ‘조민기 성폭력 파문’ 졸업생 폭로 또 나와.. “교수로서 할 수 없는 친밀한 스킨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배우 조민기(53·조병기)가 자신을 둘러싼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성폭력 폭로 글이 추가로 이어졌다.조민기는 전날 오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음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날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졸업생입니다'라는 제목의 익명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틀간 올라오는 기사들을 모두 읽어가며 씁쓸함과 동시에 '터질 것이 터졌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이 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4:26 검찰,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결론.. 올림픽 폐막식 직후 소환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사실상 다스의 진짜 주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지난 14일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다스는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적시했다.이 사무국장은 오래전부터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은 물론, 차명재산을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관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04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음주파티’ 업소 불시 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혼자서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 이후 경찰이 게스트하우스 불시 단속에 나선 가운데 '음주파티'를 벌인 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이른바 '파티 참가비'를 받고 투숙객에게 주류와 음식을 제공한 9개 업소가 적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지방청 및 경찰서 소속 합동단속팀을 편성해 불시 현장점검을 벌인 첫날 49개 게스트하우스 가운데 9개에서 위법행위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이 이날 불시 현장점검을 나선 이유는 최근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3:24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돈도 없는데 성매매해라” 10대 여자친구 성매매 알선해 돈 받아 챙긴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10대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폭행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 관해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도록 유인·권유하고,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면서 "동종범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1:25 국민 절반 이상 “초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금지에 대해 ‘찬성’이 51.2%로 절반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반면 ’반대’ 의견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3.4%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4%였다.또 초등학교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0:20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계 막연한 위계문화 성폭력 파문 키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과 오태석 극단 목화 레퍼토리 컴퍼니 대표 등이 잇따라 성폭력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파문은 연극계의 위계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연극계 성폭력 사태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이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폭력적 관행에 무감했던 점, 피해자들의 상처와 불이익에 무지했던 점, 작품의 결과만을 평가하고 제작현장의 비윤리적 행태에 둔감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했다.한국연극평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쓰레기집'서 열 살 아들 분유만 먹여 굶겨죽인 친부모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열 살 아들에게 분유만 먹여 영양 결핍과 탈수 등으로 사망케 한 친부모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부 권모(53)씨와 홍모(50·여)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각각 징역 2년6개월,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권씨와 홍씨는 대변을 분유통에 담아 집 안에 방치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아들을 방치했다. 이들은 아들에게 하루에 3~5회 가량 분유만 먹이고 기초적 예방 접종 외에는 병원에 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3 16:05 “불법체류자 죽여도 모른다” 동포 살해한 50대 몽골인 징역 10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때리며 돈을 요구한 같은 국적 외국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몽골인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몽골인 A(5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살인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인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로, 피해 회복이 불가능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피고인에게는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방법이 상당히 대담하고 잔혹한 점, 범행 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3 15:25 내년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의무 표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내년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와 생산자 고유번호 표시가 의무화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개정 고시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 방법 개정 ▲아마씨를 사용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3 15:16 [소식] 창원중부경찰서, 성희롱예방 고충상담 회의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창원중부경찰서는 대표 여직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예방과 고충상담을 위한 ‘여직원 권익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창원중부서는 최근 성희롱의 심각성을 알리는 ‘me too(미투)’ 운동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킴에 따라 경찰서 내부에서부터 성추행, 성희롱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부서별 여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미투 운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해 성희롱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3 13:48 “올림픽 티켓 팔아요”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공주경찰서는 23일 혐의(사기)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등의 경기티켓을 판매한다는 허위 판매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17명으로부터 1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사기 피해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3:30 간호사 10명 중 4명 "태움문화 경험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 10명중 4명이 사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사의 ‘태움’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1만1000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중 간호사 6094명에 대해서만 1차 분석이 진행됐다.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사중 83.8%(5105명)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26 독도사랑협회, 일본 일본대사관서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 독도사랑협회가 지난 22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했다.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04 심야시간 주택 몰래 문 열고 들어가 귀금속 훔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시간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67)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2시께 수성구 상동의 한 주택에서 거주인이 잠을 자던 사이 출입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현금 등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출소한 A씨는 누범기간 중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3 10:34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 “직무역량 비중 점점 중요해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이 앞으로 채용환경에서 직무역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682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중요도’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직원을 채용할 때 직무역량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질문에 직무역량이 △70% 수준을 차지한다는 응답이 35.2%로 가장 높았고, △60% 수준(23.6%), △50% 수준(18.6%)의 순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들의 재직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41 커피숍서 손님 카드 훔쳐 PC방·주점서 사용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피숍에서 손님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카드를 부정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23일 절도 등의 혐의로 A(27)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8시 16분께 부산 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B(37)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의자 위에 있던 가방 안에서 현금 600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친 혐의다.A씨는 또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1주일 동안 PC방, 편의점, 주점 등에서 130여 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22 금은방 손님인 척 들어가 귀금속 슬쩍 절도범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에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착용해 보는 척하며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A(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께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2점(시가 67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면서 금팔찌 1개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1개를 손목에 걸쳐주는 순간 뛰어서 도주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CTV영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3 09:18 “공항에 폭발물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1일 허위신고를 한 A(27)씨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로 형사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두 차례나 내용의 허위신고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허위신고에 대해서 엄중처벌 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34 [소식] 괴산경찰서, 성희롱 예방 전 직원 특별교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장 특강, 성비위 근절 및 직장 내 성희롱 특별교육 등 관서장 재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우리서의 사회적 약자 보호 추진사항을 각 직원이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의 목소리 청취에 주안을 두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사회전반에 큰 이슈인 성비위 근절을 위해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한미화(청주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전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7:04 “TV에 나오는 퇴마의식 따라했다” 술 마시고 6살 딸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TV에 나오는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최모(여·3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A양은 언어발달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외관상 별다른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 B씨는 20일 오전 8시30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37 전국 157개 대학, 정시 미등록자 8591명 추가모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 157개 대학이 22일부터 정시모집 미등록자 8591명을 추가모집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2018학년도 추가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도 추가모집에서는 각 대학별로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26일 오후 9시까지, 27일은 등록만을 시행한다.추가모집의 최종 모집인원은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http://www.adiga.kr) 및 개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대상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6:10 인권위 “공공기관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자유 침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가인권위(인권위)는 공공기관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민원처리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담당 직원들에게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5월 원주~강릉 철도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부친 소유의 토지에 대해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고 공단의 민원처리 담당직원이 A씨의 집주소를 시공사로 넘겨 건설사 직원이 직접 집을 찾아오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6:01 컬러복사기로 지폐 수십장 위조해 사용한 5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지폐 수십장을 위조해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통화위조 및 행사·사기)로 A(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집에 있는 컬러복사기를 이용, 5만원권 20장을 위조한 뒤 지난달 5일과 이달 12일 광주 서구와 북구 전통시장 2곳에서 식품을 구입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3년 전부터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생활고에 시달렸다. 명절을 쇠려고 위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5:12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 등이 미르·K스포츠 재단을 불법적으로 설립한다는 의혹에도 감찰하지 않고, 오히려 안종범(59)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법률적 대응책을 자문해주는 등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또한 2016년 7월 이석수(55) 전 특별감찰관실이 자신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35 ‘조민기 성폭력 파문’ 졸업생 폭로 또 나와.. “교수로서 할 수 없는 친밀한 스킨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배우 조민기(53·조병기)가 자신을 둘러싼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성폭력 폭로 글이 추가로 이어졌다.조민기는 전날 오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음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날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졸업생입니다'라는 제목의 익명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틀간 올라오는 기사들을 모두 읽어가며 씁쓸함과 동시에 '터질 것이 터졌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이 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4:26 검찰,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결론.. 올림픽 폐막식 직후 소환가능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사실상 다스의 진짜 주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지난 14일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다스는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적시했다.이 사무국장은 오래전부터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은 물론, 차명재산을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관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4:04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음주파티’ 업소 불시 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혼자서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 이후 경찰이 게스트하우스 불시 단속에 나선 가운데 '음주파티'를 벌인 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이른바 '파티 참가비'를 받고 투숙객에게 주류와 음식을 제공한 9개 업소가 적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지방청 및 경찰서 소속 합동단속팀을 편성해 불시 현장점검을 벌인 첫날 49개 게스트하우스 가운데 9개에서 위법행위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이 이날 불시 현장점검을 나선 이유는 최근 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피살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13:24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돈도 없는데 성매매해라” 10대 여자친구 성매매 알선해 돈 받아 챙긴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10대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폭행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 관해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도록 유인·권유하고,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면서 "동종범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1:25 국민 절반 이상 “초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금지에 대해 ‘찬성’이 51.2%로 절반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반면 ’반대’ 의견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3.4%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4%였다.또 초등학교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0:20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계 막연한 위계문화 성폭력 파문 키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과 오태석 극단 목화 레퍼토리 컴퍼니 대표 등이 잇따라 성폭력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파문은 연극계의 위계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연극계 성폭력 사태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이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폭력적 관행에 무감했던 점, 피해자들의 상처와 불이익에 무지했던 점, 작품의 결과만을 평가하고 제작현장의 비윤리적 행태에 둔감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했다.한국연극평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