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돈도 없는데 성매매해라” 10대 여자친구 성매매 알선해 돈 받아 챙긴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10대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폭행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 관해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도록 유인·권유하고,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면서 "동종범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1:25 국민 절반 이상 “초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금지에 대해 ‘찬성’이 51.2%로 절반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반면 ’반대’ 의견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3.4%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4%였다.또 초등학교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0:20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계 막연한 위계문화 성폭력 파문 키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과 오태석 극단 목화 레퍼토리 컴퍼니 대표 등이 잇따라 성폭력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파문은 연극계의 위계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연극계 성폭력 사태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이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폭력적 관행에 무감했던 점, 피해자들의 상처와 불이익에 무지했던 점, 작품의 결과만을 평가하고 제작현장의 비윤리적 행태에 둔감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했다.한국연극평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48 김소희 대표 해명에 홍선주 발끈.. “이윤택 성폭력 폭로, 바로 접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성폭력과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가 이 과정에 가담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대표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홍선주 어린이 극단 ‘끼리’의 대표가 익명으로 성폭력을 공개한 이가 자신이라고 공개했다.홍선주는 21일 페이스북에 "접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씨와 전화 인터뷰하고 영상 인터뷰까지 한 사람 접니다"라며 자신이 폭로한 인물임을 실명으로 밝혔다. "김소희 선배님. 저 찾으셨다고요? 해명하고 싶으시다고요? 찾으셨으니 하세요. 지현이 외 다른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38 ‘자리 비운 사이 슬쩍’ PC방서 12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PC방에서 손님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절도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진구와 수영구 일대 PC방에서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26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잇따른 PC방 절도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이후 출입이 예상되는 PC방 2곳에서 잠복을 하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8 "월세 밀려 가보니 숨져 있었다" 부산 게스트하우스 남·녀 장기투숙객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을 하던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A(26)씨와 B(21·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집주인은 경찰에서 "A씨 등은 2개월 전부터 월 25만원에 세들어 살았는데 이번달 월세를 입금하지 않아 찾아가 보니 남녀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검안의는 A씨 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내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5 보디빌딩대회 승부 조작해 특정 선수 입상시킨 임원 경찰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디빌딩대회 승부를 조작해 특정 선수를 입상하게 한 뒤 상금을 가로챈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임원이 덜미를 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전북지부 임원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2일 치러진 '제2회 전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서 특정 선수들이 입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상금을 돌려받은 혐의다.경찰은 보디빌딩대회에 승부조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해당 선수들은 입상 상금 수백만원을 A씨에게 전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7:43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 선고 D-1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구속기소)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1심 선고가 22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1일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직무유기 등 혐의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를 본격 개시한 2016년 12월 이후 약 14개월 만에 이뤄지는 선고다.우 전 수석은 직무유기(국정농단 사태 감찰 포기), 직권남용 및 강요(문체부 인사개입 등), 특별감찰관법 위반(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감찰 방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7:16 딸 친구 살해·아내 성매매 알선 혐의 이영학, 사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한 뒤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씨에게 사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이씨는 중학생 딸 친구 A양을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먹여 추행 후 살인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와, 부인 최모(32·사망)씨에게 10여명의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딸 이양의 수술·치료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6:04 검찰 ‘성추행 조사단’ 부하 여검사 2명 추행한 현직 부장검사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부하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현직 부장검사의 강체추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고 21일 재판에 넘겼다.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이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기소했다.김 부장검사는 과거 여성 부하 직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다.조사단은 김 부장검사의 강제추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구속수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김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를 자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5:46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서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7세, 무직)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분유, 콘도숙박권 등을 판매한다고 올린 뒤 총 1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지난해 12월 분유를 구한다는 글을 게시한 피해자에게 전화해 분유 15통을 팔겠다고 속여 분유 구입대금 16만원을 가로챘다.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55명으로부터 분유, 콘도숙박권, 리조트이용권, 호텔식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5:19 전국 사립대학 2020년까지 '입학금 폐지' 확정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전국 대학 및 전문대 총 330개교가 오는 2022년까지 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 전면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했다.교육부는 지난 19일 이번 개별 대학의 입학금 감축 계획은 각 대학의 등록금 심의위원회 및 자체 논의를 거쳐 확정된 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한 것으로, 국·공립대 입학금 전면 폐지와 사립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 단계적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각 대학의 이행 계획을 확인한 결과 입학금이 평균(77만3천원) 미만인 4년제 대학 92교는 합의 내용에 따라 20 교육 | 박해진 기자 | 2018-02-21 15:14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30대 계모 징역 12년.. 학대 방임한 친부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계모에게 항소심도 중형을 선고했다. 학대를 방임한 혐의로 기소된 친부에겐 무죄가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계모 이모(31)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친부 박모(37)씨에게는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과거 처벌받은 경력이 없고, 재판을 받으면서 잘못을 인정했다"며 "육아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5:07 연세대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마찰.. 졸업생들 “우리는 학교가 부끄럽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방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연세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지하는 졸업생 모임'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에서 청소경비 노동자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동문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럽지 않은 연세인이 되기 위해 졸업생들이 모였다”고 밝혔다.학교 측과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졸업생들까지 사태촉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연세대에서는 지난해 말 31명의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퇴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4:18 알바생 10명 중 3명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9%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았던 학벌 차별 경험 사례로는 “구직 과정 중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41.6%)”였으며, “학벌로 인해 급여 차이가 날 때(19.8%)”, “학벌에 따라 업무 역할이 다를 때(18.3%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3:57 “입장권 팔아요”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사기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덜미를 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한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한씨는 지난 1월11부터 이달 12일까지 중고나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을 허위 판매글을 게시한 뒤 A씨 등 32명으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인터넷에서 구한 입장권 사진을 자신의 것처럼 게시하는 수법을 썼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꼭 관람하고 싶었던 피해자들은 티켓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3:06 여동생들 상대로 수년 간 몹쓸 짓 저지른 10대 오빠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 여동생들을 상대로 수년 동안 성폭행을 저지른 10대 오빠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19)군에게 징역 단기 5년, 장기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김군에게 3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김군은 2014년 여름쯤부터 2016년 9월까지 당시 11세, 12세에 불과한 여동생 A양과 B양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군은 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1:36 [소식] 대구달서경찰서, 시민경찰 합동순찰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달서경찰서(경찰서장 장호식)는 지난 21일 19:00경 지하철 역사 내・외의 성범죄 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DTRO시민경찰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날 DTRO시민경찰대와 경찰관 등 총 15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대곡역부터 성당못역까지 지하철 역사 내 범죄 취약 구역에 대해 중점 순찰로 사회적 약자 보호 ‘가출 청소년, 성폭력, 주취자 소란 등’예방활동에 나섰다대구달서경찰서에서 DTRO시민경찰대 ‘15. 4.월경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화, 목요일 퇴근시간 대 지하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1:11 도심서 흉기 들고 집단 패싸움 벌인 조직폭력배 조직원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심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포항지역 사보이파 조직원 6명과 시내파 조직원 1명 등 주동자 총 7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건에 연루된 이들 두 조직 조직원 등 1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5시께 포항시 북구 모 상가 사무실에서 조직간 흉기를 사용해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다.이들은 조직 세력을 넓히는 과정에서 갈등이 누적됐고, 상대방 조직원을 빼가는 일이 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49 10년간 병간호 해온 40대 아들, 노모에 수면제 먹여 숨지게 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여년간 병간호하던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자택에서 어머니 B(72)씨에게 수면제 40알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살고 싶지 않다. 죽여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년 전부터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홀로 돌봐왔다.A씨는 20일 오전 9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0:44 ‘TV 퇴마의식 따라했다’ 6살 딸 목 졸라 숨지게 한 엄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최모(38·여)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는 20일 오전 8시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일 낮 12시께 최씨를 긴급체포했다.최씨는 경찰 진술에서 "케이블 TV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31 직장인 45% “디지털 인맥 있다” 외로움 해소에 도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디지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커리어가 직장인 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디지털 인맥이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 인맥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66.3%)’고 응답한 이들은 ‘외로움을 달래게 됐다’는 의견이 40.7%로 가장 많았다. ‘궁금한 정보를 쉽게 얻음(27.1%)’, ‘제품 홍보·마케팅 등 업무와 관련된 도움(17%)’, ‘행사·이벤트 등에 초청(13.6%)’, ‘이·전직에 도움(1.7%)’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20 79마리 개들 방치해 죽게 만든 펫숍 운영자, 또 다른 펫숍 운영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천안의 한 펫숍에서 79마리의 개들이 방치돼 죽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펫숍 운영자가 또 다른 펫숍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남 천안 소재 펫숍에서 파양견의 보호와 입양을 명목으로 돈을 받고도 방치해 죽게 한 현장을 확인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당시 2층 건물인 펫숍에서 병들거나 굶어 죽은 개 총 79구가 발견됐으며, 사체 더미 가운데서도 살아 있는 80여마리의 개들이 있었다.현재 생존해 있는 개들은 펫숍에서 격리돼 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6:37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사고 관련.. 재발 방지 위한 합동점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최근 발생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당국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1년 내 112 신고가 접수된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단계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합동점검반에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별 환경과 시설, 운영자 관리 실태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는 방침이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게스트하우스 등급을 매겨 정기적인 점검과 112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단속할 계획이다.또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여성 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6: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돈도 없는데 성매매해라” 10대 여자친구 성매매 알선해 돈 받아 챙긴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10대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폭행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 관해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도록 유인·권유하고,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면서 "동종범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2 11:25 국민 절반 이상 “초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금지에 대해 ‘찬성’이 51.2%로 절반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반면 ’반대’ 의견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3.4%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4%였다.또 초등학교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0:20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계 막연한 위계문화 성폭력 파문 키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과 오태석 극단 목화 레퍼토리 컴퍼니 대표 등이 잇따라 성폭력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파문은 연극계의 위계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연극계 성폭력 사태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이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폭력적 관행에 무감했던 점, 피해자들의 상처와 불이익에 무지했던 점, 작품의 결과만을 평가하고 제작현장의 비윤리적 행태에 둔감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했다.한국연극평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48 김소희 대표 해명에 홍선주 발끈.. “이윤택 성폭력 폭로, 바로 접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성폭력과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가 이 과정에 가담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대표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홍선주 어린이 극단 ‘끼리’의 대표가 익명으로 성폭력을 공개한 이가 자신이라고 공개했다.홍선주는 21일 페이스북에 "접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씨와 전화 인터뷰하고 영상 인터뷰까지 한 사람 접니다"라며 자신이 폭로한 인물임을 실명으로 밝혔다. "김소희 선배님. 저 찾으셨다고요? 해명하고 싶으시다고요? 찾으셨으니 하세요. 지현이 외 다른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38 ‘자리 비운 사이 슬쩍’ PC방서 12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PC방에서 손님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절도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진구와 수영구 일대 PC방에서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26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잇따른 PC방 절도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이후 출입이 예상되는 PC방 2곳에서 잠복을 하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8 "월세 밀려 가보니 숨져 있었다" 부산 게스트하우스 남·녀 장기투숙객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을 하던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A(26)씨와 B(21·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집주인은 경찰에서 "A씨 등은 2개월 전부터 월 25만원에 세들어 살았는데 이번달 월세를 입금하지 않아 찾아가 보니 남녀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검안의는 A씨 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내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2 09:25 보디빌딩대회 승부 조작해 특정 선수 입상시킨 임원 경찰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디빌딩대회 승부를 조작해 특정 선수를 입상하게 한 뒤 상금을 가로챈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임원이 덜미를 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 전북지부 임원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2일 치러진 '제2회 전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서 특정 선수들이 입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상금을 돌려받은 혐의다.경찰은 보디빌딩대회에 승부조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해당 선수들은 입상 상금 수백만원을 A씨에게 전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7:43 ‘국정농단’ 핵심인물 우병우, 1심 선고 D-1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우병우(51·구속기소)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1심 선고가 22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1일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직무유기 등 혐의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를 본격 개시한 2016년 12월 이후 약 14개월 만에 이뤄지는 선고다.우 전 수석은 직무유기(국정농단 사태 감찰 포기), 직권남용 및 강요(문체부 인사개입 등), 특별감찰관법 위반(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감찰 방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7:16 딸 친구 살해·아내 성매매 알선 혐의 이영학, 사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한 뒤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씨에게 사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이씨는 중학생 딸 친구 A양을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먹여 추행 후 살인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와, 부인 최모(32·사망)씨에게 10여명의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딸 이양의 수술·치료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6:04 검찰 ‘성추행 조사단’ 부하 여검사 2명 추행한 현직 부장검사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부하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현직 부장검사의 강체추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고 21일 재판에 넘겼다.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이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기소했다.김 부장검사는 과거 여성 부하 직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다.조사단은 김 부장검사의 강제추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구속수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김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를 자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5:46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서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7세, 무직)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분유, 콘도숙박권 등을 판매한다고 올린 뒤 총 1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지난해 12월 분유를 구한다는 글을 게시한 피해자에게 전화해 분유 15통을 팔겠다고 속여 분유 구입대금 16만원을 가로챘다.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55명으로부터 분유, 콘도숙박권, 리조트이용권, 호텔식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5:19 전국 사립대학 2020년까지 '입학금 폐지' 확정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전국 대학 및 전문대 총 330개교가 오는 2022년까지 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 전면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했다.교육부는 지난 19일 이번 개별 대학의 입학금 감축 계획은 각 대학의 등록금 심의위원회 및 자체 논의를 거쳐 확정된 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한 것으로, 국·공립대 입학금 전면 폐지와 사립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 단계적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각 대학의 이행 계획을 확인한 결과 입학금이 평균(77만3천원) 미만인 4년제 대학 92교는 합의 내용에 따라 20 교육 | 박해진 기자 | 2018-02-21 15:14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30대 계모 징역 12년.. 학대 방임한 친부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계모에게 항소심도 중형을 선고했다. 학대를 방임한 혐의로 기소된 친부에겐 무죄가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계모 이모(31)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친부 박모(37)씨에게는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과거 처벌받은 경력이 없고, 재판을 받으면서 잘못을 인정했다"며 "육아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5:07 연세대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마찰.. 졸업생들 “우리는 학교가 부끄럽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방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연세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지하는 졸업생 모임'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에서 청소경비 노동자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동문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럽지 않은 연세인이 되기 위해 졸업생들이 모였다”고 밝혔다.학교 측과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졸업생들까지 사태촉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연세대에서는 지난해 말 31명의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퇴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4:18 알바생 10명 중 3명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9%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았던 학벌 차별 경험 사례로는 “구직 과정 중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41.6%)”였으며, “학벌로 인해 급여 차이가 날 때(19.8%)”, “학벌에 따라 업무 역할이 다를 때(18.3%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3:57 “입장권 팔아요”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사기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덜미를 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한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한씨는 지난 1월11부터 이달 12일까지 중고나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을 허위 판매글을 게시한 뒤 A씨 등 32명으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인터넷에서 구한 입장권 사진을 자신의 것처럼 게시하는 수법을 썼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꼭 관람하고 싶었던 피해자들은 티켓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3:06 여동생들 상대로 수년 간 몹쓸 짓 저지른 10대 오빠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 여동생들을 상대로 수년 동안 성폭행을 저지른 10대 오빠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19)군에게 징역 단기 5년, 장기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김군에게 3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김군은 2014년 여름쯤부터 2016년 9월까지 당시 11세, 12세에 불과한 여동생 A양과 B양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군은 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1:36 [소식] 대구달서경찰서, 시민경찰 합동순찰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달서경찰서(경찰서장 장호식)는 지난 21일 19:00경 지하철 역사 내・외의 성범죄 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DTRO시민경찰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날 DTRO시민경찰대와 경찰관 등 총 15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대곡역부터 성당못역까지 지하철 역사 내 범죄 취약 구역에 대해 중점 순찰로 사회적 약자 보호 ‘가출 청소년, 성폭력, 주취자 소란 등’예방활동에 나섰다대구달서경찰서에서 DTRO시민경찰대 ‘15. 4.월경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화, 목요일 퇴근시간 대 지하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1:11 도심서 흉기 들고 집단 패싸움 벌인 조직폭력배 조직원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심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포항지역 사보이파 조직원 6명과 시내파 조직원 1명 등 주동자 총 7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건에 연루된 이들 두 조직 조직원 등 1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5시께 포항시 북구 모 상가 사무실에서 조직간 흉기를 사용해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다.이들은 조직 세력을 넓히는 과정에서 갈등이 누적됐고, 상대방 조직원을 빼가는 일이 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49 10년간 병간호 해온 40대 아들, 노모에 수면제 먹여 숨지게 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여년간 병간호하던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자택에서 어머니 B(72)씨에게 수면제 40알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살고 싶지 않다. 죽여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년 전부터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홀로 돌봐왔다.A씨는 20일 오전 9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0:44 ‘TV 퇴마의식 따라했다’ 6살 딸 목 졸라 숨지게 한 엄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최모(38·여)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는 20일 오전 8시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일 낮 12시께 최씨를 긴급체포했다.최씨는 경찰 진술에서 "케이블 TV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31 직장인 45% “디지털 인맥 있다” 외로움 해소에 도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디지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커리어가 직장인 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디지털 인맥이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 인맥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66.3%)’고 응답한 이들은 ‘외로움을 달래게 됐다’는 의견이 40.7%로 가장 많았다. ‘궁금한 정보를 쉽게 얻음(27.1%)’, ‘제품 홍보·마케팅 등 업무와 관련된 도움(17%)’, ‘행사·이벤트 등에 초청(13.6%)’, ‘이·전직에 도움(1.7%)’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20 79마리 개들 방치해 죽게 만든 펫숍 운영자, 또 다른 펫숍 운영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천안의 한 펫숍에서 79마리의 개들이 방치돼 죽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펫숍 운영자가 또 다른 펫숍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남 천안 소재 펫숍에서 파양견의 보호와 입양을 명목으로 돈을 받고도 방치해 죽게 한 현장을 확인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당시 2층 건물인 펫숍에서 병들거나 굶어 죽은 개 총 79구가 발견됐으며, 사체 더미 가운데서도 살아 있는 80여마리의 개들이 있었다.현재 생존해 있는 개들은 펫숍에서 격리돼 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6:37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사고 관련.. 재발 방지 위한 합동점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최근 발생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당국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1년 내 112 신고가 접수된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단계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합동점검반에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별 환경과 시설, 운영자 관리 실태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는 방침이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게스트하우스 등급을 매겨 정기적인 점검과 112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단속할 계획이다.또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여성 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