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연세대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마찰.. 졸업생들 “우리는 학교가 부끄럽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방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연세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지하는 졸업생 모임'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에서 청소경비 노동자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동문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럽지 않은 연세인이 되기 위해 졸업생들이 모였다”고 밝혔다.학교 측과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졸업생들까지 사태촉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연세대에서는 지난해 말 31명의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퇴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4:18 알바생 10명 중 3명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9%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았던 학벌 차별 경험 사례로는 “구직 과정 중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41.6%)”였으며, “학벌로 인해 급여 차이가 날 때(19.8%)”, “학벌에 따라 업무 역할이 다를 때(18.3%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3:57 “입장권 팔아요”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사기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덜미를 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한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한씨는 지난 1월11부터 이달 12일까지 중고나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을 허위 판매글을 게시한 뒤 A씨 등 32명으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인터넷에서 구한 입장권 사진을 자신의 것처럼 게시하는 수법을 썼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꼭 관람하고 싶었던 피해자들은 티켓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3:06 여동생들 상대로 수년 간 몹쓸 짓 저지른 10대 오빠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 여동생들을 상대로 수년 동안 성폭행을 저지른 10대 오빠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19)군에게 징역 단기 5년, 장기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김군에게 3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김군은 2014년 여름쯤부터 2016년 9월까지 당시 11세, 12세에 불과한 여동생 A양과 B양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군은 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1:36 [소식] 대구달서경찰서, 시민경찰 합동순찰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달서경찰서(경찰서장 장호식)는 지난 21일 19:00경 지하철 역사 내・외의 성범죄 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DTRO시민경찰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날 DTRO시민경찰대와 경찰관 등 총 15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대곡역부터 성당못역까지 지하철 역사 내 범죄 취약 구역에 대해 중점 순찰로 사회적 약자 보호 ‘가출 청소년, 성폭력, 주취자 소란 등’예방활동에 나섰다대구달서경찰서에서 DTRO시민경찰대 ‘15. 4.월경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화, 목요일 퇴근시간 대 지하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1:11 도심서 흉기 들고 집단 패싸움 벌인 조직폭력배 조직원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심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포항지역 사보이파 조직원 6명과 시내파 조직원 1명 등 주동자 총 7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건에 연루된 이들 두 조직 조직원 등 1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5시께 포항시 북구 모 상가 사무실에서 조직간 흉기를 사용해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다.이들은 조직 세력을 넓히는 과정에서 갈등이 누적됐고, 상대방 조직원을 빼가는 일이 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49 10년간 병간호 해온 40대 아들, 노모에 수면제 먹여 숨지게 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여년간 병간호하던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자택에서 어머니 B(72)씨에게 수면제 40알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살고 싶지 않다. 죽여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년 전부터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홀로 돌봐왔다.A씨는 20일 오전 9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0:44 ‘TV 퇴마의식 따라했다’ 6살 딸 목 졸라 숨지게 한 엄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최모(38·여)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는 20일 오전 8시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일 낮 12시께 최씨를 긴급체포했다.최씨는 경찰 진술에서 "케이블 TV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31 직장인 45% “디지털 인맥 있다” 외로움 해소에 도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디지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커리어가 직장인 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디지털 인맥이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 인맥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66.3%)’고 응답한 이들은 ‘외로움을 달래게 됐다’는 의견이 40.7%로 가장 많았다. ‘궁금한 정보를 쉽게 얻음(27.1%)’, ‘제품 홍보·마케팅 등 업무와 관련된 도움(17%)’, ‘행사·이벤트 등에 초청(13.6%)’, ‘이·전직에 도움(1.7%)’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20 79마리 개들 방치해 죽게 만든 펫숍 운영자, 또 다른 펫숍 운영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천안의 한 펫숍에서 79마리의 개들이 방치돼 죽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펫숍 운영자가 또 다른 펫숍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남 천안 소재 펫숍에서 파양견의 보호와 입양을 명목으로 돈을 받고도 방치해 죽게 한 현장을 확인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당시 2층 건물인 펫숍에서 병들거나 굶어 죽은 개 총 79구가 발견됐으며, 사체 더미 가운데서도 살아 있는 80여마리의 개들이 있었다.현재 생존해 있는 개들은 펫숍에서 격리돼 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6:37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사고 관련.. 재발 방지 위한 합동점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최근 발생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당국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1년 내 112 신고가 접수된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단계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합동점검반에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별 환경과 시설, 운영자 관리 실태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는 방침이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게스트하우스 등급을 매겨 정기적인 점검과 112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단속할 계획이다.또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여성 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6:26 ‘쇠고기 수입사업 투자’ 미끼 동창생 돈 가로챈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교 동창생들을 상대로 쇠고기 수입사업 투자를 미끼로 억대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20일 사기 혐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6월 25일 부산 사상구의 한 식당에서 고교 동창생 등 6명에게 "유통기한이 임박한 수입 쇠고기를 헐값에 매입해 시중가로 팔 수 있으니 투자해라"고 속여 모두 29차례에 걸쳐 1억8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로챈 피해금 대부분을 인터넷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A씨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6:13 "가정교육 잘못 받았다" 간호사 목 조르는 '태움' 문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는 대부분 근무 전에 티타임 시간을 가지는데 제가 있던 병원은 막내가 그날 먹을 커피, 빵 과일을 모두 사와야 했어요. 나이트 근무면 야식을 사고요. 신규 월급도 적은데 간식비만 30만원 이상씩 나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과일 깎고 커피 타놓고 선배들 기다렸다가 과일 조금만 잘못 깎아놔도 가정교육을 운운했어요”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첫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던 A(33·여)씨는 신입 시절을 회상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천불이 난다”고 말했다.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설 연휴인 지난 15일 스스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5:45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불지른 5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20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 소유 빌라에 방화한 것은 인적, 물적 피해의 위험성이 있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행을 반성하는 점,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4월 16일 오후 4시 20분께 여자친구 B씨의 집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0 15:25 무허가 공기소총 소지한 60대 회사원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할경찰서의 허가를 받지 않은 공기소총을 소지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동부경찰서는 20일 이같은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회사원 A모(63)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구 동구에서 주택가 담장 사이에 있는 공기총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조사 결과 발견된 총기는 94년경 진주경찰서 검사필증이 붙어 있으나, 실제 등록되어 있지 않는 총기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무허가 총기소지 경위 및 출처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5:06 “군기 잡는다” 한예종서 후배들 무릎꿇리고 폭행한 선배들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 대표 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선배들이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후배들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한예종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7일 A계열 선배 8명이 후배 15명을 연습실에 집합시킨 뒤 남학생은 빗자루로 폭행을 가했고, 여학생은 무릎을 꿇렸다. 이중 한 학생은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한예종은 "후배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 욕설 등을 하는 등 시끄럽게 굴어 선배들이 훈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교수가 지시했다는 일부에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4:50 [소식] 부산경찰청, ‘어르신 안전 종합 치안대책’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우리 사회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어르신들의 범죄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노인 보호 강화, ▲ 치매노인 실종 예방, ▲ 노인 대상 성폭력 및 학대범죄 엄정 수사, ▲ 노인 대상 전화 금융사기 근절 등으로 이뤄졌다.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경찰의 역량을 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4:33 펫숍서 강아지 79마리 떼죽음.. 두개골 드러나 "참혹 그 자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혹하다 못해 인간으로서 두발로 서서 목도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반려동물을 관리하고 판매하는 한 펫숍에서 79마리의 개가 방치돼 죽은 사실이 알려지며 동물단체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충남 천안 소재 펫숍에서 병이 들거나 굶어 죽은 개 총 79구가 발견됐으며, 사체 더미 가운데서도 살아 있는 80여마리의 개들을 발견해 해당 펫숍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생존해 있는 80마리 개들도 잇따라 폐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물자유연대는 20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4:03 검찰,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계자 10명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채용을 청탁한 인사 10명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전·현직 보좌관들도 포함됐다.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20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 청탁자 10명의 사무실과 자택을 대상으로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확보에 나섰다.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0 13:44 MB 재산관리인 이영배 구속.. 다스 수사 급물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다스(DAS) 협력업체 금강의 이영배 대표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0일 새벽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라며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 대표는 하도급 업체와 고철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대금 부풀리기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주주들에게 허위로 급여를 지급한 혐의다.아울러 다스의 또 다른 협력사에 10억원대 회삿돈을 빌려준 혐의도 있다.검찰은 이 같은 방식으로 조성된 비자금이 이 전 대통령 측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0 10:56 빈집 출입문 파손 후 침입해 금품 훔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낮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빈집을 노려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절도 등)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5일 오후 2시께 대구 남구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의 금품(시가 10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지 아닌지를 확인한 후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파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절도사건 신고 접수를 받고 폐쇄회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0:47 다세대 빌라 침입해 택배 물품 훔친 4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세대 빌라에 침입해 복도 앞에 놓아둔 택배 물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달서경찰서는 20일 절도 혐의로 A모(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빌라 1층 비밀번호를 눌러 침입 해 복도앞에 놓아둔 택배물품을 훔쳐 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의 이동경로를 확보하고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36 “가릴 처지 아니다” 구직자, 채용비리 논란에도 입사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리어가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각종 채용비리 논란에도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4명이 ‘썩 내키진 않지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35.9%)’고 밝혔다.이어 ‘어차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29.2%)’, ‘연봉/복지/교통 등이 만족스러운 기업이라서(16%)’, ‘이제부터는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뤄질 것 같아서(9.4%)’, ‘오랫동안 준비한 기업이라서(7.4%)’, 입사 경쟁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 순으로 나타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9 임신한 여직원 성추행한 60대 장애인복지관장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직원을 상습 성추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20일 이 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장애인복지관장 A(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무실에서 여직원 23명에게 3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다. 피해자 중에는 임신부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모 종교단체 소속인 A씨는 경찰에서 '일부는 합의 하에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21일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0 자신의 집에 불 지른 20대 조현병 환자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홧김에 자신의 집 등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조현병 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현주 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4·여)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해치고 생명이나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정신질환으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 금액이 많고 별다른 죄의식도 없어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9 17: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연세대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마찰.. 졸업생들 “우리는 학교가 부끄럽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방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연세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지하는 졸업생 모임'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에서 청소경비 노동자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동문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럽지 않은 연세인이 되기 위해 졸업생들이 모였다”고 밝혔다.학교 측과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졸업생들까지 사태촉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연세대에서는 지난해 말 31명의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퇴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4:18 알바생 10명 중 3명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9%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았던 학벌 차별 경험 사례로는 “구직 과정 중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41.6%)”였으며, “학벌로 인해 급여 차이가 날 때(19.8%)”, “학벌에 따라 업무 역할이 다를 때(18.3%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3:57 “입장권 팔아요”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사기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덜미를 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한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한씨는 지난 1월11부터 이달 12일까지 중고나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을 허위 판매글을 게시한 뒤 A씨 등 32명으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인터넷에서 구한 입장권 사진을 자신의 것처럼 게시하는 수법을 썼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꼭 관람하고 싶었던 피해자들은 티켓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3:06 여동생들 상대로 수년 간 몹쓸 짓 저지른 10대 오빠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 여동생들을 상대로 수년 동안 성폭행을 저지른 10대 오빠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19)군에게 징역 단기 5년, 장기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김군에게 3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김군은 2014년 여름쯤부터 2016년 9월까지 당시 11세, 12세에 불과한 여동생 A양과 B양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군은 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1 11:36 [소식] 대구달서경찰서, 시민경찰 합동순찰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달서경찰서(경찰서장 장호식)는 지난 21일 19:00경 지하철 역사 내・외의 성범죄 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DTRO시민경찰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날 DTRO시민경찰대와 경찰관 등 총 15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대곡역부터 성당못역까지 지하철 역사 내 범죄 취약 구역에 대해 중점 순찰로 사회적 약자 보호 ‘가출 청소년, 성폭력, 주취자 소란 등’예방활동에 나섰다대구달서경찰서에서 DTRO시민경찰대 ‘15. 4.월경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화, 목요일 퇴근시간 대 지하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1:11 도심서 흉기 들고 집단 패싸움 벌인 조직폭력배 조직원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심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포항지역 사보이파 조직원 6명과 시내파 조직원 1명 등 주동자 총 7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건에 연루된 이들 두 조직 조직원 등 1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5시께 포항시 북구 모 상가 사무실에서 조직간 흉기를 사용해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다.이들은 조직 세력을 넓히는 과정에서 갈등이 누적됐고, 상대방 조직원을 빼가는 일이 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49 10년간 병간호 해온 40대 아들, 노모에 수면제 먹여 숨지게 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여년간 병간호하던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자택에서 어머니 B(72)씨에게 수면제 40알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살고 싶지 않다. 죽여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년 전부터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홀로 돌봐왔다.A씨는 20일 오전 9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0:44 ‘TV 퇴마의식 따라했다’ 6살 딸 목 졸라 숨지게 한 엄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퇴마의식을 따라한다며 6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최모(38·여)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는 20일 오전 8시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일 낮 12시께 최씨를 긴급체포했다.최씨는 경찰 진술에서 "케이블 TV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31 직장인 45% “디지털 인맥 있다” 외로움 해소에 도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디지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커리어가 직장인 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디지털 인맥이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 인맥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66.3%)’고 응답한 이들은 ‘외로움을 달래게 됐다’는 의견이 40.7%로 가장 많았다. ‘궁금한 정보를 쉽게 얻음(27.1%)’, ‘제품 홍보·마케팅 등 업무와 관련된 도움(17%)’, ‘행사·이벤트 등에 초청(13.6%)’, ‘이·전직에 도움(1.7%)’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0:20 79마리 개들 방치해 죽게 만든 펫숍 운영자, 또 다른 펫숍 운영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천안의 한 펫숍에서 79마리의 개들이 방치돼 죽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펫숍 운영자가 또 다른 펫숍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남 천안 소재 펫숍에서 파양견의 보호와 입양을 명목으로 돈을 받고도 방치해 죽게 한 현장을 확인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당시 2층 건물인 펫숍에서 병들거나 굶어 죽은 개 총 79구가 발견됐으며, 사체 더미 가운데서도 살아 있는 80여마리의 개들이 있었다.현재 생존해 있는 개들은 펫숍에서 격리돼 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6:37 경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사고 관련.. 재발 방지 위한 합동점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최근 발생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당국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1년 내 112 신고가 접수된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단계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합동점검반에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별 환경과 시설, 운영자 관리 실태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는 방침이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게스트하우스 등급을 매겨 정기적인 점검과 112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단속할 계획이다.또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여성 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6:26 ‘쇠고기 수입사업 투자’ 미끼 동창생 돈 가로챈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교 동창생들을 상대로 쇠고기 수입사업 투자를 미끼로 억대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20일 사기 혐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6월 25일 부산 사상구의 한 식당에서 고교 동창생 등 6명에게 "유통기한이 임박한 수입 쇠고기를 헐값에 매입해 시중가로 팔 수 있으니 투자해라"고 속여 모두 29차례에 걸쳐 1억8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로챈 피해금 대부분을 인터넷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A씨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6:13 "가정교육 잘못 받았다" 간호사 목 조르는 '태움' 문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는 대부분 근무 전에 티타임 시간을 가지는데 제가 있던 병원은 막내가 그날 먹을 커피, 빵 과일을 모두 사와야 했어요. 나이트 근무면 야식을 사고요. 신규 월급도 적은데 간식비만 30만원 이상씩 나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과일 깎고 커피 타놓고 선배들 기다렸다가 과일 조금만 잘못 깎아놔도 가정교육을 운운했어요”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첫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던 A(33·여)씨는 신입 시절을 회상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천불이 난다”고 말했다.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설 연휴인 지난 15일 스스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5:45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불지른 5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20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 소유 빌라에 방화한 것은 인적, 물적 피해의 위험성이 있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행을 반성하는 점,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4월 16일 오후 4시 20분께 여자친구 B씨의 집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20 15:25 무허가 공기소총 소지한 60대 회사원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할경찰서의 허가를 받지 않은 공기소총을 소지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동부경찰서는 20일 이같은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회사원 A모(63)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구 동구에서 주택가 담장 사이에 있는 공기총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조사 결과 발견된 총기는 94년경 진주경찰서 검사필증이 붙어 있으나, 실제 등록되어 있지 않는 총기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무허가 총기소지 경위 및 출처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5:06 “군기 잡는다” 한예종서 후배들 무릎꿇리고 폭행한 선배들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 대표 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선배들이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후배들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한예종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7일 A계열 선배 8명이 후배 15명을 연습실에 집합시킨 뒤 남학생은 빗자루로 폭행을 가했고, 여학생은 무릎을 꿇렸다. 이중 한 학생은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한예종은 "후배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 욕설 등을 하는 등 시끄럽게 굴어 선배들이 훈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교수가 지시했다는 일부에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4:50 [소식] 부산경찰청, ‘어르신 안전 종합 치안대책’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우리 사회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어르신들의 범죄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노인 보호 강화, ▲ 치매노인 실종 예방, ▲ 노인 대상 성폭력 및 학대범죄 엄정 수사, ▲ 노인 대상 전화 금융사기 근절 등으로 이뤄졌다.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경찰의 역량을 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4:33 펫숍서 강아지 79마리 떼죽음.. 두개골 드러나 "참혹 그 자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혹하다 못해 인간으로서 두발로 서서 목도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반려동물을 관리하고 판매하는 한 펫숍에서 79마리의 개가 방치돼 죽은 사실이 알려지며 동물단체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충남 천안 소재 펫숍에서 병이 들거나 굶어 죽은 개 총 79구가 발견됐으며, 사체 더미 가운데서도 살아 있는 80여마리의 개들을 발견해 해당 펫숍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생존해 있는 80마리 개들도 잇따라 폐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물자유연대는 20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4:03 검찰,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계자 10명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채용을 청탁한 인사 10명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전·현직 보좌관들도 포함됐다.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20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 청탁자 10명의 사무실과 자택을 대상으로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확보에 나섰다.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0 13:44 MB 재산관리인 이영배 구속.. 다스 수사 급물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다스(DAS) 협력업체 금강의 이영배 대표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0일 새벽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라며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 대표는 하도급 업체와 고철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대금 부풀리기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주주들에게 허위로 급여를 지급한 혐의다.아울러 다스의 또 다른 협력사에 10억원대 회삿돈을 빌려준 혐의도 있다.검찰은 이 같은 방식으로 조성된 비자금이 이 전 대통령 측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0 10:56 빈집 출입문 파손 후 침입해 금품 훔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낮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빈집을 노려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절도 등)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5일 오후 2시께 대구 남구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의 금품(시가 10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지 아닌지를 확인한 후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파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절도사건 신고 접수를 받고 폐쇄회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20 10:47 다세대 빌라 침입해 택배 물품 훔친 40대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세대 빌라에 침입해 복도 앞에 놓아둔 택배 물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달서경찰서는 20일 절도 혐의로 A모(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빌라 1층 비밀번호를 눌러 침입 해 복도앞에 놓아둔 택배물품을 훔쳐 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의 이동경로를 확보하고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36 “가릴 처지 아니다” 구직자, 채용비리 논란에도 입사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리어가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각종 채용비리 논란에도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4명이 ‘썩 내키진 않지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35.9%)’고 밝혔다.이어 ‘어차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29.2%)’, ‘연봉/복지/교통 등이 만족스러운 기업이라서(16%)’, ‘이제부터는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뤄질 것 같아서(9.4%)’, ‘오랫동안 준비한 기업이라서(7.4%)’, 입사 경쟁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 순으로 나타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9 임신한 여직원 성추행한 60대 장애인복지관장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직원을 상습 성추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20일 이 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장애인복지관장 A(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무실에서 여직원 23명에게 3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다. 피해자 중에는 임신부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모 종교단체 소속인 A씨는 경찰에서 '일부는 합의 하에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21일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0 자신의 집에 불 지른 20대 조현병 환자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홧김에 자신의 집 등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조현병 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현주 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4·여)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해치고 생명이나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정신질환으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 금액이 많고 별다른 죄의식도 없어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9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