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동료 흉기 공격 맨손으로 막아낸 경찰관 화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흉기 공격을 맨손으로 막아 동료의 피해를 막은 경찰관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20분께 설 연휴 특별방범기간 중 원주 북원지구대장 지구대장 장원영 경감은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보고를 받았다.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장 경감은 현장 지휘 중 갑자기 흉기로 출동경찰관 A 경위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긴급한 상황에서 맨손으로 흉기를 막아 내 동료직원의 생명을 구했다.이 과정에서 지구대장은 왼손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 사이 약 20바늘을 봉합을 요하는 중상을 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54 지난해 직장인 절반 퇴사.. ‘1월~3월에 집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직장인 절반이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과 3월에 퇴사율이 연중 가장 높았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17년 월별 고용보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전체 직장인 가운데 고용보험을 상실한 빈도는 647만9754건이었다. 지난해 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282만365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볼 수 있다.월별 퇴사율은 '1월'(5.7%)과 '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42 뿔난 연극단체, 이윤택 잇따라 제명.. “참담함 느낀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66)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추행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연극협회가 공식입장을 내놨다.서울연극협회는 “이윤택 회원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끼며, 힘겨운 고통의 시간을 폭로한 동료 연극인분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서울연극협회는 지난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 전 감독에 대해 최고 징계조치인 제명을 결정했다.또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직적인 방조와 은폐의 배경이 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4:30 알바몬 조사, 알바생 36.2% “나는 생계형 알바.. 높은 급여 찾게 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31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목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 5명 중 2명은 자신이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은 ‘나는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대해 36.2%의 알바생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27.4%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반반’이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많았다.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생계형 알바라고 응답한 그룹의 알바생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09 동물단체 "가축분뇨법 시행해 개농장 폐쇄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물단체가 가축분뇨법 시행을 통한 개농장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한국동물보호연합, 행명체학대방지포럼은 19일 광화문 정부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발표하고 가축분뇨법의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이들은 “가축분뇨법 시행은 세계적 추세다. 축산 선진국에서도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축산농가에서는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았고, 환경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3:52 이윤택, 반쪽자리 성추문 사과.. 지속적 성폭행 부인 "물리적 제압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66)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최근 불거진 자신의 성추문과 관련해 공개 사과에 나섰다.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피해자가 속한 극단 관계자들이 찾아와 이 전 감독을 향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객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스튜디오에는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이 전 감독은 19일 오전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부끄럽고 참담하다.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3:22 다스 관련 의혹 연루자 잇따라 자수서 제출.. 검찰, MB 정조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처럼 다스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 연이어 자수서를 내놓거나 구속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칼끝에 더욱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학수 삼성전자 전 부회장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에 소환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요청에 따라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는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김백준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다스 소송 비용 대납을 요청했으며 이 내용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1:33 법당 몰래 들어가 현금·노트북 훔친 30대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당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19일 특수절도 혐의로 홍모(35)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홍씨 등은 지난해 12월30일 자정 익산시 신용동의 한 원불교 법당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노트북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또 훔친 신용카드를 7차례에 걸쳐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법당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자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다수의 전과와 주거가 불분명한 점 등을 감안해 구속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1:10 [소식] 부산경찰청, 설 연휴 특별치안활동 평온한 치안 확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경찰청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이 겹친 가운데 시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설 연휴기간 중 큰 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평온한 부산치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5대 범죄는 ‘17년 설과 비교할 때 총 42.1%감소(114건→66건) 침입절도는 50%(54건→35건)․폭력 49.2%(59→30건) 각각 감소,112신고 건수 또한 9.0%(12,916→11,750건)감소, 범죄신고 15.5%, 교통불편 등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1:01 직장인 10명 중 9명 ‘유연근무제’ 찬성.. 도입 기업 15.3%에 그쳐 ‘동상이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워라밸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직장인 10명중 9명은 근로자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도입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90.4%는 ‘유연근무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유연근무제 도입을 찬성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업무 효율성 및 업무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 같아서’란 의견이 55.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불필요한 야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0:42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 “우리 회사 이미지 호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취업준비생들이 본인 회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37명을 대상으로 ‘블랙 기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3%가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본인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호감이라고 답했다. △비호감이다 33.2% △관심없다 23.6%였다.기업의 52.4%는 본인 회사가 블랙기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했는데 △전혀없다 35.7% △별로 없다 16.7%였고, △가끔 있다 29.1% △자주 있다 18.5%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0:35 ‘언제 멈추나’ 포항 여진 잇따라.. 지금까지 총 97차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18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3시3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여진은 진앙지는 북위 36.07도, 동경 129.33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9㎞다.이 지진은 전날 오후 11시38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난 지 4시간여 만에 발생했다.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8 09:07 장성 야산 화재.. 임야 0.03㏊ 소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셋째날 전남 장성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3㏊(잠정 추산)가 소실됐다.17일 오후 4시4분께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장성IC 주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야 0.03㏊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헬기 2대, 산림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공무원과 소방대원 60여 명이 동원돼 진화했다.산림당국은 주민이 산 아래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같은 날 오후 4시44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7 19:16 “헤어지자” 내연녀 이별 통보에 5000만원 요구하고 집에 불 지른 50대 경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연관계의 여성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자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17일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 건조물 방화)로 유모(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유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50분께 광주 남구 한 지역 A(58·여)씨의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다.화재 당시 A씨는 집에 없었으며 A씨 아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경찰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7 10:15 고속도로 곳곳 정체현상.. 광주→서울 6시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명절인 16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차량으로 인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자가용 이용시 6시간, 고속버스는 4시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목포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자가용으로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행선도 정체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같은 시각 자가용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5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6시간이 소요될 예상이다.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6 13:55 ‘삼척 대형 산불’ 닷새 만에 완전 진화.. 13명 부상·117㏊ 소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1일 강원 삼척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발생 5일 만인 15일 오후 5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화재 발생 이후 잔불정리에 나선 산림당국은 계속되는 강풍으로 애를 먹다 이날 일몰직전 완전히 진화에 성공했다.이번 산불로 노곡면 하마읍리 67㏊, 도계읍 월천리 50㏊ 등 총 117㏊가 소실됐으며 하마읍리 산불에 원인이 된 주택 한 채가 전소됐다.지난 11일 삼척시 교동과 원덕읍 월천리, 노곡면 하마읍리, 도계읍 황조리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부터 완전 진화까지 5일 동안 연인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5 20:22 본격 설 명절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설 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이 14일 저녁 퇴근길부터 시작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18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명절 당일인 16일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20분이다.현재 정체를 빚고 있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 9.2km 구간, 북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18.3km 구간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14.5km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한편 귀성길은 14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4:38 ‘세종병원 화재 사고 90대’ 환자 1명 사망.. 총 사망자수 49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월26일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고 발생 20일째인 14일 90대 환자 1명이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증가했다.14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께 장유우리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94·여)씨가 다발성 장기부전 증상으로 숨졌다.김씨는 화재 당시 세종요양병원에서 뇌출혈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화재사고로 밀양시 우리들 요양병원으로 이송된 뒤 다시 김해 장유우리요양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이로써 밀양 화재사고 관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4:21 직장인 사내 데이트 유지방법 “우연인 척 같이 출퇴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이 꼽은 사내 몰래 데이트 방법은 ‘우연인 척 같이 출퇴근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501명에게 ‘사내 몰래 데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5.3%가 ‘직장 동료와 몰래 데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즐기는 몰래 데이트 방법(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우연인 것처럼 시간 맞춰 같이 출퇴근하기(32.6%)’가 가장 많았다. 이어 ‘메신저/문자메시지로 실시간 대화하기(25.1%)’, ‘우연을 가장해 휴가날짜 맞추기(17.6%)’, ‘연막작전으로 무관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4:10 ‘수원역 폭발물 의심신고’ 2시간 동안 지하철 구간 출입통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원역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2시간 동안 해당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14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 분당선 지하 2층 남자화장실에서 남색 여행용가방이 발견됐다.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시민이 “세면대 옆에 가방이 있는데 잠겨있다. 폭발물로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가방 안에는 전자기기 충전선, 쌍절곤 등이 담겨 있었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한 외국인 남성이 화장실에 가방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13:45 “나 괴롭혔다” 대학 동창 흉기로 찔러 살해 시도한 20대 징역 1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수차례 흉기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과 접근금지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4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창 노모(2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3:36 주차관리원 자리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 금품 훔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주차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에서 수차례 금품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남구의 한 노상주차장 관리소에서 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7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재범의 위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1:22 조선족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 운영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을 운영한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4일 A(33)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지난 1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에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83명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합숙하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0:20 명절 맞아 시장 나온 노인들 주머니 노린 60대 형제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의 주머니를 노린 60대 형제의 소매치기가 발각됐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67)씨와 그의 친동생(61)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5분께 순창군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 있는 A(57·여)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들은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 대상이 물건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45 ‘승진시험 원서 접수 못 했다’ 순찰차량 몰고 근무지 이탈한 경찰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승진시험 원서를 마감일까지 접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관해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시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일으켜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인천부평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A(32)경장에 대해 최근 견책 처분조치를 내렸다.A경장은 지난해 12월26일 오후 4시30분께 근무 중에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뒤 지인에게 죽고 싶다고 말하고 술을 마셔 징계위에 회부됐다.당시 경찰 조사결과 A경장은 근무하던 직원들과 점심 식사 도중 승진시험 마감일까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동료 흉기 공격 맨손으로 막아낸 경찰관 화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흉기 공격을 맨손으로 막아 동료의 피해를 막은 경찰관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20분께 설 연휴 특별방범기간 중 원주 북원지구대장 지구대장 장원영 경감은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보고를 받았다.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장 경감은 현장 지휘 중 갑자기 흉기로 출동경찰관 A 경위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긴급한 상황에서 맨손으로 흉기를 막아 내 동료직원의 생명을 구했다.이 과정에서 지구대장은 왼손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 사이 약 20바늘을 봉합을 요하는 중상을 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54 지난해 직장인 절반 퇴사.. ‘1월~3월에 집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직장인 절반이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과 3월에 퇴사율이 연중 가장 높았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17년 월별 고용보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전체 직장인 가운데 고용보험을 상실한 빈도는 647만9754건이었다. 지난해 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282만365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볼 수 있다.월별 퇴사율은 '1월'(5.7%)과 '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42 뿔난 연극단체, 이윤택 잇따라 제명.. “참담함 느낀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66)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추행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연극협회가 공식입장을 내놨다.서울연극협회는 “이윤택 회원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끼며, 힘겨운 고통의 시간을 폭로한 동료 연극인분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서울연극협회는 지난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 전 감독에 대해 최고 징계조치인 제명을 결정했다.또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직적인 방조와 은폐의 배경이 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4:30 알바몬 조사, 알바생 36.2% “나는 생계형 알바.. 높은 급여 찾게 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31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목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 5명 중 2명은 자신이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은 ‘나는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대해 36.2%의 알바생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27.4%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반반’이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많았다.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생계형 알바라고 응답한 그룹의 알바생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09 동물단체 "가축분뇨법 시행해 개농장 폐쇄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물단체가 가축분뇨법 시행을 통한 개농장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한국동물보호연합, 행명체학대방지포럼은 19일 광화문 정부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발표하고 가축분뇨법의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이들은 “가축분뇨법 시행은 세계적 추세다. 축산 선진국에서도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축산농가에서는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았고, 환경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3:52 이윤택, 반쪽자리 성추문 사과.. 지속적 성폭행 부인 "물리적 제압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66)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최근 불거진 자신의 성추문과 관련해 공개 사과에 나섰다.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피해자가 속한 극단 관계자들이 찾아와 이 전 감독을 향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객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스튜디오에는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이 전 감독은 19일 오전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부끄럽고 참담하다.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3:22 다스 관련 의혹 연루자 잇따라 자수서 제출.. 검찰, MB 정조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처럼 다스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 연이어 자수서를 내놓거나 구속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칼끝에 더욱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학수 삼성전자 전 부회장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에 소환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요청에 따라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는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김백준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다스 소송 비용 대납을 요청했으며 이 내용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1:33 법당 몰래 들어가 현금·노트북 훔친 30대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당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19일 특수절도 혐의로 홍모(35)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홍씨 등은 지난해 12월30일 자정 익산시 신용동의 한 원불교 법당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노트북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또 훔친 신용카드를 7차례에 걸쳐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법당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자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다수의 전과와 주거가 불분명한 점 등을 감안해 구속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1:10 [소식] 부산경찰청, 설 연휴 특별치안활동 평온한 치안 확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경찰청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이 겹친 가운데 시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설 연휴기간 중 큰 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평온한 부산치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5대 범죄는 ‘17년 설과 비교할 때 총 42.1%감소(114건→66건) 침입절도는 50%(54건→35건)․폭력 49.2%(59→30건) 각각 감소,112신고 건수 또한 9.0%(12,916→11,750건)감소, 범죄신고 15.5%, 교통불편 등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1:01 직장인 10명 중 9명 ‘유연근무제’ 찬성.. 도입 기업 15.3%에 그쳐 ‘동상이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워라밸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직장인 10명중 9명은 근로자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도입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90.4%는 ‘유연근무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유연근무제 도입을 찬성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업무 효율성 및 업무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 같아서’란 의견이 55.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불필요한 야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9 10:42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 “우리 회사 이미지 호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취업준비생들이 본인 회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37명을 대상으로 ‘블랙 기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3%가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본인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호감이라고 답했다. △비호감이다 33.2% △관심없다 23.6%였다.기업의 52.4%는 본인 회사가 블랙기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했는데 △전혀없다 35.7% △별로 없다 16.7%였고, △가끔 있다 29.1% △자주 있다 18.5%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0:35 ‘언제 멈추나’ 포항 여진 잇따라.. 지금까지 총 97차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18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3시3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여진은 진앙지는 북위 36.07도, 동경 129.33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9㎞다.이 지진은 전날 오후 11시38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난 지 4시간여 만에 발생했다.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8 09:07 장성 야산 화재.. 임야 0.03㏊ 소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셋째날 전남 장성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3㏊(잠정 추산)가 소실됐다.17일 오후 4시4분께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장성IC 주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야 0.03㏊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헬기 2대, 산림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공무원과 소방대원 60여 명이 동원돼 진화했다.산림당국은 주민이 산 아래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같은 날 오후 4시44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7 19:16 “헤어지자” 내연녀 이별 통보에 5000만원 요구하고 집에 불 지른 50대 경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연관계의 여성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자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17일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 건조물 방화)로 유모(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유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50분께 광주 남구 한 지역 A(58·여)씨의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다.화재 당시 A씨는 집에 없었으며 A씨 아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경찰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7 10:15 고속도로 곳곳 정체현상.. 광주→서울 6시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명절인 16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차량으로 인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자가용 이용시 6시간, 고속버스는 4시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목포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자가용으로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행선도 정체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같은 시각 자가용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5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6시간이 소요될 예상이다.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6 13:55 ‘삼척 대형 산불’ 닷새 만에 완전 진화.. 13명 부상·117㏊ 소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1일 강원 삼척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발생 5일 만인 15일 오후 5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화재 발생 이후 잔불정리에 나선 산림당국은 계속되는 강풍으로 애를 먹다 이날 일몰직전 완전히 진화에 성공했다.이번 산불로 노곡면 하마읍리 67㏊, 도계읍 월천리 50㏊ 등 총 117㏊가 소실됐으며 하마읍리 산불에 원인이 된 주택 한 채가 전소됐다.지난 11일 삼척시 교동과 원덕읍 월천리, 노곡면 하마읍리, 도계읍 황조리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부터 완전 진화까지 5일 동안 연인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5 20:22 본격 설 명절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설 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이 14일 저녁 퇴근길부터 시작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18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명절 당일인 16일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20분이다.현재 정체를 빚고 있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 9.2km 구간, 북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18.3km 구간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14.5km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한편 귀성길은 14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4:38 ‘세종병원 화재 사고 90대’ 환자 1명 사망.. 총 사망자수 49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월26일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고 발생 20일째인 14일 90대 환자 1명이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증가했다.14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께 장유우리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94·여)씨가 다발성 장기부전 증상으로 숨졌다.김씨는 화재 당시 세종요양병원에서 뇌출혈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화재사고로 밀양시 우리들 요양병원으로 이송된 뒤 다시 김해 장유우리요양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이로써 밀양 화재사고 관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4:21 직장인 사내 데이트 유지방법 “우연인 척 같이 출퇴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이 꼽은 사내 몰래 데이트 방법은 ‘우연인 척 같이 출퇴근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501명에게 ‘사내 몰래 데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5.3%가 ‘직장 동료와 몰래 데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즐기는 몰래 데이트 방법(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우연인 것처럼 시간 맞춰 같이 출퇴근하기(32.6%)’가 가장 많았다. 이어 ‘메신저/문자메시지로 실시간 대화하기(25.1%)’, ‘우연을 가장해 휴가날짜 맞추기(17.6%)’, ‘연막작전으로 무관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4:10 ‘수원역 폭발물 의심신고’ 2시간 동안 지하철 구간 출입통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원역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2시간 동안 해당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14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 분당선 지하 2층 남자화장실에서 남색 여행용가방이 발견됐다.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시민이 “세면대 옆에 가방이 있는데 잠겨있다. 폭발물로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가방 안에는 전자기기 충전선, 쌍절곤 등이 담겨 있었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한 외국인 남성이 화장실에 가방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13:45 “나 괴롭혔다” 대학 동창 흉기로 찔러 살해 시도한 20대 징역 1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수차례 흉기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과 접근금지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4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창 노모(2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3:36 주차관리원 자리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 금품 훔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주차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에서 수차례 금품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남구의 한 노상주차장 관리소에서 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7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재범의 위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1:22 조선족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 운영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을 운영한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4일 A(33)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지난 1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에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83명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합숙하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0:20 명절 맞아 시장 나온 노인들 주머니 노린 60대 형제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의 주머니를 노린 60대 형제의 소매치기가 발각됐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67)씨와 그의 친동생(61)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5분께 순창군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 있는 A(57·여)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들은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 대상이 물건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45 ‘승진시험 원서 접수 못 했다’ 순찰차량 몰고 근무지 이탈한 경찰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승진시험 원서를 마감일까지 접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관해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시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일으켜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인천부평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A(32)경장에 대해 최근 견책 처분조치를 내렸다.A경장은 지난해 12월26일 오후 4시30분께 근무 중에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뒤 지인에게 죽고 싶다고 말하고 술을 마셔 징계위에 회부됐다.당시 경찰 조사결과 A경장은 근무하던 직원들과 점심 식사 도중 승진시험 마감일까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