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3,1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친형 살해한 15세, 국민참여재판 '무죄' [한강타임즈]친 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생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3일 춘천지방법원 제2형사부(마성영 부장판사)는 친형 B(17)군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15)군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석방했다.이날 재판의 주요쟁점이었던 살인의 고의성 여부에 대해 재판부는 "폭력을 제지하려고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고 찌른 곳이 급소라는 것을 인식할 수 없었던 만큼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며 "상해치사 혐의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없이 재판부가 임의로 판단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A군은 지난 4월1일 오전 1시35분께 춘천시 자택에서 술에 취한 형 B군으로부터 괴롭힘과 폭행에 시달리다 흉기로 B군의 가슴 부분을 찔렀다. B군은 그 자리에서 과다 출혈로 인한 저혈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04 23:54 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양측 모두 억울해? '논란' [한강타임즈] 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충격!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A초등학교 3학년 B아동 어머니’라고 밝힌 한 학부모는 발달장애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잃고 있는 자신의 아들이 동급생들로부터 수시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해당 학부모는 “아이가 밝힌 바에 따르면 급우 2명으로부터 ‘체포놀이’로 위장된 폭행에 수시로 끌려다녔다고 한다”며 “지난달에는 이런 사실을 어른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성기 부위를 잡아 뜯기는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밝혔다.가해자로 지목된 한 아동의 부모는 “학교 측의 목격자 조사에서도 아이가 B군을 폭행하는 장면을 봤다는 학생이 없었고 4차례 열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7-03 20:44 [중국 버스사고]정부 4시간 지나고 가족에 늑장 통보 비난!! [한강타임즈]정부가 중국 연수 공무원 버스 추락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나고서야 사상자 가족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드러나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을 태운 버스가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한국인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 5명의 상태가 현재 위독하다.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후 약 4시간이 지난 오후 8시30분께야 사상자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7-03 05:54 중국 버스 사고, 한국인 사상자 발생 ‘10명 사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에서 버스 추락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지난 1일 외교부와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쯤 중국 지린성 지안의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한국인 26명 등 총 28명을 태운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당시 이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과 연수원 직원 1명, 현지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망자 11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9명의 교육생과 한국인 가이드 1명, 중국인 운전기사 1명으로 확인됐으며, 숨진 공무원들의 소속은 경기도(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각 1명)로 전해졌다.사고 버스에 탑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7-02 23:07 롯데 가나초코바 ‘기준치 6배의 세균’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롯데제과 가나초코바에서 기준치의 6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가나초코바는 최근 대구시 중구의 의뢰로 진행된 검사에서 세균수가 기준치(1만마리/g)의 무려 6배인 6만마리가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는 이에 따라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생산 공장이 있는 경남 양산시를 통해 해당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으며, 회수 물량은 지난 4월 16일 제조된 2천800상자(유통기한 2016년 4월15일)다. 이에 식약처는 "회수 대상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7-02 22:54 [중국 버스 추락 사고]사상자 현황 [한강타임즈]중국 현지 문화탐방을 하러 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탑승한 버스가 지난 1일 교량 아래로 추락해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께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이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지방공무원)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타고 있었다.이 사고로 김모(56)씨 등 10명이 숨지고, 이모(56)씨 등 7명이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11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7-02 08:13 술집 주인 살해 징역 18년 선고 [한강타임즈]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술집 주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불을 질러 시신까지 훼손한 3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은 살인과 사체 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8)씨에 대해 징역 18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도 명령했다.앞서 김씨는 지난 3월 송파구 거여동 한 술집에서 술집 주인 신모(36)씨와 술을 마시다 신씨가 자신을 무시하자 소주병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김씨는 범행을 은폐할 목적으로 시신에 불을 붙인 뒤 커진 불길에 놀라 스스로 불을 껐다. 이후 술집 금고에 보관 중이던 1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김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만취 상태에서 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01 05:30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힘들다” 사망 경위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남혁 경기도의원(54)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30일 의정부경찰서는 오후 2시 15분께 의정부시 장암동 동부간선도로 서계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조 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이날 경찰은 시신에서 조 의원의 신분증이 나왔으며 유족이 조 의원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조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께부터 2시간 동안 의정부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호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하고 자리를 뜬 뒤 10시 30분께 연락이 두절돼 지난 28일 오후 6시께 조 의원의 가족이 경찰에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조 의원의 행적을 따라 중랑천, 야산, 도봉산역 일대를 수색해왔다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30 23:58 10원짜리 임금 식당, 해당 업주 “그건 돈 아니냐?”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10원짜리 동전으로 임금을 지급한 업주가 비난을 받고 있다.30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울산 중구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박 모(19) 양은 밀린 임금 32만원을 지급하라며 진정서를 냈다고 전했다.이에 업주는 박 양에게 밀린 임금 32만원을 지급했지만 그 중 10만원은 10원짜리 동전 1만개로 지불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박 양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업주 A씨에게 밀린 임금을 달라고 수 차례 요구했지만 업주는 “XX” 등 폭언을 하며 무시했다며, "(업주가) 트렁크에서 주섬주섬 3개의 포대를 꺼내왔다. 어이가 없었다. 다음에 알바하기 무섭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당시 박 양은 수습기간이라는 이유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30 23:43 고양이 구하려다 '삼성서울병원 직원' 추락사..생명 위중!!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 직원이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고양이를 구하려다 지상에서 지하 3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삼성서울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건물과 화단 사이 환풍구에 시설관리담당 직원 A씨가 9m 아래로 떨어졌다.A씨는 즉시 이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출입금지 공간인데 고양이가 워낙 위태롭게 서 있으니 구하려고 들어간 것 같다. 그러다 사고가 발생했다"며 "머리를 다친 상태"라고 전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고양이를 잡으려다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30 17:01 中 유학생 낙태 수술 중 뇌사..산부인과 의사 구속 [한강타임즈]중국인 유학생에게 불법으로 낙태 수술을 하다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의사가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산부인과 의사 이모(43)씨를 구속하고, 간호조무사 이모(4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 1월 임신 12주였던 중국인 유학생 오모(25)씨에게 불법 낙태 수술을 하다 뇌사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수술 당일 오전 10시40분께 오씨에게 포도당을 투여하기 시작했고, 오후 3시께 오씨가 구토, 발작, 시력감소, 두통 등 이상증세를 보였음에도 불법 수술이 드러날까봐 적절한 조치 없이 수술을 강행했다.경찰 조사결과 이씨 등은 오씨에게 수술을 권유한 뒤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29 12:52 대학생 집단 폭행, 해당 대학 "미연에 방지하지 못해.." 사과 [한강타임즈]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한 A대학교 측이 사과문을 공개했다.A대학교 측은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대학 기숙사내에서 일어난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학생간 폭력사건이 발생되게 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대학에서는 사건을 인지한 순간부터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A대학교는 대학생 집단 폭행 피해학생의 치유와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해 학교생활에서의 지속적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또 대학생 집단 폭행 가해 학생들에게는 현재 진행중인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퇴학 등)를 취하겠다고 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25 19:13 충북 옥천, 공군 연습용 훈련기 추락 [한강타임즈]25일 오후 1시7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소하천에 공군 연습용 훈련기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1명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군용 헬기로 후송 중이다.사고 당시 훈련기에는 조종사 2명과 정비사 1명 등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 10여명이 현장에서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공군 관계자는 "옥천 상공에서 비행중이었는데 엔진이 꺼져서 하천에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인다"며 "민가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한편 공군은 항공사고위원회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25 15:06 한국인 여성 관광객, 흑인 남성에 공격당해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을 관광 중이던 한국인 30대 여성이 습격을 받았다.지난 23일(현지시간) 거리에서 흑인 남성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았다고 AP 통신, CBS, 뉴욕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이날 뉴욕 경찰은 오전 11시30분께 한국인 관광객 임모 씨가 맨해튼 중심부의 브라이언 파크에서 나오다가 뒤쫓아 온 흑인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렸다며 현재 인근 벨류 병원에 입원한 임씨는 안정된 상태며 생명을 위협받을 만큼 심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흑인 용의자 프레데릭 영(43)을 폭행 혐의로 체포했으며 묻지마 폭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노숙자인 용의자는 5년 전에도 큰 칼로 사람들을 위협해 체포되는 등 23차례 경찰에 체포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24 23:54 대학생 집단 폭행 '발달장애 동급생을 기숙사에 감금' 충격 [한강타임즈]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대학생 집단 폭행 발생해. 지난 2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대학생 집단 폭행 혐의로 경산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인 A씨 등 5명을 조사했다.이들은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은 6월 14일 부터 17일 자정까지 동급생 C씨가 치킨 값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교 기숙사에 감금한 채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뇌종양 수술 후유증으로 지적 발달이 더딘 장애를 갖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C씨는 “화장실도 못 가게 하고, 물도 못 마시게 했다”며 “물 적신 수건으로 입을 막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테이프로 감은 뒤 무릎을 꿇리고 옷걸이로 허벅지를 때렸다”고 진술했다.C씨의 아버지는 24일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24 21:00 강동성심병원 폐쇄 "전실 소독 완료한 상태" [한강타임즈] 강동성심병원 폐쇄 소식이 전해졌다.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폐쇄됐다.173번 메르스 확진자는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 체류하며 7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173번 메르스 확진자는 10일 증상이 나타난 이후 11일-12일 목차수내과에서 진료, 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진료, 16일 강동신경외과 17일 강동성심병원 진료, 18일 정형외과 수술을 위해 강동성심병원에 입원,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강동성심병원은 즉각 외래, 입원 및 수술, 면회를 중단하고 외래·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했다. 강동성심병원 측은 “메르스 확진 환자는 6월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 체류시 노출되었으며, 본원 내원 시 강동경희대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9:41 여고생들, 지하철역 성추행범 꼼짝마!! [한강타임즈]여고생들이 기지를 발휘해 성추행범을 경찰에 넘겼다.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박모(18)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양은 A씨에게 추행을 당하자 함께 있던 친구 4명에게 이를 알리고 A씨의 뒤를 밟았다. A씨가 또 다른 여성을 추행하는 것을 본 박양 등 일행은 A씨의 추행 현장을 잡기로 했다.박양의 친구 이모(18)양이 A씨를 앞질러 상가의 물건을 구경하는 척 자리를 잡았다. A씨는 여고생들의 예상대로 이양을 추행했다. 여고생 5명은 A씨를 순식간에 둘러싸는 한편 경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22 11:23 메르스 확진자 3명 늘어 165명 ‘감염 속도 빨라졌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확진자가 3명 추가돼 환자가 총 165명으로 늘어났다.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에는 간호사도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간호사 163번 환자(53·여)는 지난 5일에서 9일 사이에 평택 경찰인 119번 환자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병동 간호사이며, 164번 환자(35·여)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75번과 80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동에서 근무한 걸으로 알려졌다.현재 삼성서울병원 내에서는 방사선사에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진은 의사 5명, 간호사 11명 등 총 16명으로 늘어났다.한편 165번 환자(79)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18 11:50 인천 대형마트 주차장서 납치 미수 발생!! [한강타임즈]인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2층에서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47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온 A(30)씨가 차에 타는 순간 괴한이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납치를 시도했다.30~40대로 추정되는 괴한은 A씨의 입을 막고 납치하려 했지만, A씨가 저항하며 비명을 지르자 승합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괴한이 타고 달아난 승합차량 번호판은 얼마전 도난 신고가된 번호판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경찰은 키 175~180㎝가량의 건장한 체격에 곤색 점퍼 검정색 바지와 형광색 신발, 빨간 스카프를 한 남성을 뒤쫓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18 05:48 검찰, ‘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에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호에 버린 중국 동포 김하일(47)에게 사형이 구형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 심리로 1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하일에게 사형을 구형했다.앞서 김하일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중국 국적의 아내 한모(41)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이날 검찰은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은 인명을 경시한 용서할 수 없는 범죄로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김하일은 이날 최후 진술에서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김하일에 대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17 17:58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사망자 속출에 감염까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격리자가 922명 급증했다.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이 6천 508명으로 전날보다 922명(17%) 증가했다.이에 대책본부는 집중관리병원 내의 격리대상 인원이 추가돼 전날보다 병원격리 대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환자는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추측되며, 강동경희대병원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나왔으며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3명은 각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강동경희대 병원,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또 8명 늘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17 15:40 첫 40대 숨져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 사망자 19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환자 중 40대 사망자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기존 감염자 가운데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사망했다고전했다.사망자 38번 환자는 49세의 나이로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사망자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154명 가운데 사망자는 19명, 퇴원 17명, 치료 118명으로 알려졌으며, 메르스 격리자는 5586명, 격리 해제자는 3505명이다. 한편 기존 감염자 가운데 9번(56)·56번(45)·88번(47) 환자가 완치돼 15일 퇴원한 가운데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인원은 17명인 것으로 전해졌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16 23:57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이송 요원 137번 환자..머리 숙여 사죄" [한강타임즈] 삼성서울병원,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부분 폐쇄에 대한 후속조치 논의.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이 6월 13일부터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은 민간전문가 10명, 보건복지부 방역관 등 6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은 민간전문가를 주축으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등을 총괄적으로 지휘하며 향후 행정지원반과 협조하여 접촉자 관리계획, 부분폐쇄계획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현재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능동감시, 격리 등 접촉자 관리대상 4,075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대응조치를 시행중이다.특히 137번 환자 관련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15 22:56 '이웃간 층간소음' 살인사건 발생..반상회서 칼부림!! [한강타임즈]이웃 간의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동작경찰서는 14일 오후 6시30분경 서울 사당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인 끝에 1명이 죽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동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빌라 2층에 사는 A(48)씨가 반상회를 하던 도중 1층에 거주하는 B(40)씨와 B씨의 어머니 C(67)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다.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이들이 반상회에서 또다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툰 것이다. 이때 화를 참지 못한 A씨가 부엌에서 칼을 들고 나와 참혹한 짓을 저질렀다.흉기에 찔린 B씨는 사망했고, C씨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져 수술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1년 6개월 전에 B씨 가족이 이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15 01:42 북한산 사고 '19일까지 인수봉, 노적봉, 선인봉 전면 통제' [한강타임즈] 북한산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북한산 사고, 5t 무게 낙석 등산객 덮쳐. 13일 북한산국립공원의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에서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인수봉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2015년 6월 19일(금)까지 인수봉, 노적봉, 선인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한편, 북한산 사고로 등산객 A(씨가 숨지고 B씨 등 50대 등산객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상자 4명은 떨어지는 바위를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14 03: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끝끝
친형 살해한 15세, 국민참여재판 '무죄' [한강타임즈]친 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생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3일 춘천지방법원 제2형사부(마성영 부장판사)는 친형 B(17)군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15)군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석방했다.이날 재판의 주요쟁점이었던 살인의 고의성 여부에 대해 재판부는 "폭력을 제지하려고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고 찌른 곳이 급소라는 것을 인식할 수 없었던 만큼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며 "상해치사 혐의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없이 재판부가 임의로 판단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A군은 지난 4월1일 오전 1시35분께 춘천시 자택에서 술에 취한 형 B군으로부터 괴롭힘과 폭행에 시달리다 흉기로 B군의 가슴 부분을 찔렀다. B군은 그 자리에서 과다 출혈로 인한 저혈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04 23:54 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양측 모두 억울해? '논란' [한강타임즈] 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충격!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달장애 초등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A초등학교 3학년 B아동 어머니’라고 밝힌 한 학부모는 발달장애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잃고 있는 자신의 아들이 동급생들로부터 수시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해당 학부모는 “아이가 밝힌 바에 따르면 급우 2명으로부터 ‘체포놀이’로 위장된 폭행에 수시로 끌려다녔다고 한다”며 “지난달에는 이런 사실을 어른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성기 부위를 잡아 뜯기는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밝혔다.가해자로 지목된 한 아동의 부모는 “학교 측의 목격자 조사에서도 아이가 B군을 폭행하는 장면을 봤다는 학생이 없었고 4차례 열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7-03 20:44 [중국 버스사고]정부 4시간 지나고 가족에 늑장 통보 비난!! [한강타임즈]정부가 중국 연수 공무원 버스 추락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나고서야 사상자 가족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드러나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을 태운 버스가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한국인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 5명의 상태가 현재 위독하다.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후 약 4시간이 지난 오후 8시30분께야 사상자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7-03 05:54 중국 버스 사고, 한국인 사상자 발생 ‘10명 사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에서 버스 추락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지난 1일 외교부와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쯤 중국 지린성 지안의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한국인 26명 등 총 28명을 태운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당시 이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과 연수원 직원 1명, 현지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망자 11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9명의 교육생과 한국인 가이드 1명, 중국인 운전기사 1명으로 확인됐으며, 숨진 공무원들의 소속은 경기도(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각 1명)로 전해졌다.사고 버스에 탑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7-02 23:07 롯데 가나초코바 ‘기준치 6배의 세균’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롯데제과 가나초코바에서 기준치의 6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가나초코바는 최근 대구시 중구의 의뢰로 진행된 검사에서 세균수가 기준치(1만마리/g)의 무려 6배인 6만마리가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는 이에 따라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생산 공장이 있는 경남 양산시를 통해 해당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으며, 회수 물량은 지난 4월 16일 제조된 2천800상자(유통기한 2016년 4월15일)다. 이에 식약처는 "회수 대상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7-02 22:54 [중국 버스 추락 사고]사상자 현황 [한강타임즈]중국 현지 문화탐방을 하러 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탑승한 버스가 지난 1일 교량 아래로 추락해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께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이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지방공무원)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타고 있었다.이 사고로 김모(56)씨 등 10명이 숨지고, 이모(56)씨 등 7명이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11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7-02 08:13 술집 주인 살해 징역 18년 선고 [한강타임즈]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술집 주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불을 질러 시신까지 훼손한 3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은 살인과 사체 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8)씨에 대해 징역 18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도 명령했다.앞서 김씨는 지난 3월 송파구 거여동 한 술집에서 술집 주인 신모(36)씨와 술을 마시다 신씨가 자신을 무시하자 소주병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김씨는 범행을 은폐할 목적으로 시신에 불을 붙인 뒤 커진 불길에 놀라 스스로 불을 껐다. 이후 술집 금고에 보관 중이던 1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김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만취 상태에서 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01 05:30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힘들다” 사망 경위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남혁 경기도의원(54)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30일 의정부경찰서는 오후 2시 15분께 의정부시 장암동 동부간선도로 서계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조 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이날 경찰은 시신에서 조 의원의 신분증이 나왔으며 유족이 조 의원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조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께부터 2시간 동안 의정부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호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하고 자리를 뜬 뒤 10시 30분께 연락이 두절돼 지난 28일 오후 6시께 조 의원의 가족이 경찰에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조 의원의 행적을 따라 중랑천, 야산, 도봉산역 일대를 수색해왔다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30 23:58 10원짜리 임금 식당, 해당 업주 “그건 돈 아니냐?”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10원짜리 동전으로 임금을 지급한 업주가 비난을 받고 있다.30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울산 중구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박 모(19) 양은 밀린 임금 32만원을 지급하라며 진정서를 냈다고 전했다.이에 업주는 박 양에게 밀린 임금 32만원을 지급했지만 그 중 10만원은 10원짜리 동전 1만개로 지불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박 양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업주 A씨에게 밀린 임금을 달라고 수 차례 요구했지만 업주는 “XX” 등 폭언을 하며 무시했다며, "(업주가) 트렁크에서 주섬주섬 3개의 포대를 꺼내왔다. 어이가 없었다. 다음에 알바하기 무섭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당시 박 양은 수습기간이라는 이유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30 23:43 고양이 구하려다 '삼성서울병원 직원' 추락사..생명 위중!!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 직원이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고양이를 구하려다 지상에서 지하 3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삼성서울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건물과 화단 사이 환풍구에 시설관리담당 직원 A씨가 9m 아래로 떨어졌다.A씨는 즉시 이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출입금지 공간인데 고양이가 워낙 위태롭게 서 있으니 구하려고 들어간 것 같다. 그러다 사고가 발생했다"며 "머리를 다친 상태"라고 전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고양이를 잡으려다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30 17:01 中 유학생 낙태 수술 중 뇌사..산부인과 의사 구속 [한강타임즈]중국인 유학생에게 불법으로 낙태 수술을 하다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의사가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산부인과 의사 이모(43)씨를 구속하고, 간호조무사 이모(4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 1월 임신 12주였던 중국인 유학생 오모(25)씨에게 불법 낙태 수술을 하다 뇌사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수술 당일 오전 10시40분께 오씨에게 포도당을 투여하기 시작했고, 오후 3시께 오씨가 구토, 발작, 시력감소, 두통 등 이상증세를 보였음에도 불법 수술이 드러날까봐 적절한 조치 없이 수술을 강행했다.경찰 조사결과 이씨 등은 오씨에게 수술을 권유한 뒤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29 12:52 대학생 집단 폭행, 해당 대학 "미연에 방지하지 못해.." 사과 [한강타임즈]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한 A대학교 측이 사과문을 공개했다.A대학교 측은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대학 기숙사내에서 일어난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학생간 폭력사건이 발생되게 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대학에서는 사건을 인지한 순간부터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A대학교는 대학생 집단 폭행 피해학생의 치유와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해 학교생활에서의 지속적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또 대학생 집단 폭행 가해 학생들에게는 현재 진행중인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퇴학 등)를 취하겠다고 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25 19:13 충북 옥천, 공군 연습용 훈련기 추락 [한강타임즈]25일 오후 1시7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소하천에 공군 연습용 훈련기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1명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군용 헬기로 후송 중이다.사고 당시 훈련기에는 조종사 2명과 정비사 1명 등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 10여명이 현장에서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공군 관계자는 "옥천 상공에서 비행중이었는데 엔진이 꺼져서 하천에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인다"며 "민가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한편 공군은 항공사고위원회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25 15:06 한국인 여성 관광객, 흑인 남성에 공격당해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을 관광 중이던 한국인 30대 여성이 습격을 받았다.지난 23일(현지시간) 거리에서 흑인 남성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았다고 AP 통신, CBS, 뉴욕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이날 뉴욕 경찰은 오전 11시30분께 한국인 관광객 임모 씨가 맨해튼 중심부의 브라이언 파크에서 나오다가 뒤쫓아 온 흑인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렸다며 현재 인근 벨류 병원에 입원한 임씨는 안정된 상태며 생명을 위협받을 만큼 심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흑인 용의자 프레데릭 영(43)을 폭행 혐의로 체포했으며 묻지마 폭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노숙자인 용의자는 5년 전에도 큰 칼로 사람들을 위협해 체포되는 등 23차례 경찰에 체포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24 23:54 대학생 집단 폭행 '발달장애 동급생을 기숙사에 감금' 충격 [한강타임즈] 대학생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대학생 집단 폭행 발생해. 지난 2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대학생 집단 폭행 혐의로 경산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인 A씨 등 5명을 조사했다.이들은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은 6월 14일 부터 17일 자정까지 동급생 C씨가 치킨 값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교 기숙사에 감금한 채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뇌종양 수술 후유증으로 지적 발달이 더딘 장애를 갖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C씨는 “화장실도 못 가게 하고, 물도 못 마시게 했다”며 “물 적신 수건으로 입을 막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테이프로 감은 뒤 무릎을 꿇리고 옷걸이로 허벅지를 때렸다”고 진술했다.C씨의 아버지는 24일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24 21:00 강동성심병원 폐쇄 "전실 소독 완료한 상태" [한강타임즈] 강동성심병원 폐쇄 소식이 전해졌다.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폐쇄됐다.173번 메르스 확진자는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 체류하며 7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173번 메르스 확진자는 10일 증상이 나타난 이후 11일-12일 목차수내과에서 진료, 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진료, 16일 강동신경외과 17일 강동성심병원 진료, 18일 정형외과 수술을 위해 강동성심병원에 입원,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강동성심병원은 즉각 외래, 입원 및 수술, 면회를 중단하고 외래·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했다. 강동성심병원 측은 “메르스 확진 환자는 6월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 체류시 노출되었으며, 본원 내원 시 강동경희대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9:41 여고생들, 지하철역 성추행범 꼼짝마!! [한강타임즈]여고생들이 기지를 발휘해 성추행범을 경찰에 넘겼다.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박모(18)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양은 A씨에게 추행을 당하자 함께 있던 친구 4명에게 이를 알리고 A씨의 뒤를 밟았다. A씨가 또 다른 여성을 추행하는 것을 본 박양 등 일행은 A씨의 추행 현장을 잡기로 했다.박양의 친구 이모(18)양이 A씨를 앞질러 상가의 물건을 구경하는 척 자리를 잡았다. A씨는 여고생들의 예상대로 이양을 추행했다. 여고생 5명은 A씨를 순식간에 둘러싸는 한편 경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출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22 11:23 메르스 확진자 3명 늘어 165명 ‘감염 속도 빨라졌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확진자가 3명 추가돼 환자가 총 165명으로 늘어났다.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에는 간호사도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간호사 163번 환자(53·여)는 지난 5일에서 9일 사이에 평택 경찰인 119번 환자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병동 간호사이며, 164번 환자(35·여)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75번과 80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동에서 근무한 걸으로 알려졌다.현재 삼성서울병원 내에서는 방사선사에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진은 의사 5명, 간호사 11명 등 총 16명으로 늘어났다.한편 165번 환자(79)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18 11:50 인천 대형마트 주차장서 납치 미수 발생!! [한강타임즈]인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2층에서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47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온 A(30)씨가 차에 타는 순간 괴한이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납치를 시도했다.30~40대로 추정되는 괴한은 A씨의 입을 막고 납치하려 했지만, A씨가 저항하며 비명을 지르자 승합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괴한이 타고 달아난 승합차량 번호판은 얼마전 도난 신고가된 번호판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경찰은 키 175~180㎝가량의 건장한 체격에 곤색 점퍼 검정색 바지와 형광색 신발, 빨간 스카프를 한 남성을 뒤쫓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18 05:48 검찰, ‘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에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호에 버린 중국 동포 김하일(47)에게 사형이 구형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 심리로 1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하일에게 사형을 구형했다.앞서 김하일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중국 국적의 아내 한모(41)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이날 검찰은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은 인명을 경시한 용서할 수 없는 범죄로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김하일은 이날 최후 진술에서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김하일에 대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17 17:58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사망자 속출에 감염까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격리자가 922명 급증했다.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이 6천 508명으로 전날보다 922명(17%) 증가했다.이에 대책본부는 집중관리병원 내의 격리대상 인원이 추가돼 전날보다 병원격리 대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환자는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추측되며, 강동경희대병원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나왔으며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3명은 각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강동경희대 병원,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또 8명 늘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17 15:40 첫 40대 숨져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 사망자 19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환자 중 40대 사망자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기존 감염자 가운데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사망했다고전했다.사망자 38번 환자는 49세의 나이로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사망자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154명 가운데 사망자는 19명, 퇴원 17명, 치료 118명으로 알려졌으며, 메르스 격리자는 5586명, 격리 해제자는 3505명이다. 한편 기존 감염자 가운데 9번(56)·56번(45)·88번(47) 환자가 완치돼 15일 퇴원한 가운데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인원은 17명인 것으로 전해졌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6-16 23:57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이송 요원 137번 환자..머리 숙여 사죄" [한강타임즈] 삼성서울병원,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부분 폐쇄에 대한 후속조치 논의.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이 6월 13일부터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은 민간전문가 10명, 보건복지부 방역관 등 6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은 민간전문가를 주축으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등을 총괄적으로 지휘하며 향후 행정지원반과 협조하여 접촉자 관리계획, 부분폐쇄계획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현재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능동감시, 격리 등 접촉자 관리대상 4,075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대응조치를 시행중이다.특히 137번 환자 관련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15 22:56 '이웃간 층간소음' 살인사건 발생..반상회서 칼부림!! [한강타임즈]이웃 간의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동작경찰서는 14일 오후 6시30분경 서울 사당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인 끝에 1명이 죽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동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빌라 2층에 사는 A(48)씨가 반상회를 하던 도중 1층에 거주하는 B(40)씨와 B씨의 어머니 C(67)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다.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이들이 반상회에서 또다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툰 것이다. 이때 화를 참지 못한 A씨가 부엌에서 칼을 들고 나와 참혹한 짓을 저질렀다.흉기에 찔린 B씨는 사망했고, C씨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져 수술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1년 6개월 전에 B씨 가족이 이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6-15 01:42 북한산 사고 '19일까지 인수봉, 노적봉, 선인봉 전면 통제' [한강타임즈] 북한산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북한산 사고, 5t 무게 낙석 등산객 덮쳐. 13일 북한산국립공원의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에서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인수봉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2015년 6월 19일(금)까지 인수봉, 노적봉, 선인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한편, 북한산 사고로 등산객 A(씨가 숨지고 B씨 등 50대 등산객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상자 4명은 떨어지는 바위를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6-14 03:33